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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검사체계 개편…"종합검사에서 정기·수시검사로"

금융감독원이 검사체계를 현행 종합·부문검사에서 정기·수시검사로 개편한다. 상시감시 및 현장검사 등에서 드러난 잠재 리스크 요인은 금감원 요구에 따라 금융회사가 스스로 점검해 자율 조치토록 하는 제도도 도입한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검사·제재 혁신방안' 금융회사 간담회를 열고 개선안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이찬우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20개 금융사 상근감사 또는 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의 검사·제재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금융권역·회사별 특성(규모, 복잡성 등)에 따라 검사의 주기, 범위 등을 차별화하기로 했다. 정기검사는 2~4년 내외의 일정 주기로 실시하되 시중은행과 같이 시장영향력이 큰 금융사는 검사주기를 상대적으로 짧게 운영한다. 이 수석부원장은 "주기적인 정기검사 체계로의 전환을 통해 검사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금융사별 특성에 맞춰 핵심·취약부문에 검사역량을 집중하게 돼 검사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금융회사와 감독당국간의 정보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각 금융회사에 소통협력관을 지정·운영키로 했다. 금감원은 "소통협력관과 원내외 업무미팅을 공식화함으로써 금융현장의 흐름을 적시에 파악할 수 있으며 자체적인 내부통제 자정노력이 강화돼 사후처방과 사전예방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검사환경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외에도 금감원의 감독 후 지적예정사항 전달시 기존에 검사종료 전에만 실시하던 것을 이를 검사 종료 후에도 지적예정 사항의 명확한 전달을 위해 검사 종료 후에도 탄력적으로 실시한다. 지적사항과 근거가 담긴 검사의견서는 현장에서 미리 교부하고, 검사국장이 직접 조치 대상자의 소명의견을 듣게끔 한다. 금감원은 검사·제재 혁신방안의 주요내용을 올해 검사업무 운영계획에 반영해 시행할 예정"이라며 금융위원회와 '검사 및 제재규정' 및 '시행세칙' 개정을 신속히 추진하겠단 방침이다. 이 수석부원장은 "이번 혁신방안은 실효성 있고 균형 잡힌 검사·제재로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10여차례의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도출했다"며 "검사·제재의 실질적인 패러다임 변화로 금융현장에 뿌리 내리기 위해선 감독 당국의 노력과 함께 금융사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22-01-27 15:23:0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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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靑, 민관 함께 일하고 집무실 광화문으로 이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청와대 참모와 분야별 민관합동위원회가 결합된 형태로 대통령실을 운영하고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로 옮기는 등 정치 개혁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윤석열표' 청와대는 최고의 인사들이 일하는 업무 공간으로 바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부처 위에 군림하면서 권력을 독점하고 국가 위기에 대처하지 못하고 미래도 준비하지 못하는 청와대로는 더 이상 국가를 이끌어나가기 어렵다"며 "대통령실은 최고 공무원과 민간 인재들이 뒤섞여 일하는 곳으로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진국 도약의 기회를 만드는 데 공무원만 일해서는 한계가 있다"며 "경륜 있는 중장년층과 젊고 패기 있는 인재들을 애국심과 실력만 있으면 누구라도 컨트롤타워 안으로 모시겠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제대로 일하기 위해 집중할 것은 집중하고 분산할 것은 분산하겠다"며 "새로운 대통령실은 참모뿐만 아니라 분야별 민관합동위원회와 부처별 연락관들이 