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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전성시대…도심 오피스텔 '오렌지카운티 남산' 눈길

-중구 1인 가구 약 39%, 향후 10년 '역세권 소형 주거상품' 투자처로 부상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형 주거상품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역세권에 위치해 직주근접 효과가 높고 아파트를 대체할 소액 투자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도심 쿼드러플 역세권을 형성하고 직주근접까지 가능한 서울 중구 쌍림동 일대에 전세대 복층형 소형 오피스텔 '오렌지카운티 남산'이 분양 중이다. 역세권 입지는 상품선택에 있어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데다 역 주변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안정적인 수익,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렌지카운티 남산은 지하 3층~지상 13층 총 1개동 규모의 오피스텔 144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용 18.49㎡ 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LG U플러스의 최첨단 IOT 시스템, 지열 냉난방 시스템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복층형 구조로 설계된다. 실내에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복층형 설계가 적용된 가운데 최소한의 공간을 활용한 가구 설계가 적용된다. 인출식 테이블, 계단 하부 수납공간, 인출식 포켓 빨래건조대, 계단장과 더불어 빌트인 냉장·냉동고를 비롯해 가전 소물장, 붙박이장·스타일러, TV장, 입식화장대, 신발장 등이 설치된다. 2구 쿡탑, 콤비냉장고, 전자오븐레인지, 드럼세탁기, 지열냉난방시스템 등의 풀옵션 가전제품도 제공한다. 배후 수요도 많다. 출퇴근 인구가 밀집한 시청, 광화문, 압구정 등이 5㎞ 이내로 가깝다. 사업지 바로 옆 CJ 본사빌딩, 신라호텔 등 다수의 대형 그룹사들이 배후에 위치해 있다. 동국대 서울캠퍼스가 도보 4분 거리로 가까워 출퇴근 수요는 물론 대학교 1인 수요까지 임대수요가 다양하다.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제일병원, 중구청, CJ푸드월드, 현대시티 아울렛, 동대문 패션거리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생활인프라가 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장충단 공원도 가깝다. 아울러 중도금 무이자 60%는 물론 공실지원보장제를 진행 중이다. 입주 지정 종료일 1개월 후부터 공실 발생 시 월 50만원씩 3개월간 보장해주는 분양지원서비스다. 임대에서 세무까지 원스톱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2019-04-25 10:32:0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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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안전체험공간' 리뉴얼 확대 개관

대우건설이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기술연구원 부지 내에 안전체험공간을 리뉴얼 확대 개관했다. 총면적 210㎡의 규모다. 대우건설 안전체험공간은 건설안전 체험공간, 생활안전 체험공간, 가상현실안전 체험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총 22종의 체험교육을 할 수 있다. 2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건설안전 체험공간은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미끄러짐과 넘어짐 그리고 떨어짐에 대해 몸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설통로를 이동하면서 계단이나 경사로에 미끄러질 수 있는 체험공간과 발판이 뒤집어지면서 넘어지거나 떨어질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사다리를 올라가면서 뒤로 넘어가거나 작업대에서 넘어지는 체험공간을 만드는 등 건설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사고유형에 대해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사고발생 시 중대재해로 직결되는 중량물 인양과 동바리 점검체험을 할 수 있도록 모형을 설치했다. 생활안전 체험공간은 화재대피, 응급구조 장비체험, 심폐소생술, 완강기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중 화재대피 체험은 대우건설에서 가장 신경 쓴 곳 중 하나다. 화재대피 체험은 최초 입장 후, 화재를 인지하고 초기진화를 시도한다. 초기진화에 실패했을 경우 외부로 대피하는 시나리오로 화재 인지시 행동요령부터 비상구를 통한 탈출까지의 실제 상황을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상현실 체험공간은 떨어짐, 물체에 맞음, 건설장비와 충돌, 끼임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해유형을 VR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새롭게 개관한 안전체험공간이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비상대응 기초역량을 확보하는 등 실질적인 사고예방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 직원이 교육에 참여해 안전의식을 재무장하고 건설현장 업무 수행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다시 한 번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2019-04-25 10:04:19 박승덕 기자
1분기 전국 땅값 0.88% 상승...거래는 절벽

