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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홍명보자선축구에 포카리스웨트 지원

동아오츠카, 홍명보자선축구에 포카리스웨트 지원 동아오츠카는 지난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홍명보 자선축구경기에서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하는 등 홍명보장학재단 공식음료 활동을 알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홍명보 자선축구경기 '셰어 더 드림 풋볼매치 2017'는 K리그 올스타와 해외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출전해 명승부를 펼치는 친선대회로, 경기 수익금은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 기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이날 대회에서 홍명보장학재단의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와 마신다(생수) 등 선수들이 음용하는 음료일체를 지원하고, 장애인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음료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관객들을 위해 체온유지에 도움을 주는 허브꿀음료 '웜바디'를 제공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포카리스웨트는 국내 대표 이온음료로서 다양한 스포츠행사에 참여해 선수들의수분보충 등 경기중 컨디션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어 이번 홍명보장학재단을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2013년부터 홍명보장학재단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 중이며 2017년까지 자선축구대회, 홍명보 축구교실 등 재단의 각종 공식행사에 포카리스웨트와 용품을 지원한다.

2017-12-20 16:53: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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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연말연시 다양한 기부활동 진행

서울우유협동조합, 연말연시 다양한 기부활동 진행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9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희망 나눔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10㎏ 쌀 총 1000포(2000만원 상당)를 준비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대문구청과 중랑구청 내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푸드마켓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기관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정에 쌀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6일, 대전시 계룡대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하여 위문성금을 전달하고 장병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우유의 군부대 지원은 2010년 육군 3사단과 6사단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11월에는 갑작스레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멸균 우유 2만5000개를 지원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포항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우유는 행복가치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밀크 인 러브(Milk In Love)'라는 슬로건아래 사회복지, 아동복지, 환경문화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한 아동복지 사업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핵심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한국심장재단에 2013년과 2014년에 총 4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지난 10월에도 1억 원을 기탁하여 심장병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서울우유 지역 축산계에서도 자체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5일 서울우유 철원축산계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320만원 상당의 멸균우유 210상자를 기탁했다. 같은 날 서울우유 포천축산계도 낙농가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우유 335박스(200㎖, 8040개), 600만 원에 상당하는 물품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지난 12일 서울우유 파주축산계도 멸균우유 800박스(200㎖, 1만9200개), 1600만원 상당 제품을 파주시청에 전달했다. 송용헌 서울우유 조합장은 "서울우유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 소외 계층과 나누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한 지원과 참여를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12-20 16:53: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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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에 4억원 기부

