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금감원, 가상자산 공시 강화…회계처리 가이드라인 마련

금융당국이 가상화폐 관련 공시를 강화한다. 발행·보유·사업자 관련 주석 공시를 의무화하며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15일 한국회계기준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간담회에서 "정보이용자의 의사결정을 돕고 기업 및 감사인의 애로를 줄이기 위해 회계실무 지원을 추진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재는 가상자산 관련 업권법, 회계·감사지침 등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가상자산을 둘러싼 기업 등은 회계기준 적용이나 회계감사 관련 정보 제공을 받지 못하고 있어, 감사인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련 정보 이용자 역시 정보제공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가상자산 발행(매각), 보유, 사업자 관련 정보에 대한 주석 공시 의무화 ▲회계이슈와 회계기준 적용 시 고려 사항 안내 ▲감사 가이드라인 제시 등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가상자산 공시 강화를 위한 회계기준을 개정한다. 보유 가상자산의 회계정책, 규모(보유수량 및 시장가치 등), 취득경로, 보유 목적, 인식한 손익 등에 대한 공시가 의무화된다. 이밖에 거래소 보유분 가상자산 관련 공시 뿐만 아니라 고객으로부터 위탁받은 가상자산에 대한 회계정책, 규모 및 관련 위험, 제3자 위탁보관 여부 등의 공시가 필요하다. 여기엔 가상자산 거래소의 파산 시 위탁 보관분이 파산절연 되지 않을 위험, 고객 위탁 가상자산의 도난 등이 거래소의 재무상태 등에 미칠 잠재적인 영향과 같은 관련 위험도 포함된다. 개발사는 개발한 가상자산의 특성 등 주요 사항, 회계정책, 개발사의 의무와 이행 정도, 가상자산 매각 시 매각 수량과 수익인식 여부 등을 공시해야 한다. 회계처리 측면에서는 가상자산 회계 이슈와 회계기준 적용시 고려 사항을 세미나 등을 통해 안내하기로 했다. 가상자산 별도 회계기준 제정은 관련 거래의 지속적 변화와 발전이 예상되는 만큼 국제회계기준위원회 입장 등을 감안해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위원회 협의와 공동 세미나 등 외부 의견청취 등을 거쳐 가상자산 관련 공시 강화 및 회계감사 가이드라인을 확정할 예정"이라며 "기업이 충실하게 주석을 작성할 수 있도록 기준서 개정 확정 즉시 구체적 작성사례를 담은 주석공시 모범사례도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1-15 16:21:02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 신진학자 학술대회' 개최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2 추계 저작권 신진학자 학술대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저작권 TV'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다. 이번 추계 신진학자 학술대회는 저작권 분야의 신진학자를 발굴하고 저작권 연구 기반 강화 및 연구 네트워크 저변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3가지 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1 주제에서는 미술작품에 대한 기존의 위작 여부 판단 및 문제 해결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저작자의 명예 및 소비자의 거래 안전 등을 보호하는 방안에 대해서, 김연수 박사(김앤장 법률사무소 연구원)가 '미술작품의 위작·진작 여부 감정 결과와 저작자의 주장이 상반된 경우의 저작자 표시와 작품거래제공에 대한 법적 연구'를 발표한다. 제2 주제에서는 NFT 및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기반 예술 형태인 제너러티브 아트의 저작권법상 보호 필요성 및 NFT 플랫폼의 OSP 책임 제한 규정의 적용 여부 판단에 대하여 이현정 연구원(경북대학교 IT와 법연구소, 박사과정 수료)이 '제너러티브 아트의 보호에 관한 시론'을 발표한다. 제3 주제에서는 현행 저작재산권 제한 조항을 규정의 연혁 및 판례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저작재산권 제한 규정의 방향 모색에 대해서, 김건희 박사(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연구교수)가 '디지털 시대 저작권법상 저작재산권 제한 내용 검토'를 발표한다. 학술대회를 주최하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최병구 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저작권 분야의 역량 있는 신진학자들의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고 함께 토론하는 자리가 되어 저작권법 제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5 16:17:00 박미경 기자
부고-11월 15일

▲허유정씨 별세, 박태하(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씨 모친상=15일, 빈소 경북 영덕군 영덕제일요양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7일 9시. 054-733-4440 ▲김기석씨 별세, 김민수(태안군청 공보팀 주무관)씨 부친상=15일 태안의료원 상례원 2층 제4분향실, 발인 17일. 041-671-5302 ▲이영임씨 별세, 김혜지(메디데이터 마케팅팀 상무)씨 모친상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17일(목) 오전 11시, 장지 벽제승화원. 02-923-4442 ▲이주병씨 별세, 권순철(DB손해보험 이사·원주DB프로미농구단장)씨 장인상=14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7일 오전 5시. 02-440-8912 ▲박성노씨 별세, 박재영(보은군청 기획감사실 주무관)씨 부친상 = 15일 오전 7시20분, 보은농협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10시. 043-543-3360 ▲이병원씨 별세, 김영자씨 배우자상, 고병헌(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백성현(신기메디텍 대표)씨 장인상, 이준규(경희대 명예교수)·상규씨 부친상 = 15일 오전 5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 발인 17일 오전 6시, 장지 경남 함양군 마천면 선영. 02-2258-5940 ▲이열우씨 별세, 노승국(청주시 서원구 산업교통과 팀장)씨 모친상 = 14일 오후 7시30분,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무궁화 2호실, 발인 16일 오전 9시. 043-298-9200

