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인천시,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250명 모집· · ·내달 2일까지 신청접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2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11월 23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최근 2년간(2021.1월~2022.7월) 인천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 전체 250명 중 75명(30%)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가구의 본인 또는 자녀이거나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선발한다. 12월 2일 오후 6시까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선발은 12월 6일 전산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이뤄진다. 추첨 시 선발과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선착순 5명의 신청자에 한해 참관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2023년 1월 5일 ~ 1월 30일까지(실근무 16일) 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청, 소방서, 도서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1일 7시간(점심시간 제외)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하며, 근무지 여건에 따라 근무 요일 및 시간은 다를 수 있다. 급여는 주휴수당 등을 포함해 사무근로의 경우 2023년 최저시급인 9,620원을 적용해 1,414,140원을, 근무지가 야외인 현장근로의 경우 2023년 인천시 생활임금 시급 11,123원을 적용해 1,635,080원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추홀콜센터및 인천시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2-11-24 13:18:4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쿠팡이츠-강남구, 배달음식 다회용기 시범 사업 지속

24일 쿠팡이츠가 서울시 강남구 일부에서 시범운영 중인 다회용기 사업을 지속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쿠팡은 지난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시와 다회용기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8월부터 강남구 일부 매장에서 쿠팡이츠로 주문 시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쿠팡의 다회용기 사업 시범운영은 배달로 발생하는 일회용기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에 기여하자는 취지다. 플라스틱 배달용기의 경우, 음식물을 세척 후 배출하더라도 재활용이 가능한 배달용기는 45.5%에 불과하다. 일회용기는 비용 문제도 크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음식점 점주의 71.8%가 최근 배달량이 늘어나 '일회용기 비용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또 음식 메뉴 가격의 약 10%를 배달과 포장용기 값으로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회용기는 고객은 쿠팡이츠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다회용기를 선택하고, 식사 후에 가방속에 다회용기를 넣고 문 앞에 내놓은 후 QR코드를 통해 수거요청만 하면 된다. 남은 음식을 처리할 필요 없이 그대로 용기에 담아 수거신청하면 되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시범운영 중인 다회용기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돼, 일반 플라스틱 일회용기 포장보다 보온·보냉 효과도 탁월하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쿠팡이츠는 지구 환경보호와 점주들을 위해 다회용기 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있다"며 "친환경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은 만큼, 환경보호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24 13:06:25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내년 카셰어링·렌터카 사업자, 반납지서 15일 이내 영업 가능"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카셰어링·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차를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게 된다. 공공기관 단체급식 입찰에 신규·중소기업이 도전할 수 있도록 입찰 문턱이 낮아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총 29건의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안을 확정하고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그 성과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개선안을 보면, 내년 상반기 중 카셰어링·렌터카의 영업구역제한이 완화돼 편도이동 후 반납된 지역에서 15일 이내 영업이 허용된다. 현재는 카셰어링·렌터카 차량은 주사무소·영업소가 설치된 곳에서만 영업이 가능해, 대여장소 외 타 지역 반납 시 사업자가 대여장소로 차량을 원상 배치해야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편도반납이 활성화되고 반납지에서 대여지로의 탁송비용이 절감돼 소비자 이용요금이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중형차(K5)를 6시간 대여해 서울 → 대전 이동 시 대여료 10만5000원, 편도수수료는 13만6000원이 발생한다. 또 공영주차장 내 카셰어링 전용주차구획 설치를 위한 법률상 근거가 불명확해 수도권 등 일부 지자체만 조례를 통해 허용되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주차장법에 카셰어링 전용주차구획에 대한 설치 근거가 도입돼 교통접근성이 개선된다. 