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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제31보병사단 상호협력 협약 체결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최순건 제31보병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보병사단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광주은행과 제31보병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앞장서고, 양 기관의 친선교류 및 제31보병사단 장병들의 금융 우대 서비스 제공에 힘쓰기로 했다. 이로 인해 광주은행은 제31보병사단 제휴카드를 출시하여 전 가맹점 최대 0.6% 캐시백을 제공하고, 주유·영화·커피·KTX 이용금액 할인 등 다양한 제휴 서비스와 중흥골드스파·여수디오션리조트·광주패밀리랜드·기아챔피언스필드·온라인쇼핑·군 PX·배달업종 이용금액 할인 등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의 국토방위에 힘쓰는 향토부대 장병 여러분 덕분에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제31보병사단과 광주은행의 상생발전이 지역사회 발전에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길 바라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제31보병사단을 위문 방문해 군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각 1천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광주전남기자협회, 현대아미스(주) 등 광주·전남지역의 유망 업체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는 지역단체 등과 제휴카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특별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회원들의 복지증진 향상 등에 힘쓰고 있다.

2022-01-13 12:08:3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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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수행한'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결과는 전국 304개 기관(중앙 44,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및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20년 9월부터 21년 8월까지 1년간의 민원행정 전략 외 3개 분야(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를 서면평가 후 민원만족도를 합산하여 공표된다. 영양군은 민원제도 운영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가'등급을 받았다. 또한, 민원서비스종합평가가 최초 시행된 2017년 이후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가'등급을 받은 것은 기관은 영양군이 유일하다. 주목할 점은 2019년도와 2020년도의 영양군 평가등급은 각각'마'와 '다'등급이었으나, 금년도에는'가'등급으로 수직상승했다는 점이다. 또한, 지난 11월 24일 민원공무원의 날에 2021년도'국민행복 민원실'인증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음으로써 민원분야 최고의 상을 모두 획득했다. 이번 평가 인센티브로 영양군은 다가오는 3월에 정부포상 및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와 유공 공무원 포상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손성호 종합민원과장은"한 해 동안'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과 '국민행복민원실'인증을 동시에 받은 것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문 실적이다."며 노력한 직원들을 칭찬했다. 또한"이번 평가결과를 전부서와 공유하여 미흡한 점은 보완하고, 민원실 전 직원들은 이런 위상에 걸맞은 군민감동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3 12:08:2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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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 장학금 기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 장학금 기탁 및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회장 금재연)는 지난 1월 12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백만원과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1백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금재연 회장은"임인년 새해 첫 시작을 의미있는 일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과 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영양군을 위해서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기탁취지를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답하는 대통령자문기구로 영양군협의회는 평소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선행으로 모범을 보여왔다.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의 기금조성 누계액은 62억 원이며 이 기금에서 파생된 이자수익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기탁금을 재원으로 각종 장학사업 및 우수인재를 위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주목환 자치행정과장은"2022년 새해에 기탁금을 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일이 생기기를 바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2-01-13 12:08:0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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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KT&G,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협약' 체결

부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KT&G, 부산테크노파크와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협력을 강화하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부산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TOP3로 선정된 청년에게 3년간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를 지원한다. 14일 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및 2021년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 TOP3로 선정되었던 김효연, 박재홍, 윤석운 씨 등이 참석한다.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업 홍보 및 청년인재 선정 ▲선정자 역량개발지원 ▲청년 인재 발굴·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네트워크 형성, 사업 연계 등을 담고 있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시는 학령인구 감소, 청년 인재 역외 유출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음 10년을 이끌 청년 세대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부산시의 이러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업"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회로 부산시와 기업이 협력하여 과감한 인재 투자를 통해 청년들에게 '기회의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3 12:07:3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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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시설 보조사업 등 측량수수료 30% 감면 시행

