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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설 성수식품 452건 집중검사…"모두 안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설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등 452건을 집중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1월 3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중·대형마트, 농수산물도매시장, 즉석판매제조업소,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도 및 시군구 담당자가 수거해 검사 의뢰한 제품과 보건환경연구원이 직접 수거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위해 우려 중점 검사항목, 중금속, 위생지표균 및 식중독균, 잔류농약, 방사성 물질 등이다. 주요 검사 품목으로는 ▲식용유지류, 과자(한과)류, 면류 등 가공식품(223건) ▲사과, 배, 시금치, 버섯 등 농산물(205건) ▲명태, 새우, 오징어 등 수산물(24건)이다. 주요 검사항목은 식품 유형별 개별규격 중에서 위해 우려 검사항목인 ▲벤조피렌 ▲총 아플라톡신 ▲중금속 ▲산가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잔류농약 338종 ▲방사성 물질 등이며 모두 기준·규격 이내로 적합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해 도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홍보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9 14:22: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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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1호 홍보대사 위촉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의 1호 홍보대사로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을 위촉하고 18일 경기도의회 1층에서 '착착착' 특설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장애인기업, 청년기업,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민속공예업체, 여성기업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사회적 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도의회와 함께 '착착착'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1층에서 '착착착' 브랜드 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행사도 가졌다. 엄선된 총 10개의 상품을 해당 전시를 통해 소개 및 판매하고 도의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착착착'의 가치를 알렸다.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사회적가치 생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가치 확산이라는 착한 소비문화 확대와 사회적기업 경쟁력 제고, 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홍보대사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좋은 의미를 가진 착착착 사업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착착착 사업을 통한 착한 소비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브랜드 홍보 및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총 147개 기업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세트 판매, '착착착' 쇼핑몰 운영,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약 12억 2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기록한 8억 4천여만 원보다 약 45% 증가된 실적이다. 더불어 해당 참여기업들의 고용률 6% 증대, 매출액 23% 증가 등 사회적 가치 생산품 기업의 성장에 기여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의회 1층에 마련된 '착착착' 특설판매행사 부스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들러 착착착 사업에 대한 설명과 물품을 둘러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2023-01-19 14:22: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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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기준 완화, 신중한 자세 필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기준을 현행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높이는 정책을 발표한 것을 두고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현행 대기업집단 공시제도의 공시기준인 50억원이 10년 전인 2012년에 정해졌던 것이라서 현재 대기업 집단 크기가 그때보다 커졌다는 점만 고려해 보았을 때는 조정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도 할 수 있지만, 대기업집단 공시제도는 건강한 시장 질서를 해치는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를 억제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이를 완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공정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76개 공시대상 기업의 내부거래 금액은 약 218조원에 달하는데, 이는 전년 대비 19%나 증가된 수치"라면서 "이와 함께 76개 공시 기업 집단 중 절반인 38개 기업에 공시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과태료가 부가됐다. 내부거래가 늘어난 만큼 부당 내부거래도 늘어나고 있고, 일감 몰아주기의 증가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시다시피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는 계열사가 손쉽게 일감을 획득하도록 하기 때문에 기업 자체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혁신을 저해하는 동시에 이와 경쟁하는 중소기업에는 불이익을 주게 된다"며 "이로 인해 공정한 거래 질서는 왜곡되고 덩달아 소비자의 후생도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일감 몰아주기를 포함한 부당한 내부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이명박 정부 때인 2012년에는 대기업집단 공시기준을 100억 원에서 50억으로 낮췄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자유로운 시장의 경쟁 질서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여야를 넘어서 하나의 목소리를 내왔던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이번 규제 완화가 '윤석열 정부는 대기업집단의 부당한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서 관대하게 대처하겠다'는 신호로 시장에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저는 기업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는 걷어내고 효율적인 경영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꼭 필요한 조치라는 소신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부당한 내부거래가 의심되는 거래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대기업 공시제도 기준 완화는 성급한 조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했다.

