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안강개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 분양

안강개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 분양 안강개발이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한강 DIMC'를 분양한다. 다산신도시 자족용지 6블록(BL)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시공 예정사로 1군 건설사 현대엔지니어링이 참여한다. '한강 DIMC'는 연면적 24만 9,769㎡(약 7만 5,000평)으로 63스퀘어(빌딩)의 1.5배에 달하는 초대형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 자리하게 된다. 사업지 800m 거리에 한강이 위치해 한강 조망권을 확보했고, 1분 거리에 있는 수석IC를 통하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서울 잠실까지 약 20분내로 닿게 된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IC, 북부간선도로 구리IC가 가까워 서울 동북부는 물론 수도권 외곽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 하남 미사지구와 연결되는 수석대교(가칭) 신설이 검토 중에 있어 한강 이남 접근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025년 개통하는 세종포천고속도로도 인접해 광역 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22년에는 지하철 8호선 구리역이 개통할 예정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의 평내호평역도 개통 시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한강 DIMC' 지하 1층~지상 2층은 음식점, 쇼핑센터, 의료시설 등을 갖춘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가 들어설 예정으로, 밖을 나가지 않아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원스톱(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2019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지식산업센터 부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경주거문화대상은 건축미, 친환경성, 실용성 등을 잘 녹여낸 주거시설에 수여되는 권위적인 상이다. 한편 '한강 DIMC'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춘선 도농역 2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642 송파테라타워2 비동 1층 101호에 마련돼 있다.

2019-07-12 14:24:38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용인시, GTX-A노선·용인경전철 연장 등 교통망 구축에 박차

용인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최우선책으로 ‘교통망 구축’에 적극 나섬에 따라 신규 교통망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과 동시에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규 교통망이 확충될 경우 편리해진 교통환경에 따라 새로 유입되는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늘어난 유동인구에 따른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새로이 구축되는 교통망이 서울, 특히 강남권과 통할 경우 그 효과는 더욱 극대화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재 용인시가 노력을 쏟는 교통망 역시 서울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곳들이다. 실제로 용인시는 최근 수도권 광역교통대책을 관장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수도권 동남권 지자체 간담회’에서 용인시의 광역교통 대책 수립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우선 3기 신도시에 포함된 용인플렛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 측면에서 △경부고속도로 보정동 스마트IC 신설 △동백~GTX용인역~성복역 철도연결 △국지도 23호선(보라동~보정동) 대심도 도로건설 △국도 43호선(풍덕천~오산리) 지하도로 건설 △GTX용인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관련, △평택-부발선에 반도체클러스터 역사 추가반영 △국지도 57호선(용인 운학동~반도체클러스터 확장) △용인서울고속도로 보조 광역도로 건설 △분당선 노선연장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국도 43호선(풍덕천~오산리) 지하도로 건설 △국도 42호선(용인 남동~제일리) 대체 우회도로 건설 등도 건의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용인시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힘입어 향후 교통망 구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물론, 투자 움직임도 활발해 질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신규 인구유입을 통해 일대 상권이 크게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상가가 유망투자처로 꼽힌다. 이 가운데 해당 교통망 확충의 최대 수혜지에서 상가가 공급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신동백지구에서 공급되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가 주인공. 상가는 현재 상황만으로도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했다고 평가받는 가운데, 신규 교통망 구축 시 신규 수요 유입으로 인한 상가 활성화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상권 자체가 발전함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실제로 상가 주변으로는 분당선 및 신분당선 환승역인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가깝고 새로 개통될 GTX 용인역(가칭, 2023년 개통예정)도 인접하다. 또한 제2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도 인근에서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망은 더욱 좋아진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는, 총 1187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단지 내 상가로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 특히 상가를 둘러싸고 약 7000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항아리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주변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상가라는 점에서 희소성까지 보장되고, 3만여 세대의 동백지구와 신동백지구의 최중심 입지로 해당 수요자들도 모두 흡수 가능하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여기에 무려 1000세대가 넘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고정수요를 고정이자 독점으로 확보해 연중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데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현재 100%분양이 완료된 상황으로 준공 시 빠른 입주마감도 예상되는 만큼 상가활성화에 소요되는 시간도 짧을 전망이다. 또한 동백죽전대로변에 자리잡아 분당, 판교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마성IC와 경부고속도로 신갈JC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고, 삼막곡~동백간도로를 통해서는 용서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광역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상가 주변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연결되어 조성되며, 동진원1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 등도 공원 나들이객을 유인하기도 좋다. 단지에서 차로 3분여 거리에 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용인연세의료복합단지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용인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벨리도 차로 약 7분 거리에 위치한다. 특히 용인테크노밸리는 약 84만㎡ 규모로, 완공 시 400여 업체에 7000여 명 이상 직원이 상주할 예정이라 향후 수요는 더욱 확대된다. 인근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대에 390만㎡의 첨단산업업무단지도 조성 예정으로 이들 사업 완료 시 기업체 근로자 등 관련 배후수요는 대폭 늘어나 상가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설계도 뛰어나다. 동백·신동백 지구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무려 300m 길이로 조성돼 일대 수요자들에게 각인되기 쉽고, 일대 랜드마크 상가로 발전가능성도 높다. 게다가 고객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문화체육시설을 포함해 총 175대를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출입구 및 이동 동선, 고객 휴게공간까지 신경 써 만족도는 더욱 높을 전망이다.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1층 상가의 분양가가 3.3㎡당 1000만원대부터 시작해 주변 대비 저렴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분양가 부담이 적은 만큼 향후 임대 시 보증금 및 월세 책정 시에도 유리해 공실 걱정을 낮출 수 있다. 한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 홍보관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인근에 위치하며 성황리 분양중이다.