올해 1분기 전국 땅값이 0.88% 올랐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상승률 0.99%보다 0.11%포인트 감소한 수준으로 지난해 3분기 이후 상승률이 둔화되는 추세다. 25일 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올해 1분기 지가 상승률이 0.99%, 인천은 0.97%로 같은기간 지방의 상승률(0.69%)보다 높았다. 특히 SK하이닉스 반도체 단지가 조성되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경우 땅값 상승률이 1.85%로 제일 많이 올랐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경우 지가 상승률이 8.97%, 인근의 백암면과 양지면도 각각 3.90%와 2.04% 오름세를 보였다. 또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경기도 하남시도 상승률 1.65%를 기록했다. 반면 9·13 대책 이후 주택거래 및 토지거래는 급감했다. 올 1분기 전체 토지거래량은 67만3000필지(474.8㎢)로 전년 대비 22.7% 감소했다. 분양권 거래는 29.3%, 토지 매매는 24.5% 감소했다. 특히 서울은 매매 63.2%, 분양권도 28.4% 감소했다. 부산 역시 매매 30.2%, 분양권 35.2% 줄었다. 세종의 경우 매매 12.1%, 분양권 거래는 83.1% 급감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26만5000필지(441.0㎢)로 전분기 대비 4.7%,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그러나 개발제한구역의 거래는 지난해 1분기보다 72.7%가 늘었고, 자연환경보전(17.7%), 농림(0.3%) 등의 거래량은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9·13 대책 이후 시장 안정과 거래심리위축 등으로 지가변동률 상승폭 둔화됐고 토지거래량도 감소하는 추세"라며 "앞으로지가변동률 및 토지 거래량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토지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을 검토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19-04-25 09:26:5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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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친환경 기업 '글로벌 공인'

SK건설은 지난 24일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SK건설은 비상장·자발적 부문에 참여해 탄소경영 특별상을 차지했다. SK건설은 지난 2014년에도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물·삼림자원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를 분석해 매년 보고서를 발행하는 프로젝트명이자 글로벌 비영리단체이다. 지속가능경영 평가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발행 보고서는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된다. SK건설은 지난 2008년 이후 전 구성원의 친환경 의식 제고를 위해 교육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모든 업무에서의 환경부하 최소화를 위한 그린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환경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에 민감한 건설업의 특수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저감활동을 강도 높게 실천하며, 2011년부터 국내 모든 현장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매년 10% 이상 저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광국 SK건설 SHE실장은 "SK건설은 환경경영 활동을 통해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환경경영 비전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친환경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친환경 선도기업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4-25 09:17:5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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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하남도시공사, 하남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분양

대림산업·하남도시공사는 26일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 내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B9블록)의 주택전시관을 연다.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 들어서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77· 84㎡ 866가구로 주택형(㎡)은 ▲77A 169가구 ▲77B 163가구 ▲84A 531가구 ▲84B 3가구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5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하남도시공사 에코앤과 대림산업 e편한세상이 조성하는 이 단지는 서울 송파구와 맞닿아 있는 곳으로 위례신도시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실제로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송파구와 맞닿아 있어 감일지구 내 송파 최인접 생활권 아파트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HOUSE)'가 최초 적용되는 단지다. C2 HOUSE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으로 대형 현관 팬트리 제공, 세탁기와 건조기 병렬 배치가 가능한 원스톱 세탁 존 구현, 주방 구조와 싱크대 높이 개선, 신종 생활 가전 사용을 고려한 콘센트 강화 등 고객의 변화된 생활에 맞춘 최적화된 설계를 제공한다. 여기에 e편한세상이 최초로 선보이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또한 도입된다. 고객이 신경 쓰지 않아도 요리나 청소, 취침 시까지 공기 질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하여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분양 관계자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입지는 물론 상품 구성에 있어서도 감일지구 최고의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하남문화예술회관(하남시 신장동 572-1)인근에 조성되며 주택전시관에서는 e편한세상의 혁신적인 신규 주거 플랫폼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존 및 VR 체험존, 유아동반 전용 상담석 등이 마련된다. [!{IMG::20190425000030.jpg::C::540::}!]

