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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스트레스 원인 1위 '잔소리' 아니다?

설 연휴 스트레스 원인 1위는 명절 잔소리가 아닌 '지출 비용'으로 드러났다. 21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지난달 27∼29일 인크루트 회원 828명을 설문한 결과 10명 중 4명꼴로 설 연휴를 앞두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답했다. 명절 스트레스 지수를 묻는 문항에 15.4%가 '매우 높다', 25.1%가 '약간 높다'고 답했다. '매우 낮다'(7.6%) 또는 '약간 낮다'(16.9%)는 응답은 비교적 적었다. 그 이유로는 '명절 비용 지출'(21.8%)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적어지는 개인 자유시간'(17.3%), '가족 간 의견 다툼'(15.2%), '잔소리'(12.2%) 등이 뒤를 이었다. 구체적으로 '명절 비용 지출이 얼마나 부담스럽냐'는 질문에는 '매우 부담'(12.8%), '약간 부담'(34.2%), '보통'(32.7%)이라는 응답이 대다수였다. 부담스럽지 않다는 응답은 20.3%에 그쳤다. 설 예상 지출 평균값은 항목별로 가족 용돈 38만원, 외식 21만원, 교통 13만원, 차례 준비 25만원, 선물 40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고물가 이슈에 명절 상차림을 간소화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세뱃돈 물가는 10년 전과 비교해 2~3배가량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한화생명이 자사 및 계열사 임직원 209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세뱃돈으로 적정한 금액을 묻는 질문엔 초등학생 이하에는 3만원(50%), 중학생 5만원(53%), 고등학생(62%)과 대학생(41%)에겐 10만원이라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10년 전 조사에서는 초등학생 이하엔 1만원, 중학생은 3만원,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5만원이 적당하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2023-01-22 18:22: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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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SKKU 탄소중립 공동연구센터 현판식·1차년도 성과 발표회 개최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성균관대학교가 2022년 3월 공동으로 시작한 'KIST-SKKU 탄소중립 공동연구센터'사업의 성과발표와 센터 현판식이 11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김태성 공과대학장과, 윤석진 KIST 원장, 양은경 KIST 부원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에너지 및 탄소중립 분야 성과 발표회, 현판식, 그리고 주제별 성과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KIST-SKKU 탄소중립 공동연구센터는 에너지 및 탄소중립 분야에서의 신기술 연구, 공동 인력 양성, 그리고 산업현장 적용을 위한 거점 구축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성균관대가 보유한 원천 기술과 KIST의 응용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매년 10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에너지 하베스팅, 태양 전지, 수소 저장 기술, 탄소 포집 및 e-chemical 기술 등 6개 융합연구과제의 성과 발표회가 있었다.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Advanced Energy Materials, Nano Energy 등의 저널에 게재한 우수한 공동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향후 KIST-SKKU 탄소중립 공동연구센터는 에너지 및 탄소중립 분야 기술의 핵심 허브로서 혁신적인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22 18:18: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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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다문화가정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 교육부는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탐색 지원을 위해 '직업탐구 별일입니다' 시즌3 '다문화 직업인편' 총 20편을 개발·보급한다. '직업탐구 별일입니다' 시즌3은 다문화가정 출신 학생·직업인의 고유한 경험과 강점 사례를 중심으로 개발됐다. 편당 15분 내외의 진로교육 콘텐츠로서, 23일부터 매주 월·화 2회씩, 10주간 진로교육 온라인 누리집 커리어넷과 유튜브 채널 교육부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직업탐구 별일입니다' 시즌1·2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실시한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른 학생들의 희망 직업 순위 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선호 직업, 신산업 분야의 직업인을 대상으로 개발됐다. 시즌3은 한국사회에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진로개척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문화 학생·직업인들을 대상으로 개발됐다. 시즌3에서는 다문화 고등학생 3명, 다문화 대학생 5명, 다문화 직업인 13명이 진로탐색 및 설계 과정에서 경험한 어려웠던 점과 극복 사례 그리고 다문화인의 강점을 활용한 사례를 현장 탐방형 미니 다큐형식으로 공유한다. 1편은 고양시 성저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바수데비 선생님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용접사, 변호사, 화가, 간호사, 대학생 등 다양한 다문화 학생 및 직업인의 진로탐색 과정을 소개한다.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가고 있는 다문화 학생과 직업인들의 사례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건강한 직업의식을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계획·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보급되는 자료는 학교 등에서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승걸 책임교육정책실장은 "다문화학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다문화 학생들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진로교육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2023년에는 '직업탐구 별일입니다' 시즌3 개발과 함께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 다문화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문화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22 18:18: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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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설 맞아 곳곳에 따뜻한 나눔 활동