2023-01-19 14:19: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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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디지털 인재 양성 지난해 대비 500억 늘어난 4537억원 투자... 총 5만 2000명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디지털(ICT)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보다 약 500억원이 늘어난 4537억원을 투자해 총 5만 2000명을 양성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8월 발표한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과 7월 발표된 '사이버보안 10만 인재양성 대책'의 본격적인 이행에 나서면서 사업 신설과 기존 교육 과정 확대 등을 통해 연간 양성 규모를 지난해 대비 약 1만명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민간이 디지털 인재양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채용으로 연계하는 '캠퍼스·네트워크형 SW아카데미'는 지난해 대비 650명 늘어난 1250명 양성에 나서며, 기업과 대학,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은다. 이와 함께 민·관 디지털 인재양성의 협력 구심점으로 지난해 10월 출범한 '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는 운영위원회와 분과 구성을 통해 활동을 본격화하며, 온·오프라인 채용관 운영과 공동 교육과정 개발, 디지털 배지 확산 등을 추진한다. 특히 얼라이언스에서는 기업의 자발적 인재양성 활동을 격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우수 기업을 '디지털 리더스 클럽'으로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 과기정통부장관 표창, 컴퓨팅 인프라 제공 등 인센티브 지원을 추진한다. 아울러,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도할 최고 수준의 석·박사 양성도 분야별로 확대한다. 국산 AI(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을 선도해 K-클라우드 확산에 나설 고급 인재 확보를 위해 'AI반도체 대학원' 3개교를 신설한다. 또 인공지능·메타버스·사이버보안 등 주요 디지털 분야 대학원의 추가 선정과 함께 대학 IT연구센터도 6대 분야 중심으로 재편해 지난해 47개에서 올해 52개로 확대해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 디지털 교육의 혁신을 선도하는 'SW중심대학'은 올해 11개 대학을 신규 선정해 총 51개 대학에서 SW 전공자 확보에 나서고, '정보보호 특성화대학'도 2개 확대된 5개 대학에서 사이버 보안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우리 청년들이 누구나 디지털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학위 전문과정 신설과 함께 지역 청년 대상 디지털 교육 확대에 나선다. 청년 사이버 보안 전문가 육성을 위해 '시큐리티 아카데미(기업주도)', 'S-개발자(최고급개발자)', '화이트햇 스쿨(전문 화이트 해커)' 등 비학위 전문 교육과정을 도입해 사이버 10만인재 양성을 본격화한다. 지역에서는 메타버스 아카데미(동북권)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경북)를 추가 개소해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시작한 군 장병 대상 디지털 교육은 인원을 대폭 확대해 올해 3800명의 군 장병에게 수준별 맞춤형 온라인 교육을 제공해 전역 후 산업 예비인력으로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교육부의 2022 교육과정 개정으로 2025년부터 초·중등 정보과목의 시수가 기존보다 2배 이상 확대되는 만큼 시행에 앞서 차질 없는 준비를 지원한다. 창발적인 정보 수업 모델을 확산하는데 기여해온 초·중등 'AI 선도학교'는 올해 1233개교를 선정해 미래 세대의 정보 역량 강화에 나서고, 교육부와 협력해 정보 교사 확충과 정보 교과서 개발·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기존 교원들에 대해서는 디지털기업 현장 연수, 원격 연수 등을 통해 시수 확대에 대비한 전문성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이 모든 분야에서 일상화되는 디지털 심화 시대를 맞아 누구나 쉽게 SW·AI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환경을 구축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지원에 나선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18일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 수행기관' 워크숍을 개최해, 사업별 준비 상황과 추진 일정을 점검하고,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워크숍에서 "디지털 핵심인재 확보는 모든 기업과 국가의 중차대한 과제인 만큼,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이 현장과 지역에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행기관들이 만전을 기해달라"며,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는 물론 혁신 역량 발휘를 지원하고 협력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19 14:14: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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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임금피크제 인해 삭감된 임금 청구 소송...항소심서도 근로자 패소