2022-11-15 16:14:29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 K-핼러윈 데이를 추적했더니 유통가가 보였다

지난 이태원 참사 발생 전 유통업계는 핼러윈 데이를 겨냥해 'MZ세대 신 명절'이라며 수많은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쏟아냈다. 집을 장식할 소품은 물론, 코스프레와 분장 아이템, 사탕 할인전, 클럽 파티, 호텔 패키지 등이 줄지었고 오프라인 유통가는 점포를 정성스럽게 핼러윈 테마로 꾸몄다. 너무 많은 프로모션과 이벤트가 쏟아져 나와, 이를 정리하는 기사도 많았다. 핼러윈 데이에 가까워서는 '호텔업계', '백화점업계' 식으로 아예 업태별로 나눠 이벤트를 정리한 기사까지 나왔다. 개중에는 핼러윈과 어떤 관계도 의미도 찾을 수 없이 뜬금없는 상품 할인전도 핼러윈 이벤트랍시고 슬그머니 껴있었다. 참사가 벌어진 다음날, 유통가는 모든 이벤트를 취소하고 장식을 떼어냈다. 굵직한 연중 행사를 준비한 곳들도 취소했다. 수십개 기업이 이벤트와 장식을 정리하는 일도 장관이라 그런 내용의 기사도 줄줄이 나왔다. 마치 설·추석 명절을 방불케 하는 핼러윈 데이는 언제 우리 일상에 들어왔을까? 핼러윈 데이는 언제부터인가 1년 중 젊은이들이 한껏 노는 '신(新)명절'로 떠올랐다. 한국의 핼러윈 데이 기원을 추적해보면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구글 트렌드의 검색어 검색량 추이를 살펴보면 2010년까지 거의 언급되지 않고 미미했던 검색어 '할로윈'은 2011년 갑작스럽게 검색량이 수십배 훌쩍 는다. 2010년과 2011년 사이 차이를 쫓아보니 테마파크와 호텔이 있었다. 2011년 에버랜드는 기존 볼거리 중심이던 핼러윈 축제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바꿨다. 롯데월드도 질세라 자유이용권에 핼러윈 소품과 아이스링크 무료 입장권을 무료로 포함한 패키지를 내놨다. 호텔업계는 아예 파티를 열었다.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은 국내 최초 핼러윈 파티를 개최했다. 베스트 드레서 콘테스트부터 즉석 메이크업 부스, DJ라이브 공연 등 콘텐츠롤 가득 채운 파티에 후기는 호평이다. 이번 핼러윈 참사와 유통업계 간 연관 관계를 찾아 억지로 원인이라며 손가락질 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데이 마케팅'의 선후 관계는 무엇일까? 사람들이 '○○데이'를 기념해서 기업이 호응하는 걸까, 아니면 기업들이 몰아가는 억지에 홀로 뒤처질까 사람들이 뛰어들어서 데이 마케팅이 완성되는 걸까.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15 16:14:27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남양주시, ‘다회용컵 세척·관리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선정 및 장관상 수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동 주최한 '202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설명회'에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의 '다회용컵 세척·관리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올해의 우수일자리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우수일자리 사례와 우수참여자로 이효찬이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받았으며, 이에 담당 공무원 장애인복지과 최성실 주무관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다회용컵 세척 및 관리 장애인일자리사업'은 관내 5개 민간기관 내 일회용컵을 모두 없애고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남양주시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월평균 약 6,400개, 연간 약 76,800개의 일회용컵 사용 절감 효과를 얻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자원 절약을 통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우수참여자로 선정된 이효찬은 "예상하지 못한 수상이어서 더욱 기쁘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성실하게 맡은 업무를 마치고 앞으로도 어디에서 일하든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내년도에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 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직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시 이문정 장애인복지과장은 "올 한 해 동안 기존 일자리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고 적용하기 위해 애쓴 결과를 인정받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맞춤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1-15 