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울산시,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울산시는 행안부가 진행하는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는 행정안전부가 전국광역자치단체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실적을 평가한 결과다. 심사 기준은 지방규제혁신 회의 참여 및 기여도(20점), 지방규제혁신티에프(TF) 운영실적(10점), 중앙규제 개선 노력(40점),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30점) 등이다. 울산시는 지난 10월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회의를 통해 규제혁신 추진방향 및 규제건의과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관련하여 추진 중인 역점사업 및 신산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6개의 규제개선과제를 논의했다. 또 울산시는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위해 5월에는 행안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규제해결을 위해 논의했다. 이어 8월에는 제1차 지방규제혁신회의 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개발 차원에서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또는 전면 해제 불가 시 다른 도시관리계획과 동일하게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이양하는 부분을 건의했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울산은 경제 침체, 청년 유출 및 인구 감소 등으로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에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은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위해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제거하여 일자리 넘치는 산업도시 위상을 되찾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1월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소이동수단(모빌리티) 실증·기준 마련으로 수소 친환경(그린)산업을 선도하다'라는 과제로 우수상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기관 표창, 8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2022-12-27 11:11:3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퀀텀 매트릭스 평면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7' 국내 출시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가 퀀텀 미니 LED로 업그레이드된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네오 G7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CES2023에 선보이고 글로벌 출시도 준비 중이다. 오디세이 네오 G7(모델명: G70NC)은 퀀텀 미니 LED를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다. 43형 대화면에 16대 9 비율, 4K 해상도를 지원한다. 평면 디자인으로, '오디세이 아크' 등 커브드 제품과 함께 프리미엄 모니터 라인업을 맡았다. 퀀텀 매트릭스 기술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상위 모델에 적용한 퀀텀 미니 LED를 통해 로컬 디밍존으로 더 정확한 표현이 가능하고, 1백만대 1 동적 명암비에 VESA Display HDR™ 600과 HDR10+ 게이밍 인증도 받았다. 매트 디스플레이도 장점이다. UL이 '눈부심 방지' 검증을 했다. 주변 빛으로 인한 화면 밝기나 색상 왜곡을 최소화해 몰입감을 한층 높여준다.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도 지원한다. 고사양 게임시 PC와 모니터간 통신 문제로 화면이 끊기는 티어링 현상을 줄여준다. 144㎐ 주사율에 1ms 응답속도로 부드러운 게임 화면도 제공한다. 삼성 게이밍 허브도 내장했다. 별도 기기나 저장 공간 없이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는 엑스박스 게임패스와 엔비디아 지포스나우를 사용 가능하고,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 역시 지원한다. '플렉스 무브 스크린'으로 화면 크기와 위치를 조정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게임바(Game Bar)' 등 게임 편의 기능으로 조작도 쉽게 했다. 이밖에도 ▲HDMI 2.1 슬롯 2개 ▲디스플레이 포트(Display Port) 1.4 ▲USB 포트(USP Port) 3.0 2개 ▲20W 스테레오 스피커 ▲21:9 비율로 화면 조절이 가능한 '울트라와이드 게임 뷰(Ultrawide Game View)' 등을 지원한다. 출고가는 125만원이다. 내년 1월 2일부터 11번가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오디세이 네오 G7은 개인 맞춤형 스크린을 원하는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형 평면 화면에 주요 성능과 기능을 담아 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된 오디세이 네오 라인업을 강화해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네오 G7을 비롯해 2023년형 오디세이 G7 32형·28형(G70B)과 오디세이 G5 32형·27형(G51C) 등 모니터 4종도 1월 2일부터 판매한다. 할인쿠폰이나 굿즈를 제공하는 신제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27 11:00:2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CES2023에 TV와 소리 함께 내는 '와우 오케스트라' 사운드바 공개

