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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부패·공익신고자에게 7억3000여만원 보상·포상금 지급"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지난 3일 부패·공익신고를 해 공공재정 회복에 크게 기여한 39명에게 7억3000여만원의 보상금과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46억6000여만원에 이른다. 권익위에 따르면 이번에 보상금과 포상금을 받은 신고자들은 ▲연구개발비 부정수급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부정수급 ▲고용보험료 지원금 부정수급 등을 신고했다. 보상금과 포상금은 직접적인 공공기관의 수입의 회복이나 증대를 가져온 경우 지급한다. 구체적인 사례로, 정부는 연구 장비를 구매한다고 해놓고 빌려 사용해 연구개발비를 부정수급한 A업체에 정부보조금 5억7000여만원을 환수하고 권익위는 신고자인 B씨에게 1억940여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정부는 직원을 허위 등록해 운영비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부정수급한 사회복지시설에 정부보조금 4억2000여만원을 환수하고 이를 신고한 C씨에게 9640만원을 보상금으로 결정한 뒤, 아직 실제 환수가 이뤄지지 않아 결정된 보상금의 50%인 4820여만원을 선지급했다. 고용보험료 지원대상이 아닌데도 업종을 허위로 신고해 고용보험 지원금을 부정수급한 업체에도 정부보조금 3억1000여만원을 환수하고 이를 신고한 D씨에게 보상금 7330여만원을 지급했다. 국민권익위 김기선 심사보호국장은 "이번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총 46억여 원에 달하는 등 부패·공익신고자들의 신고는 공공재정의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를 투명하게 하는 부패·공익신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앞으로도 신고자에 대한 보호와 보상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 16:50:0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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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향한 與 당대표 후보들…외연 확장에도 네거티브

【대전=최영훈기자】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3·8 전당대회가 다가오면서 후보 간 신경전도 거세지는 분위기다. 상대에 대한 견제로 자신을 알리는 네거티브 공세가 거세지자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그럼에도 후보들은 정책이나 비전보다 네거티브 공세에 집중하고 있다.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연고가 있는 충청권에서 열린 네 번째 합동 연설회에서 치열하게 다퉜다. 이날 오후 대전시 동구 대전대학교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에서는 '정체성 논란'을 두고 당 대표 후보들이 치열하게 다퉜다. 포문은 황교안 후보가 열었다. 황 후보는 연설에서 "이번에 나온 당 대표 후보들은 다 훌륭하지만, 아직 당 대표는 아니다"라며 김기현 후보의 '울산 KTX 역세권 부동산 시세차익 의혹'을 언급했다. 안철수 후보에게는 "계속 만드는 당이 다 망가졌고, (종북 논란인) 신영복 교수를 칭송하고 사드 배치를 반대했다"는 색깔론 공세를 폈다. 천하람 후보에게도 "박정희 전 대통령을 폄하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칭송했다"고 공격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에 맞서 "우리 당을 강하게 만든 것은 우리의 포용 정신"이라며 북한 외교관 출신 태영호 의원, 문재인 정부 감사원장 출신 최재형 의원,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대통령을 받아들인 점에 대해 언급한 뒤 "이분들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민주당과 잘 싸울 수 있게 됐고, 마침내 정권교체를 이뤘다"고 반박했다. 이어 "제 머리 속에는 오로지 총선 승리밖에 없다. 제가 총선 압승으로 안정적 다수 의석을 만들면 그 때는 관리형 당 대표를 자임하시는 김 후보도 좋다"며 "안철수와 김기현 중 내리꽂는 공천을 막을 사람, 누구인지 알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이은 공세에 김기현 후보도 "요즘 전당대회를 보면, 아름다운 축제가 돼야하는데 상대방 흠집 내기를 위한 가짜뉴스, 아니면 말고 식 흑색선전으로 혼탁해지고 있다"며 다른 후보들의 행보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후보를 겨냥한 듯 "저는 20여 년 동안 이 당을 지키며 기웃거리지 않고 정통을 지켜온 뿌리 당원이다. 사람의 과거를 보면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는데, 정통보수 뿌리를 지킨 김기현이 내년 총선 승리를 이끌 당 대표가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충청권 표심이 정치권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만큼 당 대표 후보들은 지역 공약도 제시했다. 김기현 후보는 "진심과 뚝심으로 충청 현안을 챙기겠다"며 국토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충청권을 부흥시키고, 중부내륙시대도 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황교안 후보는 청년 취업과 창업 벨트 조성을 약속했다. 한편 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 측은 이날 오전에도 김 후보를 몰아붙였다. 안철수 캠프 김영우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수도권에서는 부동산 문제가 정말 예민하기 때문에, 김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이런 논란에 대해 야권에서 엄청난 공세를 퍼부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기현 후보 관련 의혹을 먼저 제기한 황 후보도 지난 20일 오후 TV토론회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며 "누구든 궁금하신 분은 김 후보의 울산 땅 현장에 가 보라"고 재차 비판했다. 