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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GS건설,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분양

GS건설은 이달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서 '신천센트럴자이' 84㎡ 552가구를 분양한다. 신천동은 동대구역이 가깝고 2016년 개장한 복합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대규모의 백화점,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곳이다. 단지는 동대구역세권의 복합환승센터에 위치한 쇼핑몰, 영화관 등 문화시설까지 누릴 수 있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동대구역 인근은 복합환승센터 개관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도 함께 들어서고 있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초품아' 단지다.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의미의 '초품아'는 아파트 단지와 학교 간의 거리가 가깝고 안전한 통학로를 갖추고 있는 단지를 말한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단지 인근에 신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신천센트럴자이'는 GS건설의 자이 브랜드로 조성된다. GS건설의 자이는 지난해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 ㈜브랜드스탁이 각각 진행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 단지 앞으로 새로운 도시철도 사업인 엑스코선이 계획 중으로 지난해 8월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오른 엑스코선 건설사업은 올해 예비 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이시아폴리스까지 연결되는 엑스코선이 개통하면 대구 북부 지역과의 연계성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단지가 위치하는 동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어 소유권 등기이전 시까지 전매가 불가하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된다. 견본주택 개관 전 동대구로 503, 투에버빌딩 3층에 위치한 사전홍보관에서 자세한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

2019-06-19 09:21:0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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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제일건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1033가구 분양

판교 대장지구에서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가 선보인다. 제일건설은 이달 말 경기도 성남시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이하 판교대장지구)에 위치하는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1033가구를 분양한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는 판교대장지구 A5, A7·8블록에 들어서며 A5블록 589가구, A7·8블록 444가구다. 공급면적은 84㎡ 단일면적이다. 판교 대장지구는 성남시 분당구 서남부에 위치한다. 판교 대장지구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대 92만467㎡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조성된다. 판교, 분당, 도시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교육, 기반시설, 녹지공간 등 인프라가 계획적으로 들어선다. 판교 대장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서분당 IC),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광역 수도권 진입이 편리하다. 판교 중심부를 잇는 서판교 터널도 2021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향후 월곶에서 광명, 안양, 인덕원을 거쳐 판교까지 이어지는 월곶~판교선 서판교역(2025년 개통예정)과 킨텍스, 서울역, 삼성, 성남, 용인, 동탄을 연결하는 GTX-A노선 성남역(2023년 개통예정)도 계획돼 있다. 단지는 응달산, 태봉산 녹지로 4면이 둘러싸인 숲세권 단지로 단지 남측에는 근린공원과 공공시설이 계획돼 있다. 국내 최대 첨단산업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다.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삼성중공업, 한화, SK 등 대기업과 NHN, NC소프트, 넥슨, 성광의료재단 등 IT(정보통신), BT(생명공학), CT(문화기술), NT(나노기술) 등 첨단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 대장지구는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전용 면적 85㎡ 이하는 100% 가점제를 우선 적용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또한 성남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해 사실상 무주택자인 성남시 지역민이 당첨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및 후속조치로 지난달 20일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단지부터 투기과열지구의 예비당첨자 선정 비율을 공급 물량의 80% 이상에서 500%로 확대 선정하게 돼 기타 지역의 거주자들도 당첨권이 확대된다.

2019-06-19 09:20:3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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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반도건설, 인천 '운서역 반도유보라' 공급

반도건설은 이달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서 '운서역 반도유보라'와 브랜드 상가 '운서역 유토피아'를 공급한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공항철도 운서역이 도보 역세권 단지로 아파트 83~84㎡ 450가구와 단지 내 키즈&라이프 복함몰인 '브랜드 상가 유토피아'도 동시에 분양한다. 단지는 광폭거실, 알파룸, 안방서재, 워크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고객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4-베이(bay) 위주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단지는 인근 백운산 등산로 및 은골공원이 연결돼 있으며 중심상업지구가 바로 앞에 위치해 은골카페거리,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의 여가시설과 기타 행정기관 등이 가깝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 등의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여기에 인천 중구는 비규제대상지역에 속한다. 비규제대상지역은 주택 보유수에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예치금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도 세대 당 2건이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도 규제대상지역보다 높다. 또한,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기존 주택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운서역세권 첫 주상복합 아파트인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광폭거실, 알파룸, 안장서재, 워크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과 세대 내 단계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첨단 IOT 인공지능을 도입한다. 특히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LG유플러스의 AIoT 시스템을 적용해 가전, 조명, 난방 등을 말 한마디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작년부터 LG유 플러스와 연계한 AIoT 시스템은 '음성 인식' 기능이 탑재된 'AI스피커' 단말기를 제공해 말 한마디로 가전, 조명, 난방 등의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음악부터 실시간 뉴스 검색까지 도와주는 홈 콘텐츠, 번역부터 아이들의 영어콘텐츠까지 제공하는 키즈·교육 서비스, 포털사이트 음성 검색, 주문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한 쇼핑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19-06-19 09:19:5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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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대림산업,대구 'e편한세상 두류역' 분양

