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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대 네거티브 이어지자 "공정한 선거해야…엄정한 경고"

국민의힘 3·8 전당대회가 중반전에 돌입한 가운데 당 대표 후보 간 신경전이 치열해지자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자제하라고 재차 요청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대전 동구 대전대학교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 인사말을 통해 "(옛날) 전라·경상도에서 한양으로 과거 보러 갈 때 한 번에 못 가니까 충청에서 유숙하는데, (충청 사람들이) 공짜로 재워주고 먹여주니까 '인품이 좋다'고 해서 유래된 게 충청 양반"이라며 "자기가 지지하지 않는 후보들이 있지만 모두 같은 함성과 박수로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상황을 보면, 우리가 왜 새로운 지도부가 지도력을 잘 발휘해 내년 총선에서 압승해야 하는지 이유를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 후보들 정견을 잘 듣고 다시 단결, 전진, 화합의 국민의힘을 만드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유흥수 당 선거관리위원장도 "이제 선거가 중반전에 들어가 분위기는 달아오르고 뜨거워지는데, 열기가 너무 넘쳐서 다소 도를 넘치는 언행을 하거나 근거 없는 비방으로 선거전이 혼탕하지 않나 우려하는 당원과 국민이 많이 있다"며 "후보들은 '내가 어떤 선거운동을 해왔는지' 한번 되돌아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유 선관위원장은 특히 선관위 경고에도 네거티브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자 "후보자들은 우리 당의 정치적 자산이자 미래"라며 "선거 과정에서 보여주는 정책과 비전, 선거에 임하는 자세는 당원뿐 아니라 많은 국민이 지켜보고 있기에 모두가 이기는, 공정한 선거를 해야 한다. 이것은 엄정한 경고"라고 재차 강조했다.

2023-02-21 15:07:5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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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감염관리 우수한 요양병원에 최대 5000만원 인센티브 지급

서울시는 민간 의료기관의 공공의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형 의료기관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군이 이용하는 요양병원의 감염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123곳을 첫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인센티브 사업의 평가 기준은 ▲감염관리 및 대응체계(3개 지표) ▲감염관리 시설 환경관리(5개 지표) ▲내부직원 환자·방문객 관리 및 교육(7개 지표) 총 3개 분야, 15개 지표로 구성됐다. 시는 정성 및 정량 평가를 실시해 올 연말 우수 병원 22곳을 A, B, C등급별로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에서 A등급으로 선정된 요양병원 4개소에는 1곳당 5000만원을, B등급 8개소에는 각각 3000만원을, C등급 10개소에는 1곳당 2000만원씩을 인센티브로 지원하고, 서울시에서 발급하는 인증서도 함께 지급할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요양병원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서울시 공공의료추진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내달 7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다. 시는 서울형 의료기관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통해 요양병원의 시설과 감염관리 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3-02-21 15:04:5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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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저소득 조손 가구 위탁 아동’ 밑반찬 지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3월부터 식단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조손 가구 위탁 아동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탁 부모인 조부모의 고령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보호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 아동 보호 전담 요원의 양육 상담을 통해 3개월간 주 2회 정기적으로 반찬과 부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하며 위탁 부모의 경제적 부담과 반찬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작은 반찬이지만 조손 가구의 위탁 아동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촘촘하고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의 사후 관리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역 강소기업인 농업 회사 법인 하늘농가㈜에 자립준비청년 3명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올해 남양주시복지재단 및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력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립준비청년 나로 서기 사업'을 추진한다.

2023-02-21 15:04:20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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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로타바이러스 무료 접종기관 확대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다음달 6일부터 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를 일으키는 위장관염의 원인으로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발생하며 전염성이 강해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설악면 늘푸른의원, 우리들의원, 조종면 김외과의원 등에서 시행되며 이외에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참여 의료기관을 확인하면 된다. 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로 1차 접종은 최대 생후 14주 6일 이내에 시작해야 하며 마지막 차수의 접종은 생후 8개월 0일 이내에 종료돼야 하며 코로나19 백신과 달리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된다. 군은 그간 관내에 주소를 둔 영아를 대상으로 선제적 예방과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을 시행해 왔으나 이번 위탁의료기관 확대로 군 보건소와 거리가 먼 영아들의 예방접종 의료기관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지자체사업으로 실시하던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되면 더 많은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완전 접종시 감염증 발생률을 3배 감소시킬 수 있는 만큼 적기에 접종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1 15:03:54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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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최대 2000만 원 지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편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올해 처음도입하는 이번 사업은 노동자의 쾌적한 휴게시설을 제공으로 근로환경 개선하기 위해 성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종사자 100명 이하), 중소 제조업체(종사자 200명 미만) 등에 지원된다. 이들 업체(기관)가 낡은 휴게시설의 구조물, 환기․환풍, 샤워 시설 등을 개보수하거나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을 새것으로 교체 설치하면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10~20%는 자부담해야 지원이 이뤄진다. 중소제조업 중에서 섬유(염색) 업종이나, 3개 업체(기관) 이상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휴게시설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지원받으려면 오는 3월 3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시 홈페이지→고시공고),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시청 7층 고용노동과에 직접 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휴식권이 보장된 근로환경은 일의 능률과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서 "민선 8기 시정 방침인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를 노동 현장에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은 오는 3월 3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시청 고용노동과에 직접 내야 한다.