LG TV가 맞춤형 사운드바로 더 풍성한 소리까지 낼 수 있게 됐다. 올레드 에보와 조합하면 공간 활용도도 극대화한다. LG전자는 내년 열리는 CES2023에 LG 올레드 TV에 최적화한 사운드바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운드바 신제품은 LG TV 신제품과 맞춤형 입체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와우 오케스트라' 기능을 추가한 것. TV 스피커와 사운드바를 동시에 출력해 더 풍부한 음향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LG 올레드 에보와 함께 설치하면 전용 거치대를 사용할 수 있다. 별도 시공이 필요 없이 연결선을 감출 수 있어 주변 공간을 훨씬 깔끔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LG 스마트 TV 리모컨과 webOS 홈화면을 통해 음량 조절은 물론 설정도 가능하다. 최대 출력은 400W다. 전면 스피커 3개에 서브 우퍼 1개에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적용한 업파이어링 스피커 3개를 결합해 3.1.3 채널을 낸다. 업파이어링 스피커는 TV 아래에 설치되더라도 중앙에서 소리를 내는 것처럼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 밖에 공간에도 소리를 보내 공간감을 극대화한다.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 아이맥스 인핸스드(IMAX ENHANCED), DTS:X 등 다양한 사운드 솔루션들을 적용해 집에서도 영화관처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운드바와 TV에 콘솔게임기를 연결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4K와 120Hz의 고화질 콘텐츠도 매끄럽고 끊김 없이 재생한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으로 주변 공간과 콘텐츠 장르에 최적화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2채널 음원을 입체음향으로 변환해주는 기능도 탑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27 11:00:19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영양중앙교회, 불우이웃돕기성금 500만원 영양군 전달

영양중앙교회(담임목사 강동석)는 12월 27일(화)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희망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영양중앙교회에서는 작년 영양사랑 프로젝트"With Jesus! Love 영양!"사랑 나눔 행사에 이어 2022년 성탄절을 맞아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작은 손길 큰 행복"사랑의 나눔 행사를 성도들의 자발적인 헌신으로 5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또한 영양중앙교회는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과 다문화가정 신입생 책가방 나눔에도 매년 동참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영양중앙교회 강동석 담임목사는"지난 3년간의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모든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소외된 계층의 어려움은 한파보다 더 무섭다. 영양지역을 섬기는 교회로서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영양중앙교회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행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항상 교회가 영양군민과 함께 하며 기도하고 돕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불경기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계신 영양중앙교회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읍면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꼭 소외되고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2022-12-27 10:57:02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고창군, 전라북도 긴급복지지원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

고창군이 올해 전라북도 긴급복지지원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생계, 의료, 연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창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사업비로 배정된 7억8000만원을 총 1294명의 주민에게 모두 지원했다. 사안별로는 생계지원 753건, 의료지원 171건, 연료비 지원 363건, 주거지원 7건 등이다. 특히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기간으로 정했다.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외 되는 이웃을 찾아 나서고 있다. 고창군은 현재 14개 읍면에 긴급복지지원 현수막을 설치하며 고창군민이 위기상황 발생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내년에도 긴급복지 사업비 7억4000만원을 확보해 경기침체로 인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최선의 지원이 이뤄 질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모든 군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동행하는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7 10:56:15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국립공원 월출산 생태탐방원 유치”총력…생태관광도시 확립