롯데,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에 4억원 기부 롯데는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한국구세군에 4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 등 국내 어린이복지시설 400여곳과 어린이가 있는 저소득층 가구 200여곳을 포함해 몽골 어린이들의 난방비지원을 위한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에 쓰일 예정이다.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와 한국구세군이 지난 해 겨울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캠페인으로, 사람의 체온 36.5도에 따뜻한 마음을 더해 기부자와 수혜 아동 모두 마음온도가 37도가 되었으면 하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는 롯데장학재단의 참여로 지난해 1억5000만원에서 4억원으로 기부금을 크게 늘렸다. 롯데월드몰, 롯데몰은평, 롯데몰수원에 설치된 캠페인 부스와 구세군자선냄비 홈페이지를 통해 난방비 1만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에게는 빨간 목도리를 선물할 수 있는 뜨개질 키트가 제공된다. 단순 후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부자가 직접 만든 목도리를 통해 다시 한번 따뜻한 온기를 주변 어린이와 나눌 수 있게 한 것이다. 캠페인은 자선냄비가 설치되는 12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소진세 롯데사회공헌위원장은 "유난히 추위가 빨리 찾아온 이번 겨울,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어린이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눴으면 한다"며 "롯데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12-20 15:06: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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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인공지능 쇼핑가이드 '로사' 운영…"장소와 시간 상관없이 쇼핑 가능"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아우터가 필요해진 회사원A씨(32세·여)는 출근길 차 안에서 엘롯데 앱(App)에 접속해 인공지능 챗봇 '로사'와 음성 대화를 주고 받으며 A씨가 선호하는 브랜드와 컬러, 스타일 등을 고려한 롱패딩을 추천받았다. 또 점심시간에는 로사와의 채팅을 통해 연말 파티에 어울릴 만한 드레스를 추천받고 구매했다. 퇴근길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들러 쇼핑을 하던 A씨는 한 마네킨이 입고 있는 코드가 맘에 들었다. 이에 A씨는 로사가 제공하는 '이미지 인식(VR)' 기능을 사용해 마네킨이 입고 있는 코트를 촬영하고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와 비슷한 스타일의 제품까지 추천을 받았다. 고객들이 온·오프라인의 경계 없이 어떤 장소, 어느 시간에나 쇼핑이 가능한 새로운 쇼핑 패러다임이 탄생했다. 롯데백화점은 인공지능 챗봇 '로사(LOSA·LOTTE SHOPPING Advisor)'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로사는 모바일을 통해 고객과 음성 대화 및 채팅이 가능하며 기존보다 정교하게 고객의 요청과 성향에 맞는 상품을 제안해 줄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채널 별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유통 서비스를 상용화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롯데백화점 로사가 처음이다. 롯데백화점은 엘롯데 앱(App)이나 사이트를 통해 모바일로 로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챗봇 로사는 채팅 및 대화를 통해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하게 고객의 요청과 성향에 맞는 상품을 제안해줄 예정이다. 또 매장에서 본 마음에 드는 상품의 정보와 비슷한 스타일의 상품을 추천하거나 매장 위치를 안내하는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로사를 실제 한국 정서에 맞는 대화가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앞서 롯데그룹은 지난해 12월 한국 IBM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인지 컴퓨팅 기술인 '왓슨 솔루션'을 도입했고 올해 1월에는 롯데백화점 내 AI팀을 구성하고 인공지능 챗봇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챗봇 프로젝트에는 IBM에서도 세계 최초로 추진한 만큼 5개국 약 40여명의 글로벌 인력과 200여명의 국내 인력이 투입됐다. 로사는 'AI 딥러닝 추천엔진'을 사용해 고객의 온,오프라인 구매 패턴을 통해 구매, 행동, 관심도, 선호도 등 약 100여 가지의 고객 특징을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머신러닝 시스템을 통해 고객과 대화를 나눌수록 자체적으로 고객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한다. 로사가 제공하는 쇼핑 서비스 중 이색적인 서비스는 '이미지 인식(VR)' 기능이다. 이미지 인식 기능은 실제 상품을 촬영하면 로사가 해당 상품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비슷한 스타일의 제품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들은 일상 생활에서도 맘에 들었던 제품을 사진만 촬영하면 다양한 쇼핑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로사는 현재 '엘롯데'에서 운영되지만 향후에는 백화점 매장에서 고객들이 로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또 롯데그룹은 로사를 기반으로 다른 계열사들의 여러 사업들을 중장기적으로 통합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명구 롯데백화점 옴니채널담당 상무는 "'로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거대한 양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자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서 고객의 사용이 늘어날수록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범위도 진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로사'가 쌓아 놓을 방대한 데이터는 향후 유통업계 및 기업의 마케팅과 소비 트렌드에 새로운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로사는 오는 21일부터 시범으로 운영한 후 내년 1월에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2017-12-20 15:06:2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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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반려동문 전문관 '코코야(COCOYA)' 오픈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롯데아이몰에 반려동물 용품 및 서비스 전용 전문관인 '코코야(COCOYA)'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코야는 반려동물 용품 판매부터 수의사 상담, 반려동물 문화강좌 정보 등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 전문관이다. 롯데홈쇼핑은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지원하고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려동물 전문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전문관을 오픈했다. 실제로 전체 판매 상품 중 80% 이상이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됐다. 오는 31일까지 관련 상품을 최대 5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구매고객에게 최대 20% 적립금을 제공한다. 전문관 내에는 '반려동물 생활연구소'라는 콘셉트 아래 '건강 연구소', '상품 연구소', '문화 연구소' 등 총 3개의 연구소를 운영해 양질의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수의사 상담 전문 스타트업인 '펫닥'과 제휴를 통해 반려동물의 행동, 훈련, 영양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수의사들이 최대 48시간(평일 기준)내에 답변해 주는 상담 서비스를 별도 운영한다. 상품 연구소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작성한 '반려동물이 먼저 쓰는 상품 사용 설명서'를 제공한다. 문화 연구소에서는 롯데홈쇼핑과 반려동물 식품업체인 '네츄럴코어', 반려동물 전문채널 '도그티비'가 함께 사람과 반려동물 사이의 배려 문화인 '노란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10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돕고 관련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5개월 간의 준비 끝에 '코코야'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상품 판매는 물론, 반려동물과 연계한 서비스를 다각도로 기획해 반려동물 산업 육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12-20 15:06:1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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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커핑, 커피 월정액 서비스 출시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커핑(CUPPING)' 월정액 서비스 가입 시 30일간 커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무제한 패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30일간 무제한으로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를 마실 수 있는 무제한 패스는 2만9900원, 모든 커피와 티 무제한 패스는 5만9900원이다. 핫(Hot) 또는 아이스(Ice) 음료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무제한 패스가 사용 가능한 곳은 W카페 6개 매장(대치점·신사옥점·역삼점·역삼3호점·송파점·판교점)으로 무제한 패스로는 W카페의 블랙사이즈 커피 또는 차를 3시간마다 재주문할 수 있다. 아메리카노 커피(1900원)를 매일 1잔씩 마실 경우 최대 47%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주 이용할수록 할인 혜택은 더 커진다. 한편 커핑 앱은 카드 등록으로 지갑 없이도 간편하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고 위치 기반 서비스로 내 주변의 카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약 230여개 매장에서 언제나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향후 매장별 무제한 패스 및 제휴된 모든 카페에서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위메프는 이달 말부터 커핑의 제휴 카페 범위를 '키즈카페'까지 확장할 예정이며 커핑 앱 하나만으로 '입장권 구매'와 '음료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2017-12-20 15:05:5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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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더종로점 오픈…18년간 노하우 집대성