2023-02-21 15:03:01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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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11월 말까지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상 교체사업은 '도로명주소법' 제35조 2항으로 노후 건물번호판을 방치하게 될 경우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를 받을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교체대상은 2011년 건물번호판 도입당시 최초 부착 후,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훼손, 망실 등으로 모양이나 색이 눈에 쉽게 띄지 않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도로명주소체계 혼란을 야기하는 시설로 현재 가평군내 10년 경과한 건물번호판은 총 3,073개로 1,600여 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에 가평읍 355개, 설악면 332개, 청평면 299개, 상면 232개, 조종면 193개, 북면 150개 등 건물번호판 소유자 및 점유자 등 해당 주민들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설치한다. 군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함으로써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군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하면 된다.

2023-02-21 15:02:38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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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비귀금속 기반 고성능 수전해 촉매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권영국 교수팀이 니켈 질화물을 도입한 바나듐-니켈-철기반 촉매를 개발했다. 이 촉매는 알칼라인 조건에서 실질적으로 상업화에 필요한 전류밀도의 두 배인 전류밀도 1 A/cm2를 낮은 과전압( 270 mV)에서 도달했다. 안정성 실험에서는 1000시간 동안 손상 없이 안정적으로 구동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시스템의 초순수 환경에서는 전체 셀 전압 1.85 V에서 전류밀도 685 mA/cm2를 나타내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이는 귀금속 촉매 기반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성능(전체 셀전압 1.85 V 전류밀도 355 mA/cm2) 대비 약 두 배가량 높은 수치를 보인다. 수전해 기술은 미래의 에너지 운반체인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대표 기술이다. 핵심은 생산된 그린수소의 가격이다. 기존 수전해 기술 대비 수소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이 바로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시스템이다. 하지만 아직 연구 단계에 머물러있으며, 특히 BOP(Balance of Plant)의 내구성을 높이려면 초순수를 이용한 수전해 기술이 발전돼야 한다. 초순수전해의 경우 산성 혹은 알칼리인 수전해보다 추가 에너지가 필요해 적합한 촉매를 개발하는 것은 더 도전적이다. 연구팀은 전기도금과 질화공정을 통해 바나듐-니켈-철 옥시수산화물 표면에 니켈 질화물을 성장시켜 비귀금속 기반 고성능 산소발생촉매를 제조했다. 니켈-철 옥시수산화물은 대표적인 산소발생 촉매임에도 전기전도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바나듐을 도핑시키고 니켈 질화물을 표면에 성장시켜 전기전도도를 높이면서 활성점을 안정화시켜 성능과 장기 안정성을 확보했다. 향상된 전기전도도는 촉매와 전해질 사이의 계면에서 전자 전달 속도를 가속해 뛰어난 반응속도를 보여줬다. 개발된 촉매는 알칼라인 환경뿐만 아니라 초순수를 흘려주는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시스템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권영국 교수는 "촉매의 기본 요소인 성능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은 수전해 기술의 상업화에 필수적"이라며 "촉매 개발에 있어 기존 촉매의 단점을 잘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수소경제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환경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에 2022년 12월 23일 자로 온라인 게재됐고, 표지 논문으로 선정돼 2월 10일 출판됐다.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창의형 융합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3-02-21 15:02: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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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부산은행-경남은행 행장 22일 윤곽

BNK금융그룹이 오는 22일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 주요 자회사 3곳의 차기 최고경영자(CEO) 2차 후보군을 선정한다. BNK캐피탈 CEO 후보는 명형국 BNK저축은행 현 대표가 지난 20일 사퇴하면서 이미 후보군이 압축된 상황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22일 1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PT) 평가를 실시한다. 아울러 외부 평판조회 결과도 반영해 2차 후보군을 압축할 계획이다. 1차 서류를 통과한 후보는 모두 내부 출신이다. 숏리스트(2차 후보군)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빈대인 신임 회장 내정자의 의중에 무게가 실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주의 '은행장 추천권 행사'도 이를 고려해 이뤄졌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따라 2차 후보군의 최대 관심은 빈 내정자의 의중이 반영된 '추천권 후보자'와 조직 안정에 도움되는 '당연직 후보자'의 경쟁이다. 부산은행장에는 강상길 부산은행 부행장(여신운영그룹장), BNK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인 정성재 일시 대표(그룹 전략재무부문 전무), 방성빈 전임 지주 전무 등 3명이 경쟁을 벌인다. 강 부행장은 부사장(부행장) 이상에 해당하는 당연 후보군으로 1차 관문을 통과했고 정 일시대표와 방 전 전무는 지주에서 '회장 추천권'을 행사하면서 후보군에 들어갔다. 모두 동아대 출신이라는 점과 부산은행에 입사해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는 공통점이있다. 별다른 차이점이 없어 보이지만 제각기 강점은 뚜렷하다. 강 부행장은 1983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마케팅 분야에서 경험을 두루 쌓아왔다. 다만, 강 부행장은 부산은행 파벌 논란이 제기된 부산상고 출신이라는점이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방 전 전무는 1989년 입행해 경영전략그룹장(부행장보), 지주 그룹글로벌부문장 등을 거치며 기획 분야에서 두각을 보여왔다. 정 일시대표는 1991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검사부장, 부산은행 상무, 금융지주 전무 등 다양한 경험을 경험을 쌓아 온 것이 장점이다. 특히 지난해 김지완 전 회장 사임 이후 빈자리를 대신하면서 안정적으로 그룹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주 2명 정도로 압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고경영자 후보군(롱리스트) 18명 중 1차 심사 통과자가 3명으로 크게 압축된 상황에 이번에는 소폭 줄일 것이란 분석이다. 경남은행에서는 최홍영 현 은행장과 심종철 부행장, 예경탁 부행장보 등 경남은행 임원 3명이 경쟁을 펼친다. 최 은행장과 심 부행장은 당연 후보군이며, 예 부행장보는 '회장 추천권'으로 후보에 포함됐다. BNK캐피탈 대표는 명형국 BNK저축은행 대표가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강문성 금융지주 전무(그룹 감사부문), 김성주 BNK신용정보 대표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두 사람 또한 모두 동아대 출신으로 강 전무는 '회장 추천권'으로, 김 대표는 당연 후보군으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임추위는 2차 후보군이 압축되면 이달 말까지 심층 면접을 통한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추천하고, 이사회에서 이를 확정할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2-21 15:01:2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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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엘인터내셔널, '2023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참가