공공기관 단체급식 입찰에서도 신규 ·소규모 업체가 도전할 수 있도록 참가자격 등이 완화된다. 공정위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도로교통공단, 우체국 금융개발원, 한국공항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8개 공공기관이 신규 ·중소기업에 과도하게 설정된 입찰 참가자격이나 우선협상자 선정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단체급식 시장의 약 80%는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현대 그린푸드, 씨제이 프레시웨이 등 상위 5개사가 점유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신규·중소사업자 진입이 촉진돼 경쟁이 강화될 전망이다. 보험계약 체결 시 제공할 수 있는 이익의 상한이 연간 보험료의 10%와 3만원 중 적은 금액으로 제한돼 있으나, 내년부터는 보험사고 발생 위험을 경감하는 물품이나 서비스에 대해서는 이익제공 금액의 상한이 확대된다. 또 신용카드 발급 시 제공할 수 있는 이익의 상한의 경우 대면모집의 경우 연회비의 10%로 제한돼, 연회비의 100%까지 이익제공이 허용되는 온라인 모집시보다 엄격한 규제를 받았지만, 내년부터는 대면 신용카드 회원 모집 시 제공할 수 있는 경제적 이익 상한이 상향 조정된다. 수소연료를 사용하지만 수소산업에 포함되지 않았던 수소가스터빈발전이 '수고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상 수소산업으로 포함돼 내년 말부터는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올해는 사업자의 신규 진입을 저해하거나 자유로운 사업활동을 제약하는 규제를 집중 개선하기 위해 협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며 "차량공유와 보험·신용카드, 수소, 관광·레저, 공공 조달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신규 진입을 제한하거나 사업활동을 과도하게 제약하는 다수의 경쟁 제한적 규제가 개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24 13:05:2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이복현 금감원장 "자금쏠림 관리·감독 강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4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과 유동성 애로사항 점검에 나섰다. 그러면서 자금 쏠림(역머니무브)이 최소화되도록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4일 오전 금감원에서 열린 금융 상황 점검 회의에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금융시장 동향 및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3.25%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이 원장은 "금통위(금융통화위원회) 금리인상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되나, 향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추가 금리인상, 부동산 시장 경계감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므로 발생 가능한 리스크 요인들을 재점검하고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원장은 대출금리 상승 등에 따라 정상기업도 일시적 유동성 애로를 겪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자금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정상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 자금 사정 점검 및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중소기업 대출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만기연장?상환유예 등 취약차주 지원 프로그램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금융권의 자금지원 협조 노력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이 원장은 "금융회사 유동성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금리 과당경쟁에 따른 자금쏠림(역머니무브)이 최소화되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5대 금융지주의 95조원 시장안정 지원 등 단기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금융권이 마련한 유동성 공급계획이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유도하는 등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1-24 13:04:50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김성환, "유럽형 'IRA' 고려하는데, 尹 정부 무얼 하나"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유럽도 '유럽형 IRA' 도입을 고려하고 세계경제에서 재생 에너지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두고 윤석열 정부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 22일 EU(유럽연합) 대표국가인 프랑스와 독일 경제부 장관은 유럽형 IRA법 도입을 시사했다"며 "두 국가 장관은 '미국이 IRA법을 변경하지 않는다면 유럽도 산업 보호를 위해 유럽산 우선 구매법을 입법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미국에 이어 유럽까지 무역장벽을 높이면 무역으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는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국내산 전기차, 배터리, 풍력, 태양광 등 기후위기 대응 신산업이 공동화되고, 일자리는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나"라고 반문하며 "윤석열 정부는 미국의 IRA 입법 과정에서 무능과 무대책으로 일관하며 외교참사를 빚은 바 있다. 