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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세권 원룸형 '수유 팔라티움' 분양

-4호선 수유역 반경 약 250m내 위치...역세권 프리미엄 코리아신탁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수유 팔라티움' 120세대를 분양한다. 대지면적 836.40㎡, 연면적 3589.32㎡ 규모다. 전 세대 올림공간층 설계로 공간 효율을 높였다. '수유 팔라티움'은 지하 1층~지상 15층으로 상가가 지상1~3층(상가 6실), 지상 4~15층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24.02㎡타입 72세대 ▲23.16㎡ 타입 48세대로 구성된다. 4호선 수유역이 반경 약 250m내 위치해 있다.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내부순환도로 접근이 쉽다. 강북구 대표 핵심 상업지역으로 대형병원, 수유시장,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특화된 맞춤 공간도 눈길을 끈다. 1인 가구에 특화된 맞춤설계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올림공간층(복층)으로 설계했다. 성신여대 운정캠퍼스와 서울사이버대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덕성여대, 고려대, 국민대, 서경대 등 대학생 및 교직원과 기타 직장인들의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수유 팔라티움'의 가장 큰 특징은 첨단 시스템으로 스마트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친환경 에너지효율 2등급 및 녹색건축물로 인증 받은 창호시설과 보온재, 절전 시설로 경제적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연환기 공기정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헤파필터가 적용된 자연환기 시스템으로 실내의 공기정화는 물론 미세먼지 걱정까지 차단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휴게공간으로는 3층과 옥상 정원의 친환경 녹지와 휴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의 북한산 전망이 가능하다. 수탁사 코리아신탁, 위탁사 예도주택, 시공은 스마트중앙건설이 맡았다. 전 세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완료됐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수유동 230-7 1층에 위치한다. 준공은 오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2019-04-24 09:07:33 박승덕 기자
올해 공적임대주택 17만6000가구 공급

올해 공공임대주택 13만6000가구, 공공지원 임대주택 4만가구 등 공적임대주택 17만6000가구가 공급된다.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임대는 지난해 3만가구에서 올해 4만3000가구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주거종합계획'을 통해 올해 주거 지원계획 및 주택공급계획을 내놓았다. 주거종합계획에 따르면 국민임대·행복주택은 1만4000가구를 공급하고 무주택 신혼부부를 위한 특화단지도 조성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매입·전세임대'Ⅱ는 2만9000가구를 공급하며 공공지원주택 3000가구도 우선 공급된다. 신혼희망타운 규모는 1만가구(공공분양 7000가구, 장기임대 3000가구)로 올 2분기 서울 양원 269가구가 첫 대상이다. 맞춤형 청년주택은 5만3000만실(4만1000가구)과 희망상가 창업공간 80가구가 공급·지원되며 올해 행복주택 2만6000가구 중 1만가구는 청년층에 할당된다. 청년매입·전세임대는 지원대상을 대학생·취업준비생에서 19~39세로 확대한 1만7000가구, 공공지원주택은 2만6000실,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2000명에게 각각 공급한다. 고령층에겐 문턱을 제거하고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세면대 등을 적용한 어르신 맞춤형 공공임대 5000가구, 매입·전세임대 4000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지원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공적임대주택 8만가구, 중증장애인 주거약자용 주택가 우선 공급된다. 주거급여 수급 가구 수는 지난해 94만가구에서 올해 110만 가구로 확대하고 소득기준도 중위소득 43%에서 44%로 완화한다. 고령 수급가구엔 생활 편의시설 설치 지원금 5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주거약자가 있는 가구엔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한다.

