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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EBS, 메타버스플랫폼 구축 위해 업무협약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이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지난 20일, 고도화된 메타버스 풀랫폼 구축과 더불어 관련 서비스 및 교육콘텐츠 제작을 위한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교육콘텐츠 기획 및 개발, 공동제작 협력 ▲메타버스 공동 R&D 과제 발굴 및 협력 지원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과 인력양성 등 메타버스 산업 및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 선도인력 양성 사업과제 협력지원 ▲메타버스 전문인력 상호교류 및 자문·심사 위원 교류 등을 통해 실질적인 인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뜻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실무협의단'을 구성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서강대가 개발하는 '메타버스 유니버시티' 프로젝트는 교육, 연구, 창업, 평생교육 등 대학에서 제공하는 모든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서강대만의 전용 플랫폼이 아닌 국내 대학 및 전 세계 400여개 대학이 이용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EBS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을 위한 메타버스 교육콘텐츠 개발 뿐만 아니라 초·중·고 교과과정을 위한 메타버스 교육콘텐츠의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새로운 교육콘텐츠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상용화 서비스를 위한 연구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유열 EBS 사장은 "교육공영방송사인 EBS와의 협력은 혁신적인 미래형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한 도약이 될 것"이라며 "메타버스 환경에서 EBS가 가진 제작기술 역량과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글로벌한 고품격 교육콘텐츠 제작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현대원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메타버스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약을 넘어 메타버스 세계에서의 교육이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 그 시발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25 10:52: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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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이재명 대통령 됐으면 김만배 장·차관 맡았을 것"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대장동·위례 개발 특혜 의혹'으로 검찰 소환을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대통령이 됐다면 정진상, 김용, 이화영, 김만배 같은 대한민국 파괴세력들이 장·차관을 맡거나 청와대에서 정책을 좌지우지하는 끔찍한 대한민국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 의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런 역사적 퇴행과 국가적 붕기를 막은 것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이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성 의장은 "이 대표는 대선기간 동안 대장동과 관련해 불리한 상황에 처하면 '대장동의 몸통은 국민의힘이고, 주범은 윤석열 후보'라고 공격하는 뻔뻔함과 대담성을 보인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라고 했다. 이어 "이 대표의 주변엔 늘 밤의 세력과 이권에 목마른 토착세력들이 활개치며 자유롭게 법을 짓밟아 천문학적 부당이익을 본 자들이 있다"면서 "이 대표의 범죄혐의가 검찰에 의해 밝혀지자 그 후안무치한 행태들이 드러나고 있지만, 정적제거라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통해 지지층을 향한 구조의 손길을 애절하게 내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 의장은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이 대표와는 정치적 경쟁상대가 아니다"라며 "국가시스템에 의해 범죄 혐의자를 법에 의해 수사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자신의 범죄혐의를 야당파괴라고 한다"며 "누가 야당을 어떻게 파괴하나. 야당파괴라면 민주당의 뜻있는 의원들이 왜 쓴소리를 하는가. 자당의 옳은 소리를 하는 의원들에게는 왜 야당파괴라고 말을 못 하느냐"라고 반문했다. 성 의장은 "범죄수사하는 검찰을 정치검찰이라 공격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에서 친문검사들이 헐렁하게 수사할 땐 왜 정치검찰이고, 검찰독재라 하지 않았느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장동은 국민의힘이 몸통이고 윤석열 후보가 주범이라던 그 조급함과 뻔뻔함은 이제 그만 보이라"며 "국민께 용서를 구하는 마지막 방법은 오로지 진실을 밝히는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2023-01-25 10:49:4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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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엔터, SBS 손잡고 글로벌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 제작!