16:13:11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외국어체험센터 운영 정담회 개최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15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외국어체험센터 운영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보미 부위원장, 박은미 위원, 성해련 위원,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외국어체험센터를 운영 중인 금상초등학교, 청솔초등학교, 청솔중학교 교장, 시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해 외국어체험센터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센터 운영의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외국어체험센터를 운영 중인 3개 학교 교장들은 ▲직원 채용의 문제점 해결방안 마련 ▲센터 매니저 처우개선 ▲별도의 센터 운영 지침 마련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센터의 독립 등을 요구했다. 성남형교육지원청과 시 집행부에서는 관계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외국어체험센터 운영과 관련한 연구용역 등 전문가들의 의견과 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사업을 재검토하여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은 "외국어체험센터를 설립한 지 15년이나 지난 만큼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운영방식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며 "성남교육지원청과 학교, 시 집행부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하여 새로운 운영방식, 다양한 개선방안 등의 결과물이 외국어체험센터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11-15 16:12:45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동서발전, GS칼텍스 등 8개 기업과 CCUS 사업 맞손

한국동서발전이 CCUS(Cabon Capture, Utilization, Storage : 탄소포집·활용·저장) 사업협력을 위해 국내 8개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동서발전은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GS칼텍스·GS건설·GS에너지·현대글로비스·한화솔루션·린데코리아·남해화학·삼성물산 상사부문과 'CCUS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상기 동서발전 사업본부장, 이두희 GS칼텍스 각자대표,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대표, 김성원 GS에너지 에너지사업본부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정안준 남해화학 부사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업무협약을 통해 CCUS·청정수소 공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산화탄소 공급·포집·액화 설비 구축 및 운영사업 ▲CCU(탄소포집 및 활용) 기술 실중 및 상용화 사업 ▲국내외 CCS(탄소포집 및 저장)를 위한 설비 구축 및 운송·운영사업 ▲청정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 ▲탄소저감을 위한 기술개발 및 공동 실증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9개 기업은 CCUS 사업 최적 모델 도출 및 사업경제성 검토를 진행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해 정부사업과 연구과제 수행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상기 동서발전 사업본부장은 "2050 탄소중립과 국가 CCUS 기술발전 선도를 위한 모범적인 협력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동서발전은 본업 경쟁력 강화로 저탄소 경제전환을 가속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지난 1월'EWP 탄소중립위원회'를 발족하고 '2050 EWP 탄소중립 로드맵'과 'EWP 수소경제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실행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5 16:12:24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마사회, 중소기업 대상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시행

한국마사회가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협력기업의 애로요인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상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내용은 기업 경영활동에 제약이 되는 마사회의 불합리한 규제 관련 고충사항 및 개선 아이디어로, 중소기업 담당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관 규제개선 아이디어란 ▲지원 대상 선정기준 규제 합리화 ▲보증(이용)료 개선 등 경영비용 부담 완화 ▲엄격한 기관 수의계약 금액한도와 소규모 수의계약 범위 확대 및 기업 지원확대 요청·제안 ▲전자입찰 사이트 이용 장벽 등 업친화적 애로를 해소하는 모든 의견을 말한다. 마사회는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필요성, 구체성, 효과성, 참신성을 중점 평가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 발표는 24일 개별 통보되며, 아이디어가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우수 20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된다. 