천하람 후보는 21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후보 지지율은 모래성"이라며 "어렵사리 장제원 의원, 대통령실에서 쌓아놓은 모래성 위를 황교안, 천하람, 안철수가 밟고 지나가는 형국"이라고 김 후보를 겨냥해 비판했다. 한편 유흥수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연설회 인사말을 통해 "선거가 중반전에 들어가 열기가 너무 넘쳐서 다소 도를 넘치는 언행을 하거나 근거 없는 비방으로 선거전이 혼탁하지 않나 우려하는 당원과 국민이 많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후보자들은 우리 당의 정치적 자산이자 미래"라며 "선거 과정에서 보여주는 정책과 비전, 선거에 임하는 자세는 당원뿐 아니라 많은 국민이 지켜보고 있기에 모두가 이기는, 공정한 선거를 해야 한다. 이것은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2023-02-21 16:47:0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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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 본격 추진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도시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이 설계용역 재추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오산천과 경부선 철도로 인해 단절된 누읍등과 원동을 잇는 길이 1.54km, 4~6차로로 예정된 사업이다. 현재 오산시는 동서 교통량이 활발한데 비해 주요 도로가 부족한 상황으로, 더욱이 올해부터 시작되는 세교2지구 입주가 시작되는 상황에서 도로 추가에 대한 요구가 계속 제기됐다. 이를 위해 이권재 시장은 지난해 7월부터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2차례 면담, 지난해 12월에는 이한준 LH사장과 만나는 등 교통현안 해소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을 포함한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승인되면서 사업추진 속도가 붙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이권재 시장은 관계부서에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 중 상당 기간 지연된 이 사업에 대해 더 이상 오산시민과 입주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게 "설계 및 행정 투트랙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현재 관계부서는 중지된 설계용역의 2023년 상반기 재개를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조속한 착공을 위해 "보완설계용역 재추진, 타당성조사 및 투자심사 재추진 등 설계 및 필요한 행정절차를 동시에 진행하여 해당 사업을 조기에 착공하여 개설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고 신속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오산시 동서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이며,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숙원사업"임을 강조하며, "더 이상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해 시민 및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서는 안된다"며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2023-02-21 16:42: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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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3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 본격 시작…25명 위촉

안양시가 인구절벽 위기 극복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도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댄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3층에서 '2023 안양시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2023 안양시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해 총 25명을 선정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오는 12월 31일로, 시민참여단은 인구절벽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 5개조로 나눠 저출산 극복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한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에 전달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구변화 이해와 대응'을 주제로 문명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교육 전문강사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인구절벽 위기는 나라의 미래가 걸린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라며 "시민참여단 등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인구·출산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출생아 수가 2021년을 기점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안양시는 올해도 다양한 분야의 정책으로 출생아 수 증가세를 굳힐 계획이다. 출산지원금 2배 확대 지원을 추진 중이며, 신혼부부 주택매입·전세대출자금 이자지원,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지원, 세대별 맞춤형 인구교육 등을 연중 추진한다.