F&F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최재우)가 SBS와 손 잡고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제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유니버스 티켓'은 SBS에서 방영하는 최초의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K팝스타' 조연출을 거쳐 SBS의 간판 프로그램인 '런닝맨', JYP엔터테인먼트와 피네이션(P NATION)의 보이그룹 선발 프로그램 'LOUD'를 연출했던 이환진 PD가 총 연출을 맡았다. '유니버스 티켓'은 82명의 연습생이 출전, 82일간의 특별 미션을 거쳐 현실과 가상공간 2곳에서 K-걸그룹으로 활동할 최종 멤버 8명을 선발한다. 국적과 소속사 유무와는 상관없이 차세대 K-걸그룹의 꿈을 가진 만 10세~만 19세의 여성이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연습생은 2년 6개월 동안 F&F 엔터테인먼트의 소속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활동하게 된다. 연출을 맡은 이환진 PD는 "최근 몇 년간 방영했던 오디션 프로그램을 모두 찾아 봤다. 모든 프로그램이 장단점을 가졌다. 그 중 장점은 극대화시키고 단점은 최대한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 가장 문제가 많았던 편파적인 출연 분량, 악의적 편집 등의 문제를 우선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오디션 참가자들의 투표 참여를 추가하고 높은 비중을 두려고 한다. 방송으로는 볼 수 없는 참가자들의 실제 성격이나 팀워크, 성실성, 단기간 집중적인 연습으로 만들어진 실력이 아닌 기본 실력을 구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F&F 엔터테인먼트 최재우 대표이사는 "K-팝의 급성장에 대한 이유는 다양하게 분석된다. 정확히 말하면 K컬쳐의 성장이라고 할 수 있다. K-팝의 음악적 수준은 이미 높았고 그룹화된 아티스트가 만드는 퍼포먼스도 계속적으로 존재해왔었다. K팝을 즐기는 팬덤 문화의 전파가 가장 큰 이유일 것이라 생각한다. '유니버스 티켓'은 이런 팬덤의 규모를 개인이 아닌 국가 단위로 확장시키고 단순히 아티스트가 아니라 인플루언서 역량까지 평가하고 경쟁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오디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또 가장 우려되는 공정성에 대한 부정적 이슈를 만들지 않는 것, 팬들만의 음악이 아닌 대중성 있는 음악을 오디션 출연자들이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은 2023년 하반기 방영 예정으로, 현재 기획을 마치고 본격 제작에 들어갔다.

2023-01-25 10:34: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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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中企 탄소감축위해 올해 5천억 이상 공급

탄소가치평가보증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등에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의 탄소감축 경영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탄소가치평가보증'을 통해 5000억원 이상을 공급한다. 25일 기보에 따르면 탄소가치평가보증은 기후대응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보증상품으로 기보가 개발한 '탄소가치평가모델'을 적용해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하고 이를 보증지원금액에 추가 반영함으로써 탄소감축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돕는다. 특히, 고효율 설비 도입이나 탄소저감기술 사업화 중소기업의 탄소감축량을 수치로 산출해 평가함으로써 이와 관련된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보는 지난해 탄소가치평가보증을 처음 도입해 5007억원을 공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기업(설비생산, 기술개발 기업 등) ▲자체감축기업(시설도입, 연료전환 등) ▲외부감축기업(제품, 부품 등을 생산하여 판매) 등 4가지 유형의 탄소감축기업이다. 기보는 또 자금지원과정에서 기업들의 탄소배출 현황 등 데이터를 확보해 기업의 탄소감축 방안 수립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연계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호 이사장은 "기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탄소중립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탄소중립 혁신을 위해 관련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녹색금융과 탄소중립 정책수행의 핵심기관으로서 탄소감축을 추진하는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5 10:25: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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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도 많이 올랐어요" 이재명,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대책 촉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민생경제 악화 속 난방비 급등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엄청난 