영암군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농업 보조사업으로 기반 시설을 설치하는 농업인과 국가를 위하여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에 대하여 2022년 12월 31까지 측량수수료를 감면 시행한다. 감면 대상은 농업인의 경우 본인의 토지에 정부 보조사업으로 농업 기반 시설(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을 설치하거나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하기 위해 측량을 신청한 경우다. 아울러 국가유공자, 장애인이 본인의 토지에 대해 측량을 신청할 때도 측량수수료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 기반 시설 정부 보조금 지원 대상 확인서,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은 장애인증명서를 측량 의뢰 시 영암군청 종합민원과 지적측량접수창구에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적측량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한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해 지적측량 완료 후 1년 이내에 경계점 표지 재설치를 요구하는 경우 경과 기간에 따라 해당 연도 수수료의 50~90%까지 감면 적용하며 토지소유자의 사정등으로 측량취소(기본 1필지 30% 공제) 후 1년 이내 재의뢰할 때 기존 공제 금액을 감면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측량수수료 감면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2-01-13 12:07:13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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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천지몰’…농 특산물 할인

전남 함평군 농 특산물 쇼핑몰인 '함평천지몰'이 1월14일부터 2월28일까지 설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함평군은 13일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함평천지몰'에서 신선한 농 축 수산물을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평천지몰에서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함평나비쌀'을 비롯해 한우, 장어 등 함평 지역에서 나고 자란 청정 먹거리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여기에 카스테라, 김, 부각 등 실속형 선물세트부터 한우, 장어, 전복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설맞이 선물세트도 마련돼 있어 소비자들의 명절 선물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 고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 회원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행사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과 포인트도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공기 좋고 물 맑은 '청정함평'에서 나고 자란 우수 농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울러 올 한해도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천지몰'은 소비자들이 함평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 특산물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전자상거래 장터이다. 지난해 8월 오픈해 현재 78개 업체가 입점해 300여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2-01-13 12:06:5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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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롯데칠성음료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 컬러링북 패키지를 한정 수량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미술 영재 학생들의 작품이 담긴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 컬러링북 패키지를 한정 수량 선보인다.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는 예체능 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재 장학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3종, 2021년 2종 학생들의 작품으로 디자인한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3기 활동을 통해 출시된 패키지는 무라벨 제품'칠성사이다ECO 300mL' 10본과 '신도희','원예빈' 두 학생이 '함께'를 주제로 그린 미술 작품이 포함된 컬러링북, 크레용이 함께 세트로 구성돼 재미 요소가 더해졌다. 롯데칠성음료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 컬러링북 패키지를 한정 수량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마트에서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본 상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영재 장학캠페인에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50년 5월 9일에 출시된 칠성사이다는 국내 사이다 시장에서 70%에 달하는 점유율을 차지하는 국민 탄산음료다. 현재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복숭아, 청귤', '칠성사이다 제로', '칠성사이다ECO' 등 소비자의 기호를 다양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13 12:06:16 신원선 기자
