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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실증기반 AI산업 융합 생태계 조성

광주광역시가 지역 특화산업인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분야 인공지능 실증장비 77종 구축을 2023년까지 완료하고 장비 운영, 실증지원 등 인공지능과 지역산업융합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인공지능 실증기반 구축은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하나로 2021년까지 총 63종을 도입했으며, 올해는 14종(자동차 11종, 에너지 1종, 헬스케어 2종)을 도입한다. 먼저 지난해 12월7일 '인공지능 특화산업 실증센터'를 개소하고 각 분야별 실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은 물론 수집된 데이터 분석과 AI제품 개발을 위한 실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 조성한 헬스케어 실증센터의 경우 6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신체검사를 통한 건강관리를 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방문자를 대상으로 헬스케어 기업 AI제품의 실사용 테스트를 실시해 사용감, 성능 고도화 등 인공지능 제품 실증 테스트베드로서 역할도 하고 있다. 실증 서비스 지원(8건) 외에도 실질적인 기업지원과 장비활용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킹 활동(42회), 장비운영교육(22건), 장비 수요조사(4회)를 실시하는 등 맞춤형 실증기반 AI 인프라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 최고수준의 '인공지능형 자율주행 대형드라이빙시뮬레이터'를 구축해 가상환경에서 Lv.4 이상 자율주행차량 성능 및 안전성 평가기준 확립을 지원하는 한편 자율주행차량 대중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자율주행차관련 연구개발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기반을 강화한다. 에너지분야는 인공지능 연계 에너지 실증장비 구축을 통한 기업지원, 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해 에너지 절감 및 효율개선, 운영 최적화 등 AI 기반 성능분석 및 실증지원을 한다. 헬스케어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시작한 'AI공공의료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개인 의료정보의 실시간 제공 및 AI진단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의료데이터를 수집하며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개발 기반 마련을 활성화한다. 앞으로 인공지능 실증기반 구축사업은 자율주행산업 육성 AI기반 에너지 효율화 산업육성 인공지능 선진의료 생태계조성을 목표로 이를 위한 장비 지원 및 실증 테스트베드 환경 제공과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도 병행하며 추진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수집된 데이터와 고품질 학습데이터는 각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AI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서비스를 창출한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광주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먹거리 발굴과 산업지형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실증기반 구축 및 실증지원을 통해 다양한 산업과 인공지능의 융합을 촉진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2-14 15:13:2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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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윤리교육과 박균열 교수, 특허 등록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박균열 교수가 2019년 출원한 특허 2건이 2년 동안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동시에 등록됐다. 이 특허는 주관적인 가치관을 객관적인 방법으로 측정·조사하는 획기적인 방법론에 관한 것이다. 박균열 교수는 '가치의식 판단을 위한 전자장치 및 방법'(등록번호 10-2238586)과 '인공지능의 자율적 도덕 판단 및 수행을 위한 시스템'(10-2241311)을 특허 등록했다. 앞의 특허는 이미 교육 컨설턴트 회사에 기술 이전을 한 바 있다. 박 교수는 주로 정치윤리 분야를 연구, 강의하고 있다. 박 교수가 특별히 가치의식의 측정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연구교수로 근무하면서부터였다고 한다. 박 교수는 "당시 국민의 안보의식을 측정하는 일을 책임지고 있었는데, 매우 주관적인 가치관을 간단한 설문조사 형식으로 조사하는 것에 큰 문제의식을 느끼고 그때부터 이러한 주제와 관련한 전 세계적인 방법론을 찾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의식을 갖고 방법론을 찾아가다 보니 결국에는 학부에서부터 박사과정에 이르기까지 전공한 윤리교육학 속에 이미 그 답이 내재해 있었다"고 말한다. 박 교수는 이 연구방법론을 보다 정교하게 정립하기 위해 외국 문헌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내실을 다지면서 미국, 독일 등지로 이 분야 전문가를 찾아가서 그들의 연구방법론을 직접 전수받았다. 이후 외국의 선행 연구의 단점을 보완하고, 본인의 창의적인 생각을 부가해 현재의 특허를 등록하게 됐다. 첫 번째 특허인 가치의식 판단을 위한 전자장치 및 방법은 크게 3단계에 걸쳐 한 사람의 가치의식을 판단하는 모델이다. 대략 보편적으로 강조하는 가치 위계에 대한 대상자의 가중치 부여 정도, 그리고 각기 다른 주제에 대해 어느 정도 일관되게 선호 지향을 보이는지에 따라 가치의식의 정도가 결정된다. 이 특허는 가치가 내재된 각종 의식을 측정하는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도덕교육을 위한 학생의 도덕성 측정, 법률적 양형기준 설정과 가중처벌, 게임 시나리오 제작 시 등장인물의 가치의식 설정, 가치기반 각종 투자의식 측정, 윤리상담 시 내담자의 가치의식 측정, 가치기반 결혼 매칭, 각종 면접 및 평가 등의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두 번째 특허인 인공지능의 자율적 도덕판단 및 수행을 위한 시스템은 앞의 특허 기술의 연장선상에서 인공지능 자체가 자율적인 도덕적 판단 역량을 구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인공지능윤리에 대한 선행 특허 및 연구는 주로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운용함에 있어서 개발자, 사용자가 어떠한 윤리적 사고와 태도를 유지해야 하는지를 다뤘다. 반면 이 특허는 인공지능 자체가 어떠한 도덕판단 역량을 구비해야 하는지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특허는 군사용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우주비행 등의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박 교수는 앞으로 비정상적 도덕성(abnormal morality)의 알고리즘을 정립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해서 극단적 부도덕성 개념인 에티코패스(Ethicopath)의 개념과 유형 정립 그리고 그 측정 방법을 제시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2022-02-14 15:13: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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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불고기특화거리, 전남 ‘2월의 추천 관광지’ 선정