강추위 때문에 국민께서 난방비 폭탄을 맞고 있다"며 "정부에서 전기·가스요금을 대폭 올리는 바람에 취약계층의 고통이 심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저희 집에도 (고지서가) 나왔는데, 갑자기 (난방비가) 너무 많이 올라서 '잘못 계산된 것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다"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상상 초월한다는 것을 정부 당국자들이 인식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액의 에너지바우처 지원 예산이 있는데, 이를 늘려서 취약계층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고 여당과의 협의도 요청드린다"면서 "이건 (중앙)정부나 지방정부 가릴 것 없이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민주당 소속 단체장과 협의를 통해서 소액이나마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신속히 난방비 조율이 가능하도록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30조 규모의 지원 예산(긴급 민생 프로젝트)를 말씀 드렸는데, 정부여당이 큰 관심이 없어 보인다. 경제상황이 어려워지고 난방비에 고통받는 분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서민을 지원하는 것에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면서 "5조원 규모의 핀셋 물가지원금을 말씀드렸는데, 에너지 문제도 그 안에 포함된다. 폭등과 관련해서 국민의 큰 고통이 계속되지 않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한번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고유가로 막대한 이익을 얻은 국내 정유사들에게 횡재세를 걷는 방안도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최근에 정유사들의 영업이익이 엄청 늘어서 해당 기업의 직원들에게 국민들로서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만큼의 상여금이 지급됐다고 한다"며 "회사의 영업이익이 늘어나서 관련 직원에게 많은 보수를 지급하는 것은 권장하는 바인데, 과도한 정유사나 에너지 기업의 영업이익은 유럽 기업 등이 채택하는 것처럼 횡재세까진 아니더라도 현행 제도를 이용해 부담금을 부담시키고 이를 상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차제엔 다른 나라들이 시행하고 있는 것처럼 제도적으로도 횡재세를 도입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부연했다.

2023-01-25 10:15:0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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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윤열의 치유보감] 혈관질환의 파수꾼, 사탕수수 유래 폴리코사놀

전 세계 장수하는 국가 중에서 쿠바는 우리나라처럼 급속히 고령화가 진행되는 국가 중 하나로 전체 인구 중 약 20%에 해당하는 사람이 60세 이상이라고 쿠바 보건당국이 발표하였다. 국민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약 1만3000달러에 불과하지만, 국민 평균 수명은 79.4세로 미국(79.8세)과 비슷하다. 쿠바의 100세 이상 인구는 100만명당 346명이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중 100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프랑스(364명)와 비슷한 숫자다. 쿠바 정부는 전 국만을 대상으로 '패밀리 닥터'라는 예방의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1992년부터 국민건강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혈관 질환이 있거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국민에게 쿠바 국립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PPG를 무상 공급하고 있다. PPG의 원료는 사탕수수 표면에 있는 왁스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policosanol)이라는 기능성 물질이다. 폴리코사놀은 긴사슬지방(longchain fatty acid) 알콜의 혼합물로서 주로 곡류의 겨층과 배아, 사탕수수, 과일의 외피, 벌집, 기타 식물에서 추출한 왁스를 검화한 후 정제하여 얻는다. 폴리코사놀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높여준다. 쿠바 국립과학연구소의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매일 20㎎씩 4주간 섭취했을 때 LDL 수치는 22% 감소하고, HDL 수치는 29.9%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막을 형성하는 물질로 장내에서는 유지의 흡수와 소화에 필요한 담즙산의 생성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음식물로 섭취되는 양이 간의 조절능력 이상으로 증가하면 혈관벽 등에 축적되어 동맥경화의 유발요인이 된다. 하지만 HDL 콜레스테롤은 양만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질도 좋아야 제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이들의 HDL 콜레스테롤을 전자 현미경으로 검사한 결과, 8주간 폴리 코사놀을 섭취했더니 HDL 콜레스테롤의 양이 늘어나고 크기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됨'이란 내용으로 혈관 건강 기능성을 인정한 원료는 쿠바산 폴리코사놀이 유일하다. 