경남교육청, '사학기관 행동강령 표준안' 제정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법인 임직원과 교직원의 청렴의무 및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사학기관 행동강령 표준안'을 제정, 전 사학기관에 배포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사립학교법 개정으로 학교법인 임직원과 교직원의 청렴의무가 신설되었고 사학기관의 행동강령을 정관이나 규칙에 명시하도록 명문화됨에 따라 학교법인에서 원활하게 행동강령을 제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업무부담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지금까지 도교육청은 학교법인 정관에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은 임직원 및 교직원의 행동강령을 컨설팅을 통해 정관에 반영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학교법인의 73%가 '경상남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용한다'로 정관에 반영했다. 이번 '사학기관 행동강령 표준안' 제공으로 정관에 미반영된 학교법인뿐만 아니라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용하고 있는 학교법인도 사학기관에 맞는 행동강령을 제정하여 임직원과 교직원의 청렴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건전한 교육활동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표준안은 '경상남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을 참조하여 제정하였으며, 세부내용은 △공정한 직무수행과 관련해 부당한 지시에 대한 처리 △직무상 직위를 이용한 부당이득 수수, 인사 청탁 등의 금지 △알선·청탁, 학교 재산 등의 사적 사용,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수수 등의 금지 △건전한 공직 풍토조성을 위해 모든 대가 있는 외부강의와 회의 등의 신고 △누구든지 행동강령을 위반한 사실을 알게 된 때에는 법인이사장(소속학교의 장) 또는 행동강령 책임자에게 신고토록 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사학기관 행동강령 표준안 제정을 통해 사학의 임직원과 교직원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행동 기준을 반드시 준수함으로써 청렴한 사학 풍토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2-01-13 12:05:3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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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제수용 농식품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양사무소(소장 김성담, 약칭'담양 농관원'이라 한다.)은 설을 앞두고 명절 성수품인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양곡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1월 17일부터 1월 28일까지 12일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 7명과 소비자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명예감시원 20여명을 대거 투입하고, 필요시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설을 앞두고 농·축산물 유통량증가에 편승 농식품 원산지와 양곡표시, 축산물이력제 등 부정유통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소비자 및 생산자를 보호 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되며, 값싼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혼합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국내산을 지역 특산품 등 유명산지로 포장갈이 하여 판매하는 행위 등 부정유통 전반에 관한 점검으로, 중점 대상품목은 전통식품, 건강 기능성식품, 지역특산품, 육류, 과일 등 수요가 많은 제수 및 선물용품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통신판매 등 비대면 거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련업체 및 취약 품목에 대해 단속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이버단속반의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위반 개연성이 높은 업체를 선정하여 단속 강화를 위해 필요시 지자체, 수품원 등과 합동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담양 농관원은 원산지 수사전문가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최대한 활용하고 취약시간대(공휴일, 야간 등)에 불시 단속과 아울러, 나물 등 반찬 제조업체, 반조리식품 및 즉석식품 판매점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며, 지능적인 위반수법에 대해 쇠고기 유전자 판별법 및 돼지고기 키트검정 등 과학적 분석방법을 활용해 부정유통 차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및 과태료 처분 등 엄정 조치된다 담양 농관원은 "소비자가 농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유통질서를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 이며, 소비자가 설 선물, 제수용품 구입 시 원산지 식별에 도움이 되는 주요 농식품 원산지 식별정보를 제공한다 농식품을 구매할 때는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되면 전화 또는 농관원 누리집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2-01-13 12:05:22 최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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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2022년 첫 번째 임시회 개최

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는 지난 12일 제286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022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관련 조례안과 규칙안을 처리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이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 시험, 승진 등 인사 절차의 기준을 마련하고, 인사위원회의 구성 등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구례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안',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지원관의 배치와 사무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구례군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0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이 의결되었다. 유시문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숙원인 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제도 등을 도입하게 되어 지방의회가 권한과 책임이 막중해졌다"며,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군민을 위한 지방의회로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8년 이후 32년 만에 통과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투명성 강화, 지방의회 의장에게 청구하는 주민 조례 발안제 도입, 주민감사 청구인수 하향조정 및 청구권 기준 연령 완화(19세→18세)로 주민 참여제도가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2022-01-13 12:05:05 심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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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명절 봉안시설 참배' 사전예약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설 명절기간 실내 봉안시설인 안락공원 추모당 참배에 대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사전예약 접수는 14일부터 21일까지 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며, 봉안당 참배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참배 당일 마스크 착용, 출입자 등록, 체온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봉안당을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한 봉안당 참배 기간은 24일부터 2월 6일까지 2주간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최대 방문 인원은 1기(세대)당 4명 이내, 이용 시간은 20분 이내로 제한된다. 