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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사이버모델 14일 오픈

대우건설이 오는 14일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단지의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청약 일정 등 분양정보과 세대 내 각 실 모형, 단지 전체 모형을 3D로 구현해 자유로운 각도로 대단지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14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동 총 3603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234가구 ▲59㎡B 114가구 ▲59㎡C 35가구 ▲74㎡A 188가구 ▲74㎡B 383가구 ▲84㎡ 710가구 ▲99㎡ 105가구 ▲110㎡ 26가구 등 총 179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매교역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높아 지역 거주민은 물론 탈 서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매교역 일대는 '203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을 통해 향후 1만2000여 가구가 예정돼 있어 향후 수도권의 새로운 중심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 내에는 매교초가 예정돼 있고, 수원중, 수원고가 자리해 입주민들에게 안심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사업지와 가까운 곳에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있어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NC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자리한 점도 특징이다. 또한 팔달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은 팔달8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에 3603가구 매머드급 단지 규모와 걸맞은 특별한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조성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하고, 우수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내부는 면적에 따라 3베이, 4베이 위주로 설계해 가족 구성원과 선호도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일부 타입에는 알파룸 및 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높은 공간 활용도를 선보인다. 첨단 설비도 눈길을 끈다. 스마트폰과 연동한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로는 조명, 난방 및 가스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 제어스위치, 대기전력차단장치, 실별 온도제어시스템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최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 호흡기 질환과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는 환기설비시스템(헤파필터 적용)도 각 세대에 공급한다. 단지에는 주차장 전체를 지하화해 입주민의 보행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차장을 없앤 지상층에는 '네 가지 소통을 위한 8개의 풍경'을 테마로 조경 및 산책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다목적 운동시설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사우나, 북카페, 푸른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커뮤니티 시설로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보안에도 신경 썼다. 단지 곳곳에는 200만 화소의 CCTV가 설치되며, 무인경비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설비한다. 한편,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2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견본주택 관람 및 서류 제출이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16일부터 24일까지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분양가는 1810만원으로 책정됐다. 당첨자 외에는 모델하우스 입장이 엄격히 제한되며, 당첨자라 할지라도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이 37.3도가 넘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 모델하우스 입장이 불가능하다. 또한 발판 소독기, 자동 손 소독기, 손 소독제, 마스크 등 예방 대책 물품도 조기 확보를 마쳤다.

2020-02-13 10:37:5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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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9단지, 안전진단 결과발표 3월 연기…6단지 적정성 검토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9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결과가 3월로 연기되면서 재건축에 제동이 걸렸다. 이 아파트 단지는 2월 중순 안전진단 결과 발표 예정이었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목동9단지 아파트는 지난해 양천구청에 약 2억7000만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했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전체 14개 단지 중 최초로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한 6단지에 이어 두 번째였다. 양천구청 관계자는 "당초 120일 동안 주어진 용역기간이 2월 중순까지였는데 시료를 채취하고 실험하는 과정에서 추가 작업량이 생겨 3월로 연기했다"고 말했다. 재건축 사업은 기본적으로 사업준비단계, 사업시행단계, 관리처분계획단계, 완료단계 등으로 나뉜다. 이 중 안전진단은 사업준비단계에 포함되는 초기절차다. 안전진단 통과 후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 조합원분양신청, 관리처분인가(이주·철거), 착공(일반분양), 준공·입주 등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안전진단은 구조안전(45%) 외에도 설비성능(30%), 주거환경(10%), 비용분석(15%)등을 종합 평가하는 절차다. 등급은 재건축이 불가한 A∼C등급(유지·보수), 공공기관의 검증이 필요한 D등급(조건부 재건축), 재건축 확정 판정인 E등급으로 분류된다. 목동6단지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최근에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을 통해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적정성 검토가 통상 3~4개월 걸린다는 점을 들어 올해 상반기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재건축 진행 과정과는 별개로 9단지 아파트 매매시장은 잠잠하다. 지난 12월 전용면적 89㎡가 13억7000만원에 팔렸지만 이 후로는 매물이 없다. 현재 전세로 전용면적 106㎡가 7억10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목동9단지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9단지 아파트는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관망세로 가다 매수문의가 없어졌다"며 "전세는 학교배정이 끝난 1월 말 이후 거래가 없다"고 했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는 최근 14개 단지 모두 양천구청에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했다. 단지별로 보면 가장 늦게 안전진단을 신청한 3단지를 비롯해 모금을 마무리하고 최종 고지서 발급을 기다리고 있는 곳은 1·2·4·7·8·10·12·14단지 등이다. 양천구청은 신청일 순서대로 세 개 단지씩 묶어 표본 동 선정을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안전진단 비용 입금 순서대로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 한편 1985~1988년 사이 준공된 목동신시가지아파트는 총 14개 단지 2만6000여 가구가 재건축을 통해 5만3000여 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2020-02-13 10:03:5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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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완판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

