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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일반의약품 광고마케팅 도전..유통기업 넘어 사업 확장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지오영이 일반의약품 광고마케팅을 시작한다. 기존 주력사업인 의약품 유통을 넘어 광고마케팅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오영 그룹은 다국적제약사인 한국유씨비제약과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지르텍정(세티리진염산염) 공급에 대한 신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은 2023년 1월 1일부터 지오영이 국내 알레르기 치료제 시장에서 일반의약품인 지르텍 10정에 대한 독점적 영업, 마케팅을 수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중광고도 계획 중이다. 약품 유통기업은 일반적으로 기존 제약회사 의약품의 포장, 보관, 운송 등의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국내 의약품 유통기업이 다국적 제약회사의 일반의약품을 광고와 영업활동 등을 포함한 국내마케팅에 나선 것은 지오영이 처음이다. 지르텍은 국내 항히스타민제제 시장에서 30년 이상 입지를 공고히 다져온 알레르기질환 치료제의 대표 제품으로 연간 100억 이상의 국내 매출을 기록 중인 'Big Product' 일반의약품이다. 130여개 이상의 제네릭 의약품이 출시되어 있는 국내 항히스타민제 시장에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21 09:52: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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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 역사상 첫 중동·겨울월드컵…개막식 BTS 정국 등장 '환호 폭발'

중동에서 열리는 카타르월드컵이 29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92년 역사상 처음으로 중동에서 열리는 겨울월드컵이다. 2022 카타르월드컵이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조별리그 A조 카타르-에콰도르의 조별리그그가 열렸다. 개막전에 앞서 공연에선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카타르월드컵 공식 주제가인 '드리머스(Dreamers)' 무대를 펼쳐졌다. 29일 동안 열리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총 32개국 참가 8개 경기장에서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된다. 개국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조 2위 안에 들어야 16강 토너먼트에 오른 뒤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 경승전은 12월9일 루사이 스타디움에서 가진다. 카타르 월드컵은 많은 화제를 몰고 왔다. 2002년 아시아에서 열리는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아시아에서 경기를 열게 되었고 또 아랍 국가로는 처음으로 월드컵을 개최하게 되었다. 또 통상 6월~7월에 월드컵이 열렸다면 사상 최초 겨울인 11월~12월에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역대 월드컵 개최국 중 가장 작은 나라로 카타르 면적은 약 1만1600㎢로 우리나라 수도권 면적과 비슥하다. 총 8개 경기장에서 총 64경기가 열리고 경기장 반경 50㎢ 안에 위치해 선수들이 이동할때 피로도 최소화될 전망이다. 개최국인 카타르는 개최국 자격으로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밝았다. 2019년 아시안컵 우승을 시작으로 카타르는 귀화 선수를 적극 수용해 전력을 키워왔다. 월드컵 역사상 개최국이 대회 첫 경기에서 패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개최국이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한 것도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뿐이다. 하지만 개막식과 함께 A조에 속한 카타르는 에콰도르와의 조별리그에서 아쉽게도 2대0으로 패했다.

2022-11-21 09:20: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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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중저신용 대출 40%…1금융권 최초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가계대출 비중이 전체 가계대출의 40%를 넘어섰다. 토스뱅크는 지난 19일 기준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가계대출(KCB 850점 이하)비중이 40.1%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40%를 넘어선 건 제1금융권 가운데 처음이다. 토스뱅크는 가계·기업대출로 총 8조원을 공급했다. 지난해 말 여신잔액은 5315억원으로,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가계대출은 총 2조7000억원이다. 또한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대출은 전체 기업대출의 48.3%를 넘어섰다. '사장님 대환대출' 서비스는 2개월 만에 대출잔액 300억 원을 넘어섰다. 전 은행권을 통틀어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집계됐다. 지난 1년 간 토스뱅크는 자체 신용평가모형에 따라 시장의 중저신용 고객 4명 중 1명 이상(25.7%)을 고신용자로 재평가했다. 고객 가운데 신용점수 475점(과거 KCB 기준 8등급)까지 대출이 이뤄졌고, 이들은 성실 상환 등으로 신용점수 상향 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소외계층을 가장 적극적으로 포용하는 은행이 되겠다"며 "개인사업자 대출 등이 중저신용 대출 비중에는 포함되지 않더라도, 시장의 여러 자금 수요와 금융 사 각지대를 들여다보고 제 역할을 하는 신뢰의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1-21 09:04: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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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4만' 달성...감사 이벤트 진행