스타벅스 더종로점 오픈…18년간 노하우 집대성 1999년 7월 이대 앞에 스타벅스 1호점이 문을 연지 18년 만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한 매장이 등장했다. 스타벅스커피는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에 '스타벅스 더종로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면적은 약 1097㎡(332평)로 국내 스타벅스 매장 중 최대 크기 매장이다. 그동안 스타벅스 프리미엄급 매장들의 특징과 기능들을 모두 갖추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새로운 서비스로 운영된다. 스타벅스 더종로점은 종로라는 입지적 배경을 고려해 조선시대 종로에 자리잡고 있던 시장인 육의전(명주·종이·어물·모시·비단·무명)을 모티브로 6가지 공간을 구성했다. 6가지 공간은 그랜드 바 존, 다이닝 존,라운지 존, 오픈 존, 커피 게더링 존, 커피스테이지 등이다. 그랜드 바 존은 리저브, 티바나, 일반 음료 바를 삼각형 모양으로 한 데 모은 국내 스타벅스 최장 25m의 바 공간이다. 다이닝 존은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푸드를 직접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라운지 존은 시음과 시향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리저브 음료 등을 편안히 즐길 수 있다. 오픈 존은 탁 트인 유리창을 통해 인사동 뒷길과 피맛골로 이어지는 골목길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커피 게더링 존은 스타벅스의 MD가 최대100여종 모여있는 MD장과 커뮤니티 테이블이 설치된 공간이다. 커피스테이지 체험형 커뮤니티 룸과 객석형 오픈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스타벅스 더종로점 1층 한쪽 벽면에는 사이렌이 묘사되어 있는 가로 2.4m, 세로 6.8m 높이로 한복천을 이용한 대형 아트워크(Art work)가 설치되어 있다. 스타벅스의 상징이기도 한 사이렌이 머리에 쓰고 있는 화관은 대한민국의 국화인 무궁화 꽃잎 문양으로 이뤄져 있고, 물고기 형태의 하체는 비늘 모양이 아닌 보신각 종의 문양을 모티브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 판매되는 음료와 푸드, MD 종류 모두 역시 국내 최대 규모다. 음료는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리저브와 티바나 특화 음료 4종을 포함해 총 100여종의 음료가 판매된다. 평균 매장에서 판매되는 음료 수보다 30% 이상 많은 수치다. 푸드 역시 더종로점 특화 푸드 10종을 포함해 총 60여종의 다양한 푸드가 준비됐다. MD는 티바나, 리저브 전용 MD를 포함해 평균적인 스타벅스 매장보다 30% 이상 많은 100여종 이상의 스타벅스 MD를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는 '티바나 블루베리 블리스'와 '티바나 시트러스 라벤더 세이지'를 선보인다. 티바나 블루베리 블리스는 블루베리와 그린 루이보스가 블렌딩됐으며, 티바나 시트러스 라벤더 세이지는 라벤더와 시트러스향이 활력을 느끼게 하는 음료다. 이 음료는 스타벅스 더종로점을 포함해 4개의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의 전용 음료다.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는 사이폰이라는 브루잉 기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이폰을 통한 티바나 음료 제공은 오로지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만 운영된다. 사이폰은 압력차를 이용해 음료를 제조하는 기구로, 각 원재료의 풍미를 완벽하게 추출하는 신비로운 과정을 고객이 흥미진진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벅스는 더종로점에서는 커뮤니티룸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리저브 오리진 플라이트(Origin Flight)와 리저브 브루 컴페리즌(Brew Comparison)이라는 두 가지 체험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스타벅스는 오픈 첫날 더종로점에서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산타 바리스타 발대식과 모금 행사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2017 미스코리아, 어린이합창단 등 50여명이 참여해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3억4300여만원의 2017 산타 바리스타 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포항 지진 피해 지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고객 동참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스타벅스 그린 노트' 500개를 선보였다. 그린 노트 구매 시 스타벅스 음료 쿠폰 2매를 증정하며, 그린 노트 판매 매출 1000만원 전액은 포항 지진 피해 지원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한국 진출 18주년을 맞아 그동안 많은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한 매장으로 스타벅스 더종로점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7-12-20 15:05: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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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휘닉스 평창에 '하이네켄 라운지' 오픈

