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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넥스 시장 14개사 신규상장…"코스닥 이전상장 선순환 기대"

올해 코넥스시장에 신규상장 종목이 전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하면서 올 초 발표한 시장 활성화 방안이 효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넥스 신규상장 기업수는 14개사로 지난해 7개사에서 1년새 2배 증가했다. 지난 2017년부터 코넥스 신규 상장 종목은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 지난 2016년 50개에 달했던 신규상장 수는 ▲2017년 29개 ▲2018년 21개 ▲2019년 17개 ▲2020년 12개 ▲2021년 7개로 4년 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월 금융위원회와 코넥스 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면서 상장 유치 노력을 이어왔다. 활성화 방안에는 이전상장제도 개편(재무요건 완화 등), 지정자문인 수수료 등 기업 부담 완화와 기본 예탁금 폐지,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지분 분산 환대 유도 등이 포함됐다. 또한 거래소는 올해 여러차례 증권사와 벤처캐피탈(VC)과의 간담회 및 기업설명회를 통해 홍보 및 유치 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를 기점으로 신규상장 기업수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코스닥 이전상장도 함께 확대되는 선순환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술기업 중심으로 상장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전상장 가능 기업이 확대될 경우 이전상장 기업수도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 거래소 측의 설명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넥스가 중소기업의 성장 및 모험자본의 중간회수를 지원하는 프리(Pre)코스닥 시장으로써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시장참가자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시장과 소통하며 필요한 제도 개선 및 코넥스 기업 지원 강화에 힘쓰는 등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2-28 15:35: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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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교총 교섭 합의...교육활동 보호 등 58개항 확정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 합의를 28일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25일 서울교총에서 최초 교섭·협의를 요구했고, 서울시교육청과 교총 당사자 양측 간 협의를 거친 후 지난 8월 교총에서 최종 교섭·협의 요구안을 제출하면서 이번 교섭·협의가 시작했다. 이번 교섭·협의에서는 9월 6일 제1차 본교섭(개회식), 국민여론 및 학부모 의견 수렴, 실무협의, 실무교섭 등을 거친 최종 58개항을 확정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교총은 교섭·협의 요구안에 지난 3년간 변화된 학교 현장의 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전반적으로 교원들의 요구를 수용해, 교육활동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교육활동 보호 기반 마련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전담 조직을 설치해 운영된다. 여기에는 피해 교원을 적극 보호하기 위한 방안들도 함께 마련된다. 교원들의 올바른 업무 환경 조성하기 위해 노무 관련 업무도 지원한다.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각 교원들의 업무 특성을 세심히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그 밖에도 서울시교육청과 교총 간 정기적 정책협의회 운영, 상호 자료제공 협조 등 빠르게 변화하는 학교 현장의 상황 반영을 위한 정기적 소통으로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해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지위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내용을 두루 담았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교섭·협의는 3기 출범 후 첫 합의로 서울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는 교총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지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합의를 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적 소통을 통해 상호 신뢰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8 15:35: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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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없이 사교육만 증가...청소년 삶 만족도 최하

