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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장기 방치 건축물 분쟁조정 설명회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이하 27일 서울 강남 건설회관에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사 중단 방치 건축물 실태조사'와 관련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건축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 중단 건축물'은 착수 후 공사를 중단한 총 기간이 2년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정부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범죄 발생 등 잠재적 사고위험에 노출된 공사 중단 건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3년마다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관리원의 건축분쟁 관련 설명회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자체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부동산원의 방치건물 실태조사 설명회와 함께 열렸다. 관리원은 건축물 건축 등으로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하고 조기에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의 하나로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서 건축분쟁조정 제도, 분쟁 방지를 위한 현장 관리 및 대처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관리원은 건축 등에 따른 건축 관계자, 인근 주민 간의 분쟁을 조정하는 국토교통부 전문위원회인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김일환 관리원장은 "건축 분쟁에 따른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28 15:30: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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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문예회관, 윤홍천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완벽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유럽에서 큰 사랑을 받는 '피아노의 시인' 윤홍천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거제에서 열린다. 거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 15일 오후 5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윤홍천 피아노 리사이틀 '회상'을 개최한다. '슈베르트 소나타 2집' 발매를 기념한 한국 투어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낭만주의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슈베르트와 베토벤의 대표적인 소나타들을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4번 가 단조, 8번 올림 바 단조, 20번 가 장조를 비롯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이 연주돼 '피아노로 시를 쓰는 아티스트'라는 평을 듣는 윤홍천의 섬세하고 낭만적인 연주의 정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윤홍천은 견고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며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이다.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국내외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왔으며, 2011년 독일 바이에른주 문화부 장관에게 '젊은 예술가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윤홍천 피아노 리사이틀 회상은 5월 15일 오후 5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4-28 15:29: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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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세관, 전략물자 수출 유의사항 온라인 교육

창원세관은 지난 27일 국정원 지부·전략물자관리원과 협업해 관내 주요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전략물자 불법 수출 예방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사회의 대(對)러시아·벨라루스 수출통제에 우리나라가 동참을 선언했다. 창원지역은 방위산업 집적 지역으로, 창원세관을 통해 수출되는 물품 중 방산관련 기계류 및 부분품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략물자는 국제평화와 안전유지, 국가안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출허가 등 제한이 필요하다고 지정해 고시한 품목이다. 일반 산업용으로 쓰이기도 하면서 대량살상무기(WMD), 미사일, 재래식 무기 등 군사용으로 활용 가능한 이중용도품목과 군 전용으로 설계되거나 제조된 군용물자 품목을 말한다. 교육 내용은 관내 주요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전략물자 판정 등 실무절차, 불법수출 예방활동, 부정수출 사건 사례 및 지난 3월 26일부터 시행된 전략물자 수출입고 시 개정사항 등이다. 국정원 지부는 이번 온라인 교육에서 수출 전략물자에 대한 세관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전략물자와 관련한 국정원의 다양한 활동사례를 사진자료와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 교육의 의미와 효과를 한층 더했다. 아울러 평소 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전략물자 분야의 특수성을 감안해 질의 응답 시간을 따로 마련해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 세관장은 "이번 전략물자 불법 수출 예방 온라인 교육을 통해 우리 기업이 미국 등 국제사회의 강화된 수출통제 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방산물자의 수출입 통관 등에 애로사항 발생 시 관세행정상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4-28 15:29: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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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김용근 선생 흉상·표정두 열사 추모비 환경 정화사업 기념식 개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서구 학생교육문화회관 내 김용근 선생 흉상·표정두 열사 추모비 주변 환경 정화사업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해 표정두 열사의 모친 고복단 여사, 김용근 선생·표정두 열사 기념사업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본 사업은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 1,3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주관으로 시공했다. 