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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3] 미래차 주인공은 누구?, 전장 VS 완성차 기술 경쟁

미래 모빌리티 주도권을 둘러싼 완성차와 전장 업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다. 완성차 업계가 오랜만에 CES2023로 돌아와 혁신 기술을 자랑하는 가운데, 전장 업체들도 이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선보이며 미래차 산업 주인공 자리에 도전하는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마그나와 전기차 구동계에 이어 자율주행 부문에서도 협력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LG전자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마그나의 자율주행 기술을 더해 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LG이노텍도 처음 CES2023에 참여해 전장 부품을 주력으로 소개했다. 모빌리티 기업이 주로 위치한 웨스트관 부스에 레이더와 라이다, 통신 모듈 등 자율주행차에 필수적인 전장 부품들을 내놓고 기술력을 자랑했다. 최근 완성차 업계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외주화' 가능성도 높아지는 상황, LG가 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미 LG전자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데다가, 합작법인인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으로 완성차를 만드는 수준까지 기술력을 확보하면서 완성차사에 미래 모빌리티를 OEM 수준으로 공급할 수 있게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LG만이 아니다. 전장 분야에 힘을 더하는 IT 업체들도 한 단계 진보한 기술로 CES2023에서 미래 모빌리티 시장 주도권을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숨기지 않았다. 엔비디아도 LG와 궤적을 같이 하고 있다. 지난 3일 CES2023 개막에 앞서 폭스콘 전기차에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ECU와 하이페리온 센서를 탑재하는 등 전기차를 함께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인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메르세데스-벤츠 공장에 적용한다며 미래차 생산에도 직접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적용도 확대되고 있음을 다시금 강조했다. 퀄컴 역시 지난해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에 이어 올해에도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랙스 제품군을 공개하며 전장 라인업을 추가했다. 디지털 콕핏과 ADAS 기술을 하드웨어 하나로 처리해 안정적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스냅드래곤 라이드 비전 스택과 통합해 주변 인식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소니도 CES2023을 통해 완성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혼다와 함께 만든 브랜드 '아필라'의 첫 프로토타입 모델을 발표하면서다. 소니 센서와 인포테인먼트 등 기술에 퀄컴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를 더한 모델. 한때 글로벌 완성차 업계를 주름잡던 혼다 역할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전장 업계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그 밖에도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 마이크로소프트 ADAS 소프트웨어, 아마존의 전장 전시관 등 IT 업계들의 자동차 시장 공략 작전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완성차 미래 전략이 '엔터테인먼트'에 맞춰진 상황, 대형 스크린 등 기기는 물론 게임 등 콘텐츠 분야에서도 전자 업계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그렇다고 완성차 업계도 머물러있지만은 않았다. CES2023에 참여하지도 않은 현대자동차는 4일 유튜브 채널에 '아이오닉5 레벨4 자율주행차-안전을 향한 여정 in 라스베가스'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말 레벨4 수준 자율주행 기술을 담은 로보택시 상용화 계획을 밝히고 복잡한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랜 시험 주행을 통해 안정성을 높였다는 내용. 여전히 건재한 자율주행 기술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대모비스는 새로운 PBV 엠비전 TO와 HI를 공개하며 현대차그룹 기술력을 대신 뽐낸다. 탑승자가 완전히 자유로운 미래 콘셉트카로 주요 기능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외주가 불가피하지만, 지난해 처음 선뵀던 e-코너 모듈을 활용한 전천후 이동능력과 자율주행, 그리고 양산 가능성까지 완성차사만이 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실력을 한껏 자랑할 예정이다. BMW는 디지털 혁신으로 럭셔리 자동차 미래를 다시 한 번 확립한다. 콘셉트 모델인 BMW i 비전 디를 통해 전면 유리 하단부 전체를 활용한 신개념 HUD를 비롯해 수준 높은 음성 인식과 '웰컴 시나리오', 그리고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절히 조합해 운전 중 혼합 현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스텔란티스가 최대 800km를 달리는 전동화 픽업트럭, 폭스바겐은 700km를 달리는 ID.7 위장막 모델을 공개하는 등 완성차 업계도 모빌리티 기본 역량인 이동 능력에 초점을 맞춘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완성차 업계가 모빌리티 시장 변화로 전장 업체에 주도권을 일부 뺏기긴 했지만 여전히 '완성차'를 만드는 데에는 오랜 노하우를 통한 확실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전장도 완성차 협력 없이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기도 어렵다. 앞으로도 두 업계는 협력하며 발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5 14:38: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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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 vs 금융안정 갈림길에 선 한은

