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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부산 문현동 ‘오션 파라곤’ 분양

동양건설산업이 오는 10일 부산 문현동에 공급하는 ‘오션 파라곤’ 공급을 시작으로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올해 부산지역 첫 번째 아파트 공급이기도 하다. 부산시 남구 문현동 11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오션 파라곤’은 지하 5층∼지상 32층까지 6개동 6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좋은 전용 59㎡, 72㎡와 74㎡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모두 227가구다. 중소형 아파트로는 드물게 테라스하우스도 포함돼 있다. 특히 ‘오션 파라곤’이 들어서는 문현동 일대는 부산시가 숙원사업으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부산항 통합재개발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이번 개발 호재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사업지 인근으로 미55 보급창 공원화사업, 부산항 해양산업 클러스터 개발 계획 등이 추진 중이며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가 부산역재개발과 부산항 일대 통합재개발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지난 확정해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부산항 북항 일원은 세계적인 물류거점으로서의 도약이 예상돼 풍부한 배후 산업 시설과 함께 12만 명 이상의 인구유입도 예상되고 있다. 또한 ‘오션 파라곤’ 주변으로는 우암동과 감만동 일대도 함께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오션파라곤을 필두로 한 이 지역은 부산 신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북항과 김해간 고속도로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지정된 것도 호재다. 이 고속도로는 부산시역 통과 없이 경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향후 부산 북항의 물동량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를 충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션 파라곤’은 북항을 비롯해 부산항 대교를 중심으로 한 부산 지역 최대 야경 명소를 조망할 수 있어 중소형 평형으로는 드물게 오션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미55보급창 이전에 따른 복합공원화 사업이 추진되면 향후 공원도 함께 조망할 수 있어 공원과 바다조망이 모두 가능한 친환경 단지로 손색이 없다. 더불어, ‘오션 파라곤’은 자연지형을 그대로 활용하여 남측 저층부에 명품 베이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하우스가 함께 조성되는 명품 복합단지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부산지하철 2호선 역세권으로 KTX부산역, 부산항이 각각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김해공항도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 우암선 트램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오션 파라곤’ 분양관계자는 “부산항의 다양한 개발 호재의 중심에 있는데다 오션뷰와 함께 대규모 공원도 조성이 예정돼 있어 부산 지역 최고의 명품 아파트가 될 것”이라며 “부산 첫 파라곤 아파트 단지인만큼 부산 지역 수요자들에게 최고의 품격과 생활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5월 10일(예정) 오픈 예정이며 부산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2번 출구 인근(수용구 광안동 331-6)에 마련될 전망이다.

2019-05-06 13:41: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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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가 좋다?"…5~6월 매머드급 단지 눈길

