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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황현식 사장 취임 2년 차 사상 처음 영업이익 1조 달성...4분기 실적 급증

LG유플러스가 황현식 사장 취임 2년 차를 맞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입성했다. 이는 유무선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룬 가운데 부진했던 4분기 실적이 급증하며 새 역사를 이룬 것이다. LG유플러스는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연간 영업수익(매출) 13조 9060억원, 서비스수익 11조 4106억원, 영업이익 1조 81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영업수익은 2021년 대비 0.4% 늘었으며 영업수익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은 3.1% 상승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유무선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힘 입어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2022년 4분기 기준 영업수익은 3조 61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서비스수익은 2조 9458억원으로 4.2%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1% 증가한 2866억원이다. 연간 기준 마케팅 비용은 전년 대비 0.4% 감소한 2조 2766억원으로 안정화 기조를 이어갔으며 서비스 수익 대비 마케팅 비용 비중은 21.6%로 전년 대비 0.8%p 감소했다. CAPEX는 2021년에 비해 3.2% 증가한 2조 4204억원을 집행했다. ◆모바일 가입자 10.6%↑...5G 가입자 전년 대비 32.1% 증가 연간 기준 모바일 수익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6조 1832억원을 달성했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무선서비스수익도 2.4% 성장한 5조 8309억원을 기록했다. MNO와 MVNO 가입자 증가와 5G 보급률 및 해지율 등 질적 개선이 모바일 수익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무선 가입자는 1989만 6000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년 대비 10.6% 증가한 수치다. 특히 5G 가입자 611만명으로 2021년과 비교해 32.1% 증가했다. 핸드셋 기준 전체 가입자 중 5G 고객 비중은 53.5%다. 2022년 4분기 기준 MNO 해지율은 1.03%로 지난해 동기 대비 0.37%p 개선됐다. MVNO 가입자도 직전 연도와 비교해 36.7% 늘어난 387만 3000명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중소 사업자 상생 프로그램 '+알파'를 필두로 알뜰폰 상담존, 전문 컨설팅 매장 등 알뜰폰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이 가입자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마트홈·기업인프라 수익, 늘며 안정적인 성장 IPTV와 초고속 인터넷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2021년과 비교해 6.4% 증가한 2조 3445억원의 수익을 거두며 성장을 지속했다. IPTV 사업은 실시간 방송과 주문형비디오(VOD), OTT를 한번에 찾아볼 수 있는 'OTT TV' 플랫폼 개편과 빅데이터 기반 추천 기능 도입 등 사용자 편의성 강화 활동이 호평을 받으며 전년 대비 5.6% 증가한 1조 3263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초고속 인터넷 사업도 고가치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직전 연도 대비 7.4% 늘어난 1조 182억원의 수익을 달성, 스마트홈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기업 인프라 부문 수익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1조 5837억원으로 집계됐다. B2B 신사업(스마트모빌리티·스마트팩토리)을 포함해 솔루션, 기업회선, IDC 등 전체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세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솔루션 사업은 B2B 신사업 솔루션 고도화 및 중소기업 전용 서비스 출시 등 산업 외연 확장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내면서 전년 대비 7.3% 상승한 5243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IDC 사업과 기업회선 사업은 각각 2807억원, 7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4.4% 늘어났다.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여명희 전무는 "LG유플러스는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용 효율화를 도모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며 "올해에도 수익 성장과 더불어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경영 목표를 달성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3 11:31: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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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중 판매 축산악취저감제 효과 실증시험 실시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축산악취저감제 3종을 대상으로 효과에 대한 실증시험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가축분뇨 악취 문제는 축산농가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이번 실험은 축산농가에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실험은 축산진흥센터내 돈사 내부를 일반 농장 환경과 비슷하게 조성하고 악취측정장치와 악취저감제 분무가 가능한 안개분무시설 장치로 구성된 축산악취저감제 실증시험 장비를 설치했다. 동일 조건의 돈사 4개 구역에 악취센서감지를 통한 악취발생량을 측정해 저감제를 살포하거나 일정시간 분무하는 방식으로 효과를 비교 분석했다. 악취저감제는 산업용탈취제와 미생물제 두 종류를 사용하였고, 악취저감제 분무 전·후 암모니아(NH3), 황화수소(H2S), 복합가스의 농도 측정을 통한 저감효과 비교와 암모니아 저감효과 지속력을 측정하여 비교·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산업용탈취제와 미생물제의 악취저감제 제품 모두 황화수소와 복합가스의 저감효과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암모니아 저감효과에 대해서는 산업용탈취제 제품이 미생물제 제품에 비교 우위를 보였으나 저감효과 지속력은 미생물제 제품이 산업용탈취제 제품보다 더 좋은 지속력을 보여줬다. 이강영 축산진흥센터 소장은 "악취 문제는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친환경 축산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라며 "이번 실증시험은 실제 일반 농장과 유사한 조건의 돈사 내에서 측정한 결과인 만큼 악취저감제의 실질적 효과를 분석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6개의 제품을 추가적으로 검증하여 실증시험 결과를 협회 등에 제공하고, 축산농가가 필요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3-02-03 11:30: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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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2023 산학협력 페스티벌 성료