인피니티 블렌더, 자동 커피 그라인더 등 출시 케이엘인터내셔널이 '2023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에 참가한다. 21일 케이엘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오는 3월2일부터 5일까지 미래전람이 주최하고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블렌타이어(BLANTYRE) 인피니티 블렌더 K8, K9 ▲치노아트(CINOART) PT2 자동커피 탬퍼 ▲엑시트(EXIT) 자동 커피 그라인더 등을 전시하고 방문객이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한다. 케이엘인터내셔널이 전시하는 3종 세트 중 블랜타이어 인피니티 블렌더 K9은 우수한 디자인과 더불어 가성비 높은 가격 뿐만 아니라 스무디 제조에 가장 최적화된 제품으로 다수의 커피 제조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고 있다. 실제 부품비 등 유지비가 적게 발생하는 등의 장점이 있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 세계적인 TAYLOR와 PreGel을 수입하는 한아통상과 협업으로 음료개발자와 원료를 지원받아 K9으로 제조한 스무디 등 음료를 방문객에게 제공해 직접 품질평가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 도입 후 많은 커피전문가들로부터 '자동 커피 탬퍼의 기준'이라고 호평을 받고 있는 치노아트 PT2 자동커피 탬퍼와 엑시트 자동커피그라인더도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지난해 9월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서울 커피앤티페어(COFA)의 행사인 제11회 골든커피어워드(GCA) 경연에서 공식 머신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골든커피어워드는 국내 커피의 질적 성장을 통해 커피산업과 커피문화의 안정적 성장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12년 처음 선보인 전통이 오래된 원두커피 종합 경연이자 바리스타 페스티벌이다. 케이엘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코로나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처음 열리는 '2023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에 많은 방문객이 방문해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카페문화의 다양하고 새로운 트렌드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1 15:01: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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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지난해 보다 오피스·외출복 수요 크게 늘어