서울시교육청은 운영 중인 공식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유튜브'가 구독자 4만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조회수는 1614만회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월에 3만명이었던 구독자 수는 약 10개월 만에 빠르게 증가해 이달에 4만명(4만320명)을 돌파했다.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유튜브를 통해 학생, 학부모 등이 필요로 하는 교육정보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전달하고, 뮤직비디오, 웹 예능,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등 유튜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서울교육 유튜브에는 ▲서울 학생과 교육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지금 우리 학교는' ▲서울시교육청 정책·사업과 이슈를 소개하는 '주요 정책 및 교육이슈'▲서울형 온라인 교실 ▲진로진학상담소 등의 카테고리로 다양한 서울교육 관련 정보와 소식을 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뉴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시민과의 접점을 좁히기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계속 시도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4만 달성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댓글로 퀴즈 정답과 응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교육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1 08:53: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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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등 수익형 부동산, 중도금 무이자 확산

최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주는 수익형부동산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도금은 분양가의 50~60% 수준으로 책정된다. '중도금 무이자'를 이용한다면 잔금 납부 전까지 중도금에 대해 별도의 금융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걱정과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셈이다. 중도금 무이자는 준공 전, 금융비용이 부담되는 수요자를 유인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런 상품으로 롯데건설은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일원에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63~259㎡696실 규모로 롯데리조트 내에 들어선다. 최근 1차 분양을 마감하고, 2차 분양에 돌입한 상태다. 이번 2차 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63~92㎡ 341실로 전용면적별로는 ▲63㎡A 163실 ▲63㎡B 7실 ▲92㎡A 95실 ▲92㎡B 76실이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전 호실에서 동해바다 '오션뷰' 조망이 가능하다. 2차 물량 중에는 호실에 따라 도심 조망도 가능하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구성됐으며,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전매제한이 없고 주택담보대출 규제도 적용 받지 않는다. 제주도 제주시에서는 제주국제공항과 제주국제여객터미널 사이 제주바다 맨 앞자리에 위치한 생활숙박시설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가 분양 중이다. 단지는 삼도이동 일대에 76~189㎡ 148실의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바다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해안가 바로 앞에서 영구 오션뷰(일부 호실)를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ㄷ'자 형태의 단지 배치로 바다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호실에서는 '한라산뷰'와 '시티뷰'가 가능하다. 이밖에 경기도 남양주시에서는 진접읍 장현리 일원에서 '남양주 진접 성원상떼빌 더플러스'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46㎡, 141실 규모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2-11-21 08:50:4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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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반다비 체육센터’공모사업 선정...국비 40억원 확보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체육센터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제약 없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반다비'는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마스코트로써, 반달가슴곰의 '반다'와 대회 기념의 의미인 '비'의 합성어로,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파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금릉동 111번지 일원에 부지 면적 8,757㎡, 연면적 3,4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과 체육관, 운동처방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내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4년 3월에 공사에 착수해 25년 9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장애인들이 우선 사용 가능한 실내체육시설이 건립되면 관내 거주 2만1,926명의 장애인들이 수영과 농구 등 여러 종목의 경기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선8기 시민중심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 중 하나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며 "반다비 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 시민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1-21 08:43: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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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폐기물 처리시설 부지 공모… 주민과 함께 만든다