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일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윤 후보는 국민소통에 강조점을 두고 "국민과 소통하고 일하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제왕적 대통령의 잔재를 철저히 청산하겠다"며 "새 대통령 집무실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이고, 청와대 부지는 국민께 돌려주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윤 후보의 '청와대 집무실 이전'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대, 19대 대선 후보 시절 내걸었던 공약으로, 기자들은 공약의 실행 가능성에 대해 질문했다. 문 대통령은 당선 직후 1호 공약으로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며 집무실 이전을 추진했으나, 청와대 영빈관·본관·헬기장 등 집무실 이외 주요기능 대체부지를 광화문 인근에서 찾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결국 이행하지 못한 바 있다. 이에 윤 후보는 "미국 백악관을 보라. 오벌 오피스(대통령 집무실) 주변에 참모들이 근무하고 웨스트윙(백악관 내 비서동)에 전문가들이 모여 있어서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며 "우리는 비서동에서 본관까지 가는데 차를 타고 간다. 그렇게 해서 민관이 의사소통이 안 되고 4차산업 혁명 선도국가의 개혁과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겠나"고 반문했다. 윤 후보는 "최고 지성, 관료, 정치인, 학자, 언론인이 국가적 아젠다를 추출해서 추진·관리하고 이행경과를 점검해 합동으로 국정을 운영해나가는 중심에 대통령이 있는 것"이라며 "현재 청와대 구조는 그런 일을 하기에 매우 부적절하고 광화문 집무실을 만들어서 청사 안에는 대통령실 참모들과 여러 민관합동위원회의 사무처와 지원 조직, 회의실이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경호 문제에 대해서 "이미 검토를 거쳤다"며 "경호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일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2022-01-27 15:21: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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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깜짝실적'..매출 1조2061억원, 영업이익 160% 급증

한미약품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한해 연결기준 매출 1조2061억원과 영업이익 1274억원, 순이익 811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1%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160.1%, 순이익은 368.9% 증가한 호실적이다. 한미약품은 작년 한해 ▲자체 개발한 개량·복합신약의 지속적 성장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고성장 ▲작년 11월 앱토즈사와 체결한 신규 기술수출 계약 등에 힘입어 이같은 호실적을 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주요 개량·복합신약들의 지속적 성장세는 국내 시장 선방의 주역이다. 아모잘탄패밀리 1254억원, 로수젯 1232억원, 에소메졸 538억원의 처방 매출을 기록했으며, 매출 100억원을 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총 18개에 달한다. 이 같은 실적을 토대로 한미약품은 4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 한미약품은 전체 매출의 13.3%에 해당하는 1604억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 희귀질환 치료 혁신신약 2종(LAPSGlucagon Analog, LAPSGLP-2 Analog)의 임상 2상 승인을 받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LAPSGLP-2 Analog를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올해 FDA 허가가 예상되는 롤론티스는 작년 3월 국내 허가를 받아 국내 시판에 들어갔으며,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 역시 올해 FDA 시판허가가 예상된다. 