1500가구 이상의 매머드급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지내 편리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다. 대단지 아파트는 관리비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고,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및 키즈카페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운영도 가능하다. 입주민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단지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다. 여기에 환금성은 물론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률도 높다. 실제로 대단지 아파트는 소규모 단지보다 가격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2년간(2017년 4월 말~2019년 4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규모별 가격 상승률(부동산114 자료 기준)에서 1500가구 이상 단지의 가격 상승률이 20.38%로 가장 높았다. 1000~1499가구 이상이 14.82%로 뒤를 이었고, 300가구 미만 12.37%, 300~499가구 이하 11.89%, 700~999가구 이하 11.46% 등이었다. 500~699 가구 단지는 10.69% 상승에 그쳤다. 대단지 아파트는 신규 분양 청약경쟁률도 높은 편이다. 지난해 5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한 '안양 어바인 퍼스트'는 1순위 청약접수결과 1193가구 모집에 5만8690명이 접수해 평균 4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3850가구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안양시민의 청약통장이 대거 접수됐다. 지난해 8월 온천2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선보인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3,853가구)' 역시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1302가구 모집에 2만2468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도 매머드급 단지의 인기는 이어질 전망이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회사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과 6월 2개월간 전국에서 1500가구 이상 대형단지는 14곳, 3만124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부산시 동구 범일동 252-1562번지 일대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를 선보인다.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59~84㎡ 2040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29~68㎡ 345실 등 총 238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1238가구, 오피스텔은 341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좌천역이 가깝다. 삼성물산은 오는 6월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에 '래미안 연지2구역' 아파트를 내놓을 예정이다.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 51~126㎡ 13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B-3, B-4, C-1 블록에 '사송 더샵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7개동, 전용면적 74~101㎡, 3개 단지, 총 1712가구 규모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인 내송역(예정)이 도보 7분 거리다. 대림산업은 5월에 경기도 성남 금광1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을 분양할 예정이다. 성남시 최대 규모인 5320가구다.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이 인접한 역세권 입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84㎡, 2329가구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을 통해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가구 규모 중 835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2호선 예술회관역과 석바위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위치단지명전용면적(㎡)총가구수(분양시기) 수도권경기 성남시 중원구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51~845320(5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38~841856(5월) 지방부산 동구 범일동두산위브더제니스59~842040(5월)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래미안 연지2구역51~1262616(6월)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사송 더샵 데시앙74~1011712(5월) ------------------------------------------------------------------ 자료:각 사.(분양 개요는 건설사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오피스텔 제외

2019-05-06 10:12:4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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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1호 가로주택정비사업' 본격 추진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2일 인천석정 가로주택정비사업지구 시공사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본격화했다고 6일 밝혔다. LH가 조합과 공동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인천석정지구는 그 동안 여러 차례 개발이 무산된 후 LH의 참여를 통해 지난 2017년 2월 조합설립인가 취득, 지난해 3월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확정하고 이번에 시공사 선정 공고를 진행했다. 이처럼 L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할 경우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고, 공적 임대주택 및 청년주택 공급을 통해 도심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공고한 인천석정지구 건설공사는 293세대, 약 330억원 규모며, 지명경쟁입찰을 위해 지난 1월 건설사로부터 입찰참여의향 신청을 받은 결과 39개 건설사가 신청해 관련업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현재 LH는 조합과 함께 대구동인, 인천만수, 서울면목 등 사업지구의 연내 시공사 선정 및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HUG와 함께 건설사 및 정비지원기구를 대상으로 오는 13일 건설회관에서 합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현장설명회(5월13일), 입찰서 접수(6월3일까지)를 거쳐 연내 사업시행인가 및 공사에 착수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2019-05-06 09:55:0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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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쿠웨이트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준공