롯데홈쇼핑이 지난 13일부터 패션 단독 브랜드의 봄/여름(S/S)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인 결과, 외출복과 오피스룩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특집전을 통해 단독 브랜드 신상품을 론칭한 결과,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셋업수트의 주문건수는 전년도 행사에 비해 70% 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디건, 원피스 등 외출복은 30% 이상 늘었다. 팬츠, 스커트 등 하의류 주문건수는 2배 이상 신장했다. 행사 첫 날인 13일에는 '조르쥬 레쉬'의 재킷, 니트 등 봄 신상품을 선보여 약 2만 5000세트가 판매됐다. 15일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폴앤조 또한 오피스룩을 선보여 1만 5000건 이상 주문건수를 기록했다. 자체 기획 브랜드 LBL도 19일 트렌치 코트, 가디건 등을 선보여 1만 2000천 세트 이상 판매하는 데 성공했는데, 생방송에서 1400명 이상 동시 주문자가 몰리며 15억 원 이상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8일까지 간절기 활용도가 높은 코트, 재킷 등 외출복부터 원피스, 팬츠까지 패션 신상품을 계속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상품개발부문장은 "올해 S/S시즌은 화사한 컬러와 패턴을 중심으로 출근과 외출에 적합한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론칭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패션 단독 브랜드를 중심으로 간절기 활용도가 높은 신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내달 중 신규 브랜드도 론칭하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 판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2-21 15:00: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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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서울] (130) 철새 관찰하고 수상스포츠 즐길 수 있는 '잠실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은 서울 영동대교와 잠실철교 사이 강변 남단에 자리했다. 성내천교부터 영동대교 중앙까지 약 4.8km 구간에 걸쳐 조성됐으며, 총면적은 53만9071㎡에 달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잠실한강공원이 올림픽공원, 잠실종합운동장, 롯데월드와 가까워 그 어느 지역보다 생활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을 함께 이용하기 편리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잠실한강공원에는 유람선 선착장, 수상관광 콜택시 승강장, 자연학습장 등이 마련돼 있다. ◆도심 한복판 철새 도래지 지난 20일 오후 잠실한강공원을 방문했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4번 출구에서 출발해 봉은초등학교를 지나 청담나들목으로 진입하면 한강자전거길이 나온다. 길을 따라 탄천과 한강의 물줄기가 만나는 곳에 설치된 청담2교와 청담교 사이를 걸었다. 다리 밑에서 뺨은 흰색이고, 몸은 검정색인 가마우지 한 무리를 목격했다. 어미 가마우지는 수면 위로 주먹만하게 솟은 돌 위에 걸터앉아 주위를 경계했고 새끼들은 그 주변에서 먹이를 사냥했다. 작은 가마우지들은 고개를 물속으로 푹 처박았다가 하늘을 향해 머리를 쳐드는 동작을 반복했다. 자전거길이 보행로와 갈라지는 길목에서는 철새떼를 만날 수 있었다. 양식장에서 쓰는 하얀색 스티로폼 부표가 둥둥 떠다니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살아있는 새였다. 철새들은 잠실한강공원 건너편 청담대교와 뚝섬유원지 사이에 약 1km 길이의 긴 띠를 이루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장관이었다. 철새들로 이뤄진 흰 띠가 끝나는 곳에는 파도 형상을 한 수상 부유식 구조물이 설치돼 있었다. 이 구조물은 중국 공안의 한국 내 '비밀경찰서' 운영 거점으로 지목된 중식당 '동방명주'였다. 식당 앞에는 '유선장의 안전검사 및 공사로 인해 영업을 종료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동방명주는 한옥 처마를 재해석한 디자인을 입힌 서울시 신청사와도 비슷하게 생겨 쌍둥이 건물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말 많고 탈 많은 동방명주를 지나 잠실 선착장으로 향했다. 거대한 가오리가 한강 물 위를 펄쩍 뛰어오르고 있었다. 싱겁게도 이 괴생명체의 정체는 엄동설한에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시민으로 밝혀졌다. 윈드서핑 초보인지 계속 물에 고꾸라져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냈다. ◆자연형 호안 복원·야외 물놀이장 조성 공사 한창 서핑 꿈나무를 뒤로하고 잠실대교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가위손처럼 생긴 미루나무들을 지나 사시사철 푸른 잎이 풍성한 수목들이 식재된 잠실한강공원 내 자연학습장을 찾았다. 삽 문양이 그려진 스페이드 카드 모양의 조경수 '주목'과 잎의 테두리가 황금색인 '황금측백' 나무가 눈에 띄었다. 자연학습장 옆에는 정국숲3호가 마련돼 있었다. 이곳은 방탄소년단 정국의 24번째 생일을 기념하고자 전 세계 팬들이 모금해 만든 공간이라고 한다. 나무팻말에는 "지금까지 서로가 서로에게 그늘과 버팀목이 됐던 것처럼, 모든 이에게 행복을 주는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동네 주민들은 정국숲에 피크닉 의자를 가지고 나와 늦겨울의 햇살이 내리쬐는 풀밭에서 일광욕을 즐겼다. 이날 오후 잠실한강공원 곳곳에서 공사가 한창이었다. 잠실한강공원 자연(형) 호안 복원사업을 위해 잠실대교~잠실선착장 구간에는 파란색 메시망이 달린 안전 펜스가 쳐져 있었다. 그 맞은편에는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 공사를 위한 하얀색 공사장 가설울타리(가림막)가 설치됐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잠실한강공원 자연 호안 복원 공사는 오는 5월 31일까지, 야외수영장 조성 사업은 올 11월 3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1 14:57:1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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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 가스·전기요금 '폭탄'에 뿔났다