특히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작년 2887억원 매출과 669억원의 영업이익, 603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한미약품 실적을 견인했다. 북경한미약품의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41.9%,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85.9%, 163.3%씩 성장한 수치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전세계적 침체 분위기 가운데서도 한미약품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토대로 작년 한해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자체 개발한 제품을 통해 얻은 이익을 R&D에 집중 투자하는 선순환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해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통한 제약강국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27 15:20:01 이세경 기자
부고-1월27일

▲진영봉씨 별세, 진운성(청주예총 회장) 부친상 = 27일,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043-269-6969 ▲곽규진씨 별세, 손승현(우정사업본부장)씨 장인상 = 27일, 안양장례식장 B1층 VIP실, 발인 29일 5시. 031-456-5555 ▲ 권오연씨 별세, 박희현씨 부인상, 박명희·박원재(동아닷컴 대표)·박정희·박경재(연합뉴스TV 뉴스총괄부 차장)씨 모친상, 송호숙·오정주(안양시청 행정정보팀장)씨 시모상 = 26일 오후 10시30분, 동국대 일산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8일 오전 9시. 031-961-940 ▲ 정창신 씨 별세, 고경자 씨 남편상, 정애란 씨 부친상, 부승찬(국방부 대변인) 씨 장인상 = 27일 오전 8시, 제주 부민장례식장 10호실, 발인 29일 오전 9시.064-742-5000 ▲김봉남 씨 별세, 박한근(재경 남원향우회장)·흥근(전 남원시 자치행정국장)씨 모친상 = 26일 오전 10시, 남원의료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28일 오전 9시 20분. 063-620-1140 ▲ 최명수씨 별세, 모정하(전 원광대 공과대학장)·모영하(전 원광대병원 약재부장)·모경하(전 원광대 교직원)씨 모친상, 모도원(뉴스투데이 굿잡뉴스팀 기자)씨 조모상 = 27일 오전 5시28분, 익산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306호실, 발인 29일 오전 8시.063-855-1734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1-27 15:20:00 이승용 기자
인사-1월27일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산림청 최은형 ◇과장급 전보△국제협력담당관 기술서기관 김진아△산림정책과장 서기관 안병기△산림복지정책과장 기술서기관 조영희△산림교육치유과장 기술서기관 김주미△산림환경보호과장 기술서기관 이현주△산림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서기관 한동길△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기술서기관 김동성△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장 기술서기관 원동복△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장 기술서기관 김인호 ◆ 광주문화재단◇일반 2급 본부장 △청렴감사실장 김홍석△문화공간본부장 김영순◇일반 3급 팀장 △청렴감사실 팀장 정연주 △기획전략팀장 유은형 △대외협력팀장 이종수 △문화예술교육팀장 강현미 △지역콘텐츠팀장 정진경 △문화사업팀장 이창호 △창작지원팀장 박경동 △예술복지팀장 선미영 △시설운영관리팀장 오 훈 ◇일반 4급 차장 △청렴감사실 박선희 △지역콘텐츠팀 이형동 △창작지원팀 박주호 △예술복지팀 서환희 △경영지원팀 박준우 △문화예술교육팀 박수현 △지역콘텐츠팀 나양채 △창작지원팀 위정선 △빛고을시민문화팀 이성재 △빛고을시민문화팀 이경상 △기획전략팀 정민아 △대외협력팀 이채령 △지역콘텐츠팀 유수형 △창작지원팀 김예원 △창작지원팀 양경훈 △예술복지팀 김연경 △경영지원팀 문은주 △문화예술교육팀 박재흥 △지역콘텐츠팀 오현진 △예술복지팀 김민정 △예술복지팀 최형준 △빛고을시민문화팀 김연아 △전통문화팀 김현진 △전통문화팀 김승현◇직무대리 △예술인보둠소통센터 본부장 정혜영(일반 3급) △경영지원팀장 이지선(일반 4급) ◆신용보증기금◇부서장 승진△ 4.0창업부 손종욱 △고객지원부 강영철 △기업개선부 곽영남 △ 미래전략실 겸 일자리추진단 정현호 △ 인프라보증부 김후정 △홍보실 임재형◇지점장 승진 △경기스타트업 유춘광 △고양 박주현 △김포 