2019-04-23 14:48:5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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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목동선 조기착공 주목…'목동 블루스퀘어' 상가 공급

경전철 목동선 조기착공 주목…'목동 블루스퀘어' 상가 공급 부동산 시장에서 지하철이나 경전철 등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은 사람이 몰리는 곳으로 해석된다. 특히 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을수록 소비층이 다양해지므로 상권이익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상가가 지하철 역 근처에 위치할 경우 수요층의 방문 확률이 증가해 프리미엄이 비교적 더 붙는 경향이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10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목동 블루스퀘어'가 목동상권의 핵심수요로 관심을 받고 있다. 목동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언한 '경전철 조기 착공' 수혜지에 해당한다. 경전철은 목동 지역을 관통하는 노선으로 2호선 당산역부터 신월까지 10km 구간을 잇는 사업이다. 여기에 목동 신시가지는 관공서 밀집지역 및 목동 8, 9, 13단지와 학원 수요를 독점하는 핵심지에 해당한다. 따라서 경전철 목동선 최대 수혜상가인 목동 블루스퀘어는 앞으로 목동산권을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 상가로 거듭날 것이라는 게 지역 부동산업계의 전망이다. 목동 블루스퀘어는 대지면적 374.58평의 7층 규모 상업시설로 지하 1층~지상 7층으로 구성된다. 주변에 대규모 주거타운 아파트를 비롯해 양천구청, 양천세무서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되어 있어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출ㆍ입국 관리사무소 앞 단독 독점상가로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오목교역, 양천구청역, 서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교통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목동초등학교, 목동중학교, 신목초등학교 등 목동8학군 중심에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목동 블루스퀘어는 목동 지역 내 기공급된 10년 이상 된 노후 상가와 대비해 탁월한 경쟁력을 지닌 재건축 프로젝트로써, 그 활성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위치와 조건을 갖췄다"며, "여기에 양천구의 숙원사업인 경전철 목동선이 완공되면, 동서 교통편의 증진이 이루어져 목동 블루스퀘어의 미래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생보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주석종합건설이 시공하는 목동 블루스퀘어는 블루산업개발이 총괄 시행 대행을 맡고 있으며 홍보관은 양천구 목동동로 인근에 마련돼 있다.

2019-04-23 13:08: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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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878가구 분양

태영건설은 오는 26일 전북 전주시 송천동에서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75~125㎡ 878가구를 분양한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 75㎡A 150가구 ▲75㎡B 60가구 ▲84㎡A 237가구 ▲84㎡B 179가구 ▲98㎡A 140가구 ▲125㎡A 112가구다. 이 단지는 대부분 4~5베이 판상형을 적용한다. 게다가 '에코시티 데시앙 1차(4·5블록)', '에코시티 데시앙 2차(7·12블록)' 등과 함께 에코시티 내 5267가구(임대주택 포함) 매머드급 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된다. 실내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단지 내 독서실, 작은도서관, 시니어클럽(경로당) 등이 갖춰진다. 특화 아이템으로 미세먼지가 문제가 되는 실내체육관에 환기공조 및 전 세대 조명·가스일괄 제어시스템, LED조명 등을 적용한다. 각 동별 집앞에 정원을 조성해 입주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휴식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데일리가든을 조성한다. 또 계류가 흐르고 대형목이 식재된 환경친화적 주민휴게공간 갤러리가든, 플랜터형 텃밭과 휴게 및 운동시설 등을 도입한 시니어가든 등도 만들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은 중대형 희소성과 우수한 입지여건, 조망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청약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39에 위치한다.

2019-04-23 11:08:4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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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천안 아파트 분양 '큰 장'

