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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aT사장, 美 민슬리 등 농식품 가공업체 잇따라 만나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미국 소재 농식품 가공업체들을 잇따라 만나 K-푸드 소비 저변과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11일 aT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프리미엄 쌀 가공업체 민슬리(Minsley Inc.) 본사를 방문해 쌀과 현미 등 현지 곡물 수급동향을 파악하고 한국산 유기농 쌀 활용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민슬리는 캘리포니아 유기농 쌀과 현미 등 미국 현지 곡물을 원료로 한 즉석식품을 제조해 코스트코와 월마트 등에 납품하는 업체다. aT가 거래알선부터 수출상담, 바이어초청, 해외인증 취득까지 밀착지원한 결과 최근 한국산 유기농 쌀 500톤을 계약해 수입하고 있고, 내년 2월에는 후속 물량 700톤도 계약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이어 플러튼 소재 풀무원 미국 현지법인인 풀무원USA를 찾아 두부 생산시설을 살펴본 뒤, 원료 콩 수급 동향과 한국 김치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한국 농수산식품 소비와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현장에서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 확산으로 김치 인지도 제고에 따른 현지 수요 확대가 전망된다"며 "이를 기회로 삼아 한국산 김치 수출 증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이어 해태USA, Jayone Foods 등 현지 바이어와 JK 바이오사이언스, Law Offices of Yohan Lee 등 수출 자문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현지 소비 저변과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미국 내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김치를 비롯한 한국식품에 대한 인지도 상승으로 K-푸드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미국 주류 시장 어디서든 한국식품을 만날 수 있도록 K-푸드 홍보와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2-11 10:57: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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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CFS 2022 그랜드파이널 4강전돌입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가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개최 중인 전세계 최고 권위의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의 4강전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CFS 2022 그랜드 파이널' 8강전에서는 크로스파이어 강국 중국의 우수한 경기력, 브라질의 건재한 실력,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베트남의 저력이 돋보였다. 8강전 1매치는 전년 우승팀인 중국의 올게이머스(All Gamers) 대 EU-MENA의 라자러스(Lazarus). 라자러스는 와일드카드전을 통해 어렵게 8강에 진출했지만 최강 올게이머스의 벽에 부딪히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8강전 2매치, 중국의 Q9 이스포츠 클럽(Q9 E-Sports Club)과 베트남 셀러비.2L(CELEBe.2L)의 경기에서는 초접전이 펼쳐졌다. 셀러비.2L은 작년 3년 만에 출전하는 베트남 리그 소속의 팀으로 전통의 강호들을 상대로 주눅들지 않으며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더욱 발전한 기량을 선보인 셀러비.2L은 3:2까지 진행됐던 치열한 경기 끝에 준결승에 오르며 베트남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지난 9일 진행된 3번째 매치는 중국의 바이샤 게이밍(Baisha Gaming) 대 브라질의 블랙 드래곤스(Black Dragons)의 대결이었다. 전통의 강호 블랙 드래곤스는 올해 이전 에이스인 카를로스 'vianna1' 시우바 (Carlos Silva) 선수가 복귀하며 기대를 모은 팀 중 하나였으나 결국 최종 승자는 작년의 준우승팀인 바이샤 게이밍이 되며 아쉽게 탈락했다. 8강전 마지막 경기인 4번째 매치는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브라질의 임페리얼(Imperial)과 EU-MENA의 아누비스 게이밍(Anubis Gaming) 대결, 결국 승리는 임페리얼이 거머줬다. 4강전에 오를 팀이 모두 확정된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은 10일(토) 준결승전, 11일(일) 결승전, 3/4위 결정전을 통해 올해의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2022-12-11 10:49: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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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먹통 방지법' 국회 통과, IT 업계 불만 고조...기업들 공동 반대 나설까