강현구 △ 대전재기지원단 김경락 △ 동대문 김진도 △ 동래 김성원 △성남 전춘형 △성서 류길하 △시화 정우성 △창원 김동원 ◇ 본부장 전보 △대구경북영업본부 유광희 △서울서부영업본부 이주영 △신용보증부 김성헌 ◇ 부서장 전보 △ACSIC회의추진단 조현영 △경영기획부 이정윤 △기업컨설팅부 전승민 △리스크관리실 오세권 △비서실 김종수 △신용보험부 염정원 △업무지원부 양정일 △인재경영부 조준우 △자본시장부 정효태 △플랫폼금융부 정희주 △감사실 감사부장 김정목 △감사실 감사부장 박건철 △감사실 감사부장 황현귀 ◇ 지점장 전보 △강남 황인덕 △강동 이우철 △강북 김선철 △경기광주 이성재 △경기신용보험센터 임정주 △경주 김현수 △고양재기지원단 강명수 △광주재기지원단 강경탁 △광주첨단 박환삼 △광진 서주호 △군산 백정일 △군포 조용현 △김해북 심행주 △남대문 유동현 △달성 문일재 △당진 길기남 △대구 이건수 △대구스타트업 정기호 △대구혁신 김현익 △대전 황의구 △대전중앙 채병호 △동대문재기지원단 오재수 △동해 전재훈△ 마산 김정열 △마포 이인수 △마포재기지원단 김태형 △마포청년스타트업 임효진 △목포 김선옥 △반월 이철하 △보령 박만진 △부산스타트업 우병관 △부산신용보험센터 우정수 △부산재기지원단 이헌두 △부평 원종환 △사상 정동일 △서부신용보험1센터 윤응식 △서산 임장순 △서울동부스타트업 유희준 △서울서부스타트업 최수영 △송파 권원정 △시흥 오수경 △아산 이상우 △안동 이동경 △안산 장준집 △양재 이동호 △ 여수 신용화 △영등포재기지원단 강희석 △영주 김준성 △오산 임유훈 △울산 강기철 △울산북 정영훈 △울산스타트업 조성웅 △유동화보증센터 최태진 △익산 이종노 △인천스타트업 임택규 △인천신용보험센터 이재휘 △인천재기지원단 박성모 △전문심사센터 오영권 △전주 전홍렬 △전주서 조선익 △진주 김덕곤 △진천 배효경 △청라 황찬득 △청주 반기정 △춘천 김은희 △충주 최정규 △칠곡 홍일택 △파주 황재규 △평택 허건 △포천 권석찬 △ 포항 박성국 △하남 안미경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교원 보직 △교육혁신처장(겸직) 이홍천 △인재개발처장 겸 인권센터장 겸 대학일자리센터장 원종일 △대외협력처장 박용기 △산학협력단 부단장 겸 벤처창업보육센터장 겸 창업교육센터장 김주원 ◆유진투자증권△채널영업부문장 최현 △파생솔루션실장 박민성 △전략기획실장 송경재 △경영지원본부장 이상식 △경영인재전략팀장 하승우 △인사팀장 박주태 △업무개발팀장 김성훈 △매매지원팀장 장호준 △채널관리팀장 권용식 △인프라관리팀장 민대홍 △대체투자분석팀장 방민진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WM1센터장 마남표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PB센터장 최장권 ◆한국은행◇부서장 이동 △디지털혁신실장 홍원석 △재산관리실장 임종현 △국고증권실장 박철원 △목포본부장 홍철 △광주전남본부장 최재효 △충북본부장 신승철 △인천본부장 김규수 △경기본부장 공철 △경남본부장 신현열 △울산본부장 배용주 ◇1급 승진 △비서실장 김제현 △인사경영국 정경두 △통화정책국 박종우 △국제국 채희권 △외자운용원 김기훈 △인사경영국소속 권태용 마남진 이민규 이승환◇1급 이동 △커뮤니케이션국 서원석 △경제교육실 서명국 장규호 △인사경영국 김영민 전귀환 △인재개발원 김윤기 임철재 △인사경영국소속 김기원 김병기◇2급 승진 △커뮤니케이션국 정규채 △전산정보국 조원빈 △인사경영국 신현길 △조사국 한재현 △경제통계국 이병창 최완호 △통화정책국 박영환 △금융결제국 하혁진 △발권국 김충화 △울산본부 박상하 △인사경영국소속 남선우 봉관수 송상진 신준영 정연수 조병익 최영주 ◇2급 이동 △기획협력국 이동원 이석우 허돈구 △커뮤니케이션국 이용주 △경제교육실 나승근 정성호 △인사경영국 김경용 △인재개발원 임윤상 한상교 △조사국 강태수 △금융안정국 서영기 서평석 이범호 △통화정책국 방홍기 △금융시장국 김정훈 △금융결제국 안운섭 정홍백 △국제국 신재혁 이순호 △국제협력국 진수원 △외자운용원 정원경 △경제연구원 박성호 조홍균 △감사실 서만호 △대구경북본부 신성우 △광주전남본부 박상일 △충북본부 박진순 △경남본부 안상임 △강남본부 김영남 △인사경영국소속 권용준 이동렬 이지호◇3급 승진 △기획협력국 이보라 이호정 △커뮤니케이션국 김규희 △전산정보국 오미실 장승연 △인사경영국 김상호 장미숙 △조사국 송병호 △금융안정국 홍용광 △금융시장국 김낙현 △금융결제국 김혜경 송민성 송윤정 △프랑크푸르트사무소 김주연 △국제협력국 노원종 △감사실 김진호 이미주 △광주전남본부 문제철 △전북본부 김광민 △대전충남본부 김의진 △제주본부 이태윤 △경남본부 한애숙 △울산본부 임진호 △포항본부 양준구 △인사경영국소속 박성곤 박정민◇3급 이동 △기획협력국 안상기 이상민 △커뮤니케이션국 심원보 최진만 △전산정보국 이윤복 이진원 진용범 △인사경영국 장세천 최재혁 △인재개발원 임석빈 △조사국 김상훈 임근형 △경제통계국 유복근 이성환 △금융안정국 김경섭 유영휘 임형준 △통화정책국 박충원 △금융시장국 한정훈 황영웅 △금융결제국 이동규 △발권국 허남수 △국제국 김현철 박진형 유재현 임영진 △뉴욕사무소 박주하 오영길 △런던사무소 조재현 △국제협력국 정성엽 △외자운용원 고승환 