2023-02-21 16:42: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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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대형 물류센터 유치 "新성장화물 처리"

인천국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내 8927㎡ 부지의 신규 사업자로 ㈜세인티앤엘이 선정되어 2025년 말까지 신규물류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공사 회의실에서 ㈜세인티앤엘과 '인천국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2D4부지 신규물류센터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세인티앤엘은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2공항물류단지 내 2D4부지에 약 343억을 투자해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2만8670㎡ 지하1층∼지상 6층 규모의 신규물류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자상거래 및 의약품 콜드체인 등 '新성장화물 처리'를 위해 특화된 물류센터를 구축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항공화물 트렌드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평균 약 1만6000톤의 신규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약 33만㎡ 규모의 제2공항물류단지를 ▲글로벌배송센터(GDC) ▲新성장화물(의약품, 신선화물, 전자상거래 등) ▲사회가치(중소, 스타트업 등) 3개 사업권으로 구분하고, 이번 新성장화물 사업권에 ㈜세인티앤엘을 선두주자로 하여 각 사업권별 경쟁력을 갖춘 사업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지속적인 신규 물동량 창출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최근 新성장 고부가가치 항공화물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실시협약을 통한 신규물류센터 구축이 인천공항 물류경쟁력, 특히 콜드체인 운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는 물류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항공물류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3년도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로 삼고, 지난 1월 ▲공항 본연기능 강화 및 실적 회복 ▲새로운 미래경쟁력 확보 ▲항공산업 경쟁력 향상 주도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한 9대 중점추진과제를 공표했으며, 그 일환으로 미래 물류 클러스터 구축 및 전략적 수요촉진을 통한 글로벌 허브 공항 재도약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2023-02-21 16:35: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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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클라우드, 미디어 서비스 시장 내 1위 클라우드 사업자 선정

글로벌 기술 기업 텐센트의 클라우드 사업부인 텐센트 클라우드가 세계적 컨설팅사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이 발간한 2022년 아태지역 미디어 서비스 시장 보고서에서 '미디어 서비스 시장' 부문 1위 서비스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한국, 싱가포르, 중화권 국가,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태지역 9개 시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였으며, 보고서에 따르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33.4%가 텐센트 클라우드의 서비스를 선정 및 도입하여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들은 콘텐츠 창작, 프로세싱, 전송,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VOD, 라이브 스트리밍 등 미래의 미디어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텐센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이번 연구는 산업 커버리지와 경험을 측정하는 '애플리케이션 역량', 기업의 인프라 수준을 측정하는 '서비스 역량', 기업의 소싱, 통합, 유통 채널을 측정하는 '산업 생태계 수준' 등 3가지 기준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미디어 서비스 제공 업체를 평가했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애플리케이션 역량' 및 '서비스 역량' 부문에서 1위를, '산업 생태계 수준'에서 최상위권(1st tier)을 기록했다. 또한 이번 보고서는 텐센트 클라우드가 보유한 네트워크 자원을 텐센트 RT-ONE 네트워크와 통합시켜 고객사의 운영비 효율성을 개선하고, 바로 사용가능한(out-of-box)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로 고객사의 사용성을 강화해 기술 장벽을 허무는 등 높은 수준의 엔드투엔드(end-to-end) 미디어 서비스 일체화를 이뤘다고 밝혔다. IDC 보고서에서도 텐센트 클라우드는 오디오/비디오 솔루션 부문 최고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로서 5년 연속 중국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2022년 12월 텐센트 클라우드 미디어 서비스(Tencent Cloud Media Services)를 출시하며 미디어 서비스 부문 1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텐센트 클라우드의 최신 글로벌 오디오/비디오 브랜드인 텐센트 클라우드 미디어 서비스는 기업들이 몰입형 청중 경험을 강화하고 맞춤형 가상 세계를 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미디어 서비스 부문에서 GE 헬스케어(GE Healthcare), 비디오 기술 솔루션 기업 비라이브 테크놀러지(BeLive Technology), 일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밀돔(Mildom), 라이브 방송 플랫폼 믹스채널(MIXCHANNEL), 노래방 점수 어플리케이션 포케카라(Pokekara) 등 여러 글로벌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한 바 있다. 