세계경제가 급속히 보호무역주의로 회귀하는 상황에서도 세계경제 변화에 기민한 대응은 없고, 오직 언론탄압과 MBC·YTN 민영화, 그리고 오직 야당파괴에만 올인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얼마 전, 글로벌 대표기업 애플은 2030년까지 모든 제품을 100% 재생에너지로 생산할 것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기후위기 시대 국가경쟁력의 핵심은 재생에너지인 것"이라며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2030년까지 30%가 목표였던 재생에너지 비중을 21.6%로 오히려 낮추겠다고 하고 있다. 내년 예산에서 재생에너지 지원 예산을 수천 억 원 감액하기도 했다. 세계경제의 방향과 정 반대"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김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정부는 지금에라도 재생에너지 비중을 더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 신산업 중심으로 정책을 재편하기를 진심으로 권고한다. 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분산에너지특별법, 풍력발전지원특별법, 에너지전환지원법 등 '재생에너지 3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고, 잘못된 경제, 에너지 정책 방향을 제대로 돌려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4 13:04:48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벤츠 파이낸셜, 지역 사회 공헌 활동 지속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벤츠 파이낸셜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에서 진행하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와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프로그램에 동참해왔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지난 4일 여의도 한강 공원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 30여명이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참여했다. 이어 18일에는 금천구 장애인 가정방문 생일 축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모여 발열 내의, 장갑 등 겨울 방한용품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손수 제작하고 손편지도 작성한 뒤, 생일을 맞이한 8명의 금천구 지역 내 재가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이를 전달하면서 함께 생일을 축하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코리아 프리츠 카바움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임직원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코리아 인사팀 장경운 상무는 "우리 임직원을 반갑게 맞이해 주신 어르신과 재가 장애인 가정에 감동했다."라며 "우리의 작은 행동과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기쁨과 사랑임을 경험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2:58:4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31개사 함께 '행복상자 캠페인'…시민 참가 온라인 캠페인도

행복얼라이언스가 행복 상자를 함께 만든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사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복상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복상자 캠페인'은 멤버사인 기업들의 기부로 마련된 위생용품, 영양간식, 생활용품, 기초화장품 등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모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2018년부터 시작된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활동 중 하나다. 올해에는 SM엔터테인먼트, SK하이닉스, 비타민엔젤스 등 31개 기업이 마련한 총 28억원 상당 물품 46종을 담았다. 성별·연령 등에 따라 다양하게 포장해 전국의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1만2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 SK텔링크 등 멤버사 임직원들이 직접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에도 참여해 협력의 의미를 더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내년 1월 중순까지 결식 아동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캠페인도진행할 예정이다. '행복상자 캠페인'은 'SNS 사진 올리기'와 '영상 댓글 달기' 형태로 참여 가능하며, 시민들의 참여 1건당 행복상자 1개가 매칭되어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행복나래㈜)은 "결식우려아동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올해도 많은 기업들이 행복상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은 기업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주도적으로 참여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필요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2:58:4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엑스퍼트', 출시 3년 만에 누적 200만건 연결...온라인 상담 성장 이끌어