국립공원 월출산에 생태관광 기반시설, 생태탐방원이 조성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암군은 월출산 르네상스 시대를 구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반을 확보하고, 미래 꿈나무를 위한 체험시설부터 청년들을 위한 워케이션센터, 가족단위 힐링공간 등 다양한 문화 향유 체험의 공간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호남의 금강, 월출산은 우리 고장 영암의 가장 소중한 보물로, 생태탐방원이 국립공원 월출산 르네상스 시대의 서막을 열 것으로 생각한다. 깃대종인 남생이 등 일찍부터 희귀 동식물의 보고로 알려진 월출산을 인근의 곤충박물관 등과 연계함으로써 월출산 일대가 생태관광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할 예정이다. 영암이 남도 역사문화, 생태관광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2023년도 정부예산(환경부)에'생태관광자원 이용기반 사업'의 일환으로 월출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관련 예산이 반영되었다고 밝히며, 그간 영암군은 환경부 및 국립공원 공단과의 행정적 협의를 바탕으로 서삼석 지역 국회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우원식 예결위원장 등과 함께 사업의 필요성 및 접근방향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등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군의회와 지역 언론과의 공동 대응을 통해 정부 예산 반영에 힘을 모으는 등 월출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월출산(1988년 국립공원 지정) 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영암군은 예부터 "월출산이 영암이고, 영암이 월출산"이라 기록되고 있는 명실상부한 월출산의 고장으로, '하늘 아래 첫 부처'라 불리는 국보 제144호 마애여래좌상, 국보 제50호 월출산 도갑사 해탈문을 비롯하여 월출산 명물 구름다리와 함께 이 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대중가요'영암아리랑'이 대중들에게 널리 회자되고 있다. 영암은 월출산을 기점(基點)으로 전남 대표 휴양지인 월출산 기찬랜드와 기찬묏길, 월출산온천 등 다수의 관광지가 펼쳐져 있으며, 월출산 국화축제, 월출산 유채꽃 축제 등 월출산을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축제와 마케팅도 활발히 전개하며 월출산의 명소화에 앞장서왔다. 최근에는 지난 11월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지역생태관광 상생세미나 영암군 환경생태자산의 가치와 활용 방안을 개최, 영암군이 보유한 환경생태자산의 현황과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며 월출산의 다양한 생태자산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월출산 브랜딩에 한발 더 나아갔다. 월출산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 생태복지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이번 국립공원 월출산 생태탐방원 조성사업(안)은 200억원(전액 국비)을 투입,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부지면적 약 57,000㎡, 건축면적 약 4,700㎡,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교육관(4실)과 생활관 (24실), 암벽등반장, 자연놀이터, 체험실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전남 서부권의 생태관광 기반시설이자 국가기후환경교육 기지로서의 역할은 물론 보호지역인 국립공원과 도심생태축인 영암읍의 생태·문화적 가교 역할을 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단순 숙박 체류시설을 벗어나 웰니스 관광지시설이자 지역사회와 자연(생태), 그리고 탐방객을 잇는 생태탐방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곳으로, 다양한 체류시설과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현재 전국 8개소(북한산, 설악산, 소백산, 가야산, 지리산, 내장산, 무등산, 한려해상)가 운영되고 있다.

2022-12-27 10:55:48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완도군, 2022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 7천 5백 명 참여 성료

완도군은 지난 2월 25일부터 운영한 해양기후치유프로그램을 12월 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은 「봄, 바람과 힐링」, 「여름, 모래와 휴식」, 「가을, 파도와 행복」이라는 계절 테마로 145회 운영하였으며 총 7,573명이 참여했다. 지난해보다 운영 횟수와 참여자 수가 두 배 늘었다. 올해는 장보고수산물축제와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등 지역 축제를 통해 주민 및 관광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프로그램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청산 신흥리 해수욕장, 생일 금곡해수욕장 등 청정 해변에서 맨발 노르딕워킹과 오감 치유 명상, 싱잉 볼 명상 등이 진행했다. 특히 참여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였으며, ▲전남인재개발원에서 22개 시·군 격무 부서 직원 대상 「숲속의 치유」과정과 퇴직 준비 공무원의「제2의 인생 설계 과정」 참여자 126명 ▲전남문화관광해설사 97명 ▲광산구 아이돌봄사업팀 76명 ▲민원 담당 공무원 28명 ▲완도여자중학교, 고금중학교 학생·교직원 111명 ▲치매 경증 어르신과 70세 이상 어르신 185명 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보면, 주관적 치유 효능으로 스트레스 해소가 70.9%로 가장 높았고, 근육통 완화 27.6%, 관절통 완화가 18.2%였다. 