소상공인聯, 난방비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개최 한달새 30~80% 급등한 요금 청구서…"납득안간다" 오 회장 "정부·국회 실효성있는 대책 당장 강구해야" 소상공인, 에너지 취약계층에 포함…전용 보험 상품도 서울 동작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유은파 사장은 2월에 나온 가스요금 청구서를 받아들고 깜짝 놀랐다. 가스요금이 오른다는 소식은 뉴스를 통해 접했지만 한 달 사이에 약 80%나 급등한 숫자를 보고 있으려니 기가 막혔기 때문이다. 유 사장의 미용실은 1월 가스비가 10만1080원이었다. 그런데 2월엔 18만4360원이나 나왔다. 사용량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유 사장은 "주변의 미용실도 얼마나 올랐을까 궁금해 확인해보니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80%까지 가스비가 더 나왔다. 미용실은 대부분 영세하다. 경쟁이 워낙 심해 가격도 제대로 올리지 못하고 있다. 미용 가격은 20년전과 비슷하다. 에너지를 아껴쓰라고 이야기하지만 더이상 아낄 것도 없다"고 토로했다. 요금 폭탄을 맞은 것은 유 사장 뿐만이 아니다. 서울 관악구에서 숙박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윤상미 사장은 지난 1월 전기요금으로 603만원을 냈다. 지난해 12월만해도 469만원이던 요금이 한달새 29%나 오른 것이다. 사용량은 지난해 12월(2만7030kWh)이 올해 1월(2만6517kWh)보다 오히려 더 많았다. 소상공인들이 급등한 가스·전기요금 등 공공요금에 단단히 뿔났다. 소상공인연합회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연합회 사무실에서 연 '소상공인 난방비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자리에는 오세희 소공연 회장을 비롯해 미용실, PC방, 음식점 등을 경영하는 6명의 대표들이 나와 폭등한 공공요금에 대해 성토했다. 이들의 손엔 '고지서에 덜덜떤다', '감당불가 난방요금' 등의 글씨가 써진 피켓이 들려져 있었다. 오세희 회장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송년 특수는 커녕 혹한의 12월을 보낸 소상공인들에게 지난달엔 한파보다 무서운 난방비 폭탄이 떨어졌다"며 "난방비 상승분이 소비자 가격에 반영될 경우 물가상승과 소비자 부담 증가로 이어지고,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 감소는 결국 경제 악순환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회장은 ▲한계 상황에 몰린 소상공인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포함해 에너지 지원 법제화 ▲소상공인 대상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통한 냉·난방비 부담 완화 ▲에너지비용 급등에 대비한 소상공인 전용 보험 상품 마련 등을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했다. 오 회장은 "지금 정치권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을 외치고 있다. 정부와 국회는 사후약방문이 아닌 사전적 대응으로 한계에 내몰린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금 당장 마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소공연이 지난달 실시한 긴급 난방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난방비가 '30% 이상 상승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51.6%에 달하는 등 가스·전기 요금 급등에 따른 악영향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관악구에서 코인노래방을 운영하고 있는 김익환 사장은 "급등한 전기요금을 납득할 수가 없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1년6개월 정도를 제대로 영업도 하지 못했는데 이번엔 전기세 때문에 버티기가 쉽지 않다. 코인노래방은 1곡에 500원, 2곡에 1000원으로 30년간 한번도 오르지 않았다. 고정비가 많이 들어 곡당 가격을 올린다고하면 과연 손님들이 이해하실지 모르겠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역시 관악구에서 음식점을 하고 있는 유덕현 사장은 "가스와 전기요금이 더 오르면 손님이 줄어들 위험부담을 안고 가격을 올리거나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업원을 줄이는 방법까지 고민해야 할 것 같다"며 "지난 여름 가게가 침수됐을 때 풍수해보험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던 경험에 비춰볼때 한파가 왔을 때 과하게 나오는 난방비를 보상해주는 '소상공인 전용 보험제도'가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2-21 14:56: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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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3高 파도 넘어라] 下. 더 크고 더 저렴하게…가성비 상품으로 지갑 연다

\ 경기 불황과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의 지갑이 좀처럼 열리지 않고 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0.2로 전월비 0.5포인트 하락했다. 생활 형편 전망 CSI가 0.5포인트, 가계수입 전망이 0.4포인트 떨어졌는데,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 지출 전망은 0.7포인트 올랐다. 본격적인 엔데믹(풍토화)을 맞이했지만,장기화 중인 3고 사태가 불황형 소비를 촉진시키는 중이다. 불황형 소비는 장기화 하는 불황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이 스스로 설정한 특정 영역 외 모든 소비를 포기하거나 최저가로만 구입하는 현상을 뜻한다. 고액 소비를 이어가는 부문 또한 '스몰 럭셔리' 등으로 대안 소비를 지향한다. 유통가는 장기화 하는 불황에 맞서 가성비를 앞세운 제품으로 소비심리를 자극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이 올해(1월1일~2월19일) 상품 거래액을 작년 동기간과 비교 분석한 결과, 대용량 제품은 전체 12%, 신장했다. 연령별로 봤을 때, 20대의 구입이 전년 동기 대비 21% 늘며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젊은 세대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알뜰소비 해법을 찾는 것으로 보인다. 30대(13%), 40대(8%), 50대(11%),60대 이상(16%) 등 다른 연령층에서도 알뜰 소비가 늘었다. 대용량 제품의 경우, 장시간 보관이 용이한 가공식품이 63% 신장했다. 그 중 냉동식품이 3배 이상(228%) 큰 폭으로 증가했고, 라면 거래액도 2배 이상(161%) 올랐다. 이밖에 ▲생수/탄산수(126%) ▲우유/두유(125%) ▲탄산/청량음료(51%) 등 커피/음료군도 많이 찾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G마켓은 오는 26일까지 '월간 생필품' 프로모션을 열고, 120여개 브랜드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소비 패턴도 변화하는 추세다. 특히 주류음료 업계가 대용량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가성비를 내세우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청정라거 테라' 1.9리터를 출시하며 페트 라인업을 확대해 기존 1리터, 1.6리터와 함께 3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비맥주도 용량은 늘리고 용량 대비 가격은 줄인 2리터 '카스 2.0 메가 페트'를 판매하고 있다. 기존 1.6리터 용량의 제품에 비해 용량은 40ml늘어났으며 용량당 가격은 보다 저렴하게 책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흐름이 지속되면서 용량당 가격이 저렴한 벌크형 제품이 인기다"라며 "신선식품을 제외하고 모든 상품군에 걸쳐 대용량, 1+1 수요가 급증하는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SSG닷컴은 '쓱배송'에서 덤 증정 상품을 별도로 모아 보여주고 판매하는 '1+1 카테고리'를 선보인 바 있다. 주기적으로 행사 상품을 변경해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용량, 1+1 상품과 함께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과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리퍼브 상품도 인기다. 이커머스 티몬은 기능에는 이상이 없는 리퍼브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리퍼 임박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상품이나 이월상품,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다. 11번가는 흠집이 나거나 모양, 색깔이 예쁘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외면당한 농산물을 3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B급 농산물을 할인판매하면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살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추가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지난해 런치플레이션(점심을 뜻하는 '런치'와 인플레이션을 합성한 신조어)의 대항마로 떠오른 편의점 업계는 초저가 도시락 상품과 소포장 식재료를 계속 쏟아내고 있다. CU는 지난 16일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컬래버해 '백종원 트리플 간편식' 3종을 출시했다. 고기를 함께 구성하고도 6000원이 넘지않는 저렴한 가격으로 설정했다. 극강의 가성비를 추구해 3500원에서 3900원으로 가격을 책정한 도시락 '놀라운 가격' 덮밥 시리즈 4종도 이어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덮밥 2종을 라인업을 늘려 재출시하는 상품인데, '한 끼 3000원'이라는 가격 장점이 고객에 크게 어필해 출시 직후 단품 도시락 판매량 2,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GS25는 15일 '혜자롭다'는 신종어를 탄생시켰던 '김혜자 도시락'을 재출시했다. 가성비의 대명사로 통했던 상품이 재출시 된다는 소식에 출시 전날인 14일 신상품 도시락의 평균 발주 수량 보다 무려 350% 이상 몰렸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하면서 가격 대비 만족감을 크게 느낄 수 있는 가성비가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신원선·김서현 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21 14:55: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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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자익 급감 기업은행…계열사 인사 칼바람 부나