2019-04-25 09:07:5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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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비조정대상지역서 20개단지, 2만여가구 분양

오는 5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비조정대상지역에서 아파트 분양단지가 쏟아진다. 2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달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비조정대상지역에서 총 20개단지, 1만9475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광주와 대구가 각각 4개 단지로 가장 많으며 이어 ▲강원·경남·전남(각 2개 단지) ▲부산·대전·울산·경북·전북·충북(각 1개 단지)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시행된 8·2 부동산 대책과 9·5 부동산 대책(8·2 대책 후속조치)에 따라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투기지구 등으로 지정되지 않은 '비조정지역'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만 되면 1순위 청약자격(규제지역은 2년)이 갖춰지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특히 당첨을 판가름하는 가점제와 달리 전용면적 85㎡ 이하의 경우 분양물량의 60%를, 85㎡ 초과의 경우 100% 추첨제로 물량을 공급하기 때문에 청약가점이 다소 낮은 수요자도 당첨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또한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 이전 등기 시점(또는 1년 6개월)인 것과 달리 6개월로 비교적 짧다. 비조정대상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실제 지난 2018년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가운데 9곳, 올 1분기(1~3월) 상위 10개 단지 중 8곳이 모두 '비조정대상지역'의 분양 물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그간 가점이 낮아 당첨 확률이 희박했던 무주택자, 실수요자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내 집 마련의 기회가 확대됐고, 분양권 전매 기간도 짧은 만큼 투자수요까지 겹칠 경우 비조정대상지역의 청약 열기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두산건설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252-1562번지 일대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59~84㎡ 2040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29~68㎡ 345실 등 총 2385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 1238가구, 오피스텔 341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지역 중심부에 위치한 부산지하철 1호선 좌천역 역세권 단지다.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경남 양산시 사송신도시에서 약 4600가구를 선보인다. 먼저 1차 물량인 '사송 더샵 데시앙'을 분양할 계획이다.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B-3, B-4, C-1 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7개동, 전용면적 74~101㎡, 3개 단지 총 1712가구로 조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23-27번지 일대에 짓는 '광주 화정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9층, 8개동, 전용면적 84~216㎡ 705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69~79㎡ 142실로 구성된다.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우미건설은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C-2블록에 들어서는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4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176번지 일대에서 총 820가구 규모의 '대전 중촌동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근에 중촌초, 오정중, 중앙고 등 교육시설은 물론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대전시청, 대덕구청, 을지대학병원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2019-04-25 08:42:32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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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조망권 연립형 타운하우스 '세종 리버하이' 분양 돌입

