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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국내 '최초·유일' 공정위 CP등급 'AAA' 4년 유지

한미약품이 공정거래위원회가 부여하는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최고 등급인 'AAA'를 4년간 유지하게 됐다. CP 등급 AAA 4년 유지는 CP를 도입한 기업 700여곳 중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한미약품은 2020년 CP를 도입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한 데 이어, 지난 13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또다시 AAA 등급을 부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CP 등급 유지 기간은 부여일부터 2년 동안이다. 한미약품은 2007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CP를 도입한 이후, 2013년 첫 평가에서 BBB(현재의 B등급)를 받았고, CP 고도화 과정을 거쳐 2014년 A, 2015·2017·2019년 AA, 2020년 AAA등급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최고경영자들이 강력한 CP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CP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최신 CP 이슈에 대한 정기적 교육은 물론, 업무 진행 과정에서 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는 부서에 대한 집중 CP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법과 규약 위반 가능성이 있는 수천건의 기안을 사전 협의해 리스크를 예방하는 한편, 사전 업무 협의 기록을 문서 형식으로 관리하는 등 사전 감시체계도 탄탄히 구축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CP문화 정착에 대한 회사의 의지 자체가 기업의 CP문화 정립과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CP가 인간존중, 가치창조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한미약품그룹의 기업 문화에 완전히 내재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4 16:02: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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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통위원장 "미디어 환경 대처 역량 키우는 게 5기 방통위의 할 일"

"격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정책 역량을 키우는 게 남은 임기 동안 제5기 방송통신위원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1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송년 기자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제5기 방통위 상임위원진의 임기가 약 반 년여 남은 상황에서 주요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한 위원장 등 지난 2020년 8월 출범한 5기 방통위 상임위원진 임기는 내년 7월 말로 종료된다. 한 위원장은 "올해 한해 미디어 포용, 장애인 방송 관련 행사에서 함께 하고자 노력했다. 그 행사에 가서 절절한 장애인 분들의 요구를 들을 수 있어 좋았고, 다 들어드리지 못 해 많이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동체 라디오 개국식 관련 행사에도 참여하고자 애를 썼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이 저물면 5기 방통위를 마무리하고 수확을 해야 하는 때"라며 "5기 방통위가 어떻게 일을 했나 보면 환경이 변하고 세월이 가면서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었던 부분이 있다. 몸에 맞지 않는 제도를 바꿔입고 규제를 합리화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방통위에서는 민원을 통해 제기된 국민들이 느끼는 작은 불편이라도 신속하게 해소하는 게 필요하다"며 "잘 했는지 못 했는지는 평가는 여러분께서 해달라"고 언급했다. 그는 "5기가 조금 남았는데 그동안 했던 성과를 되짚어보고 잘 못 했던 부분들을 반성하겠다. 많은 일을 해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나가겠다. 급변하는 미디어 상황에 적극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2-14 16:00: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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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천미경·김종훈·공진혁 시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행정자치위원회), 김종훈(산업건설위원회), 천미경(교육위원회) 의원이 울산시의회 출입기자단이 뽑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시의회 출입기자단은 14일 오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김기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세 명의 의원들에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상장을 수여했다. 기자단은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한 사전준비로 각종 시책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등 감사활동이 돋보였다"며 이들 의원을 올해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먼저 공진혁 의원은 울산시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선7기 공무원·산하기관이 늘어 인건비, 운영비 등 예산 부담이 커지고 채무액도 증가했음을 우려하며 공공기관 통폐합, 중복사업 정리 등 재정 건전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최근 5년간 울산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폭발·화재, 유해물질 누출사고 건수가 700건이 넘는다며 이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요구했다. 김종훈 의원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 기관별로 산재되어 있어 시민 불편 초래는 물론 집중도·전문성이 저하된다고 지적하고 소상공인 서비스를 통합 관리하고 중복되는 사업을 일원화 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울산에 예정된 트램 3·4호선 구간에 S-BRT(고급간선급행체계)를 도입하여 건설기간 단축 및 비용절감을 꾀할 것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언양 송대·북구 호수지구 등 10년 이상 토지구획정·도시개발사업 미준공 사업장 15곳과 공원일몰제 등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더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피해를 줄여나갈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천미경 의원은 울산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20년간 관리·임대료를 지급해야 하는 BTL(임대형 민간사업)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효과적인 대안을 요구했다. 아울러 울산교육청 소관 4개 도서관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전입금 지원에 대한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고 도서관마다 고른 지식축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도서관지원금인 지방자치단체 전입금이 고르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 출입기자단은 2003년부터 매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2022-12-14 15:57: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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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500톤 규모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2026년 준공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4년째 가동한 중원구 소재 600톤 규모 쓰레기 소각시설을 민간투자 사업방식으로 대체 건립한다. 