올해 한국은행은 물가안정이냐 금융안정이냐를 두고 고민에 휩싸일 전망이다. 이미 높아진 기준금리(연 3.25%)에 가계부채와 기업부채의 부실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하지만 한미 간 금리격차(현재 1.25%포인트)가 더 벌어지면 외국인 투자자금이 썰물 처럼 빠져 나갈 수 있어 추가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발표한 12월 13~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올해 금리인하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예상하는 위원은 한 명도 없었다. 당분간 금리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지난해 연준은 금리를 4차례 연속 0.75%포인트(p) 인상한 뒤 12월 0.5%p 인상했다. 금리인상의 속도를 늦출 뿐 올해도 금리인상 기조는 이어갈 전망이다. 연준은 회의록을 통해 "입수되는 경제 수치들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2% 수준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 때까지 제한적인 정책기조가 유지될 필요가 있다"며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물가안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위원회의 의지가 약화됐거나 인플레이션이 이미 하강경로에 있다고 판단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준의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이 확실해짐에 따라 우리나라의 최종금리 수준도 변동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한은은 기준금리 인상이 3.5%에서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봤다. 하지만 조금씩 기류가 바뀌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4.25~4.5%에서 추가적으로 인상되면 물가안정과 한미 간 금리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3.75%까지 인상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가 당분간 5% 안팎의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연초부터 단행되는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이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미 간 금리격차로 물가방어도 어려운 상태다. 현재 한미간 금리격차는 1.25%p다. 한미 금리차가 커지면 원화 가치가 더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자산가치 하락을 우려한 외국인이 국내 금융시장에서 대거 빠져나간다. 원화 가치 하락으로 수입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안 그래도 높은 국내 소비자물가는 더 출렁일 수밖에 없다. 앞서 이창용 한은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국민의 생활에 가장 중요한 물가가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통화정책은 물가안정에 중점을 둔 정책기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오는 13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다만 기준금리 인상이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의 부실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은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은에 따르면 기업 대출과 가계대출 금리를 모두 반영한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 평균 역시 11월 연 5.64%를 기록하면서 10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단기자금 시장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부동산 시장과 수출 둔화 등 경기 침체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올 3분기(7∼9월) 들어 경기 침체 신호가 본격화되면서 기업들의 현금 창출 능력은 이미 급속히 쪼그라들고 있다. 앞서 12일 한국경영자총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은 총 21조44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8조4754억 원)보다 24.7% 줄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물가안정과 금융안정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없다"며 "환율만 안정적이라면 연준을 따라 금리를 올릴 필요는 없겠지만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면 잠재적으로 가장 취약한 계층의 부채에 대한 부담은 정부가 재정정책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방식을 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1-05 14:38: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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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악화에 침체된 리츠....CP 발행 허용 등 규제 완화

