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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SK하이닉스, 적자 우려속 '비상 경영' 돌입

SK하이닉스를 향한 우려가 끊이지 않는다. 메모리 반도체 '다운턴'에 따른 실적 악화가 불가피한데다가, 불황 장기화 전망이 이어지면서 주가 하락도 멈추지를 않고 있다. 투자 축소 등 긴축 정책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미래를 책임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도 여전히 착공을 하지 못하는 상태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4분기 영업 손실이 유력하다. 적자 폭이 크지는 않다. 증권가가 보는 SK하이닉스 4분기 적자 규모는 수천억원에서 많아도 1조원대 초반으로,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8조7000억원이었던 만큼 연간 영업이익도 지난 다운사이클이었던 2019년(2조7000억원)이나 회복이 시작됐던 2020년(5조원)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여전히 적자 전망까지도 지나치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는 아직 그만큼 나쁜 상황은 아니라며 더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이다. 문제는 내년에는 연간 적자까지 우려되고 있다는 것. 최근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가 내년 연간 5조원대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익률이 낮은 낸드플래시가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된다. 낸드는 이미 수년 전부터 큰 폭의 가격 하락으로 적자와 흑자를 오갔던 품목이다. 최근 128단 등 고단 제품 비중을 높이는 등 원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판매 가격도 반등하면서 수익을 거두기도 했지만, 올 하반기 다시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다시 연간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최근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작업을 거의 마무리하면서 '솔리다임'을 자회사로 두고 낸드 비중을 크게 높인 상태다. 낸드 적자에 따른 충격도 훨씬 커졌다는 얘기다. 그나마 성공적이었던 시장 지배력 확대도 쉽지 않게 됐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3분기 낸드 플래시 시장에서 SK하이닉스 순위는 3위. 매출액 감소와 함께 오염 사고 충격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키옥시아가 2위로 다시 치고 올라왔다. 주가도 곤두박질쳤다. 지난해 초 15만원까지 올라섰던 가격이 이제는 7만원대까지 내려앉았다. 증권가에서 전망치를 잇따라 하향하면서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적지 않다. 미래 성장 동력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도 좀처럼 궤도에 올라서지 못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용인 산단 사업 기간이 당초 2024년에서 2026년말로 연기되고, 사업비도 1조7903억원에서 2조3493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보상안 마련과 지자체 반대 등으로 벌써 3년간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상황, 인플레이션 등으로 투자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반도체 팹 가동 시기도 SK하이닉스는 계획대로 2027년을 예상하고 있지만, 아직 토지 확보도 마무리되지 않은 탓에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SK하이닉스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허리띠를 졸라매는 '비상 경영'에 돌입한 모습이다. 당장 청주캠퍼스 M17 투자를 보류하고 메모리 감산을 단행했으며, 내부적으로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일에 자율적으로 연차 휴가 사용을 권고하는 '공동연차 사용'을 공지하면서 하루당 수십억원 수준인 연차 수당 부담을 줄이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07 14:54: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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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원, 우리나라 8명 중 1명은 펫팸족…동물보험 가입 매년 증가

반려동물과 함께사는 펫팸족(pet+family)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보험에 가입하는 비중도 늘고있다. 신용정보원은 7일 보험신용정보를 활용해 '반려동물보험 가입현황과 보험금 지급'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신용정보원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반려동물 보험 가입자는 계약자 기준 약 5만5000명이다. 반려동물과 함께살고있는 반려인은 약 720만명으로 0.8%가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셈이다. 다만 반려동물 입양이 증가하면서 보험 가입도 늘고 있다. 보험 신규가입 건수는 2020년 2분기 3920건에서 2021년 2분기 6076건, 올해 2분기 7039건으로 증가했다. 보험회사의 보험금지급액도 늘었다. 반려동물 치료비 보험금 지급액은 지난 2020년 7월 4억9000만원에서 올해 7월 8억5000만원으로 73% 증가했다. 보험금이 지급된 주요 사고원인은 ▲피부 ▲슬개골 ▲구토 ▲귀염(외이염) ▲방광 ▲심장 등이었다. 보험금 지급액은 방광과 심장, 슬개골 탈구 질환에서 높았다. 슬개골 탈구 질환은 15만원이하부터 100만원가지 보험금을 지급했다. 귀염증, 피부질환은 15만원 이하로 지급됐다. 피부질환은 매년 7월~10월 보험금 지급건수가 증가하다 감소하는 계절성을 보였다. 신용정보원 관계자는 "반려동물보험의 가입자정보와 보험사고 주요내용을 토대로 분류해 보험금의 발생규모와 빈도, 주기에서 유의미한 특성을 볼수 있었다"며 "보험회사도 데이터분석을 통해 반려동물 보험의 치료비와 치료건수를 예측·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2-07 14:54: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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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KB증권이 지난 11월 29일 프라임 클럽 유료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론칭한 프라임 클럽은 증권사 최초의 투자 정보 구독 서비스로, 현재 150만명이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다. '기업 탐방 리포트', '지금 기관이 사는 종목', '개장/마감 시황' 등의 차별화된 투자 콘텐츠를 프라임 클럽 고객들에게 매일 제공하고 있다.