시교육청은 민족과 나라,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삶을 바친 두 의인을 기리고 공로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안내판, 화강암 둘렛돌, 백조약돌 포장, 미관 식물 식재 등을 시공하고 전체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뜻한 역사교육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근 선생(1917~1985)은 강진 태생으로, 1937년 영광 야월교회에서 민족의식을 고취하다 6개월 형, 1941년 연희전문학교 재학 중 배일사상을 전파하다 2년 형을 받았다. 해방 후 전주고·광주고·광주제일고·전남고 역사교사로서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역사의식을 고취했다. 1975년 5월 유신 반대 선동 혐의로 교단을 떠난 뒤, 고향에서 농촌계몽에 투신하던 중, 1980년 5·18 관련 제자들을 숨겨주다 옥고를 치렀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고 2017년에는 제자들이 추모흉상을 세웠다. 표정두 열사(1963~1987)은 신안 태생으로 광주대동고 재학 중 5·18민중항쟁에 참여했다. 1983년 호남대 무역학과에 진학 후, 1986년 무렵 노동운동에 투신해 무등교회 야학교사로 활동했다. 1987년 3월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근처에서 분신한 뒤 "내각제 개헌 반대, 장기집권 음모 분쇄, 박종철을 살려내라, 광주사태 책임지라" 라고 외치며 미국대사관 앞으로 달려가다 쓰러져, 이틀 뒤인 3월 8일 운명했다. 2001년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인정받았고, 2021년에는 민주주의 발전 유공자 국민훈장이 추서됐다. 1991년 호남대 교정에 추모비가 처음 세웠으며 2019년 빗돌을 현 위치로 옮겼다. 장휘국 교육감은 기념사에서 "김용근 선생·표정두 열사는 얼마든지 평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민족과 나라를 위한 가시밭길을 걸은 스승이고 선각자"라며 "오늘을 사는 우리가 이분들의 삶을 기억하고 깨어있는 시민으로서 삶을 다짐하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2-04-28 15:29:1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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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중기중앙회, "중기 경기전망지수, 3개월 연속 상승"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부산·울산 34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5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 5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84.2.로 전월보다 0.1p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 3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며, 코로나19 발생(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 등이 체감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추정된다. 지수 상승은 서비스업이 주요 원인으로, 제조업은 하락하고 비제조업은 상승했다. 원자재조달사정(76.6→74.0, -2.6p) 등은 전월대비 하락, 수출(92.5→98.1, +5.6p) 등은 전월대비 상승했다. 지난 3월 평균가동률은 전월대비 1.2%p 상승한 73.3%로 나타났다. 부울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올 5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84.2로 전월대비 0.1p 상승, 작년 동월 75.8 대비 8.4p 상승했다. 먼저 제조업은 전월대비 -4.1p 감소, 전년대비 8.3p 증가한 87.6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음료(75.0→125.0, +50.0p), 1차금속(95.5→109.1, +13.6p) 등이 전월대비 상승했으며, 기타제품(105.6→77.8, -27.8p), 인쇄 기록매체 복제(75.0→57.1, -17.9p) 등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경우 전월대비 4.7p, 전년대비 8.4p 상승한 80.7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육상육송 및 파이프(78.6→107.1, 28.5p)와 숙박업(75.0→100.0, +25.0p) 등이 전월대비 상승했으며,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70.0→50.0, -20.0p)과 수리업(88.9→72.2, -16.7p) 등은 전월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전월대비 -14.7p, 전년대비 -9.8p 하락해 73.5를 기록했으며, 서비스업의 경우는 전월대비 6.8p, 전년대비 10.3p 상승한 81.5로 나타났다. 경기변동 항목은 원자재조달사정(76.6→74.0, -2.6p), 생산(92.0→91.8, -0.2p)은 전월대비 하락했으며, 수출(92.5→98.1, +5.6p), 내수판매(82.9→85.4, +2.5p) 등은 전월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지난 3월 기준 73.3%로 전월대비 1.2%p, 전년대비 2.4%p 상승했다. 소기업의 경우 전월대비 0.2%p, 전년대비 2.2%p 상승해 70.2%를 기록했으며, 중기업은 전월대비 3.0%p, 전년대비 2.9%p 상승해 78.9%를 기록했다. 중소기업 경영실적은 4월 기준 79.4로 전월대비 3.1p, 전년대비 7.5p 상승했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1.9p, 전년대비 7.1p 상승해 83.9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4.3p, 전년대비 7.9p 상승해 74.7이었다. 건설업의 경우 전월대비 -5.9p 하락, 전년대비 2.7p 상승해 79.4를 기록했으며, 서비스업의 경우 전월대비 5.5p, 전년대비 8.4p 상승해 74.2를 기록했다. 올 4월 부산·울산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영애로는 인건비 상승(51.6%)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원자재 가격상승(49.6%), 내수부진(40.6%), 업체 간 과당경쟁(35.7%) 순으로 나타났다.