기업들이 설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KGC인삼공사는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건강 나눔 사업인 '효(孝)배달' 캠페인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했다. '효(孝)배달' 캠페인은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1:1로 매칭시켜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네티즌의 참여로 모아진 금액을 더해 재원으로 사용한다. 마련된 재원은 복지 사각지대인 차상위 계층의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용품과 떡국 등 설음식을 준비하는데 전액 사용됐다. 여기에 KGC인삼공사가 기부한 정관장 홍삼 등의 제품을 더해 어르신들은 정관장 제품, 설음식, 건강용품 등 온기와 사랑을 담은 '종합효도패키지'도 마련했다. '종합효도패키지'는 17일부터 설 전날인 21일까지 순차적으로 배달했다. 빙그레는 설 명절을 맞아 용산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시 등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용산경찰서 관내 순직경찰관 유가족 및 범죄피해자 23가구와 천안동남경찰서 관내 지적 장애인 복지시설, 천안시 소재 아동쉼터 등 총 12곳에 천안 쌀 10kg 1,000포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민생 현장과 밀접한 경찰서 및 지역 기관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낙농가 및 중소기업 협력사에 150억원의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이번 조기 지급은 남양유업에 원유를 공급하는 전국 각지역의 낙농가 399호 및 낙축협, OEM 협력업체 17여곳을 대상으로 하며, 약 150억원 규모이다.

2023-01-22 18:16: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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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2023년 서울시민대학 학습매니저 모집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2023년 서울시민대학 학습매니저'를 공모한다. 22일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이달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시민대학 학습매니저를 공개 모집한다. 학습매니저는 서울시민대학의 강좌 운영을 돕는 임무를 맡는다. 주요 활동 내용은 ▲교육 운영(강사 지원, 강좌 준비 및 진행, 학습자 상담, 자료 배포) ▲교육 홍보(학습자 문자 안내, 서울시민대학 강좌 홍보) ▲모니터링(학습자 출결 관리, 모니터링 일지 작성, 설문조사 취합) 등이다. 모집 대상은 평생교육사 자격증 소지자, 평생교육 관련 실무 경험자, 교육학 및 평생교육 전공자다. 활동 기간은 다음달 21일부터 12월 4일까지(강좌별 상이)이고,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 10개 내외 강좌에 임의 배정된다. 활동비는 1회차당 6만원(진행·준비·정리시간을 포함한 2~3시간 기준)이다. 진흥원은 서류 심사와 2월 8~9일 실무 면접을 거쳐 다음달 14일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격 요건은 ▲평생교육 분야에 뜻이 있고 관련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는 자 ▲평생교육 관련 실무 경험자 또는 전공자 ▲임의 배정하는 강좌의 시간 및 장소 수용이 가능한 자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월 2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의 구비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동남권운영팀으로 문의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시민에게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시민대학 본부(종로구 송월길 52)·동남권캠퍼스(강동구 고덕로 399)와 서울시내 30개 대학과 연계한 대학연계 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서울시민대학의 원활한 운영과 학습자의 질적 학습 만족을 위해 학습매니저를 모집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22 16:47:2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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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수 엿새 만에 2000명대로 떨어져

서울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2000명대로 떨어졌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2315명 늘어난 583만4396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주(1월15일)와 비교해 3434명 줄어든 수치다. 최근 일주일간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6일 2138명, 17일 8546명, 18일 6635명, 19일 5498명, 20일 5016명, 21일 5161명, 22일 2315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은 9세 이하 142명(6.1%), 10~19세 136명(5.9%), 20~29세 328명(14.2%), 30~39세 412명(17.8%), 40~49세 356명(15.4%), 50~59세 318명(13.7%), 60~69세 321명(13.9%), 70세 이상 302명(13%)으로 확인됐다. 자치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강남구 127명 ▲강동구 102명 ▲강북구 79명 ▲강서구 150명 ▲관악구 147명 ▲광진구 55명 ▲구로구 84명 ▲금천구 38명 ▲노원구 108명 ▲도봉구 58명 ▲동대문구 56명 ▲동작구 82명 ▲마포구 80명 ▲서대문구 79명 ▲서초구 123명 ▲성동구 68명 ▲성북구 99명 ▲송파구 153명 ▲양천구 107명 ▲영등포구 85명 ▲용산구 39명 ▲은평구 132명 ▲종로구 15명 ▲중구 29명 ▲중랑구 62명이며, 기타 확진자 수는 158명이었다. 당일 PCR 확진자 수를 전일 PCR 검사 실적으로 나눈 확진율은 이달 15일 15%, 16일 38.5%, 17일 15%, 18일 12.7%, 19일 17.2%, 20일 16.7%, 21일 13.1%이었다.