현대건설은 지난 1일(현지시간) 쿠웨이트만 바다 위 인공섬에서 걸프만 바닷길 36.1㎞(광화문∼수원까지의 거리)를 가로지르는 초대형 교량공사인 쿠웨이트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을 준공했다. 이 사업은 총 연장 36.1㎞(해상 27.5㎞, 육상 8.6㎞)의 해상교량, 약 33만㎡ 규모의 인공섬(남측·북측 각 1개소)과 건물 및 기계·전기·통신공사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26억2000만달러(약 2조7000억원) 규모의 설계·시공 일괄 프로젝트를 현지 업체(콤바인드그룹)와 지난 2013년 11월 공동 수주했다. 전체 공사비 중 현대건설의 비중은 78%인 2조1000억원, 1984년 리비아 대수로 이후 국내 건설업체가 수주한 해외 토목공사로는 최대 규모다. 쿠웨이트의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은 교량 명칭을 쿠웨이트 선왕(셰이크 자베르 알사바)의 성명을 땄을 정도로 중요한 최대 국책 인프라 사업이며 쿠웨이트 '비전 2035' 실현의 초석으로 쿠웨이트만 남쪽 슈웨이크 항과 북쪽 수비야 지역(실크시티, 부비안 항만)을 잇는다. 한편,현대건설은 1977년 슈와이바 항만 확장 1,2단계 공사로 쿠웨이트에 진출한 이후 쿠웨이트 부비안 항만 공사, 쿠웨이트 아주르 신규 정유공장, 쿠웨이트 아주르 LNG수입 터미널 공사 등 총 64개, 122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19-05-02 09:17:40 이규성 기자
LH, 청년 신혼부부 대상 매입임대 2676가구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2676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기존주택을 매입 후 개보수해 주거여건이 취약한 계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최소한의 주거비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유형별로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전국적으로 1556가구를 공급하며 공급대상지역 외의 타 지역 출신인 무주택 청년(만 19세~39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1·2순위 100만원(3·4순위 200만원)이며 임대료는 시중 전세시세의 30% 수준(3·4순위 50%수준)으로 공급된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에 2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전국적으로 1063가구를 공급하며,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맞벌이는 90% 이하),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및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에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20년간 거주 가능하다. 임대료는 시중 전세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된다. 특히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계약체결 등 일정단축을 위해 대상자 선정 후 자산을 검증하는 '선계약 후검증' 방식이 적용된다.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리츠' 유형은 시중 아파트를 리츠(LH)가 매입해 57가구를 공급하며,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맞벌이는 120% 이하)·무주택세대구성원인 청년, 신혼부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에 5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10년간 거주 가능하며, 임대료는 시중 전세시세의 90% 수준으로 공급된다.

2019-05-02 09:13:3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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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규모 현대식 자동차 매매단지 '부산 오토필드'