시는 12월 13일 시청 2층 부시장실에서 장영근 성남부시장과 사업시행자 성남그린에너지㈜ 측 관계자가 참석해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사업시행자는 현 소각시설 바로 옆 6422㎡ 부지에 하루 500톤 처리 규모의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착공은 내년 상반기, 준공은 오는 2026년 상반기에 건립한다. 이번 소각시설 사업비는 국비 329억원, 도비 91억원, 시비 321억원, 민간투자금 494억원, 원인자 부담금 350억원 등 총 1585억원이며 손익공유형(BTO-a)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운영돼 건립 후 20년간 사업시행자가 운영권을 갖는다. 운영 손실이 발생하면 사업시행자가 손실금의 30%를 떠안고 이익이 발생하면 공유해 성남시와 사업시행자가 일정 비율로 나눈다. 대체 시설 건립 후 현 600톤 규모 쓰레기 소각시설은 리모델링해 환경 교육시설과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로 활용한다. 앞선 9월 26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소각시설 인근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5명과 시장 집무실에서 만나 "소각시설 건립에 폭넓은 이해와 협조를 해 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환경영향평가 변경 협의, 건축 협의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한 뒤 소각시설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쓰레기 소각시설은 1998년 건립돼 낡았다"면서 "손익공유형 방식의 대체 시설 건립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시설 운영의 효율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2-12-14 15:56:3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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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운동, 심정지 위험 안높여" 진무년 교수, 학술상 수상

운동 권장량의 5배 이상의 강도 높은 운동을 하더라도 급성 심정지 위험이 높아지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밝혀낸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진무년 교수(사진)는 지난 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부정맥학회 정기총회에서 '2022년 대한부정맥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진 교수는 '일반인 신체 활동과 급성 심정지 위험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및 세계보건기구 가이드라인이 권장하는 최소 운동량의 3분의 2 수준의 신체 활동을 실행한 참가자들은 신체 활동을 하지 않은 참가자에 비해 급성 심정지 위험이 낮아졌다. 아울러 최소 권장 운동량의 5배 이상 고(高) 운동량에서도 급성 심정지 위험이 높아지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돌연사는 대부분 심장 문제에서 나온다. 특히 심장 돌연사의 80~90%는 치명적 부정맥이 나타나면서 발현한다. 심장돌연사는 예기치 못하게 갑작스럽게 나타나 사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이미 심방세동, 관상동맥질환, 심부전 등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라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환자의 위험도에 따라 약물치료나 ICD라고 불리는 삽입형 제세동기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모든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적절한 운동관리다. 진 교수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너무 과한 운동이 급성 심정지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에 운동을 주저하게 되는 큰 요인이 되기도 한다"라며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적절한 신체활동을 제시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4 15:56: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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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中 '위드코로나' 대혼란…동난 감기약·환자폭증 vs 여행예약 급증

"양성 확진되더라도 봉쇄나 격리는 없습니다. 음성전환 전까지는 최대한 외출을 삼가해주세요." 베이징에서 한 코로나19 감염자가 거주위원회에 문의했더니 돌아온 답변이다. 지난 7일 중국 국무원이 발표한 방침에 따르면 감염자는 자택 격리 7일차, 밀접 접촉자는 5일차에 음성 결과를 확인한 후 격리가 풀리지만 이미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외부 검사소든 자가진단키트든 양성 확인을 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폭증한 감염자에 관리 감독은 손을 떠났다. 당국이 코로나19가 독감 정도에 불과하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정작 감기약은 구할 수가 없고, 병원은 발열환자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중국 전역 감염자 2249명?…깜깜이 통계에 진단키트도 동나 중국 당국은 이날부터 무증상 감염자의 수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확진자와 무증상감염자를 구분해 통계를 내왔다. 위건위는 "다수의 무증상 감염자들이 검사를 받지 않고 있어 실제 숫자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며 "무증상 감염자의 수치를 공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일 신규 감염자는 2249명에 불과하다. 무증상자를 제외한다고 해도 방역 완화 직전에 신규 감염자가 3만명에 달했던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큰 폭으로 줄었다. 감염자들이 속출하고 있지만 깜깜이 통계에 정확한 현황파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주말에만 베이징에서 열병 진료소를 찾은 환자가 2만명이 넘었으며, 구급차 호출은 평소 수준의 6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시민들 스스로도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도 어렵다. 외부 검사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해도 검사결과가 안 나오거나 일괄 '음성'으로 제시되는 경우가 많다. 자가진단키트는 이미 동이 났다. 구할 수 있어도 기존 3~4원 하던 키트가 8~10원까지 값이 뛰었다. 외부에서는 감염자 수가 내년 1분기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중국 내부에서는 예상보다 빠른 확산으로 한 달 이내에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도 보고 있다. ◆경기회복 기대감 '솔솔'…여행예약 급증 빠른 확산만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감염자 수가 정점을 찍고 나면 일상으로의 회복도 더 빠를 것이란 이유에서다. 이미 여행이나 항공 예약 등은 크게 늘었다. 항공데이터 제공업체인 베리플라이트(VariFlight)에 따르면 중국 국내선 운항편수는 방역 완화 이후 연일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지난주 금요일에는 5800편을 돌파했다. 중국의 이동성 지수 역시 전주 대비 11.9% 증가했다. 베이징시는 그간 금지했던 단체 여행을 다시 허가했다. 베이징 문화관광국은 여행사와 온라인 여행 플랫폼에 베이징을 오가는 단체 관광 프로그램이나 호텔 예약 등의 서비스를 재개하라고 통지했다. 선전과 광저우, 하이난 등의 지방 정부는 소비 진작을 위해 쇼핑 바우처를 내놓는 등 정책적 지원을 시작했다. 중국과 체제가 비슷한 베트남의 사례를 보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을 결정한 시점에서 약 한 달 만에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소매판매가 반등했다. 제조업과 산업생산은 빠르게 회복하며 1개 분기만에, 외식이나 여행, 숙박 등 서비스업은 2개 분기만에 정상화됐다.