향후 프로그램 참여 의향에서는 '적극 참여'가 48%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깨끗한 신지 명사십리 해변에서 맨발로 모래를 밟으며 걸으니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해풍을 맞으며 시원한 공기를 들이마실 때마다 상쾌하고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았다" 등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시작되어 올해까지 총 381회 운영, 25,104명이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 해양치유센터가 완공되어 정상 운영되면 실내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아웃 도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므로 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2-12-27 10:55:02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완도군, 광주~완도 고속도로 내년 예산 1천 7백억 원 확보

완도군은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 구간)의 2023년 사업비를 1천 7백 8십억 원 확보했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사업은 총 연장 88.61Km,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약 3조 3,837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지난 2014년 타당성 재조사 후 광주 벽진동~강진 성전 1단계, 강진 성전~해남 남창을 2단계로 나누는 변경 안이 만들어져 1단계 구간이 지난 2017년 8월에 착공되었으며 현재 공정률은 68%이다. 1단계 구간은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단계 구간은 국가 계획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 중점 추진 노선으로 반영되었으며, 정부 국정 과제에 반영되어 현재 사전 타당성 조사 중에 있다. 신우철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1단계 구간과는 별도로 2단계 구간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추진될 해양치유산업과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등 우리 군의 달라진 여건 등을 반영하여 1단계 준공 전 착공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속 건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 구간이 개통되면 접근성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 전국 단일 생활권 형성 등으로 전남 중남부 지역, 광주권과의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완도에서 광주까지 약 2시간 정도 소요되고 있으나 1시간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한편 2022년은 군의 도로 행정이 많은 결실을 맺는 한해였다. 지난 1월에는 광주~완도 2단계 구간 중점 추진 노선 반영을 시작으로 노화~소안 연도교 지방도 806호선 지정, 정부 국정 과제에 광주~완도 고속도로,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노화~소안 연도교, 노화 넙도 연도교 사업이 반영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2-12-27 10:53:30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속깊은 人터뷰]반려동물 암 치료시장 판도 바꾼, 경현태 아우라케어 대표

키워본 사람들은 안다. 늙고 아픈 반려동물을 지켜보는 것이 얼마나 마음 아픈 일인지. 건강하게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 건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바람이다. 반려동물의 노화과정은 사람보다 속도가 몇 배 빠를 뿐, 거의 같은 형태를 띈다. 일본 도쿄 농동대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아지가 사망에 이르는 질병 가운데 암(癌)이 전체 54%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1위에 올랐다. 미국의 조사 결과에서도 개의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전체 47%, 고양이의 경우 32%를 차지했다. 반려묘와 반려견은 대체로 건강검진을 받지 않기 때문에 암을 조기 발견하기 어렵다. 특히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내부 장기에 암이 자란다면 대체로 손 쓸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나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반려동물의 암이 더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경현태 아우라케어 대표(사진)는 일찌감치 이러한 안타까움에 집중했다. 반려동물의 암은 사람보다 전이 속도가 빠르지만 치료 기회는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바꾸고 싶었다. 그리고 지난 달, 아우라케어는 세계 처음 반려동물용 방사선 암 치료기기 'LEP300 V2.0(이하 LEP300)'을 세상에 내놓았다. 2017년 아우라케어가 설립된 이후 5년만의 성과였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용 컴퓨터단층촬영(CT) 장비 개발 경쟁이 치열하지만 실제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방사선 기기가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응은 이미 폭발적이다. 그동안 인체용 치료 기기에만 의존하던 국내외 동물병원과 수의과대학에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경현태 대표는 "반려동물의 암은 전이가 빠른 만큼 치료 속도도 사람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LEP300의 치료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반려동물 암 생존율을 높여, 좀 더 오래 함께 하고 싶은 모든 반려인들의 바람을 이뤄주고 싶다"고 말했다. 