네이버의 온라인 상담 플랫폼 '네이버 엑스퍼트'가 출시 3년 만에 전문가와 사용자를 누적 200만 건 연결하며 온라인 상담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 네이버 엑스퍼트는 운세·세무·심리·법무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일대일 상담이나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사용자들과 만날 수 있는 지식거래 플랫폼이다. 네이버 엑스퍼트는 3주년을 기념해 전문가와 사용자들의 스토리와 3년간의 데이터를 '엑스퍼트 3주년 결산페이지'에 23일 공개했다. 최상위 매출을 올린 전문가들과 엑스퍼트로 고민을 해결한 사용자들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성별, 연령, 시즌별로 가장 인기 있는 상담 주제 등 상담 트렌드로 살펴볼 수 있다. 네이버 엑스퍼트는 일반 사용자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전문지식의 접근성을 개선했을 뿐 아니라, 시공간 제약 없이 전국의 전문가들을 둘러보고 실시간으로 자신이 원하는 전문가를 선택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지난 2019년 3개 상담 분야로 시작한 네이버 엑스퍼트는 현재 96개 상담 분야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구매자 10명 중 6명은 재구매하고, 이용 후기는 5점 만점에 평균 4.7점으로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 나타났다. 또한 최근에는 지식 커뮤니티 서비스 '지식iN'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은 지식인들이 더 많이 네이버 엑스퍼트에 입점할 수 있도록 엑스퍼트 활동 기준을 지식iN 지존 등급 이상으로 완화했다. 네이버 엑스퍼트는 사용자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성장에도 기여해왔다. 네이버 엑스퍼트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중 누적 1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전문가가 36명에 달하며, 특히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전문가 3인은 각각 대구, 평택, 강서 지역에 기반을 두었지만 엑스퍼트를 통해 전국의 사용자들과 연결돼 전국구 전문가로 성장한 사례다. 네이버 엑스퍼트 강춘식 리더는 "네이버 엑스퍼트는 지난 3년 동안 전문가에게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용자에게는 필요한 전문가를 바로 만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전문가와 사용자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온라인 상담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며 새로운 상담 분야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4 12:51:45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2022 뉴테크놀로지 포럼] "메타버스 함정에 빠지지 말라"...초거대 AI, 세이프티 문제·환각 등 부작용도

메타버스 시대가 도래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걸고 있지만, 그로 인해 파생될 부작용 때문에 산업이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김정태 동양대학교 게임학부 교수는 메트로신문이 23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개최한 '2022 뉴테크놀로지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메타버스 분야의 현 주소에 대해 설명하고 "메타버스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우선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산업계에서 잘못 해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메타버스는 신기술이 아닌 게임 확장이나 현실 물리 세계와 가상 정보 세계의 융합 개념으로 20년 전부터 있었던 용어"라며 "현재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관계자들이 지금까지 존재하던 메타버스를 잘못된 정의로 해석하면서 시장을 완전 뒤흔들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이어 "관계자들은 게임이라는 단어 자체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메타버스를 게임을 대체할 수 있는 분야로 보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해석"이라는 주장했다. 김 교수는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사명을 변경한 주커버그, 존 라도프, 위키트리, 게이미피케이션 등을 예로 들며 "메타버스는 게이미피케이션과 99%유사하다"며 "비게임 분야에서 게임적 기법을 도입하는 것이 메타버스며, 현재 게임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말하는 융합적 경험의 이론적 근거가 게이미피케이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게임 융합 현상중 하나에 불과할 뿐 메타버스라는 용어를 새로운 형태로 둔갑시켜 성장동력, 미래의 먹거리 등 과도하게 포장하고 환상을 전파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네이버에 이어 LG AI연구원·카카오, SK텔레콤·KT 등이 초거대 AI(인공지능) 모델을 발표하고 서비스에 속속 적용하고 있지만, 초거대 AI는 세이프티 이슈, 환각 등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영준 SK텔레콤 에이닷(A.) 대화 담당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테이'는 '유대인을 죽여버려라'라는 말을 내뱉어 2주 만에 서비스를 닫았고 AI 챗봇 '이루다'는 다시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서비스 초기 1달 만에 닫는 문제가 생기는 세이프티 이슈가 있었다"며 "김연아는 은퇴했는데, AI는 과거 데이터를 학습해 김연아가 활동하는 걸로 얘기하는 할루시네이션(환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담당은 "'애플이 좋아, 삼성이 좋아'를 물으면 삼성에서 뭐라 할까봐 '애플'이라고 대답하는 등 초거대 AI는 거짓말을 엄청 잘 한다. 