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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美스타트업과 손잡고 배터리 시장 공략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대비 2025년까지 약 2억 달러 규모 리튬메탈 음극재 공장 건설 검토 바나듐 이온 배터리 투자 등 다각화된 배터리 소재사업 진출 가속화 롯데케미칼과 리튬메탈 음극재 및 고체 전해질 개발 스타트업인 '소일렉트(SOELECT)'가 MOU를 체결했다./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미국 전기차 배터리 스타트업과 손잡고 현지 합작사 설립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은 차세대 배터리용 핵심소재로 주목받는 리튬메탈 음극재 및 고체 전해질 개발 스타트업인 '소일렉트(SOELECT)'와 26일(한국시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합작사(JV) 설립 및 2025년까지 미국 현지에 약 2억 달러 규모의 기가와트급(GWh) 리튬메탈 음극재 생산시설 구축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리튬메탈 배터리는 음극재를 리튬(금속)으로 대체한 배터리다. 흑연·실리콘을 음극재 소재로 사용하는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성능과 안정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리튬메탈 음극재는 에너지 밀도와 충전속도를 끌어올림으로써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배터리 수명이 늘어나 미래 배터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2월 롯데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롯데벤처스는 미국 제너럴모터스벤처스(GMV), 다올 인베스트먼트(구 KTB네트워크)와 함께 소일렉트에 1100만 달러(약 130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롯데벤처스의 투자금은 롯데케미칼이노베이션펀드 2호를 통해 조달했으며, 해당 펀드는 롯데케미칼이 총출자금 130억원 중 76%인 99억원을 투입, 조성되었다. 롯데케미칼 이영준 전지소재사업단장은 "롯데케미칼이 가진 소재기술 및 글로벌 사업 역량과 소일렉트의 리튬메탈 음극재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배터리 핵심 기술을 신속히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며 "전기차 수요증가 및 배터리 수입 의존도가 높은 미국을 중심으로 미래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소일렉트 조성진 대표는 "우리는 세계적인 화학기업인 롯데케미칼과 MOU를 체결하고 파트너십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롯데케미칼과 함께하는 합작사는 리튬메탈 음극재의 양산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미국 내 배터리 및 전기차 서플라이 체인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3월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전지소재사업단'을 신설하고 미래 성장동력의 일환으로 배터리 소재 사업의 역량 확대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작년 5월에는 2330억 원을 투자해 2023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대산공장 내 전기차 배터리용 전해액 유기 용매인 고순도 에틸렌카보네이트(EC)와 디메틸카보네이트(DMC) 생산 시설을 건설 중이다. 배터리 4대 소재 중 하나인 분리막 사업의 경우 현재 연산 4000톤에서 2025년 연간 생산량 10만톤 및 매출액 2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1월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텐다드에너지'에 650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로 지분 15%를 확보하는 등 다각화된 배터리 소재사업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향후 친환경차 수요 증가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대비하여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투자 및 육성을 통해 전기차-배터리-소재로 이어지는 공급망의 핵심회사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2022-04-27 13:34: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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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다시 만난다" 농심, 공장 견학 본격 재개

농심이 지난 26일 안양공장에서 2년여 만에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시범 견학을 진행했다. /농심 농심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공장 견학을 다시 시작한다. 농심은 지난 26일 안양공장에서 2년여 만에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시범 견학을 진행했다. 농심은 견학로 점검과 시스템 개선 등 준비과정을 거쳐 5월 중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신청 시스템을 오픈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그간 농심은 공장 견학을 중단하는 대신 온라인 라이브 견학으로 소비자들을 만나왔다. 지난 2021년 5월부터 최근까지 160여 회 진행했으며, 약 7000명이 참여했다. 농심은 대면 견학을 재개한 뒤에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리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견학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의 공장 견학은 연간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농심의 대표적인 소비자 소통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코로나 이전과 동일하게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6개 공장에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견학을 통해 농심의 우수하고 위생적인 생산 설비를 직접 보여줌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쌓고, 더욱 친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7 13:33: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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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유럽 풍미를 더한 '레종 프렌치 썸' 출시