지난해 IBK기업은행 비이자수익이 50%까지 감소하면서 포트폴리오 확대라는 숙제를 안았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인사권 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계열사 실적을 면밀히 따져 최고경영자(CEO)를 대거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지만 계열사 CEO는 대부분 선임하지 못했다. IBK연금보험과 IBK투자증권만 선임한 상태다. IBK연금보험 대표에는 서치길 기업은행 경영전략 부행장이 취임했고, IBK투자증권 대표에는 서정학 IBK저축은행 대표가 내정됐다. IBK캐피탈·IBK신용정보·IBK시스템·IBK저축은행·IBK서비스 등 계열사 CEO는 아직까지 선임하지 못했다. IBK자산운용(전규백)만 지난해 2월 CEO가 새로 선임됐다. 기업은행 계열사 CEO 임기는 대부분 지난해 3월 만료됐지만 1년 가까이 인사가 미뤄지고 있다. 당시 금융위가 금융공기업 임원 인사 전면 보류를 요구한 데다 새 정부 출범 등이 맞물려서다. 기업은행 계열사 인사 키워드는 포트폴리오 확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보인다. 기업은행의 지난해 비이자수익은 2535억원으로 2021년 대비 46.5% 감소했다. 순익 기여도가 컸던 IBK투자증권(-53.3%)과 IBK캐피탈(-9.1%)이 역성장한 것이 주된 요인이었다. 기업은행의 지난 3년간의 비이자수익 추이를 보면 ▲2019년 5502억원 ▲2020년 4739억원 ▲2021년 4738억원 등으로 계속해서 비이자수익이 줄어들고 있다. 김성태 은행장이 계열사 실적을 면밀하게 파악 후 대규모 교체를 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기업은행 8개 자회사 가운데 7개 자회사 대표가 기업은행 부행장 출신이었다. 계열사 CEO는 통상적으로 기업은행 부행장과 현직 계열사 대표 가운데 선임된다. 부행장이 계열사 대표로 가면 추가로 승진 인사를 내야 한다. 조직을 훤히 꿰고 있는 내부 출신 행장이 선임된 만큼 계열사 CEO 인사는 빠르면 이달 중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다만 조직 2인자인 전무이사 인사가 확정되어야 계열사 인사에 속도감이 붙을 것이란 의견도 나오고 있다. 통상 전무이사 후보군이 계열사 CEO 후보군과 겹치기 때문이다. 기업은행 전무이사는 은행장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임명하는데 차기 기업은행장의 '등용문'으로도 통한다. 김 행장도 윤 전 행장 시절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전무이사 후보로는 김형일 경영지원그룹장과 문창환 경영전략그룹장,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가 언급되고 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기업은행 계열사 인사는 은행장 교체시기마다 관행처럼 굳어졌다"며 "다른 민간 금융회사와 경쟁해야하는 상황에서 인사 지연에 따른 CEO 부재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은행부문 수익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기 위해서라도 인선 작업을 하루라도 빨리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21 14:53:0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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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저탄소 생산체제 전환 착수…광양제철소 2026년부터 전기로 가동