아동·청소년들의 사교육 참여율이 다시 증가하고 있지만 희망 진로는 불투명해지고 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지적됐던 OECD 중 최하위권의 '청소년들의 삶 만족도'도 장기간의 자료가 없어 정확한 원인 규명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7일 발간한 '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2' 보고서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들의 평균 학습시간은 2019년 기준 초등학생은 5시간 9분, 중학생은 7시간 10분, 고등학생은 8시간 2분이다. 여기서 말하는 '학습시간'은 공교육인 '학교학습'과 사교육과 자율학습에 해당하는 '학교 외 학습' 시간을 더한 것이다. 특히 '학교 외 학습' 시간은 꾸준히 증가 추세로 고등학생들의 경우는 2014년 2시간 29분에서 2019년 3시간 5분으로 크게 늘었다. 사교육 참여율도 코로나19 시기였던 2020년에는 전년 대비 주춤했지만 다시 상승세를 탔다. 2019년도 74.8%에서 2020년도 67.1%, 2021년에는 75.5%로 증가했다. 단, 고등학생들은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대면 교육이 다시 시작됨에 따라 사교육 강세가 뚜렷해질 전망이다. 2018년 조사에서도 아동·청소년들이 방과 후 주로 하는 활동은 '학원·과외'가 47.3%로 압도적이었다. 그 다음은 '스마트폰 사용'이 14.1%로 높았다. 다만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19일 공개한 '2022년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 결과 올해 희망 직업이 없다고 응답한 학생들은 초등학생 19.3%, 중학교 38.2%, 고등학교 27.2%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초등학생은 1.6%p 감소, 중학교는 1.4%p, 고등학교는 3.5%p로 각각 증가했다. 희망 직업이 없는 이유로 중학생(52.5%), 고등학생(47.7%)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직 몰라서'를 가장 많이 꼽았다. 사교육 등 개인적인 학습 활동은 확대되고 있지만 아이들의 주도적인 진로 계획은 위축된 양상이다.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부설 정책대안연구소 소장은 "학습 노동 시간이 성인들의 노동 시간보다 더 긴 상황이다보니 아이들이 취미나 성취하고 싶은 것에 대한 경험을 하지 못해 삶의 질이 떨어진다"며 "남을 이겨야 하는 대한민국의 경쟁 구도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청소년 시기를 포기하다시피 매몰된 인생을 살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타인보다 우위에 있어야 한다는 압박,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뭔지 모른다는 좌절감들이 동반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국 아동·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는 꾸준히 악화되고 있다. 통계청은 아동·청소년의 정서 건강을 다루는 주관적 웰빙 분야에서 부정정서가 크게 증가하는 등 2017년과 비교해 2020년에 전반적으로 악화됐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 청소년(만 15세)의 삶의 만족도는 67%로 OECD 국가 중 꾸준히 하위권에 속해 왔다. 2018년 기준 우리나라보다 청소년 삶의 만족도가 낮은 나라는 영국, 터키, 일본 등 3개국에 불과하다. 이러한 정서 불안정은 지난해 아동·청소년 사망 원인 1위에 자살이 오르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동·청소년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2.7명으로 연령대별로는 12~14세 자살률이 2020년 3.2명에서 2021년 5.0명으로 급증했다. 해당 기간에 15~17세 자살률은 각각 9.9명과 9.5명이다. 다만 그 원인을 묻자 통계청 관계자는 "삶의 만족도 영역은 갑작스럽게 낮아진 부분이 아니라 지속해서 낮은 수준이 유지됐었고, 이번에 정확한 원인 조사가 같이 이뤄지지는 않았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부정정서의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긴 시기의 자료가 없어 명확한 답변이 어렵다"고 말했다. 송기창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한국의 성인들도 삶의 만족도가 낮은 편"이라며 "학생들은 입시 등 경쟁구도 사회에서 정서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다만 박남기 광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뇌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부정정서, 우울증 등은 유튜브 동영상 시청, SNS 사용 시간 증가 등과 상관관계가 더 높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2022-12-28 15:35: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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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신년화두 '유수불부'..."흐르는 물은 썩지 않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계묘년 신년화두로 사자성어 '유수불부(流水不腐)'를 선정해 발표했다. '유수불부(流水不腐)'는 여씨춘추(呂氏春秋)에 나오는 구절 중 일부로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이번 신년 화두에는 다가오는 2023년을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삼아, 공존의 가치를 담은 더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을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서울시교육청은 매년 말 신년을 맞이하는 다짐과 각오를 담은 사자성어를 선정하고 발표해 왔다. ▲2020년 해현경장(解弦更張, 거문고의 줄을 다시 고쳐 매다) ▲2021년 영과후진(盈科後進, 물은 흐르다 웅덩이를 만나면 채우고 다시 흐른다) ▲2022년은 극세척도(克世拓道,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간다)를 신년 화두로 선정한 바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3년 서울시교육청은 새로운 시대적 변화 속에서 더 넓어지고 깊어지고자 한다. 아무리 깨끗한 물도 고이면 썩듯이 경직된 사고와 고정관념에 갇혀서는 교육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며 "유수불부의 자세로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을 위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조화롭게 반영하여 끊임없이 보완적 혁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8 15:33: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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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2년 밀양시 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개최