레종 프렌치 썸/KT&G KT&G가 유럽 풍미를 더한 신제품 '레종 프렌치 썸(RAISON FRENCH SSOM)'을 27일 전국 편의점을 통해 출시했다. '레종 프렌치 썸'은 유럽풍 숙성 방식이 적용된 '카벤디쉬 담뱃잎(Cavendish leaf)'을 사용해 '레종 프렌치' 시리즈 고유의 맛을 유지하면서, 취향에 따라 조화로운 맛의 변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또 흡연 후 입이나 손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더블 스멜 케어'가 특징이다. 제품에 적용된 냄새저감 기능을 통해 입에서 나는 냄새를 관리하고, 패키지 상단의 '향기존'을 통해 흡연 후 매너를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자사 일반제품 대비 두꺼운 하드필터를 적용해 쉽게 물러지지 않아 깔끔한 흡연감을 제공한다. 제품 패키지는 '레종' 브랜드의 심볼인 고양이와 프랑스 에펠탑 이미지를 사용해 '레종 프렌치' 시리즈의 연속성을 강조했으며, 노을진 파리 세느강의 전경을 담은 디자인으로 이국적 감성을 표현했다. 문성환 KT&G 레종브랜드부장은 "'레종 프렌치 썸'은 변화하는 소비자 기호에 맞춰 색다른 맛의 조화를 구현하고 한층 강화된 냄새저감 기능이 있는 제품"이라며, "새로움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해 '레종 프렌치'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종 프렌치 썸'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mg, 0.20mg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7 13:31: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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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中 증시 바닥 어디?…저가매수 vs 신중

중국의 현재 키워드는 '패닉 바잉(공황 구매)'과 '패닉 셀링(공포 투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언제 봉쇄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온갖 식료품은 사재기 하지만 주식과 위안화는 팔아치운다. 원인은 같다. 강력한 통제와 봉쇄로 대표되는 '제로 코로나' 때문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000선이 무너진 뒤로도 반등은 커녕 추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기술주 기반 지수들은 낙폭이 더 확대됐다. 중국 증시가 올해 들어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바닥보다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2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기준 올해 들어서만 20.7% 하락했다. 지난 25일 5% 이상 급락하면서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3000선이 깨졌고, 연이어 다음날 2900선을 하회했다. 선전종합지수는 올 들어서만 하락폭이 30.7%에 달했고, 홍콩항셍테크와 과창판50, 차이넥스트 등도 모두 30% 넘게 급락했다. 증시를 좌우하는 심리와 수급이 모두 부정적이었다. 중국의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 봉쇄가 길어지면서 올해 성장률 목표인 5.5% 달성이 불투명해졌고, 수도인 베이징까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우려가 커졌다. 반복적인 도시 봉쇄와 이에 따른 경기 충격에도 '제로 코로나' 기조는 아직 변화의 기미가 없다. 미국이 금리 인상을 본격화하면서 외자 유출 속도는 더 빨라졌다. 외국인들이 지난달 패닉셀링에 나섰다면 최근에는 중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던지기 시작했다. 주가수익비율(PER) 등 밸류에이션은 바닥 수준까지 내려왔다. 현재 중국 증시의 PER은 9.4배로 지난 2018 년 미중 무역분쟁 당시 9.7 배, 2020년 팬데믹 초기 10.8 배보다도 낮다. 다만 반등 시기를 점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장기적으로 신중히 접근하라는 조언이다. 대형 투자은행(IB)인 중국국제금융공사는 "각종 지표는 저점이지만 더욱 뚜렷한 변곡점이 발생하기를 기다려야 할 때"라며 "단기적으로 시장의 변동이 지속되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기회가 위험보다 클 것이며, 향후 실적에 대해서도 과도하게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고 분석했다. 중신증권은 "시장은 2018년 이후 저점에 가깝게 하락했으며, 현재 지수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며 "중국 경제가 장기적으로 개선된다는 믿음에는 변함이 없으며, 코로나 영향 등이 약화되면 인프라와 부동산, 소비 등이 5월 이후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신건투증권은 "향후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확률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 중장기적으로 시장이 저점을 찍는 과정이 반복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22-04-27 13:27: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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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우영미 솔리드옴므 사장