김기정 △경제연구원 김용민 △감사실 박상우 배성익 장경수 △부산본부 김영근 소인환 △대전충남본부 김정남 김정수 △강남본부 양호석 이광한◇4급 승진 △기획협력국 배석진 △전산정보국 권민정 △인사경영국 윤보상 이슬기 최석훈 △조사국 양준빈 △경제통계국 이상협 △금융안정국 오지윤 △금융결제국 이기태 △국제협력국 김은선 △부산본부 허건 △대구경북본부 김동훈 배한이 조민경 △목포본부 고아라 손지민 △광주전남본부 강인구 김규민 박범기 △전북본부 함건 △강원본부 정준호 △인천본부 정다운 △경기본부 권인하 노은지 오민석 △강릉본부 이준영◇4급 이동 △기획협력국 김수림 문지희 민다한 배준성 이준호 △금융통화위원회실 이정인 △전산정보국 임금선 정혜리 진성우 △인사경영국 왕희진 이미화 이새롬 이희영 조영숙 하세호 △인재개발원 전형재 정휘채 최민우 △조사국 이광원 이남강 이승호 정선영 △경제통계국 김은숙 김정훈 김준성 김진용 이영우 이종현 이지선 △금융안정국 김재영 노유철 박성경 박영진 박종욱 배상인 송효진 염기주 이승엽 이용민 이주연 △통화정책국 김자영 배문선 성현구 △금융시장국 구병수 홍준유 △금융결제국 김휘인 이은명 정나리 정문기 조성민 △발권국 배정민 윤효진 황후남 △국제국 배준호 심영섭 이기환 △프랑크푸르트사무소 윤병득 △동경사무소 최다희 △런던사무소 임준혁 △국제협력국 김보경 김은영 이혜진 △외자운용원 김연 김영빈 김영웅 김주영 김지형 노순남 임영주 장고 △경제연구원 김도완 이승철 △감사실 김성원 김윤래 △대전충남본부 백승연 △경기본부 김재환 △울산본부 신희영 △인사경영국소속 김상우 김영래 정기영 ◆한국승강기안전공단◇1급 승진 △안전총괄처장 송준기 ◇2급 승진 △인재육성실장 이건성 △연구개발실장 이경우 △전북서부지사장 김종열 ◇2급 전보 △안전인증처장 박승태 산업협력처장 최혁진◇공단본부 △사고조사처장 윤안섭 △고장조사실장 이성일 △안전기술실장 황성욱 △검사운영실장 장명원 △성장사업실장 박찬용 △산업안전실장 김희영 안전교육실장 김재우 ◇승강기안전기술원 △개별인증실장 박병준 △허브사업실장 황진희 ◇지역사무소 △서울지역본부장 송성철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종서 △경기강원지역본부장 이창용 △충청지역본부장 박정훈 △호남지역본부장 김성협 △서울서부지사장 이호철 △서울북부지사장 이동희 △서울강남지사장 박영진 △서울서초지사장 홍철준 △서울강서지사장 이대영 △부산서부지사장 정태면 △부산동부지사장 백종현 △부산북부지사장 윤준호 △경남서부지사장 장현숙 △대구서부지사장 이문열 △경북동부지사장 박병준 △인천남부지사장 주혁 △인천서부지사장 표한교 △수원지사장 홍성민 △안양지사장 우정석 △용인지사장 박영태 화성오산지사장 김범상 △대전지사장 김재중 △충북지사장 조광현 △광주지사장 김도완 △제주지사장 송동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1-27 15:19: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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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쪽 차선 홀짝제·편면 주차구간 단속 시간 변경 운영

경남 고성군에서 고성읍 일부 구간에 시행하고 있는 '한쪽 차선 홀짝제'와 '편면 주차 허용제'에 대한 주·정차 단속 시간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해당 주차구간에 30분 이내로 주차가 허용됐지만, 앞으로는 1시간까지 주차가 가능해진다. 군은 도로 양쪽의 무분별한 주차를 막기 위해 2016년 1월부터 수협 맞은편(CU편의점)부터 원금당까지의 구간(110m)에 '한쪽 차선 홀짝제'를, 수협부터 한전 사거리까지의 구간(250m)에 '편면 주차 허용제'를 시행해왔다. 해당 사업을 통해 원활한 교통 흐름이 확보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많았지만, 주차 허용 시간이 30분으로 비교적 짧아 주변 시장이나 상가, 병원 등을 이용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 최근 무료 개방된 우성 사거리의 동외 공영주차장에 장시간 주차된 차량이 많아 주차 공간이 부족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고성군은 두 사업의 주차 허용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1시간으로 늘려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주차 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변경 사항은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2월 14일부터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변경된 단속기준을 통해 기존에 정착된 주차 질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군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상가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1-27 15:16: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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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역 맞춤형 농업 육성 박차… 최대한 지원"