2022-12-14 15:52: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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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미콘, 수입 의존하던 서버용 D램 RCD칩 국산화 성공…2024년 DDR5 계획

수입에 의존하던 서버용 D램 메모리 부품이 국산화됐다. 원세미콘은 서버용 D램용 고속 신호전달칩(레지스터 클럭 드라이버, RCD) 개발 및 양산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RCD는 서버용 D램 모듈에 장착되는 시스템 반도체다. D램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부품이지만, 아직까지 전량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원세미콘은 지난 10월 고객 최종평가를 마쳐 양산에 돌입한 상태다. 미국과 일본, 중국에 이어 세계 4번째다. 일단은 서버용 DDR4 규격 제품이지만, 앞으로 DDR5 RCD도 개발해 2024년부터는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데이터 처리 반도체 개발 계획도 추진 중이다. 원세미콘 김창현 대표는 "미래의 컴퓨팅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이루어 지게 될 것이며,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한 고속 신호처리 반도체의 중요성과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 원세미콘은 고속 신호처리 기술을 핵심역량으로, 메모리 연관된 비메모리 제품의 다양화를 진행 중이며, 차세대 고속제품 개발을 착실히 준비하여, 2030년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팹리스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원세미콘은 2018년 8월 설립한 팹리스로, 고속 인터페이스 반도체 기술에 이어 인공지능형 데이터처리 반도체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14 15:49: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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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중책 맡은 젊은 인재들, 임원의 자격은

기업들이 내년 위기를 대비해 안정에 초점을 맞추는 상황에서도 정기 인사를 통해 미래를 이끌 신규 임원을 대거 발탁했다. 일찌감치 재능을 발휘한 고학력자를 중심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새로움 젊은 임원들이 이름을 올렸다. 미래 먹거리를 이끌 '젊은 리더', '미래 기술인력' '여성 인재'들에게 어려운 경영 환경 해법을 제시해줄 중책을 맡겼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30대 상무를 3명 새로 승진시켰다. 지난해(4명)와 비슷한 규모다. 최연소 임원은 1985년생 37세인 DX부문 생산기술연구소 HW기술그룹 배범희 상무다. 지난해에도 당시 37세였던 1984년생 시스템LSI SOC(통합칩)설계팀 박성범 상무가 최연소 승진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오래 전부터 30대 임원을 중용해왔다. 외부 영입을 제외하고도 공채 출신 중에서도 30대 상무 승진자를 꾸준히 배출했다. 2007년에 상무가 된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대표적인 사례. 종합기술원장을 맡고 있는 김기남 회장 역시 1997년에 39세로 임원에 올랐다. 30대 임원의 공통점은 '박사' 출신이라는 점이다. 김기남 회장은 서울대학교와 카이스트를 거쳐 미국 UCLA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노태문 사장 역시 포항공과대학교 박사 출신. 지난해 임원이 된 박성범 상무도 미국 스탠포드 박사다. 배범희 상무 역시 카이스트에 입학해 박사까지 마친 전문가다. 특히 배범희 상무는 평범한 승진 단계를 빠르게 건너뛴 사례로 꼽힌다. 삼성전자에서 박사 출신이 부장 승진 대상자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8년으로 알려져있다. 다른 30대 임원들도 대부분 10년차가 되어서야 임원 승진이 가능하다. 그러나 배 상무는 2015년에 처음 삼성전자에 입사해 이제 부장 승진 대상자일 연차에도 상무가 됐다. 지난해 38세, 1983년생으로 임원이 된 영상디스플레이 개발팀 소재민 상무도 비슷한 사례다. 소 상무 역시 2014년 석사 신분으로 입사, 2018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입사 8년만에 상무가 됐다. 이같은 발탁 인사에는 성과가 크게 작용한다는 평가다. 배 상무는 세계 최초로 RF 신호 전송 기술 등 개발에 참여해 스마트폰 두께를 줄이는 10㎓급 필름형 초고속 RF 케이블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특허 출원도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된다. IEEE에 따르면 배 상무는 현재 시니어 멤버로, 10여년간 50개 이상 논문과 15개 이상 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도 논문 DB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실제 성과는 그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DS부문 첫 여성 사장 후보로 오른 반도체연구소 D램공정개발팀 이금주 부사장도 특허 출원에서 많은 성과를 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특허 중 30여개에 연구자로 참여했다. 박사가 아닌 중앙대 화학과 석사 출신이기도 하다. 미래 먹거리와 관련성도 주요 평가 요인으로 꼽힌다. LG그룹에서 최연소로 '별'을 단 1983년생 LG전자 우정훈 수석전문위원은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박사를 딴 인재로, LG 씽큐 앱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발탁됐다. 지난해 유튜브 '엘지inTV' 채널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경력사원 채용과 관련한 영상에 직접 출연해 전문성을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승진한 삼성전자 소재민 상무도 사물 인식과 가상 현실 등과 관련한 연구 성과를 낸 영상 인식과 처리 분야 기술 전문가로, 전자 업계 주요 미래 사업인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할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반도체 분야에서도 30대 임원은 꾸준히 발탁되고 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 PA1팀 이병일 상무는 1983년생으로 올해 39세다. 