2022-04-28 15:28: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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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샤인머스캣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함안군은 지역의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는 청포도 샤인머스캣을 프리미엄 수출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시범 사업은 최고 품질 수출물량의 안정적 확보와 체계적인 품질관리 체계 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리미엄 농산물 생산 및 수출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군은 과수산업발전계획에 참여하는 승인조직인 삼칠농협 및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함안조공)을 중심으로 샤인머스캣 생산농가와의 연계를 통한 사업을 추진했다. 삼칠농협에 유통·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선별장 개축과 함안조공의 마케팅 관련 판촉행사 홍보비, 출하용 농자재 구입 및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컨설팅 등에 2억 2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2년 연속사업으로 지난해 사업추진에 이어 올해 2년차로 사업추진을 완료할 계획이다. 삼칠농협 공동선별장 포도 예냉시설 설치와 함안조공에 마케팅 홍보와 판촉행사, 고품질 영양제 구입 등 생산·유통기반 지원으로 각각 8300만 원, 1억 4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달 샤인머스캣 공선회 총회를 개최해 당면 문제점을 진단하면서 앞으로 운영방향에 대해 생산농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생산자 주체의 작목반 형태에서 전문적인 생산·유통체계가 가능한 공선조직회 결성을 협의했으며, 본격적인 출범을 위한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샤인머스캣의 안정적인 판로 마련과 유통단계 축소로 고품질 샤인머스캣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생산자에게는 수취가격 증대를 위해 지속적 노력하겠다"며 "샤인머스캣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15:27: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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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립미술관 건립 위한 ‘미술작품 수집 공모’

여수시가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올해 작품구입비 5억 원을 확보해 국내외 저명작가의 미술작품을 5월 20일까지 공개 수집한다. 시는 앞으로 건립될 여수시립미술관 소장품 수집의 첫 단추로서 예술적,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을 공개 수집해 미술관의 정체성을 형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수집 대상은 세 부문으로 여수미술-지역 미술사의 전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작품 가운데 1999년 이전 제작된 작품 해양문화-바다를 주제로 하여 세계적으로 미술사적, 문명사적 가치를 인정받는 작품 평화주의-여순사건과 같이 첨예한 이데올로기 갈등의 역사를 담고 있거나 평화, 인권에 대한 주제와 시선이 드러나는 작품 가운데 세계적으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는 작품이다. 작가를 비롯해 개인 소장자, 화랑, 법인 관련자 등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한 작품 수는 매도의 경우 최대 2점 이내, 기증의 경우 제한이 없다. 시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수집심의위원회(1차-작품구입 추천 및 작품 수증심의, 2차-작품 감정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이번 소장품 수집은 문체부에서 추진하는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엑스포아트갤러리 전시, 연구, 교육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자산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5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수집 공모의 신청은 5월 20일까지 여수시 문화예술과로 등기 접수하면 된다.