정부가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 활성화를 위해 헬스케어 리츠 등 새로운 모델 개발과 기업어음(CP) 발행을 허용한다. 초과배당 인정 범위는 확대되고 수익증권 실사보고서 제출 의무는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시장의 악화에 따른 리츠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 서비스산업 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포함된 '리츠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리츠는 일반 국민이 소액으로 우량 부동산에 투자해 수익을 향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지난 2001년 리츠 제도 도입 이후 꾸준히 성장했다. 지난해 운영리츠는 350개, 자산규모는 87조6000억원으로, 2019년 대비 각각 41.1%(248개), 71.1%(51억2000만원) 증가했다. 그러나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에 따라 리츠 자금조달 곤란 및 투자자 관심 저하로 시장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추려 산출한 'KRX 리츠 톱10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866.41로 지난해 4월 고점(1249.96) 대비 30.7%(383.55) 하락했다. 상장 리츠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유상증자 모집액은 미달됐고, 일부 리츠는 상장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정부는 리츠 신모델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투자 다양성 확보를 위한 헬스케어 리츠, 내 집 마련 리츠, 리츠형 도심복합개발사업 등을 민관협업을 통해 적극 지원한다. 지금까지 리츠 투자자산은 주택(51%)과 오피스(25.9%)에 집중돼 있어 특정 분야의 부동산 경기가 침체될 경우 리츠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될 우려가 있었다. 리츠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CP 발행을 허용한다. 다만, CP 발행 전 국토부와 사전에 협의하도록 규정해 무분별한 발행은 지양하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차입을 통한 리츠 자금조달은 금융 대출, 회사채 발행만 인정하고 있어 단기 자금조달 및 탄력적 시장 대응 등에 한계가 있었다. 정부는 감가상각비를 활용한 초과배당 인정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리츠가 직접 실물 부동산에 투자한 경우에만 감가상각비에 대한 초과배당을 허용함에 따라 부동산 법인에 투자하는 간접투자 리츠의 경우 배당 규모가 감소하는 문제에 따른 것. 국토부는 지분율·투자 구조 등을 고려해 제한적으로 감가상각비 활용 초과배당을 허용하고 과도한 재간접 투자 시 초과배당 제한 등 세부 보완방안 마련 예정이다. 수익증권에 대해선 실사보고서 제출 의무가 완화된다. 부동산이 아닌 펀드 수익증권 등에 대해선 공정가치평가서로 대체하는 등 자산 성격에 맞는 규제를 적용하도록 개선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리츠시장의 회복을 위해 시의적절한 규제 개선을 추진해 국민의 유용한 부동산 간접투자수단이 건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1-05 14:37:5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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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Why) 와인]<179>최고의 2023년을 위해…정상에 선 와인들

<179>2023년 신년 와인 2023년 계묘년을 여는 한 잔은 최고의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뿍 담은 최고의 와인들이다. 먼저 2022 와인 스펙테이터 100대 와인에서 1위에 올라 와인애호가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슈레이더 더블 다이아몬드 카버네 소비뇽'이다. 슈레이더 셀라스야 뭐 미국 나파밸리에서도 짧은 기간에 가장 성공한 와이너리로 평가받는 곳이니 놀라울 것이 없지만 평론가들로부터 줄줄이 100점을 받는 대표선수가 아니라 더블 다이아몬드가 주인공이란게 화제였다. 더블 다이아몬드는 프랑스 보르도 샤또들의 방식으로 말하면 소위 '세컨 와인'이다. 원래 와이너리 내에서 가족행사에 쓰기 위해 만들었던 것이 생산량을 크게 늘리면서 정식으로 선을 보이게 됐다. 더블 다이아몬드는 최고로 알려진 투 칼론 포도밭의 포도 중에 간판 와인에는 쓰기 부족한 어린 포도나무의 열매들로 만든다. 그래도 태생이 좋은 포도에, 최고의 와인메이커가 만들어 놓으니 품질과 가격의 매력적인 조합이 세컨 와인을 세계 1위의 자리로 올려놓았다. 더블 다이아몬드는 레이블에 최고의 보석이라는 다이아몬드를 2개나 쾅쾅 박아놨다. 짙은 자주 빛에 강렬한 과일미와 이국적인 향신료 느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첫 맛은 화려하며 매혹적인 동시에 매끄러운 탄닌까지 복합적이다. 바로 먹기도 좋지만 3~5년 정도 묵혀두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고기류라면 대부분 잘 어울리고, 다진 고기를 듬뿍 넣은 볼로네제 파스타와 먹어도 좋다. '라 크레마 소노마 코스트 피노누아'의 와이너리 라 크레마는 '최고의 와인(Best Vine)'이라는 뜻이다. 소노마 코스트 AVA에서 생산된 피노누아 100%로 만든다. 소노마 코스트 AVA는 태평양 연안의 산악 지형이라는 특성에 연중 해양성 안개의 영향이 더해져 좋은 피노누아의 산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라 크레마 피노누아는 레드 체리와 석류, 다양한 베리류, 토스트 등을 느낄 수 있다. 매끄럽게 표현되는 타닌과 균형잡힌 산도가 입에서 전체적인 조화를 이끌어낸다. 가금류나 스테이크, 치즈와 먹기 좋다. '샤또 몬텔레나 나파밸리 샤도네이'는 미국 와인의 위상을 단 한 번에 세계 정상급으로 끌어올린 주인공이다. 1976년 파리 테이스팅, 일명 '파리의 심판' 우승으로 말이다. 당시 프랑스인 심사위원들은 블라인트 테이스팅 끝에 프랑스 버건디 그랑크뤼 와인이 아니라 몬텔레나 샤도네이를 1위로 선정했다. 