함양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촌 인구감소 추세와 농가고령화 등 주어진 현실을 감안한 지역 맞춤형 농업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탄소배출 증가 등에 따른 기후변화와 기상재해 증가는 농업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매년 봄 과수 개화기가 되면 저온으로 인한 과수피해가 반복되고 있으며, 여름 고온기 과수 일소과 발생이나 채소 수정불량 등으로 문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들어 가을장마가 일상화돼 벼도복과 각종 작물들이 습해를 받는 등 농업부문의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기상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함양군에서는 채소 분야에는 비가림재배 확대와 스마트 자동제어장치 등을 도입하고 있으며, 과수분야에서는 서리 피해 예방을 위해 방상팬과 미세살수장치 등이 도입되고 있고 부분적으로 재난사항을 원격으로 제어할수 있는 스마트 온실 등이 시범 도입되고 있다. 함양군은 사과, 양파 등 지역 주작목의 가격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가능성 있는 새로운 작목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새로운 작목 육성을 위해 타지역에서 재배하지 않는 신규작목은 위험부담을 감안해 보조율을 최대 80%까지 지원하고, 타지역에 재배하고 있지만, 함양지역에 재배 초기단계인 작목에 대해서는 50~60%정도의 높은 보조율을 적용 지원하고 있다. 현재 새로 육성하고 있는 신소득작목 중 눈에 띄는 작목으로는 채소작목에는 하미과와 함양파(칼솟), 과수작목에는 만생복숭아를 손꼽을 수 있다. 이들 작목은 현재 타지역에서 재배를 하지 않는 작목으로 앞으로 지역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기후 온난화에 대비하기 위해 애플망고, 차요테, 커피 등 아열대 작목도 시범도입 재배해 나갈 계획이다. 한때 10만 인구를 자랑하던 함양군의 인구는 출생률 저하와 사망률 증가, 청년층 도시지역으로의 전출 등으로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인구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65세이상 고령인구비율이 33%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런 추세와 맞물려 농업에서도 고령화와 영농인력 감소가 농업부문의 어려움을 가중 시키고 있다. 이런 농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작목별로 각종 농기계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농기계를 임대해 활용할 수 있도록 4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도 운영중이다. 특히 지역 주작목인 양파와 사과 부문에 농기계 보급이 집중되고 있으며 양파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2년부터 2개년간 밭농업기계화 우수모델개발사업지역으로 선정돼 양파재배 관련 농기계를 일괄 육묘,정식, 수확 전 과정을 기계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과의 경우에도 고소작업차, SS기, 승용운반차, 전동가위 등 전정작업, 방제작업, 수확작업 등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기계화를 확대해 노동력 절감으로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벼재배에서도 농업인들의 병해충 방제 어려움을 덜기 위해 드론이나 무인헬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군은 과학적 영농과 현장지도도 강화한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 내에 있는 온실에는 근래 소비자들의 인기가 많은 샤인머스켓 포도, 체리, 블루베리 등이 품종별로 시범재배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발굴해 