사탕수수 유래의 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의 잎과 줄기 표면층의 왁스(wax) 성분으로부터 8종류의 고지방족 알코올을 특정 비율로 추출 정제해 만든 것이다. 식약처로부터 콜레스테롤 수치개선과 혈압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쿠바 국립과학연구소에 따르면 폴리코사놀을 매일 20㎎씩 섭취하면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11.3% 감소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22% 줄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29.9% 상승한다고 하였다. 폴리코사놀은 혈청내 총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등 혈액내 지질 조성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혈소판 응고를 감소시키며,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운동수행능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근력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갖고 있음이 밝혀졌다. 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쌀겨·녹차 등의 식물에서 모두 추출이 가능하지만 기능성이 입증된 것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 뿐이다. 콜레스테롤은 지질이기 때문에 혈액에 녹지 않는다. 지질단백과 결합하여 혈액과 함께 이동하는데 지질 단백의 밀도에 따라 LDL(저밀도 지질단백), HDL(고밀도 지질 단백)로 구분하고 이 중 HDL과 결합하고 있는 콜레스테롤이 HDL 콜레스테롤이다. HDL 콜레스테 롤은 혈액 속에 남아있는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여 배설되게 하기 때문에, 혈관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HDL 콜레스테롤이 낮다고 무조건 위험한 것은 아니며, 총 콜레스테롤, TG(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 결과를 종합하여 동맥경화 가능성을 판단하게 된다. HDL 콜레스테롤은 생활습관을 바꾸면 개선이 가능하다. 새해부터는 내 몸에 맞는 걷기, 조깅, 자전거, 수영, 에어로빅 등 내 몸에 맞는 유산소 운동을 통해 쿠바로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워 봄직하다. /연윤열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장

2023-01-25 10:04:29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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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휴대전화 명의도용 예방 서비스' 제공

카카오뱅크가 '휴대전화 명의도용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휴대전화 명의도용 예방 서비스는 본인 명의로 개통된 휴대전화 회선을 직접 조회하고 필요 시 신규 개통을 제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의 제휴를 통해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 내 '인증/보안 - 금융사기예방'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계좌 개설 고객 또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중인 만 19세 이상의 고객이라면 인증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고객은 조회 시점에 본인 명의로 개통된 국내 모든 통신사(알뜰폰 포함)의 휴대전화 회선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추가 개통을 차단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휴대전화 명의도용 예방 서비스 외에도, 이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 이후에 이체를 실행시키는 지연이체서비스, 지정한 입금계좌로만 이체할 수 있는 입금계좌지정서비스 등 금융사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1-25 09:59: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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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등 고용·노동 민간단체 '보조금' 2342억…고용부, 전수점검