지난해에도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 DRAM설계팀 김경륜 상무가 1983년생으로 38세에 임원이 됐다. 근속연수로는 10년이 넘긴 하지만, 반도체 업계가 기술 경쟁이 치열한 만큼 파격적인 발탁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SK하이닉스도 올해 최연소 임원 승진자가 1980년생인 박명재 연구위원,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2014년에 입사해 내년으로 10년차가 된다. 일각에서는 기업들이 성과보다는 출신 학교 등 여러 조건을 바탕으로 조기 승진자를 일찌감치 내정하는 것이라는 추측도 내놓지만, 실제로는 그럴만한 근거나 방법이 없다는 게 재계 관계자 설명이다. 계약서에 명문화하는 게 불가능해 근무 평가를 무시할 수 없는데다가, 조직 특성상 원칙 없이 인사를 내면 부작용이 더 클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신중하게 본다는 것. 한편 내년 경영 불확실성이 예고되는 상황, 여성을 중심으로 '문과 출신' 승진자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영희 사장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광고마케팅학을 전공한 삼성전자 첫 여성 사장이다. VD사업부 서비스 PM그룹장 안희영 상무와 중남미 총괄 손영아 상무, 경영지원실 안주원 상무 등 역시 어문이나 경영 전공의 여성 임원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14 15:48: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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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대비 돌입...보육교사 자격 체계 개선

보건복지부가 보육교직원의 승급 기준을 유치원 교사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을 시사하면서 본격적인 '유보통합' 논의가 기대되고 있다. 연말까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유보통합추진단'을 꾸려 실질적인 논의에 들어간다. 보육·유치원 교사 간 처우 합의가 주목되는 만큼 교육 당국의 적절한 대처가 요구된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 당국이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2023∼2027)' 브리핑을 통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12월 내 '유보통합추진단' 만들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이주호 장관은 한 매체 인터뷰에서 "2025년 1월부터 (유치원·어린이집) 관리 체계를 교육청으로 완전히 통합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이번 브리핑을 통해 유보통합을 위한 대비책으로 보육교직원 양성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보육 기본계획은 영아기 종합 양육 지원, 보육서비스 질 제고를 골자로 유보통합을 고려한 보육교직원 학과제 도입 내용이 함께 담겼다. 유보통합 시 보육·유치원 교사 간 역량 차이에 따른 처우 합의 우려가 있었던 만큼 주목되는 사안이다. 앞으로는 보육 교사들의 전문성 역량 함양을 위해 원장 자격, 보육교직원 승급 기준이 정비된다. 현재는 대학, 전문대학 등에서 17과목·51학점(2급), 보육 교사 교육원에서 22과목·65학점(3급)을 이수하면 자격증이 발급됐지만 앞으로는 보육교직원 학과제 도입을 통해 유치원 교사와 동일하게 정부가 인정하는 교육기관의 학과를 졸업해야 자격이 부여된다. 서울 내 유치원에서 근무하는 유치원 교사 이모(20대) 씨는 "단기간에 처우 차이가 줄어들기는 어렵겠지만 언제가 해야 될 일이었던 만큼 정부 차원에서 이해관계자들의 합의점을 잘 찾아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유치원 교사와 보육 교사들이 대립하는 구도가 되지 않도록 교사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모 씨는 지난 8월까지만 해도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보육·유치원 교사 긴 간극 해소 대안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였었다. 예를 들어 영유아보육과를 졸업해 보육교사로 10년 차 근무해 보육 교사 1급 자격증이 있는 교사, 갓 졸업해 보육 교사로 1개월 근무해 보육 교사 2급 자격증이 있는 교사,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이수해 방금 자격증을 받은 사람 등이 모두 유치원 교사와 동등한 자격을 갖게 되는 건 실질적인 역량 차이가 상당하다는 설명이다. 서울 소재의 어린이집 보육 교사 김모(50대) 씨도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실현을 위해 올바른 방향성"이라며 찬성했다. 이어 "현재 각 어린이집 원장들도 보육교사 채용 시 관련학과를 졸업한 교사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예전부터 논의돼 왔기 때문에 미리 대비해 방송통신대학교 유아교육 4년 이수 보유교사 자격증뿐만 아니라 유아교사 자격증도 취득했다"고 답변했다. 한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유보통합의 출발은 유치원의 '유아학교' 전환"이라며 "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변경하는 내용의 유아교육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유아교육의 공교육화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치원이라는 명칭은 일제 강점기에 사용된 일제 잔재 용어이기 때문에 정부가 명칭을 바꾸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라는 지적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14 15:45: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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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 재학생 수 1위 '한양사이버대'...KS-SQI서 8년 연속 1위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02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20년 동안 축적된 온라인 교육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코로나 19로 촉발한 펜데믹 속에서도 거듭된 성장을 지속해 왔다. 