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는 프라임 클럽 유료 고객을 초청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오프라인 공간에서 대면으로 만나는 행사로, 100명 규모의 행사로 계획하였지만 콘서트에 참여를 희망한 고객이 600명에 육박할 만큼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프라임(Prime)센터 민재기 투자콘텐츠 팀장(키맨)이 진행을 맡았고, 1부에서는 김효진, 하인환 수석연구원이 '2023년 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2부는 세미나 시작 전 고객들이 직접 적은 질문을 받아 준비한 질의응답(Q&A), 프라임 클럽 퀴즈 등 고객과 함께 만든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고, 이후 참석 고객에게는 저녁 식사와 소정의 선물 등을 제공하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에 참여한 한 고객은 "온라인으로만 만났던 KB증권의 투자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팬미팅과 같이 느껴져 재미있었다"며 "투자 정보에 관련된 내용을 객관적으로 잘 전달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투자 콘서트를 통해 프라임 클럽 고객들에게 2023년 투자 전략에 대하여 전달은 물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07 14:53:3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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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방문…특별법·예산 지원 약속

국민의힘이 7일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당은 K-반도체 발전을 위해 관련 특별법 제정, 예산 지원 등에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당 경기도당위원장인 유의동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간사 의원, 김성원·양금희·노용호 의원 등은 이날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 당 소속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도 함께했다. 정 위원장 등은 이 자리에서 클러스터 개요와 추진 경과를 듣고 공사 현장도 둘러봤다. 공사 현장을 둘러보기 전 진행한 간담회에서 정 위원장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해 "민·관·정이 합심한 성공 사례"라며 추켜세운 뒤 K-반도체법 개정안 통과, 반도체 산업 관련 예산 확보 등을 약속했다. 이어 "한국 사람은 밥심으로 살듯, 한국 경제는 K-반도체 힘으로 살아난다. 세계 경제와 경기 둔화, 미중의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 등 지금의 반도체 산업은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렵다"며 "용인 클러스터를 수많은 난관에도 합심해서 만들어냈듯 위기는 반드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참석한 당 소속 의원들도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차원의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도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SK하이닉스 중심으로 모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지원과 국회 차원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용인시, SK하이닉스 측은 세제 지원, 전력 공급시설 설치 차원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클러스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고속도로와 같은 인프라 구축과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간담회 이후 정 위원장 등은 반도체 관련 기업이 입주할 단지 부지, 용수·전력 공급 시설 등이 들어설 공사 현장에 방문해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정 위원장은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대한민국의 내일을 열 수 있는 신성장 동력 기반을 확충한다"고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내일을 열 수 있는 신성장동력의 기반을 확충하는 의미 차원에서 정부여당의 적극 지원과 관심을 보이기 위해 왔다"며 "반도체 보국(報國)에 국민의힘이 참여하는 것을 극명한 다짐으로 (했다)"고 현장 방문의 의미도 밝혔다. 한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약 415만㎡ 규모의 부지 조성, SK하이닉스는 해당 부지에 120조원 투자로 총 4개의 반도체 팹 건설을 하는 사업이다. 용인시가 지난달 29일 승인해 고시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준용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클러스터 내 하루 26만5000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할 시설은 오는 2026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지난 5월 착공한 클러스터 전력 공급시설도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12-07 14:52:0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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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부동산PF 경계감 지속"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7일 금융사의 리스크 관리 강화와 자본 확충 유도를 재차 강조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연구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해 "부동산 PF 사업장과 기업 자금사정 등을 점검해 정상 사업장 및 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유도하겠다"며 "머니무브에 따른 급격한 자금쏠림도 완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금쏠림 감독 지속 추진…회사채시장 안정 집중" 이 원장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경기 둔화 우려도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머니무브에 따른 급격한 자금 쏠림을 완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민·취약계층의 상환부담이 과중하게 지워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금감원은 금융권의 퇴직연금 경쟁에도 자제령을 내리며 자금쏠림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금감원은 44개 퇴직연금사업자와 46개 비사업자 등 총 90개 금융사에 '퇴직연금 원리금보장상품 제공·운용·금리공시 관련 유의사항' 공문을 통보하며 행정지도에 나섰다. 