2023-01-22 16:05:1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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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에도 강자는 산다"…대형 투자 유치한 스타트업

지난해 전 세계 경기 침체로 국내 벤처·스타트업계도 투자 혹한기를 맞았다. 시장의 자금줄이 얼어붙은 가운데 정부에서도 민간 투자의 밑거름이 되는 모태펀드 규모를 축소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위기감은 고조됐다.이 가운데서도 1000억원 이상의 거액을 투자 받거나 각 시리즈 단위에서 다소 높은 투자를 유치한 기업들도 있어 눈길은 끈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업 능력으로 기업 가치를 입증하며 자금을 끌어모은 스타트업들은 어떤 기업들일까. 22일 스타트업 민관 협력 네트워크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지난해 100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23개에 이른다. 신약개발 스타트업과 자회사 형태의 스타트업은 제외한 수치다.최대 금액을 유치한 스타트업은 핀테크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다. 지난해 7월 3000억원, 8월 2300억원을 유치하면서 작년에만 5300억원을 쓸어모았다. 토스는 지난해 미국 CB인사이트가 집계한 전 세계 투자금 유치 기업 순위에서도 7위에 올랐다. 라이프스타일 애플리케이션(앱)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도 2350억원을, 공유 차량 서비스 쏘카는 1823억원을 유치했다.골프장 정보와 스코어 자동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마트스코어도 1800억원을 유치했고, 태양광 에너지 발전사업 투자사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와 자산관리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스타트업 크래프트테크놀로지, 농가 생산 유통 원스톱 서비스 기업 그린랩스 3개사는 각각 1700억원을 유치했다.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 기업 팀프레시는 1600억원 암호화폐 거래소 등을 운영하는 두나무는 1500억원,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사 해긴이 1500억원의 투자를 받아 국내 상위 10위권에 올랐다.지난해 투자를 많이 받은 분야로는 콘텐츠, 헬스케어, 금융 등이 꼽혔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메타버스 기술 등을 가진 콘텐츠 기업의 투자금 규모가 컸고, 헬스케어 스타트업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핀테크와 암호화폐 스타트업들도 많은 투자를 받았다. 실제로 1000억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 가운데 콘텐츠 영역이 가장 많았다. ▲아이유노미디어그룹(1400억원) ▲리디(1200억원) ▲테라핀스튜디오(1120억원) ▲뮤직카우(1000억원) ▲브이에이코퍼레이션(1000억원) 등 5개 기업이 해당된다.시리즈A의 초기 투자 단계에서 100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들도 있다.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는 지난해 11월 1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제이앤피메디는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정보기술(IT) 기반의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플랫폼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를 자체 개발해 다양한 영역에 적용하며 의료 시장 첨단화에 앞장서고 있다. 서비스 로봇 기업 엑스와이지도 같은달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시켰다. 엑스와이지는 건물 내 통합시스템과 연결돼 엘레베이터를 호출하고 층간 이동이 가능한 자동화 로봇을 개발한 기업이다. 향후 로봇 자동화 기술 적용 공간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인공지능 푸드 스캐닝 기술로 음식 데이터를 분석하는 푸르테크 기업 누비랩도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를 유치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얻은 음식 데이터(배식량·섭취량·잔반량)로 음식물 쓰레기 저감 솔루션과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해도 투자 시장의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현금 유동성을 관리할 수 있는 기업이 가치를 인정받는 형태로 투자 환경이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과거에는 트래픽(정보 유통량) 중심의 사업 모델이 주목받았다면 이제는 수익 중심의 경영을 하는 기업들이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투자를 받는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며 "재무나 투자 뿐만 아니라 영업 활동을 통한 현금흐름을 집중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조언했다.