광양시는 광양불고기특화거리가 '입맛 돋우는 전남미식여행'을 테마로 한, 전남 2월 추천 관광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양읍의 젖줄인 서천변을 따라 불고기 맛집이 즐비한 광양불고기특화거리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거리로 이색적인 조형물 등 볼거리가 가득한 광양불고기테마파크다. 특화거리 안내도, 광양불고기 스토리보드를 비롯해 어미소와 아기소가 정겨운 조형물, 행운과 수호신을 상징하는 희망소, 거꾸로 돌아가는 시계탑 등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광양시의 꽃인 동백을 가로 9m, 높이 12m 규모의 빛 타워로 형상화한 문향마로는 음악분수와 함께 불고기특화거리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뭐니 뭐니 해도 광양불고기특화거리의 주인공은 천하일미 마로화적(天下一味 馬老火炙 :이 세상 최고의 맛은 광양불고기)이라 일컬어지는 광양불고기다. 참숯을 피운 청동화로에 구리 석쇠를 올린 후, 얇게 저며 양념한 소고기를 구워 먹는 광양불고기는 마음까지 움츠러드는 추운 겨울을 든든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영양 만점 음식이다. 거기에 경칩 즈음까지만 맛볼 수 있는 신비의 약수 백운산 고로쇠를 곁들이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금상첨화다. 금강산도 식후경, 오감이 즐거운 광양불고기를 맛본 후, 서천변을 거닐고 가까운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를 찾아 예술을 향유한다면 2월의 특별한 미식여행이 완성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불고기는 영양이 부족하기 쉬운 겨울 끝자락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다"며,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고로쇠는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구이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자연의 선물이다"고 말했다. 이어 "봄이 오는 길목 2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영혼까지 흡족해지는 광양미식여행으로 활기찬 새봄을 준비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는 여행전문작가, 관광관련학과 교수 등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계절별, 테마별 관광지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매월 전라남도 관광누리집, 카드뉴스, 영상콘텐츠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2022-02-14 15:12:5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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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장난감 세척·소독’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과 광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재호)는 지역 내 보육시설 장난감 세척·소독사업을 위한 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은 물론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에 대한 살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여서, 영유아들이 직접 사용하는 장난감과 교구의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2018년부터 업무협약을 맺은 양 기관은 광양시 지역 내 보육시설 152개소를 대상으로 장난감과 교구 소독·서비스를 매월 4회씩 제공하고 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장난감 소독·세척 서비스를 보육시설 479개소에 17,383회, 금액으로는 9,544만 원을 지원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보육시설은 최소 2주 전 광양지역자활센터에 장난감 세척·소독 서비스를 신청하면, 광양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에서 해당 보육시설을 방문해 장난감을 직접 수거한 뒤 세척·소독을 시행한다. 강용재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위생의 중요성이 더 커졌기 때문에 장난감 세척·소독사업을 강화해 시행할 계획이다"며,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장난감 청결은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2022-02-14 15:12:4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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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주민세 전액 감면 ‘코로나19 위기 함께 극복’