포슈 영(Poshu Yeung) 텐센트 클라우드 인터내셔널 수석 부사장은 미디어 서비스가 급속도로 부상하여 일상생활과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중추가 되었다고 설명하며, "텐센트는 자체 고객 대면 플랫폼을 통해 지난 20년간 전 세계 10억여 명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결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텐센트 클라우드는 텐센트의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기업들이 '몰입형 융합(디지털 경제와 현실 세계를 통합하는 혁신적인 접근법에 기술을 접목한 개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략적 우위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현재 5개 대륙, 70개의 가용영역에 걸쳐 2,800여 개의 가속 노드로 구축된 텐센트 클라우드의 글로벌 인프라 네트워크를 통해 '몰입형 융합'을 지원하는 400개 이상의 기술 및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포슈 영 수석 부사장은 텐센트 클라우드의 글로벌 입지 확장에 따라 혁신과 자원 확보에 집중할 것이며, 제품 역량을 강화하고 핵심 제품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토미 리(Tommy Li) 텐센트 클라우드 부사장은 "우리의 다양한 실제 경험과 선도적인 핵심기술을 통해 '몰입형 융합'을 제공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게임, 웹3.0과 메타버스뿐 아니라 기존 산업 부문 고객들도 지원하고자 한다"며, "텐센트 클라우드는 기존 클라우드 기반의 제품 뿐 아니라 멀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완성도 높고 사용하기 쉬운 원스톱 솔루션을 해외에 진출시키며 현재의 높은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카르멘 주(Carmen Zhu)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리서치 부장은 "텐센트 클라우드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는 성장하는 아태지역 미디어 서비스 시장에서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 기술 통합, 원스톱 서비스, LCP(low-code platform), 기업의 글로벌 확장 등은 모두 미디어 서비스 제공사에게 잠재적인 기회"라며, "미디어 서비스 제공사의 다양한 솔루션은 높은 인터넷/핸드폰 보급률과 아태지역의 GDP 고속 성장 등 거시적으로 긍정적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에는 필수적이다. 최근에는 정부 정책도 디지털 경제를 촉진하며 여러 부문에서 시장의 역량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2022년 아태지역 미디어 서비스 시장 연구 보고서 전문은 텐센트 클라우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21 16:33: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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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학위수여식 개최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는 21일 오전 10시 문화예술관 계당홀에서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036명 ▲석사 137명 ▲박사 123명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자 23명 등 총 1319명이 학위를 받았다. 졸업생과 가족, 홍성태 총장, 김미경 서울캠퍼스 교학부총장, 권기환 기획부총장 등을 비롯한 교수와 직원, 최재형 국민의 힘 국회의원, 이정현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성태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절차탁마(切磋琢磨)의 과정을 거치며 우직하게 연마함으로써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서도 두각을 보이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졸업으로 캠퍼스를 떠나지만, 상명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미래 주역으로서 우리 사회를 밝히는 빛과 소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축사에서 최재형 의원은 ChatGPT로 작성한 축사를 선보이며 "AI가 사람을 대체하는 완전히 새로운 시대가 상상 이상으로 빠르게 다가올 것"이라며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고 경계하기보다는 예측하고 대비해 새로운 기회로 만드는 지혜로운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학사보고 ▲축사 ▲시상 ▲학위증서 수여 ▲축하 행사 ▲교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실내 대면 학위수여식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됐지만,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했다. 천안캠퍼스 학위수여식은 22일 오전 10시, 충남 천안에 있는 천안캠퍼스 계당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21 16:32: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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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김건희 여사 방탄 위해 야당 대표 죽이기 올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법무부가 이재명 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접수한 것을 두고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은 이재명 당대표 체포동의안으로 완전히 덮여버렸다. 김건희 여사 방탄을 위해 야당 대표 죽이기에 올인하고 있는 꼴"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체포동의안 국회 제출을 두고 "지난 대선의 치열한 경쟁자였고 원내1당의 현직 대표를 향해 '정적을 제거하라'는 대통령의 공식적인 '승인'으로 볼 수밖에 없다. 윤석열 정부의 '답정너' 시나리오, 단 한 치도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정치적 판결과 다름없는 언어로, 유례없이 방대한 분량을 가득 채워 '없는 죄'를 만들어 호소합니다. 대장동에서 성남FC로, 대북송금에서 위례까지, 번지수를 찾지 못한 채 털어도 나오지 않는 먼지를 찾아 돌고 돌아 만든 생억지 영장 청구서"라고 평가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야당 탄압을 그만 두고 국회를 계속 열어 민생과 경제 위기 극복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재촉했다. 그는 "3월 임시회는 끝이 보이지 않는 민생 위기로 벼랑 끝에 선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국회의 도리다. 하지만 집권여당은 당연히 국회법상 열어야 할 3월 임시회조차 정략적 계산으로 또다시 제동을 걸고 있다"면서 "무능한 정부가 방치해서 벼랑 끝에 선 민생을 국회라도 나서 책임지자는데 내부 권력투쟁에, 야당 대표 죽이기에 골몰하면서 '국회 문을 닫자'고 한다. 전당대회 핑계로, 정부 무능을 감추겠다는 핑계로, 이제는 주가조작 특검 방탄을 위해 국회 문을 닫자는 국민의힘. 대한민국 국민 삶에 무한 책임을 져야 할 집권여당이 과연 맞나"고 반문했다. 아울러 "오늘 의원총회는 우리가 직면한 이러한 여러 상황을 공유하면서 의원님들의 총의를 모으고자 한다. 민주당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삶과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걸린 문제다. 의원님들께서 지혜로운 판단을 내려주시리라 믿는다"고 호소했다.