대림산업은 이달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두류역' 902가구 가운데 67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걸어서 10분 내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이용 시 단지에서 2호선 범어역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반월당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KTX·SRT·일반열차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까지도 2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고속철도(KTX·SRT), 대구권 광역철도 등이 정차하는 서대구역이 오는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이다. 서대구역은 지상 3층 선상역사로 지어지며 옛 서대구복합화물역 부지 내 들어선다. 특히 대구산업선철도, 달빛내륙철도(대구~광주), 공항철도 등의 확장 가능성이 있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 최대규모의 공원인 두류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공원은 대구스타디움 연면적(약 14만㎡)의 약 11배 규모다. 공원 내부에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월드, 성당못, 두리봉, 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들어서 있다. 이외에도 대구 도심 및 금호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와룡산을 비롯해 달성공원, 이현공원, 상리공원, 감삼못공원, 중리공원 등 크고 작은 근린공원이 주변 곳곳에 조성돼 있다. e편한세상 두류역에는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대구 최초로 적용된다. 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될 계획이다. 실내에는 환기와 공기청정이 동시에 가능한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이 적용된다.

2019-06-19 09:19:2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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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 상가, 섹션오피스 분양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여름은 비수기에 속한다. 하지만 올해는 공급물량만으로는 성수기 같은 분위기다. 6~7월, 장마와 휴가철에도 건설사들이 그동안 미뤘던 상반기 분양 예정 단지를 한꺼번에 내놓고 있어서다. 통상 분양을 잘 하지 않던 것과는 딴판이다. 분양시장의 비수기로 꼽히는 요즘 공급 물량이 몰린 원인은 올해 초 본격적으로 시행된 대출 규제, 과표 인상, 양도세 강화 등 정부 규제 영향이 크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분양 일정이 줄줄이 연기된 바 있다. 대구, 대전, 광주, 세종 등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청약열기가 여전하지만 이런 분위기가 곧 멈출 수도 있다는 분위기도 팽배하다. 그만큼 시장이 수요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느긋한 접근이 요구된다. <편집자주> 현대건설이 오는 7월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 과천경찰서 바로 옆에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과 상가, 섹션오피스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과천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 지상 25층 2개 동이며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69~84㎡ 319실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69㎡ 115실 ▲84㎡ 204실로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 들어서는 곳은 교통은 물론 다양한 상업시설과 공공기관, 교육시설이 밀집한 과천의 중심지다. 걸어서 4분거리(약 200m)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다. 과천시는 GTX-C노선(예비타당성 통과), 위례~과천선, 월곶~판교선 및 인덕원~수원선(추진) 등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과천~우면산간 도로 지하화,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신설 등도 예정돼 있다. 또한 과천지역 재건축사업,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등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타입 2.7m의 높은 천장고로 설계된다. 주거용 오피스텔 69타입의 경우 아파트 전용면적 21평 수준, 84타입의 경우 아파트 전용면적 25평 수준의 규모로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기술을 부분적으로 적용한다. 세대현관에는 '에어샤워 시스템'이 적용돼 외부에서 실내로 유입될 수 있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각 실별 쾌적한 공기질 유지를 위해 셀프-클린(Self-Clean) 바닥열 교환 환기 시스템을 적용한다. 이외에도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홈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돼 조명, 난방, 가스,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 세대 제어 서비스와 택배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조회 등 공용부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과천지역 거주자에게 20%가 우선 배정된다.

2019-06-19 09:18:4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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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인근 새 아파트 노려볼까?