여수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시의회 동의를 거쳐 올해 한시적으로 '개인분 주민세 전액을 감면'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오는 7월 1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다. 감면액은 개인분 주민세 1만 1천원 전액이며, 전체 감면액은 지난해 기준 11억 1,400여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 이번 주민세 감면은 시민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직권으로 처리되며, 감면을 받는 모든 세대주에게 8월 주민세 고지서 대신 감면안내문을 보낼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해 지방세에서 총 303건, 14억 7,020만원의 세제 지원을 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한연장 58건에 8억 9,012만원 징수유예 28건에 4억 8,667만원 체납처분 유예 및 세무조사 연기 49건에 5,812만원 지방의회 의결 감면 등 168건에 3,529만원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민세 감면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많은 시민들이 지방세 등 각종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세무조사 대상 법인을 전년대비 10%~20%이상 축소하고, 서면조사를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코로나19와 관련성이 높은 업체의 경우 조사기간을 하반기로 연기할 방침이다.

2022-02-14 15:12:3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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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별조치법’시행 안내

여수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신청 희망자가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사실상의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를 못하고 있는 부동산을 간소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는 한시적 특별법이다.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된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지 않은 부동산이다. 읍?면 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물이 대상이며 동지역은 농지와 임야, 묘지가 해당된다. 소유권 이전을 원하는 시민은 시에서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포함)이 날인한 보증서를 첨부해 토지는 민원지적과 건물은 허가민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보증취지 확인, 현장조사, 상속인 통지 및 2개월간 공고를 거쳐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하며, 신청인은 확인서를 갖고 관할 등기소에 등기신청하면 된다. 다만 이전과는 달리 부동산특별조치법에 의해 등기할 경우 자격보증인에게 법무부령에서 정하는 보수를 지급해야하며, 취득사유가 매매 증여 교환인 경우 장기미등기에 따른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농지의 경우에는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첨부해야해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특별조치법 시행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 적용대상이 되는 시민들이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2-14 15:12:2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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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용우수기업' 공개 모집

부산시는 지역 대표 일자리 창출 기업인 '고용우수기업'을 오는 1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하여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고용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사업'은 부산의 대표적 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매년 선정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총 246개 사가 선정됐었다.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3월 2일까지이며, 대상은 제조업·서비스업 등을 총망라한 산업 전 분야의 기업으로, 부산시에 본사 및 주사업장이 소재하고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어야 한다. 그리고 최근 3년간 상용근로자 고용 증가 인원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은 20명 이상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15명 이상 ▲종업원 100인 미만 기업은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후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5월 중 고용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고, ▲근로환경 개선비 4,000만 원 지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신청 및 별도 심사) ▲중소기업 자금지원 우대(3년) ▲신용보증 수수료 차감(3년)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지원받는다.

2022-02-14 15:11: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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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기차 보급 1위” 나주시, 올해 전기차 391대 보조금 지원