지난해 고양특례시 가연성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연간 11만 4767톤, 하루 평균 약 314톤이다. 고양시민 1인당 하루 약 0.29kg, 연간 106kg 정도인 셈이다. 전체 11만 4767톤 중 5만 2088톤을 소각처리하고 6만 2679톤을 수도권 매립지로 반입해 매립했다. 2026년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4자 합의에 의해 수도권 직매립이 금지될 예정이어서 새로운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 내년 1월까지 부지 공모… 주민과 함께 해결책 찾는다 고양특례시는 하루 65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 처리시설 부지를 4만 5000㎡ 이상 규모로 마련하기 위해 후보지 공모에 나섰다. 현재 고양시 하루 배출 가연성 생활쓰레기는 약 314톤임에도 기존 일산동구 백석동 환경에너지시설의 처리능력은 230톤 정도에 그친다. 향후 창릉신도시 등 택지개발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면 폐기물 처리용량 확대 필요성은 더욱 절실해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부지를 1차 공모했다. 2~3 곳에서 문의와 신청이 들어왔지만, 서류요건을 완벽하게 충족하지 못해 정식접수되지 못했다. 시는 충분한 준비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 10월 28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90일간 재공모를 진행한다. 재공모 신청이 접수되면 전문가와 지역 주민 등으로 입지선정위원회를 꾸려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입지결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시는 건립비용의 20%에 해당하는 약 514억원을 체육시설, 복지관, 육아시설 등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주민 편익시설 조성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쓰레기 반입 수수료의 20% 범위에서 지역지원기금도 조성하여 마을발전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마을입장에서는 주민편의시설을 늘리고 공공인프라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소각시설에 대한 거부감도 있어 주민들의 이해와 동의가 필요하다. 고양시 관계자는 "폐기물처리시설 부지선정을 공모형식으로 진행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갈 계획"이라며 "설계, 건립공사, 운영, 주민편의시설 조성 등 전체적인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주민친화적 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랜드마크로 거듭난 소각장…공원, 체육시설, 전망대 등 주민친화시설로 진화 2017년 덴마크 코펜하겐에 건립된 '아마게르 바케' 열병합발전소(소각장)는 매년 53만명이 찾는 지역의 명소로 꼽힌다. 높이가 다른 건물을 연결해 소각장 옥상에 길이 490m, 경사 45도 슬로프를 조성하고 특수마감재를 설치해 사계절 스키를 탈 수 있게 했다. 스키장 뿐만 아니라 85m 높이의 암벽등반장, 등산로, 전망대까지 있다. 지대가 낮고 높은 산이 드문 덴마크에서 명물로 꼽히며 많은 사람이 찾는 랜드마크가 됐다.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설치된 슈피텔라우 소각장은 그 자체로 예술작품이다. 알록달록하고 강렬한 색체로 만든 소각장은 오스트리아가 낳은 유명한 예술가 훈데르트 바서가 디자인했다. 동화속의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는 예술적인 디자인으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시설이다. 국내에도 주민친화적인 소각시설이 증가하고 있다. 아산시 환경과학공원은 장영실과학관, 아산생태곤충원, 생활자원처리장, 전망대까지 갖춘 친환경생태공원이다. 매주 아이들 손을 잡고 가족들이 찾는 휴식처이면서 동시에 하루 200톤 규모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생활자원처리장이다. 150m 높이 그린타워에 올라서면 아산의 전경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그린타워 벽면에 60미터 길이의 LED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아름다운 영상을 송출한다. 하남 유니온파크에는 지상에 넓은 녹지공원과 함께 풋살, 농구, 테니스, 게이트볼 등 야외체육시설, 실내체육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야외물놀이장이 있다. 인근에는 종합쇼핑몰 스타필드하남이 자리잡고 있다. 105m 높이의 전망대에서는 한강, 미사리조정경기장, 팔당대교의 아름다운 경치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유니온 파크 지하에는 하수와 폐기물 처리시설 6종이 조성되어 있다. 생활폐기물 소각량은 최대 48톤이다. 이와 함께 음식물 자원화, 재활용품선별 등을 합치면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은 총 238톤에 달한다. ◆ 난방·전기, 에너지절감 가치↑…주민참여·투명성으로 신뢰형성 폐기물 처리시설은 쓰레기를 소각하는 동시에 난방열·전기 공급, 자원재활용 등 다양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환경에너지시설, 자원회수시설로 불린다. 소각시 발생하는 폐열은 인근 지역의 난방에너지로 공급하거나 증기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한다. 최근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 에너지비용 절감시설로 그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시는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을 준비과정에서 안전성에 대한 신뢰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최근 건립되는 시설은 소각기술과 집진처리기술의 발달로 한층 강화된 수준으로 대기오염물질 관리가 이루어진다. 환경안전성이 입증된 최신기술을 적용하고 배출가스에 대한 안전기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운영과정에서는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한다. 주민지원협의체가 구성되면 지역주민 편의시설, 주민지원사업, 환경영향조사에 대해 협의하고 주민감시요원도 운영한다. 배기가스 배출상황은 자동화측정시스템(TMS)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정기적으로 연구기관의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한다. 관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과정, 결과를 주민들에게 전부 공개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을 만큼 엄격한 안전기준과 첨단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믿을 수 있고 안전한 폐기물처리시설을 함께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1-21 08:43: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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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농수특산물 혼저 옵서예”제주도 특판전 열려