응모 신청은 마사회 기업성장응답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및 전자입찰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계화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공모는 중소기업의 애로요인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5 16:11:5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빗썸, UI 개선 앱 정식 출시…"편의성 개선"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유저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린 안드로이드(AOS) 버전 빗썸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달 초 1000여 개의 고객행동 분석과 고객센터 문의사항 등 다양한 VOC를 취합해 총 28개 편의성 기능을 개선시킨 '베타 서비스' 앱을 선보인 바 있다. 이날 업데이트된 AOS 앱은 테스트 기간에 도출된 개선점을 추가 보완해 출시한 안드로이드 정식 버전이다. 편의성이 개선된 AOS 버전 앱에서는 '거래화면 내 원화 간편 입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로써 빗썸 고객들은 가상자산을 거래할 때 주문가능 금액이 부족할 경우 화면 이탈 없이 연결계좌에서 쉽게 원화를 입금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선호도가 높은 가상자산을 주제별로 관리할 수 있는 '관심 탭' 기능을 고도화했다. 빗썸 앱을 사용하면 투자자는 ▲레이어2 ▲메타버스 ▲웹3.0 등 관심이 많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가상자산을 살펴볼 수 있다. 자연스러운 화면 이동과 제스처 기능 활성화로 더욱 편리한 거래환경을 조성한 점도 특징이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실험실을 통해 고객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개선 사항들을 정식 버전으로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iOS 버전 출시를 비롯해 앞으로도 빗썸은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1-15 16:08:19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코인원, 카카오뱅크 계좌 사전등록 시작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원활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28일 21시까지 2주간 카카오뱅크 계좌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전등록 기간이 종료되는 28일 21시부터 원화 입출금은행 전환에 따른 중단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인원 고객은 사전등록 기간 중 카카오뱅크로 전환에 대한 동의와 거절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동의 여부에 따라 서비스 이용 범위가 제한될 수 있다. 전환에 동의 후 카카오뱅크 계좌 사전등록을 완료한 고객은 중단 점검이 완료된 시점부터 원화 입출금을 제외한 가상자산 매수·매도 및 그 외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원화 입출금 서비스가 오픈되는 29일 11시부터 원화 입출금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환에 거절하거나 동의 여부에 응답하지 않더라도 사전등록 기간 중에는 NH농협은행 계좌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사전등록 기간 이후에는 미체결주문 취소, 원화 입출금 불가, 가상자산 매수/매도 불가, 친구 초대 리워드 수령 불가 등 서비스 제한이 발생한다. 코인원은 사전등록 기간 중 은행 전환 동의 및 계좌 등록 비율을 높이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환에 동의하고 사전등록을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3만 명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100%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등록과 이벤트 응모까지 완료한 고객 중 총 825명을 추첨해 아이폰 14 프로, LG퓨리케어 에어로타워, LG스탠바이미, 백화점 상품권, 치킨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사전등록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인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 서비스의 중요한 변화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고객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카카오뱅크 계좌 사전등록을 완료하여 29일부터 더 간편해진 코인원 서비스를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1-15 16:08:17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나 호피 라거' 기내에서도 즐긴다