-우수한 서울 접근성도 갖춰 분양 마다 인기 90년대 초반에 들어선 분당·일산·평촌 등 1기 신도시 주변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새 아파트만의 장점을 누리면서 1기 신도시 내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어서다. 3기 신도시 분양까지 최소 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당장 내집 마련을 노리는 실수요자의 관심이 커지는 상황이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기 신도시 내 아파트 26만7000여가구 가운데 1991년~1995년 사이 입주한 아파트가 23만8000여 가구로 90% 정도 차지한다. 10가구 중 9곳 이상이 지은 지 20년이 넘은 셈이다. 특히 3기신도시 발표로 집값 상승폭도 꺾였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1기 신도시는 6월까지 0.84% 하락했다. 지역별로 평촌(-1.65%), 분당 (-0.84%), 일산(-0.37%) 등 주요 지역이 하락을 이끌었다. 이는 같은 기간 수도권 하락폭(-0.36%)를 웃돈다. 전문가들은 "1기 신도시는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은 좋지만 아파트 평면 등은 최근 트랜드보다 뒤쳐진다"며 "특히 재건축 연한은 됐지만 단지규모가 워낙 크고, 중층이 많아 재건축에는 상당 시일이 걸려 주변 대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는 일산신도시 노후화에 새 집을 찾아 밀려온 수요가 몰리며 인기 거주지로 떠올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원흥역 푸르지오'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작년 8월 5억650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4억5200만) 대비 1억원 이상 웃돈이 붙었다. 최근 분양에서는 작년 말 분당과 접한 판교대장지구에서 '판교 더샵 포레스트',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1순위 마감 후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이달부터는 1기 신도시 주변에서 도시개발을 통한 분양도 이어진다. 제일건설㈜은 6월중 경기도 성남시 판교대장지구에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판교대장지구 A5, A7·8블록에 들어선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총 1033가구 규모다. 도보권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위치한 학세권 단지며, 고등학교는 학업성취도 평가가 높은 전국 최상의 수준의 낙생고, 보평고, 판교고, 서현고 등 명문학교가 밀집한 분당구에 배정될 예정이다. 고양 삼송지구에서는 GS건설이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를 같은 달 분양한다. 총 7개 블록에 걸쳐 지상 1층~지상 최고 3층, 전용면적 84㎡ 단독주택 총 432가구 규모다. 삼송역에서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케아, 스타필드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하반기에는 서울 마포구와 접한 고양 덕은지구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대방건설은 7월 '대방노블랜드' 전용면적 84~116㎡ 총 622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중흥건설도 이르면 10월 894가구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김포에서는 롯데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연내 김포 신곡6지구에서 '캐슬&파밀리에 시티3차'를 연내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538가구다. 김포대교,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2019-06-19 08:35:4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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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수준 로이에 아시아컨설턴트 대표 "공유오피스가 시장 바꾼다"

서울숲에서 뚝섬역, 성수역에 이르는 약 1㎞ 구간은 크고 작은 공유오피스가 밀집한 '스타트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이 가운데 성수동은 최근 2~3년새 가장 핫한 동네다. 과거엔 수제화거리로 유명세를 탔고 최근엔 '쏘카'나 '스켈터랩스' 등 IT기업부터 '패스트파이브' '헤이그라운드' 등 공유오피스가 둥지를 틀고 있다. 지난 4월 성수동에 대형 스타트업 공유오피스가 입점해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공유오피스 브랜드인 '헤이그라운드'다. 헤이그라운드의 임대계약을 이끌어 낸 이수준 로이에 아시아컨설턴트 대표(사진)는 "공유오피스가 정식 오픈하려면 아직 몇 달이 더 걸리지만 성수동 일대는 매일매일 변화하고 있다"며 "헤이그라운드도 임차인과 임대인의 공사범위를 조정하는 등 마무리 업무를 한창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부동산시장에서 공유오피스가 자리잡고 있는 이유는. "요즘 젊은 세대는 더 이상 나만의 것에 집착하지 않는다. 공간을 단독으로 소유하기보다는 합리적인 비용을 지불하고 부가서비스를 충분히 누리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공유 오피스는 무엇인가.? "공유오피스란 소규모 사무실 하나 얻기도 어려운 청년 창업자들이 회의실, 손님을 맞을 공간, 책상, 의자, 인터넷, 복사기, 하다못해 커피머신까지도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다. 1인 기업이 대부분인 스타트업들의 입장에서는 비슷한 출발선상에 있는 업체들이 함께 모여서 공간과 편의시설, 더불어 다양한 정보와 편의시설을 공유한다는 것이 당연히 큰 장점이다." ―공유오피스들이 성수동으로 몰리는 이유는. "성수동은 다리 하나 건너면 바로 강남이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이 연결돼 있다. 서울숲이 자리해서 환경과 업무시설이 조화가 뛰어난 곳이다. 강남에서 시작된 공유 오피스가 강북으로 넘어온 이유는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강남과 인접하다는 이유에서다." ―성수동 일대에서 공유 오피스 등 건물이용 방식이 독특하다. "최근 입점한 스페셜티 커피 프랜차이즈인 '블루보틀'는 '인더스트리얼' 이라고 하는 건축 트렌드를 적절히 활용, 경제성과 이슈를 동시에 잡고 있다. 이런 개념들이 부동산시장을 바꿔놓고 있다." ―공유오피스, 공유상가가 침체된 부동산 상가시장의 대세가 될 수 있나. "한 번 무너진 상권을 다시 살리는 것은 더욱 쉽지 않다. 그런 측면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는 시스템으로 수요자가 몰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수요 공급의 접점으로 가격조정이 이루어질 수 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공유오피스도 하나의 수단인 셈이다." ―인근 상권에도 공유오피스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나. "그렇다. 공유오피스는 지식산업센터와는 결이 다르다. 전문화된 브랜드의 공유오피스는 1인 창조 기업이나 스타트업의 휴폐업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단 공유오피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부동산 이용방식이 계속 나타나서 리스크를 낮추고 상권 성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2019-06-18 13:17:5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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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 특화설계와 부대시설 겸비한 오피스텔 분양 훈풍