'2021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수상자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우영미 솔리드 옴므 사장(오른쪽)이 선정됐다./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윤용택)는 '2021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수상자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우영미 솔리드 옴므 사장 총 2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4시 30분 학내 600주년기념관 조병두국제홀 '2022년 신년인사회'에서 진행된다. 윤용택 성균관대 총동창회 회장은 "사회적으로 명망이 있거나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동문으로서 모교의 명예를 높이 드높인 동문을 선정해 24만 성균인의 표상으로 삼고자 했다"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 재난상황에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민생 안정을 도모한 것은 물론, 국가와 사회에 헌신하고 사회정의를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성균인의 긍지와 명예를 제고한 점이 고려돼 선정됐다. 우영미 솔리드 옴므 사장은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패션 조합의 정회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내며 모교와 총동창회의 명예를 드높였으며, 패션 디자이너로서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문화를 선도함으로써 모교의 위상을 고양시킨 점이 높이 평가돼 뽑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7 12:56: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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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주민이 만드는 평생학습센터' 운영

부산 동래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주민이 만들어가는 모두의 평생학습도시 동래' 조성을 위한 2022년 동래구 평생학습센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동래구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맞춤형 평생학습을 추진하기 위해 낙민동 기찻길 평생학습센터, 올리비아 평생학습센터, 참조은 다문화 특화센터 등 13개소가 운영된다. 5 ~ 12월까지 7개 기관에서 13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나머지 6개 센터는 자체적으로 운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주요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 대상으로 운영되는 참조은 다문화특화센터의 '꽃차, 꽃식초 만들기', '기초학력지도 도움과정'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장애인 특화학습센터의 '이주여성강사의 새콤달콤 수제청만들기'이다. 5~ 7월에는 △기찻길 평생학습센터 '도자기 제작 초급' △시싯골 센터 '행복한 향기 천연제품 만들기' △다브 센터 '세계미술관 여행' △올리비아 센터 '감성수채 캘리그라피 초급'이 진행된다. 8월부터는 '색연필로 그려보는 나만의 그림', '어른들의 식물이야기'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동래구 평생학습관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교재비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다만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 계층에게는 재료비가 지원된다. 5월 운영 프로그램은 5월 2일 ~ 11일까지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평생학습관 교육 신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그 외 프로그램은 운영 일시 및 장소, 재료비가 다르므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2-04-27 12:54:0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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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대회 선포식 개최

광주 동구는 오는 5월 2일 5·18민주광장에서 세계 최대 버스커즈 경연 대회인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선포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식전공연, 경과보고, 신·구 뮤지션 콜라보 무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선포식은 지역 원로 예술가와 MZ세대 뮤지션이 함께하는 공연과 관객을 위한 특별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해외 유명 버스커(리즈칼로·에밀리·밥 리아·앤드류·장혜란·이명욱)로 구성된 '글로벌 뮤직프로젝트'와 가수 '크라잉넛'이 무대에 오른다. 대회 참가는 19세 이상 음악에 관심 있는 국내·외 버스커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곡은 발라드 댄스 랩·힙합 R&B·Soul 트로트 등 장르 상관없이 5분 내외 기성곡 또는 창작곡으로 도전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이며, 공연 활동이 담긴 동영상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버스커즈 월드컵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경연은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되며 예선 1·2차(6월 20일~7월 31일)는 온라인 심사로 본선 진출 120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10월 8일~10월 17일)은 5·18민주광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결승에 진출할 '광주 버스커즈 뮤지션' 16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경연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추억의 충장축제' 마지막 날에 진행되며, 음악성·독창성·기량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1억 원의 상금을 거머쥐게 될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광주는 당신의 열정과 음악을 기다립니다'는 주제로 펼쳐질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이메일로 문의. 동구 관계자는 "음악을 사랑하고 재능이 넘치는 버스커들이 끼와 열정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글로벌 경연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7 12:53:4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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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3D 스캐닝 온라인교육 MOU