창원대학교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창원대학교 2023 산학협력 Festiva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창원대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창원대 교직원과 학생, 가족회사, 유관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온라인 전시관은 오는 6일까지 계속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개회사, '열분해유 이용 수소 생산을 위한 촉매 제조 및 반응'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 산학연협력 유공자 시상, 기업지원 특강, 탄소중립에너지자원ICC 성과발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성과공유,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LINC 3.0 학생서포터즈 학생 성과발표, 폐막 등의 순으로 펼쳐졌다. 창원대는 대학과 기업, 기관, 지역사회가 다 함께 모여 산학연협력 문화 활성화를 촉진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학-연-관의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특히 지난 10년간의 창원대 LINC+사업의 뒤를 이어 새롭게 시작된 LINC 3.0 사업 첫해 산학연협력 성과물을 공유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이호영 총장은 환영사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과 더 나아가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산-학-연-관의 공유·협업 시스템이 반드시 구축돼야 한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공유·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창원대는 104만 창원특례시의 유일한 국립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게 지역산업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지역선도 대학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대 LINC 3.0 사업단 윤현규 단장은 "창원대는 산학연협력 체제 및 산업체 맞춤형 교육·연구·기술 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역 산업을 선도하는 산업체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의 성장 및 산학연협력 가치 창출을 위해 모든 면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2-03 11:29: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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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2022년 HiVE 성과공유회 개최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부산에서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과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 이영활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윤숙희 사상구의회의장, 이정림 사상기업발전협의회 회장 등 지역의 기관장들과 파운더, 브이지, 크리에이티브9 등 사업체 관계자 및 실무자 등 7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그동안의 사업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오늘의 성과공유회는 HiVE사업에서 추구하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첫걸음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 HiVE사업을 통하여 사상구와 함께 지역인재양성과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상구청 조병길 구청장은 "사상구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서는 지역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남정보대와 사상구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교육부가 전문대학-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연계를 통해 입학에서부터 교육-취업-계속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3-02-03 11:29: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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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홍보대사 ‘예그리나’ 26기 임명장 수여식

동아대학교는 홍보대사 '예그리나' 제26기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동아대 입학관리처는 해마다 학년도 초 신입생 및 재학생 중 홍보대사를 선발, 2년간 활동 내용과 자질 등을 바탕으로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1일 승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엔 이 총장과 신상문 입학관리처장, 홍보대사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26기 16명과 24기 4명 등 모두 20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이 총장은 "홍보대사 여러분의 활약 덕분에 2023학년도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서 우리 학교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여러분의 역할도 한 축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얼굴로 자긍심을 갖고 발전을 위해 홍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보대사 대표로 임명장을 받은 김재형(경제학과 3) 학생은 "2년간 활동하며 학교에 대한 자긍심이 더 커졌고 그 결실을 맺는 자리에서 대표로 임명장을 받게 돼 더욱 영광"이라며 "활동은 수료했지만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순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7년 제1기가 출범한 동아대 홍보대사 예그리나는 홍보팀과 상담팀으로 나뉘어 캠퍼스투어와 입학박람회, 고등학교 방문 입시설명회, 신입생 모집 면접고사, 교내 주요행사 현장 등에서 '학교의 얼굴'로 활약한다. 또 대학 광고와 각종 홍보책자, 영상 및 포스터 모델과 온라인 입시상담 업무도 맡는다.