KT의 전·현직 근로자들이 임금피크제로 인해 삭감된 임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1심은 대법원이 제시한 기준에 따라 KT의 임금피크제의 합리성을 따져본 결과, 필요한 제도였다고 판단했는데, 2심도 이 같은 판단을 유지한 것으로 판단된다. 18일 서울고법 민사1부는 전·현직 근로자 1073명과 239명이 KT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모두 원고 패소 판결했다. KT와 노조는 2014년 4월 복지제도변경에 대해 합의하면서 이듬해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노사는 56세부터 59세까지 4년간 임금피크제를 적용하기로 구체적인 합의에 이르렀다. 합의안에는 매년 10%씩 임금을 삭감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임금피크제로 인해 임금이 삭감된 전·현직 근로자들이 ▲합의안이 조합원 총회의결을 거치지 않음 ▲합리적 이유 없는 연령 차별임 ▲노조위원장이 대표권을 남용해 협약을 체결함을 이유로 들며 임금피크제 도입이 무효이므로 삭감된 임금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냈다. 지난해 6월 1심은 KT와 노조가 합의한 임금피크제가 합리적 이유가 없는 연령 차별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1심은 "2014년 당시 영업손실과 인력부족, 경영사정 등을 보면 KT는 임금피크제를 실시할 절박한 필요가 있었다"고 봤다. 절차적 문제도 노사 합의가 무효임을 확인할 근거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에 앞서 대법원은 옛 전자부품연구원(현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임금피크제 사건에서 '나이' 만이 이유인 임금피크제는 무효라고 판단했다. 개별적인 사건마다 임금피크제의 효력이 인정되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구체적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2023-01-19 14:12: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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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 길]설 명절 은행 이동식 점포 운영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두 번째 명절이 돌아옴에 따라 은행들이 이동식 점포 운영을 재개한다. 올해 귀성길은 지난해 추석 때 이동식 점포 운영에 소극적인 모습과는 다르게 소비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이 오는 20~21일 이동점포 운영을 통해 신권 교환 및 현금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5대 시중은행(농협·우리·하나·KB국민·신한)은 모두 이동식 점포 운영에 나선다. 농협은행은 오는 20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오전 9시 문을 열고 오후 4시 닫는다. 신권 인출과 계좌이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또한 20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 운영을 재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권 교환과 자동화기기를 운영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20일부터 양일간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하행선)에 이동점포를 배치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출금거래와 계좌이체, 신권 교환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같은 기간 양재 만남의 광장 휴게소(하행선)에 이동식 점포를 마련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권 교환 업무를 돕는다. 신한은행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휴게소(하행선)에 이동식 점포를 선보인다. 20일부터 양일간 신권 교환 및 입·출금, 예금상담, 통장정리 등을 제공한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부산은행과 광주은행이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부산은행은 오는 20일 진영휴게소(순천방향)에서 신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은행 또한 같은 날 정읍휴게소(하행선)에서 신권 교환을 지원한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올해 은행들이 이동점포 마련을 결정한 만큼 고객객들의 편의성을 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19 14:03:5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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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태원 상권 초토화...소상공인에 재난지원금 지급하라"

더불어민주당이 10·29 이태원 참사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태원 상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임대료 부담 완화 대책을 수립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민주당 용산이태원참사대책본부와 소상공인위원회 소속인 남인순·박주민·이동주 의원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소극적이며 무책임한 태도는 재난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서도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용산이태원참사사고수습단장을 맡은 남인순 의원은 "참사 이후로 재난지역 상점가는 세 달이 다 되도록 영업을 못하고 있으며, 상권은 초토화됐다. 이태원 재난지역 상인 참사 현장에서 눈물을 삼키며 악전고투하신 분들"이라며 "국민 모두가 이 참극에 비통한 심정을 금할 수 없었지만 이태원 상인들은 희생현장을 직접 목도하며 충격과 슬픔의 고통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계신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이태원 지역 상인들이 코로나19에 이어 10·29 이태원 참사라는 또 다른 재난에 직면했다면서 "코로나19 시기에 방역지원금을 지원했고 태풍 힌남노 당시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던 것처럼 이태원 상인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그러면서 "아울러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재난에만 사용할 수 있는 '재난관리기금'을 10·29 이태원 참사 재난지역 상인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국무회의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을 즉시 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대한 역할과 매뉴얼을 보강하고 임대료 부담완화 대책과 각종 세금·공과금 감면 및 유예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임대료 반값' 공약을 이태원 재난지역에 먼저 시범적용할 것을 요구한다"고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정부가 정책자금으로 먼저 대출해주면 임대료의 반값을 상환면제하는 '반값 임대표 프로젝트'를 공약한 바 있다.