퇴직연금의 대규모 머니무브에 따른 시장 혼란을 막고, 금융사간 퇴직연금 공시 일정 차등에 따른 '이율 싸움'을 막기 위한 조치다. 이에 시장에서는 자금쏠림 완화도 중요하지만 금융당국이 예금과 대출 금리에 이어 퇴직연금 금리에도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그러나 금감원장은 "금융시장 특성상 쏠림이 생길 경우 금융당국이 일부 비난을 받더라도 역할을 해야 한다는 신념이 있다"며 "시장 기능에 존중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단기금융시장과 회사채시장 안정을 위한 감독역량 강화 의지도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장안정대책을 마련해 시행했다. 이 원장은 "대책을 마련한 결과 채권시장이 다소 안정되었으나, 향후 불안심리가 재확산될 수 있으므로 면밀히 살펴 시장불안 발생시 적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 금융회사 건전성 문제에 대해 "금융회사 건전성과 관련해선 부동산 PF 사업장과 기업 자금사정 등을 점검해 정상 사업장 및 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유도해 나가는 한편, 금융회사의 리스크관리 강화와 자본확충 유도 등도 지속해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환율·금리 불확실성 지속…시장 안정 집중" 금감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원장은 "코로나19가 끝나가나 싶더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했고 높은 인플레이션율을 경험했다"며 "최근에는 주요국이 긴축적 통화정책으로 대응함에 금융시장의 환율과 금리 등의 불확실성이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 호흡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연구기관장들도 고금리 상황이 길어질 수 있다고 예상하면서 경제전망을 어둡게 내다봤다. 금융연구원에서는 국내 경제성장률이 올해 2.6%에서 내년 1.7%로, 글로벌의 경우 3.2%에서 2.7%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규 금융연구원장은 "2023년에는 국내 및 해외 주요국의 긴축적인 통화·재정정책, 경기회복 모멘텀 약화 등으로 국내외 경제성장률의 둔화가 전망된다"며 "내년 중 금융시장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잠재 위험의 현실화 가능성에 대해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 금리상승 등으로 PF사업장, 저신용기업 등의 자금조달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도 국내외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면서 2023년 중 보험산업의 성장 둔화와 손해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허용석 현대경제연구원장은 대내적으로는 금리상승에 따른 가계의 원리금 상환 부담 증가, 한계기업의 신용 리스크 확대 등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잠재리스크에 대한 의견을 내년도 금융감독 업무계획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연구기관에서 수시로 조언해달라"고 답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2-07 14:49:5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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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경기 둔화 가능성 더 커져" …수출·내수 곳곳에 '경고음'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고물가·고금리에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출마저 악화되며 향후 국내 경기가 둔화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내년 우리 경제가 더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섞인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내수 등 악화된 경제 지표가 이를 뒷받침하며 경고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KDI는 7일 '12월 경제동향'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부진으로 성장세가 약화하고 있으며, 향후 경기가 둔화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KDI는 지난 달 경기가 둔화할 가능성을 알리는 지표가 늘었다고 진단한데 이어 경기 침체 가능성이 더 짙어졌다고 내다봤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이날 "경기 둔화 가능성을 지난 달보다 더 높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경제 지표들을 보면 경기 둔화 가능성을 알리는 신호가 곳곳에 켜지고 있다. 우리 경제를 떠받쳐 온 수출의 경우 지난 달 14.0% 줄어들면서 전월(-5.7%)보다 감소 폭이 더 커졌다. 반도체(-29.8%)를 중심으로 선박(-68.2%)과 석유화학(-26.5%), 무선통신기기(-18.7%) 등이 눈에 띄게 줄었다. 더구나, 수출 비중이 가장 큰 중국 수출이 25.5%로 크게 감소했다. 수출보다 수입이 늘며 무역수지도 악화되고 있다. 11월까지 무역적자 규모는 426억달러로 8개월 연속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정 실장은 "중국 주요 도시 봉쇄 조치가 장기화되고, 경기 둔화 등으로 대 중국 수출이 급감한 가운데 반도체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품목에서 수출이 부진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제조업 포함 산업 생산도 맥을 못 추고 있는데다 가계 소득과 기업 매출이 줄며 소비와 투자 등 내수에도 불똥이 튀고 있는 모양새다. 10월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5% 줄면서 4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72.4%로 전월(75.1%)보다 감소 폭이 커졌다. 물가 상승세는 소비 회복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지난 달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5.0% 상승하며 5%대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10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2% 줄었다. 11월 소비자심리지수도 86.5로 전월(88.8)보다 더 낮아졌다. 