도내 친환경 전기차 보급량 1위를 자랑하는 나주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전기·수소자동차 391대를 보급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7일부터 시민과 기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전기차 구매 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2년 전기·수소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물량은 전기승용차 180대, 화물차 120대, 수소차 20대, 전기이륜차 70대(4~5월 중), 전기굴착기(하반기) 1대 등 총 391대로 지난 해 대비 약 10%증가했다. 올해 사업비는 국비 33억 등 66억원 규모로 전기승용차는 최대 1550만원, 화물차(소형기준)는 최대 2150만원, 수소차 3550만원 등 차종에 따라 구매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여기에 전기승용택시는 국비 200만원을,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를 구매하면 국비 지원금의 10%를 각각 추가로 지원한다. 전기·화물 초소형 차량의 경우 도심 내 영업용, 단거리 교통수단 등 지역거점사업 추진 목적의 차량 구매를 지자체가 증빙하면 국비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전기 초소형 차량은 도내 업체 제품 구매 시 도비 80만원, 소상공인과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 화물차를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 10% 추가 지원의 혜택도 주어진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차량 구매 지원신청일 기준 30일전부터 나주시 관내 주소를 둔 시민(만 18세 이상), 개인사업자, 법인·기관 등이다. 차량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구매계약 체결 후 오는 22일부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ps)에 신청서를 제출한 신청자에 대해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자 중 장애인·차상위 이하·독립유공자·소상공인·다자녀(만 18세 미만 3명)부모·노후경유차량주·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 우선지원 대상자는 차종별로 10%물량이 우선 배정된다. 전기차 보조금 지원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기타 전기차 구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해 전기승용 186대, 화물 80대, 수소 20대, 이륜차 134대 등 전기차 420대를 보급했다.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이 시작된 지난 2015년 이후 지난해까지 도내 보급량 1위에 해당하는 2014대를 보급, 전기차 2000대 시대를 열며 친환경 자동차 선도도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과 2050탄소제로 시대에 맞춘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을 위한 친환경 전기차 보급에 힘쓰겠다"며 "차량 보급과 더불어 충전 인프라 확충에 힘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차 선도도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 15:10:1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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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좋아" 웨이퍼 공급난 우려에도 K-반도체는 '당당'

실리콘 웨이퍼 /SK실트론 반도체 주 재료인 웨이퍼 공급난 우려가 나온다. 주요 웨이퍼 공급 업체가 한동안 '매진'을 선언하면서다. 일각에서는 비메모리에 이어 메모리 공급난으로 번질 수 있다는 공포도 제기됐다. 그러나 국내 관련 업계는 크게 게의치 않는 분위기다. 장기 계약을 통해 일찌감치 물량을 확보했기 때문. 오히려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진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다가, 가격 인상에 따른 또다른 슈퍼 사이클 기대감도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섬코는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2026년까지 300mm 웨이퍼 공급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같은 일본 신에츠 역시 비슷한 내용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 설비 증설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추가 투자 비용 부담과 원자재 가격 인상 등에 따른 문제로 해석된다. 대만 글로벌 웨이퍼스가 독일 실트로닉 인수에 실패하고 대규모 증설 계획을 밝히긴 했지만, 실제 생산을 시작하기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반도체 공급난이 비메모리에 이어 메모리 업계로도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보였다. 비메모리 공급난이 완화하면서 메모리 수요도 다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공급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이유다. 삼성전자 14나노 D램 /삼성전자 그러나 반도체 업계는 웨이퍼 공급 부족이 메모리 생산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웨이퍼가 핵심 소재인 만큼 3년 이상 장기 계약을 통해 미리 물량을 확보해두기 때문이다. 수요가 늘어나더라도 추가로 웨이퍼를 공급받기도 어렵다고 내다봤다. 이미 생산 라인이 '풀가동'하고 있는 만큼, 웨이퍼를 더 확보한다고 사용하지도 못한다는 얘기다. 업계 관계자는 "웨이퍼는 중요한 원자재라 일찌감치 물량을 확보해 공급이 부족해지더라도 생산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며 "생산 라인이 이미 풀가동 중이라 웨이퍼를 추가로 확보하는 의미도 없다"고 말했다. 웨이퍼 공급난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반도체 가격이 자연스럽게 오르면서 새로운 '슈퍼 사이클'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슈퍼 사이클에서는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게 관건. 국내 업계가 '진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라는 얘기다. SK하이닉스는 웨이퍼 재생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폐기물 감축을 통해 '넷제로' 계획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은 SK하이닉스에서 웨이퍼를 평탄하게 하는 C&C 공정. /SK하이닉스 국내 반도체 업계는 메모리 부문 생산성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생산성을 높이는 가장 직관적인 방법인 미세공정 분야에서는 지난해 14나노 양산에 이어 13나노 개발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마이크론에 '세계 최초' 타이틀을 뺏기기는 했지만, 마이크론과 달리 EUV 공정을 성공적으로 적용한 만큼 초미세공정에서는 다시 앞서갈 가능성이 높다. 문제가 있는 웨이퍼를 재생하는 방법도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 중 하나다. 웨이퍼 재생은 수율이 낮거나 불량인 웨이퍼를 재처리해 다시 사용하는 기술로, 국내 업계는 이 분야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웨이퍼 생산성 제고 뿐 아니라 폐기를 줄이면서 '넷제로 경영'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메모리 뿐 아니다. 국내 유일한 웨이퍼 기업인 SK실트론도 웨이퍼 공급난이 크게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라며, 오히려 호재가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보였다. SK실트론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들이 대부분 3년에서 5년 가량 장기계약을 맺기 때문에 공급난을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웨이퍼가 공급난을 겪게 된다면 단기 계약 분에 대해서는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일부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14 15:10: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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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22년 군정 주요사업 심사분석 착수