2023-02-03 11:29: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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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강소형 잠재관광지 2년 연속 공모 선정

거창군은 거창창포원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주관한 '2023년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거창군은 협업을 통해 거창 창포원이 경남지역의 대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한다. 또 2023년 1년간 지역 주도 관광마케팅 기반 구축을 위한 관광지 컨설팅, 다채널 활용 홍보마케팅, 관광지 인프라 개선,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거창군은 지난해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에 이어 거창창포원이 강소형 잠재관광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발전 가능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을 통해 관내 명소 관광지와 연계해 나간다면 거창군은 앞으로 지역을 넘어 전국 관광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년 연속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쾌거는 거창창포원과 거창 항노화할링랜드를 비롯한 우리군 관광의 테마가 자연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창포원을 통해 황강 생태계를 살리고 방문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창포원은 2021년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및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됐으며 연중 4계절 관광테마를 가진 수변생태정원 관람뿐만 아니라 시설 내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는 치유와 힐링의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02-03 11:29: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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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오는 8월까지 접수

통영시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8월 2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청년층의 경제·고용불안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월 최대 20만원을 월세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에게서 독립해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며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이 해당된다. 사업 지원 기준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700만원 이하 조건을 갖춰야 하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족 역시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3억 8000만원 이하로 2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독립가구 인정 범위를 준용해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하는 청년의 경우는 청년 본인가구의 소득·재산만 적용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21일까지며 최종 지원대상은 소득·재산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대상자로 확정되면 매월 25일 청년월세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단 주거급여 수급자는 월세 지원 한도액 20만원에서 주거급여액을 차감한 금액으로 지급받는다. 신청은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읍면동주민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구비서류로는 ▲신분증 ▲임대차계약서 ▲월 임대료 3개월분 납입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통장 사본이 공통으로 필요하다. 이 사업에서는 부모와 거주하는 청년, 주택 소유자, 임차보증금 5000만원 초과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경남도 청년 월세지원 사업을 통해 주거비 경감 혜택을 이미 받은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통영시 관계자는"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안정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관련 문의는 통영시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03 11:28: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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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반도체 공동연구소 USG 클린룸 착공

경상국립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USG공유대학) 대학교육혁신본부는 미래형 반도체 기술을 연구할 수 있는 경상남도 유일의 '반도체 공동연구소 USG 클린룸' 착공식을 2월 6일 오후 1시 30분 가좌캠퍼스 자연과학대학(351동) 뒤편 주차장 부지에서 개최한다. 착공식에는 권순기 총장과 지역 국회의원, 경상남도,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 고교, 산업체 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클린룸은 반도체 소자 및 공정 개발, 설비기술 개발, 신소재 연구, 교육 등의 공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USG공유대학에 참여하는 경남지역 내 교육기관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동연구소'의 형태로 마련된다. 규모는 연면적 280㎡, 지상 1층이며,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3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클린룸은 미세먼지를 비롯해 기온·습도·기류·기압 등 반도체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일정 규격에 맞게 관리되는 공간이다. 경상국립대와 USG공유대학은 이번 클린룸 준공을 통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겸비한 반도체 연구의 핵심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권순기 총장은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급부상함에 따라 미래형 반도체 기술 개발 및 교육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는 USG 클린룸은 경남지역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의 거점으로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좌용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USG공유대학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은 "USG공유대학을 중심으로 경남지역 각 대학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2월 1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반도체산업 육성 및 인재양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울산·경남혁신플랫폼, 경남도내 산업체, 연구소, 고등학교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경상남도 지역 특화 반도체 산업 육성 계획 ▲USG 공유대학 반도체 인력양성 계획 ▲반도체 패키징 산업 현황 ▲경남 지역 반도체 특화 기술 ▲팩키징, 모듈 산업 현황 등의 내용이 발표된다.

2023-02-03 11:28: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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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공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8일 시행하는 '2023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3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검정고시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학력인정 시험으로 해마다 2회씩 시행한다. 원서접수는 현장 및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현장 접수는 2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지하 1층 소담정에서 한다. 온라인 접수는 접수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접수 기간보다 1일 단축한 16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현장 접수 응시자들은 원서접수 시 최종학력 증명서, 여권 규격 증명사진 2매,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험은 오는 4월 8일 6개 고사장에서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시험 응시 안내는 3월 24일 추가 공고할 예정이다. 고사장은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화신중학교에, 중졸 검정고시는 안락중학교에 각각 설치한다. 또 고졸 검정고시의 경우 신도중학교(제1고사장), 금명중학교(제2고사장), 사하중학교(제3고사장), 대천중학교(제4고사장)에 각각 마련한다. 아울러 부산교도소와 부산소년원에도 고사장을 설치한다. 특히 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고사장별로 장애인보조원을 1명씩 배치하고, '장애인 편의제공'신청을 할 경우 대독(代讀)·대필(代筆) 등 편의도 제공한다.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가급적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라인 접수할 것을 권장한다"며 "방문 접수 시에는 다수 밀집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2-03 11:28: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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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어피니티-안진 무죄' 판결에 "풋옵션 가격 정당화 아냐"