수출 부진과 함께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가계와 기업의 경제 활동에 악영향을 주며 경기 둔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 실장은 "주요국 통화 긴축과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지정학적 긴장의 장기화로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시장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소비 심리와 기업 심리가 모두 악화되며 경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2-12-07 14:37:5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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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애 LG생건 사장 취임 첫 메시지 "이해와 소통으로 하나 되자"

LG생활건강 이정애호(號)가 출범했다. 18년만에 바뀐 LG그룹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다. 이 신임 사장(사진)이 취임후 임직원에 건넨 첫 화두는 '소통'이었다. 그는 조직 내 변화를 이끌고, 중국 봉쇄로 장기화된 기업 실적을 끌어올려야하는 무거운 숙제를 안고 있다. 7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 사장은 6일 오후 사내 게시판 및 임직원들에게 발송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개한 첫 인사 영상에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며 "구성원들이 눈치보지 않고 생각을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그 얘기를 귀담아 듣는 것부터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국내외 사업 환경 극복을 위해서는 LG생활건강 구성원들이 '원 팀(One team)'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리더들에겐 이해하고 공감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사장은 "상황과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설명하고 설득해서 우리 구성원들이 이해하고 공감하고 마음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본인의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해 합리성과 객관성을 잃지 않도록 권한을 수행 하되 책임에 조금 더 무게 중심을 두고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직 구성원들에게는 마음을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이 사장은 구성원 전원을 향해 "리더들이 이런 노력을 더 열심히 하고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부정적 선입견이나 냉소적인 태도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이해하고자 마음을 열어달라"며 "제가 먼저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조직원 모두에게 회사를 위해 일하지 말고 자신을 위해 일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회사나 타인을 위해서 일한다는 생각은 의욕을 잃게 하고 보람과 만족감을 느끼기 어렵게 한다"며 "나의 일을 통해 의미와 보람도 찾고 자신의 마켓 벨류도 올렸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이 신임 사장은 지난 달 LG그룹 첫 여성 사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2005년부터 18년간 LG생활건강을 이끌어온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차석용 부회장이 임기를 다 마치기 전에 용퇴를 결정하며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 사장이 취임 후 가장 먼저 풀어야할 과제는 실적 회복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05년 이후 17년 연속 흔들림 없는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중국 봉쇄 장기화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다. 지난 3분기까지 LG생활건강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4%나 줄어든 상태다. 화장품 수출 비중 50%에 달하는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일본과 북미 등 새로운 해외 시장을 확대하는 일도 급선무다. 지난 18년간 이어진 차 전 부회장 체제를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조직 분위기를 쇄신할 것이란 기대에도 부응해야 한다. 이 사장은 "저에게는 1만2000명의 든든한 뒷배, 여러분이 있다. 저 또한 여러분의 윗배가 되겠다"며 "여러분 모두가 진정한 마음으로 저와 함께 해 주실 것을 믿으며 고객, 소비자, 여러분을 바라보고 진솔하게 소통하며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취임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07 14:34: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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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출시 10개월 만에 잔액 1조원 돌파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출시 10개월 만에 대출 잔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챗봇 기능을 통해 서류 제출, 대출 심사, 실행까지 대화를 하듯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8월부터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대상 지역을 수도권 및 5대 광역시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혼합·변동금리 상품에 대해 최장 만기를 45년으로 늘려 월별 원리금 상환 부담을 완화했다. 금리도 낮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10월 취급된 카카오뱅크의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4.19%로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는 16개 은행 중에 가장 낮다. 