해남군은 지난 11월 18일부터 3일간 제주도 내 제주시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땅끝해남 농수특산물 특판전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7년 이후 5년만에 열리는 대규모 특판행사로 제주도민들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땅끝해남의 각종 농수특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쌀과 배추 등 제주도내 생산량이 적은 농산물 등에 대한 소비를 늘리고, 해남산 농수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판행사는 해남군 직거래 사업단 소속 등 11농가가 참여해 쌀과 고구마를 비롯한 잡곡과 전통장류, 전통차, 김, 멸치 등 70여 종의 해남특산물을 판매, 소비자들에게 땅끝 해남만의 신선함과 건강함을 선보였다. 특히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해남 절임배추와 양념을 이용한 김치 버무림 및 시식, 김장 나눔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이현호 농협군지부장과 농협조합장 일행, 제주 해남향우회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19일 열린 김장나눔 행사는 직접 담근 김치의 소비자 시식행사와 함께 40박스(5㎏)를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들에 기부했다. 명현관 군수는"제주도는 해남 농수특산물의 주요 소비처이자 경제와 관광 등 밀접한 상생관계의 지자체로서 이번 특판전을 통해 더욱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직판전 행사가 움츠러든 상황에서 이번 제주 특판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남농수특산물의 마케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2-11-21 08:42:3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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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다시 금리인상 예고...시중은행과 경쟁

주요 저축은행이 다시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연 5%대 예금 상품을 출시하고 있어서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들은 이르면 연내에 또는 내년 초 연 7%대 예금 상품 등장을 예상하고 있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 업계의 평균 예금 금리는 연 5.5%로 나타났다. 이달 연 5.4% 선에 머물던 예금 금리가 연 5.5%대에 진입했다. 시중은행이 예금 금리를 인상하자 자금 조달에 위협을 느낀 저축은행이 긴장하는 모습이다. 저축은행의 예금 인상은 시중은행의 조달 속도에 불이 붙자 경쟁력 제고를 위한 포석이다. 지난달 1일 연 3.85%를 나타낸 저축은행 평균 예금 금리는 한 달 사이 1.58%포인트(p) 상승했다. 이달 1일 저축은행 평균 예금 금리는 5.42%까지 올라섰다. 일부 저축은행은 연 6.5% 수준의 정기 예금을 출시했다. 그러나 업계 평균 예금 금리는 연 5.4% 선을 돌파하지 못하며 답보상태를 나타낸 것. 저축은행 평균 예금 금리가 연 5.5% 선에 진입한 것은 저축은행 전반에 수신 경쟁이 치열하다는 방증이다. 저축은행의 경우 시중은행이 본격적으로 조달 경쟁에 뛰어들면 예금 금리 인상만으로는 경쟁력 제고가 어렵다. 예금주들이 1%p 내의 비슷한 수준이라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시중은행의 예금 상품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저축은행이 시중은행과 격차를 벌리기 위해선 예금 금리를 1%p 이상 올려야 한다는 의견이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도 저축은행이 시중은행을 따라가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1%p 이상 예금 금리를 인상해야 수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라고 해석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는 더 오를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저축은행 업계에 연 7%대 예금 금리 등장도 예상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조달 경쟁이 심화하면 저축은행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예금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밖에 없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연 7%대 예금 상품이 등장할 것으로 섣불리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현행 속도대로라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1-21 07:56:0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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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1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1일 월요일 [쥐띠] 36년 적극적으로 움직여 회사를 다시 일으키자. 48년 문서매매로 목돈 들어온다. 60년 먼 곳에서 반가운 소식. 72년 음주운전 삼가고 퇴근 후 바로 귀가. 84년 알프스를 넘어 모스크바를 가는 것은 정신의 힘에서 나옴. [소띠] 37년 마음속에 확고한 신념을 가지면 어리석음은 물러간다. 49년 만나고 싶은 사람과 해후한다. 61년 가족이 단합해 능률상승. 73년 칠전팔기의 투지력이 필요하다. 85년 어린자녀는 어머니를 존경하면서 도덕을 배운다. [호랑이띠] 38년 계획을 세워 우왕좌왕하지 않도록. 50년 회사일은 어려움에서 벗어나 뜻대로 이뤄진다. 62년 누명 쓸 수 있으니 과잉친절 삼가라. 74년 매출이 늘어나 기쁘다. 86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고독하나 자업자득이다. [토끼띠] 39년 배수구가 막히면 건강상실이니 배수시설 점검토록. 51년 운기가 상승하니 백마 타고 길을 달리는 길일이다. 63년 종일 불조심. 75년 이익이 따르고 기다리던 소식 온다. 87년 각자의 인생은 각자가 책임지는 것. [용띠] 40년 등을 돌린 사람 품었더니 새로운 일거리가 온다. 52년 타인의 잘못에 조금은 관용을 베풀라. 64년 끈기 있게 기원하니 소원성취. 76년 인자한 칭찬을 들어 업무능력도 높아진다. 88년 귀인이 돕게 되어 매매성취. [뱀띠] 41년 남쪽만 피하고 영업한다면 이득 발생. 53년 새로운 일과 함께 재운이 꽃핀다. 65년 부모님과 함께하니 가정에 경사가 따른다. 77년 인기인이 되기 위해 도전. 89년 행운을 사냥하려는 것은 인색한 욕심이 된다. [말띠] 42년 지성이면 귀신도 움직인다 했으니 기도해볼 것. 54년 문서입찰에 서광이 비치니 경사가 겹. 66년 일은 인생의 권태를 몰아낸다. 쳤다. 78년 집안이 화목하니 모든 일에 만족한다. 90년 재도전 정면 돌파를 시도하자. [양띠] 43년 어제의 근심이 사라지니 평안을 찾는다. 55년 아래의 같은 띠를 다소 경계해야 할 듯. 67년 디자인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결과가 매우 좋다. 79년 오후에 운전조심 하도록. 91년 조상님 제삿날이면 반드시 참석하도록. [원숭이띠] 44년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소식 오는 기쁜 날. 56년 직장에서 재계약이 되고 경사가 겹친다. 68년 2시 지나 행운이 찾아온다. 80년 시험이 길 선하게 펼쳐져 자신이 있다. 92년 돼지꿈을 꾸어서 계획한 소망이 이뤄진다. [닭띠] 45년 새 햇살 비추니 금전 소식 듣는다. 57년 상대의 짜증을 받아 주면 착각이 이어진다. 69년 승진 공부 책상 방향은 진(辰)방향으로 해보도록. 81년 노력 끝에 큰 결실을 얻는다. 93년 절망뿐이니 어떡하지를 벗어나야. [개띠] 46년 자녀의 실패원인을 다시 진단해볼 것. 58년 오늘 만난 호랑이띠와는 신중히 거래해야. 70년 티끌 모아 태산만큼 노력도 중요하다. 82년 가만히 누워있는데 감 떨어지는 행운이 오겠는가. 94년 문서거래에서 서광이 비침. [돼지띠] 47년 화목하게 지내다 보면 다시 길이 열린다. 59년 동업에 손재가 발생하지만 내 탓이다. 71년 문제의 본질을 두고 흥분하지 마라. 83년 축하의 꽃다발을 거는 날. 95년 불평은 파괴적인 습관이니 남의 탓하는 습관은 자제를.