2022-04-28 15:27:4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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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창원대학교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창원대를 비롯해 LINC 3.0 기술혁신선도형 13개, 수요맞춤성장형 53개, 협력기반구축형 10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창원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은 대학의 비전과 여건 및 특성을 바탕으로 가치창출형 산학연협력을 통한 미래인재양성과 교육·연구·기술 융합 대학 구축을 위해 ▲산학연협력고도화 체제 및 캠퍼스구축(UNI3.0-CAMPUS) ▲신산업특화 미래인재양성(UNI3.0-Future 3C) ▲핵심 기술기반 기업지원 및 기업가형 대학육성(UNI3.0-TREE) ▲글로컬 공유·협업 산학연 생태계주도(UNI3.0-SC) 전략으로 패러다임 대전환 시대 혁신성장을 통한 산학연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영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10년간 LINC사업과 LINC플러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이번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선정을 통해 대학의 산학협력 발전계획과 연계한 산학연협력 선도모델을 정립할 것"이라며 "대학의 산학연협력 체제 및 산업체 맞춤형 교육·연구·기술 융합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산업과 국가경제력를 제고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윤현규 단장은 "UNI3.0 전략 및 선도모형으로 산학연협력 고도화를 통한 지역 선도 UNICORN 3.0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힘있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2-04-28 15:27: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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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와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 체결

여수시와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27일 부시장실에서 '여수시 저소득가정 학업장려 장학금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현식 부시장과 김병관 귀뚜라미 유통부문장(이사)이 참석해 장학금 3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귀뚜라미그룹의 뜻에 따라 모든 읍면동에서 고루 장학생을 추천받기로 했다. 먼저 27개 읍면동에서 고등학생을 각 1명씩 추천받고, 저소득가정이 밀집한 9개 면동에서 대학생 11명을 추천받아 총 3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관 이사는 "귀뚜라미그룹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전국의 많은 학생들을 위해 다년간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이번 장학금이 여수의 꿈나무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지금 꿈꾸고 있는 미래가 꼭 현실이 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현식 부시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을 보내주신 귀뚜라미문화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우리의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1985년 설립된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최소한의 교육 보장,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이념 아래 장학금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기탁 사업, 학술연구 지원 사업, 문화, 예술, 체육 분야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22-04-28 15:27:1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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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청소년수련관, ‘숨은직업찾기’ 운영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9, 16, 23일 3일간 거제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숨은직업찾기'를 진행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을 통해 활동기록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숨은직업찾기 프로그램은 청소년진로체험으로 미래유망직업을 주제로 총 3회 차를 운영했다. 1회차 VR진로체험, 2회차 크리에이터, 3회차 인공지능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인증제를 운영한 홍천근 청소년지도사는 "관내 청소년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직업군의 전문가들을 만나고 강의를 들으면서 참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미래의 산업에 대해 알게 된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 약 4개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 '나는야 기후 플레이어'를 5월 14, 21, 28일 3일간 운영한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거제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4-28 15:27: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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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의열기념관 이어 '의열체험관' 개관