한화건설이 지난해 주거시설을 완판한 포레나 단지들의 상업시설 분양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한화건설은 다음 달 천안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에서 포레나 천안 두정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분양 완료된 1067가구 규모의 대단지 입주민 고정 수요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에 위치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인근에 단국대, 백석대, 상명대 등의 대학가도 위치해 있어 두정역을 거쳐 1호선으로 통학하는 대학생 수요도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 새로 입주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들을 포함 약 8000여 가구 거주자 수요가 있는 신 두정지구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한다. 두정지구는 현재도 다수의 개발계획이 잡혀 있으나 아직까지 발달된 상권이 부족해 상권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상품성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포레나 천안 두정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주 출입구 인근에 2개 동으로 나뉘어 위치하며, 최신 트렌드로 각광 받고 있는 대로 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저층으로 상가가 줄지어 형성돼 길을 지나는 고객들에게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쇼핑 동선도 편리해 고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기에 유리하다. 지난해 11월 주거시설 계약을 100% 완료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단지 내 상업시설도 분양에 돌입했다.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위치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최고 45층에 달하는 전주 내 최고층 랜드마크로 아파트 1순위 청약결과 평균 61.64대 1, 최고 309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됐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상업시설은 4면 개방형, 순환형 동선설계를 적용한 길이 170m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에 전용면적 1만2614㎡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614가구와 오피스텔 203실로 이뤄진 대단지 입주민의 탄탄한 고정 수요뿐만 아니라 발전하고 있는 전주 에코시티 내 입주자 3만3000여명의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상업시설에는 키즈테마파크 등 어린이 특화시설을 들일 예정이다. 단지 옆에 수영장, 키즈도서관,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2022년 개관 예정이고 인근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화정초등학교, 화정 중학교도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 유동인구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북동쪽으로 맞닿아 있는 세병공원은 축구장 30배 크기의 대규모 공원이어서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즐기는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해 10월 루원시티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평균 20.27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인 포레나 루원시티도 상업시설 분양을 진행 중이다. 1128가구의 대단지 입주민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천 2호선 가정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예정) 호재 등 미래 유동인구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 앞 봉수초등학교가 인접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상가로 음식점, 병원 등 부모와 자녀들에게 필요한 시설이 많이 들어 올 것으로 기대된다.

2020-02-13 10:00:1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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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아파트 매매가 '보합'…오피스텔 주목

서울 여의도 아파트 매매가격이 1월 중순부터 보합세를 유지하며 거래절벽 현상을 보이고 있다. 반면 오피스텔의 경우 수익형 상품으로 떠오르며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아파트에 비해 규제가 덜한 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는 게 전문가 분석이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월 중순부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여의도 아파트는 현재 3.3㎡당 평균 매매가는 3462만원이다.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거래절벽 현상도 뚜렷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여의도 아파트의 지난달 매매거래량은 3건에 불과하다. 12월에 25건의 거래가 있었다. 60일 신고기한이 남아있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사실상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다. 여의도 아파트의 1월 거래내역을 살펴보면 대교아파트 전용면적 95㎡가 14억8000만원에 팔렸다. 전월 대비 1억2000만원이 하락했다. 이밖에 롯데캐슬아이비는 전용면적 103㎡가 12억7500만원, 롯데캐슬엠파이어 전용면적 147㎡는 13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지하철 9호선 여의도역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대교아파트 전용면적 84㎡ 매매가격이 16억원, 시범아파트 96㎡ 20억원, 여의도자이아파트 184㎡ 22억원, 롯데캐슬엠파이어 161㎡는 15억원에 매물이 나왔다"며 "특별히 오르거나 떨어지지는 않았다"고 했다. 재건축 아파트도 매매 거래가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목화아파트(전용면적89㎡, 16억3000만원) ▲수정아파트(전용면적150㎡, 21억원) ▲삼익아파트(전용면적152㎡, 15억2000만원) ▲광장아파트(전용면적154㎡, 21억4500만원) ▲미성아파트(전용면적 140㎡, 21억5000만원) ▲삼부아파트(전용면적106㎡, 22억8000만원) ▲시범아파트(전용면적118㎡, 19억5000만원) 등이 거래됐지만 이후 거래 기록은 없다. 이 중 삼부아파트의 경우 올해 재건축 추진위원회 설립을 준비 중이지만 재건축까지는 10년을 내다보고 있다는 게 중개업자의 설명이다. 재건축 아파트의 거래 급감은 12·16 대책 이후다. 정비사업 진행 지연과 분양가상한제·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등 각종 규제가 있고, 시세 15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로 분류된 점도 악재다. 정부의 정밀 조사 대상 리스트에 올라야 하고, 대출까지 막혀 있다. 하지만 여의도 지역 오피스텔은 다르다. 당분간 지속될 부동산 규제 여파를 고려하면 서울 중심업무지구의 오피스텔은 임대수익과 매매차익까지 볼 수 있는 희소성 있는 수익형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114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공개된 작년 오피스텔 청약 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청약 마감에 성공한 곳도 여의도, 광진구 등 도심지 위주였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지원센터부장은 "아파트에 비해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오피스텔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여의도 아파트의 경우 재건축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주거환경이 잘 갖춰진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수요자가 많다"고 전했다.