국회가 지난 10월15일 발생한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 및 플랫폼 기업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카카오 먹통 방지법'을 지난 8일 통과시켰다. 이날 오후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전기통신사업법, 정보통신망법 등 3개 법률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IT 기업들은 네이버, 카카오 등 규제대상에 포함된 5개사가 포함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안에 반발한 상황에서 이 법률 개정안이 통과된 것이어서 불만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정치권에서 추가 규제까지 논의하는 만큼, 기업들이 공동으로 '규제 반대' 운동에 나설 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기협·암참, '카카오 먹통 방지법'에 불만 표출...'한국 데이터 산업 경쟁력 악화시킨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T 기업들이 가장 반발하고 있는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안은 데이터센터에 이중화 조치를 의무적으로 마련하는 것과 카카오 등의 부가통신사업자가 재난관리 기본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하게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 삼성SDS, LG CNS, SK C&C 등의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에도 이 법이 적용된다. 이 규제는 당초 이동통신 3사 등 기간통신사업자와 방송사에만 의무적으로 적용됐는데 이를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대표 포털업체들은 물론 구글, 메타, 넷플릭스 등 외산사업자들이 포함된 대형 부가통신사업자와 함께 데이터센터 사업자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 개정안이 통과돼 방송·통신사업자가 져야하는 의무를 부가통신사업자까지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때문에 IT 기업들이 과도한 부담을 지게 됐다"며 "이렇게 되면 오히려 다른 해외 사업자와의 역차별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암참 역시 "이 개정안은 미국과 비교했을 때도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며 "한국 데이터 산업 경쟁력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반발했다. 암참은 의견서를 통해 "부가통신사업자가 단순히 많은 이용자가 사용한다는 이유만으로 공공적인 성격을 띄는 주요 방송통신 사업자처럼 공적 의무를 부담하라는 것은 형평에 매우 맞지 않는 규제"라며 "서버의 구성은 사업자의 자율과 시장 판단에 맡겨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또 네이버와 카카오가 수석 부회장사로 있는 인터넷기업협회는 "데이터센터 운영 사업자와 부가통신사업자를 주요 방송통신 사업자와 동일한 규제 대상으로 보는 것은 정당치 않다"며 "이들 사업자들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사업을 하는데 인터넷을 독점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또 정보통신망법에 재난에 대비해 조치를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데 방송통신발전법에도 유사한 내용이 있어 입법적인 실효성도 의문"이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카카오 먹통 방지법' 통과에 업계 공동 대응 나설 수도 정치권에서는 추가적인 규제에 나설 가능성도 있음을 내비치고 있다. 이 법안을 발의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는 국민이 즐겨쓰는 온라인 서비스를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신속하게 복구 및 수습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이 같이 현안을 적극 풀어나가겠다"고 밝혀 추가 규제 가능성도 열어놨다. 특히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최근 쿠팡을 수석 부회장사로 승격해 네이버, 카카오와 버금가는 3강 체제로 개편했는데, 정부의 이 같은 플랫폼 규제가 강화에 저항하기 위해 기업들끼리 똘똘 뭉쳐서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도 있다. 공동 수석 부회장사를 박성호 인기협 회장에 더해 네이버 최수연, 카카오 홍은택 쿠팡 박대준 대표가 각각 맡으면서다. 인기협은 인터넷 기업 및 플랫폼 업계를 대변하는 이익단체로 국회의 규제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플랫폼 기업들은 이번에 카카오 먹통 방지법이 통과된 것에 대해서도 업계 전반의 문제로 대응할 수도 있다. 개법 기업이 규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기보다는 업계에서 공동으로 대응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IT 업계는 중복 입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과잉 규제 가능성이 이번 개정안에서 일부 해소됐다고 보고 있다.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일부 개정안은 2020년에도 논의된 바 있지만 '과도한 이중규제'라는 지적이 일면서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카카오처럼 데이터센터 임차 사업자까지 데이터센터 보호조치 의무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은 큰 폭으로 수정돼 임차 사업자가 대상에 포함됐지만 최종안에서는 수정됐다.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일부 개정안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모두 보호조치 점검 내용을 포함하는데, 방송통신발전기본법에서 점검을 실시하면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서는 사업자들에게 이행 점검을 면제해주는 방향으로 내용이 수정됐다.