밀양시가 2020년부터 역점을 다해 추진해 온 의열체험관이 28일 개관했다. 항일독립운동사에서 탁월한 발자취를 남긴 도시 밀양은 독립운동서훈자 90명을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다. 특히 이번에 개관한 의열체험관 일원은 11명의 독립운동가 생가지가 위치한 역사적인 곳이다. 시는 독립운동의 도시 밀양을 대내외에 알리고, 도심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특화된 시설 조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밀양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2018년 2월 개관한 의열기념관과 연계한 의열체험관을 이번에 새로 개관했다. 밀양 의열체험관에서는 1919년으로 떠나는 기차를 타고 시간 이동한 체험자가 비밀 독립투사가 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항일운동을 펼치게 된다. 또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역경을 딛고 지켜낸 대한민국을 감성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영상이 체험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의열체험관 개관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비롯한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개관한 의열체험관은 103년 전, 선열들이 목숨 바쳐 지켜낸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우주천문대, 기상과학관, 영남루를 연결하는 시내 관광의 거점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국 유일의 의열 항일운동 역사체험 시설인 의열체험관은 역동적이고 감성적인 체험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의미 있게 활용될 예정이다. 위탁운영을 맡은 밀양시시설공단은 시설 안정화를 위해 일정기간 시범운영을 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의열체험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2022-04-28 15:26: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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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그룹, 다이아몬드타워 광장 문화 행사 추진

부산의 랜드마크인 중구 용두산 공원 내 다이아몬드타워 인근 광장이 각종 문화 공연이 펼쳐지는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산관광공사는 4월 말부터 BN그룹이 운영하는 다이아몬드타워 앞 광장(이하 다이아몬드 광장)에서 용두산 빌리지 사업의 하나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용두산 빌리지 사업은 부산관광공사가 다이아몬드 타워와 함께 부산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용두산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형 상품과 문화공연 등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실제 4월 마지막 주말인 30일을 시작으로 5월 첫째 주 둘째 주까지 토요일 저녁 7시 다이아몬드 광장에서 맥주 페스티벌과 야외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용두산공원과 다이아몬드타워를 찾은 관객들은 맥주를 마시며 와니밴드, 버닝소다, 레트로스펙트 등 부산 출신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다이아몬드 광장은 버스킹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문화 예술의 장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년간 진행되지 못했다. 그러나 거리두기가 완화와 함께 오는 7, 8월엔 야외 공연이 자주 펼쳐질 예정이다. 다이아몬드 타워 관계자는 다이아몬드 광장이 야외 공연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주변에 거주 시설이 적어 소음 민원이 거의 없어 다른 야외 공연 장소보다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한때 버스킹 성지로 떠오르던 해운대나 광안리 해수욕장은 소음 민원이 쇄도해 버스커들이 공연에 상당한 제한을 받기도 했다. 또 부산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다이아몬드 타워, 이색장소로 주목받는 대선 브랜드스토어 'ㄷㅅ', 부산 최초 로봇이 커피를 만드는 카페 '옐로펀트'가 있는 팔각정이 가족, 연인을 비롯한 관광객들을 불러모아 각종 공연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용두산공원 내 다이아몬드 광장에 각종 공연과 버스킹이 재개되면서 부산관광업계도 반색하고 있다. 원도심 투어 관광 상품을 팔고 있는 재미난투어 최부림 대표는 "그동안 용두산공원은 남포동에서 중앙동으로 이어지는 유동 인구 흐름을 끊고 있었다"며 "새로 재개되는 문화 예술 공연과 다이아몬드타워 같은 집객 시설이 관광객을 모을 수 있다면 오히려 용두산 공원이 유동인구 결절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BN그룹 조우현 사장은 "다이아몬드 광장이 예전처럼 우리의 문화 예술을 공유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이아몬드 광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8 15:26: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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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커피는 그만" 커피업계, 스페셜티 커피' 대중화로 소비자 공략

라이언커피 '싱글오리진 하와이 100% 코나커피(좌)'·'프리미엄 10% 코나 골드 로스트(우)' 거리두기로 인해 '홈카페' 트렌드가 급부상하면서 소비자의 커피 취향이 다양화됐다. 이에 커피업계가 뛰어난 품질과 차별화된 맛을 자랑하는 스페셜티 커피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는 원두의 향미, 산미, 보디감, 균일성 등을 엄격히 평가하는 스페셜티커피협회(SCA) 품질 평가에서 총점 100점 중 80점 이상을 얻은 최고급 커피를 이르는 말이다. 이전까지 마니아층을 위한 고가의 희소한 커피라는 특유의 이미지가 일종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했지만, 최근 소비자의 커피 취향이 다양해짐에 따라 스페셜티 커피가 대중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158년 역사의 하와이 명품 커피 브랜드 라이언커피는 하와이안 코나 원두로 로스팅한 '싱글오리진 하와이 100% 코나커피'와 '프리미엄 10% 코나 골드 로스트'를 선보였다. 하와이안 코나 원두는 '예멘 모카 마타리', '자메이카 블루마운틴'과 함께 세계 3대 명품 원두로 손꼽힌다. 하와이 빅 아일랜드 코나 일부 지역에서만 극소량 재배되는 코나 원두는 적절한 강수량과 일조량 아래 화산지대의 토양에서 자라 특별한 풍미를 선사한다. 청호나이스는 자사 커피머신과 호환되는 캡슐커피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를 출시했다. 자메이카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원두를 사용해 제조했다. 묵직한 보디감에 적절한 단맛, 쓴맛, 신맛의 조화로 균형감 있는 맛을 느낄 수 있다. 