권해숙 경희사이버대 부총장 직무대행(왼쪽 세 번째)과 정원웅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가 지난 26일 경희사이버대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26일 오후 2시 네오르네상스관에서 3D 디지털 제조 기업 (주)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와 지속적인 교육협력을 위해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해 8월에 경희대 LINC+사업단, 용인시산업진흥원,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등 3개 기관과 3D 스캐닝 온라인교육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을 맺은 기관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콘텐츠는 경희사이버대학교 플랫폼에 탑재해 온라인 강좌(일반강좌, 자격증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임직원들은 경희사이버대 학부·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재교육을 통한 자기계발은 물론 풍부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권해숙 경희사이버대 부총장 직무대행은 "3D 스캐닝·모델링 온라인 교육에 관한 긴밀한 협력으로 학생들의 취업 연계와 산업체 재직자들의 역량을 향상을 도모하며 3D 프린팅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계획"이라며 "더불어 양 기관은 경희사이버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의 미국 본사는 1986년에 설립돼 디지털 제조를 위한 하드웨어, 소재, 소프트웨어, 온디멘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65개 지사 및 오피스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BMW, 나이키 등 세계적인 기업의 디지털 제조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실제 제품을 3D 모델링으로, 또다시 실제 제품으로 원활하게 변형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솔루션 공급과 함께 전 세계 1100개 이상의 특허를 등록해 3D 프린팅 기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7 12:52: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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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3년 현안 사업 ‘국비 확보’에 속도

화순군이 지역 성장 동력될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2023년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화순군은 올해 초부터 지역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잇따라 국비 확보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백신·바이오산업 문화관광 기반 확충 농업·농촌 활성화 생활밀착형 SOC사업 등 97건, 1574억 원에 이르는 국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서성제(환산정)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 화순 근대역사관 조성사업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화순읍 주거지주차장 조성 등 신규 사업 47건을 포함 총 97건의 중점사업 예산을 5월 31일까지 전라남도를 거쳐 중앙부처에 신청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의 백신의료 기반 시설과 연계한 국가면역치료플랫폼 구축 AI 기반 첨단신약 개발과 임상지원 플랫폼 구축 등 연구개발 분야와 백신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생물 산업분야 국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군 최초로 1000억 원대 국비를 확보했다. 군은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확대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구축 농촌 협약 사업 화순 트리빌리지 조성 등 국비 1260억 원을 확보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지난해 우리 군 최초로 1000억이 넘는 국비를 확보했다"며 "올해도 새로운 국정과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지역 현안 사업이 중앙부처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7 12:51:5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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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 서구 제1선거구 예비후보

강수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의원 서구 제1선거구 예비후보가 광주의 전통적인 재래시장인 "양동시장의 E커머스 특구" 지정을 위한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강수훈 예비후보가 발표한 추진 방향은 "연결"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음 3가지로 구성되어있다. 첫째, 오프라인 재래시장과 온라인 커머스의 "연결"이다. 재래시장의 현장감과 온라인 마켓의 확장성이 연결되어 통합마켓으로 구축되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양동시장이 전국 상권으로 확대되는 효과를 얻게 된다. 둘째, 시장 상인과 청년들의 세대 "연결"이다. 온라인 커머스에 능통한 청년들과 오랜 경험을 가진 상인들이 연계하면, 매출 증대는 물론 양동시장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가 수많은 콘텐츠로 만들어질 것이다. 셋째, 로컬과 글로벌과 "연결"이다. 양동시장이 온오프라인으로 통합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게 되면, 전 세계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문화관광형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다. "양동시장 E커머스 특구" 추진은 강 예비후보의 첫 번째 공약이다, 그는 사단법인 창업지원네트워크 이사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통해 지역 시장의 변화와 성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특별히 "양동시장 E커머스 특구에서 '연결'을 강조한 것은 궁극적으로 현재와 미래의 '연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면서 이번 선거가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기회이기에 기언치 승리하겠다"며 경선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2022-04-27 12:51:2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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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이른 추석 대비 ‘고품질 나주배’ 생산 당부