2022-11-21 06: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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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의 힘

화엄경을 읽어보면 여러 곳에서 인드라망의 비유가 등장한다. 인드라망은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인 제석천왕의 그물이라는 뜻이다. 불교에서 인드라망의 비유는 온 세계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며 누구든 인연의 고리에 걸려있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상의 인연은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고 혼자 이루고 사는 사람은 없다는 깨달음을 준다.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이룬 사람 중에는 자신만의 힘으로 해낸 듯 뻐기는 경우가 있다. 그런 사람을 보면 절을 찾아서 법회에 참석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필자의 사찰 월광사 법회를 주석하다 보면 인드라망의 비유가 얼마나 현실적인지를 자주 느낀다. 법회에서 기도하는 많은 사람이 자기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 손을 모은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 기도하고 자식은 부모를 위해 기도한다. 어려운 일을 당한 친구를 위해 백일기도를 하는 사람도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의 평안을 기도하는 사람도 있으니 인드라망에서 말하는 하나하나의 그물코인 셈이다. 이는 반드시 가피를 불러온다. 알게 모르게 기도 대상자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필자는 다른 누군가를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드린 기도의 영향력을 자주 보았다. 자녀들의 성공 부모의 건강 아픔의 치유 등이 이루어지곤 했다. 어떤 사람은 기도를 단순한 요식행위나 의미 없는 일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직접 경험해보면 기도의 힘이 얼마나 강력하고 긍정적인지 깨달을 수 있다. 누구의 도움이 있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혼자 힘으로 성공했다는 독단에 빠지면 곧 위기가 오고 주변의 도움을 잊지 않으면 순탄한 길을 달리게 된다. 인드라망의 가르침과 기도는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더 큰 지혜와 성공의 길로 이끌어 준다.