수강관리시스템(LMS)을 세계적 표준으로 개편했을 뿐 아니라 비대면 교육의 단점인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1000명이 동시 접속이 가능토록 자체 화상세미나시스템을 갖췄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한양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분야에서 하나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고 있어, 국내·외 유수 대학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협력체계를 요청해 오는 등 온·오프라인 대학 사이에서 하나의 큰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사이버대 중 재학생 최다...학생 중심의 탄탄한 교육 콘텐츠가 강점 한양사이버대는 2022년 현재 11개 학부 42개 학과(공유전공 포함)에 1만 9441명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학생 수가 가장 많다. 석사과정생도 국내 온라인 대학원 중 최대 규모이다. 2022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학부생 1만8279명, 대학원생 1162명이다. 한양사이버대는 많은 학생들로부터 선택받는 이유를 학생 중심의 탄탄한 교육으로 꼽았다. 한양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 가운데 학생 수뿐만 아니라 전임 교원 수 역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학생들에 대한 책임감 있는 강의 및 관리를 위해 우수교원 채용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시간강사나 기타 타 대학의 교수진의 수업보다는 한양사이버대의 전임교원의 강의 담당비율도 국내 사이버대 중 가장 높다. 또한, 한양사이버대는 전체 졸업생 4만1911명 중 약 8%인 3481명이 대학원에 진학했다. 진학 대학원 별로 보면 한양대학교가 11%(363명)로 가장 많았으며, 한양사이버대 8%(294명), 홍익대학교 7%(230명), 성균관대학교 4%(134명) 순으로 나타났다. ◆ 2021학년도 총 243억 규모 장학금 지급...등록금 부담 문턱 낮춰 개교 이래 등록금을 단 한 번도 인상하지 않은 한양사이버대는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2021학년도에는 전년 대비 17억이 증가한 24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당시 장학금 혜택을 받은 인원은 총 1만5826명이다. 대학은 학생의 입장을 고려해 등록금 부담에 대한 문턱을 낮추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KS-SQI(서비스품질지수) 사이버대학부문 8년 연속 1위 한국표준협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발표에서는 2022년 사이버대 최초로 사이버대학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KS-SQI에서 각 영역별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양사이버대는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리성, 외형성, 사회적 가치차원에서 타 사이버대 대비 월등히 앞선 평가점수를 얻었다. 이밖에도 '대한민국교육브랜드대상'에서 17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그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1월 10일까지 신·편입생 모집 한양사이버대는 오는 1월 10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 절차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홈페이지(https://go.hycu.ac.kr)에서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작성 후 학업수행검사를 실시하면 온라인 지원이 완료된다. 온라인 지원 후 학력·장학 증빙서류를 온라인 제출 또는 오프라인 제출(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면 된다. 증빙서류까지 제출하면 지원 완료가 마무리된다. 합격자는 2023년 1월 16일 오전 10시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02-2290-0082)또는 카카오톡 친구(한양사이버대학교 채널)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2022-12-14 15:38: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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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외국어특성화 '사이버한국외대'...온·오프라인 교육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진리·평화·창조의 창학 정신과 미래지향적 교육 가치관을 기반으로 창의적 융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선도 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세계 3위 규모의 언어교육기관인 한국외대가 68년간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집약했다. 2004년에 개교한 이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최첨단 온라인 교육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통해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그 입지를 인정받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 졸업생들은 학교에서 습득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토대로 국내외 일반 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기량을 펼치고 있다. 또, 상당수의 졸업생들이 한국외대, 이화여대, 경희대, 중앙대, 성균관대, 고려대 등 국내외 유수 대학원과 본교 TESOL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로 뻗어 나가는 '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사이버대 중 외국어·언어 학과(전공)가 가장 많이 개설된 대학교로 꼽힌다. 대학정보 공시를 기준으로 2022년 현재 국내 사이버대학교 가운데 외국어 전공별(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인도네시아) 재학생 수 역시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외국어 학과·전공의 재학생 추이를 비교해 봐도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서비스 제공 미래교육에 부합하는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수업방식을 적극 활용해 학습 효율성을 높였다. 