전국 최대 배 주산지 나주시가 올해 이른 추석 명절에 대비해 나주배 명성 유지를 위한 고품질과 생산·유통을 농가에 당부했다. 27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배꽃 개화기 좋은 날씨로 안정적인 착과가 이뤄지면서 나주배 생산량은 평년 수준인 약 5만톤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반복돼왔던 저온피해가 없어 다행인 반면에 농가 입장에서는 과다착과로 인한 적과 작업이 까다로운 실정이다. 더군다나 이른 추석으로 인해 출하시기가 앞당겨져 저당도, 비정형과, 소과 등 저품질 배 유통에 대한 우려도 더해진다. 농업기술센터는 적과, 토양 관리, 병해충 방제 등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농가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열매솎기는 5월초부터 2~3회 나눠서 실시하고 나무 세력을 고려해 적정 열매수를 조절해야하며 최종 열매 수는 평년보다 낮은 수준에서 남기는 것이 저장양분 소모를 막고 조기 출하를 도모할 수 있다. 순따기는 5월 상순부터 가급적 일찍 실시하고 여름철 전정시기 신초 유인은 일조 환경에 방해되지 않는 수준에서 처리해야 품질 향상 및 꽃눈 형성에 유리하다. 5월 중하순부터는 양분이 전환되는 시기로 추가 시비를 통해 양분을 공급하되 신초 정지기가 너무 늦어지지 않도록 일찍 시비를 끝내야 한다. 수정 이후 세포분열, 뿌리, 잎, 신초 등 생육이 가장 왕성하고 양·수분의 흡수량이 많은 시기에는 많은 수분이 필요함으로 10~15일간 20~30mm 가량의 충분한 관수가 필요하다. 최근 3년간 저온으로 인해 꽃눈정리에 소홀했던 과원에서는 과총 정리와 병해충 방제에 철저를 기해야한다. 해당 과원에서는 다량의 과총엽으로 약제침투가 어려워져 병해충 발생 및 증가 원인이 되기 때문에 흑성병·적성병·깍지벌레·배나무이·복숭아순나방 등 해충별 방제시기 및 방법을 숙지해야한다. 신화·창조·슈퍼골드 등 배 신품종은 9월 초에 생산 가능한 조생품종이기 때문에 생장조정제 처리 없이 착과량 조절, 충분한 엽수 확보 등을 통해 품종 본연의 맛을 구현하는 것이 좋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배연구소·나주배원협과 함께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수체 내 양·수분 관리 토양관리 숙기판정 기술지도 등 과원관리 현장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성은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른 추석으로 인한 비정형과, 저품질과 출하 시 소비자 신뢰와 농가 소득은 물론 나주배 명성 유지에 악영향을 준다"며 "생장조정제와 다량의 영양제 처리가 아닌 수체관리와 병해충 적기 방제 등을 통한 고품질 과실 생산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7 12:50:4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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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사이좋은 공동체 도시’ 광산 비전 선포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출신 최치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26일 민선8기 광산구 비전 '사이좋은 공동체 도시'를 선포하고, 이를 뒷받침할 핵심과제와 '뉴딜7'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민선8기 광산구를 '사이좋은 공동체 도시'로 가꿔 위기의 시대를 기회의 장으로 바꾸고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모범을 지역에서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후위기의 해법으로 '사람과 환경의 좋은 사이', 4차산업혁명으로 예상되는 대량 해고와 양극화 심화의 해법으로 '사람과 사람의 좋은 사이'를 제시하는 최 후보는, '좋은 사이'를 시민자치와 거버넌스로 만들고, 광산 번영 100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이좋은 공동체 도시'를 위한 핵심과제로 최 후보는, 민관산학 거버넌스 '광산 미래 100년 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나아가 거버넌스의 지원과 홍보를 담당할 구청장 직속 전담부서 설치도 강조했다. 이는 광주공항 이전, 광주송정역과 그 일대 개발, 지역 미래산업 안착 등 광산구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굵직한 현안들에 대해 거버넌스로 해법을 제시하겠다는 것. 그는 "구청장과 국회의원 등 뛰어난 개인이 해법을 제시할 수도 있지만, 이런 중차대한 사안일수록 전문가와 지역사회가 숙의를 거쳐 청사진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거버넌스에서 지역 역량을 결집하고, 민주적 절차를 거쳐 비전을 제시하면, 이후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사회적 비용과 갈등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시민참여 속에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이좋은 공동체 도시'를 뒷받침하기 위해 7대 공약인 '젊은 광산을 더 참신하게 만드는 기분 좋은 뉴딜 7'도 함께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시민자치 △강과 가까이 건강과 행복은 더 가까이 △공공부문부터 탄소중립 실천 △꾸준히 늘려가는 생활문화, 공경 인프라 △존엄 속에서 살 권리 보장 △코로나19 일상 회복 지원 △도농복합, 다문화도시 장점 지역자원화가 있다. 최 후보는 "광산구·청와대·중앙정부에서 인정받은 실력,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잘 풀어내왔던 능력을 광산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쓰겠다"라며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며 도시의 미래를 함께 결정하는 도시, 아름다운 강과 산을 시민이 지키며 누리는 도시, 새로운 기술이 사람을 위해 쓰이도록 슬기롭게 조정해가는 도시, 광산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2022-04-27 12:49:4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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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27일 개막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27일부터 5월 2일까지 6일간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개최된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영화의 확장(Expanding Cinema)'을 주제로 쉼 없이 변화해 온 영화의 변화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영화제 기간에는 111개국 3,243편의 출품작 중 2차 예심을 거친 국제경쟁 40편, 한국경쟁 20편의 본선 진출작 등 총 48개국 15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아울러, 부문별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4개 부문 13편의 수상 결과도 5월 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폐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사중주 1번>, <온라인 교육의 기만>, <겨울 매미>, <더 다이버스> 등 총 4편이 선정됐다. 실험영화부터 다큐멘터리 영화, 극영화들로 구성된 올해 개막작은 내밀한 개인의 삶부터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사회적 불평등까지 다양한 주제들을 다뤘으며, 27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의 주빈국인 리투아니아 아티스트의 재즈연주와 한국 문학계의 거장 황석영 작가의 시낭송이 어우러진 개막공연도 개막식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영화 팬들과 부산 시민들이 도전과 실험정신으로 무장한 세계 각국의 좋은 작품들을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영작, 시간표 등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영작 예매는 영화의전당 누리집과 현장에서 가능하다.