2023-01-19 14:03:2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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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새싹 캠프' 성황...3.3만여명 학생 참여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새싹 캠프'에 초·중·고 학생 3만3000여 명(17일 기준)이 참여를 희망했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현재 전국 총 90개의 대학·기업·공공기관에서 160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캠프 운영기관에서는 소프트웨어 기초 원리 교육, 생활 속 인공지능 체험 실습, 프로젝트 기반 코딩 협력 학습 등 정규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디지털 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 누구나 자신의 학년, 개인의 수준·흥미, 원하는 일정·장소 등을 고려해 무료로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동양대학교의 학교로 찾아가는 캠프에 참여한 학생(경기 신흥중·3학년)은 "간단한 코딩을 통해 로봇이 길을 따라 주행하는 실습 활동이 가장 흥미로웠고, 캠프를 계기로 프로그래밍 분야에 대해 더 깊게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민간 기관 맘이랜서의 해커톤 캠프에 참여한 학생(경기 서현중·2학년) 역시 "단순히 진도만 나가는 교육이 아니라 여럿이 협력해 코딩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이어서 좋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이전과 달리 디지털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현재에도 다수의 캠프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에 관심이 있는 학생(14세 미만은 학부모가 신청)은 '디지털새싹.com'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캠프는 민·관·학이 협업해 전국 단위로 처음 실행되는 교육사업으로,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문기관이 제공한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향후 돌봄·방과 후 과정, 자유학기제 등과도 연계해 더 많은 학생에게 디지털 체험 경험을 제공하고, 캠프 운영에 대한 안전 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9 14:03: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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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오늘장보기' 서비스로 설 연휴 기간에도 당일배송

11번가가 19일 당일배송·새벽배송을 제공하는 오늘장보기 서비스를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중에도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늘장보기 전문관을 통해 연휴 기간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이마트몰, 홈플러스, 롯데마트, GS프레시몰 총 4곳으로 설 당일인 22일에만 운영을 멈춘다. 새벽배송을 서비스하는 SSG닷컴은 22일, 23일 이틀만 쉰다. 11번가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늘장보기 전문관에서 설 맞이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마트몰,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PB 상품은 물론 특별 구성 상품도 모두 판매 중이다. 각 업체별 주요 행사와 상품들을 한 눈에 살펴본 뒤, 11번가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늘장보기' 전용 쿠폰도 발급하며 추가 5% 카드 할인을 최대 10만원까지 제공한다. 한편, 11번가의 오늘장보기 서비스는 온라인 최초로 국내 모든 대형마트의 장보기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서비스다. 11번가 권용무 제휴사업담당은 "고객들의 다양한 장보기 니즈에 대응하고자 11번가는 지난 수년간 오프라인 매장, 물류 네트워크 등 인프라에 강점을 가진 여러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장보기 영역에서의 당일배송 역량을 강화해왔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19 14:01: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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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설 명절 전후 볼거리 가득

갤러리아백화점은 설 연휴 전후 다양한 상품 행사와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및 프리미엄 향수 팝업 스토어와 루이비통 슈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더일마, 프리미엄 향수 팝업 스토어 트루동이 25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더일마는 2022 윈터 컬렉션 주요 상품인 시어링 자켓과 베스트를 포함해 비니, 신발 등 겨울 아이템을 판매한다. 트루동은 팝업 기간 동안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갤러리아 상품권과 향수 샘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루이비통 슈즈 매장에서는 세계적인 예술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LV X YK 타임 아웃 스니커즈'를 비롯한 스페셜 에디션 신발들을 선보인다. 루이비통 슈즈 매장은 지난 12일 처음 문을 열었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토끼해를 맞아 네덜란드 유명 토끼 캐릭터 '미피' 전시를 진행한다. 각 층마다 미피 전시와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 '아쿠아플라넷 광교' 오픈 2주년을 기념해 유아동 브랜드 구매고객에게 아쿠아플라넷 입장권 2매를 27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네스프레스 프로모션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머신 패키지 세트로 구매 시 최대 13만원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설 연휴기간 동안 갤러리아백화점 휴점일은 명품관 22~23일, 광교·대전 타임월드·천안 센터시티·진주점 21~22일 까지다.