장성군이 올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 가운데 심사분석 대상을 선정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돌입했다. 올해 심사분석 대상사업은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추진 고려시멘트 부지 복합단지 개발사업 남면 행복마을 조성 청운지하차도 개설사업 장성 하이패스 IC 신설 황룡강 지방정원 조성사업 축령산 하늘숲길 조성사업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구축 관광자원개발사업 기본계획 용역 K-뉴딜 10대 대표과제 디지털 트윈 국토 추진 등 58건으로 현안?신규사업 발생 시 추가 관리하게 된다. 대상에 선정되면 매월 부서별 점검과 분기별 심사분석 보고를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게 된다. 문제점을 즉시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해 사업의 능률적인 추진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심사분석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은 물론, 내부적으로는 군정 전반에 대한 사업 이해도와 관심을 높여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있다"면서 "군정 목표 달성을 통해 신뢰받는 책임 행정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에도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건립 황룡강 은행나무 수국길 조성 과수전정단 시민정원사 육성 전남 최초 교육발전협의회 구성 등 주요 사업 129건을 심사분석해 사업 추진 효율성을 성공적으로 높인 바 있다.

2022-02-14 15:10:0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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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장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 2019년에 이어 2021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광역·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에 대한 평가다. 민간전문가 및 일반국민이 참여해 기관의 ▲자율혁신과제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기장군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실시한 혁신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애자일 행정을 중심으로 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분야 ▲365온! 마을복지 사업,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지원 사업 등 복지 서비스 분야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및 개방·공유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365일 연중무휴 초등돌봄교실 운영사업'이 국민 체감도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2-14 15:09: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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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고등학교 과학과 첨단 분석장비 활용 직무연수’ 실시

창원대학교는 경남도 내 고교 과학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 고등학교 과학과 첨단 분석장비 활용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창원대 공동실험실습관, 경남도교육청 협업 아래 지난 7~11일 공동실험실습관이 보유 중인 최첨단 분석 장비의 활용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 창원대 문경희 입학본부장과 교사 간 간담회도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양산 물금고 이홍우 교사는 "첨단 분석장비를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연수가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 가야고 이영아 교사는 "수준 높은 분석장비 연수를 통해 전공교과를 넘어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학생들과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생기길 바란다"고 했다. 도교육청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고, 탐구·참여 중심 과학과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과학교사 역량 강화에도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더 노력해 나갈 것이며, 연수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준 창원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창원대 구본흔 R&D혁신본부장 겸 공동실험실습관장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창원대 공동실험실습관, 경남도교육청 간 교류·협력 기반을 마련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으로 연수에 참여하신 선생님들과 특히 연수를 위해 힘써주신 경상남도교육청 창의인재과 김지연 장학관, 황진석 장학사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한 교류로 경남도내 과학교육 내실화에 보탬이 될 것이며, 나아가 국가중심 국립대학으로서의 공공성·책무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2-14 15:09: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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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대학원, ‘2021학년도 대학원생 우수 논문상 시상식’ 개최