밀양시는 밀양시체육회가 주최한 '2022 밀양시 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22일 JK웨딩홀에서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밀양시 김성규 부시장을 비롯해 밀양시체육회 민경갑체육회장, 정정규 시의회 의장, 손경순 교육장 등 지역 기관장과 읍면동 체육회와 가맹단체, 관내 학교장,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밀양시 체육 발전에 헌신한 체육인에게 감사의 패를 수여했다. 특히 체육인의 밤 식전 행사로 2022년도 한 해 체육대회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변모하는 밀양 체육에 박수를 보냈다. 김성규 부시장은 생활체육활성화와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은 수상자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올해에는 도민체육대회를 유치했고, 시민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치렀다. 앞으로도 많은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체육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체육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현재 완화에 따른 체육활동의 점진적 전개로 인해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왕성한 체육활동을 통한 시민건강 증진 및 밀양시 체육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15:29: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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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與 전대 레이스…'친윤' 당권 주자 교통정리 관심

국민의힘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레이스가 시작되면서 주요 주자들 간 당권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특히 전당대회에 친윤(親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주자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이들의 '교통정리'에도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내년 3월 8일로 정해진 가운데 주요 당권 주자들은 속속 레이스에 뛰어들고 있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김기현 의원은 지난 27일 공식 출마 선언했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권성동 의원도 다음 주중 출마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나경원 전 의원도 출마를 고심 중이다. 친윤 색채가 다소 옅은 조경태·윤상현·안철수 의원 역시 내년 1월 초 출마 선언한 뒤 레이스에 뛰어들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친윤계로 분류되는 당권 주자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대세론을 형성하지 못하면서 비윤(非윤석열)계 유승민 전 의원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친윤계 후보들에 표가 분산되면서 유 전 의원이 당선될 가능성도 제기되면서다. 이번 전당대회에 ▲책임당원 100% 투표 선출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상위 득표 후보 2인에 대한 결선투표 등이 도입됐음에도 친윤계 후보 간 단일화 혹은 연대 등 이른바 '교통정리'가 없으면, 특정 후보에 여론이 결집되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김기현 의원은 윤핵관인 장제원 의원과 '김장 연대'를 공식화했다. 지난 27일 출마 선언 당시 김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김장은 이제 다 담갔다"라며 "이제 된장찌개를 끓여야 하고, 공깃밥도 해서 국민이 보기에 풍성한 식단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나경원 전 의원과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지금도 계속 (공감대를 넓히는 노력을) 하고 있다. 나 전 의원이 갖고 있는 많은 장점은 당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그 자산을 활용해 더 큰 하나를 만들기 위한 과정을 거치겠다"고 했다. 다만 김 의원이 연대를 내세운 데 대해 경쟁 주자들의 견제가 시작되면서, 친윤계 후보 간 교통정리는 쉽지 않아 보인다. 윤상현 의원은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도권 승리의 보증수표가 당 대표의 필요 조건"이라며 김 의원에게 서울 지역 출마 선언을 요구했다. 이어 권성동 의원을 겨냥한 듯 "윤심(윤 대통령 의중)을 팔고 다니는 자칭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들은 모두 수도권 출마를 선언하라. 아니면 텃밭에서 편하게 선거 치르면서 수도권 승리가 중요하다느니 2030 MZ 세대가 중요하다느니 하는 말을 쉽게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도 지난 26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개인 후보의 총선 승리 전략, 당 개혁 방안과 비전을 밝히는 게 우선"이라며 "그런 언급 없이 연대에 집중하는 모습이 썩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국민의힘 주요 당권 주자들은 28일 강원도에 총출동해 당원들 표심 잡기에 나섰다. 전당대회 일정이 정해진 뒤 처음 열린 당원 행사인 강원 원주갑 당원협의회 당원교육에는 김기현·권성동·안철수·윤상현 의원과 황교안 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요 주자들은 자신이 차기 당 대표 적임자라고 강조하는 한편, 경쟁 후보를 공격하는 데 집중했다.

2022-12-28 15:29:4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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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이호영 총장, 2023년 총학생회와 소통 간담회 개최

창원대학교는 대학본부에서 이호영 총장과 2023년 '벗' 총학생회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상호 상견례 성격을 띤 이번 간담회는 창원대 이호영 총장과 박진아 학생처장, 박정식 학생부처장, 정필정 학생과장, 정지원 학생팀장, 이상수 주무관, 2023년도 총학생회 김범수 회장, 박태윤 부회장, 안창언 사무국장, 최창영 정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2023년도 총학생회의 주요 공약사항에 대한 대학본부와 협력에 대한 사안을 비롯해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관심 사항과 여론, 대학발전을 위한 소통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범수 총학생회장은 "대학본부와 총학생회가 더 활발히 교류·소통하고, 총학생회가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학에 정확히 전달함으로써 학생과 대학,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총학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호영 총장은 "2023년도 벗 총학생회가 학생들의 의견을 대변해 학생들과 대학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고, 학생들과 대학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고, 머무르고 싶은 풍요로운 캠퍼스 라이프가 될 수 있도록 교육 시설 및 환경을 한층 더 개선할 계획이며, 경남 지역 대학 연합 문화예술축제를 학생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더 많은 학생과 지역 시민이 함께하는 총학생회 행사를 전폭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12-28 15:29: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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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성과보고회 개최