최대규모 현대식 자동차 매매단지 '부산 오토필드' 영남권에서도 서울과 수도권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초대형 규모의 현대식 자동차 매매단지가 들어선다. 바로 부산 기장 반룡산업단지 내에 들어설 부산 오토필드가 그 주인공이다. 부산 오토필드는 대기업의 전문 플랫폼 시스템을 도입하여 체계적이고 선진적으로 매매상사 운영을 지원한다. 지난 3월 29일 KB캐피탈과의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으며, KB캐피탈이 운영 중인 중고차 매매플랫폼 KB차차차를 통해 인증 차량 연계판매, 리스차·렌터카 반납차량 매입지원, 재고금융 최대 5억원, KB 소비자 금융 이용 시 무료 연장 보증 프로그램 제공(6개월, 1만km 이내) 및 추가 연장 보증프로그램 판매, 금융지원 간소화 시스템, 광고지원 및 KB차량 우선 매수 지원 등 매매상사를 위해 최고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모바일로 업무 처리가 가능한 KT와의 협약을 통한 통합운영플랫폼도 지원 할 예정이다. 상사 전용 회계 프로그램 제공으로 효율적인 경영관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매물 등록 프로세스, 역경매 시스템, 고객의 차량구입 편의를 위한 키오스크 등 매매상사 운영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보통 중고차는 매입 이후 상품화가 되기까지 수많은 과정이 진행되며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 허나 부산 오토필드에는 원스톱 상품화 서비스 플랫폼 '체카'가 입점 예정되어 있어 이러한 상품화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체카는 BMW, 벤츠, 마세라티 등 현 수입브랜드 공식 인증 중고차 성능평가 및 상품화(PDI:PRE Delivery Inspection)전문 업체로 모바일 인증을 통해 차량의 이력관리, 성능/상태/품질 보증, 경매를 통한 차량 매입 등을 지원 한다. 특히 부산오토필드에는 중고차 SMART FACTORY가 운영되어 중고차 상품화 전 공정이 전산화 되고 투명하게 관리 지원함으로써 시장질서 선진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부산 오토필드는 연면적 약 36,000평 규모에 지하 3층, 지상 9층으로 총 5,300여대, 매매상사당 30~50여대의 차량 주차 및 전시가 가능한 영남권 최대 규모다. 또한 실내전시를 통해 우천, 미세먼지 등 전시차량 오염 최소화로 최상의 광택 컨디션 유지가 가능하며 중앙 아트리움 설계로 배기가스, 매연이 자연환기되는 등 쾌적하고 현대화된 백화점식의 공간 설계가 되어있다. 이처럼 매매상사의 비용 절감 및 판매 환경 개선과 더불어 고객의 쾌적한 쇼핑환경까지 제공하는 부산 오토필드는 영남권 중고차 쇼핑의 랜드마크로써 자리매김하고, 더 나아가 영남권 중고차관련 기존사업자와의 공동상생과 지역사회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 중이다. 특히 차량 입·출고에서 현황관리, 보안관리, 시설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최첨단 원스톱 통합관리시스템을 적용되며 부산오토필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일반인들이 내놓은 매물을 경매할 수 있는 역경매 시스템, 공동 경리 및 기사를 통한 운영비절감, 허위매물 방지를 위한 인증딜러제 등을 운영하여 편리한 차량관리는 물론 매매상사와 고객 모두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지면에서도 매우 탁월하다는 평가다. 우선 접근성 측면에서 보면 부산 울산 동해고속도로 중간지점인 장안IC 와 5분거리로 부산, 울산, 창원(마산), 김해, 포항, 경주 등 영남권 주요도시와 1시간 안에 연결될 수 있는 핵심요충지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해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지방도 60호선, 국도 31호선, 국도 14호선, 동해남부선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고정고객 및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측면에서도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 오토필드와 약 5km 거리에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이 위치하고 있으며 오시리아관광단지는 물론 이케아(예정), 힐튼호텔, 아난티호텔 등과도 인접해 있다. 뿐만 아니라 100만평에 달하는 산업단지 클러스터 내 위치하였으며, 일광신도시, 정관신도시까지도 어우르는 초대형 집객력을 발휘할 입지이다. 그 밖에도 100여개 중고차 매매상사 사무실과 국내주요 수입인증차 전시장 및 슈퍼카 전시장 등이 입점예정으로 자동차 관련 부대시설을 구성해 고객의 니즈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0월 착공된 부산 오토필드는 5월부터 임대계약이 예정되어 있으며 2020년 8월 준공 예정이다.