2023-02-21 16:26:2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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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공항공사,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2년 연속 대상 수상

한국공항공사는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최한 '2023 LACP 비전 어워즈'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 전문기관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가 2001년부터 전 세계 1,000여개 정부기관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대회다. 공사는 안전을 핵심 가치로 한 ESSG경영을 도입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항공·여행업계 정상화 지원, 전국공항과 연계한 지역 특화 상품 개발, 저탄소 친환경 공항 조성 등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혁신적 공항 운영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공사는 2008년부터 14년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왔으며, 2022년도 보고서에는 공사의 ESG 정책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았다. 한편, 공사는 전사적 원가 절감 노력 등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경영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국내 하늘길 활성화 노력의 결과 작년 국내선 항공 여객이 70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2023-02-21 16:25: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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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비정형 데이터 자산화' 구축 착수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비정형 데이터 자산화'구축 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비정형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술로 자산화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를 돕고 AI 기반 대화형 고객 상담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은행의 비정형 데이터는 업무 매뉴얼, 상품 설명서 등 텍스트 형태로 이루어진 데이터를 말한다. 통상 기업 데이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중요도 또한 매우 높지만 데이터 형태의 불규칙성 때문에 활용이 크게 제한된다. 본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비정형 데이터의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주요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다양한 형태의 비정형 데이터를'데이터 구조화 인공지능'을 통해 활용이 용이하도록 구조화하고'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탐색'을 활용해 자연어 기반으로 정확한 정보를 탐색한다. 마지막으로'인공지능 기반 답변 생성 기능(AI 지식상담)'을 통해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더불어 대화 형태의 고객 응대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각종 정형·비정형 및 내외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모델을 개발해 고객 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이번'비정형 데이터 자산화'구축사업으로 타행과 차별화된 다양한 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은행의 데이터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21 16:21:5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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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기승용차 구매 시 최대 1천30만 원 보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2월 21일부터 신청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1만 2,429대 보급을 목표로 국비 881억 원을 포함해 총 1,3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차량별로는 전기승용차 1만 80대, 전기화물차 2,227대, 전기버스 122대를 상·하반기 2회로 나눠 보급한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국비와 시비 포함)은 차량 성능(연비,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차량당 최대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1,030만 원, 전기화물차(소형) 1,800만 원, 전기버스(대형)은 8,000만원이다. 다만, 승용차의 경우 차량가격(권장소비자가격기준)이 8,500만원 이상 차량은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구매보조금 이외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0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 소형 이상 구매 시 국비지원액의 10%, 초소형 차량구매 시 국비지원액의 20%, 초소형 전기차 활용 확대를 위한 구매 시 국비 50만원이 각각 추가 지원된다. 또 소상공인이나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화물차를 구입하는 경우 국비지원액의 30%가, 전기버스를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구입할 경우에는 국비 50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구매자가 자동차 제조·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제조·수입사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보급사업에서는 보조금 재지원 제한기간이 승용·승합 2년, 화물 5년으로 변경되며, 기존 구매자도 소급 적용된다. 법인이 2대 이상 구입하고자 할 경우에는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국비만 지원 받을 수 있다.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 추진하는 만큼 이번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1 16:21: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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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업무공간 탈바꿈한다...