사실성에 대해 재평가가 필요하다"며 "또 메모리가 없어 일관성이 부족한 데, 등산을 좋아한다고 했다가 안 좋아한다고 했다가 하는 데,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별도의 관리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페이스북에서 논문 AI를 만들었는데 사실적인 것을 엄청나게 학습했지만 AI가 사실적인 거짓말을 하는 문제를 드러내 1주일 만에 폐쇄가 됐다. AI가 구글, 메타 검색으로 연결돼 검색한 내용으로 바꿔주는 데 검색 결과에 의존하는 것도 위험하다"며 "가상인간인 여리지와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너무 유사해 최근에는 초상권 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건복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 사업부 상무는 "잘못 학습된 AI 만큼 무서운 게 없다는 데 동의하고, 사진 데이터와 통계적 데이터 만 가지고 당신은 몇 살, 성별은 뭐라고 정의하는 게 잘못 될 수도 있어 이에 대한 파장도 고려해야 한다"며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을 보더라도 AI가 사람을 이기는 경우를 보여주며 경쟁 모습을 당당히 보여준다. AI가 사람을 도와주는 게 아니라 이기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이는 윤리의식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상무는 "AI든 메타버스든 어떤 기술이 나오더라도 '기술 중심'이 아니라 '사람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술이 어떠한 가치를 띄고 활용될 수 있는지, 가치 있는 기술이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주의 깊게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영진 네이버 클로바 AI 비즈니스 리더는 AI의 페인포인트로 "아이템 프로젝트 결과를 예측하기가 어렵고, 언제 종료될 지도 알 수 없어 시험이라는 표현을 쓴다"며 "좋은 딥러닝 모델이 필요한 데 양질의 데이터가 반드시 갖춰져야 정확도가 높아진다. 또 지도학습 방식으로 정답을 매겨야 하는데 이 작업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고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시간이 지나면 성능이 떨어져 이 같이 어려운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초거대 AI인 '하이퍼스케일 AI'로 '하이퍼클로바' 모델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윤 리더는 "천억을 투자해 슈퍼컴퓨터를 도입했으며, 국내 1위 포털 사업자로 좋은 품질의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어를 제일 잘 하는 초거대 AI를 개발했다"며 "AI 전문가도 한국과 일본을 합해 700~800명을 보유하고 있다. 초거대 AI의 적용 분야로 요약·창작·분류·데이터증강·대화 등 5가지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11-24 12:50:56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별사랑, 가수 꿈꿨던 오빠와 듀엣 무대…"'화밤'에서 그 꿈 이뤄"

가수 별사랑이 친오빠와 남다른 보컬 DNA를 과시했다. 그녀는 지난 22일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했다. '최강 짝꿍 가요제'코너에서 별사랑은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다. 사업가다. 너무 잘생기고 노래도 정말 잘한다"라고 짝꿍을 소개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이찬원의 '힘을 내세요'를 선곡한 별사랑은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파워풀한 음색 선사했다. 2절에서 등장한 별사랑의 친오빠 윤재원은 훈훈한 비주얼과 외모만큼 멋진 목소리로 박수갈채를 불러일으켰고, 노래가 끝난 직후 두 사람은 따뜻한 포옹으로 관심을 폭발시켰다. 그녀는 어렸을 때 가수가 꿈이었던 오빠에 대해 "오빠가 장남이라 꿈보다는 현실적으로 살아왔고, 가수라는 꿈을 내가 이뤘다. 언젠가 무대에서 함께 노래해 보고 싶었는데 '화밤'이 그 꿈을 이뤄줬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별사랑은 홍지윤을 상대로 대결을 펼쳤고,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열창했다. 별사랑은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와 화려한 무대매너, 센스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100점을 받았고, 팀원들은 물론, 친오빠와 격하게 껴안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끝으로 행운권 라운드에서 별사랑과 친오빠가 의기투합한 '윤가네' 팀은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으로 잊지 못할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가요계 첫 발을 뗀 별사랑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출연하면서 '오빠 짱이야', '놀아나보세' 등의 트로트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2-11-24 12:50:12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동서식품 '맥심플랜트', 도심 속 커피 정원에 70만명 발걸음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여유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공간이 있다.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플랜트(Maxim PLANT)'가 바로 그 곳이다. 2018년 4월 오픈 이후 4년간 누적 방문객 수가 약 70만 명에 이를 만큼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맥심 플랜트는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의 브랜드 체험관으로 다른 커피 전문점에서 즐길 수 없던 차별화된 커피 문화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다른 이름 '컬처 플랜트(Culture Plant)' 맥심 플랜트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커피 애호가를 대상으로 커피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커피 클래스를 운영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매주 목요일 지하 2층 아카데미에서 커피 한 잔이 나오는 전 과정을 소개하는 베이직 클래스부터 직접 커피를 볶고 추출하는 로스팅 클래스까지 커피에 