중도상환수수료도 무료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가능한도와 금리를 확인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3분 29초이며, 누적 조회건수는 62만건이다. 11월 주택구입자금 고객 중 46%는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해 주택담보대출을 처음 접했다. 40대 이상 고객은 53%를 넘어 모든 연령층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내년 6월까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정책을 연장할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향후 대상 주택 범위도 빌라 등 다양한 주택 유형으로 확대하는 등 더 많은 고객들의 편리하고 이로운 금융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2-07 14:25: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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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베트남의 날' 특별 공연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6일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의 날' 특별 공연 및 전시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과 전시는 양국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두 나라의 폭넓은 교류를 기원하며 마련됐으며 광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베트남 교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응우엔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방문해 전시와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관람하며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전시 프로그램은 온라인 전시로 'Lac Viet Adventure', 'Vietnames Lacquer Painting' 와 오프라인 전시로 한복을 선보여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공연은 베트남 아침의 평화로운 마을 풍경을 보여주는 모닝 미스트(Morning Mist)로 시작해서 베트남 북부와 중부, 남부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민요와 전통 춤을 선보였다. 각 공연에는 빈랑 열매를 먹는 풍습, 대나무로 대변되는 전통성 등 베트남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담고 있으며 베트남팀 공연의 피날레로 추수 시즌을 표현하는 황금빛 곡물 비를 구현해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한국팀 공연에는 경기명창 김영임과 트로트가수 김용임의 콜라보 무대로 한국의 전통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아이돌그룹 템페스트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템페스트에서 리드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한빈은 베트남 출신의 멤버로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베트남 국가주석 방문일인 12월 6일을 '베트남의 날'로 선포했다"며 "베트남 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문화·관광·인적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해 각 도시의 성장은 물론 양국의 협력관계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2-07 14:19: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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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4년 연속 획득

울산항만공사(UPA)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019년부터 4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7일 오전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채용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인증기관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UPA는 2017년 NCS 및 블라인드 채용 도입 이후 학력, 나이, 출신지 등의 차별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선 ▲외부 면접 참관인 제도 ▲사내면접관 자격과정 ▲자체 블라인드 채용 안내서(사례 포함) ▲불합격자 대상 개인별 단계별 결과보고서 등을 통해 채용 과정의 공정성은 물론 응시자와 공감할 수 있는 채용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UPA는 평가 3개 부문(채용 시스템, 운영방식, 성과)에서 전체 평균(726.4점) 대비 250점 가량 높은 979.8점(1000점 만점)을 기록하며 공정채용 선도 기관으로써 자리매김하게 됐다. UPA 김재균 사장은 "전년 대비 20.3점 향상한 최고 점수로 4년 연속 인증 획득을 통해 UPA의 우수한 채용시스템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정과 공감채용 강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12-07 14:19: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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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가정양육 지원사업 사례와 성과 공유시간 가져

과천시가 지난 6일 과천시생활문화센터에서 올해 가정양육 지원사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2022년 과천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프로그램 참여 시민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된 영유아 가정놀이 프로그램 '7play 챌린지'와 육아동아리, 부모서포터즈 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7play 챌린지는 가정 내 놀이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달 주어지는 놀이주제에 맞춰 가정에서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놀이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은 뒤 개인SNS에 올리고 이를 공유하는 것이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게시물 230여 개가 생성되는 등 양육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놀이할 때 가장 행복하다"라며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육아 및 보육 지원 시설 운영 이외에도, 부모교육과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상담실 등을 운영하며 관내 어린이집과 양육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12-07 14:19:0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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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2,444명 모집