경 대표는 올해 7살 된 반려견 보꿍이의 아빠다. 그의 SNS는 프로필 사진은 온통 보꿍이 뿐이다. -반려동물 암은 어떻게 치료하나. "반려동물이 암에 걸려도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은 별로 없다. 두경부·피부·유방유선·항문암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암들은 일찍 발견돼 외과 수술이 가능할 수 있지만, 더 흔하게 발생하는 간암, 폐암, 위암은 대부분 발견하면 4기여서 손을 쓸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현재 국내에는 방사선 암 치료를 하는 동물병원이 두 곳 있지만 모두 인체용 방사선 치료기기를 사용하고 있어 한계가 있다." -인체용은 어떤 한계가 있나. "사이즈가 너무 커서 큰 공간을 차지하고. 방사선을 차단하기 위한 자체 차폐시설도 함께 갖춰야한다. 사방을 2m에 달하는 콘크리트 벽으로 감싸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지하 구석에 방사선 기기를 위한 공간을 따로 설치할 수밖에 없다. 방사선 기기 가격은 최소 50억원인데다 차폐시설 설치비도 10억가량 들어 가격 부담도 크다. 무엇보다 사람용 기기는 방사선 전압도 6MeV인데, 필요 이상으로 높아 동물 치료에 효율적이지 못하다." -LEP300가 가진 강점은. "차폐벽을 포함한 필요공간이 절반수준으로 작고, 판매 가격이 10억원 미만으로 기존 인체용 장비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또 자체차폐기능도 갖고 있어 별도의 시설투자 없이, 병원 내 설치가 충분히 가능하다. 방사선 최대 전압이 300KeV로 동물을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또 인체용 장비를 가동하려면 방사선취급감독자면허(SRI)를 가진 인력이 필요한데, 요즘 이 자격증을 가진 인력이 부족해 구하기 쉽지않다. 반면, 동물용 장비는 LEP300은 방사선안전관리자(RI)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 훨씬 가동이 수월하다." 아우라케어는 단순히 방사선 암 치료기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반려동물 암치료에 최적화된 방사선 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 경희의료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37년간 방사선 치료분야의 의학물리학자로서 풍부한 경력을 가진 권위자, 신동오 박사가 지난 3월에 합류하여 LEP300의 의료기기로서의 적합성을 향상시켰다. 앞으로도 인체용 방사선 치료에서 축적된 풍부한 임상학적 결과들을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암치료에 적용할 계획이다. -방사선 치료 솔루션은 뭔가. "RTP 즉 방사선치료계획법이다. 정확한 암 치료를 위해 방사선 조사 위치, 각도, 형태, 조사량 등을 계산해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다. 이러한 RTP를 통하여 암치료 효과는 최대화하고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LEP300을 보유한 동물병원에서 기술지원을 원하는 경우 치료 대상의 CT를 보내면 우리가 어떤 위치에 얼마나 큰 종양이 있는지를 분석해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 ." -장비매출 이외에도 이익창출이 가능한 것이 있는가. "아우라케어는 단순히 기기와 소프트웨어 판매에 그치지 않고 더 먼 미래를 보고 있다. 장비를 사용하는 모든 기관에서 넘어오는 반려동물 암 치료 데이터가 축적되는 것이 가장 큰 자산이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넘어오는 진료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인공지능(AI)과 연계하면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다. 빅데이터 AI 분석을 통해 신속하고 오차 없는 맞춤 치료법을 제공하고, 이를 동물용 신약 개발에 활용하는 등 여러가지 반려동물 암치료 관련 빅데이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지난 2020년 기준 국내 동물병원수는 약 4600개다. 미국은 3만개를 훌쩍 넘어섰고, 중국은 1만5000개로 폭발적인 증가 추세다. 미국의 의료기술 전문매체 메드개짓에 따르면 전세계 반려동물 암 치료시장 규모는 지난 2017년 1억8300만달러(약 2560억원)에서 2025년 3억3300만달러(약 4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우라케어는 내년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오는 2024년 승인을 목표로 한다.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중국 시장에도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시장성은 어떻게 보나. "방사선 치료기는 반려동물 암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중대형 이상의 동물병원에서는 필수장비가 될 것이다. 미국 시장에서 암에 걸리는 8마리 반려견 중 1마리만 방사선 치료를 받는다고 가정할 때 최소 1000대 이상이 필요하다. 특히 중국에서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하며 동물병원들이 장비 확충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어 대규모 수출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미 대형 동물병원들과 수의과대학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치료 비용이 걸림돌이 될 가능성은 없나. "인체용 방사선 기기를 활용한 치료비용이 훨씬 높지만 대기가 몇 달씩 밀릴 만큼 이미 수요가 높다. LEP300이 도입되면 치료 비용은 기존보다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반려동물 방사선 암 치료에 대해 반려인 100명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반려동물 전용 방사선 치료기기로 치료 받겠다고 답한 사람이 전체 84%에 달했다. 