이 결과는 타임지에 대서 특필됐고, 미국 와인에 대한 시각을 완전히 바꿔놓은 사건이 됐다. 당시 1위로 선정된 1973 빈티지 와인병은 현재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미국을 만든 101가지 물건' 중 하나로 링컨의 모자, 암스트롱의 우주복과 함께 전시돼 있다. 몬텔레나 샤도네이는 오크향이 진하고 무거운 캘리포니아 스타일의 샤도네이와 달리 젖산발효를 하지 않아 적정한 산미와 튼실한 과실의 풍미가 균형을 이룬다. 경쾌하게 산미가 살아 있지만 부드러우며, 화이트 와인으로는 드물게 튼튼한 골격과 구조를 갖춰 장기숙성도 가능하다. 생선회나 스시와 잘 어울리고, 갑각류나 오일 파스타와도 궁합이 좋다. '드 샹세니 크레망 드 루아르 브뤼'는 촘촘한 버블과 섬세한 향으로 루아르 크레망을 대표하는 와인이다. 크레망이란 샴페인처럼 병 속에서 2차 발효를 진행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들었지만 샹파뉴(샴페인)가 아닌 프랑스 다른 지역에서 생산한 것을 말한다. 드 샹세니는 슈냉 블랑의 신선함과 샤도네이, 카베르네 프랑에서 오는 꽃의 우아함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아주 촘촘한 기포는 부드럽게 지속되는 여운과 잘 어우러진다.식전주는 물론 카레 등 간단한 식사와도 두루 곁들일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자료도움=나라셀라

2023-01-05 14:37: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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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 경유하는 환승객에 무료 '환승투어' 재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인천공항 외부 환승투어를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환승투어'는 인천을 경유해 제 3국으로 환승하는 여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여객들은 환승 대기시간을 이용해 전문 가이드의 인솔를 받으며 경복궁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인천공항은 2004년 11월 첫 투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매일매일 다양한 투어코스를 제공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코로나19가 창궐했던 2년을 제외하고 총 66만 명이 환승투어를 이용했으며 2019년에는 8만1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인천공항 대표 환승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공항공사는 최근 일본·대만 무비자 관광 허용 등 정부 규제 완화에 따라 인천공항 일일 여객이 지난해 11월 20일 10만 명 돌파 이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12월 17일 12만 명을 돌파하고 일일 환승객 또한 30%이상 증가하는 등 항공수요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자 환승투어를 재개했다. 공항공사는 항공수요 회복기 동북아 환승 수요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환승투어는 7개 코스에서 연중무휴로 운영할 예정이다. 환승투어는 한국의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청와대 코스△경복궁과 인사동 코스△임진각과 제3땅굴 코스△전등사 코스△홍대△현대 모터스튜디오△신포시장(한지공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사는 12일부터 24일까지 인천공항 환승투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제1여객터미널 환승라운지에 3m 크기의 대형 핑크퐁 아기상어 포토존을 설치하고 여객이 핑크퐁 아기상어와 사진을 찍고 환승투어 기대평과 함께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 스마트 워치 등 상품을 지급한다. 또 이벤트 참가자 500명에게는 여행용 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항공수요 회복기 인바운드 및 환승 수요를 선점함으로써 글로벌 허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5 14:34:2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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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최대 항공권 할인 행사 ‘찜’ 특가 진행

제주항공이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 행사인 '찜(JJIM) 특가'를 이번 달 11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찜(JJIM) 특가' 예매는 3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할인 판매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2만1100원부터, 국제선은 ▲일본 5만1500원 ▲중화권 6만3900원 ▲동남아 8만8100원 ▲대양주 11만2100원부터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찜 프로모션을 시작한지 11주년을 맞아 모바일 앱으로 구매할 경우 회원 등급에 따라 국제선 왕복 최대 11만원, 최대 11%의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신규 가입 시 국내선 7%, 국제선 5%의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 중복 할인이 가능하며 'New 제주항공 하나카드'로 결제 시 5만원의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또 제주항공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친구, 가족에게 공유하면 1회 100P의 리프레시 포인트를 1인 최대 11회까지 제공한다. 