금강조망권 연립형 타운하우스 '세종 리버하이' 분양 돌입 국회 분원 등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의 호재로 부동산시장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세종시에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바로 세종성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세종시 금남면 성덕리에 선보일 예정인 '세종 리버하이'이다. 세종 리버하이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66㎡AㆍB와 84㎡AㆍBㆍD 201가구의 테라스가 있는 연립형 타운하우스 단지다. 세종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공급가격도 세종시에 비해 훨씬 합리적으로 책정돼 있다는 점에서 특히 '가성비'를 가장 중요하게 따지는 실속파 수요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세종 리버하이는 세종시의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이 타운하우스 단지는 당진영덕고속도로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의 이용이 쉽고 2025년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진입이 70분 대로 단축된다. 또한 고속철도(KTX) 세종역(예정)과 단지 앞 진입도로(16m, 12m)가 신설될 예정이다. 세종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정부세종 2청사ㆍ세종시청ㆍ세종세무서ㆍ세종시교육청 등이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고 세종어반아트리움ㆍ코스트코ㆍ이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세종 리버하이는 주택시장에서 집값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인 금강 조망권을 갖췄다. 같은 공동주택이라도 강 조망권을 갖춘 공동주택이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단지 안에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갖출 예정이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공간 설계도 눈길을 끈다. 세종 리버하이는 우선 전 주택형이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지만 4베이 구조를 적용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드레스룸ㆍ팬트리ㆍ침실붙박이장ㆍ알파룸ㆍ테라스(일부 가구)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단지 내부는 녹지공간이 풍부한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 안에 산책로가 조성되고 어린이 자연놀이터, 조형 게이트, 사색 쉼터, 휴게ㆍ보행데크 등이 조성된다.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이 주체가 돼 집을 직접 짓는 방식이라 별도의 시행사가 필요없어 비용을 거의 원가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다. 세종 리버하이는 특히 부지가 100% 확보 완료된데다 신고필증과 모집공고를 완료해 기존의 지역주택조합보다 사업 안전성이 높다. 세종성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부동산시장의 최고 핫플레이스인 세종시의 브랜드 가치에 금강 조망을 더해 한 수 위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주거공간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공급가가 합리적인 만큼 벌써 조합 가입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04-24 17:16: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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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브랜드와 차별화…하이엔드(High-end) 아파트, 인기도 'high-high'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하이엔드(High-end) 아파트, 인기도 'high-high'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대림산업의 '아크로', 대우건설의 '푸르지오써밋' 등 최근 건설사들은 기존 브랜드에 고급 이미지를 더한 하이엔드(High-end) 브랜드를 앞다퉈 선보이며 치열한 '고급화'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게 교통, 교육, 편의 등 주거환경이 검증된 입지에 들어서는 것은 물론 기존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조경, 커뮤니티, 마감재, 설계 등 상품에서도 더욱 공을 들이는 만큼 입주 이후 지역 내 랜드마크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매매시장에서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분양시장에서도 인기는 두드러진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보면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가 처음 적용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분양 당시 1순위 청약에서 무려 100.6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정당계약 시작 4일만에 100% 완판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이 달 분양을 앞둔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 '디에이치 포레센트'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세대로 이중 조합원물량을 제외한 6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보면 △59㎡ 26세대 △84㎡ 26세대 △121㎡ 10세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개포택지개발지구는 디에이치 아너힐즈(1320가구), 디에이치 자이 개포(1996가구)와 함께 디에이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인데다, 이 일대를 중심으로 85000여 가구 이상 규모의 재건축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어 향후 강남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외에도 강남 도심 내 공급되는 알짜 입지인 만큼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반경 500m 이내에 있어 모두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강남 및 송파권역으로 1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청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SRT 수서역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인근으로 영동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도로망도 풍부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옆으로는 일원초, 중동중이 위치하고 전통적인 명문고교인 중동고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수서점 등 쇼핑·문화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대형의료시설을 비롯해 반경 1km 이내에는 일원동 주민센터, 수서경찰서, 강남구민회관 등 관공서도 위치하고 있어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여기에 디에이치만의 품격 있는 내부설계도 눈에 띈다. 기존 아파트 천정고(2.3m)보다 높은 2.5m 천정고 및 2.6m 우물형 천정고(거실·현관·주방 3개소)를 전세대 적용해 개방감을 높이고 전용 84㎡ 이상 주택형에는 개방형 발코니를 통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벽부형 층상배관 설계로 세대 간의 욕실 사용소음이 차단되며 욕실바닥 청소 및 점검·보수도 수월하다. 이외에도 천연대리석, 천연화강석, 수입 원목마루 등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사용한 것은 물론 주방 등에 고급 수입 가구를 적용할 예정이다.

2019-04-24 15:13: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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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광역시 등 중소도시서 상반기 3.6만가구 분양

지방 광역시와 중소도시에서 상반기에만 아파트 3만60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월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55곳, 4만8398가구 중 3만643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역별로는 ▲지방광역시 2만1369가구 ▲지방중소도시 1만1373가구 ▲세종 3692가구 등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만220가구보다 6214가구가 증가한 수치다. 대전은 올 1분기 평균 청약경쟁률 74.5대 1을 기록해 전국에서 청약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광주(48.6대1), 대구(26대1), 충남(25.5대1) 등도 경쟁률이 높았다. 대전에서는 대우건설이 대전 중구 중촌동 176 일대에서 820가구를 5월 분양한다. 이어 6월에는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산업은 중구 목동3구역 재개발구역에서 993가구 중 전용면적 59~84㎡ 782가구를 분양한다. 광주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서구 화정동 23-27 일대에서 '광주 화정IPARK' 84~216㎡ 705가구와 오피스텔 69~79㎡ 142실을 5월 내놓는다. 광주1호선 농성역도 도보거리다. 또 대구에서는 GS건설이 신천동 193-1 일대에서 '신천센트럴자이' 전용면적 84㎡ 522가구를 오는 6월 분양한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신천역이 가깝다. 전북 군산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조촌동 디오션시티 A4블록에서 군산 첫 더샵 아파트 '디오션시티 더샵' 59~145㎡ 973가구를 5월 선보인다. 디오션시티 내 복합쇼핑몰인 롯데몰이 지난해 4월 문을 열었다. 지난달 29일 국내 자동차 부품사인 엠에스오토텍과 세종공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한국 GM군산공장 인수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 전기자동차 생산이 늘어날 전망이다.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서는 신영이 2-A1 블록에서 68~101㎡ 685가구를 6월 분양한다. 또 세종시에서는 5월에 우미건설이 1-5생활권 H6블록에서 '세종 린스트라우스' 84~176㎡ 465가구를 내놓는다. GS건설과 대림산업은 4-2생활권 L4블록에서 '세종자이e편한세상' 84~160㎡ 1200가구를 선보인다.