오비맥주의 수제맥주 협업 전문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orea Brewers Collective, 이하 KBC)'가 아시아나항공과 협업해 선보인 수제맥주 '아시아나 호피 라거(Asiana Hoppy Lager)'를 기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오비맥주는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OZ541편을 시작으로 ▲미주 ▲유럽 ▲대양주 노선 등 국제선 장거리 노선의 비즈니스와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지난 7월 KBC가 항공사와 처음으로 협업해 출시한 인디아 페일 라거(IPL) 스타일의 수제맥주로 편의점에서 판매돼왔다. 95%의 맥아와 5%의 홉을 사용해 에일의 향긋함과 라거의 청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비맥주 KBC 관계자는 "편의점뿐만 아니라 기내에서도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맛보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추가 물량을 생산하게 됐다"며, "국내 맥주업계를 이끄는 리딩 기업으로서 오비맥주는 KBC와 이종산업간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맥주 개발에 힘써 수제맥주 카테고리 저변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BC는 이종산업과 수제맥주 간의 원활한 협업을 위해 출범한 오비맥주의 협업 전문 브랜드로 오비맥주 양조기술연구소의 기술력과 맥주 생산 전문 설비를 갖춰 단시간내 좋은 품질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만들 수 있는 인프라와 전문성을 자랑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15 16:05:4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TBS 지원폐지' 조례안 시의회 통과··· 2024년부터 세금 지원 중단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15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tbs에 대한 세금 지원 중단을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tbs에 대한 세금 지원은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중단된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6월 선거에서 보여준 서울시민의 민심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시대가 변한만큼 tbs에 막대한 세금을 매년 지원할 필요성이 다했다는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시민의 요구에 응답하기 위해 소속 의원 전원의 일치된 의사로 이 조례안을 처리했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조례안 발의와 처리의 전 과정에 있어,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반영하고 의회 관련 절차를 휼륭하게 진행해 주신 김현기 의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시의회 국민의힘은 이 조례안 처리로 tbs에 세금이 더 이상 들어가지 않게 된 만큼, 연 수백억원의 재원을 창업활성화와 어려운 청년들의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우선 사용하도록 서울시와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통과된 안은 당초 발의된 조례안에서 부칙 제2조(현 tbs직원에 대한 재고용지원) 등을 삭제한 것이다. 아울러 최 원내대표는 "애초 묵묵히 자신의 업무에 매진했던 다수 tbs직원의 고용안정을 위해 법적 논란을 감안하고 부칙 제2조를 성안했었다"면서 "직원들의 생존권을 외면하고 부칙 제2조를 강하게 반대해 무산시킨 tbs 외부인사들과 몇몇 야당의원들이 이 부분에 대해 앞으로 응답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 원내대표는 "조례안이 유예기간 후 효력을 발휘하면 tbs는 재단법인으로 이사회가 중심이 돼 서울시와 분리, 독립된 언론의 길을 걷게 된다"며 "tbs가 시민의 사랑을 받는 독립 방송사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통과된 조례안의 유예기간 중 서울시의원이나 서울시장이 미디어재단 tbs의 전면 개편방안 등에 대한 새로운 조례안을 제출할 경우, 시민의 의사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조례안을 심의하기로 했다.

2022-11-15 16:04:43 김현정 기자
부고 - 11월 13일

부고 - 11월 13일 ▲ 박옥남씨 별세, 손원교(전 춘천MBC 보도국장, 국민의힘 강원도당 수석대변인)·손희선(전 춘천시청 공무원)씨 모친상, 이정희(전 강원과학고 교장)씨 장모상 = 12일 오전 8시 15분, 춘천 호반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5일 오전 6시 30분 ☎ 010-5372-0910 ▲양문의씨(전 용산고 농구부 감독) 별세, 은희숙씨 남편상, 양재민·재원씨 부친상, 옥시운·용정은씨 시부상=12일 오전 10시48분 은평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11시30분 (02)2030-4465 ▲이순동씨 별세, 충근씨(IBK투자증권 대구센터 이사) 부친상=12일 오전 3시 11분,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14일 오전 9시 영천호국원 ☎ 010-5337-6278 ▲박종만씨 별세, 김입분씨 남편상, 정태(전 서울교통공사 부장)·정석씨(연합뉴스 공공부문팀 부장급) 부친상, 최옥수·최경애씨 시부상=12일 오전 2시58분,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 ☎ 02-2002-8479 ▲김형철씨 별세, 정규(대전 광림한의원장)·근덕·승규씨(전자신문 취재부국장) 부친상=11일 낮 12시 40분, 대전 을지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 ☎042-259-1082 ▲송익훈씨(전 국군수도통합병원장·예비역 육군 준장) 별세, 송태영·유정·유명·유봉(죽전 에스더산부인과 원장)·태휘씨(오산내과의원 의사) 부친상, 홍설희·서정연씨 시부상, 진왕철(전 포항공대 교수)·황건씨(인하대 의대 성형외과학교실 교수) 장인상=11일 오후 4시 서울성모병원 14일 오전 9시30분 ☎ 02-2258-5963