2023-01-22 13:45:58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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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지나고 게임 시장 전쟁…MMORPG 대작게임 쏟아진다

올해도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이 연달아 출시된다. 리니지 시리즈와 오딘이 선두를 지키고 있는 MMORPG 시장 판도가 바뀔 수 있을지 주목된다.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올 상반기까지 넥슨,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컴투스홀딩스가 MMORPG 신작을 출시한다.최근 MMORPG의 과도한 과금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의 피로감이 커지자 게임사들이 슈팅, 서브컬처 등 장르 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MMORPG는 여전히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강세' 장르다. 흥행에 성공할 경우 든든한 핵심 캐시카우가 될 수 있다. 올해 MMORPG 최고 기대작은 엔씨소프트의 'TL'이다.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TL은 PC-콘솔 크로스플레이 플랫폼으로 선보이며, 모바일 스트리밍도 지원한다. 엔씨소프트의 MMORPG 개발 및 사업 노하우가 집약된 야심작이자, MMORPG 명가 타이틀 자존심이 걸린 작품이다.TL은 기존 리니지 시리즈들과 달리 서구권을 집중 공략하는 글로벌 도전작이다. 이에 글로벌 보편성을 고려해 합리적인 수익모델(BM)으로 설계했으며 날짜와 환경에 따라 변하는 심리스 오픈월드와 던전, 이용자가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이용자 간 전투(PvP) 시스템 등이 기존 리니지 시리즈와 차별화된다. 엔씨소프트는 TL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지난달 공개한 디렉터스 프리뷰 하이라이트 영상은 조회수 915만회를 넘기는 등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넥슨은 PC 신작 액션 MORPG '나이트워커'를 오는 26일 출시한다. 나이트워커는 넥슨이 선보이는 신규 IP 게임으로, 직관적인 쿼터뷰 시점을 사용해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6명의 캐릭터가 펼치는 핵앤슬래시 방식의 전투에 쾌감을 더한다. 200여개의 던전에 도전해 다양한 장비와 아이템을 얻고 나만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발할라 라이징' 흥행을 이을 MMORPG 차기 신작 출시 준비에 분주하다. 올 1분기 출시 예정인 대작 MMORPG '아케에이지 워'는 지난 11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5일만에 100만 예약자 수를 달성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아키에이지 워는 '바람의 나라', '리니지' 아버지로 불리는 1세대 개발자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개발한 만큼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높다. 원작 '아키에이지'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이며, 박진감 넘치는 필드전과 공성전, 드넓은 바다를 무대로 한 해상전 등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어 올 2분기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다크어벤저' 시리즈로 알려진 반승철 세컨드다이브 대표가 개발했다. 중세 판타지 콘셉트가 가진 한계에서 벗어나 근미래 콘셉트를 채택했다. 근미래 세계관과 판타지적 요소를 적절하게 조합, 캐릭터의 클래스와 '슈트', 다양한 디자인의 지형과 배경을 통해 판타지의 익숙함과 근미래 세계관의 신선함을 게임에 담았다. 2008년 첫 선을 보여 총 7개의 시리즈로 출시,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제노니아' 시리즈가 올 상반기에는 대형 MMORPG로 탄생한다.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고 컴투스가 개발 중인 '월드 오브 제노니아'가 그 주인공이다.월드 오브 제노니아는 언리얼 엔진의 최신 제작 기술과 카툰 렌더링 기법을 활용해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하고, 역대 제노니아 스토리를 기반으로 방대한 콘텐츠를 구현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월드 오브 제노니아 흥행에 사활을 걸고 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2' PD 출신인 남궁곤 이사가 MMORPG 사업을 총괄하며 V4, 트라하, 액스 등 굵직한 작품에서 MMORPG 사업 경험을 쌓은 서황록 본부장을 영입해 MMORPG 사업을 강화하는 조직 변경을 진행했다. 위메이드도 오랜 만에 대형 신작을 국내에 출시하며 게임 사업에서 반등을 꾀한다. V4, 히트 개발진들이 뭉친 매드엔진이 개발한 '나이트크로우'는 올 4월 출시될 예정이다. 언리얼엔진5 기반 MMORPG로 1000명 단위의 대규모 PVP, 캐릭터 간 물리적 충돌 구현,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시스템 등 방대한 오픈필드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대규모 전투가 핵심이다.