사전예약에 따른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 40부터 오후 5시까지로, 1일 총 예약 인원은 1400명 이내로 한정되며, 이 기간을 제외한 참배는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자율적으로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참배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설 연휴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게 됐다."며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명절 연휴에는 되도록 봉안당 참배를 피하고 미리 참배하기, 최소인원 방문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이용 등으로 안전한 추모·성묘를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1-13 12:03:40 장병호 기자
파주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확대 추진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지난 11일 하나로마트(파주농협본점) 및 장독대(운정점)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식사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퇴원 가능한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퇴원 후 집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식사지원 업무 협약은 2022년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확대 추진의 일환으로 퇴원 환자의 편의성과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자 의료급여관리사가 협력 업체를 직접 발굴해 추진했으며, 환자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사회 업체와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한 참여자는 "병원에 있으면 답답하고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퇴원 후 식사지원 서비스로 일상생활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심재균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협력 업체 발굴에 힘써 퇴원환자들이 집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받고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전년 대비 2022년 예산을 약 7천만원 증액하여 보다 많은 퇴원 환자들에게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기관, 요양기관 등 협력 기관을 현재 12곳에서 19곳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2022-01-13 12:03: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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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가맹점 광고판촉비 깍아준 이디야 등 100곳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과 상상협력한 가맹본부 100곳이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공정거래조정원은 작년 한해 동안 총 5만3132개 가맹점들에게 광고판촉비 인하, 로열티 감면 등으로 약 188억 원을 지원한 100개의 가맹본부를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중 (주)커피베이, (주)코리아세븐, (주)이디야 3개사는 광고비를 전액 부담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협력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별도로 우수 상생모델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가맹본부는 올해 연말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금리를 0.6% 포인트 인하받고,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을 받을 경우 보증료도 0.2% 포인트 인하 혜택을 받는다. 또 공정거래협약이행 평가에서 가점(3점 이내)을 받고 착한 프랜차이즈 확인 마크도 2022년 한해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에는 지난해 9월 한 달 동안 업체의 신청을 받아 변호사, 교수, 가맹 거래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참여했다. 평가위원회는 로열티 감면, 광고·판촉비용 지원, 원재료 공급가격 감액 등 가맹점에 대한 자금 지원의 정도와 함께 가맹사업법 위반 이력 등을 심사해 최종 가맹본부를 선정했다.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가맹본부는 업종별로 한식 22개, 커피 13개, 치킨 12개, 분식 8개 등 외시업종 가맹본부가 다수였고, 이들의 가맹점 지원방식은 광고판촉비 인하(37.3%), 로열티 감면(31.4%), 운영자금 지원(18.6%) 등이었다. 공정위는 이번에 선정된 가맹본부드의 우수 상생 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등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2022-01-13 12:01: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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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수 생보협회장 "디지털 혁신으로 성장 원동력 삼을 것"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 /생명보험협회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이 "적극적인 디지털 혁신을 촉진해 우리를 둘러싼 거친 변화의 물결을 생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생보협회는 13일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생보 가구가입률은 81.0%로 포화상태에 육박한 반면, 급속한 노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전세계 최하위를 기록해 생명보험 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 회장은 올해 생보업계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할 3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생보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한다. 이를 위해 공공의료데이터 활용, 마이데이터 신규 진출, 마이 헬스웨이 참여를 위해 관계 부처와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각종 세미나·간담회 등을 통해 생보산업 전반의 데이터 경쟁력 강화도 지원한다. MZ세대 대상 서비스 수요조사와 플랫폼 활성화 방안도 수립한다. 