2019-05-02 09: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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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세권, 공세권 누리는 '고덕 파라곤 2차' 5월 분양

학세권, 공세권 누리는 '고덕 파라곤 2차' 5월 분양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일단 시청 등의 관공서, 공공기관이 밀집된 행정타운은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수요의 유입이 많은 만큼 교통, 상권, 교육, 문화 등 각종 인프라 개선 여지가 높다. 또한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해야 하는 특성상 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고, 유해시설이 적다는 점도 장점이다. 현재 40여개의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 4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가 대표적이다. 실제로 정부의 부동산 규제 등이 타 지역에는 악재로 작용하며 가격 상승을 억지하는 효과를 보였지만 세종시의 경우는 2011년 첫 입주 후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전년 대비 세종시는 11.69% 올라 10% 이상 상승률을 보였다. 기타 지방의 연간 상승률은 0.81%를 기록한 것과는 크게 대조적이다. 경기도 신청사(2020년 12월),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경찰청 등이 들어서는 수원광교신도시 내 이의동도 마찬가지. 수원시 이의동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533만원으로, 수원시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인 3.3㎡당 1020만원보다 2배 이상 높다. 수원시를 통틀어서도 가장 높다. 현재 개발이 한창인 평택 고덕국제신도시가 주목되는 이유다.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은 2020년까지 3단계 권역으로 구분 돼 1340만㎡의 면적으로 진행된다. 향후 5만6000여 가구, 14만여 인구가 거주하게 된다. 이는 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인 판교신도시와 비교해도 2배 이상의 규모다. 먼저 1단계는 서정리역세권 중심개발로 역세권 중심의 거점개발 및 특화기능(레저 및 유통) 개발로 이뤄진다. 2단계 권역은 행정타운 중심 개발로 평택시청 등 행정기관 이전이 예정됐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국제교류단지 중심 개발로 국제교류단지, 에듀타운, R&D테크노벨리, 삼성산업단지 등이 들어선다. 최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고덕국제신도시는 현재 1단계 조성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7년 '평택고덕 파라곤' 49.39 대 1, '평택고덕 제일풍경채센트럴' 84.09 대 1로, '고덕 자연앤자이' 28.77 대 1 등 모든 사업지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된 바 있다. 행정타운 중심으로 개발되는 2단계 개발 계획에 따르면 평택시청 등 행정기관 조기이전으로 지역수요 유인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평택시의회, 중앙공원, 문화공원 등 충분한 녹지공간 확보, 중심지역 상업 및 업무기능을 활성화한다. 오는 5월부터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아파트 분양이 다시 시작지며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곳에는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평택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가 이전하며 고덕국제신도시 내 행정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5월 '고덕 파라곤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고덕국제신도시 A-40블록에 지어지는 '고덕 파라곤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동 654가구 규모로 전용 84㎡형 단일 면적, 2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고덕 파라곤 2차'는 지난 2017년 3월 동양건설산업이 고덕국제신도시에서는 최초 분양 아파트였던 '고덕 파라곤' 752가구에 이은 이 지역 두 번째 아파트 공급이다. '고덕 파라곤 2차'가 들어서는 고덕 지구 A-40블록은 행정타운, 국제교류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들어서 있는 고덕산업단지, 에듀타운과도 가까워 고덕국제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주거 요지로 꼽힌다. 대광건영은 오는 8월 60~85㎡의 중소형 아파트인 '고덕 대광로제비앙' 63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호반건설도 하반기에 고덕지구 A-22블록에 '고덕호반베르디움' 전용면적 84~102㎡, 658가구를 공급한다. 고덕국제신도시의 한 부동산 시장 관계자는 "행정타운과 주요업무지구로 자족형 도시로 계획되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는 향후 미래 가치가 어느 정도 보장되고 있다"며 "평택 내에서도 유일하게 분양단지에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고 말했다.

2019-04-30 14:12: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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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SK텔레콤, '드론 자동제어기술 개발 및 건설현장 적용 '협업'

현대건설과 현대건설기계(주), SK텔레콤이 최근 (건설현장관리) '드론 자동제어기술 개발 및 건설현장 실증'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 협업을 시작했다. 이 기술은 건설현장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드론을 이용한 것으로 SK텔레콤의 실시간 영상관제 솔루션 'T 라이브 캐스터'를 건설현장과 사무공간에 각각 적용한 것이다. 본사나 현장 사무실에서 국내외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현장의 기술적인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해 준다. 'T 라이브 캐스터'를 탑재한 드론이 건설현장을 촬영하면 고화질 영상이 5G 및 LTE 망을 통해 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된다. 관제센터에서는 필요한 화면을 모니터링,하며 현장 담당자와 의견을 나눌 수 있다. 현대건설은 국내외 200여 곳에 달하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안 대응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교량, 초고층빌딩, 거대한 석유화학 플랜트 등 대규모의 건설현장에서 드론을 조종해 고해상도의 영상을 촬영하고 본사와 실시간으로 공유가능하다.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건설기계 및 관련기술 전시회 '바우마 2019(BAUMA 2019)'에서 SK텔레콤과 현대건설기계는 국가간 경계를 넘은 드론 관제 시연을 안정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시연은 독일 뮌헨에서 충남 서산에 위치한 현대건설 토목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보고 드론이 현장 상공을 자율 비행, 촬영한 영상을 분당 현대건설기계 사무실에 마련된 관제센터에서 실무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현대건설은 SK텔레콤, 현대건설기계와 함께 향후 건설현장의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 분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영호 현대건설 기술솔루션실장은 "한국 건설산업 발전에 앞장서온 현대건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적용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IMG::20190429000226.jpg::C::540::측량용 레이저스캐너 장착한 드론.}!]