2022-12-11 10:49: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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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세단 제왕의 귀환' 디 올 뉴 그랜저, 전통과 미래·기술과 감성 경계 허물다

사전계약만 11만대에 육박할 정도로 출시와 함께 국내 대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그랜저'. 1986년 1세대가 '사장님 차'로 인지도를 쌓았다면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는 넓은 공간성과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해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 차'로 거듭났다. 7세대 신형 그랜저는 '각 그랜저'로 불린 1세대 그랜저의 디자인 포인트를 곳곳에 담아내며 첨단과 복고풍의 레트로 감성을 덧입혔다. 지난 8일 만난 신형 그랜저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7세대 그랜저는 지금까지의 그랜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던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승은 경기도 하남도시공사를 출발해 의정부까지 고속도로와 일반도로를 거치며 왕복 약 100㎞ 구간에서 진행했다. 시승 모델은 3.5리터 GDI 가솔린이다. 신형 그랜저의 첫 인상은 플래그십 세단답게 고급스러움과 웅장함이 돋보였다. 차량의 크기는 전장 5035㎜, 전폭 1880㎜, 전고 1460㎜로 기아 K8(5015㎜)보다 긴 전장을 갖추고 있다. 전장이 5m를 넘는 차량은 많지 않으며 그랜저에서도 7세대 모델이 처음이다. 전면은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는 주간주행등(DRL)과 포지셔닝 램프, 방향지시등 기능이 통합돼 단절감 없는 일체형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기존 그랜저의 파라메트릭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 부분도 훨씬 커지면서 강력한 인상을 준다. 특히 2895㎜에 달하는 동급 최장 휠베이스에 더해 문틀과 창틀이 없는 '프레임리스 도어'와 문 손잡이 전체가 숨겨져 있다 밖으로 돌출되는 구조의 '플러시 도어 핸들'은 수평적인 디자인과 공기역학 성능을 더했다.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슬림한 라인은 리어 콤비램프와 함께 볼륨감을 강조하는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신형 그랜저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실내다. 넓은 실내공간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은 품격을 높였다. 운전석에 앉으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건 각 그랜저에서 영감을 얻은 원 스포크 스타일 D컷 스티어링휠이다. 각 그랜저처럼 세로 스포크가 두텁다. 또 한국적 패턴을 가미한 나파 퀄팅과 가죽 소재는 리얼 우드 및 알루미늄 내장재와 어우러져 유려한 스타일을 뽐낸다. 탑승자 몸도 좀 더 안정적이고 안락하게 감싸준다. 특히 가운데에 놓였던 전자식 변속 버튼이 스티어링휠 옆 칼럼 시프트로 옮겨 가면서 컵홀더와 휴대전화 무선충전 공간 등 센터콘솔 공간이 넓어졌다,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일체형으로 통합해 편의성을 높였다, 뒷좌석도 넓은 무릎공간을 확보해 안락한 탑승공간을 확보했다. 2열 센터터널이 솟아있지만 1열 시트와 거리가 충분해 성인 3명이 넉넉히 앉을 수 있다. 다만 넓은 실내 공간과 달리 헤드룸(머리공간)은 생각보다 낮아 앉은 키가 클 경우 불편할 수 있다. 주행감은 묵직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에 무게를 실었다. 저속에서는 조용하고 부드럽게 속도를 올렸다. 특히 노면 상태가 불규칙하거나 과속 방지턱을 넘을 때도 느껴지는 충격은 크지 않았다. 고속 주행시 성숙성도 뛰어났다. 현대차는 차량에서 발생하는 노면 소음을 계측해 실시간으로 역위상의 음파를 생성해 소음을 상쇄하는 ANC-R 기술을 탑재하고, 이중 접합 차음 유리·도어 3중 실링 구조·분리형 카페트·흡음 타이어를 장착해 최대한 정숙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한다. 실제 고속 도로에서 속도를 높여도 풍절음이나 노면 소음은 느껴지지 않았다. 주행감은 묵직하고 안정적이다. 저속에서는 흔들림이 없으며, 가속 페달을 밟아도 매끄럽게 잘 뻗어나간다. 다만 고속으로 전환할 때 매끄럽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일단 전환하면 특유의 묵직함과 안정감을 유지한다. 3.5L 가솔린직접분사(GDI) 방식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36.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운전자가 원하는 만큼 빠르게 속도를 끌어올렸고 민첩하게 반응했다. 주행모드를 스포츠모드로 전환하자 빠른 가속력은 물론 우렁찬 엔진음까지 느낄 수 있는 드라이빙 환경을 만들었다. 연비는 공인 연비를 훌쩍 뛰어넘었다. 복잡한 도심과 고속 구간 등 다양한 주행환경에서도 연비는 14.2㎞/L를 기록하며 공인 연비(10.4㎞/L)를 넘어섰다. 넓은 실내 공간과 첨단 기술, 뛰어난 연비 등 5000만원대 패밀리 대형 세단을 고민한다면 그랜저만한 선택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가솔린 3716만원 ▲하이브리드 4376만원 ▲LPG 3863만원부터 시작된다.