2020-02-13 09:59:4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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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경남 양산 '명동2차 화성파크드림' 선착순 분양

화성산업, 경남 양산 '명동2차 화성파크드림' 선착순 분양 화성산업은 경남 양산시 명동에 위치한 명동 2차 화성파크드림(총220세대중 151세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할 명동 2차 화성파크드림은 전용면적 59㎡A.B, 56㎡, 55㎡, 51㎡A.B로 전세대가 전용60㎡이하 주택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명동2차 화성파크드림은 천혜의 자연 대운산과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7호국도와 인접해 있고 7번국도 우회고속화도로가 개통되어 부산, 울산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에 있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주변에는 반경 1km내에 웅상초, 대운초, 서창초, 개운중, 서창중, 서창고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효암고가 위치하고 있고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CGV, 힐링온천, 웅상병원, 조은현대병원, 해인요양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의료시설이 위치해 있다. 특히, 단지와 인접하여 천혜의 자연인 명곡저수지와 대운산 자연휴양림이 인접해있고 단지 앞에 사계절 아름다운 명동공원이 도보거리에 인접하고 있어 쾌적한 자연속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공공임대아파트에서 이번에 일반분양으로 전환되면서 더욱더 경쟁력을 갖춰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우선 5년전 분양가인 3.3㎡당 500만원대의 실속분양가로 공급이 되며 분양당시에 호평을 받은 저작권등록 신평면에 주거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특화된 수납시스템을 적용하였다. 타입별로는 주방과 현관, 침실에 수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설계했다. 또한 단 지내 개방감과 세대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남향중심으로 주동을 배치하고 바람길을 열어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설계했고 침엽수, 활엽수, 관목류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했다. 화성산업은 2019년 시공능력평가 전국 39위로 최근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역평가를 실시하여 평가한 2019 LH고객품질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大賞을 수상하였으며 토목, 건축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토목, 건축기술대상에서 동탄2신도시 워터프론트 조경공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살기좋은 아파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고객과 전문가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명동2차 화성파크드림은 단지내 분양사무소를 운영중에 있다.

2020-02-12 15:25:1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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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3차 SK VIEW'오피스텔, 우수한 교육환경 갖춰