정부가 일자리 등 고용노동 분야 17개 사업의 1244개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300억원 가량의 보조금 사업 관련 전수 점검에 나선다. 정부는 부정 사례 적발시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최대 5배의 부가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고용부 소관 분야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사업'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회계 부정, 부적정 집행 등 부정수급 관련 국가보조금 관리체계를 전면 재정비할 것을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정부는 각 부처별로 올해 상반기까지 보조금 집행 현황에 대한 전면 전수조사를 하기로 했다. 고용부를 비롯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원단체 선정 과정과 투명한 회계처리,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고용부의 경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등 고용노동 분야 17개 사업의 1244개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부정집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들 민간단체에게 지급한 보조금은 총 2342억원에 달한다. 고용부는 1차 서면 전수점검 후 부정사례 적발 등 문제가 확인된 민간단체 대상으로 2차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철저하고 공정한 점검을 위해 고용부 본부와 지방청, 산하기관에 별도의 특별감사반도 운영한다. 고용부는 점검 과정에서 부적정 집행이 확인된 경우 부정수급액을 반환 조치할 방침이다.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지급받는 등 부정 청구가 확인될 때에는 최대 5배의 제재부가금을 부과한다. 또, 수사기관 고발 및 수사의뢰 조치하고, 향후 보조금 사업 수행 대상에서 배제한다. 고용부는 이번 점검 결과 문제 사업에 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고용노동 분야 보조금 사업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도 재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부는 이날부터 2월 28일까지 '고용노동 분야 민간 보조금 사업 부정사례 집중신고기간'을 운영, 신고를 받는다. 고용부 홈페이지 내 신고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5년 간 민간단체에 지급한 국고보조금이 한 해당 약 5조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민간 보조금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보조금 사업이 더욱 투명하고 책임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보조금 사업 전반에 대한 개선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25 09:59:2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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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尹, 'UAE 주적은 이란'은 사실관계 맞는 발언"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난방비가 급등하고, 도시가슴 요금은 (올해) 2분기에 추가 인상이 예고, 지방자치단체별로 택시·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과 상하수도 요금을 줄줄이 인상할 예정이라 춥고 경제가 어려울수록 서민이나 없는 분이 훨씬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회 상임위원회별로 관련 현안을 챙겨나갈 것이라고 했다. 지난 1년간 실업자 또는 비경제 활동인구가 약 34만명,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의 경우 427만명으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로 증가한 상황을 언급한 주 원내대표는 "자영업자는 문재인 정부의 급속한 최저임금 인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겹치면서 거의 파탄 상태에 있다"는 우려도 했다. 이어 "각 상임위별로 철저히 점검해 우리가 도울 일이 없는지, 정책이 실기하는 게 없는지 챙겨서 어려움 겪는 서민이나 국민이 빨리 (경제 위기에서) 탈출하도록 책임을 다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6박 8일간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과정에서 'UAE 주적은 이란' 발언을 문제 삼아 공세 중인 더불어민주당에 "사실관계가 맞지 않으니까 이제 그만하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 발언을 '사실관계가 맞는 것'으로 해석한 주 원내대표는 "2018년 1월 2일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은 UAE 주적은 이란이라고 했다. 지난해 5월 10일 연합뉴스에도 '이란의 주적은 사우디아라비아·UAE'로 표현, 2020년 1월 9일 중앙일보는 (이란에서) 한국을 적으로 명시하고, UAE도 적국으로 명시한 기사가 있고, 2019년 7월 8일 동아일보도 'UAE는 이란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평소 이란을 주적으로 여겨왔다, UAE 위협으로 작용했다'(는 내용이 있다)"고 예시를 들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이란을 주적으로 규정한 게 아니고, 아랍에미미트에 지원하기 위해 나간 아크부대에 '아랍에미리트 안보 현실이 이렇다'고 주지시킨 것뿐"이라며 "이 상황에서 사실관계에 기인하지 않고 순방 성과 폄훼를 위해 집요하게, (민주당이 한국과 이란 사이를) 이간질하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주 원내대표는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UAE·스위스 순방에서 얻은 ▲UAE 300억 달러 투자 유치 및 48개 양해각서 체결, 추가 원전 협력 약속 ▲세계 1위 풍력 터빈 제조기업 덴마크 베스타스(Vestas), 머크 라이프사이언스(Merck Life Science), 노바티스(Novartis) 등으로부터 8억 달러 상당 투자 협력 방안 논의 등 