이어 제주항공 공식 SNS에서는 댓글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국제선, 국내선 왕복항공권 각 1매와 잔망루피 기획상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최근 SNS에서 대세 행보를 걷고있는 '다나카상(개그맨 김경욱)'이 함께해 제주항공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 영상은 제주항공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1-05 14:24:5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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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민생경제대책위, "추경호 경제팀 개각 필요...거대한 경제 대책 내놔야"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대책위원회가 5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주축으로 한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이 시장의 신뢰를 잃었다면서 경제 정책 의사결정 주요 책임자 교체를 촉구했다. 김태년 민생경제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기침체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무지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하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김진태 강원지사 발(發) 레고랜드 사태가 키운 자금시장 경색과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윤 대통령의 언행이 시장을 얼어붙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에 "정책은 신속하게, 지원은 과감하게, 책임은 확실하게"하자고 촉구했다. 이에 대한 세가지 제안으로 ▲추경호 경제부총리 등 경제라인 개각으로 시장 신뢰 회복 ▲유연한 재정정책으로 고금리와 고물가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을 지원 ▲남북의 길어지는 대치 관계 해소로 '코리아 리스크'를 해소하자고 했다. 민생경제대책위 간사를 맡은 홍성국 의원은 작년 한국 경제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며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맞춰 윤석열 정부가 올바른 해법을 내놔야 한다고 꼬집었다. 홍 의원은 전년 말 대비 2022년에 코스닥(-34.3%), 코스피(-24.9%), 한국국채(-8.5%) 등 자산수익률이 크게 하락한 것을 두고 "대한민국 경제가 자산시장에서 세계에서 가장 힘들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또한 2022년 3분기 자영업자 대출이 1000조원을 돌파하고 주요국에 비해 한국의 가계 부채가 급격한 오름세를 보이는 것을 두고 '대한민국 경제의 위험신호'로 규정했다. 홍 의원은 "가계부채는 부동산과 연관돼 있어서 위험하다. 금리가 (급격히) 올라갔기 때문에 연간 가계 이자부담은 두 배로 올랐다. 전체 소비 중에서 5%였던 이자 부담이 이제 10%에 육박한다. 이자를 5만원 내던 것을 10만원을 내면 5만원만큼 소비가 줄어든다"며 가계부채 부담 증가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또한 홍 의원은 김진태 발 레고랜드 사태가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를 비롯해 건설 전 과정이 흔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의 '신용스프레드(국고채와 회사채간 금리차)'가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을 때가 지난해 12월 1일이라며 미국(10월 5일), 유럽(10월 13일), 중국보다(11월 7일)보다 약 두 달 정도 늦은 점도 지적했다. 신용스프레드가 커지면 기업들은 자금을 빌리기가 어려워진다. 김진태 발 레고랜드 사태(2022년 9월 28일) 이후 한국의 신용스프레드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연착륙하던 부동산 시장이 경착륙했다는 것이 홍 의원의 설명이다. 또한 홍 의원은 ▲주요 투자은행(IB)의 1%대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안보 불안, 전쟁 가능성으로 투자가 위축된다는 외신의 평가 ▲불황이 찾아온 K-반도체 ▲무역 수지 적자 전환 ▲역사상 최저 수준에서 가장 빠르게 상승중인 금리 등을 언급하며 정부가 '거대한 대책'을 세워야한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거대야당인 민주당의 앞으로의 입법 과제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경제위기로 떨어지는 계층을 뒷받침해주고 끌어올려주는 입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용우 민주당 의원은 "시급한 것은 취약차주 지원 관련 법안이 필요하다. 개인회생을 촉진, 법정관리 기간 단축 등이 법적으로 가장 필요한 사안"이라며 "자본시장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중소형 건설사와 제2금융권 문제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시급한 문제가 있고 장기 성장을 확보하는 문제가 있다. 장기 성장을 확보하기 위해 내수를 부양해 아래층을 받치고 성장할 전략이 필요하다"며 "(예를 들어) 정부여당이 주장했던 법인세 인하보다, 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세액공제 상향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3-01-05 14:21: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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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국 선박 수주 37% 선방에도, 중국에 밀려 2위