우리나라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가구의 28.1%로 560만 가구를 넘어서며 부동산업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1~2인 가구 증가는 다인가족에게 유리했던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피스텔을 택하는 실거주 수요로 이어졌고, 건설사들도 실수요자를 고려한 상품 개발에 나서며 투자용에서 실거주용으로 오피스텔의 모습을 진화시켰다. 비슷한 입지에 들어선 아파트 대비 분양가격이 저렴하면서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와 부대시설을 자랑하는 오피스텔은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등 1~2인 가구가 살림 없이 몸만 들어와 살 수 있어 가격부담이 덜하면서도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을 비롯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품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한 오피스텔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KB부동산신탁이 군포 송정택지지구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이 합리적인 가격과 1인 가구·신혼부부·어린 자녀가 있는 3인 가구 등 다양한 수요를 모두 잡는 타입설계를 내세우며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주)풍산건설이 시공하는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은 경기도 군포시 도마교동 47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오피스텔 전용 20~43㎡ 총 464실 규모다. 이와 함께 상업시설 총 72실(1,2층)도 분양 중이다.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은 주로 아파트에서 볼 수 있던 5룸, 3Bay 혁신평면(일부세대), 테라스(일부세대) 등 총 3개 타입으로 방을 구성하며 설계를 다양화했다. 지구 내 유일하게 전 실 복층형 다락방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이었던 답답함을 보완하는 탁 트인 공간감과 제공하고,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건물 옥상에는 하늘정원과 그린 테라스, 나들목 광장, 열린 마당 등을 조성했다. 입주민들은 이곳에서 깊이 있는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이웃 간 모임도 용이하다. 지하에는 넓은 주차공간을 마련해 운전자를 배려했고, LG U플러스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통해 난방?조명?가스 등 가전제품을 원격으로 제어, 주민들의 주거 안정성 및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의 임대보장 상품은 위탁관리형과 자기관리형 총 2가지 유형(확정보장형)으로 구성된다. 위탁관리형은 관리회사가 임대인을 대리해 관리세대의 업무를 대행하는 형태이며, 자가관리형은 관리회사가 임대인에게 매월 약정된 금액을 지급하는 형태다. 위탁관리형은 매월 53만원~90만원(타입별 상이)을, 자기관리형은 매월 58~63만원(타입별 상이)을 보장받는다. 계약은 기본 1년씩을 기반으로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천지주택관리는 임대수익 보장 약속 이행을 위해 해당 상품을 적용한 호실당 1억~2억원의 보증금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보험(SGI) 임대료보증증권(자기관리형)을 입금, 발행한다. 나아가 공실 유무와 관계없이 임대료가 지급되며 건물 관리 또한 천지주택관리가 맡기 때문에 더욱 편리한 자산 관리가 가능하다. 임대보장 상품은 천지주택관리가 진행한다. 이 회사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 업무거래를 등록해 높은 신뢰도와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은 수도권 동북부 지역 신도시와 수도권 남부지역의 도심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GTX-C노선(양주~수원)의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해당 노선을 이용할 경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금정역에서 삼성역을 14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을 비롯해 4호선 대야미역, 반월역이 오피스텔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근거리 출퇴근도 용이하다. 단지 바로 앞에 송정지구와 의왕역을 연결하는 송부로 96번길과 수원~광명고속도로 남군포 IC, 영동고속도로 군포IC가 인접해 있으며 47번 국도는 5분대에 진입 가능하다. 한편,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1193번지에, 산본홍보관은 군포시 산본동 1123-4 유공플라자 4층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2019-06-18 10:15: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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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부산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IoT플랫폼 첫 도입