온라인 상의 정규수업 이외에도 평일 저녁, 토요일을 활용해 오프라인 특강이나 온라인 화상특강, 원어민 교수와의 수준별 외국어교육과 1:1 전화 회화수업 등을 실시하는 등 전공 교수와 만나는 채널을 다양화했다. ◆내일을 밝히는 등불, NEED BASED 장학제도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생들의 여건, 직업, 연령 등을 고려해 세분화한 교내 장학제도인 'Need Based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실제로 재학생 3명 중 2명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국장학재단을 통한 국가장학금도 등록금 범위 내에서 교내장학과 중복 수혜 가능해 소득구간에 따라 등록금 전액 감면도 받을 수 있다. ◆9개 학부·학과에서 신·편입생 모집 사이버한국외대는 지난 1일부터 2023년 1월 11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부·학과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등 총 9개 학부·학과다. 모집인원은 정원 내 일반전형 1751명과 정원 외 특별전형 2962명으로 총 4,713명이다. 정원 외 특별전형에는▲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이나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및 국내 유수 기업 등 위탁교육 협약 체결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체 위탁 ▲부사관, 장교 등 직업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군 위탁 ▲북한이탈주민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특수교육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등이다. 신입학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소지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신·편입학 지원은 수능 및 고교 내신 성적에 관계없이 가능하다. 입학 지원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입학전형 평가항목은 자기소개서 70점, 학업소양검사 30점이며, 이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go.cufs.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2-14 15:38: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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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학과 개편·신설...장학금 이중 혜택도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창의적인 노력, 진취적인 기상, 건설적인 협동이라는 경희 정신과 문화 세계 창조의 대학 이념으로 2001년 설립된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수업, 시험, 과제 제출 등은 모두 LMS와 온라인을 통해 운영하며 100%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23학년도부터 4개 학과 개편 경희사이버대는 2023년부터 총 4개 학과를 개편해 학생을 모집한다. 먼저 미래인간과학스쿨은 미래인간과학부로, 중국어학과는 중국어문화학과로,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는 호텔경영학과로 변경했다. 또한, 외식조리경영학과는 외식조리경영학부로 확대·개편하면서 조리서비스경영전공을 신설해 운영한다. ◆ 산업체 위탁교육으로 직무 능력도 UP 경희사이버대와 산업체 위탁협약을 체결한 곳은 삼성전자, CJ제일제당, LG디스플레이, 경찰, 소방, 정부 중앙부처, 국회사무처, 법원행정처 공무원 등 다양하다. 약 800여 개 유수 기업 및 공공기관과 산업체 위탁협약을 체결해 산업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장인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산업체 위탁전형 입학 시 전형료 면제, 학기당 수업료 50% 감면 등의 혜택이 있으며, 이는 국가장학금과 동시에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 언제 어디서나 수강 가능 HD 멀티 스튜디오, 비선형 편집시스템, 3차원 가상 시스템 등 최신식 영상 제작 장비로 전문성을 갖춘 온라인 콘텐츠 생산에도 전력을 기울인다. 이에 2020년 한국대학신문 대학 대상에서 교육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사이버대 중 유일하게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에는 한국U러닝연합회 교육콘텐츠인증위원회 콘텐츠 품질 인증 평가에서 5개 과목 AA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 8개 학부, 37개 학과에서 신·편입생 선발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1일부터 2023년 1월 10일까지 8개 학부, 37개 학과·전공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 상관없이 자기소개서(80%)와 인성검사(20%)를 합산해 선발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갖춘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다. 특히 등록금은 오프라인 대학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학생 부담이 적은 편이다. 교내 장학과 국가장학금, 이중 혜택을 지원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다. 모집 학과(전공)는 ▲IT·디자인융합학부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미래인간과학부(재난방재과학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 ▲보건의료관리학과 ▲한방건강관리학과 ▲후마니타스학과 ▲NGO사회혁신학과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청소년·가족전공) ▲상담심리학과 ▲일본학과 ▲중국어문화학과 ▲미국문화영어학과 ▲한국어문화학부(한국어교육전공, 이민·다문화전공) ▲한국어학과 ▲스포츠경영학과 ▲실용음악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미디어영상홍보학과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전공, 뷰티·패션산업마케팅전공) ▲글로벌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자산관리학부(금융전공, 부동산전공) ▲호텔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관광레저경영전공, 항공·공항서비스경영전공) ▲외식조리경영학부(외식경영전공, 조리서비스경영전공) 등이 있다. 원서접수는 경희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go.khcu.ac.kr)에서 입학원서 작성, 전형자료 작성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전화(02-959-0000)를 통해 가능하다.