포스코가 광양제철소에 6000억원을 투입해 전기로를 신설하고,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에 나선다. 포스코는 20일 개최된 정기 이사회에서 광양제철소에 연산 250만톤 규모의 전기로를 신설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기로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국제사회의 탈탄소 정책 수립, 이해관계자의 구체적인 탄소 감축 이행 요구, 저탄소 제품 수요 증대 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포스코는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전기로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소환원제철 기술이 상용화되어 기존의 고로 공정을 대체하기까지의 전환 단계 동안 전기로를 도입해 탄소 감축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전기로 투자는 탄소 중립을 향한 포스코의 실질적인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한·중·일 등 대형 고로 생산체제에 기반한 아시아 철강사 중 처음으로 2021년 탄소중립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선언했다. 고로 등 기존 생산방식을 수소환원제철 생산체제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포스코는 포스코형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HyREX(Hydrogen Reduction)을 개발 중이며, 지난해에는 수소환원제철 데모플랜트 설계에 착수했다. 포스코는 전기로에서 생산한 쇳물(용강)을 직접 활용하거나 고로에서 생산한 쇳물(용선)과 혼합하는 합탕 기술을 적용해, 기존 고로 방식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저감할 계획이다. 합탕 배합비를 조정해 다양한 등급의 저탄소 제품 생산이 가능해져 고객사별 요구 수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전기로 철스크랩 활용 시 고급강 생산에 한계가 있었으나, 합탕 기술을 통해 저탄소 고급강 제품 생산 역시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는 이외에도 전기로 조업 중 발생하는 배가스를 활용해 스크랩을 예열하고 장입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는 2021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한데 이어, 이를 바탕으로 이행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전기로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고급 스크랩 확보 및 해외 HBI 투자 병행 등 원료 확보 노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린스틸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재생에너지 활용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세부 과제들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신속한 전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2023-02-21 14:41: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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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산하 경제위기대응센터 출범, 李 "쉐도우 캐비닛 각오로 지혜 모아야"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윤석열 정부의 민생·경제 위기 극복 노력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면서 이날 출범하는 경제위기대응센터가 "민생경제의 쉐도우 캐비닛(Shadow Cabinet·그림자 내각)이라는 각오로 지혜를 모아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양당제와 의원내각제가 발달된 영국같은 국가에서 야당은 집권에 대비해 국정 운영에 즉시 참여할 수 있도록 예비내각을 구성해놓는데, 이를 쉐도우 캐비닛이라고 부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위기대응센터 출범식 및 제막식 인사말에서 "오늘 출범하는 경제위기대응센터가 일종의 '워룸(War-Room·전시상황실)' 역할을 함으로써 위기대응·위기극복의 첨병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경제상황에 대해 "민생경제가 정말 사상 초유의 혹한기를 맞은 것 같다. 살인적인 고금리·고물가가 국민의 삶을 정말로 참담할 정도로 억누르고 있다. 수출·투자·내수 같은 거시지표들도 하나같이 빨간불"이라며 "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세계 주요 기관들이 올해 우리 성장률을 1%대 초중반으로 하향 조정하고 있다. 결국 정부마저 경기둔화를 인정하고 있다. 이러다 1% 성장률도 깨지지 않을까 걱정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상황이 이런 데도 윤석열 정권은 무책임한 시장만능 논리만 내세우고 있습니다. 민생을 살리고 국민을 지키는 데 쓰여야 될 국가권력을 민주주의 파괴에 악용하고 있다"며 "국가적인 위기상황에 무능하다는 것은 무능 그 자체가 죄악이다. 우리 민주당은 집행 권한은 없지만 국회의 제1당으로서 민생경제위기를 실시간 점검하고 필요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경제위기대응센터장은 맡은 김성환 의원은 "이 대표께서 30조원의 민생 프로젝트를 제안하셨고 30조원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제안했었는데, 정부가 아무런 답을 안 하고 있다"며 "추경은 정부 권한이지만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와 관련한 입법안을 만드는 일이다. 서민금융 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소상공인 보호기본법 개정, 지역사랑 상품권 관련 입법,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배드뱅크 설립 지원법 등과 같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입법안을 통해서 정부가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황실장을 맡은 홍성국 의원은 상단에 경기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대한민국 총 인구, 미분양 주택 수, 수출증가율, 무역 수지, GDP(국내 총생산) 성장률, 외환보유액 등의 거시경제 지표와 하단엔 종합주가지수, 코스닥, 나스닥, 환율, 국고 3년물 등 당일 시장 지표를 표시한 경제위기 상황판을 소개했다. 한편, 경제위기센터는 이 대표의 신년기자회견 때 제안한 당 내 경제 위기 대응기구 설치 약속을 이행한 것이며 센터장인 김성환 의원을 필두로 김병욱 의원이 부센터장, 진선미 의원이 자문위원장, 홍성국 의원이 상황실장, 김한규 의원이 상황부실장, 상임위원에 박상혁·오기형·민병덕·양이원영·이동주·홍정민 의원이 참여한다.