2023-01-22 13:45:39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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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굴려볼까?…입출금 통장도 연 5%

저축은행 업계가 파킹통장을 통해 세뱃돈 유치에 힘을 쓰는 모습이다. 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는 연 3~5%까지 제공한다. 명절 뭉칫돈을 넣어 보관하면 '안전'과 '고금리'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 파킹통장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곳은 OK저축은행의 'OK읏백만통장Ⅱ'다. 1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까지 연 최고 5.0%(세전) 금리를 적용하며 5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까지는 연 최고 4.0%(세전) 금리를 제공한다. 24시간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다. 이어 JT친애저축의 '플러스입출금 통장'이 연 4%를 제공한다. 개인고객을 위한 '플러스입출금통장'및 '비대면플러스입출금통장', 법인고객을 위한 플러스법인통장 등이다. 개인 소비자 상품은 3억원 미만은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3억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연 0.1%의 금리를 제공한다. 플러스 법인통장은 가입금액 30억원까지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어 웰컴 저축은행의 'welcome 직장인 사랑 보통예금' 상품으로 최대 연 3.8%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직장인을 타깃으로 출시한 상품인 만큼 세뱃돈을 넣어 관리하기는 부적합하다. 다만 아르바이트 등 일정한 급여가 있다면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연 3.8% 금리를 제공하는 '페퍼스 파킹통장2'를 선보인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페퍼스 파킹통장2는 5000만원까지 연 3.8%의 금리 제공한다. 이외 저축은행의 일반예금 및 정기예금 조회는 저축은행 중앙회를 통해 가능하다. 매일 최고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조회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22 13:11:0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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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명절준비 OK…"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농협은행이 명절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을 비롯한 민원 대응 체계 구축 등 기본에 충실하는 모습이다. 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용산구에 위치한 고객행복센터와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 IT센터에 방문해 설 명절을 맞이해 비상대응체계 점검을 진행했다. 설 연휴인 오는 24일까지 고객행복센터 및 IT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상황에 즉각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 사전점검 및 대응인력 편성했다. 이 행장은"설 연휴 비상대응체계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상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12조6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또한 실시했다. ▲취약계층 위한 금리인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특별출연 ▲NH올원뱅크 수수료 완전 면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경제 기여 등 네 가지 슬로건으로 구성했다. 가계·기업 대출 시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우대금리를 0.2%포인트(P) 확대해 0.5%로 책정했다. 이어 농식품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및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우대금리는 0.1%에서 0.3%로 0.2%P 확대한다. 청년을 위해 청년전월세 상생지원 우대금리는 당초 0.2%P 높여 0.5%로 설정했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도 0.8%P 인하한다. 'NH고향사랑기부카드'는 기부자가 기부 지역을 방문하여 사용할 경우 최대 1.7%를 적립한다. 기본 적립 0.7%에 주말 결제의 경우 0.3% 추가 제공한다. 납부 고객에게는 농협판매장 및 기부지역 광역시·도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0.7%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여신심사 부서는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쳤다. 여신심사부문 최영식 부행장은 마포구 소재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일원에서 떡국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최 부행장은 "우리농산물로 정성스레 만든 새해 떡국세트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지만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22 12:47:1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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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저축은행, 디지털 전환통해 'MZ세대' 공략

상상인저축은행이 디지털 전환과 고금기 기조를 통해 MZ세대 차주 잡기에 나선다. 상상인그룹은 업계 최초로 2개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기반 '듀엣 디지털 뱅크'로 디지털 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출시한 상상인저축은행의 모바일 뱅킹앱 '뱅뱅뱅'에 이어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또한 '크크크'를 론칭하며 '듀엣 디지털 뱅크' 체제를 구축했다. 약 1년만에 '뱅뱅뱅'과 '크크크'의 가입자 수는 44만명이며 모바일 앱 다운로드수는 총 87만 건을 기록했다. 20대와 40대 이용자가 각각 약 78%, 73%를 차지했다. '뱅뱅뱅'과 '크크크' 각 앱을 통해 금리가 높은 예·적금 상품이 1인당 2개까지 가입 가능하다.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의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어 안전하게 뭉칫돈을 보관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우리금융연구소가 만 19~41세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한 'MZ세대의 금융 플랫폼 이용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MZ세대 86.8%는 평소 금융거래 시 비대면 채널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상인그룹 또한 '간편한 금융 서비스'를 통해 MZ세대를 잡는다.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365일 ▲입출금 자유 계좌 개설 ▲전화연결 없는 자동대출 ▲계좌관리 ▲대출관리 ▲송금수수료 0원 ▲즉시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앱 전용 정기예금 상품은 지난 19일 기준 연 4.9%의 금리 제공한다. '뱅뱅뱅'과 '크크크'는 듀엣 디지털 뱅크 시스템을 통해 '2022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디지털뱅킹 부문 대상' '2021, 2022 국가대표브랜드 모바일뱅크 부문 대상', '제14회 앱어워드코리아 생활금융플랫폼 부문 2021 올해의 앱', '2021 모바일뱅크 부문 스타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했다.