2022-12-14 15:38: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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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10명 중 6명 '전액 장학금'

원광디지털대학교는 2002년 개교 이래 약 4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6000여 명 이상의 재적 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2500여 명의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최근 6년간 재학생 재등록률은 90% 이상에 달한다. 1943년생부터 2003년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저마다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은 74%에 달한다. 원광디지털대는 고령화 시대에 특성화된 전공이 많아 인생 2막, 3막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다시 재학생'의 비중이 높다. 특히 성인학습자가 인생을 재설계하고 실제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학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시해왔다. 한방건강약선, 한방미용, 요가명상, 전통공연, 한국복식 등 특화된 불렌디드러닝 교육체계는 신중한 성인학습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다수의 특성화 전공 보유...제2의 인생 설계 가능 김규열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다양한 사이버대 중 학생들이 원광디지털대를 선택하는 이유가 100세 시대 제2의 인생 설계가 가능한 차별화된 이색 학과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원광디지털대는 타 사이버대에서 다소 찾아보기 힘든 이색적인 전공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특성화가 뚜렷한 학과로는 차(茶)문화경영학과, 전통공연예술학과, 한방건강약선학과, 요가명상학과, 동양학과, 언어치료학과 등이 있다. 또한 석사과정으로 운영되는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는 약선, 요가명상, 산림치유, 자연치유 등을 공부하는 특성화된 교육과정으로 매년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7년 연속 100% 모집됐다. ◆10명 중 6명은 '전액 장학금' 2022년은 원광디지털대의 개교 20주년이다. 원광디지털대는 이를 기념해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 20%를 지급했다. 덕분에 올해 입학생들의 장학금 수혜율은 100%에 달한다. 원광디지털대는 100세 시대 인생 2모작, 3모작을 준비하기 위해 입학하는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30여 개의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 중이다. 2021학년도 기준으로 원광디지털대 학생들의 1인당 평균 연간 장학금은 등록금의 69%인 195만원 정도이다. 또한 교내장학금뿐 아니라 국가에서 주는 국가장학금도 소득 수준에 따라 중복해 차등 수혜받을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 장학 관계자는 "2022학년도 1학기 등록금 결산기준 100만 원 미만 납부자는 77.6%로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학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2022학년도 1학기 기준으로 살펴봤을 때, 원광디지털대 재학생의 58%는 교내장학금과 국가장학금 중복 수혜를 통해 전액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3개 학부, 17개 학과에서 신·편입생 모집 원광디지털대는 지난 1일부터 1월 10일까지 3개 학부, 17개 학과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학과는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약선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茶)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 등이다. 원광디지털대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학 졸업자나 2년제 대학 졸업자,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이라면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원광디지털대 입학지원센터(go.wdu.ac.kr) 또는 대표전화(1588-285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2-14 15:36: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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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재단, 2023 통영국제음악제 티켓 오픈

2023 통영국제음악제가 '경계를 넘어(Beyond Borders)'를 주제로 내년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2023 통영국제음악제에는 ▲체코를 대표하는 현대음악 작곡가 온드레이 아다멕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한국의 스타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각각 레지던스 작곡가 및 레지던스 연주자로 참여한다. 또 2023년에 탄생 100주년을 맞는 거장 작곡가 죄르지 리게티 및 탄생 150주년을 맞는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조명된다. 이뿐만 아니라 영국 게이츠헤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명문 오케스트라인 로열 노던 신포니아가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일원으로 3회 공연을 포함해 총 4회 공연에 출연하며, 세계 정상급 현대음악 연주단체인 앙상블 모데른이 4회 공연에 출연한다. 