교보생명은 3일 어피니티컨소시엄·안진회계법인 관계자들의 형사재판 무죄 판결과 관련 "유감스럽다"면서 "부적절한 공모 혐의가 분명히 있음에도 증거가 다소 부족한 것이 반영된 결론"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재판 결과가 어피니티와 안진이 공모해 산출한 풋옵션(주식을 특정 가격에 되팔 권리) 행사 가격(주당 41만원)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미 국제상사중재 판정에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41만원에 주식을 매수해줄 의무가 없다고 판결했기 때문이다.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승련 엄상필 심담)는 이날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딜로이트안진 소속 회계사 3명과 어피니티컨소시엄(어피니티) 관계자 2명에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교보생명 가치 평가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회계 기준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은 것. 교보생명은 다수의 공모정황과 증거가 있었음에도 이번 재판에서 무죄 판결이 나온 것에 대해 유감스럽지만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재판은 어피니티 임원과 안진 소속 회계사들이 교보생명의 풋옵션 행사가격 평가 과정에서 허위보고, 부정청탁 등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를 발견한 검찰의 기소로 이뤄졌다. 교보생명 측은 "이번 형사재판이 회계사법 위반 여부에 국한된 만큼 어피니티와 안진 관계자들이 무죄 선고를 받았더라도, 풋옵션 행사가격의 정당성까지 인정받았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고 강조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피고인들이 짜고 풋옵션 가격을 의도적으로 부풀렸다는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것이지 결코 이들의 결백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어피니티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풋옵션 분쟁은 2018년말 어피니티가 보유하고 있는 교보생명 지분 24%를 당초 매입가격(주당 24만5000원, 총 1조2000억원)의 두 배 가까운 41만원에 신 회장에게 되사가라며 풋옵션을 행사한데서 시작됐다. 당시 교보생명의 기업공개(IPO) 공모 예정가는 주당 18만~21만원(크레디스위스)에서 24만~28만원(NH투자증권) 수준이었는데 어피니티는 이 보다 두 배나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 신 회장은 가격이 터무니없이 높다고 판단해 풋옵션에 응하지 않고 있다. 어피니티가 국제중재 소송을 걸었지만 중재재판부는 "신 회장이 41만원에 되사줄 의무가 없다"며 풋옵션 가격이 무효하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그러자 어피니티는 2차 국제중재를 걸었다. 신 회장측은 IPO를 통해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치평가를 받아 적정한 풋옵션 가격을 재산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2023-02-03 11:28:12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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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TF추진단 출범

울산 남구는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3개 팀 22명의 '고향사랑기부제 TF추진단'을 출범하고 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차 회의는 고향사랑기부제 사전준비를 끝내고 홍보팀, 답례품팀, 사업발굴팀 3개 분야별로 사업제안 설명과 서동욱 남구청장 주재로 각 분야별 개발사례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홍보팀은 ▲홍보콘텐츠 제작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등 SNS 운영 ▲각종 행사장, 주요 관광지 등 홍보, 답례품팀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 해피관광카드 ▲고래바다여행선 승선권 등 남구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 개발, 사업발굴팀은 ▲인공지능 어르신 돌봄로봇 '장생이' 지원사업 등 맞춤형 취약계층 주민복리 증진사업 발굴 등을 제안했다. 남구는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답례품은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 선정해 고향사랑e음시스템에 등재하고, 남구 관내 업체 대상으로 지역특산품 등 생산·제조된 물품을 답례품으로 선정하기 위한 공개모집 절차를 밟기로 했다. 또 남구는 제도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2월 중 지역의 각계각층 대표들로 '남구 고향사랑 이음단'을 발족하여 자발적인 응원 릴레이, 홍보캠페인 등 홍보에 집중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부를 유인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내 고향 울산 남구의 재정을 확충하여 고향을 웃게 하고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우리 남구를 응원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03 11:27: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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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등 16개 분야에 대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영유아부터 청년, 노인, 장애인 등에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세부사업은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아동비전형성지원 ▲아동체험활동지원 ▲실버맞춤문화활동 ▲실버심리지원 ▲사랑나눔안마 ▲장애인보조기기렌탈 ▲건강증진맞춤운동지도 ▲직업능력발달 ▲부모학교 ▲임산부생활건강지원 ▲생활영농기술지원 ▲성인심리지원 ▲가사지원 ▲청년마음건강지원 등 16개 서비스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 기준은 중위소득 150~160% 이하(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생활영농기술지원서비스 제외)로 연령별, 사업별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사업별 필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자격 요건과 우선순위 등은 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울주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03 11:27: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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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난해 연간 매출액 8조원 첫 돌파...영업이익은 2018년 이후로 첫 감소세