이와 관련한 적정 비용은 전체 59%가 200만~500만원까지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고, 16%는 500만~1000만원, 3%는 1000만원 이상이라고 답했다. 반려동물을 소중한 가족으로 생각하는 반려인이 점차 늘어나면서 비용을 떠나 반려동물을 살리고자 하는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아우라케어가 이미 특허를 보유한 또 다른 장비들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2024년에는 트레드밀 위를 걸어가면서 마취없이 엑스레이 촬영을 할 수 있는 기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걷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슬개골 탈구나 관절의 문제를 더욱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LEP300에 CT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버전의 방사선 치료기가 두번째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렇게 모인 전 세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암치료 빅데이터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이런 사업 범위를 인체로 확대해 전반적인 AI기반 RTP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27 10:51:1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창원 스마트파크에 '피크저감용 ESS' 구축…전기료 아끼고 친환경 높이고

LG스마트파크가 대규모 ESS 설비를 확충하며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친환경 경영에도 힘을 쏟는다. LG전자는 27일 창원 LG스마트파크에 '피크저감용 ESS'를 구축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ESS는 심야 시간대 전력을 저장하고 주간 피크시간대에 사용하는 장치다. 163MWh 용량에 전력변환장치(PCS) 용량 44MW 대규모 설비다. LG스마트파크 전체 일평균 전력 소비량 중 15% 가량 대체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앞으로 15년간 약 774억원 전기 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했다. 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대 에너지를 주간 시간대에 사용하는 덕분이다. 특히 친환경 전략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국가 전력망 피크 전력을 낮춰 예비 발전 설비 가동을 줄일 수 있고,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피크저감용 ESS는 LG전자가 서비스하고 있는 ESS 토탈 솔루션을 적용했다. PMS와 배터리, ESS 등 핵심 기술력을 토대로 설계와 시공까지 가능하다. 피크저감용 ESS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사용했으며, 3년간 무상 보증해준다. 2015년 한국전력공사 신계룡 변전소 주파수 조정용 ESS를 비롯해 대규모 구축 성과를 이어가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앞서 LG스마트파크는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설비를 조성하며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GS EPS와 함께 옥상에 구축하는 태양광 발전소를 1차 준공하고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5년에는 태양광 패널 1만여장을 설치하고 전체 전력 10% 이상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업계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제품 제조 기술력에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을 더한 LG스마트파크를 앞세워 글로벌 가전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27 10:49:1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SK하이닉스, CES2023에 '그린 디지털 솔루션' 소개…차세대 기업용 SSD 전면에

SK하이닉스가 깨끗한 미래를 만드는 새로운 반도체 기술을 소개한다. SK하이닉스는 내년 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3에 주력 메모리 제품과 신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린 디지털 솔루션'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됐다. SK그룹의 '탄소없는 미래'라는 방향성에 맞춰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들을 묶을 예정이다. 환경 영향 저감은 물론 성능과 효율성을 이전 세대 대비 대폭 개선했다. 대표 제품은 초고성능 기업용 SSD 'PS1010 E3.S(이하 PS1010)'다. 176단 4D 낸드로 만들었으며, PCIe 5세대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성능을 극대화했다. 