2019-04-29 15:59:3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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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포니정 혁신상' 장유정 영화감독 선정

포니정재단(이사장 김철수)은 제13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그날들'과 영화 '김종욱 찾기', '부라더' 및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을 연출한 장유정 영화감독·뮤지컬 연출가(사진)를 선정했다.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장유정 감독은 국내 뮤지컬계 대표 연출가로 공연계의 이정표가 된 작품 다수를 연출, 문화예술계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특히 국내 최초의 뮤지컬 원작 영화로 발전시키고 2018년 개최된 평창 동계올림픽의 폐막식을 성공적으로 연출하는 등 다양한 도전 정신으로 문화예술계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5월 30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아이파크타워 1층 포니정홀에서 열린다. 장유정 감독은 1976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영상학을 전공했다. 2005년 '오! 당신이 잠든 사이', 2006년 '김종욱 찾기' 2008년 '형제는 용감했다', 2013년 '그날들' 등 인기 뮤지컬 다수를 작 · 연출하며 창작 뮤지컬 붐을 일으켰다. 2006년 한국뮤지컬대상 최고작품상, 2008년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연극부문, 2013년 한국뮤지컬대상 연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대표작인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2006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누적관객 110만명, 공연 횟수 6700회를 돌파한 공연계 스테디셀러로 꼽히며 2013년 한국 창작 뮤지컬로서는 최초로 중국에 라이선스를 수출한 바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연출을 맡아 '넥스트 웨이브(The Next Wave)'를 주제로 미래지향적 메시지를 한국의 전통적 해학과 흥에 녹여내어 전 세계로부터 호평받았다. 한편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PONY 鄭(포니정)'에서 이름을 따 지난 2006년 제정된 상이다.제1회 혁신상은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수상했으며 서남표 前 카이스트 총장,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 차인표 신애라 부부,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석지영 하버드 로스쿨 종신교수,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조르제토 주지아로 자동차 디자이너, 조성진 피아니스트, 이국종 아주대학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김하종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대표 등이 수상했다.

2019-04-29 14:15:5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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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LH 신임 사장 "일자리 창출 선도"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사진)이 29일 취임했다. 변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LH가 국민의 삶터·일터를 넘어 쉼터와 꿈터가 어우러지는 혁신적 공간을 만드는 국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야 한다"며 "주거복지로드맵, 3기 신도시 건설, 도시재생뉴딜 등 정책과제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사회·경제·기술환경 변화에 맞는 새로운 사업실행모델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주거복지를 강조하며 "단순히 도시건설과 주택공급을 넘어 돌봄, 배움, 일자리, 결혼, 노후의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생애복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도시재생 역시 "주민들의 '삶의 변화' 창출을 위해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거취약계층 등을 위한 주거와 편의시설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노후·불량 주거지와 도시공간을 재창조할 수 있는 실행력 있는 사업모델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LH 위상과 관련 변사장은 '지역 내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실행기관임을 표방하면서 "지역의 잠재력을 발굴해 투자와 일자리, 인재와 혁신이 선순환하는 창조적인 지역을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을 내비쳤다. 또한 LH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스마트시티 조성, 에너지 전환도시 건설, 해외신도시 수출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뢰 ▲혁신 ▲실행 ▲포용 ▲소통의 5대 경영방침을 제시하고 "LH가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기관'에서 '국가의 누적된 문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하는 기관'(problem-solving agent)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편 변사장은 취임식 바로 이튿날인 30일 쿠웨이트 출장길에 오르며 첫 외부 공식활동에 나선다. LH와 쿠웨이트 주거복지청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우드 사드 알 압둘라' 스마트시티 현장을 점검하며 해외 인프라 협력을 위한 국무총리의 순방 일정을 수행한다.

2019-04-29 14:14:00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