2019-04-24 10:53:1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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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식산업센터 '센터M' 공급, 공장·오피스·기숙사 등 632실 복합시설

성남지식산업센터 '센터M' 공급, 공장·오피스·기숙사 등 632실 복합시설 정부는 지난 1년 동안 전매강화, 다주택자 중과세,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공공주택 공급확대, 8년 이상 장기임대 혜택 부여 등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규제를 발표하고 시행중이다. 규제와 더불어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은 공급 과잉에 따른 공실 부담으로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이며, 분양형 호텔의 경우에는 무분별한 난립으로 인해 사업주가 제시하는 확정수익을 받기가 어려워 지식산업센터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지식산업센터는 통상적으로 정보기술(IT) 분야 벤처기업과 연구소에 지원시설을 함께 갖춘 건축물을 뜻한다. 3층 이상 건물 안에 제조업이나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의 사업장이 입주하는 경우가 많으며 전용면적 대비 분양가가 일반 수익형부동산 상품보다 저렴한 편이다. 이런 가운데 성남 지식산업센터 '센터엠'이 본격 공급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223-27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제조형 공장, 섹션형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형 기숙사 복합시설 632실로 구성된다. 성남일반산업단지는 100% 분양성공 랠리가 이어져 입지 가치가 검증된 곳이다. 판교테크노밸리와 함께 세계적인 IT·메디컬·바이오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꼽힌다. '센터M'은 성남 하이테크밸리 내에서도 핵심 위치에 자리해 차량으로 20분대면 강남권역, 10분대면 송파·위례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잠실과 판교, 모란 등 10개 지역으로 이동하는 노선을 확보하고 있는 버스정류장이 있고, 3정거장이면 서울로 이동이 가능한 8호선 단대오거리역과도 가깝다. 판교 테크노밸리와 분당 벤처타운까지는 10km에 불과해 산업단지간 비즈니스 시너지를 높이기에도 용이하다. 또한 경기 도시철도 계획망에 따르면 성남 1호선 노선이 계획 중에 있고, 위례신사선이 단지를 지나도록 연장될 예정으로 교통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센터M'은 성남 하이테크밸리 내 최초로 개별 냉난방(공장·섹션 오피스·기숙사)을 도입했고, 업무시설과 기숙사를 분리했다. 섹션 오피스층고는 5.4m로 높게 해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하며, 300㎡에 달하는 다목적 회의실과 층별 개인 통화 공간도 추가했다. 또한 최대 500대 수용이 가능한 주차 공간, 전·후면 20m 광폭 진출입로,총 11대 고속 엘리베이터(150m/1분) 및 화물?하역이 용이한 3톤 화물엘리베이터, 성남 최고 수준의 9개 층 5.4m 층고 드라이브인 시스템 등 다양한 설계를 적용해 단지 내 교통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게다가 단지는 세계적 명소인 롬바드스트리트를 설계에 반영해 다양한 상가, 편의시설, 산책로가 결합된 시설로 만들어지며, 지상층 공개 공지부터 3개 층 하늘 정원까지 3,000㎡면적의 녹지공간이 더해져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는 다양한 세제 혜택도 제공돼 수요자의 부담을 낮춰준다.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의 세제 감면 혜택뿐만 아니라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통한 융자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이에 더해 성남 지식산업센터 '센터엠'은 입주민들에 중도금 대출 혜택(무이자)도 제공한다. 한편, 성남 지식산업센터 '센터M'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5442-1 크란츠테크노 2층에 마련되어 있다.

2019-04-24 10:17:4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