2022-12-11 10:48: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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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츠린 삼성전자 파운드리, 점유율 15%대로…3나노로 뛰어오를까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다시 점유율 15%로 떨어졌지만 '반도체 비전2030' 기대감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11일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3분기 삼성전자 파운드리 매출액은 55억8400만 달러였다. 점유율도 15.5%로 감소했다. 전분기보다 매출은 0.1%, 점유율은 0.9% 포인트나 감소한 수치다. 전체 시장이 전분기보다 6% 성장한 사이, 삼성전자는 조사 대상인 6개 업체 중 유일하게 매출 하락세를 보이며 점유율에서 후퇴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5나노와 4나노 공정에서 수율 문제가 있었음을 고백했다. 4나노와 5나노 공정이 최근 주력 공정인 만큼 실적 하락에 큰 영향을 줬을 것으로 추정된다. 당장 TSMC도 5나노 비중이 7나노를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TSMC는 같은 이유로 삼성전자와 더 격차를 벌렸다. 매출액 201억6399만달러로 전분기보다 11.1% 높아졌다. 시장 점유율도 56.1%로 2.7%포인트(p)나 추가로 확보했다.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UMC와 글로벌파운드리 등 경쟁사들에서도 점유율을 뺏었다. 다만 TSMC가 앞으로도 삼성전자를 압도할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는 트렌드포스를 비롯해 많은 전문가들이 4분기부터 파운드리 시장도 침체기에 돌입한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선단공정에서는 삼성전자가 빠르게 추격을 하는 분위기다. 이미 3나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을 한참 앞서 양산하며 기술적 우위를 선점한 가운데, 내년 TSMC가 3나노 공정을 시작하면 삼성전자는 3나노 2세대 GAA 공정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고객사 확보 작전도 이어지고 있다. 퀄컴을 비롯한 주요 팹리스들이 다음 모델부터는 삼성전자에도 물량을 맡기는 '멀티 파운드리'를 준비하는 가운데, 공정 경쟁력을 입증하면 물량을 확대 수주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최근 메모리 부문에서는 고성능 메모리인 GDDR6W를 처음 개발하면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삼성전자가 넘어야할 최대 관문은 애플이다. 애플은 파운드리 시장 최대 고객사 중 하나로 오랜 기간 TSMC에서 전량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트랜드포스는 TSMC가 이번에 점유율을 높인 이유도 애플이 아이폰 생산을 늘린 영향이라고 추정했다. 애플을 공략하기 위해선 미국 현지 공장을 확보하는게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과거 미국 오스틴 공장을 활용해 애플칩을 생산했던 바 있다. 최근 들어 애플 등 미국 회사들이 정치적 이유로 현지 공장 생산을 선호하고 있고, TSMC도 미국에서 최선단 공정을 생산키로 하면서 주가를 올렸던 만큼 삼성전자도 테일러시 신공장으로 분위기를 반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 '다운턴'도 삼성전자에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가 1년에 팹을 1개씩 올리겠다는 '쉘퍼스트' 전략으로 투자를 강화하는 사이, 경기 침체로 TSMC와 인텔 등 경쟁사들은 투자에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본격적으로 경영 복귀하면서 과감한 투자와 전략 실행이 가능하게 됐다. 반도체 특별법은 숙제다. 미국과 대만 등 경쟁 국가들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담은 법안을 시행중인 가운데, 국내에서는 반도체 특별법이 몇개월동안 통과하지 않고 있다. 반도체 특별법이 통과되면 당장 세금 부담이 대폭 줄어들어 경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데다 경기 침체로 다소 위축된 투자 회복도 가능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11 10:48: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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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1위 도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전국 1위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대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안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 중앙합동점검과 대응조치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 11곳을 선정했다. 이번 시·군·구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은 용인특례시는 폭우가 내릴 경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세월교 등 상습 침수구간에 자동차단기를 설치하는 한편 재난 예·경보시설을 확대 설치해 저지대 침수에 대비하는 등의 재해 예방과 선제적 대응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민선 8기 취임 첫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수지구 동천동 현장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를 지휘 ▲태풍·호우 특보가 발효될 때마다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부서별 사전 조치 및 복구상황을 점검 ▲수해를 입은 주민과의 간담회로 어려움을 살피고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도록 각별한 노력 등의 이 시장 행보가 가점 요인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경기도의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도지사 표창과 재난관리기금 1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 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체계적인 대비책을 마련해 행정력을 집중해 온 덕분에 전국 1위라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주택과 하천 등 큰 피해가 발생했지만 주민 안전을 위해 빠른 수해복구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는 지자체 최초로 비탈면 재해관리 종합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자연 재난에 선제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12-11 10:40:40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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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돈의 시흥시의원, “도시의 발전과 성장…조화와 균형 도시의 모습 만들 것”