'동래 3차 SK VIEW'오피스텔, 우수한 교육환경 갖춰 정부가 자사고, 외국어고 폐지, 그리고 정시 확대 등의 정책을 내놓으면서 다시 명문학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16 대책 발표와 정부의 입시제도 개편 등이 맞물리면서 강남과 목동 등 학군 수요가 높은 지역의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기도 했다. 명문학군 인근의 주거단지는 부동산 가격이 대체로 높게 형성되어 있다. 이는 자녀의 교육열이 높은 국내 특성 때문에 명문학군과 가까울수록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명문학군 인근으로 다양한 학원시설을 비롯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춰지기 때문에 주거 선호도는 더욱 높아진다. 강남 8학군 못지않은 지방 명문 학군을 꼽으라면 대구 8학군이라고 불리는 수성구 학군과 대전 과학 인재의 산실로 불리는 유성구 학군, 그리고 부산의 명문학군인 동래구 학군을 꼽을 수 있다. 최근 동래구는 재개발 이슈와 함께 학군과 생활 편의시설, 교통 등 다양한 좋은 환경을 바탕으로 주거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일대는 최근 대형 아파트단지가 잇따라 분양을 마감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하고있다. 아파트 뿐만 아니라 주거를 목적으로한 오피스텔도 인기를 얻고 있는데, 최근 분 양중인 '동래 3차 SK뷰'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아파트와 같은 입지조건에서 생활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오피스텔이 들어서게 되는 현장은 온천장에서 동래역 일대로 이어지는 동래 생활권으로 부산의 대표 주거 밀집 지역 중 하나이다. 온천초, 유락여중, 동래고, 동인고, 사직고, 동래여고 등 명문 초, 중, 고가 밀집되어 있고, 우수한 학원가도 형성되어 있다. 반경 1.5km 이내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CGV, 메가마트 등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생활 편의 시설도 많다. 또한 쾌속 교통망도 이점 중 하나로서 도시철도 1호선 명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부산 시내를 관통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이 현장 인근에 분포되어 있다. 또한, 온천장 일대에 진행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온천장 일대가 깔끔하게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혁신어울림센터는 지하2층~지상6층의 규모로 실내놀이터, 상생협력상가, 작은도서관 그리고 창업ㆍ교육프로그램실 등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자녀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인기있는 문화ㆍ교육ㆍ커뮤니티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 설계로 분양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다. 미니멀 트렌드를 추구하는 수요자들을 위한 28타입 296실과 실속있는 아파트 타입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을 위한 80타입 148실로 총 444실로 구성되었다. 계약금 정액제로 1차 계약금 28타입은 500만원, 80타입은 10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홍보관은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2층(프리존오피스텔)이며 선착순 분양 중이다.

2020-02-12 14:11: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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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양주 등 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 부동산 '활기'

경기도 양주·의정부, 인천 부평·루원시티 등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인 수도권 서북부에 위치한 도시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현재 7호선은 장암역에서 부평구청역까지 57.1㎞를 운영 중이며, 반포, 청담 등 강남 주요 핵심 권역을 지나간다. 이들 지역은 대규모 택지지구, 도시개발 등으로 새 아파트가 대거 공급되고 있으면서도 서울을 잇는 교통망 확충이 더뎌 저평가 받았던 곳이다. 이에 따라 이번 7호선이 뚫리면 사정은 달라질 전망이다. 7호선 연장은 노선 양 끝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다. 우선 북쪽에서는 서울 도봉산역을 시작으로 의정부 장암역, 탑석역을 지나 양주시 옥정·고읍지구까지 이어지는 15.3㎞ 구간이 공사중이다. 개통은 2024년이 목표다. 향후 옥정에서 7호선 포천 연장사업도 추진된다. 옥정신도시(옥정지구)에서 포천시까지 19.3㎞를 추가로 연장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 선정돼 사업에 물꼬를 텄으며, 올해 1월 경기도가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 공고를 내며 행정 절차에 착수했다. 인천 주요 권역으로 연장하는 노선은 개통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인천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까지 연장선(4.2㎞)은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나아가 국토부는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10.7㎞) 구간도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상태다. 따라서 7호선 연장 수혜 단지 선호도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청약경쟁률도 높았고 일부 분양권에는 1억원 넘게 웃돈이 형성되기도 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12일 "7호선 연장선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등 다른 교통망보다 사업 추진이 빠르고, 완공까지 기간도 짧고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청약 및 대출 규제가 적다"고 말했다.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제일건설㈜ 3월 옥정신도시 동측인 A10-1·2블록에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74~101㎡ 2474가구를 분양한다. 옥정신도시에는 7호선 연장 옥정역(예정)이 개통 예정이다. 2017년 개통한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의정부에서는 대우건설이 상반기 의정부동 중앙3구역 재개발로 799가구 중 213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7호선 연장 탑석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에서는 부평구에서는 오는 3월 현대건설이 백운2구역 재개발로 '힐스테이트 부평'1409가구 중 46~84㎡ 83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호선 백운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열차 이용시 7호선 부평구청역 세 정거장 거리다. 신영도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인천2호선 가정역이 도보권이며, 7호선 석남역(예정)이 지하철 2정거장 거리다.