네이버는 2022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6%가 증가한 8조 2201억원을 기록해 연 매출 8조원을 처음 돌파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광고 시장 정체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2018년 이후 첫 감소세를 나타냈다. 네이버는 3일 연간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5.8% 감소한 1조 8028억을 기록했으며, 2022년 당기순이익은 2021년 1분기 라인과 Z홀딩스의 경영통합으로 A홀딩스 및 라인 공동보유투자주식 공정가치 15조원(세후)이 현금유출입이 수반되지 않는 회계상 이익이 반영된 영향으로, 전년 대비 96% 감소한 664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익은 1조3047억원으로 1.6% 감소했다. 네이버의 연간 영업익 감소는 2018년 이후 처음인 데. 코로나19 이후 광고시장 정체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또 4분기에 매출액 2조 2717억원, 영업이익 3365억원, 조정 EBITDA 4866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9164억원 ▲커머스 4868억원 ▲핀테크 3199억원 ▲콘텐츠 4375억원 ▲클라우드 1111억원을 기록했다. 서치플랫폼은 거시환경 긴축 등 영향 속, 전년 동기 대비 2.3%, 전분기 대비 2.3% 성장한 9164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연간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7.9% 성장한 3조 5680억원을 기록했으며, 네이버는 올해 검색 및 디스플레이 신상품 출시 등으로 매출 성장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커머스는 브랜드스토어, 여행/예약, KREAM 등 버티컬 서비스의 고성장과 연말 성수기 효과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8.3%, 전분기 대비 6.2% 성장한 4868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연간 기준 커머스 부문은 전년 대비 21.0% 성장한 1조 801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4분기 기준 커머스 부문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성장한 11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 핀테크는 신규 결제처 연동, 예약 결제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4%, 전분기 대비 8.0% 성장을 기록한 3199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연간 기준 핀테크 부문은 전년 대비 21.2% 성장한 1조 18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4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21.0%, 전분기 대비 5.8% 성장한 13조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콘텐츠는 일본 통합 유료 이용자가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하는 등 꾸준한 글로벌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00.1%, 전분기 대비 40.3% 성장한 4375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연간 기준 콘텐츠 부문은 전년 대비 91.3% 성장한 1조 26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및 기타는 전년동기 대비 3.9%, 전분기 대비 17.1% 성장한 1111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연간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5.3% 성장한 4029억원을 기록했으며, 네이버는 AI와 B2B 사업조직들을 네이버클라우드로 통합, 하이퍼스케일 AI(인공지능) 기반의 경쟁 우위를 확보해 엔터프라이즈·금융 등으로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022년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더 큰 도약을 위한 투자와 성장을 위한 내실을 다진 한 해"였다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세를 유지하고,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11:22:3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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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크루, 1호 로드숍 이대점 오픈..주요 MZ상권 '공략'