충청권에 아파트 분양 '큰 장'이 선다. 세종시와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에서 이달부터 연말까지 2만6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충청권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28개 단지 2만6143가구다. 지역별로는 ▲세종 5개 단지 4161가구 ▲대전 6개 단지 6096가구 ▲충남 14개 단지 1만1226가구 ▲충북 3개 단지 4660가구 등이다. ◆ 109대 1…74대 1…펄펄나는 '대전·세종' 한때 미분양 무덤이라 불리던 충청권 부동산시장은 올해 초 1순위에만 10만명이 몰리는 등 청약열기가 뜨거웠다. 대전시와 세종시가 수요자들의 관심 대상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충청권의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1월 1만7070가구에서 현재(2019년 2월 기준) 1만1820가구로 1년새 5250가구 감소했다. 특히 세종시는 2016년 5월부터 현재까지 미분양 제로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분양시장도 강세다. 지난 3월 대전 유성구에서 분양한 '대전 아이파크시티(1단지·2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433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 10만6786명이 몰리며 평균 74.5대 1로 마감됐다. 지난 2월 충남 아산시에서 분양한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2-C1·C2블록)'도 특별공급을 제외한 992가구 모집에 3만8598명이 몰리며 평균 38.91대 1로 마감됐다. 세종시에서는 지난해 12월 분양한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2차(1-5생활권)'가 평균 72.63대 1, 지난해 4월 분양한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2-4생활권)'가 평균 109.25대 1로 각각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아파트 전셋값도 상승세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시와 경기도의 아파트 전세가가 각각 -0.95%, -1.27% 하락한데 비해 세종시와 대전시는 0.26%, 0.18% 각각 상승(2019년 1월 1일~4월 22일 기준)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청약열기가 뜨거운 대전시와 세종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급 물량이 많은 만큼 실수요자라면 입지와 설계, 분양가 등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세종·대전 등 충청권 분양 큰장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오는 5월 세종시 세종4-2생활권 M1·M4블록에서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를 분양한다. 세종 4-2생활권 내 최대 규모인 지하2층, 지상 최대 29층, 17개 동, 총 1,210가구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전용면적 59~84㎡, 612가구, M4블록은 전용면적 59~100 ㎡, 598가구로 구성됐다. 상업시설 부지(예정)가 위치한 4-2생활권 최중심 입지로 세종시내 및 대전 테크노밸리로 향하는 BRT노선(예정)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M1블록에는 초등학교(부지예정), M4블록에는 중학교(부지예정)가 단지 옆에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다양한 기업과 연구기관이 들어서는 리서치파크, 벤처파크와 2021년 개교 예정인 세종시 공동캠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오는 5월 대전시 중구 중촌동 176번지 일대에서 '대전 중촌동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전천 수변공원과 중촌초, 동도초가 가깝다.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오는 6월 대전 서구 도마·변동8구역을 재개발하는 '도마·변동8구역 e편한세상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최고 34층, 2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88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44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우미건설은 오는 5월 충북 청주시 상당구 동남택지개발지구 C2블록에서 '청주 동남지구우미린 에듀포레'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115㎡, 총 4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이밖에 충남 천안에서는 일신건영이 '천안 청당 휴먼빌(655가구)'을, 충북 충주에서는 제일건설이 '충주 호암지구 제일풍경채(874가구)'를 하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다.

2019-04-23 08:40:25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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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부산지역 첫 진출…'오션 파라곤'분양

동양건설산업,부산지역 첫 진출…'오션 파라곤'분양 지난해 12월 정부는 부산시 진ㆍ남ㆍ연제ㆍ기장(일광면)구를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이 본격 가시화 되고,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부산 분양시장에 뛰어들면서 부산 분양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눈에 뜨는 변화를 보이는 곳은 부산 남구다. 지난달 11일 남구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95.52였다. 같은 달 18일 기준 지수는 94.53으로 약 0.01% 올랐다. 이는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무려 75주 만에 아파트 값이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서도 부산 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는 전용면적 107㎡가 지난해 11월 3억 5900 ~ 6300만원으로 거래된 반면, 올해 1월에는 3억9800만원으로 3000만원가량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남ㆍ연제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해제되는 등의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이뿐이 아니다. 부산을 세계적인 신해양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부산항 북항2단계 재개발 기본계획' 으로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이 본격 가시화되면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총사업비 2조5000억원 상당의 민간자본을 들여 국제쇼핑ㆍ컨벤션센터를 건립하고 주거복합개발단지와 스마트시티가 조성된다. 또 해양문화관광지구(40%, 57만㎡)와 복합도심(30%, 43만㎡)지구, 공공시설지구(30%, 43만㎡) 등 크게 3개 지구로 나눠 2030년까지 글로벌 신 해양산업 중심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상황이 이렇자 부산지역 부동산 시장에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남 명품 아파트 '파라곤' 브랜드로 알려진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5월, 부산 아파트 분양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조합아파트에 '파라곤' 브랜드를 단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세종 파라곤, 고덕 파라곤, 동탄역 파라곤, 미사역 파라곤 등 수도권 주요 신도시에서의 잇따른 분양성공이 부산에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특히 '오션 파라곤'이 들어서는 문현동 일대는 부산시가 숙원사업으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부산 중부권 도심재생프로젝트 개발의 중심으로 이번 개발 호재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어 분양결과에 벌써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산시 남구 문현동 11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오션 파라곤'은 지하 5층∼지상 32층까지 6개동 6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좋은 전용 59㎡, 72㎡와 74㎡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모두 약 235가구(추후 확정)다. 중소형 아파트로는 드물게 테라스하우스도 함께 포함된다. 이후 5월과 6월에도 삼성물산,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등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 대한 분양전에 돌입한다. '오션 파라곤' 분양관계자는 "부산 북항재개발 계획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발표되면서, 아파트 분양에 대한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오션뷰와 테라스하우스 등 프리미엄 단지로 손색이 없도록 단지를 차별화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9-04-22 15:46: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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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 구로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수주