동아대학교 대학원은 대학원생의 연구역량 향상과 학내 연구 분위기 고취 등을 위해 '2021학년도 대학원생 우수 논문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원은 인문사회 및 경영 계열의 경우 A&HCI·SSCI급·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이상, 자연 및 공학 계열은 SCIE급 이상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계열별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가렸다. 지난 10일 오후 승학캠퍼스 인문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박 원장과 조완섭 부원장, 최우수논문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우수 논문상 공모에서 ▲최수진 스포츠의학과 석사과정생 ▲전소연 건강과학과 석박사통합과정수료생 ▲최경민 화학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생 3명이 최우수논문상으로, 김정훈 기업재난관리학과 박사과정생 등 10명이 우수논문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인문사회 계열 최우수논문상을 받은 최 석사과정생의 논문 '예방적 발목 테이핑이 스탑 점프 시 만성 발목 불안정성을 가진 사람들의 하지운동학에 미치는 영향(Influence of prophylactic ankle tapes on lower-extremity kinematics during a stop-jump task in chronic ankle instability)'은 SSCI급 'Journal od Men's health'에 게재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소연 석박사통합과정 수료생은 '나노입자에 의해 유발되는 폐포 단백증과 ABC transporter의 상관관계 연구'로 자연과학 계열 ▲최경민 박사과정생은 '전단흐름에서 2차원 산화그래핀의 3차원 원자막다면체의 대량 생산'으로 공학 계열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인문사회 계열 우수논문상은 ▲김정훈 박사과정생(Q방법론을 활용한 정책기업가 전략에 대한 주관적 인식유형 연구) ▲한미옥 체육학과 박사과정생(대학 태권도선수의 성격유형에 따른 운동몰입과 경쟁상태 불안이 인지된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 ▲이남경 태권도학과 석박사통합과정생(태권도 선수들의 종목별 기능성 움직임 검사 FMS(Functional Movement Screen)를 통한 비교분석) 등이 수상했다. 배윤미 관광경영학과 박사과정생은 '항공사의 유투브 속성이 객실승무원 이미지와 기업이미지 및 재이용 의도에 미치는 영향'으로 경영 계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김혜란 중개의과학과 박사과정생은 'CNP promoter/cre 매개 자가포식 장애에 의한 퍼킨지 신경세포의 자율적 퇴화 가능성', ▲홍민우 의학과 박사과정생은 '한국 성인 뇌졸중 생존자의 우울 증상의 위험 요소: 한국 국민 건강 영양 조사 Ⅳ-Ⅶ (2007-2018)' ▲이승연 중개의과학과 석사과정생은 '삼차원 콘볼루션 신경망을 이용한 플로베타벤 뇌 영상 분류의 성능 평가'로 자연 계열 우수논문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공학 계열에선 ▲폴 살바짓 전기공학과 박사과정수료생(자기 발전을 하는 송전 선로 제빙용 진동 로봇을 위한 고출력 전자기 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의 비선형 모델링 및 성능 시험에 관한 연구) ▲김민정 도시계획조경학과 박사과정수료생(교통 신호 잔여시간 표시기의 환경적 효과에 관한 연구) ▲백근렬 화학공학과 석사과정생(2차원 자왜 충진재를 이용한 PVDF 기반 자기전기 복합체) 등 3명이 우수논문상 영예를 안았다. 박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우수논문상 시상식을 열었다"며 "학습과 연구에 매진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학생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 지식주도형 사회를 선도해나갈 우수한 연구자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14 15:09: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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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프로젝트 지원사업' 참여 단체 공모

서울시는 젊은이들이 겪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당사자와 민간단체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프로젝트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억원 규모로 ▲일자리·노동 ▲생활(주거·금융) ▲사회 안전망 ▲건강(마음·신체) ▲사회 참여 5개 분야에서 30개 내외의 청년 대상 공익활동 프로젝트를 선정해 보조금과 민간후원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청년이 대표자인 기업·단체만 공모에 참여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청년 공익 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단체가 함께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고 시는 설명했다. 단체별 지원금 규모는 종전 최대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영 케어러(가족 돌봄 청년)' 등 지원이 시급한 4개 주제를 지정해 20개 프로젝트를 선별하고, 나머지 10개는 자유 주제로 선정하기로 했다. 이번 청년 프로젝트 지원사업에는 서울시 소재 법인, 단체, 기업 중 보조금의 5% 이상 자부담이 가능하면 참여할 수 있다. 대표자가 만 19~39세인 청년이면 가점을 부여한다. 공모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마감일 전까지 서울시 온라인보조금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문제를 해결할 사업들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의미 있는 활동을 만들어가도록 서울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 15:05:3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