2023-01-22 12:47:0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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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비트코인ETF 일주일 만에 수익률 10%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3일 홍콩 주식시장에 출시한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상장지수펀드 (ETF)'가 상장 일주일 만에 수익률 10%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비트코인 선물 상품에 투자해 비트코인 현물과 최대한 유사한 투자 성과를 얻도록 설계된 ETF다. 해당 ETF의 높은 수익률은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 전망이 늘어나면서 금리 상승세 제한과 강달러 현상이 완화되는 모습이 나타나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바닥 확인 기대감이 높아져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2만1000달러 수준까지 지속적으로 크게 오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이 ETF는 상장일 13일 8.37홍콩 달러를 기록한 이후 19일 9.26홍콩 달러로 거래를 마쳐 5거래일 동안 약 10.63% 상승했다. 같은 기간 현물 비트코인 가격도 18,827달러에서 20,818달러로 약 10.57% 상승(인베스팅닷컴 기준)하는 서로 유사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박성진 삼성자산운용 홍콩법인장은 "비트코인 ETF의 상장은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의 저변을 확대하게 되고 이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제대로 된 가치를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암호화폐를 대표하는 비트코인의 미래 가치에 긍정적인 투자자라면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가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성진 홍콩법인장은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아직은 다른 일반 주식이나 채권, 현물 상품들에 비해 높은 편임을 감안해 일반 유가증권과의 분산투자 목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2023-01-22 12:34:5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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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비트코인 장중 한때 2만3000달러 돌파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장중 2만3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상승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12시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38%(10만9000원) 상승한한 284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0.20%(4000원) 하락한 202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75% 상승한 2만2729달러, 이더리움은 1.86% 하락한 16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2만3000달러를 돌파했다. 지난해 8월 19일이후 5개월 만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른 이유는 미국 중앙은행 관계자들이 긴축 완화를 시사했기 때문이다. 미국 중앙은행 2인자인 라엘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지난 20일 시카고대 강연에서 "경제성장을 억제하는 제한선까지 기준금리를 끌어올린 이후 인상 속도를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지난해 4차례 연속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한 중앙은행이 12월 인상 폭을 0.5%포인트로 줄인 데 이어 오는 2월에는 0.25%포인트만 인상할 예정이라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크리스 월러 미 중앙은행 이사도 "금리인상을 지속해야 하지만 속도는 낮춰야 한다"고 주문했고 로리 로건 달라스 중앙은행 총재도 "금리인상 속도를 줄이기로 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53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1-22 12:18:5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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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도매가 '급락'에도 여전히 비싼 이유는?

한우 도매가가 급락했지만, 한우 소매가격은 그만큼 내려가지 않아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우 사육마릿수는 2022년 12월 기준 3694마리로 전년 대비 2.9%, 평년 대비 13.7% 증가했다. 사육마릿수 증가로 올해 1월1일~19일까지 한우 출하물량은 7만8623마리로 전년 대비 9.9%, 평년 대비 24.5%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한우 도매가격은 같은 기간 평균 1만5917원/kg으로 전년 대비 21.5%, 평년 대비 18.0% 하락했다. 하지만, 한우 소비자가격은 내림폭이 작았고 평년과 비교해선 오히려 올랐다. 이 기간 1등급 구이용 등심 기준 평균 100g 당 9774원으로 전년 대비 12.6% 낮고, 평년 대비는 6.5% 높다. 1등급 불고기용 설도는 100g당 평균 4268원으로 전년 대비 11.2%, 평년 대비 9.1% 하락했다. 한우 유통비용이 특별히 더 비싸지는 않다는 것이 농식품부 설명이다. 2021년 기준 한우 유통비용률은 48.1%로, 미국(63.2%)보다 낮다. 또 일본(2020년 기준) 46.8%보다 소폭 높지만, 조사 시점에 따른 유통비용 상승을 감안하면, 한우 유통비용률이 높다고 보기 어렵다. 이처럼 한우 도매가격이 소매가격과 바로 연동되기 어려운 이유는 가공 소요시간 등을 고려하면 통상 3주 이상의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소매단계에서 가공이 필수적이고, 유통업체가 통상 1주일 내외의 재고 물량을 보유하기 때문이다. 또 소비자가격은 도매가격과 유통비용의 합이므로, 도매가격 하락 비율만큼 소비자가격 비율이 하락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올해 1월 기준 전년 대비 도매가격 하락률은 21.5%이지만, 유통비용률(2021년 기준 48.1%) 고려시 소비자가격 기대 하락률은 약 11.2%이다. 특히 소고기 부위별로 소비자 선호도가 다른 것이 소비자의 체감 가격이 높은 주요 원인이다. 소비자 선호도가 낮은 설도나 양지 등 정육류는 가격이 낮은 반면, 수요가 많은 안심이나 등심 등 구이류는 가격이 높은데, 구이류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면서 소비자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구이류 소비자 구매 빈도가 높아 체감상 소고기 가격이 높다고 인식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또 도매가격은 공급량의 영향이 큰 반면, 소비자가격은 고정비용과 수요 영향 등의 이유로 상·하방 경직성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도매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도 판매처에서는 매장 인건비와 관리비 등 고정비용을 감안해 도매가격 하락 폭을 그대로 반영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반대로 도매가격이 크게 상승할 때도 판매처는 소비자의 심리적 수용성을 고려해 판매가격을 제한적으로 인상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한우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생산자단체 등과 협의 중에 있다.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급식·가공업체 수입산 원료육의 한우고기 대체 등을 통해 신규 소비처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수출 물량과 수출국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한편,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료규매자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생산자단체를 통해 대규모 농가의 암소 감축도 추진하며 중장기 수급 조절을 위한 제도도 마련할 계획이다.