수평적 조직문화 형성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해 '스마트한 업무공간 활용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에 온북(업무용 노트북)을 활용한 자율좌석형 업무공간 조성을 완료하고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지난 2022년 시범사업에는 총 6개의 중앙행정기관이 신청했다. 그 결과 기관별 현장 방문 및 심사 등을 거쳐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당시 교육안전정보국)이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교육기획관과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직원들의 의견 수렴 및 자문(컨설팅)을 거쳐 업무공간 활용 계획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까지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완료하고, 2023년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은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2023년 신설된 전략 조직이다. 기존에 교육부가 일하던 방식과 사고를 탈피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갖추고, 혁신적 방식으로 일하며, 민간과 공공의 새로운 협력 파트너십 모델을 구축하는 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중앙부처에서는 최초로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를 활용한 온북(업무용 노트북) 및 자율좌석 예약시스템 등을 설치한다. 직원들이 원하는 좌석에서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시설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수평적 자리배치 등 공간 활용을 통해 효율성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일하는 방식에도 변화를 줘 회의실에서는 직급에 상관없이 호칭을 통일하는 등 자유로운 소통을 지향한다. 심민철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은 "업무공간의 변화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보다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생각과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1 16:16: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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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개인·외인 매수에 상승…2458.96 마감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84포인트(0.16%) 오른 2458.96에 마침표를 찍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340억원을 외국인이 17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홀로 91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3.53%), 비금속광물(2.52%), 화학(1.82%) 등이 올랐고, 의료정밀(-4.35%), 섬유의복(-1.39%), 의약품(-0.80%) 등이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551개, 하락 종목은 325개, 보합 종목은 60개로 집계됐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LG화학(3.00%), LG에너지솔루션(0.78%), 기아(0.39%) 등이 상승했고, 네이버(-1.60%), SK하이닉스(-1.41%), 삼성전자(우)(-1.07%)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4.53포인트(0.57%) 상승한 793.42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홀로 48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11억원을, 기관은 29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5.47%), IT부품(3.30%), 금융(2.79%) 등이 올랐고, 음식료담배(-1.86%), 인터넷(-1.46%), 제약(-0.97%) 등이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754개, 하락 종목은 738개, 보합 종목은 73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9.16%), 엘앤에프(8.44%), 천보(5.70%) 등이 상승했고, JYP엔터테인먼트(-1.35%), 셀트리온헬스(-1.03%), 펄어비스(-0.76%) 등이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등락을 거듭 후 상승 전환했다"며 "다만 전일 미국 증시 휴장에 따라 방향성 부재로 외국인 매수세는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0원 오른 1295.9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2-21 16:15: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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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외부인사 초청 특별 강좌 진행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오는 27일 의학원 2층 대강당에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박중철 교수를 초청해 '좋은 죽음을 위한 4가지 교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박중철 교수는 20년 넘게 수많은 사망 환자 곁을 지켜온 의사로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라는 저서를 통해 죽음에 관한 담론을 다시 삶의 공간으로 돌려놓고 삶의 연장이자 완성으로서 좋은 죽음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27일 열리는 공개 강연에서는 왜 친절한 죽음이 모든 이의 목표가 돼야 하는지, 삶만큼 죽음도 존중되는 세상을 만드는 일이야말로 품위 있고 건강한 사회로 가는 길이라는 내용을 강조할 예정이다. 모든 이에게 자신의 삶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는 것은 인권의 문제이며 스스로 자기 죽음을 살아낼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는 삶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고통없는 죽음, 준비된 죽음, 두려움 없이 평온한 상태에서의 죽음 등 좋은 죽음의 요건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암환우와 가족 뿐 아니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고귀한 죽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공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3월 20일에는 '암을 이기는 식이요법'을 주제로 손은주 영양팀장이 환자 개개인에게 맞춘 영양 식단과 암 치료를 돕는 식이요법에 대한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공개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유튜브 채널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2023-02-21 16:11:4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