성과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통령이 9년 만에 대면 참석한 다보스포럼 특별 연설을 통해 글로벌 리더를 대상으로 범세계적인 경제 위기 극복, 세계 시민의 자유 확대를 위한 연대에 대해 연설헤 세계적 중추국가로서 위상도 강화했다"며 "(이번 순방에서 대통령은) 대한민국 영업사원으로 역할을 발휘했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실적을 내도록 여당인 국민의힘이 적극 지원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1-25 09:51:4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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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런드리, '워시엔조이' 창업설명회 28일 개최

20년 운영 노하우, 다양한 마케팅 방법 등 설명 세탁 솔루션 IT전문기업 코리아런드리가 셀프 무인 세탁소 브랜드인 '워시엔조이' 창업설명회를 오는 28일 경기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연다. 참가신청은 워시엔조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25일 코리아런드리에 따르면 이번 창업설명회에선 회사가 운영하는 워시엔조이 무인 셀프 세탁소 20년 운영 노하우 뿐만 아니라 수익형 보장 창업 아이템을 고도화해 투자자금 회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방법 등을 설명한다. 참석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달 31일까지 창업설명회 참석자를 비롯해 신규 워시엔조이 창업자들에게는 계묘년 신년 프로모션으로 세탁기 1대를 사면 건조기 1대를 무료로 증정한다. 워시엔조이 관계자는 "창업 설명회는 예비 창업자들의 투자 규모에 맞는 지원 프로그램과 매장 운영과 수익 창출을 위한 수익 보장 프로그램 소개와 마케팅 방법 등을 전해 좀더 수월한 수익과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올해 소비 트렌드인 '평균 실종'에 맞춤형 무인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런드리는 차별화된 세탁 및 관련 장비 공급, 운영, 수익 창출을 기반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ESG 웻클리닝 전문 세탁소인 '스웨덴런드리'와 함께 국내 최초 IOT기반 무인 셀프 세탁소인 '워시엔조이' 870여개 매장, 그리고 친환경 런드리 멀티플렉스 '어반런드렛'과 세탁소 및 빨래방 전용 핀테크 어플리케이션 '워시앤페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3-01-25 09:41: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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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베러미트' 소비자 접점 확대…정규매장 문 열어

신세계푸드가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경험할 수 있는 정규매장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The better Vecchia & nuovo)'를 열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SSG푸드마켓 지하 1층에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를 오픈하고 대안육 '베러미트'를 활용한 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베키아에누보'의 인기 메뉴인 파스타, 파니니, 샐러드 등을 비롯해 육류 대신 '베러미트'를 접목해 재해석한 메뉴, 100%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메뉴까지 약 20여종의 웨스턴 스타일의 메뉴를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트(귀리) 음료, 비건 치즈, 스프레드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성 대안식품들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선보인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을 비롯해 샌드위치용 슬라이스 햄인 콜드컷과 미트볼 등 다양한 종류의 '베러미트' 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 '더 베러 베키아누보'는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서울 압구정동에서 식물성 정육 델리를 테마로 운영했던 컨셉스토어 '더 베러(The Better)'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픈하는 것이다. 실제 '더 베러'는 운영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이 1만3000여명을 넘어서며 대안육을 직접 경험해보려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을 뿐 아니라 운영이 종료된 후에도 재오픈 요청이 계속됐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자사의 외식 브랜드로 운영해오던 프리미엄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 청담점에 '베러미트'를 접목한 캐쥬얼 다이닝 콘셉트의 정규매장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베러미트 컨셉스토어 '더 베러' 운영 후 소비자들의 대안육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면서 매장 방문이나 제품 구매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를 통해 베러미트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나아가 대안육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것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25 09:38: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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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6기 모집…다양한 지원 및 혜택 제공