2023-01-22 11:46:18 한용수 기자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주의보'..명절 음식 안전하게 먹으려면

설 명절, 음식을 조리할 때도 노로바이러스와 식중독에 주의해야 한다. 연휴 중 설사가 시작됐다면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고, 카페인 음료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 안전하게 음식을 준비하는 요령을 안내했다.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주의 우선, 음식을 만들기 전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고 조리 시에는 위생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계란이나 생닭을 만진 손으로 채소·과일 등을 만질 경우 식중독균이 교차오염되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비누 등으로 손을 씻어야 한다. 구입한 명절 음식 재료들을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에도 달걀과 생고기, 생선은 채소 등과 직접 닿지 않게 보관한다. 냉동보관 육류·어패류와 장기간 보존하는 식품은 냉동고 안쪽에 깊숙이 넣고, 냉장실 문 쪽은 온도 변화가 크므로 금방 먹을 식품을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동 상태에서 활동을 멈췄던 세균은 잘못된 해동방식으로 다시 증식할 수 있으므로 냉동된 육류, 생선 등은 해동 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해동은 냉장고 또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해동 후 다시 냉동하거나 온수 또는 상온에서 해동하는 일, 물에 담근 채 오랜 시간 방치하는 것은 식중독균을 증식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닭이나 생선, 고기 등을 세척할 때에는 주변에 있는 채소, 과일 등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한다. 칼·도마는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하거나, 하나의 도구를 사용할 경우에는 식재료가 바뀔 때마다 세제를 사용해 깨끗이 세척하고 소독해 교차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고기완자 등 분쇄육을 조리할 때는 반드시 속까지 완전히 익히고, 굴·조개 등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해야 한다. 굴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의 우려가 있으므로 구매 시 제품 포장에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의 표시가 있는 경우 굴국밥, 굴전 등으로 가열·조리해야 한다. 주로 11월과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한 경우,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한 경우 등에 감염된다. 감염 후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이 동반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에서도 생존가능하여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나, 85℃ 이상으로 1분 이상 가열 시 감염력이 상실된다. ◆지사제는 신중히 먹어야 명절 연휴, 설사가 시작된다면 설사 치료에 가장 기초가 되는 수분과 전해질 공급에 신경을 써야 한다.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는 커피 등 카페인 음료, 술, 조리하지 않은 날 음식, 자극성이 강한 음식의 섭취를 피해야 한다. 설사를 멈추기 위해 지사제를 함부로 먹으는 것은 오히려 독소 배출을 막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의료진의 판단에 따르는 것이 좋다. 경미한 설사는 별다른 치료 없이 나아지는 경우가 많아 충분한 수분과, 기름지지 않고 죽과 같이 자극이 적은 음식으로 식사량을 천천히 늘려가는 것이 중요한다. 설사약은 ▲장의 연동운동을 감소시켜 설사를 멈추게 하는 '장운동 억제제'(로페라미드 성분) ▲장내 독성 물질이나 세균 등을 장 밖으로 빠르게 배출시키는 '수렴·흡착제'(비스무트,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성분) ▲'정장제'(유산균 성분) 등이 있다. 설사와 함께 혈변·심한 복통 등이 나타나면 감염성 설사가 의심되므로 반드시 약을 먹기 전에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고, 제품마다 복용 연령, 투여 간격 등이 다르므로 용법·용량에 맞게 복용해야 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22 11:09:1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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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 살 안찌려면 "나물, 갈비찜 먼저, 떡국은 마지막에 조금만"