"시민들과 소통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 시시콜콜하지만 사람 사는 얘기부터 시의 미래와 비전까지 함께 나눠 우리 시흥시 사안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먼저 따져보고 강약 있는 추진력과 재정에 맞게 완급을 조절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한 정치의 모습 같다. '무엇을 하고 싶다'라고 말하기 전에 그 일을 해낼 수 있도록 제 자신의 역량을 먼저 끌어올려 준비하겠다"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의정 슬로건 아래 제9대 시흥시의회 안돈의 의원은 임기 동안 정치철학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안 의원의 정치철학은 12월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0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시민을 위한 감동 의정으로 사회봉사 분야 신지식인으로도 선정됐다. 이날 안 의원은 "그동안 시의원 신분으로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살피고 불편함을 공감하며 해결하는 노력을 하는 등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을 뿐인데 신지식인에 선정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초지일관의 자세로 주민들만 바라보며 역량을 겸비한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9대 시흥시의회가 출범한 후 제300회 임시회부터 각종 현안과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강화 및 간담회·현장방문 등 숨 가쁘게 달려온 안돈의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그동안의 소감과 앞으로의 의정계획 등을 들어봤다. ▶ 네 글자로 본인 소개 한다면? 저는 '초지일관'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처음 마음먹은 일을 끝까지 해내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그래서 초지일관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새겨두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제가 지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초지일관의 정신을 끝까지 지켜나간다면 세상에 이루지 못할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 ▶ 정치에 입문하게 되신 계기는? 수많은 단체에서 봉사 활동을 했었다. 단체장으로 활동하면서 제도권에서 해결해주지 못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많이 마주쳤다.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에게 더 많은 것을 베풀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정치에 입성하게 됐다. 시민의 어려움과 아픔들을 잘 알고 있기에 그 어려움을 해소해 시민들이 웃을 수 있도록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니고 있다. 제가 열심히 하는 만큼 시민이 행복감을 느낄 것이라는 생각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 8대와 9대 의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시의원뿐만 아니라 모든 정치 활동을 하기 위해선 당선됨과 동시에 프로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이의 많고 적음이나 사회 경험의 많고 적음을 떠나 바로 현장에 투입되는 것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준비가 돼 있지 않아 우리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하게 되면 시민들이 그 부담을 고스란히 느끼게 된다. 그래서 초선 때 항상 현장을 먼저 확인해 주민들의 이야기를 귀 담아 듣고 불편사항을 해소하며 제안사항을 현실에 반영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다. 8대 때의 경험으로 인해 9대에는 일머리를 빠르게 파악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더욱 심도 있게 처리해드릴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계속 공부할 것이다. ▶ 특별히 관심 있는 분야나 제개정 하고 싶은 조례가 있다면? 시흥시의 균형 발전에 대해 관심이 많다. 균형 발전을 통해 모든 시민이 안전과 행복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다. 원도심은 재개발과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신도심와 원도심의 격차를 줄여 나가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효성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 도시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이번 제2차 정례회 때 유니버설 디자인 조례를 발의했다. 연령, 성별, 신체적 능력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하고자 하는 조례다. 이뿐 아니라 시흥시의 공공공간을 비롯한 생활 곳곳에서 누구나 차별 없이 편리함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고 싶다. ▶ 안돈의 의원의 시흥시란 어떤 의미인가? 시흥은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어 관광 도시로도 무한히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곳이다.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시흥의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다. 특히 갯골 생태공원은 매우 훌륭한 친환경적 생태공원이라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고 싶다. 자연은 한번 훼손해 놓으면 원상복구가 힘들기 때문에 갯골주변을 개발하는 것 보다는 잘 보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갯골에서 보는 낙조가 참 아름답다. 많은 사람들이 갯골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더불어 갯골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시흥에 오래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먹고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 안돈의 의원의 정치철학은? 산적해 있는 문제들을 한 번에 해결하는 것이 좋겠지만 현실상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재정에 맞게 완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안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먼저 따져보고 추진력에 강약을 더해나간다면 더욱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민들과 소통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시콜콜하지만 사람 사는 얘기부터 시의 미래와 비전에 대한 생각들까지 함께 나누며 우리 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한 정치의 모습 같다. 이에 저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부하는 시간이 소중하고 즐겁다. 