지난해 우리나라가 전세계 선박 발주량의 37%를 수주하며 중국에 또 1위 자리를 내줬다. 다만, 고부가·친환경 선박 부문에서는 점유율 1위로 중국을 제쳤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국내 조선업 선박 수주량 및 전세계 수주 비중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전세계 발주량4204만CGT(1243억달러)의 37%인 1559만CGT(453억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지난 2018년(38%) 이후 최대 수주 점유율로 2021년보다 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중국은 전 세계 발주량의 48.8%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우리나라는 고부가가치·친환경 선박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우리나라는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컨테이너선, 초대형 원유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전세계 발주량 2079만CGT(270척) 중 58%에 해당하는 1198만CGT(149척)를 수주했다. 이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역대 최고 선가를 기록 중인 대형 LNG 운반선은 전세계 발주량(1452만CGT)의 70%(1012만CGT)를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친환경 선박에서도 우리나라는 전세계 발주량 2606만CGT 중 절반(50%)인 1312만CGT를 수주했다. 친환경 선박의 추진 연료별로는 우리나라 수주량 중 약 92%가 LNG 추진 선박이었고, 이어 메탄올 추진 선박 5%, LPG 추진 선박 3% 순이었다. 기업별로는 우리나라 대형 조선사 5곳 모두 목표 수주액을 초과 달성했다. 한국조선해양이 239억9000만달러(197척)로 목표치보다 38% 많았다. 이어 대우조선해양이 104억달러(46척)로 16%, 삼성중공업이 94억달러(49척)로 7% 각각 초과 달성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조선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1300억원을 조선 분야 핵심 기자재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에 투입할 예정"이라며 "최근 개선된 수주물량이 차질없이 건조될 수 있도록 국내 구직자 대상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외국인력 도입제도의 지속적 개선을 통해 조선업 인력난 해소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05 14:21:1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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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금연지도원 3개 반 편성… 금연구역 연중 점검

거창군은 보건소 금연지도원 3개 반을 편성해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금연 지도점검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편성은 동절기 실내 흡연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간접흡연 폐해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간접흡연은 흡연자의 담배 연기를 마시게 되는 것으로 발암성, 독성 화학물질에 노출돼 폐암, 관상동맥 심질환, 사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3차 흡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3차 흡연이란 몸, 옷, 벽 등에 묻은 담배 유해물질이 흡연 폐해를 일으키는 것이다. 이에 군은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과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를 감시·계도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금연 지도점검을 통해 군민의 간접흡연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금연구역에서 금연을 지키는 거창군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구역은 건강증진법에 따른 청사, 학교, 의료기관, 음식점 등이며 군 조례에 따른 도시공원, 교육환경 절대보호구역, 버스정류소, 어린이 보호구역, 금연 아파트 2개소가 있다. 금연구역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할 의무가 있으며, 흡연실이 있는 경우 설치 기준에 맞게 적절히 운영해야 한다.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3-01-05 14:19: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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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아이키움 배움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밀양시는 지난해 지역 사회에서 호평과 혁신 사례로 주목받았던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을 오는 6일부터 '마을과 더불어 살자 1기'를 시작으로 10개소 23개 프로그램을 겨울방학 기간(1~2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아이키움 교육·돌봄서비스 분야의 로컬 브랜드(Local Brand)사업이다. 지난해 시작해 이용자 및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 성취와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초등 돌봄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방학 기간까지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해당 사업의 성공적 운영에 힘입어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의 공공시설 프로그램 14개 가운데 7개 신청은 조기 마감됐으며 이후로도 많은 추가 신청 문의가 올 정도로 지역 사회 학부모 사이에서 사업에 대한 높은 인기와 관심도를 보였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의 첫 시작은 지난해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마을과 더불어 놀자'로 겨울방학을 맞아 눈썰매타기, 딸기케이크 만들기 등 겨울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과학실험 놀이터, 테라리움, K-POP 걸그룹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아이키움 배움터 프로그램은 2월 중 신청·접수를 받아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밀양시 주소를 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밀양시 사회복지과 아이키움담당으로 하면 된다.