2019-07-12 09:00:0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주택금융공사, 정책모기지 창작문예 공모 시상식 개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1일 '제1회 정책모기지 창작문예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5월까지 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 이용고객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모기지 창작문예' 응모작 875건 가운데 총 30편(본상 16편, 가작 14편)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본상 수상자 및 가족 포함 약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사는 선정된 ▲최우수상 2명(각 80만원) ▲우수상 4명(각 40만원) ▲장려상 10명(각 20만원)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시화부문 최우수상에는 잦은 이사로 친구들과 헤어져야 했던 과거와 달리 보금자리론으로 내집을 마련해 전학하지 않고 친구들과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사연을 담은 서울시 숭신초 정주완 학생의 '진짜 진짜 우리집'이 선정됐다. 또 만화부문 최우수상에는 보금자리론을 통해 마련한 내집에서 화목해진 가족을 보며 고단했던 하루를 잊고 행복을 느끼는 내용을 담은 청주시 흥덕고 임종원 학생의 '고진감래'가 뽑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정책모기지 창작문예' 당선작의 감동적인 사연을 널리 알려 서민·실수요자들이 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을 통해 내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1 15:59:3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에듀타운과 삼성전자 신규라인 증설 고덕국제신도시 고덕파라곤 2차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동양건설산업이 2년 만에 분양한 고덕파라곤 2차 아파트 단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40블록에 짓는 ‘고덕 파라곤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동 654가구 규모로 전용 84㎡형 단일 면적, 2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덕 파라곤 2차’가 들어서는 고덕 지구 A-40블록은 에듀타운과 67만㎡의 중앙공원이 바로 연결되어 있는 숲세권에다가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들어서 있는 고덕산업단지, 행정타운, 국제교류단지 등을 잇는 고덕순환도로 중심에 위치해 있어 고덕국제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주거 요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특히 지난 12월에 용역 입찰공고를 고시한 에듀타운은 16만 7천여㎡ 규모의 교육특화구역으로 국제고를 비롯, 국제교육시설, 유명 해외 명문 대학 캠퍼스 및 교육시설, 대학병원 등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어서, 2022년 조성이 마무리되면 고덕국제신도시만의 명품화와 차별화를 위한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이미 광교신도시, 송도신도시의 경우에도 국제고를 비롯한 명문 교육 특화 구역 인근 아파트가 가장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며 명문 학세권에 대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 대한 133조원의 추가 투자를 발표하며 고덕국제신도시에 신설라인 건설하겠다는 등의 호재에 힘입어 수도권 남부 최대 자족도시로서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의 ‘고덕 파라곤 2차’ 분양관계자는 “고덕 파라곤 2차는 대규모 공원뿐만 아니라 에듀타운, 행정타운, 고덕산업단지 등과 인접해 있는 고덕국제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충분한 미래 가치가 있어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동양건설산업이 고덕국제신도시 첫 분양 단지였던 고덕 파라곤 1차의 경우 1순위 청약에서 59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만9485명이 몰려 평균 49.4 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다. 고덕 파라곤 2차 입주 예정일은 2021년 7월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868-1에 마련돼 있다.