지금과 같이 현장의 중심에서 민원인과 소통하는 등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들기 위해 제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 '무엇을 하고 싶다'라고 말하기 전에 그 일을 해낼 수 있도록 제 자신의 역량을 먼저 끌어올려 준비하겠다. ▶ 도시환경위원장으로 앞으로 계획은? 도시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며 도시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도시환경위원장으로 있는 동안 거점별로 조성돼 있는 교통, 교육, 환경 인프라 등을 하나로 이어 연결할 수 있도록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또한 도시를 계획하고 디자인할 때 우선 도시 전체의 구조나 맥락을 살피고 세부적인 것을 차근차근 채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거시적인 시각으로 시흥 곳곳의 조화와 균형을 살펴, 시흥을 가꿔나가는 데 힘쓰겠다. 아울러 마무리 단계에 와있는 도시개발 사업들을 세밀하게 점검해 문제없이 마무리 짓고 앞으로도 우리 시에 맞는 계획으로 도시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온 힘을 쏟겠다. ▶ 안돈의 의원 약력 - 국민의힘 - 선거구: 가 선거구 (대야동, 신천동, 은행동) - 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졸업 - (현)제9대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 (전)시흥시 생활체육회 제8대 회장 - (전)시흥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 (전)제8대 시흥시의회 의원

2022-12-11 10:40:25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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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협의회가 뒷받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일 민선8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20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69조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지방자치단체의 우호 교류 증진과 행정 사무 공동 연구ㆍ조사 등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된 행정협의회다. 50만 이상 지방자치단체는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경기권 10개 도시(고양특례시, 수원특례시, 남양주시, 부천시, 시흥시, 성남시, 안산시, 안양시, 평택시, 화성시) ▲충청권 2개 도시(천안시, 청주시) ▲전라권 1개 도시(전주시) ▲경상권 3개 도시(창원특례시, 김해시, 포항시) 등 17개의 도시가 대도시에 해당한다. 이들 대도시 시장들은 서면심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이상일 시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이 시장은 "정부의 6대 국정 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해서는 전국 각 대도시 특성에 맞는 지방분권이 필요합니다.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등 우리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현안 해결을 위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들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가 국가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 도시가 특성에 맞는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시장님들과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일 시장은 용인ㆍ수원ㆍ고양ㆍ창원 4개 특례시로 구성된 대한민국 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2-12-11 10:40:03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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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 가능 밝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6일 입법예고 발표한 협의양도인의 범위를 개발제한해제구역 해제 지역 외의 토지 협의양도인까지 확대함에 따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도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2010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으나 이후 보금자리주택지구 해제, 2015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특별관리지역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공공주택지구에서 받을 수 있는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 등 혜택을 지원받지 못해 주민들의 형평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법령개정 요구를 제기해왔다. 시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약 14차례에 걸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경기도 시군간담회, 국민권익위원회 회의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 이외에도 ▲협의양도인 택지 우선공급 ▲양도세 감면 ▲이축권 등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줄 것에 대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건의 중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 7월부터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요구한 일부 법령이 개정 추진되는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원주민들이 합리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1월 29일 지구지정 발표 당시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광명시장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특별관리지역 관련 법령 개정 등 특단의 조치를 시행하고 기업 등 이주대책을 수립해 원주민의 안정적인 재정착과 기업 활동 지속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2022-12-11 10:39:50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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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고향사랑 기부제 조례 신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가 지난 11월 용인시의회 정례회 상정 후 관련 절차를 거쳐 9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국가균형발전, 지방자치단체 재정확충을 위해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의 세액을 공제하는 제도다. 