2023-01-05 14:19: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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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경기도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5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경기도는 지난 4일 경기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쌀, 쇠고기, 돼지고기, 꿀, 화훼, 전통주, 참기름·들기름 세트, 곡물 가공식품, 장류, 견과류 가공식품, 인삼 가공식품, 김 가공식품, 과일즙, 도자기 등 14개 품목 79종 답례품, 공급업체로 27곳을 최종 선정했다. 도는 당초 품목별 1개의 공급업체 선정을 원칙으로 했지만, 위원회 논의과정에서 기부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차원으로 쌀, 꿀, 전통주 등 7개 품목에 대해 복수 업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경기도는 즉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체결 및 시스템 등록 후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답례품의 품질유지 및 기부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공급업체 교육을 개최하고 유통, 홍보, 배송 등 품질관리를 할 방침이다. 또한 선정위원회는 '경기도 사격 테마파크 이용 서비스'를 추가로 발굴해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경기도 사격 테마파크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 사격 체험시설로 클레이사격, 레포츠사격, 서바이벌 사격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화성에 위치한 사격 테마파크는 최근 서울 근교 이색 체험장소로 뜨고 있어 연인, 가족 단위 기부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 1차 회의 당시 답례품으로 선정된 경기도 착착착 쇼핑몰 쿠폰은 경기도가 제공하는 것으로 별도 공급업체 선정 없이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됐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경기도는 1차적으로 답례품목 및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다양한 기호에 호응할 수 있는 답례품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청소년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기부금 기탁부터 답례품 선택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도민을 위해 전국 농협에서도 기부금 기탁이 가능하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2023-01-05 14:19: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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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운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3(화)일부터 건설안전과장을 단장으로 시설공사 관련 시설직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된 2023년도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1월 5일(목) 관련 시설직 공무원들과 발대식을 갖고 합동설계단의 운영을 바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도로교량사업, 농업기반사업, 상수도 및 관광개발사업, 하수도사업, 하천사업, 주민숙원 및 도시개발사업 등 6개 반으로 편성하여 총 440여건(25,880백만원)의 사업에 대하여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후 2월 말부터 시작하여 일제히 공사 발주와 착공을 시작해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5월 중으로 소규모 사업들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업의 설계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 반영함으로써 민원 발생 및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시설직 공무원 선후배 간의 설계기술 전수 등을 통해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10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현재 코로나감염자가 다시 확대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가급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소수인원별로 작업을 진행하여 코로나19 방역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올해에도 우리군의 건설사업에 대한 합동설계반을 운영하여 소규모 건설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해서 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건설 사업을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 경기침체를 이겨내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1-05 14:19:03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