하이네켄, 휘닉스 평창에 '하이네켄 라운지' 오픈 하이네켄이 강원도 휘닉스 평창에 '하이네켄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2월 25일까지다. 하이네켄 라운지는 겨울 시즌 평창을 찾는 고객들에게 윈터 스포츠를 즐기고 난 후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겨울 시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이네켄은 해외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이 주목하는 '스키를 타고 난 뒤 뒤풀이'를 뜻하는 유럽의 '아프레 스키(Apres-ski)' 문화를 하이네켄 라운지에 적용했다. 먼저 실외 테라스에서는 겨울 스포츠를 즐긴 후 여유롭게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우드계열의 톤앤매너로 아늑하게 꾸며졌으며, 설원 위 마련된 벽난로와 편안한 캠핑용 의자는 눈 속에서 차가운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한다. 실내공간에는 당구, 다트, 테이블 축구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어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네켄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생맥주 시스템 '브루락(BREW LOCK) 케그'를 통해 네덜란드 브루어리에서 생산된 신선한 하이네켄 드래프트(생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휘닉스 평창 블루스퀘어 광장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휘닉스 골든 페스티벌이 열린다. 공연이 끝난 후 하이네켄 라운지에서는 애프터 파티가 진행된다. 하이네켄 라운지의 애프터 파티에서는 수준급의 DJ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어 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강원도의 설원속에서 하이네켄 라운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에너지틱한 크리스마스 이브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올 겨울 평창을 찾는 윈터 스포츠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하이네켄 라운지는 운영 기간 동안 매일 고객들을 맞이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12-20 15:05: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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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간편요리양념 브랜드 '다담' 출시 20주년 맞아