주요 공연으로는 ▲온드레이 아다멕의 2012년 작품으로 비디오 아트와 회화가 현대 음악과 어우러지는 '디너' 아시아 초연 ▲'작곡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그라베마이어상(그로마이어상) 2013년 수상자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현대음악 작곡가 '미셸 판 데르 아'의 2021~22년 작품으로 베니스 비엔날레, 앙상블 모데른, 암스테르담 뮈직헤바우, 쾰른 필하모니, 홍콩아트페스티벌 등과 통영국제음악재단이 공동위촉 및 공동제작한 '북 오브 워터' 한국 초연 ▲레오니다스 카바코스가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진은숙 바이올린 협주곡 2번 '정적(靜寂)의 파편' 아시아 초연 ▲김선욱이 앙상블 모데른과 협연하는 리게티 피아노 협주곡 등 통영국제음악제의 색깔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온드레이 아다멕과 한국 작곡가 최현준에게 위촉한 신작 세계 초연 ▲통영국제음악재단과 앙상블 모데른 공동 위촉으로 요하네스 쇨호른과 크리스 폴 하르만이 편곡한 리게티 피아노 에튀드 중 4곡 세계 초연 ▲통영국제음악재단이 부산시립교향악단 및 프랑스 브르타뉴 국립 오케스트라와 공동 위촉한 신동훈 신작 '생황, 아코디언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이중협주곡' 아시아 초연 등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위촉한 신작 초연도 선보여진다. 작곡가가 직접 개발한 특별한 악기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공연도 있다. '해리 파치: 플렉트럼과 타악기 춤' 공연에서는 20세기 미국의 작곡가이자 이론가였던 해리 파치가 발명한 여러 악기와 한 옥타브를 43음으로 나눈 미분음 음계 등을 사용한 작품들이 한국 초연된다. 온드레이 아다멕의 '에어머신을 위한 특히 희거나 검은 결과물' 아시아 초연에서는 작곡가가 개발한 '에어머신'이 사용된다. 그 밖에도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 ▲고악기 '비올론첼로 다 스팔라'를 연주하는 세르게이 말로프 ▲중국의 생황 연주자 우웨이 ▲이탈리아의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아르메니아 출신 피아니스트이자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협연한 음반으로 화제가 됐던 세르게이 바바얀, ▲ 엘리엇 가디너 지휘 '피가로의 결혼'에서 코벤트가든 최초로 남성이 케루비노 역을 맡아 화제가 된 카운터테너 김강민 ▲2022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양인모 ▲2022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한 첼리스트 한재민 ▲2022 도쿄 비올라 콩쿠르에서 우승한 박하양 ▲에스메 콰르텟 ▲부산시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연주자들이 음악제를 수놓는다. 2023 통영국제음악제는 경상남도, 통영시, MBC경남이 주최하고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한다.

2022-12-14 15:35: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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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디지털 혁신 생태계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 선도

포항시는 12월 14일 포항 지곡밸리(남구 지곡동 일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 이강덕 포항시장,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디지털 혁신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SW 기업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지역 디지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자체 및 기업들과 소통하는 지역 디지털 혁신 현장 연속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포항 방문은 지난 9월 힌남노 태풍피해로 인해 당초 9월에서 12월로 연기돼 이뤄졌다. 포항시는 디지털 혁신 인프라로 포스텍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를 소개했다. 동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3월 포항에 처음 문을 연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9개월 동안 다양한 카테고리의 앱 프로젝트를 진행해 iOS 전용 앱 70개가 출시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마이핀테크 서비스 해커톤(개발경진대회)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방문단은 교육장소를 둘러보고 수상팀과 멘토 및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창업 인큐베이팅인 체인지업그라운드를 방문했으며, 입주기업인 (주)마이다스H&T, 폴라리스3D는 헬스 케어 센서제어 기술, 자율주행 로봇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을 시연해 경북지역 기업들의 디지털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체인지업그라운드는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2만 8000㎡ 규모로 유망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연구·개발(R&D)와 사업 공간, 투자 연계, 사업적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다음으로 포항테크노파크 내 미래융합센터에서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사업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경북 디지털 기업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기업 간담회에서는 '경북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선도기업 및 스타트업 1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디지털 기업인들은 과기정통부의 지역 디지털 정책에 대한 기대와 함께, 기업이 지역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지역 디지털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제시했다. 참여기업은 ▲㈜마이다스H&T, 원소프트다임 (헬스케어) ▲폴라리스3D, 브이스페이스, ㈜유로모터스, 리하이(모빌리티) ▲캐럿펀트, 브이알크루(VR, AR) △(주)포인드, ㈜스트라드비젼(AI영상인식) ▲해븐트리, 감소프트(스마트제조) △우로테스트(SW교육툴) ▲C&H커뮤니케이션(AI위치인식기술)이다. 박윤규 차관은 "과기정통부는 지역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미래지능형 자동차·항공기 부품산업, 바이오산업, 애그테크(농업기술) 산업 등이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간담회에서 지역 디지털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디지털 융합·디지털 혁신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을 통해 지역 디지털산업의 성공모델이 되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2022-12-14 15:35:13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