국립부경대학교는 부산광역시, 네이버와 부경대 동원장보고관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 기관은 지난 6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인력양성 및 연구 협력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부산 지역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 참여, 상권 분석, 디지털 교육 및 연구 등 활동을 펼쳐왔다. 이커머스 시장은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시장 진출은 OECD 국가 대비 하위 19% 수준으로 열악하다. 이 가운데 디지털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사업자는 10%에 미치지 못하고, 지역은 더 심하다. 이에 부경대는 부산시, 네이버와 협력해 휴먼ICT융합전공의 정규 교과목인 '콘텐츠마케팅(담당교수 김정환)'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자립도를 높이는 등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프로젝트 참여 사업자들의 디지털 성과가 돋보였다. 텐트를 판매하는 업체 이도공감은 매출이 라이브 커머스 진행하기 이전 대비 127% 성장했고, 세 번의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2000만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여성 의류를 판매하는 아뮤즈마켓은 쇼핑검색광고를 통해 629%의 광고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성과보고회에서는 부경대 김정환 교수(휴먼ICT융합전공) 사회로 이도공감 장진권 이사, 아뮤즈마켓 박혜연 대표, 밀리웨어 이용우 대표, 앤더이어 배은진 대표, 네이버 박수하 리더와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가 말하는 플랫폼, 그리고 협력'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밀리웨어의 이용우 대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밀리웨어의 매장 그 자체"라며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사업자들에게 디지털 플랫폼은 매장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박수하 리더는 최근 숏클립 콘텐츠에 주목하는 트렌드를 설명하며 "소상공인분들이 더 편리하고 더 쉽게 네이버 플랫폼을 이용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경대 김정환 교수는 "플랫폼의 기능과 역할에 따라 소상공인은 디지털 시장에서 날개를 달 수 있다"며 "특히 네이버 플랫폼은 디지털 시장에 진입하 초기 사업자들에게 적합한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2022-12-28 15:29: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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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민생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실천할 것"

김경희 이천시장은 28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 새해 아침, 뿌리깊은 나무야 말로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며 비로소 귀한 열매를 맺는다는 '근고지영(根固枝榮)'의 정신을 마음에 새기겠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시민행복이라는 기본에 충실하며 도시의 생존과 맞닿은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다함께 잘 사는 이천을 만들기 위해 더 큰 힘을 모아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며, "시민의 삶을 돌보는 민생을 맨 앞자리에 두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청년들의 사회·경제적 참여기회를 폭넓게 확보해 젊은 도시를 지향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첨단산업벨트 거점을 구축하여 굴뚝 없는 친환경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내도록 건강하고 강력한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로는 더욱 촘촘하게, 환경은 깨끗하게, 도시는 계획적으로 개발하고 지역의 미래를 위한 광역교통망과 SOC 사업들을 굳건하게 이끌어 사람이 모여들고 저절로 투자가 이루어지는 자립형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김 시장은 "수십년 동안 이천의 성장을 가로막은 해묵은 규제를 걷어내기 위해 합리적인 해결방법을 찾고 일말의 보탬이 된다면 그 누구라도 만나고 설득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모든 것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실천하고 개선하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2022-12-28 15:28:5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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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자체 모의훈련 진행으로 산불 대응 태세 확립

거창군은 지난 27일 위천면 강천리 일원에서 신속·정확한 산불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산불 대응 자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상황 전파와 초동 출동, 현장 통제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위천면뿐만 아니라 인근 북상면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고 진화차량,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까지 동원해 실제상황을 방불하게 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기후 변화로 산불이 연중·대형화하면서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를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시간·장소를 사전에 전파하지 않고 돌발 상황을 부여해 훈련을 진행했다. 신속한 초동 대처와 정확한 상황 전파, 효율적인 현장 배치 등에 중점을 두고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운용 ▲산불지휘차량 ▲산불상황도 작성 ▲열화상 드론 영상 송출 등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실시간으로 현장 대처를 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대응 체계의 기반을 마련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처가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훈련으로 도출된 미흡한 점을 보완해서 앞으로 더 빠른 초동 대처와 효율적인 진화 활동으로 '산불 없는 거창군'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15:28: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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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원예조경과 졸업생들, 후배사랑장학금 기탁