이전 세대 대비 읽기와 쓰기 속도를 각각 130%, 49% 향상했으며, 전성비도 75% 이상 개선했다. SK하이닉스 기술진은 "서버용 메모리 시장은 다운턴 상황에서도 지속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 분야 업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당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신제품을 시의 적절하게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윤재연 부사장(NAND상품기획담당)은 "서버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해줄 수 있는 SSD 제품을 CES라는 세계 최대 규모 행사에서 선보이게 돼 자랑스럽다"며,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와 펌웨어를 탑재한 초고성능 제품을 기반으로 회사의 낸드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PS1010 외에도 HBM3와 GDDRI6-AiM, CXL 메모리 등 차세대 메모리 제품을 다수 공개할 예정이다. SK그룹의 에너지 효율화 기업 SK엔무브가 개발한 서버 가동 온도를 낮춰주는 '액침냉각' 기술도 함께 소개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27 10:48:4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박홍근 "정부여당, 합의한 일몰법 발목잡아…윤허 정치 벗어나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여야가 시한을 정해 치리하기로 합의한 일몰법마저 발목잡기에 나섰다"며 안전운임제를 비롯해 일몰법 처리 일괄타결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가 국민건강보험법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근로기준법, 한국전력공사법과 가스공사법 등 시급한 법률을 28일 본회의에서 처리하리고 합의한 것은 바로 지난 22일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그런데 어제(26일) 국민의힘은 '안전운임제 일몰 연장은 의미가 없다'며 또다시 합의에 찬물 끼얹었다"며 "대통령이 반대하면 여야 합의가 당장 휴지조각이 돼버리는 상황이 실로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3년 새해를 목전에 둔 대한민국 국회가 박정희 시대, '청와대 특공대'라 불렸던 유정회로 퇴행하는 게 아니길 바란다"며 "정부여당은 안전운임제 3년 연장을 약속대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미 지난 6월 화물연대와 안전운임제를 지속 추진하고, 품목 확대 등도 계속 논의키로 합의해놓고 이를 먼저 파기한 쪽은 정부였다"며 "정부 약속이 소인배끼리의 승부 겨루기가 아니건만, 국민을 상대로 약속해놓고 상황 핑계로 모든 걸 원점으로 돌리려 한다면 국민이 어떻게 정부여당 약속을 신뢰하겠나"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부가 안전운임제 약속을 지킨다면 일몰법과 시급한 민생경제법안 처리도 시한을 지킬 수 있다"며 "국민건강보험제정, 국고지원 일몰 연장은 이번 기회에 여야가 심도 깊게 논의한다면 오히려 '땜질 처방'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예산안에 지원비용이 이미 반영된 만큼 논의시간도 부족하지 않다"며 "30인 미만 사업장에 주52 시간제를 도입하는 근로기준법 역시 정부가 계도기간 등 행정적 예산의 지원을 우선 시행하고 논의해도 늦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회가 국민의 신뢰 쌓는 것은 지난한 일이지만 무너뜨리기는 한순간"이라며 "이번에야말로 '윤허 정치'에서 벗어나 국회가 어려운 민생경제에 제대로 역할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을 때"라고 강조했다.

2022-12-27 10:45:39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벡에 ‘커뮤니티 센터’ 건립

현대엔지니어링이 우즈베키스탄에서 5년간 진행해 온 지역개발 사회공헌사업의 결실을 맺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우즈베키스탄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티 센터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커뮤니티 센터는 지역주민의 문화와 교육, 복지를 위한 공간이다. 480㎡ 규모로 조성된 센터 내부에는 영화상영 및 GX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과 어학실, 세미나실 등의 교육시설 및 미용실, 수선실 등의 복지시설이 들어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8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의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해 왔다. 해피무브 봉사단과 함께 현지에서 저소득 가구 집수리, 마을 담장 벽화그리기 등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와 지역 아동 교육 봉사, K-문화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커뮤니티 센터를 전달함으로써 지난 5여 년간의 활동이 결실을 맺었다"면서 "커뮤니티 센터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다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주민들이 협업해서 필요한 프로그램 등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2-27 10:37:36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AI 국제 학회에서 올 한 해 총 23편 논문 발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글로벌 톱티어 인공지능(AI) 학회에서 올해 상반기 17편, 하반기 6편 총 23편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자연어 처리, 음성 처리, 컴퓨터 비전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 성과를 연이어 발표하며 다수의 세계 권위 학회에서 독보적인 AI 기술 리더십 역량을 입증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올 하반기 세계 최고 자연어처리 국제학회 'EMNLP'에서는 총 3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우선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모델 '리틀버드(LittleBird)'를 활용해 길고 방대한 문서에 대한 질의응답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선보였다. 