군포시는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2,444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월 9일까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신청서를 접수 예정이며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군포시니어클럽 4개 기관이다. 분야별로는 복지관지킴이(노인복지관 2개소)·경로당급식도우미(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스쿨존교통지원 및 노노케어(군포시니어클럽) 등 공익활동형의 경우 4개 기관에서 1,927명을, 시니어카페 및 공동작업장에서 활동하는 시장형 사업단은 군포시니어클럽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 총 163명을,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활동하는 사회서비스형은 군포시니어클럽에서 236명을 모집하며 취업일자리를 연계하는 취업알선형은 군포시니어클럽에서 1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일부 시장형·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의 직무 적합자가 대상이다.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및 정부나 지자체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노인일자리 참여 중 타 지자체로 전출 시 군포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중지된다. 노인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본인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코로나 접종 확인서를 지참해 군포시니어클럽(1,729명 모집), 군포시노인복지관(340명 모집),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175명 모집),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200명 모집)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선착순 접수가 아닌 보건복지부 지침 기준에 의해 선발되며 2022년 12월 말까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선발자에게 노인일자리 참여 여부를 통지할 계획으로 중도탈락 및 활동포기 등을 고려한 대기자 모집은 향후 기관별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사회복지과, 군포시 노인복지관,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군포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2-12-07 14:18: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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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

부산시는 7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 8층에서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박진석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원센터 구축은 2022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전국 지자체 중에서 부산시가 최초로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8층에 블록체인 산업혁신을 주도할 기업 입주공간과 테스트 플랫폼, 체험공간, 협업공간, 회의실, 휴게실 등의 다양한 지원 시설 공간조성을 마치고 이날 개소하게 되었다. 시설 조성과 함께 11월에는 블록체인 기업 입주 모집을 통해 16개 업체 선정을 완료하였으며, 12월 중 입주 예정이다. 또 블록체인 기술 적용 서비스 개발을 위한 ▲테스트 플랫폼 제공 ▲맞춤형 사업화 지원(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 컨설팅, 국내·외 인증지원, 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교육지원 ▲법률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부산에서 활동하는 모든 블록체인 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석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앞으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와 신생기업 지원을 담당하는 '비-스페이스(B-Space)'를 중심으로 부산을 명실공히 글로벌 블록체인 중심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07 14:18:3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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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2030년까지 '디지털경영' 가속화

한국서부발전은 8일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적응하고, 경영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오는 2030년가지 경영 전분야에 디지털 경영체계를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난 6월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환경 분석을 통해 전략체계를 수립했다. 그 결과 업무생산성 향상, 에너지 신사업 창출 등 목표를 설정하고 ▲스마트발전소 ▲스마트워크 환경 ▲스마트 혁신서비스 ▲이행기반 강화 등 4대 추진전략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12개 중점과제를 도출했다. '스마트발전소'는 안전하고 고장 없는 미래 발전소 구현을 목표로 한다. 