2022-11-15 16:02:4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롯데케미칼, “돈 빌려주고 빌리고…” 신용등급 하락 위기 속 화학 업황은 ‘상승 사이클’

연결 기준 재무제표로 기준, 롯데건설에 총 8000억원 대여 석유화학 업황은 '상승 사이클' 롯데케미칼이 신용등급 하락 위기에 처했다. 화학 업황의 하락과 함께 3분기 실적 부진까지 일어난 상황 속에서도 '롯데건설 살리기'를 위해 대여금을 지원했다. 항간에는 이러한 행보에 "진행 중인 인수합병(M&A) 자금 조달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에 롯데케미칼은 충분히 자금 상황을 고려한 뒤 이뤄진 계획이라는 입장을 공고히 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롯데건설 지원에 가장 열을 올리고 있는 기업이다. 롯데그룹의 롯데건설에 대한 자금 대여 지난달 20일 5000억원을 빌려줬다. 대여기간은 롯데케미칼이 내년 1월18일 만기까지 전액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이자율은 6.39%이다. 이어 9일에는 9일 롯데정밀화학이 롯데건설에 3000억원의 운영자금을 빌려줬다. 대여기간은 내년 2월8일까지로, 3개월 뒤에 전액 상환하는 조건에 이자율은 7.65%를 걸었다. 롯데케미칼이 보유한 롯데정밀화학의 지분이 43%인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총 8000억원을 빌려준 셈이다. 두 회사를 하나로 묶는 '연결기준 회계'가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롯데케미칼은 '투자'가 아닌 '대여'이기 때문에 손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는 그룹사의 장점이기도 하다. 그룹사 중 관계사나 자회사의 업황이 힘들 때 내부에서 자금조달을 할 때 유리한 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롯데건설의 경우, 회계지표상 현금 유동성만 확보하면 문제가 없을 거라는 게 내부 설명이다. 롯데케미칼 측은 "약속된 만기에 자금을 회수하고 대여 기간 동안 이자도 받을 수 있어 롯데케미칼에 손해를 입히는 대여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롯데건설도 최근의 계열사 차입 등은 PF 경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롯데케미칼의 3분기 실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를 한 것 아니냐'는 평가도 있다. 지난 3분기 롯데케미칼의 영업손실은 4239억원으로 '어닝쇼크'라는 성적표를 받아들며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그룹사를 챙겨야하는 '큰 형님'의 입장에 있지만 롯데케미칼만의 계획을 수행해 나가기에도 많은 자금이 필요한 시기에 봉착했다. 시장은 롯데케미칼이 일진머티리얼즈를 2조7000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자금 조달 성공 여부에 이목이 집중돼 있다. 또 '라인프로젝트(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조성)'를 수행하기 위한 투자금 39억달러(5조3976억원) 조달을 위한 투자자금도 확보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내부자금과 외부조달을 통해 이를 늦지 않게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강종원 롯데케미칼 CFO는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일진머티리얼즈 인수와 라인 프로젝트 투자를 실현하더라도 부채비율은 70%대를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통상 기업 부채가 100% 이하를 준수한 정도로 보는데 롯데는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기업운용으로 부채를 발생시키지 않는 기업으로 꼽힌다.다행히 향후 화학 업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시장의 예측으로 롯데케미칼의 주가는 급등한 상태다. 증권업계에서는 내년 석유화학 업황이 상승 사이클에 접어들면서 화학주 주가의 강세를 예측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격리 기간이 줄어들고 제로코로나 방역이 완화되는 모습이 업황 회복의 조짐으로 풀이된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정유와 2차전지에 투자 기회가 있었다면 내년에는 롯데케미칼 등 NCC(나프타분해설비) 업체가 부각될 것"이라며 "2년 만에 순수 석유화학 업체를 사야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그는 "석유화학 대표 제품인 에틸렌 증설 규모는 내년 400~500t 수준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1100만t) 대비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중국 봉쇄 조치 완화와 우크라이나 복원 등에 힘입어 수요는 올해보다 최대 900만t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화학 업계 관계자도 "화학 사이클 주기가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빨라져 외부 변동성이 여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예전처럼 사이클의 상승·하락 폭이 크지는 않아 전적으로 믿을 수 있는 예측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기대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1-15 16:02:3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글로벌 車 시장 크기 경쟁…내연기관 이어 전기차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내연기관은 물론 전기차 시장에서도 크기 경쟁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시장이 일명 '패밀리카'로 불리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세그먼트 뿐만아니라 세단 시장에서도 대형화·고급화·전동화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출시한 준대형 세단 7세대 그랜저는 새로운 플랫폼 적용해 차 길이가 5035㎜에 달한다. 