2023-01-19 13:59:5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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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빈대인 전 은행장 확정

BNK금융그룹 차기 회장에 빈대인(63) 전(前) 부산은행장이 내정됐다.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된다.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19일 오전부터 서울 모처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윤모(63) 노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빈 전 부산은행장, 안감찬(59) 부산은행장 등 3명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상대로 심층 면접을 했고 빈 후보자를 차기 회장으로 최종 확정했다. 1960년생인 빈 전 행장은 1988년 부산은행 입행해 북부영업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부행장보), 신금융사업본부장(부행장), 미래채널본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지난 2017년 9월부터 3년여간 부산은행장을 지냈다. 빈 전 행장은 경남 남해군 출신이다. 부산 동래원예고, 경성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BNK금융그룹 내 파벌논란에서 자유롭다는 평을 받고 있다. BNK금융은 이장호, 성세환 전 회장 등을 거치면서 출신학교(부산상고와 부산대, 동아대) 중심으로 파벌이 형성됐다는 논란이 제기돼 왔다. 특히 임추위 위원들은 빈 후보자에 대해 디지털 중심의 금융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을 주도한 경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지방은행 최초로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을 출시하며 디지털 금융을 주도한 바 있다. 또 지난 2017년 성세환 전 회장의 주가 조작 논란으로 위기가 찾아왔을 때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끌며 위기관리 능력을 보였다는 게 내부의 평가다.

2023-01-19 13:56:1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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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 길]고향 출발 전 보험사 정기정검 서비스 받아야

설 명절에 고향을 떠나기 전 차량 점검을 받아야 한다. 주요 손보사가 귀성길 차량 점검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아서다. 다만 DB손해보험은 전국 프로미카 월드에서 명절맞이 특별 차량 점검을 제공한다. 명절맞이 차량점검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등 25개 항목으로 구성해 성능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케어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12가지 점검과 살균탈취를 진행한다. 손보사들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우려해 휴게소 내 임시 정비소 개설은 여전히 어렵다는 입장이다. 차량을 맡기고 대기 기간이 길어지는 정비 업무의 특성상 코로나19 확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손보업계는 각 보험사별 정기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엔진오일, 제동장치, 베터리 점검 등 경정비는 매년 모든 손보사가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긴급출동 서비스 사용을 위해 가입한 보험사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및 사용 방법 숙지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 손보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 입장에서도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차량 점검 서비스 운영에 나설 수 있지만 확진자 발생이 우려돼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정기 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19 13:48: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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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최대 8시간40분, 귀성길 21일 오전 가장 막힌다

올해 설 고속도로 귀성 소요시간은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부산이 8시간 40분가량 될 것으로 예측됐다. 귀성은 설 전날인 오는 21일 오전, 귀경은 설 다음달인 23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의 '2023년 설 연휴 통행실태조사 설문조사'를 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2648만명, 하루 평균 53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91.7%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설은 귀성 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고속도로 최대 귀성 소요시간은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부산 8시간 40분, 서울~목포 8시간 30분, 서울~광주 7시간 40분, 서울~강릉 5시간 20분, 서울~대전 5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귀경의 경우 부산~서울 8시간 15분, 목포~서울 6시간 55분, 광주~서울 6시간 35분, 강릉~서울이 4시간 30분, 대전~서울 4시간 15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은 설 전날인 21일 오전에, 귀경은 설 다음날인 23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예측된다. 귀성·귀경 및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는 설날(22일)과 설 다음날(23일)이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교통량 분산으로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동이~옥천(3.5㎞) 구간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개통되고,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남광산 나들목(IC)∼남장성 분기점(JCT)(9.7㎞) 구간이 신설·개통된다. 국도의 경우 국도23호선 대덕∼용산 등 3개 구간(21.5㎞)이 신설·개통되고, 국도19호선 영동∼보은 등 7개 구간(22.55㎞)이 임시 개통된다. 경부선 서울 요금소(TG)∼안성 나들목(IC) 등 고속도로 113개 구간(1208㎞)과 국도3호선 대원 나들목(IC, 성남)∼태전 나들목(IC, 광주) 등 국도 19개 구간(223.4㎞)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관리한다.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고속도로 53개소 92개, 국도 43개소 137개)해 교통량 분산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설에도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4일간 면제된다. 설 연휴 기간인 21일 0시부터 24일 자정 사이에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21개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되며,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아울러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은 심야시간 철도·버스를 이용하여 귀경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해 22일과 23일 서울 시내버스 및 지하철(서울, 인천, 공항철도 등)의 막차시간을 연장 운행한다. 부산·광주·울산 등 일부 지자체도 시내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자체의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를 받거나 관할관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1-19 13:33:07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