2022-11-21 06: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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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1일-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코로나19 이후 서울시민들의 플라스틱 사용량이 갑절 이상으로 불어나자 서울시가 플라스틱 없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 경동제약이 자사 의약품 처방을 해달라며 병·의원에 12억여원어치의 골프접대를 하다 적발됐다. ▲ 스타트업 10곳 중 4곳 이상은 규제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4곳 중 1곳은 규제를 피해 해외 이전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5~1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2년 제3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 참가해 6건의 기술 애로를 제기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협상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부> ▲메타버스 시장이 2025년 매출 기준 2800억 달러(약 399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삼성전자, SK, 롯데 등 국내 대기업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산업군들이 메타버스 관련 기술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올해의 CEO'로 선정됐다. 포스코그룹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트'가 주관한 제10회 글로벌 메탈 어워즈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공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후 별다른 메시지 없이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경영 보폭을 늘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위기 속 실리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 연말 인사에서야 비로소 '뉴삼성'이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금융부> ▲ 추가 금리 인상 우려와 집값 하락 등으로 거래 절벽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이 25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하락폭을 경신했다. ▲ 앞으로 기존 보험사는 동물보험 등 소액단기전문보험회사를 자회사로 설립할 수 있게 된다. 보험가입시 1회 이상 소비자를 만나 상품설명을 해야 했던 의무도 화상통화로 가능해진다. 보험가입시 제공하던 물품서비스도 현행 3만원 이내에서 20만원 이내로 확대될 예정이다. ▲ 세계 최고가라는 홍콩 집값의 콧대가 꺾였다.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커진데다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올해만 집값이 20% 넘게 급락했다. 하락세로 보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 최악이다. ▲ 수협은행의 최초의 여성 행장으로 취임한 강신숙 행장은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새 단장에 나설 계획이다. ▲ 카카오 '먹통사태'가 발생한 지 한 달 만에 케이뱅크에서도 7시간이 넘는 전산장애가 발생했다. 고객들은 금융권 전산장애 발행 횟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관리역량 개선이 시급하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 셀트리온이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특허전에서 잇달아 승소하며 기선을 잡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환자들에게도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온라인 플랫폼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경제력이 있는 5060세대가 급부상하면서 이들 세대를 겨냥한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이다. ▲ 셀트리온이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특허전에서 잇달아 승소하며 기선을 잡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환자들에게도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는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업체 코스맥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발재생치료제 및 피부 오가노이드의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자본시장부> ▲ 노동계가 오는 24일 화물연대에 이어 25일 학교, 30일 지하철 등 줄줄이 대규모 총파업에 들어간다. ▲ 긴축 기조 완화 기대감으로 반등했던 국내 증시가 미 의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외국인 투자자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인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임기만료된 2명의 상임 이사 후임을 빠르면 이달 중 선임할 예정이다. ▲ 미중 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 증시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고공행진했다.

2022-11-21 06:00:2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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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 쉬운경제] 더 기울어지는 경제패권