이를 통해 생보사의 오픈뱅킹 가입, 마이페이먼트, 후불결제 허용 등의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헬스케어 등 실생활에 밀접한 서비스와 보험금 지급, 자금이체, 결제 등 금융기능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보험사의 종합생활금융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다. 생보산업의 새로운 시장 개척도 강조했다. 금융위, 기재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사적연금의 노후소득 보장 기능 강화, 노후의료비 대비를 위한 보험상품 개발 및 세제 혜택 확대를 추진한다. 개인의 자발적인 노후대비도 지원한다. 시장포화, 저금리, 디지털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상품운영 프로세스 전반의 혁신도 나선다. 헬스케어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복지부에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개정 건의, 생보사 시니어케어 진출 기반 마련 등 제도개선 과제도 적극적으로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소비자 신뢰제고 및 경영여건 개선 지원의 중요성도 손꼽았다. 오는 2023년부터 보험부채 시가평가 기반의 신 회계제도인 IFRS17과 신 건전성제도인 K-ICS가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생보업계의 안정적 신 제도 안착을 위해 당국의 세부기준 작업 지원 및 업계의견 건의 등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ESG 경영문화 확산 ▲실손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추진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규제 개선 등도 강조했다. 그중에서도 실손보험의 경우 일부 문제점으로 인해 제도 지속여부에 대한 사회적 우려마저도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생보협회는 이와 같은 실손보험의 소비자 청구불편 해소를 위해 실손보험금 청구 전산화 법안 국회 통과를 위해 지속 건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보험 정책협의체', '지속가능한 실손보험 정책협의체' 등의 적극적 참여 및 지원을 통해 허위·과잉진료 비급여문제 개선, 공·민영 연계 보험사기 공동조사 활성화 등도 나설 계획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1-13 12:00:1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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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코로나로 2년간 가계대출 220조원 늘어…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세 7.1%

가계대출 증가액 및 증가율 추이(감독원 속보치 기준)/금융위원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년간 가계대출이 220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가 우리경제의 불안요인이 되지 않도록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되 서민 ·취약계층의 실수요대출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12월 중 가계대출 동향'을 발표했다.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율은 7.1%수준으로 전년(8.0%) 대비 증가세가 둔화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전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대비 2000억원 증가해 전달인 11월 증가한 가계대출(5조9000억원)과 비교해 큰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은 지난해 12월 2조6000억원 증가해 전달(3조9000억원)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주택매매거래량은 8월 8만9000건에서 10월 7만5000건, 11월 6만7000건으로 줄었다. 주택거래가 줄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폭도 줄었다는 설명이다.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지난해 12월 2조4000억원 감소했다. 연말 성과급 유입등으로 신용대출이 줄고,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카드대출이 줄면서 기타대출 감소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금융위는 다만 가계대출 증가세(7.1%)가 명목 성장률(6.2%)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주요국 대비 증가세가 빠른만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GDP대비 가계부채는 지난 2016년 87.3%에서 105.8%로 늘었다. 같은 기간 일본이 59.8%에서 66.5%로, 미국이 78.1%에서 79% 증가한 것과 비교해 큰폭으로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차주단위 DSR 적용으로 '갚을수 있는만큼 빌리고 빌리면 처음부터 갚아나가는 관행을 정착시켜 가계부채가 시스템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민·취약계층의 실수요 대출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13 12:00: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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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이후 외국인 증시 순유입 확대…반도체 기업 기대↑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한국은행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크게 늘며 순유입폭이 확대됐다. 업황 개선 기대 등으로 반도체 관련 기업 등을 중심으로 순유입폭이 늘어나면서다. 한국은행이 13일 내놓은 '2021년 12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85억4000만달러 순유입됐다. 주식자금과 채권자금 모두 유입폭이 크게 확대됐다. 주식자금은 업황 개선 기대 등 반도체 관련 기업 등을 중심으로 순유입폭이 늘었다. 채권자금도 공공자금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올랐다. 지난달 국내 은행 간 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259억7000만달러로 전 분기(262억2000만달러)에 비해 2억5000만달러 감소했다. 원·달러 현물환 및 선물환(-10억달러 및 -2억8000만달러) 거래규모가 감소한 데 주로 기인해서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1일 기준 1194.8원까지 올라섰다. 외국인의 국내주식 매입목적 달러화 매도 등으로 하락했다가 미 연준의 조기 긴축 기대 강화, 기업의 선물환 매입 확대 등의 영향으로 반등했다. 환율 변동성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일 대비 변동폭은 지난 11월 3.0원에서 3.1원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변동률은 0.26%를 유지했다. 국가의 신용 위험도를 나타내는 외평채 5년물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지난달 21bp(1bp=0.01%포인트)로 전월보다 소폭 증가했다. 다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이어갔다. CDS는 국가나 기업이 부도가 났을 때 손실을 보상하는 파생상품으로 프리미엄이 낮을수록 부도위험도 낮다는 의미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1-13 12:00:09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