2019-07-11 15:03:1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분양가상한제 시행 앞둔 서울, 연내 1만1700가구 분양

집값 안정을 위한 추가규제 카드가 등장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최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시사를 비롯해 재건축 연한, 후분양 등이 거론되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부활은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에 있어 큰 변수다. 일반분양 분양가가 낮아질수록 조합원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사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보증 승인과 관련해 분양가 책정에 어려움을 겪던 주요 아파트의 분양 일정이 연기되는 일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후분양까지 제도적으로 의무화할 경우 서울 등의 도심지역 내에 신규주택 공급은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 올해 분양된 단지가 주로 입주하는 오는 2021년께는 서울에서 신규 분양이 줄어 들어 향후 2~3년내 새 아파트 프리미엄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11일 부동산인포가 7~12월 중 서울지역에서 재건축, 재개발 등의 정비사업 분양 물량을 조사한 결과 20곳, 1만17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본격 시행되기 전 하반기 서울시 정비사업 분양물량은 전년보다 크게 증가할 수도 있다. 청약 대기자 입장에선 중도금 대출 규제 등으로 목돈마련이 쉽지 않은 만큼 철저한 자금계획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2008년 분양가상한제 본격 시행 직전 몰아내기 분양으로 미분양적체를 겪었다"며 "미분양이 소진 된 후 주택가격이 다시 올랐던 경험이 있어 올해 서울 정비사업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이달 말에는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4구역에서 롯데건설이 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을 분양한다. 지하철1호선, 분당선, 경춘선 등 10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 역세권으로 추후 GTX-B노선과 C노선, 면목성 등 신설 노선까지 들어설 교통 요충지가 된다. 단지는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지어진다. 대우건설은 동작구 사당동 사당3구역에 짓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을 분양한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을 이용할 수 있다. 미세먼지 차단시스템이 도입되며 가변형 벽체를 적용한다. 하반기 강동구 둔촌주공은 분양가 문제로 연내 분양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구체적인 시기는 미정이나 연내 분양할 경우 최대규모 재건축을 자랑하는 만큼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외에 GS건설은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에 1772가구, 성북구 장위동 장위4구역에 2840가구의 자이 아파트를 연내 분양한다. 삼성물산도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6구역에 1048가구 규모의 래미안 아파트를 선보인다.

2019-07-11 11:28:38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3기신도시 기대되는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 눈길