세계경제를 강타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책이 인플레이션을 제어하기보다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이연시키는 효과를 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와 고금리의 부작용으로 유로화, 엔화, 파운드화 같은 준기축통화의 신뢰도는 점점 희미해지며 기축통화 패권은 달러 한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인플레이션 대응 방안이 오히려 인플레이션 원인을 제공하는 모양새가 엿보이는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먼저, 인플레이션 초기단계부터 각국 중앙은행 책임자들은 금리인상 명분을 쌓기 위해서인지 모르겠으나, 물가오름세가 심상치 않다는 발언을 끊임없이 반복하였다. 고위전문가들의 지나친 떠벌림효과(profess effect)로 부지불식간에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키워가며 인플레이션 공포를 이연시키는 부작용이 벌어졌다. 가격을 올릴 까닭이 하등 없는 상품도 남들이 값을 올리자 덩달아 가격을 올리는 광경이 벌어졌다. 다음, 2020년부터 꿈틀거리기 시작한 인플레이션은 경기활황에 따른 수요초과라기보다는 공급망 교란에 따라 총공급이 감소하는 비용인상(cost push) 인플레이션 성격이 강하다. 이를 극복하려면 인내심을 가지고 시간을 벌어야만 했다. 그런데도 허겁지겁 초고금리 정책을 공격적으로 펼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감을 키워갔다. 물가를 낮추려는 초고금리가 생산원가를 급격하게 높여 오히려 물가를 자극하는 셈이다. 미국의 공격적 고금리 정책을 어쩔 수 없이 따라야하는 나라들은 신용경색, 경기침체 나아가 경제위기 가능성으로 노심초사해야 하는 지경이다. 달러 강세에 따른 자금이탈, 물가불안 영향을 살피느라 자국경제 여건과 어긋나더라도 어쩔 수 없이 미국을 따라 금리를 올려야 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그러다 보니 통화정책 관계자들은 자국의 경제동향을 살펴보기보다 FED의 점도표 분석에 여념이 없는 듯하다. 거시경제 현상에 크게 어긋나는 고금리 정책으로 자국인들이 자국경제가 신음하는 모습을 모르는 척해야 하는 처지다. 개방경제 체제, 세계화 시대에 유일한 기축통화가 되어가는 달러의 모습을 그저 바라만 볼 뿐이다. 1980년대 초반과 2008년에도 미국금융시장 불안이 전 세계로 전파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자극한 결과 오히려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위치를 굳히는 아이러니가 벌어졌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미국의 고금리 정책은 지금까지 미국에 협력하면서 미국에 의존하는 나라들에 대하여 타격을 입히고 있다. 세계경제의 미국에 대한 의존도가 강해지면서 결과적으로 미국의 경제패권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위기 원인을 제공한 최강대국은 기초체질 개선 없이 더 강해지고 기타 국가는 더 약해지는 비정상이 벌어진 셈이다.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기타 국가의 통화가치가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균형을 잃고 기울어지는 운동장에서는 뜻밖의 불확실성이 더 크게 더 빈번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커지기 마련이다. 한눈팔지 말고 미리부터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

2022-11-20 20:28: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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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제안이나 비판, 질책까지도 허투루 듣지 않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에서 5분 발언을 한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두 번째 초청해 도의회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옛 도지사 공관)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14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 지사가 경기도의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도의회에서 '5분 발언'을 한 의원들을 초청한 것으로, 지난 14일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자리다. 9월 20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린 제363회 임시회 및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제365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한 이영봉·김진경·김상곤·서성란·이병길·김태희·명재성·박명원·성기황·이채명·이홍근·장민수·전석훈·최민 의원과 함께 염태영 경제부지사, 김달수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의원님들이 도정을 위해서 고민하고 애쓰고 계시구나 하는 것에 대한 경의의 표시, 또 지사로서 말씀하신 내용을 제가 잊지 않고 있다는 그런 표시를 내고 싶어서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그때 하셨던 5분 발언 제가 다 기록하고 챙기고 있다"며 의원들의 발언 내용을 일일이 언급했다. 이어 김 지사는 "빨리할 수 있는 것은 빨리하고 하나도 소홀하지 않게 하겠다. 5분 발언과 도정질의에서 하셨던 제안이나 일부 비판들, 질책까지도 허투루 안 듣고 귀담아 듣도록 하겠다"며 "도정,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여야를 떠나서 함께 힘을 모아야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 자주 뵙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봉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경기도의회가 조금 늦게 개원됐지만 세어 보니 100일이 되었다. 의원님들이 쉼 없이 달려오신 것 같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소통과 협치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기 계신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석 의원들은 동네 의원을 활용한 치매센터 구축, 문화시설 확대,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 남북협력사업,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청년정책, 농정예산 확대, 이전 공공기관 직원 처우문제, 공공기관 부채 증가 문제, 북부소방재난본부 위상 강화 등 지역구 관련 의제나 경기도정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청년의원들과도 자리를 갖겠다고 밝히는 등 경기도의회와의 협치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2-11-20 16:52: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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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청년면접수당 3차 접수 진행

경기도가 12월 16일까지 2022년도 청년면접수당 마지막 3차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부담을 덜고 구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취업 면접에 참여하는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12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1982년 1월 2일생~2004년 12월 31일생)으로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취업 면접 경험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 응시 경험자도 가능하다. 다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의 제출 서류 검증 과정을 거쳐 선정자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6회)의 구직 활동 비용을 지급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청년층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은 점점 커지고 있는데, 청년면접수당이 취업 준비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청년면접수당 상담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2-11-20 16:50:51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