- 온수동 최초의 아이파크로 2021년 8월 착공 예정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구로구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흥·성원·동진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지난 20일 온수동 대신성결교회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어 동사를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744명의 조합원 중 661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총 609표를 얻었다.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사업 수주는 도시재생사업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의 올해 첫 번째 수주로, 온수동 최초의 아이파크로 지어질 전망이다. 대흥·성원·동진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 온수동 45-31번지 일대에 위치한 빌라 3곳을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대지면적 5만5926㎡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49㎡~84㎡, 총 12개동 988가구 규모다. 총 공사비는 2066억원으로, 오는 2021년 8월 착공해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40여 년간 42만가구를 공급한 경험과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온수역 일대를 랜드마크로 조성해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가재울 8구역 재개발, 성남은행주공 재건축, 대구 우방범어2차 재건축 등 도시재생부문에서 총 6개단지, 1조7191억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2019-04-22 14:15:41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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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입주 앞둔 해운대 '엘시티 더 레지던스' 조망권 주목

12월 입주 앞둔 해운대 '엘시티 더 레지던스' 조망권 주목 부동산 전문가들이 꼽는 최고의 황금조망권은 이른 바 '물반 도시반'이라고 해서 바다, 강, 호수 등 물을 바라보는 조망과 야경의 아름다움을 만드는 도시를 바라보는 조망이 50:50으로 조화를 이룬 조망을 말한다. 낮에는 탁 트인 바다와 해변을, 밤에는 도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또한, 이러한 황금조망권은 서울 한강변, 부산 해운대 등 부촌일수록 그 가치가 더욱 높게 매겨진다고 입을 모은다. 고급 주거지역일수록 집의 가치에서 남향과 같은 전통적인 가치보다 조망권의 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진다는 얘기다. 사실, 조망권은 입지가치를 결정하는 3가지 요소인 '직주근접', '인문환경', '주거쾌적성' 중에서 '주거쾌적성'을 높여주는 요인 중의 하나이다. 교통이 얼마나 잘 갖춰졌는지를 보는 '직주근접'이나, 주변상권과 학군, 편의시설 등을 보는 '인문환경'보다 후순위에 놓여 있다. 하지만, 비슷한 조건을 갖춘 지역 내에서는 프리미엄에 날개를 달아주는 플러스 알파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부촌지역에서 그 위력이 더 커지는 것이다. 조망권 가치가 높은 부촌으로는 서울 강남 한강변과 부산 해운대가 꼽힌다. 우리나라 최고의 부촌으로 꼽히는 지역으로서 꾸준한 개발 잠재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한강변과 해변을 얼마나 잘 조망할 수 있는지가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서 중요도가 더욱 커지고 있다. 같은 단지 내 같은 라인의 저층 비조망 세대와 고층 조망 세대 간에 1.5배 가까이 시세 차이가 나기도 한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 한강조망 가능한 15층 매물이 지난해 9월 31억 원에 거래되었는데, 같은 면적 비조망 1층 매물은 한달 전인 8월에 11억 원이나 낮은 20억원에 거래되었다. 무려 55%의 시세 차이를 보인 것이다. 해변과 접한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내 '더샵 해운대 아델리스' 전용 205㎡ 35층 매물은 지난해 7월 20억2000만원에 거래된 반면, 같은 단지 같은 면적 5층 매물은 15%(3억원) 가량 낮은 가격인 16억5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올 11월 입주 예정인 '엘시티 더샵'은 해운대해수욕장을 끼고 있지만, 같은 라인의 저층과 고층 분양가가 50~60%까지 차이가 난다. 조망권의 가치가 부촌일수록 커지는 추세에서, 현재 분양 중인 단지로는 해운대 해변 영구조망권을 확보한 '엘시티 더 레지던스'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 단지 내 3개 타워 중 가장 높은 101층 랜드마크타워의 22~94층에 들어서는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주택이 아니라 생활숙박시설로 분류되는 레지던스 호텔이다. 