핸드허그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가 첫 로드숍인 이대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젤리크루는 기존의 온라인 플랫폼과 백화점, 쇼핑몰 등의 오프라인 직영 매장에 이어 MZ 세대들의 핫플인 이화여대 거리에 첫 출점했다. 이대점을 시작으로 MZ 상권으로 로드샵을 확대해 주 고객층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이대점은 젤리크루의 첫 로드숍인 만큼 MZ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젤리크루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에이터의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등 MZ 소비자층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매장 전면부에는 윈도우를 활용한 포토존이 구성돼 있으며, 이 공간은 시즌 별 테마 변경을 통해 고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매장 내부에는 별도의 쇼케이스 설치를 통해 이대점의 크리에이터와 주요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품 역시 MZ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상품군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젤리크루의 인기 아이템뿐만 아니라, 젤리크루 이대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판매 특가 상품 구성을 통해 이대점만의 매력을 보여준다. 로드숍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5일까지 3일간 전 제품 20% 할인과 더불어 로드숍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이대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젤리크루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윤석희 본부장은 "이대 상권을 주로 이용하는 MZ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라며 "이번 이대점을 시작으로 2분기에는 로드숍 2호점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후 전국 주요 MZ 상권으로 로드숍을 확대해 더 많은 MZ 고객에게 더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03 11:22: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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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쌀보리, 캐나다로 수출… 검역협상 최종 타결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우리 쌀보리의 캐나다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지난달 31일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압착, 볶음, 분말 등 병해충이 사멸되도록 가공한 제품만 수출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발아되지 않도록 겉껍질과 과피를 제거한 가공된 쌀보리도 바로 수출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수출요건에 대해 수출업계·생산자단체 대상 병해충 및 가공 상태 관리법에 대한 교육·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따르면, 원곡형태 쌀보리 수출 규모는 지난해 기준 호주(31톤), 미국(24톤)을 비롯해 일본, 베트남 등으로 총 65톤 규모다. 농식품부는 국제적으로 귀리, 퀴노아 등과 같은 건강식품 소비가 증가 추세에 있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쌀보리 수출을 위해 캐나다와 검역협상을 적극 추진해왔다. 캐나다와는 1994년부터 검역협상을 통해 사과, 배, 팽이버섯, 입병버섯, 포도, 인삼종자, 딸기, 토마토에 이번 쌀보리까지 총 9개 농산물에 대한 수출 검역협상이 타결됐다. 현재 무, 배추, 쌀 등을 포함해 80여 품목의 농산물이 캐나다로 수출된다. 정혜련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관은 "농축산물 수출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우리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수출 규제 해소와 전략적 검역협상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2-03 11:15:59 한용수 기자
호텔 사우나에서 입은 화상, 치료비는 누가 부담할까?

#김건강씨는 A호텔 사우나 온탕 시설을 이용하던 중 화상을 입었다. A호텔은 김건강씨가 조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런 경우 화상치료비는 누가 지불해야 할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본부는 일상에 발생할 수 있는 우연한 사고로 인해 공단부담금을 지급한 사례를 3일 안내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이 사고가 발생한 A호텔 사우나는 온도센서 고장으로 온탕 온도가 평상시 온도보다 2배 이상인 80℃였으나 이용자에게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지 않았고 이를 모르고 온탕에 들어간 피해자는 양쪽 다리에 심각한 화상을 입고 건강보험으로 치료했다. 우연한 사고로 인한 부상을 치료할 때에는 본인이 부담하는 치료비 이외에 건보공단에서 공단부담금이 지급된다. 하지만, 건보공단은 이 사고의 발생 원인을 A호텔의 업무상 과실로 판단하고 공단에서 부담한 공단부담금에 대해 A호텔을 상대로 구상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시설 관리를 소홀히 한 A호텔의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이용자 또한 새벽에 처음 공급되는 온수는 고온일 것이라는 것은 예측 가능하므로 조심했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피해자에게도 20%의 과실을 인정했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예방을 위하여 항상 조심하는 안전생활 실천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03 11:15: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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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도시유적전시관, 조선시대 종로 체험 AR 콘텐츠 선봬

서울역사박물관은 공평도시유적전시관에서 조선시대 종로의 모습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조선시대 공평동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현장 박물관으로,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빌딩 지하1층에 위치했다. 전시관이 자리한 공평동은 조선시대 한양 행정구역 5부 중 중부 견평방에 속하는 지역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과거 조선시대 건물지와 골목길의 흔적만 남아있어 당시 공평동의 모습을 상상하고 느끼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에 서울역사박물관은 공평도시유적전시관에 증강현실(AR) 체험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물관은 시민들에게 실감나는 전시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1년여간 증강현실 기술로 조선시대 공평동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했다. 조선시대 공평동 일대의 골목길과 건물 모습을 재현, 도시유적의 공간을 증강현실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라고 박물관은 덧붙였다. 관람객들은 전시관에 비치된 태블릿 PC와 각자가 휴대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 관장은 "이번에 준비한 공평도시유적전시관 증강현실(AR) 체험서비스는 흔적으로만 볼 수 있었던 조선시대 공평동의 모습을 첨단기술로 재현한 것"이라며 "AR 체험서비스를 통해 보다 색다르고 유익한 전시관람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시관 문 여는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역사박물관 도시유적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03 10:57:2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