농가에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종합검정실에서는 농가에서 의뢰한 논밭 토양을 분석하고 처방해 작물별로 적합하게 토양관리를 할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유용미생물 배양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3종의 미생물을 작물재배농가와 축산농가에 공급해 친환경재배 확대와 농산물 품질향상 및 축사 악취경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이 작물재배 과정에서 겪는 병해충과 생리장해 등 문제해결을 위해 영농기술지원단을 운영해 영농기에 신속하게 농업현장에서 애로를 해결해 주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함양군은 농산물 소비 변화 트렌드에 맞춰 지역 주작목인 양파, 사과 등의 재배면적 확대를 지양해 주작목의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미래 가능성 있는 대체작목을 발굴해 지역 특화작목으로 중점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후변화 대비와 기계화 확대, 과학적인 영농기술보급, 전문인력양성 등으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함양농업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2022-01-27 15:16: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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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FITI시험연구원, '나노융합 연구단지' 인프라 구축 박차

밀양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FITI시험연구원 영남권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1965년 설립 이후 60여 년간 섬유패션·소비재·산업·환경·바이오 분야의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제품의 품질, 안전 및 환경을 책임지는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또 한국인정기구가 인정한 KOLAS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 해외지사를 설립해 운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합 시험·검사·인증·연구개발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밀양시와 FITI시험연구원 간 협력 강화를 통해 밀양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지역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양 기관이 영남권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는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의 영남권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나노융합산업 육성 및 국가산업단지와 나노융합 연구단지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FITI시험연구원은 사업기획, 인프라 구축 및 운영으로 영남권 시험·인증 물량의 체계적인 분산과 관리, 나노융합 분야 시험·인증 시장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권 시험·인증 인프라가 구축되면 밀양 나노융합사업과 연계해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시험인증기관으로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밀양시가 가진 교통 인프라를 활용해 영남권의 기존 주력산업과 연계한 시험·인증 기업지원 강화로 지역 산업 육성 및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일호 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FITI시험연구원과 협력해 영남권 시험·인증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나노융합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FITI시험연구원이 밀양시를 중심으로 영남권을 대표하는 시험·인증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7 15:15:5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