경남도립남해대학 원예조경과 만학도 졸업예정자들이 '후배사랑장학금' 400만 원을 모금해 모교에 기탁했다. 지난 26일 2시 원예조경과 학과장 권대곤 교수와 졸업예정자 8명은 총장실을 방문, 원예조경과 후배들을 위한 후배사랑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기탁식에는 조현명 총장, 원예조경과 학과장 권대곤 교수, 원예조경과 귀농귀촌과정 졸업생 강석우 대표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내년 2월 남해대학 원예조경과는 총 4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다. 이번에 후배사랑장학금을 기탁한 졸업예정자들은 귀농귀촌 정규과정에서 2년간 수학한 만학도 20명으로, 졸업을 앞두고 십시일반 장학기금을 조성해 장학금 400만 원을 대학에 기탁했다. 원예조경과 졸업생들의 후배사랑장학금 기탁은 2020학년도 졸업생 때부터 3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조현명 총장은 답례 인사를 통해 "원예조경과에 진학해 2년의 정규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졸업예정자들에게 미리 축하인사를 전한다"며 "졸업을 앞두고 후배들의 학업정진을 위해 장학금까지 기탁해 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남해대학은 선배들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해 앞으로 더 훌륭한 졸업생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대학 원예조경과에서는 지난 16일에도 재학생 19명이 모금한 기부금 190만 원을 남해관내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남해군청에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대학의 화합 및 상생 발전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2022-12-28 15:28: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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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신임 이사장에 이장우 경북대 교수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신임 이사장으로 이장우 경북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시형, 이종서 이사장을 잇는 제3대 이장우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하고 카이스트 대학원 경영학 석·박사를 거친 후 한국경영학회 회장직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북대 경영학부 명예교수이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이사장, 세계문화산업포럼 의장 등을 맡으며 경영·경제·문화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주요 보직에서 활동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생애보장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생명존중문화, 고령화극복 분야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복지기관과 협업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한다. 이장우 신임 이사장은 "생명보험재단은 자살, 고령화, 사각지대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개하며 국내 사회공헌 분야 선두 주자로서 자리매김해 왔다"라며 "ESG의 흐름이 전 지구를 덮친 상황에서, 이미 15년 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힘을 합친 생명보험사들의 뜻을 되새기며 수혜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재단,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신뢰 가는 재단으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28 15:28:1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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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민선 8기 첫 조직개편 단행… 국 단위 명칭 변경

사천시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2023년 1월 1일자로 단행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우주항공청 조기 설치, 미래 신사업 육성, 투자유치와 해양수산 분야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조직을 개편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국 단위의 명칭이 변경되고, 국별 직제순이 조정된다. 문화관광국이 문화관광수산국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행정복지국, 항공경제국, 문화관광수산국, 안전도시국 순으로 직제순이 조정된다. 과 단위에서도 명칭 변경, 분리 등이 이뤄진다. 산업입지과는 투자유치산단과로 명칭이 변경돼 투자와 기업유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민원교통과는 민원과와 교통행정과로 분리되고, 주민생활지원과는 주민복지과로 명칭이 변경된다. 팀 단위로는 미래산업팀, 우주항공청 설치 TF팀, 해양보전팀이 신설된다. 우주항공과에 신설된 미래산업팀은 ICT융합, SW융합클러스터, 미래 뉴딜 신산업 업무지원, 4차 산업 관련 공모, 드론 관련 업무 등을 총괄하게 된다. 우주항공청 설치 TF팀은 사천시와 경남도가 사활을 거는 우주항공청 설치를 앞당기고, 해양보전팀은 해양수산 분야 보강을 위해 신설됐다. 또 늘어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경제팀에 소상공인팀, 아동청소년팀에 아동보호팀, 동물방역팀에 동물복지팀, 건축허가에 건축신고팀을 각각 분리·신설했다. 시는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을 실현하기 위한 틀을 갖추게 되면서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을 집중적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이번 조직개편으로 민선 8기 사천시정이 올곧게 나아갈 기반을 갖추게 됐으며, 오롯이 시민만 보고 묵묵히 성과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15:27:2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