-편리한 개별기기 조작하는 것 넘어 '나만의 맞품형 환경' 구현 삼성물산이 이달에 예정인 부산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래미안 IoT 플랫폼'을 최초 적용한다. 개별 기기를 편리하게 조작하는 것을 넘어 '나만의 맞춤형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견본주택에서 래미안 IoT 플랫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1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IoT 플랫폼은 현관에서부터 집안 곳곳에 적용돼 입주민에게 편리한 주거생활을 제공할 예정이다. IoT 도어락,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 스마트미러, 음성인식 조명 스위치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KT 등 정보기술(IT) 기업과 협업해 단지 내 주거 시스템과 스마트가전, 음성인식 인공지증(AI) 스피커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얼굴인식, 지문인식, 스마트폰 등을 통해 문을 열 수 있다. 거실에는 AI 스피커와 연동된 맞춤형 모드가 제공된다. 예를 들어 "드라마 보자"라고 이야기하면 관련 채널이 틀어지는 것은 물론 조명이 어두워지고 커튼이 쳐지는 식이다. 스마트미러도 돋보인다. 드레스룸에 설치되며 뉴스, 대중교통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외부에서도 안전하게 집을 관리할 수 있다. 부재중에 누군가 집을 방문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방문자와 영상 통화가 가능하며, 카카오와 연동된 챗봇(Chatbot) 서비스를 통해 실내 불을 끄는 등의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는 미세먼지 저감 기술들을 적용한 클린 에어 패키지도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아파트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주거 관련 IoT 기술 체험관인 'IoT 홈랩'을 운영해 왔다"며 "입주 후에도 최신 제품을 연계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는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250번지 일대 재개발 아파트다.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이 가까운 도심 속 숲세권 단지인데다 연지초가 아파트와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연산동 자이갤러리)에 위치해 있다. [!{IMG::20190618000002.jpg::C::540::부산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투시도.}!]

2019-06-18 08:28:4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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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지금지구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 분양 예정

다산지금지구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 분양 예정 63스퀘어(빌딩) 연면적보다 1.5배에 달하는 초대형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가 한강 인근에 들어선다. 대규모 복합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가 동북권 교통의 요충지이자 서울과 인접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자족용지 6블록(BL)에 연면적 24만9,769㎡,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이달 중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강 DIMC'는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완공 시 다산지금지구 내 최초 및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로의 위용을 갖추게 된다. 특히 63스퀘어(빌딩) 연면적(16만6000㎡) 보다 1.5배에 달해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한강 DIMC'는 교통의 요지에 들어선다. 800m 거리에 한강이 자리하고 있으며, 다산 지금지구 초입에 위치해 서울 진출입이 편리하다는 강점이 있다. 수석 호평간 고속도로의 수석IC와 맞닿아 있어 동북권의 산업단지들과 연계가 편리하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잠실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IC, 북부간선도로 구리IC가 가까워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주파할 수 있으며, 2025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의 접근도 우수해 기업의 업무 교류, 물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을 잘 갖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외에 하남 미사지구와 연결되는 수석대교(가칭) 신설이 계획돼 있어 한강 이남 접근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에는 지하철 8호선 다산역이 개통할 예정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의 평내호평역도 개통시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한강 DIMC' 내에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음식점, 쇼핑센터, 의료시설 등을 갖춘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가 들어설 예정으로, 밖을 나가지 않아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원스톱(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강 DIMC'는 본격적인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사전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642 송파테라타워2 비동 1층 101호에 마련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춘선 도농역 인근)에 오는 이달 중 마련될 예정이다.

2019-06-17 11:37:36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