3기신도시 기대되는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 눈길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계획 이후 은평구 아파트값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매매 변동률 통계에 따르면 정부가 3기 신도시 대상지로 창릉지구를 발표 직후 해당 신도시에 인접한 고양시 일산서구는 매매 변동률이 2018년 8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인 -0.19%를 기록했다. 일산동구 역시 신도시 발표 후인 5월 2주차에 -0.10%까지 하락했다. 반면 고양시와 경계선 하나를 두고 있는 은평구는 보합으로 전환하며 상승기류를 맞이한 상태다. 이는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긍정적인 측면보다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해당 신도시에 인접한 수도권 지역 집값은 하락하고, 확충되는 교통대책과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서울 은평구가 반사이익을 본 것으로 풀이된다.이러한 가운데 3기 신도시 교통호재를 흡수한 은평구 새 아파트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가칭)새절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583-22번지 일원에 대단지로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6호선 새절역이 도보 1분 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3기 신도시 교통대책의 최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은 고양선(가칭) 교통호재와 개발호재가 산재한 새절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고양선 사업은 서울 6호선 새절역과 향동지구역, 화정지구역, 대곡역, 고양시청역을 연결하는 길이 14.5km 경전철 노선으로, 교통망 신설시 가장 큰 난관으로 꼽히는 예비타당성 조사도 면제돼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새절역은 신촌~여의도~서울대를 잇는 서부선 연장도 계획돼 있다. 새절역부터 관악구 서울대 정문 앞까지 총 17.49km의 17개소 정거장이 조성되는 서부선은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으로, 서울 경전철 사업 중 한강이북과 이남을 연결하는 사업성 1순위의 유일한 노선이다. 서부선이 개통되면 신촌역, 노량진역, 장승배기, 서울대정문 등 경유지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보다 절반 이하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고양선과 서부선이 개통되면 새절역은 서울 주요 거점과 일산을 빠르게 연결하는 허브 역할과 함께 광역교통망 사업의 간접 효과인 인프라 확대 및 지역이미지 제고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파주시부터 강남 삼성역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노선(2023년 예정)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10분대에 닿을 수 있어 경기 고양시와 마포, 관악, 여의도, 강남 수요까지 기대되는 새절역이 은평의 주거1번지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밖에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은 내부순환도로, 통일로, 강변북로, 성산대교,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며, 월드컵대교(2021년 개통예정)도 예정되어 교통망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3?6호선 불광역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인접해 있어 인천공항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은 서울 아파트 중 최초로 2,000만 원 상당의 최상급 풀옵션 가전을 포함해 주변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3.3㎡당 600만 원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으로 예비 입주자들의 입주 비용부담은 덜고, 거주 만족도는 극대화했다. 은평 지역 최근 2년 내의 신규 입주단지(33~35평) 평균 평당가는 2,220만 원으로, 이와 비교할 경우 단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되며 향후 높은 시세 차익까지 기대된다. 한편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42(마곡동 801-1번지) 열린M타워 2~3층에 위치해 있다.

2019-07-10 10:49:30 최규춘 기자
오피스텔에도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은 기본

오피스텔에도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이 적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도 아파트뿐 아니라 1~2인 가구를 주 수요층으로 삼는 오피스텔에도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을 적용하는 추세다.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자 건설사가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 내부에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공기 청정시스템을 설치하거나 현관에 미세먼지를 털어낼 수 있는 에어샤워부스를 배치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10일 "미세먼지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건설업체가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특화설계 유무에 따라 선호도가 갈리는 만큼 이를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해 수요자를 끌어 들이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서울 여의도 옛 MBC 터 복합개발PFV는 이달 여의도동 3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브라이튼 여의도' 29~59㎡ 849실을 분양한다. 이 단지에는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 개발한 최첨단 공기정화 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이 호실당 1대가 무상(거실)으로 제공된다. 시스클라인은 시스템 환기 기능을 담당하는 전열교환기의 장점과 실내 공기를 신속하게 정화시켜 주는 공기청정기의 장점이 결합돼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 주는 토탈 에어 솔루션 시스템이다.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69~84㎡ 319실을 선보인다. 이 단지에는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기술을 부분적으로 적용한다. 세대현관에는 '에어샤워 시스템'이 적용돼 외부에서 실내로 유입될 수 있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 일대에 '수지 동천 꿈에그린' 오피스텔 33~57㎡ 207실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에는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실내환기시스템이 설치된다. 롯데건설은 서울 마포구 마포동 309-1 일대에서 '리버뷰 나루 하우스'63~82㎡, 113실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에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비롯해 세대 환기 시스템, 주방 후드 연동 급기 시스템 등 미세먼지 차단 패키지가 적용된다.