대상㈜ 청정원이 내달 5일까지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6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은 대상㈜이 '청정원 임직원 봉사단', '청정원 주부 봉사단'과 함께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봉사단이다.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내달 21일 합격자 공지 및 개별 통보 예정이며, 입단식과 워크숍은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6기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동안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6기는 대학가 영세식당의 환경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청춘의 밥' 사업에 참여한다. 앞서 대학생 봉사단은 청춘의 밥 사업을 통해 30개 점포에 환경개선 사업비 1억76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비를 점포당 2배로 늘려 신규 식당 지원 및 기존 식당 리뉴얼 등 대학교 앞 식당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한 진로멘토링 캠프, 온실가스감축 캠페인 아이디어 발표회 등 대상㈜이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회공헌 사업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6기 활동 시 ▲직원 멘토링 ▲우수 활동팀 포상(530만원 상당) ▲소정의 활동비 및 단복, 단증, 수료증, 푸드박스 ▲VMS(사회봉사활동인증관리시스템) 실적 인정 ▲우수 활동자 당사 입사 지원 시 우대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은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기업의 지원이 결합한 콜라보레이션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할 진취적인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5 09:38: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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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험사 경영전략] ⑧끝. KB손해보험 "디지털 활용 주력"

"지난 2년간 KB손해보험은 강력한 본업 강화 및 사상 최대 이익을 시현했으며 비즈니스 영역 확장(헬스케어, 마이데이터)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공정한 조직문화 확보라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취임 3년차에 들어선 새해 시무식에 이 같이 밝혔다. 김 사장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KB손해보험은 마이데이터·헬스케어 등 새먹거리 창출에 매진하고 디지털 전환의 토대를 마련했다. 올해는 디지털 활용 방안에 주력할 전망이다. KB손해보험은 지난달 '성과창출' 및 '전문성 강화'에 방점을 둔 인사를 단행했다. ▲개인마케팅본부 ▲GA마케팅본부 ▲일반마케팅본부 ▲CPC디지털부문을 신설했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법인보험과 일반보험 개발부를 통합했으며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개발 인력을 재편했다. 아울러 지난 인사개편에서 박영미 신임 상무가 최연소 여성임원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업계에서 화두가 됐다. ◆ 마이데이터·헬스케어 등 확대 지난해 3월 KB손해보험은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마이데이터 기능을 탑재했다. 은행,증권,카드 등의 금융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본연의 기능과 함께 개인별 보험 내역을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증강현실(AR)자산조회 서비스가 주목된다. AR자산조회 서비스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특정 금융사의 간판 및 문서 등을 비추면 인식한 금융기관의 자산정보를 한 번에 제공한다. 보험금청구 간소화 기능도 담았다. 보험업계 전반에 걸쳐 보험급 지급 간소화 역량이 소비자들의 주요 평가 대상으로 자리 잡은 만큼 지난달 신설한 고객·상품·채널(CPC)디지털부문 등을 통해 강화할 가능성도 등장한다. 한 손보업계 관계자는 "생·손보업계 관계없이 디지털 전환을 통한 보험급 지급 간소화 기능 강화는 경쟁력 제고에 효과적이다"라고 귀띔했다. 자회사인 KB헬스케어를 통해 관련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아워홈'과 '솔티드', '블루앤트' 등과 손을 잡으며 헬스케어 진출에 몰두했다. 