관한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맥심 플랜트는 지난 6월 MBC FM4U와 함께 1층에 라디오 팝업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생방송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이 MBC와 공동 기획한 이번 팝업 스튜디오는 커피와 음악, 라디오, 그리고 맥심 플랜트라는 문화 공간의 매력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방문객에게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아나운서 정지영의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와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이 진행하는 '이석훈의 브런치 카페' 등 프로그램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방문객들이 작성한 사연과 신청곡 소개 및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맥심플랜트만의 특별한 메뉴 점차 고급화·다양화되는 국내 소비자의 취향에 발맞춰 선보이는 맥심 플랜트만의 메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자랑 중 하나다. 올 가을을 맞아 선보인 한정 'Fall Blend'는 견과류의 고소함과 밀크 초콜렛의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프리미엄 커피믹스 '맥심 슈프림골드'를 사용하여 만든 '맥심 슈프림골드 아인슈패너'는 진한 커피 맛, 부드럽고 달콤한 매력의 '맥심 슈프림골드'를 크림과 함께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메뉴이다. 또한 '공감각 커피(Synethesia Coffee)'도 맥심 플랜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다. 맥심 플랜트 3층에 마련된 브루잉 라운지(The Brewing Lounge)'에서 태블릿 기기를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의 향미, 산미, 로스팅 정도를 고르면 16종의 커피 중 하나를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이때 해당 커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울리는 시와 음악을 제공하는데, 음악은 공감각 커피 전용 좌석에 마련된 헤드셋으로 감상할 수 있다. 커피를 미각, 후각 뿐만 아니라 청각, 시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셈이다. 동서식품 김지현 팀장은 "맥심 플랜트는 동서식품이 지난 50여년 걸쳐 쌓아온 커피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 맥심이 지향하는 '더 좋은 커피 문화'를 전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기존에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던 다양한 커피 경험과 도심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4 12:48:1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에스에스차저, 내년 상반기까지 초급속 충전소 150곳 추가 계획 발표

SK네트웍스가 인수 중인 에스에스차저가 초급속 충전소 확대에 나선다. 에스에스차저는 내년 상반기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100곳과 도심 50곳에 충전소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에스에스차저는 교통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스트래픽의 전기차 충전사업부가 지난 11월 8일 물적분할하여 신설된 자회사로, 급속 충전서비스 부문에서 민간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에스에스차저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으로서 전문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보급률이 높은 인구 30만 이상 기초 지자체와 손잡고 동시에 6대 이상 충전 가능한 집중형 초급속 충전소를 전국 50개소 설치할 계획이다. 주로 접근성이 좋은 공용 주차장 및 시민 편의시설을 활용해 충전소를 구축함으로써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장, 운전자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에스에스차저는 지난 10월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한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충전기 구축 민간 공모'에 참여해 주요 플랫폼사 및 대기업과 치열한 경쟁 끝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전국 휴게소 60여 곳의 초급속 충전소 구축?운영권을 10년간 확보하기도 했다. 심사과정에서 에스트래픽의 검증된 충전 관제 솔루션, 서비스 운영 역량 그리고 자금 투자 역량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상반기까지 도로공사 관할 고속도로 휴게소 60여곳에 더해 고속도·지방도 휴게소 40여곳에 추가로 충전소를 설치하고 도심형 충전소 50곳까지 합쳐, 전국 150곳의 집중형 초급속 충전소 구축 및 운영을 목표로 지역별 이용자 특성에 맞는 충전소 모델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우선 경부고속도로 양재 IC 인근에 200kW 급 6대 충전소를 설치하는 '서리풀 EV 급속 충전스테이션을 설치했다. 친환경적(ESG형)인 충전 솔루션을 적용해 충전 카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오토 차징 서비스'도 상용화된다. 에스에스차저 문광열 상무는 "에스에스차저만의 차별화된 충전 편의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최근 민자고속도로에서도 충전소 구축 의뢰가 늘어났고, 지자체 30여 곳과 서리풀형 충전소 모델 구축 협의가 진행중이다"라며 "전기차 이용자들이 충전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게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급속 충전기 중심의 인프라 증설 및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2:47:3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2022 뉴테크놀로지 포럼] 유지형 제네시스랩 AI연구랩장, 인터랙티브 AI가 전문가 장벽 해소