같은 단지 '엘시티 더샵' 아파트에 비해 전용률은 다소 떨어지지만,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는 해변 황금조망권은 오히려 더 낫다는 게 시장의 평가이다. 달맞이고개와 청사포, 송정해수욕장이 펼쳐지는 남동향 뷰 역시 광안대교 쪽 남서향 뷰에 못지 않다. 공급면적 기준 166~300㎡, 11개 타입의 총 561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되며, 전용율도 68% 수준으로 레지던스 호텔로선 꽤 높은 편이다. 11개 타입 중 7개 타입은 이미 분양이 완료되었고, 4개 타입 일부만 분양 중이다. 현재 남아 있는 타입 중 동백섬과 광안대교를 바라보는 76A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되어 해변, 동백섬, 광안대교 뿐만 아니라 장산 조망까지 누릴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광안대교가 보이는 타입은 그렇지 않은 타입에 비해 10~25%정도 분양가가 더 높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같은 건물 내에 있는 6성급 시그니엘 호텔이 관리사무소 격으로 호텔 서비스 제공 및 시설 관리와 운영을 맡는다. 발렛 파킹, 리무진 서비스, 하우스키핑, 방문셰프, 방문 케이터링, 퍼스널 트레이닝, 메디컬 케어 연계 등 다양한 호텔 서비스와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세계적인 브랜드의 명품 가구 및 가전, 특급 호텔 수준의 침구류와 식기, 각종 생활집기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풀 퍼니시드(Full-furnished) 인테리어도 제공한다. 시행사인 ㈜엘시티PFV의 송지영 홍보이사는, "황금조망권 단지는 희소가치가 있어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부동산 상승기 때 가격 상승폭이 크고 조정기 때 하락폭이 적어 실수요와 투자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힐링 및 워라밸 트렌드에 딱 맞는 쾌적한 주거환경 때문에 앞으로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04-22 10:13:1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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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수요 高高…서울 도심 오피스텔 '오렌지카운티 남산' 주목

임대수요가 높은 서울 도심 지역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3대 업무 지구인 강남, 종로, 여의도 중심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꾸준한 투자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환금성의 척도로 꼽히는 배후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공실률과 직접적인 연관을 지니는 배후수요는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며 미래가치를 전망할 수 있는 단서로 작용한다. 다양한 개발 호재로 탄탄한 배후수요가 확보되는 지역 부동산시장에서 '블루칩'으로 평가받는 이유다. 특히 중심업무지구는 역세권에 위치해 역을 중심으로 교육, 상권 등의 생활 인프라가 조성, 수요자가 끊이지 않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종로에서 중구를 잇는 중심업무지구(CBD) 권역은 70만 근로자를 배후수요로 두고 역과의 거리도 가까워 투자 수요가 높다. 이 가운데 중구 종로~을지로 중심업무를 중심으로 직주근접이 가능한 '오렌지카운티 남산'의 분양이 시작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남산은 지하 3층~지상 13층 총 1개 동 규모의 오피스텔 144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용 18.49㎡ 소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LG U플러스의 최첨단 IOT 시스템, 지열 냉난방 시스템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복층형 구조로 설계됐다. 출퇴근 인구가 밀집한 시청, 광화문, 압구정 등이 5㎞ 이내로 가까워 배수후요도 풍부하다. 사업지 바로 옆 CJ 본사빌딩을 비롯해 신라호텔 등 다수의 대형 그룹사들이 가깝다.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도 도보 4분 거리로 대학교 1인 수요도 많다.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제일병원, 중구청, CJ푸드월드, 현대시티 아울렛, 동대문 패션거리 등이 인근에 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장충단 공원과도 근거리로 도심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중도금 무이자 60%, 공실지원보장제를 진행 중이다. 입주 지정 종료일 1개월 후부터 공실 발생 시 월 50만원씩 3개월간 보장해주는 분양지원서비스다. 임대에서 세무까지 원스톱 대행도 해준다. 현재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6번 출구 국민은행건물 3층에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며, 전화예약 후 방문 시 소정의 사은품과 함께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사업지를 직접 확인해 볼 수도 있다.