2020-02-12 13:32:3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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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 14일 개관

유림E&C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 일원에 짓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11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2㎡A 35가구 ▲75㎡A 270가구 ▲84㎡A 614가구 ▲84㎡B 221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073만원으로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가 적용된다.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20일 2순위 청약, 27일 당첨자 발표, 3월10일~12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교통 여건은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인근에서 지난해 12월 착공한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이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이며, GTX-C노선 덕정역도 인근에 계획됐다. 또한 구리~포천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교육 시설로는 솔빛유치원과 옥빛초등학교가 가깝고,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인접해 있다. 생활환경은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병원과 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도보권에 조성돼 있으며, 옥정중앙공원에 마련된 옥정호수스포츠센터와 옥정호수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됐으며, 맘스라운지를 비롯해 실내놀이터, 물테마놀이터, 유아놀이터, 유아운동 시설, 키즈도서관 등 어린이 중심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 각 세대에는 현관 펜트리와 개별창고가 제공되며,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수요자 선택에 따라 서재형, 펜트리형, 룸형 등으로 변경할 수 있는 대형 알파룸도 도입된다. 유림E&C 분양 관계자는 "올해 첫 선보이는 분양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생활 패턴을 적극 고려한 설계를 아낌없이 반영해 질 높은 주거공간으로 만들어 공급할 계획"이라며 "견본주택 입구에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해 방문객들의 체온을 점검하고,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제공해 방문객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조치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 일원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1월이다.

2020-02-12 13:24:0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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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동탄2 신도시에 '스마트시티 리빙랩' 추진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시민이 주도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화성시와 함께 동탄2 신도시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리빙랩이란 삶의 현장을 실험실 삼아 해법을 찾는 상향식 문제해결 대안으로,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는 LH·지자체 등 공공부문과 시민, 민간기업,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다. 동탄2신도시 1단계 준공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해당지역 주민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도시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도입·검증 등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공공부문은 프로젝트의 기획·총괄 및 단계별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산·학·연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단을 구성해 시민참여단과 소통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처럼 각 주체들의 협업을 통해 도시문제 선정과 해결방안이 도출된 이후에는 우수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을 선정, 실증사업을 통해 도시문제에 대한 스마트솔루션을 제공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에 추진된 오프라인 리빙랩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활용한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해 운영한다. 한편, LH는 이번 리빙랩 프로젝트를 동탄2 신도시에 도입한 후 도시 성숙도, 시민참여도, 확장가능성 및 지자체 여건 등을 감안해 향후 타지역 확대시행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동탄2 리빙랩 프로젝트 추진으로 스마트시티 조성과정에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0-02-12 11:49:1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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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비즈파트너와 상생·기술협력 MOU로 동반성장 강화

SK건설이 우수 비즈파트너와 업무제휴를 맺고 동반성장을 강화한다. SK건설은 스마트건축 및 OSC(Off-Site Construction)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까뮤이앤씨, 유창이앤씨, 장평건설과 상생·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OSC 방식은 기존 건축 현장 부지가 아닌 공장 등 외부에서 건축 부재를 사전 제작해 현장에 이송·설치하는 기술 방식이다. 대표적으로 PC공법과 모듈러 공법 등이 있다. 먼저, SK건설은 PC(Precast Concrete) 제조·시공 전문업체인 까뮤이앤씨와 함께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PC공법 적용 범위를 기존 40%에서 최대 7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PC는 공장에서 목적에 따라 미리 만든 콘크리트 제품으로 균일한 품질과 강한 내구성이 특징이며 공기를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 SK건설은 PC공법을 지식산업센터와 물류센터로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모듈러(Modular) 제작·시공 전문업체인 유창이앤씨와는 기존보다 튼튼한 철골 구조의 모듈화된 현장사무실을 개발할 예정이다. 설치 후 3회 이상 재활용이 가능하고, 지붕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등 친환경 건축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도 기대된다. 향후 아파트 옥탑, 재활용·자전거 보관소, 공기 청정 부스 등에도 모듈러 방식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SK건설은 토공 전문업체인 장평건설과도 기술개발 MOU를 체결하고, 개량 CIP공법을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이는 기존 CIP공법(콘크리트 말뚝을 주열식으로 시공해 흙막이 벽체를 형성하는 공법)에 비해 공사비가 5% 가량 절감되고, 공기도 5% 이상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수 SK건설 건축Tech그룹장은 "비즈파트너와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2 10:58:59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