또 번역 성능을 향상시키는 연구 성과 및 기계번역에서 번역문의 유창성과 타당성 두 가지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해 호평 받았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상 혐오 표현과 관련된 연구 성과를 발표, 언어모델의 치팅 문제에서 자유롭고 프라이버시와 윤리이슈를 경감시키는 평가셋을 만드는 방법을 새롭게 제시했다. AI 분야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 'IEEE Access'에서는 2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1건은 실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얼굴 인식 프로젝트에 적용되고 있는 연구 성과에 관한 것이다. 방대한 아키텍처 후보군을 아주 작은 범위로 줄이고, 아키텍처 탐색과 모델 학습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제안했다. 다른 1건은 길이가 긴 비디오에서 프레임 별로 어떤 행동인지 예측할 수 있는 '시간적 행동 분할 방법론'을 소개, 모션정보와 공간정보를 효과적으로 인코딩하는 모델을 새롭게 제안했다. 국제 전산 언어 학술대회 '콜링(COLING)'의 워크샵 학회에서는 챗봇 서비스에 관한 1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추출된 데이터와 이전 대화를 조합해 적절한 답변을 생성하는 효율적인 방법론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논문 발표 외에도 권위있는 글로벌 챌린지에서 전 세계가 주목할 성적을 거뒀다. 특히 하반기에는 지난 6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주관하는 '얼굴 인식 기술 대회(FRVT, Face Recognition Vendor Test)'의 1:1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1:N 키오스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9월에는 메타AI의 KILT(지식 집약적 언어작업) 통합벤치마크에서 주관한 글로벌 기계독해 대회 ELI5(Explain Like I'm 5)에서 미국·중국 등 유수의 AI 강자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는 "올 한 해 총 23편의 논문을 AI 국제 학회에서 발표하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기술력과 업적을 인정받았다"며 "특히 이번 하반기 연구 논문 성과는 단순히 더 나은 방법론을 제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AI 컨택센터, 챗봇, 얼굴인식 등 자사 서비스 고도화에 적용해 실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효용을 제공하는 실용적 연구라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2-12-27 10:29:02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삼성증권, "월 평균 수익률 가장 높은 시기는 4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월 평균 수익률이 가장 높은 시기는 4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간 국내 상장 주식의 월 평균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2022년 12월 16일 기준)를 27일 발표했다. 지난 7년간 개인 투자자의 월별 코스피 순매수 규모를 분석한 결과, 1월이 6조원으로 월 평균 순매수 금액(2조원)을 크게 상회했으며, 1월∼12월 중 가장 매수세가 센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익률이 가장 높은 달은 '4월(3.3%)'이 차지했다. 그다음으로는 '11월(1.8%)', '7월·12월(1.2%)'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4월은 지난 7년 중 2022년을 제외한 6년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1월' 수익률은 0.4%로 월 평균 수익률(0.24%)을 소폭 상회하는 데 그쳤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1월은 한해를 시작하면서 투자에 대한 기대감, 거시경제 및 투자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실제 수익률은 기업실적 등 성과를 보여주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년간 1월∼4월 MSCI KOREA 업종별 평균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업종은 '에너지(4.4%)', '소재(3.2%)', 'IT(2.4%)' 순으로 드러났다. 반대로 수익률이 가장 부진했던 업종은 '헬스케어(-1.7%)', '유틸리티(-1.3%)', '경기관련소비재(-0.9%)' 순이다. 이는 통상 연초에 경기에 낙관적인 시각이 커지는 시점에서 경기에 민감한 에너지와 소재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고, IT의 경우 연초 CES를 포함해 테크 산업 전반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표준들이 등장하는 1분기에 주로 계절적인 주가 상승이 뚜렷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월별로 개인투자자들이 어떤 주식에 투자하는지 패턴도 확인했다. 삼성증권이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의 월별 순매수 규모를 분석한 결과, 1분기(1월∼3월)에는 대형주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며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하반기인 7월부터는 소형주 비중이 평균 70%를 차지하며 매수세를 이끌었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시장이 방향성을 잡기 전인 연초는 선취매 관점에서 시장 움직임과 연동되는 대형주에 몰리지만, 점차 주도업종이 드러나면 종목 선별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2023년은 전반적인 지수 레벨업보다는 종목별로 주가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27 10:24:00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