블렌딩하지 않은 순수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원두를 미디엄 라이트 로스팅해 원두 특유의 달콤한 밀크초콜릿 향, 고소한 견과 향 등 부드럽고 섬세한 아로마를 경험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마스터 오리진 '파푸아뉴기니' 커피를 한정 출시했다. '파푸아뉴기니'는 높고 험한 파푸아뉴기니 섬의 비옥한 토양과 기후에서 자란 아라비카 품종을 습식 가공한 커피다. 서늘한 고산지대에서 이틀간 발효시킨 후 습식 가공하는 과정을 거쳐 커피 체리의 풍부한 과일 향을 더욱 강조했다. 특히 추출 후 차갑게 보관한 커피를 마시면 '파푸아뉴기니'의 풍부한 과일 향과 산미가 어우러진 청량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BGF리테일 편의점에서도 스페셜티 커피를 맛 볼 수 있다. CU는 자체 브랜드 델라페를 통해 세계 3대 원두로 블렌딩한 프리미엄 커피 3종을 선보였다. 신제품 3종은 '하와이안코나 블렌드', '자메이카블루마운틴 블렌드', '예멘모카마타리 블렌드'다. 꽃 향과 과일 향이 특징인 하와이안 코나, 쓴 맛이 적고 고소한 맛이 강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다크 초콜릿이 연상되는 풍부한 향의 예멘 모카마타리 원두 등을 특수 공법으로 추출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불과 5년 전 국내 커피 시장에서 약 5% 차지하던 스페셜티 커피는 올해 17%를 점유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홈카페 열풍과 스페셜티 커피 시장의 급성장 속에서 원두 정기구독 서비스도 주목을 받고있다. 펠트 커피, 엘카페 등 스페셜티 커피 업체들은 이미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달 새로운 원두를 구독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홈카페 트렌드가 급부상하며 커피에 대한 관심도가 상승해 새로운 원두를 경험해보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스페셜티 커피 제품이 꾸준히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8 15:23: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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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 2022 학술지원·인문연구장학 증서 수여

포니정재단은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2022 포니정 학술지원·인문연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포니정재단은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2022 포니정 학술지원·인문연구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 학술지원 신규 수혜자 2명과 인문연구장학 프로그램 신규 수혜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에겐 장학증서와 사은품이 제공됐다. 학술지원 수혜자로 선정된 이진하 박사(이화여대 중문학)는 "갓 학위를 마친 신진연구자로서 재단의 지원 덕분에 연구에 매진할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좋은 연구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포니정재단은 지난 2009년 포니정 학술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2013년부터는 학술 지원 분야를 역사학에서 인문학 전체로 확장했으며, 지원 대상도 교수에서 박사 학위 취득 5ㄴ연 이내의 신진연구자로 수정해 인재 양성 취지를 강화했다. 재단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신진연구자를 매년 2명씩 선발해 연구비를 각 40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또 연구결과를 단행본으로 출판 시 별도의 출반지원금 1000만원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2020년엔 포니정 인문연구장학 프로그램을 신설해 국내외 일반대학원에서 인문학 분야를 전공하는 석·박사생을 대상으로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매년 15명이 선발되며, 이들은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졸업논문 1편 완성을 조건으로 연간 인당 석사는 1000만원, 박사는 2000만원의 생활비를 지급받는다. 한편 포니정재단은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기초학문 진흥 및 인재중시 철학을 계승해 지난 2005년 설립된 이후 인문학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양희문기자 yhm@metroseoul.co.kr

2022-04-28 15:22:10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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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KRX-TR 운영 1주년…거래잔액 '1.4경'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거래정보저장소(KRX-TR)가 운영 1주년을 맞았다고 28일 밝혔다. KRX-TR은 장외파생상품시장의 투명성 제고 및 시스테믹 리스크 완화목적으로 도입된 금융시장인프라(FMI·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다. KRX-TR 운영 개시 이후 총 지난 3월 말 기준 총 267개사 TR 이용자로 등록했다. 거래잔고 기준 약 77만건, 누적 190만건이 보고됐으며, 높은 품질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안정적으로 TR이 운영되고 있다. 국내 장외파생상품시장의 거래잔액은 총 1경 4758조원으로 집계됐다. 기초자산별로는 이자율(1경 2093조원, 81.9%), FX(2475조원,16.8%)가 대부분(98.7%)을 차지하고, 신용, 주식, 일반상품 순이다. 상품유형별로는 이자율스왑(1경 1913조원, 80.7%), FX선도(2464조원, 16.7%), 이자율옵션(131조원, 0.9%), 신용스왑(95조원, 0.6%), 주식스왑(72조, 0.5%) 순이다. 금융권역별로는 은행(8811조원, 59.7%)이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외국계은행, 국내은행, 증권, 자산운용, 보험순이다. 한편, 장외파생상품시장의 시스테믹 리스크 관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보고기관의 보고오류 해소 등 TR 데이터정확도 제고와 관련한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거래소는 "향후 KRX-TR은 TR 데이터 신뢰도 제고를 위해 TR 보고 현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데이터 관리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라며 "시장통계 공개 강화, TR 서비스의 선진화 등을 통해 금융시장인프라(FMI)로서 장외파생상품시장의 건전성·투명성제고에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28 15:21:08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