2022-04-27 12:49:2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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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헌식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주기환 후보 지지 선언

하헌식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27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주기환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하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보수 정당의 불모지인 광주에서 10여년 간의 정치 인생은 고난과 역경의 시간이었다."라며 "오직 보수 정당의 유전자를 이식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생활정치를 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의원이 '호남지역 제 2지역구'를 배정 받는 '호남동행 선언'을 이끌어 내는 역할이나 원외당협위원장으로서 광주광역시 관련 예산을 확보한 것은 보람과 자부심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광주시장과 시.구 의회는 수십년간 특정 정당이 장악하고 있어 민주주의 토양인 견제와 균형은 찾아볼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하며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고 밝히며 "새로운 광주정신을 계승하고 첨단 제조업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기환 후보와 원팀이 되어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하 후보는 "윤설열 당선인의 대선 공약을 광주시정에 반영하고 광주의 10년 후의 모습을 2~3년 안에 현실화할 수 있는 광주광역시장은 '국민의힘' 주기환 후보이다."라며 "중앙정부와 핫 라인을 통해 예산 10조원 시대로 광주광역시빅스텝 도약을 담보할 적임자이며 호남의 대변인이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하 후보는 "공정과 상식의 프레임으로 '국민대통합'이라는 강한 열망을 안고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지해 준 열정당원들께서도 주기환 후보 광주광역시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주기환 후보는 "하 후보를 지지했던 청년당원과 열정당원 및 전략적 선택을 해 주신 하헌식 후보께 감사드린다."며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반드시 승리하여 기대에 부응하고 광주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힘 있는 대변자'가 되겠다."고 했다.

2022-04-27 12:48:31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