CJ제일제당, 간편요리양념 브랜드 '다담' 출시 20주년 맞아 CJ제일제당은 냉장 간편요리양념 전문 브랜드 다담이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았다고 20일 밝혔다. 다담은 지난 1997년 론칭 후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국내 간편요리양념 시장 성장을 주도적으로 견인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 약 2500억원에 누적 판매량은 약 2억개다. 출시 첫해 매출 약 10억원대에서 출발해 2008년 약 100억원대 매출로 올라섰고, 2012년 2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했다. 올해는 약 400억원 매출이 예상된다. 최근 5년간(2013년~2017년) 연평균 성장률 17%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링크아즈텍 기준 찌개양념 시장점유율 약 66%로 압도적 시장 지위를 구축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맛 품질 개선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신제품을 새롭게 내놓기보다는 최대한 '가공식품스럽지' 않게 첨가물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메뉴별 최적의 포뮬러를 구현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며 제품 업그레이드에 매진해 온 결과이다. 이와 병행해 사회 인구변화와 더불어 비중이 커지는 주 타깃층, 즉 초보주부, 워킹맘, 1인가구, 캠핑족 등을 대상으로 고객 접점 현장에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펼친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다담만 있으면 냉장고에 흔히 있는 채소 등 재료만으로 빠르고 간편하고 정성스러운 가정식 또는 외식 수준의 요리 맛을 낼 수 있는 품질력과 마케팅, 여기에 간편식 트렌드까지 맞물려 매출 증대 및 시장 성장 견인의 동력이 됐다고 보고 있다. 현재 다담을 포함한 간편요리양념 카테고리의 대부분인 찌개양념 시장은 지난 2013년 303억원, 2014년 332억원, 2015년 338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388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는 400억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약 1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볶음조림 등 기타 간편요리양념 시장 역시 간편식 트렌드에 따라 올해는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다담 출시 20주년을 맞아 1등 브랜드로서 향후 시장 성장을 더욱 견인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백설 다담'에서 '다담'으로 브랜드를 독립했으며, 패키지 디자인도 된장찌개가 연상되는 한국적 색감과 이미지에서 탈피해 동서양 음식을 모두 아우르는 콘셉트로 리뉴얼을 마쳤다. 브랜드 카테고리도 올해 조림볶음양념과 칼국수양념 등 8종을 출시해 그간 찌개양념에 편중돼 있던 것에서 다양한 요리양념으로 확대했다. 다담은 현재 된장과 매운맛 베이스의 찌개 및 국물양념 7개 메뉴와 해물요리와 고기요리가 가능한 조림볶음양념 9개 메뉴 등 모두 16개의 메뉴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다담은 지난 13일부터 출시 2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담의 슬로건에 맞춰 요리가 더 쉬워질 수 있는 메뉴들을 소개하고 이 중 선호하는 메뉴를 투표하는 방식이다. 박범준 CJ제일제당 조미소스마케팅담당 부장은 "다담이 20년간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보다 맛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 덕분"이라며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간다면 오는 2020년까지 올해 2배 이상 매출을 내는 대형 카테고리로의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7-12-20 15:05: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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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파리바게뜨에 1차 과태료 162억7000만원 '사전통지'

고용부, 파리바게뜨에 1차 과태료 162억7000만원 '사전통지' 고용노동부는 20일 직접고용 의무위반에 대한 1차 과태료 162억7000만원을 부과한다고 파리바게뜨에 사전통지했다고 밝혔다. 1차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 대상은 불법파견으로 인한 직접고용의무 대상자 5309명 중 직접고용거부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는 1627명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현재까지 4299명의 직접고용거부 확인서를 제출했다. 이 가운데 중복제출자와 직접고용 대상이 아닌 617명을 제외한 3682명을 직접고용거부 확인서 제출자로 인정했다. 고용부는 파리바게뜨가 지난 5일 제출한 직접고용거부 확인서에 대한 일부 철회서가 제출되자 14일부터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고용 거부 진위를 묻는 1차 조사를 했다. 고용부는 방법·시기 등을 공개하지 않고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진위를 조사해왔다. 이와 관련해 고용부는 직접고용거부 동의서를 제출한 3682명 모두를 처음부터 심도있게 조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제조기사들이 답변 시 외부의 영향 없이 최대한 자유롭게 의사를 밝힐 수 있어야 한다는 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용부는 직접고용 거부 확인서를 제출한 3682명에 대해 1차 스크리닝(문자메시지) 및 2차 심층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진의가 아니라고 확인되면 그 인원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2차로 부과할 예정이다.

2017-12-20 14:32:5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