2023-02-21 14:40: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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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저등급 한우 숙성하면 투뿔 안부러워요"

농촌진흥청은 21일 "가정에서 저등급 한우를 숙성하면 더 맛있고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며 한우 숙성 방법과 주의사항을 공개했다. 숙성이란 쇠고기를 냉장 온도에서 일정 기간 보관해 맛을 좋게 하는 기술이다. 숙성 방식은 크게 건식 숙성과 습식 숙성으로 나뉘는데, 가정에서는 습식 숙성이 편리하다. 습식 숙성은 쇠고기를 진공 포장해 냉장 온도(0~4℃)에서 1주일 이상 숙성하는 방식으로 최대 9주까지 숙성하기도 한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한우 1등급 등심을 4℃에서 14일 숙성하면 근육 내 단백질 분해 효소가 활성화돼 고기의 연한 정도를 나타내는 전단력(기계로 측정한 고기의 연한 정도) 수치가 약 50% 정도 낮아져 훨씬 부드러워진다. 또 감칠맛을 내는 유리아미노산(글루탐산) 함량은 3배 정도 높아진다. 가정에서 한우고기를 습식 습성하려면 우선 고기를 구매할 때 고기 등급과 포장 상태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비교적 저렴한 1,2,3등급 한우를 근내지방(마블링)이 많고 적은지 살펴 취향대로 고른다. 등급이 낮고 근내지방이 적어도 등심, 채끝, 부챗살 등 구이나 볶음용 부위는 숙성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다만 등급이 낮아질수록, 지방이 적을수록 숙성기간은 더 필요하다. 또 한우고기가 진공 상태로 포장돼 있는지 확인하고 구매한다. 고기를 진공 포장하면 부패 미생물 성장은 억제되고, 자연적으로 고기가 부드럽게 되는 연화 과정이 진행된다. 가정용 진공 포장기가 있으면 일반 포장된 한우고기를 구매해 1회 먹을 양만큼 나눠 진공 포장하면 된다. 숙성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장고 안에서 자주 여닫지 않는 칸이나 김치 냉장고에 둬 온도 변화로 최소로 줄인다. 숙성기간은 등급과 부위, 숙성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1등급 등심 부위는 숙성 온도 2℃로 맞춰 3주 정도 숙성하는 것이 좋다. 숙성이 끝난 고기는 일반 한우고기 조리법으로 요리할 수 있고, 진공 포장을 뜯은 후에는 바로 먹는게 좋다. 다만, 모든 식육은 생산, 가공과정에서 위생 수준, 유통 환경, 고기 구매 후 취급과 보관 온도, 포장 종류 등에 다라 숙성 기간이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위생, 냉장 보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한편, 국내에서 생산되는 한우의 절반(50.1%)은 1,2,3등급에 속하고, 이보다 육질이 좋은 1+(원플러스), 1++(투플러스) 등급은 2021년 기준 각 25.8%, 23.8% 수준이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송금찬 과장은 "진공 포장된 한우고기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냉장 숙성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져 한우고기 소비가 더욱 촉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2-21 14:30: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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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다문화가족 국한된 정책…범국가적 혁신모델로 개척해야"

김병수 김포시장이 다문화 정책과 관련해 "이민자와 내국인이 모두 살기 좋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과거 단순 출입국·체류자격 관리, 결혼이민자나 다문화가족에 국한된 정책적 한계를 극복하고, 노동자 유치와 활용, 이주민 사회통합 같은 범국가적인 혁신모델을 새롭게 개척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 시장은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다문화 이주민 정책 포럼' 개회사를 통해 "오늘날 다문화 이주민 인구는 결혼이민자, 귀화자, 그 자녀를 포함해 213만명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전체 인구 5174만명 중의 4.1%에 달하는 비율로, 집계되지 않은 비공식적인 부분까지 합친다면 이제 다문화라는 개념은 결코 단순한 수치로만 볼 수 없다"며 "더 이상 단일국가라 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현실과 점차 늘어나는 이주민 인구는 이제 그들을 수용할 적극적인 정책 수립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동·결혼·주거·복지 등 각 분야 전반에 걸쳐있는 그들의 사회·문화권의 보장을 기반으로 정착과 통합을 위한 장기적인 다문화 정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때로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재난지원금, 주거환경 개선 등과 같은 지원사업 등이 이민자의 인권 증진으로 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임에도 불구하고 내국인에게 반발을 사기도 한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다문화가족, 외국인노동자, 결혼이민자 등 분산돼있는 이주민 정책을 통합해 효율적인 이민 행정을 펼치기 위한 이민청 설립 추진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 시장은 "이번 포럼이 이민자가 가져다주는 인적, 경제적, 문화적 자원을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다양성을 창의성의 발전자원으로 활용해 미래경쟁력을 갖춰 다문화라는 차별적인 인식조차 사라질 대한민국으로 가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서 논의되는 제안과 정책 방향 및 제도와 법안 등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회원 도시들, 관계기관과 함께 대내외적으로 적극 검토하고 충분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이민정책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김민석·맹성규 의원과 국민의힘 최춘식·최재형 의원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2023-02-21 14:24:29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