발전소 현장에 인공지능 영상분석, 로봇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원격·무인 점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발전소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예방 중심의 설비관리를 위해 환경, 연료 등 전 분야 대상으로 인공지능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 '스마트워크 환경' 전략은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한 최적의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개인 스마트 폰으로도 회사 업무가 가능한 모바일오피스를 활성화해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 업무자동화(RPA)를 챗봇과 연계해 명령어만으로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디지털 비서'를 구축하고, 2025년까지 사내에 공공 클라우드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PC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한다. '디지털 혁신서비스' 전략은 데이터 비즈니스와 공공서비스를 창출·확대하는 게 목표다. 서부발전은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발전데이터를 개방해 민간과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 중이다. 여기에 국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확대·개방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신사업 창출 허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증명서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디지털 정부 구현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행기반 강화' 전략은 디지털 기업문화를 내재화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해 디지털 전환 실행력을 높이는 게 목표다. 내부적으로는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중점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2030년까지 전 직원의 10% 이상을 디지털 이노베이터로 육성해 민간과 기술교류를 통한 전문성 습득에 나선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디지털은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고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에너지 산업의 환경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07 14:18: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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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임병주 부시장 '공직자 접종 릴레이' 시작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이 안성시보건소에서 지난 5일 동절기 2가 백신(개량) 추가접종을 마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안성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백신에 대한 시민의 신뢰 회복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 독려를 위해 임병주 부시장을 시작으로 4주간 '공직자 접종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공직자 릴레이 접종' 추진을 통해 지역단체, 협회,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함으로써 참여를 호소할 방침이며 현수막,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이용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초(2차)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으로서 마지막 접종 후 90일(3개월)이 경과한 시민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사전예약 및 당일 접종할 수 있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단가 백신보다 1.56배~2.6배 효과가 더 높다. 임병주 부시장은 "코로나19 사망자의 94%가 60세 이상으로 고령층의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며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기저질환자 및 면역질환자는 적극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1월 2일 시보건소에서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을 완료했다.

2022-12-07 14:18: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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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6회 전국 따오기 동요&합창제’ 개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따오기아동문화진흥회가 주관한 제6회 전국 따오기 동요&합창제가 지난 3일 시흥시 ABC홀(ABC행복학습타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동요 따오기를 작사한 아동문학가 백민 한정동 선생의 문화적 업적을 기리고 아동의 동심 함양과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시흥시가 개최한 '전국따오기 동요&합창제'는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참가팀 아동 50여 명과 학부모, 심사위원,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해 아동의 공연과 수상자 시상식, 전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제6회 전국 따오기 동요&합창제는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15일 동안 참가자 접수를 진행해 총 70팀, 191명이 아동이 신청했고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8팀을 최종 선발하여 본선에서 각 팀은 따오기 동요 1곡, 자유곡 1곡 총 2곡으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본 대회 심사는 4명의 전문 심사위원의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복누리 ▲최우수상 라임트리프렌즈 ▲우수상 늘해랑 리틀싱어즈중창단, 거제시 소년소녀합창단 ▲장려상 꿈나무중창단, 아이올라중창단, 성나윤, 백지은 등을 선정했고 시의 예산지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상금 총 640만원을 심사결과에 따라 각 팀에 차등 지급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의 역량과 끼를 발휘할 자리가 축소됐던 만큼, 앞으로 아동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 더욱 힘써 아동과 어른이 함께하는 문화사회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07 14:17:57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