유지형 제네시스랩 기업부설연구소 AI연구랩장은 AI가 인간의 '액팅'을 넘어서 스스로 작동하는 '인터랙티브' 시대가 오면 완전히 새로운 미래가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 유 랩장은 인류가 오래 전부터 직접 인간을 만드는 상상을 해왔다고 운을 띄웠다. 조각을 사람으로 만들어달라 기도한 피그말리온 신화를 비롯해 전세계 각지에서 비슷한 전설이나 설화를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가상 인간도 이미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만들어져 왔다고 봤다. 3D 폴리곤으로 만들어진 게임 캐릭터들, 국내에서도 사이버가수 아담이 앨범을 내고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실제 인간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발전했다. LG전자 등 여러 회사들이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운영하며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고, 가상 인간을 모티브로 한 아이돌 가수, 심지어는 버추얼 유튜버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인들도 '페이스 아바타'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실제 얼굴을 노출하지 않으면서도 활동과 표정을 그대로 재현하는 가상 인간을 콘텐츠로 만들어낸다. 그러나 유 랩장은 그동안 여러 개발자들의 많은 노고와 활동으로 가상인간 역시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지만, 정작 4차산업혁명에 걸맞는 '패러다임 시프트'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여전히 '휴먼 액팅'을 필요로 한다는 것. 가상 인간은 시간이 흘러 인간과 더 유사해졌지만, 여전히 인간이 실제로 움직여야만 그대로 따라할 수 있는 수준이다. 게임이 현실과 구별하기 어려워졌지만 모션 캡처를 사용한 결과에 불과하다. 이미 오래 전부터 일상적으로 사용했던 기술이다. 유 랩장은 그래서 가상인간 패러다임 시프트를 '인터랙티브 AI 휴먼'으로의 이행이라고 정의했다. 인터랙티브 AI 휴먼은 휴먼 액팅 없이 작동하는 가상 인간을 가리킨다. 구체적으로는 스스로 사람 감정과 행동을 파악하고 음성을 인식해 자연어를 이해, 사람처럼 이야기 하고 얼굴과 표정, 행동까지 구현하는 것이다. 유 랩장은 이같은 인터랙티브 AI를 구현한 아나운서를 소개했다. 먼저 텍스트를 입력하면 사람과 같은 목소리를 내고, 여기에 자동으로 입을 움직이는 얼굴 영상이 입혀지고, 추가로 표정과 제스처까지 더해지는 모습이다. 인간이 '액팅'을 하지 않아도 텍스트만으로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얘기다. 유 랩장은 인터랙티브 AI는 여기서 더 한 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휴먼을 만들 수는 있었지만, UI와 UX 변화에 불과하다는 것. 때문에 앞으로는 인터랙티브, 실시간으로 상호 작용하는 경험을 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인터랙티브 AI 기술이 적용된 사례도 들었다. 시선이나 손의 움직임, 말 등을 분석해서 분기점을 선택, 각자 다른 결과를 보여주는 콘텐츠다. 추후 실시간성 AI가 본격적으로 탑재되면 AI 서비스는 훨씬 고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용자가 들고 있는 것이나 장소 등을 스스로 파악해 대답하고, 또 자연어를 이해해 새로운 대답을 내놓는 등이다. 인간 크리에이터가 아닌 AI가 휴먼 액팅을 필요로 하지 않아도 완전히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얘기다. 면접관이나 카운슬러 등 전문가들도 AI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문가 지식을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대화형 AI를 만들면 질문과 답변, 그리고 그에 따른 질문을 이어가는 실제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이미 정신건강 분석 서비스인 닥터리슨은 전문 상담가를 대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 랩장은 이렇게 전문가에 대한 장벽을 없애면서 바뀔 미래 형태를 제네시스랩이 바라보는 궁극적인 비전이라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2022-11-24 12:45:37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U+, 반려견 훈련 플랫폼 '포동', 4개월 만에 10만 마리 넘어서

LG유플러스는 반려견 훈련 서비스 플랫폼 '포동(For Dong)'에 등록된 반려견이 출시 4개월여 만에 10만 마리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려인을 겨냥해 선보인 포동은 반려견의 행동과 습관을 긍정적으로 교정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주요 서비스로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Dog Behavior Type Indicator)' ▲반려견 성향을 기반으로 전문가가 견주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성향 상담소' ▲훈련사와 견주를 연결시켜주는 '훈련 클래스'가 있다. 지난 7월 말 출시한 포동은 11월 현재 누적 등록 반려견 10만마리를 돌파했다. 일평균 830마리의 반려견이 가입된 셈이다. 서비스에서 가장 특색 있는 서비스인 DBTI 신청 건수는 6만 5000건에 달하며, 성향 상담소에는 1200여건의 견주들의 고민이 공유되어 전문가의 조언과 코칭을 받았다. 포동이 반려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는 반려견 문제 행동에만 집중되어 있는 기존의 솔루션과 달리, 각양각색인 반려견의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 양육방식을 제안하기 때문이다. 포동은 반려견의 다양한 행동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문제 행동을 비롯해 평상시 작은 습관들까지 긍정적으로 교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반려견 심리분석 전문가인 이찬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과 세계 최초로 반려견의 성향을 분석하는 DBTI 검사를 공동 개발했다. 