2019-04-22 10:12:0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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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 삼성 배후수요로 주목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 삼성 배후수요로 주목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나노시티, 삼성SDI 등 삼성의 계열사 및 협력사들이 집중된 천안 아산신도시에서 삼성효과를 누리며 배후수요를 흡수하는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주)케이디벨로퍼가 위탁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SG신성건설이 시공하는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2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3~35㎡, 총 600실 규모로 조성된다.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가 자리한 곳은 천안아산신도시의 중심지로 삼성SDI 천안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등 삼성 계열사가 몰려있고,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도 포진한 삼성벨트가 형성되어 지역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KTX·SRT 천안아산역을 비롯한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수 있는 오피스텔이다. 현재 아산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전체 직원(국내) 2만4,000여 명 중 1만7,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관련 1·2차 협력사도 130여 개에 달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미래 10년을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로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디스플레이 패널 양산을 위한 공장 증설 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으로 해당 사업에는 약 8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여기에 삼성디스플레이와 신도시를 연결하는 이순신대로가 개통되면서 KTX천안아산역 인근으로 동선 변화가 예상되어 오피스텔은 대기업 종사자 및 협력사의 고소득 배후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또, 아산 지역에는 시 주도하에 동반성장 및 지속가능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지역 개발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해 2023년까지 3조2,000억 원을 투입, 여의도 면적(290만㎡)보다 3배 이상 넓은 921만9,000㎡규모의 일반산업단지 10개소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아산시는 아산디지털(음봉면 원남리)·아산디스플레이2(탕정면 명암리)·아산스마트밸리(음봉면 산동리) 등 산업단지 5개소(408만2,000㎡)를 조성 중이며, 대부분 1~2년 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 측은 추가 5개소까지 더해 향후 3만여 명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아산시는 '아산탕정 R&D집적지구' 개발을 위해 배방읍 장재리, 탕정면 매곡리 및 호산리 일원 115만8,338㎡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하는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천안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National Football Center)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추가적인 고용창출 효과 및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는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천안아산역을 통해 수서역으로 20분대에 연결하는 SRT노선과 서울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KTX노선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최적의 교통환경을 갖췄고,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차량으로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 사업(2021년 예정)도 계획돼 있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총 330km에 달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 철도는 충남·충북·경북 등 12개 시·군(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지나면서 약 3조7,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철도가 완공되면 산업단지 개발 및 물류 활성화로 인한 약 14만7,000명의 신규 고용 창출, 연 3,463만 여 명 관광객 유입 등을 통한 약 3조2,000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충청-대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삼성미즈여성병원이 개원예정으로 최첨단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병원 종사자의 풍부한 임대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인근에는 단국대, 백석대, 호서대, 선문대, 상명대 등 천안 및 아산 지역 소재 14개 대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교직원 및 재학생으로 인한 수요까지 확보하게 된다. 이 같은 지역호재에 최근 정책 변화가 이뤄지면서 초소형 주택에 대한 호재까지 더해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주택 임대소득을 내지 않는 소형주택의 기준이 '전용면적 60㎡ 이하(3억 원 이하)'에서 '40㎡ 이하(2억 원 이하)'로 축소됐기 때문이다. 초소형 주택은 소득세 부담 범위에서 벗어나있는데다, 1인 가구 증가를 기반으로 수요도 꾸준하기 때문에 투자자·실수요자를 불문하고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614(양재동 11-17번지) 한솔로이젠트빌딩 1층에 마련돼 있다.

2019-04-22 10:08:1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