조례에는 ▲답례품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고향사랑 기금 설치 및 운용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시는 조례를 토대로 용인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기부금액 세액공제 혜택은 10만원 이하는 전액 공제되고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며 세액공제 혜택 외에도 기부금을 받은 자치단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1년 한도는 모든 지방자치단체 합산 500만원이며 개인만 기부할 수 있고 법인이나 단체는 기부할 수 없다. 기부는 현재 거주지가 속한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제외한 곳에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새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금은 지자체의 취약계층 및 청소년 보호, 문화예술 증진 등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2022-12-11 10:39:37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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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경영성과 리뷰 및 경영계획 수립 워크숍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 명동 그룹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2022년 경영성과 리뷰(Review) 및 2023년 경영계획 수립 워크숍(Workshop)'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등 시계 제로의 경영 환경이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우리은행 등 14개 자회사 CEO들에게 내년 상반기까지는 사실상 비상경영 수준으로 리스크 관리 최우선 경영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등 영업주력 자회사들과 함께 최악의 위기 시나리오에 대비해 내년 1~2분기까지는 全그룹이 일체감을 갖고 리스크관리에 중점을 둔 내실경영을 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시장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 위기 상황에서도 증권·보험 포트폴리오 확대 등 우리금융만의 기회는 확실히 잡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손태승 회장은 워크숍 총평에서 "올해는 완전 민영화 원년을 맞아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2023년에도 자회사들의 본업 경쟁력 강화는 기본이다"며 "디지털 시장을 본격 선도하고 비금융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획기적인 미래성장도 준비하는 한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저신용 성실상환자 대상 대출원금 감면', '취약차주 대상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청년·소상공인 자금 지원' 등 23조 규모의 취약계층 상생 프로젝트에도 적극 동참해달라"며 "힘든 시기인 만큼 우리금융이 시장 안정화에 더욱 앞장서고 취약계층 지원에도 全그룹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12-11 10:37:0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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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DB손보·삼성생명

교보생명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ESG경영 협약을 체결했다. ◆ 친환경적 경영전략 수립 교보생명은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 참여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프런티어-1.5D'는 지구 온난화를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제한하는 국제적 합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교보생명은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인한 금융권의 예상비용을 추정한다. 불확실성 관리와 친환경적 경영전략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상기후 현상으로 사망률 및 질병 발생률이 높아져 보험금 지급이 증가하거나 고탄소 기업의 주식과 채권의 가치하락으로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재조정 등의 각종 위험을 분석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기후리스크 관리 모형 개발로 기후리스크에 대한 위험 지표를 측정해 ESG 경영 실천에 더욱 앞장서게 됐다"며 "특히 기후리스크에 민감한 투자자에게 환경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준비상황을 알리게 된 만큼 대외적인 평판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연말 분위기에 맞춰 자사 메타버스 리뉴얼에 나섰다. ◆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꾸민 '프로미캠핑월드' DB손해보험은 메타버스로 캠핑과 안전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미캠핑월드'를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리뉴얼하고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미캠핑월드는 메타버스에 개설한 안전체험 가상공간이다. 오픈 2개월만에 35만의 방문을 기록한 후 매월 약 1만명의 꾸준한 방문자가 찾고 있다. 12월 기준으로 누적 방문자 수 약 50만을 달성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눈사람, 선물 상자 등의 아이템을 배치했다. 겨울 캠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동굴 형태의 이색 캠핑 활동도 체험할 수 있다. 리뉴얼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 곳의 크리스마스 포토존 앞에서 인증 사진과 함께 이루고 싶은 소원을 자신의 제페토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가상공간 속에서 겨울 캠핑도 즐기고 안전 수칙까지 알 수 있어 MZ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캐릭터와 안전 콘텐츠 제작 경험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과 소통에 나섰다. ◆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 사업 1기'만나 논의 시간 가져 삼성생명은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 사업 1기 청년단체들을 초청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청년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및 삼성생명 관계자가 참석했다. 청년단체 대표 38명과 함께 1기 단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3개 단체에 포상을 수여했다. 