2019-07-10 10:43:18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현대건설, 사우디서 가스 플랜트 3.2조 수주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조2000억원 규모의 가스 플랜트 공사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지난 9일(현지시간 기준) 사우디 아람코 다란 본청에서 27억달러(약 3조2000억원) 규모의 '사우디 마잔(Marjan) 개발 프로그램(가스 플랜트) 패키지 6, 패키지 12'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두 공사는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가 발주한 플랜트 공사로 사우디 동부 담맘으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250㎞에 위치한 마잔(Marjan) 지역 해상 유전에서 생산되는 가스와 원유를 처리하기 위한 마잔(Marjan) 개발 프로그램의 주요 패키지다. 패키지 6은 총 공사금액이 약 14억8000만달러(약 1조7189억원) 규모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41개월이며 원유와 가스를 분리 처리하는 기존 공장에 일산 30만 배럴의 원유와 가스를 추가로 분리 처리할 수 있도록 확장하는 공사다. 패키지 12는 공사금액이 12억5000만달러(약 1조4570억원) 규모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41개월이며 2500 MMSCFD 가스를 처리하는 육상 플랜트에 전력과 용수 등 공장 운영에 필요한 유틸리티를 공급하는 간접시설 설치 공사다. 특히 이번 수주는 입찰 평가 과정에서 글로벌 유수 경쟁사들과 치열한 경합 끝에 발주처인 아람코로부터 현대건설의 기술력과 시공 능력을 인정받아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재 아람코가 발주한 우쓰마니아 에탄 회수처리시설 공사의 기술, 품질, 공정 등 모든 면에서 발주처의 신뢰를 받아 이번 양질의 공사를 수주했다"며 "특히, 올해 카타르 국립박물관,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의 성공적 준공과 이번 수주 쾌거가 건설업계 전반에 긍정적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7-10 09:16:56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하반기, 수도권 신도시 등 아파트 2만2534가구 공급

올해 하반기(7~12월) 서울, 인천, 김포 등 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에서 상반기 규모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수도권에서 공급 예정 아파트는 26곳, 2만2534가구(일반분양)에 달한다. 상반기(1~6월) 24개 단지에서 실제 2만1060가구(일반분양)가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1400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올해는 HUG의 분양가 심사 강화, 소비자들의 기대심리 위축으로 분양 일정이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민간택지에 비해 공공택지의 분양가가 낮은 만큼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말했다. 수도권지역별로 서울의 경우 위례신도시(장지동)에서 1개 단지(일반분양 689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인천은 검단신도시를 중심으로 10곳, 751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지역에선 김포 마송택지지구에서 첫 민간아파트 분양 등 15곳, 1만 4327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서울에서는 호반건설이 위례신도시 장지동에서 689가구를 분양한다. 인천에서는 검단신도시 중심으로 이달 모아건설에서 658가구를 분양하는 것을 비롯해 현재 예정 단지는 4개 단지에 달한다. 검단에 이어 송도와 영종하늘도시에서도 아파트가 분양된다. 특히 포스코건설이 송도에서 2개 단지(1177가구)를 분양한다. 경기에서는 김포 마송택지개발지구에서 첫 민간아파트 분양을 준비 중이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574가구를 내놓는다. 양주 옥정신도시에서는 대방건설이 3개 블록, 3805가구를 분양한다. 이밖에 평택고덕신도시와 위례신도시, 광주 태전지구에서도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고덕신도시에서는 계룡건설이 732가구, 위례신도시에서는 중흥건설이 475가구, 태전지구에서는 SM경남기업이 624가구를 공급한다.

2019-07-09 11:20:12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분양캘린더] 이번주 전국 7곳 총 2101가구 청약

무더위가 이어질 7월 둘째주에도 전국에서 2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101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0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서울, 경기, 부산 등에 이뤄진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등 상반기 주택시장에서 주목 받았던 광주, 세종에서 견본주택의 오픈이 예정돼 있다. 롯데건설은 오는 11일 경기도 이천 안흥동 266-2 일원에 공급되는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규모다. 아파트 299가구, 오피스텔 180실 총 479세대다. 인근에 신세계물류센터, OB맥주 이천공장, 롯데칠성음료 이천지점을 비롯해 대기업 SK하이닉스의 본사가 차로 약 14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라인건설은 같은날 강원 춘천시 우두택지개발지구 B3·4블록에 공급되는 '춘천 우두지구 EG the 1'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1층~지상 26층, 16개동, 총 131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67㎡~84㎡ 총 91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복선전철 경춘선과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전체 면적 가운데 40.19%를 조경 면적으로 확보해 테마공원형 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삼호는 오는 12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225-1번지 일원에서 응암4구역 재건축으로 진행되는 'e편한세상 백련산'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8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84㎡ 총 358가구 가운데 1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새절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응암동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진행돼 약 1만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코오롱글로벌·동부건설)은 같은날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3, M5블록에 공급되는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견본주택을 개관할 계획이다. 지하 1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99㎡, 총 817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내 상가 8실도 동시분양한다. 특히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세종시는 전국 청약이 가능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라는 점에서 세종시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2019-07-07 09:52:15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