아워홈과는 플랫폼 개발 협업을 통해 자사 건강관리 플랫폼인 '오케어(O'Care)'를 선보였다. KB손해보험은 오케어 내 콘텐츠 강화를 위해 '블루앤트'와 협얍을 맺어 의학 콘텐츠를 제공 받고 있으며 '솔티트'와의 협업을 통해 바른 자세를 진단해주는 '자세밸런스 진단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빅데이터 사업에도 힘을 실을 전망이다.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의료데이터를 판매했다. 한국웰케어산업협회는 KB손해보험의 보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사증후군 미니보험 출시를 예고했다. 데이터 상품화 경험을 통해 올해도 데이터 사업에 힘을 쓸 것으로 풀이된다. ◆ 자녀 보험 개발 확대 지난해 KB손해보험의 '금쪽같은 자녀보험'이 러브콜을 받았다. 오은영 박사를 메인 모델로 내세워 이목을 끌었으며 배타적 사용권 획득을 통한 단독 판매와 지속적인 보장 강화를 통해 내실을 다졌다. 금쪽같은 자녀보험은 업계 최초로 소아기 자폐증 보장 내역을 담았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만성 틱장애까지 혜택에 포함했다. 이후 지난해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한 달간 자녀 보험을 강화해 후유장해 특약을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늘렸다. 금쪽같은 자녀보험은 출시 이후 '정신질환 치료비Ⅲ'와 신경성 식욕부진 및 폭식증에 관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자녀 보험을 중심으로 상품 내용을 강화해 가입자를 늘리려는 전략이다. 올해도 금쪽같은 자녀보험을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해 상품 가입률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가족이 가입하는 보험상품은 보험업계에서 '효자상품'으로 통한다. 자녀와 부모 등 가족의 건강 및 안전과 직결된 상품은 해지율이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 김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수준 높은 회사가 된다면 고객은 의심하지 않고 'KB손해보험'이란 이유만으로도 우리를 선택할 것"이라며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1-25 09:37:2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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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기뻐하는 마음이 복을 부른다

[신세철의 쉬운 경제] 기뻐하는 마음이 복을 부른다 2021년 한국여자오픈골프 3라운드는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라고 강조하는 뉴스가 있었다. 4라운드를 시청하면서 두 선수가 호각지세로 자웅을 겨루는 모습을 보며 공이 하늘로 나르거나 깃대를 향해 구를 때 긴장감이 돌았다. 숨 막히는 접전을 장시간 벌이면서도 어린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며 그 압박감을 어떻게 견뎌내는지 신기했었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보면서 정신력이나 기량이나 모두 경지에 올랐다는 느낌을 받았다.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엎치락뒤치락 하며 마지막 72홀을 동 타로 맞이하였다. 박민지 선수가 두 번째 샷에서 공을 좌측 물가 바로 옆에 있는 깃대 가까이에 붙이는 묘기(?)를 부리면서 대결은 막을 내렸다. 방송 진행자와 해설자도 혀를 차며 그 숨가쁜 순간에서 강공책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강심장에 대해 거듭 찬사를 보냈다. 자칫하다가 공이 물에 빠질 수 있었기에 조그만 계산착오도 용납되지 않는 장면이었다. 만년초보인 나도 아슬아슬한 장면에서 보인 과감한 샷에 대하여 감탄했다. 게임이 끝나면서 극적 반전이 일어났다. 기자가 우승자에게 "그 숨 막히는 순간에 정면 돌파가 두렵지 않았었느냐?"라고 질문하자, "중앙을 겨냥했는데 긴장한 탓에 공이 좌측으로 날아가 뜻하지 않게 깃대 옆에 붙게 되었다"면서 겸연쩍어했다. 다시 말해, 깃대를 겨냥했었다면 공이 물에 빠졌을 거 같다는 얘기로 "실수였는데 운이 좋았다"는 뜻이었다. 정신없는 순간에도 얼버무리지 못하고 곧이곧대로 말한 것은 어쩌면 동료이자 경쟁자로서 상대선수를 배려하는 마음가짐인지 모를 일이었다. 방송해설자는 "이전의 박 선수는 게임이 잘 풀리지 않으면 우울해하다 머리가 아파 고생했다"고 했다. 언제부터인가 "실수를 하더라도 마음을 가다듬고 웃으려 노력하니 머리도 맑아졌다"고 전했다. 자주 웃으니 마음의 여유가 생겨 샷의 정확성도 높아지고 행운도 슬며시 다가왔다는 이야기다. 행복한 마음은 조그맣더라도 서로 기뻐할 때 다가오는 것이지, 교만에 빠지면 행운이 오다가도 무서워 도망가니 찌푸리지 말아야 한다. 싱겁게라도 자꾸 웃고 하루 한번이라도 크게 웃어야 한다. 행운의 묘약은 밝게 웃으려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때 따라오지, 하늘에서 그냥 떨어지지 않는다. "복은 바란다고 오는 것이 아니니 기쁜 마음을 길러 복을 부르는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福不可? 養喜神 以爲召福之本而已, 채근담 제2부)고 했다. 남이 박수 칠 때 같이 박수를 치거나, 남이 웃을 때 같이 기뻐하며 따라 웃으면 덩달아 마음이 환해지기 마련이다. 더불어 기쁨을 나누는 벗이 있으면 있을수록 보람찬 인생이 아닐까? 남의 기쁨을 시기하고 비양 거리다보면 남들이 박수를 치고 웃으면서 나눠주는 크고 작은 기쁨들을 놓치는 셈이 된다. 웬일인지 모르지만, 계묘년 새해에 환하게 웃을 일이 보다 자주 있으리라는 느낌이 든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2023-01-25 09:35:3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