야생성, 의존성, 관계성, 활동성 기준,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이 소장이 20여년간 오랜 훈련경험을 통해 확보한 1만여건의 데이터를 활용해 60개 문항들을 개발하고, 문항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LG유플러스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했다. 성향 상담소는 짖음, 분리불안, 입질 등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견주들이 고민을 공유하면 이삭애견훈련소 소속 반려견 행동분석 전문가들이 양육 방식에 대해 조언하는 방식이다. 1200건의 상담 내용 중 '반려견의 짖음'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포동은 반려견의 성향 분석을 토대로 솔루션을 제시하여 이용 고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훈련 클래스는 훈련사가 견주들의 거주지역으로 찾아가 90분동안 1:1 또는 최대 5:1로 줄당김, 통제, 산책 등 견주의 니즈를 반영한 주제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마포구와 용산구에서 시작, 견주의 요청에 따라 현재 서울 및 수도권 18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90분간 진행하는 훈련 서비스는 1마리 기준 15만원, 2마리 또는 3마리는 20만원이다. LG유플러스가 포동 이용 고객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서비스와 훈련사 만족도는 10점 중 각각 9.4점, 9.5점을 기록했으며, 모든 이용자가 재이용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동은 동물의 행동을 강제로 바꾸려 하지 않고 이해와 교감을 통해 행동을 교정하는 방식을 지향한다. 이지훈 LG유플러스 펫플랫폼TF장은 "사람도 서로의 성격에 맞춰 소통하고 장난에 수위 조절을 하듯, 반려견 또한 성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며, "향후 보다 많은 반려인들이 DBTI를 인지하고 성향별 맞춤형 훈련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1-24 12:45:0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KT-한국교통안전공단과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협력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가 교통분야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상과 상공 모빌리티를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 KT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3일 서울 송파구에 KT 송파사옥에서 최강림 KT AI Mobility사업단장과 한정헌 한국교통안전공단 미래모빌리티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KT의 커넥티비티(Connectivity)·교통인프라·전기차 등 지상모빌리티와 UAM 등 항공 모빌리티 역량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교통 전문역량을 융합할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기술과 사업적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 분야를 선정했고, 공동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금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기차(EV) 운행 데이터 기반 배터리 안전기술 분야 공동기술 개발 협력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를 위한 공동협력 ▲교통인프라 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기회 발굴 및 공동 사업화 등을 진행한다. 전기차 분야에서는 전기차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 이동수단으로의 활성화가 목표다. 양 기관은 AI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운행 데이터 기반 배터리 안전성 평가 알고리즘 공동 기술을 개발하고, 사용 완료된 배터리 자원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준비한다. 이를 통해 KT는 전기차의 안전과 관련된 국가적인 정책과 기준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서비스 사업 모델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UAM 분야에서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의 안정적인 실현과 지속가능한 산업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핵심기술 개발(R&D) 기획 등 정책·기술 분야 대응 및 사업기회 발굴한다. 교통인프라 분야에서는 KT가 보유한 모빌리티 데이터 및 통신·유동인구 정보 등 빅데이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교통 관련 빅데이터를 결합한다. 양 기관은 이를 활용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고객의 수요에 따라 운행 구간, 정류장 등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여객운송서비스인 수요응답형대중교통(DRT) 등 빅데이터와 AI 기반 신규 교통서비스의 기획 및 개발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최강림 KT AI Mobility사업단장은 "KT가 보유한 AI 기반 모빌리티 역량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교통분야 전문 역량과 빅데이터가 융합되면 정부가 추진중인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의 성공적 실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도 기존 모빌리티 역량에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와 기술을 적용하고 적극 협력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4 12:43:32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