설 연휴, 맛있게 먹고 실 찌지 않으려면 채소와 단백질을 먼저 먹으라는 조언이 나왔다. 떡국은 가장 마지막에 조금만 먹는 것이 좋다. 닥터다이어리 이산인군 연구소장은 이와 같은 '설 연휴, 절대 살 찌지 않는 식사법'을 안내했다. 식사를 하면 혈당이 오른다. 식후 적절히 증가된 혈당(식후 2시간 140 mg/dL 미만)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간이나 근육 등에 저장이 된다. 하지만 그 이상의 과도한 혈당은 체내의 지방의 형태로 축적이 되어 비만을 유발하게 된다. 즉, 과도한 혈당의 결과는 체중 증가이다. 살찌지 않는 식사법은 바로 이 식후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다. 혈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탄수화물을 식사에 마지막에 먹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채소와 단백질을 그 보다 먼저 섭취하는 것이다. 특히 채소의 혈당 억제 효과는 상당하다. 삼색나물과 겨자채를 천천히 섭취하는 것으로 식사를 시작하고, 그 이후에 갈비찜, 생선찜 등을 김치나 채소 반찬과 곁들인다. 이렇게 하는 것 만으로도 포만감이 생긴다. 마지막에 떡국이나 잡채 등의 탄수화물을 조금만 섭취하면 혈당은 안정적이고, 살도 찌지 않는다. 특히 떡이나 디저트 같이 탄수화물과 당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단독으로 먹을 경우 혈당이 급상승하기 때문에 식후에 먹는 것을 추천했다. 흰 떡은 혈당을 빠르게 많이 올리고, 체중 증가를 유발하는 대표 음식이니 되도록 적게 섭취해야 한다. 떡국에 들어간 각종 고명과 채소를 먼저 섭취하고, 나중에 떡을 조금만 섭취하면 혈당 급상승을 예방할 수 있다. 떡국을 먹을 때 들깨가루를 넣으면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들깨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오메가3는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게다가 들깨는 포만감을 느끼게 해 떡을 적게 먹어도 배부름을 느낄 수 있다. 조미되지 않은 생김을 고명으로 올리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감칠맛까지 낼 수 있다. 만두는 당면 대신 고기, 두부, 버섯, 부추, 양파 비율을 늘리면 좋다. 단백질과 채소가 풍부할수록 혈당을 천천히 올려 인슐린 분비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버섯과 부추는 칼륨이 많은 채소 중 하나로 혈압 상승을 유발하는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준다. 만두 속의 탄수화물 비율을 줄이고 동·식물성 단백질 비율을 높이면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22 11:09: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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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농업 등 사용 석유류 '면세 3년 연장' 조특세 개정안 발의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경북 김천)이 농업·임업·어업 등에서 사용하는 석유류에 대한 세금 면제 기한 3년 연장이 핵심인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서 규정한 농업·임업·어업용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등 간접세 면제가 올해 12월 31일로 일몰이 예정되면서다. 송언석 의원실이 22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일몰 기한 연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에 따른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 ▲에너지 비용 부단 증가에 따른 농업·임업·어업 생산물 가격 상승 우려 등을 이유로 추진됐다. 에너지 비용 부담 증가에 따라 민생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국민 부담 경감 차원에서 면세유 일몰 기한 연장이 필요하다는 게 송 의원실 측 설명이다. 이에 송 의원은 농업·임업 및 어업용 면세유 일몰 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3년 연장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송 의원은 법안 발의 배경으로 "대내외적 경제 위기 상황과 이로 인한 에너지 비용 부담 증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행법상 농업·임업 및 어업용 면세유의 일몰 기한이 도래해 민생 고통이 가중될 우려가 크다"고 했다. 이어 "개정안이 통과되면 농어민의 부담 경감은 물론, 궁극적으로 농림·어업 생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일반 국민들의 민생고까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1-22 10:25:06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