현대차그룹 내 동급 모델 중 처음으로 5m를 넘긴 기아 K8보다 크다. 그랜저 역사상 가장 큰 그랜저로 기록됐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세단 중에도 길이 5m를 넘기는 차량은 찾아보기 힘들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가 각각 4940㎜, 4965㎜로 그랜저의 이전 모델보다도 길이가 짧다. 한국지엠 쉐보레가 올해 4월 국내 출시한 대형 SUV 타호는 압도적인 크기와 견인력 등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타호는 차체 길이 5352㎜, 폭 2057㎜, 높이 1925㎜의 엄청난 크기에 22인치에 달하는 크롬 실버 프리미엄 페인티드 휠을 장착했다. 이같은 변화는 자동차 시장의 고급화·대형화 추세에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동화 모델로 넘어가면서 크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내년부터 전동화 전략에 대형 전기 SUV를 추가할 예정이다. 우선 기아는 내년 상반기 대형 전기 SUV EV9을 선보인다. EV9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하는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처음 내놓는 대형 전기 SUV이기도 하다. 콘셉트 모델 기준 차체 크기는 전장 4930㎜, 전폭 2055㎜, 전고 1790㎜, 축거 3100㎜ 수준이다. 기아의 내연기관 SUV인 모하비와 비교하면 전장은 동일하고, 전폭은 EV9이 135㎜ 더 넓다. 축거도 EV9이 모하비 보다 205㎜ 더 길다. 전기차의 장점인 넓은 실내 공간을 경쟁력으로 내세울 전망이다. 현대차도 2024년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7 출시 준비를 하고 있다. 아이오닉5, 아이오닉6에 이어 3번째로 내놓는 E-GMP 기반의 전용 전기차다. 현대차가 지난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인 아이오닉7 콘셉트카는 차체 크기가 휠베이스 3200㎜ 달할 정도의 크기를 자랑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비슷한 수준이다. 수입차 업체들도 대형 전기 SUV 출시에 속도를 높이고 잇다. BMW는 프리미엄 대형 전기 SUV 'iX'를, 포드는 전기 픽업트럭 'F-150'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플래그십 모델인 'EQS SUV'를 공개했다. 제너럴 모터스(GM)는 최근 대형 전기 픽업트럭인 'GMC 시에라 EV'를, 폴스타는 첫 전기 SUV '폴스타3'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볼보가 공개한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은 전장 5037㎜, 전폭 2039㎜, 전고 1747㎜, 휠베이스 2984㎜의 크기를 자랑한다. 특히 이 차량은 실내 레이더 기능을 세계 최초로 탑재해 운전자 부주의로 실내에 탐승자가 남겨져 발생하는 사망 사고의 위험을 막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차량의 고급화와 대형화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 시켜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기술 개발로 에너지 밀도가 높아지면서 프리미엄급 차종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5 16:02:3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주담대 또 오른다…10월 신규취급액 코픽스 3.98%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영향을 주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4%에 육박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2022년 10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9월(3.40%)보다 0.58%포인트(p) 오른 3.98%로 집계됐다. 관련 공시가 시작된 2010년 이후 코픽스가 4%대에 진입한 적은 없었다. 2011년 7월 3.80%가 최고치였다. 9월 코픽스는 전월 대비 0.44%p 오른 3.40%로 2012년 7월(3.40%) 이후 10년2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린 데다 레고랜드 사태로 자금 조달 비용이 높아지면서 오른 것으로 보고 있다. 코픽스는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KB국민, 한국씨티, NH농협, 기업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의 자금조달금리를 가중평균해 산출한 자금조달비용지수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되면 이를 반영해 상승한다. 코픽스는 은행 변동형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 대출, 신용대출 등의 준거금리로 활용된다. 특히 코픽스 산출에서 예·적금 금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80%에 달해 코픽스는 수신금리 인상의 영향을 크게 받는 구조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을 때는 이 같은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15 16:01:34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