지역상생, 문화예술, 청년유입, 청년자조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한 21개 단체 중 ▲전문예술단체 '천율'(경남 의령), ▲지방정책연구소 '청춘어람'(경남 사천), ▲장수청년산사공(전북 장수)이 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 우수단체에는 상금과 함께 내년도 활동지원금이 추가로 지원한다. 이어 오는 2023년 활동할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 사업 2기 단체에도 지원금을 전달했다. 2기 공모는 지난 5월 말 진행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의 17개 청년단체를 선정했다. 김창훈 삼성생명 인사지원담당 상무는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 청년을 통해 활력을 찾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청년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11 10:34:3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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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중저신용 대출↑…금리인상에 건전성도 '빨간불'

중·저신용자 대출비중을 확대한 인터넷은행의 부실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빚을 갚지 못하는 차주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은 올해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비중 목표치에 도달할 전망이다. 문제는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중·저신용 대출의 리스크가 커졌고, 이에 따른 인터넷은행 부실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가 인터넷은행에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늘릴 것을 주문해 대출을 늘려 왔지만 오히려 부실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것.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 대출 비중은 올해 공급 목표였던 25%보다 1%포인트(p) 모자란 24%로 집계됐다. 케이뱅크는 공급목표 25%보다 0.3%p 낮은 24.7%, 토스뱅크는 공급목표 42%보다 1.9%p 낮은 40.1%다. 앞서 금융당국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설립 취지에 맞춰 중·저신용 대출 확대를 수립하도록 했다. 올해까지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전체 신용대출의 25%를, 토스뱅크는 42%를 중·저신용 대출에 내줘야 한다. 문제는 중·저신용 대출이 고신용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실가능성이 큰 데다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중·저신용자의 부실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것. 경기침체에 따른 수입 감소 등으로 이자와 원금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 빈번해질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이렇게되면 개인 부실이 인터넷은행 부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3분기 기준 인터넷전문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평균 0.43%으로, 국내 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인 0.38%를 0.05%p 웃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고정이하여신 합계액이 여신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이 높을수록 부실자산이 많다는 의미다. 연체율도 상승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연체율이 0.26%에서 0.36%로 0.1%p 증가했고, 케이뱅크의 연체율은 0.48%에서 0.67%로 0.19%p 늘었다. 토스뱅크는 1분기 0.04%에서 3분기 0.3%로6개월만에 0.26%p 뛰었다. 시장에선 코로나19 대출 상환 연장이나 유예가 끝나면 개인과 인터넷은행의 부실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만기 연장·상환 유예 조치가 종료되면 계획대로 대출을 갚지 못하는 차주들이 대거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며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계획을 수정 및 검토하고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를 상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2-11 10:30: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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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2월 셋째 주 7982가구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7982가구(일반분양 2016가구)가 나온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광주시 송정동 '광주송정중흥S-클래스파크뷰',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도심역한양수자인리버파인',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서한이다음프레스티지', 강원 홍천군 홍천읍 '스위트클래스더스카이45'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헤리티지자이',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인천 남동구 간석동 '힐스테이트인천시청역' 등 5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중흥토건은 경기 광주시 송정동 일원에서 '광주송정중흥S-클래스파크뷰'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4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40가구 규모다. 단지는 송정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다. 또한 인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청 일대를 중심으로 주거와 상업, 업무 복합기능의 시가지를 조성하는 계획으로 주변 거주 환경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GS건설은 경기 광명시 철산동 일원에서 철산주공 8, 9단지를 재건축한 '철산자이더헤리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3개동, 총 3804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59~114㎡, 16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서울 금천구와 맞닿아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평가된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역세권으로 고속버스터미널역과 강남구청역 등 강남권 주요지역에 별도 환승 없이 진입할 수 있다.

2022-12-11 10:11:23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