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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충호남 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AS 최고반장' 실시

타타대우상용차가 충호남 지역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타대우는 20일부터 'AS 최고반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고반장은 권역별 타타대우 정비 서비스 센터 및 협력업체들과 연계해 고객들을 찾아가는 서비스 캠페인이다. 타타대우상용차 서비스지원실의 차량 전문가들과 직접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어 차량 상태에 대한 정밀한 진단 서비스도 함께 받아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북 군산에 새로 오픈한 충호남 직영 정비 사업소에서 진행한다. ▲누유 점검 ▲차량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에어컨 필터 관리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등 다양한 무상 점검 및 숙련된 전문가의 정밀 진단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대기 고객을 위한 '휴게 라운지', 커피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스낵바', '무료 세차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편의 프로그램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간단한 차량 정비에 활용할 수 있는 공구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타타대우는'AS 최고반장' 캠페인을 수도권, 충호남, 영남, 강원, 제주 등 전국 다섯 권역을 순회하며 연간 3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운행 특성상 장소와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상용차 고객들에게 'AS 최고반장' 캠페인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연간 총 5회 이상으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타타대우상용차가 추구해온 고객에게 다가가는 AS 최고반장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서비스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며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더 자주 다가가기 위해 서비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9 14:57: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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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여 사과하는 카카오...'남궁훈' 대표 사퇴·홍은택 단독 체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이용자분들께 먼저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참담한 심정과 막중한 책임이 따른다. 대표이사직을 내려 놓겠다" 남궁훈·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가 이번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빚어진 서비스 장애 장기화와 관련해 고개숙여 사과했다. 또 남궁훈 각자 대표는 이번 사태로 책임을 통감하며 사임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카카오는 홍은택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19일 경기 성남 분당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장애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남궁훈 대표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모든 카카오 임직원이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대부분의 서비스가 정상화된 상황"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남 대표는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는 데 그 어느때보다 크고 오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카카오 전체의 시스템을 점검하고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상대책위원회를 맡고 있는 홍은택 각자 대표는 "카카오톡은 이제 국민 대다수가 쓰기 때문에 공공성을 띄는 서비스가 됐지만 그에 부합하는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이번 복구가 늦어진 이유를 고통스럽더라도 철저하게 파헤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는 복구가 급선무였기 때문에 대략적인 화재 원인만 파악한 단계이며 복구가 완료된 후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조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발화에서부터 전원차단·복구지연에 이르는 전과정이 밝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애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은 리튬 배터리 화재다. 리튬 배터리로 보조전원장치를 쓰면 똑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도 있어 대안으로 납축전지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 판교 센터의 작업 도구가 이중화돼 있지 않아 이중화 조치를 했음에도 복구에 시간이 걸렸다. 작업 도구가 이중화되면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자의 보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홍 대표는 "카카오 유료서비스는 무조건 피해 보상한다"며 "다만 무료서비스에 대해서는 보상한 사례도 없고, 이에 현재 피해 접수를 위한 채널을 열었고 이에 신고를 받아보고 정책을 세워서 결정하겠다"고 했다. 이어 "SK C&C와는 책임소재를 다루기보다 우리의 길을 가겠다"고 덧붙였다. 비상대책위원회 재난 대책 소위원회는 남궁대표가 맡았다고 전했다. 카카오의 이중화 작업에 대해 그는 "복구가 지연된 건 데이터는 이중화돼 있었지만, 개발자의 주요 작업이 이중화돼 있지 못했다"며 "향후 2개월 내에 데이터센터 안정화 후 이중화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했다. 서비스 장애 고지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질문에는 "카카오톡 만큼 대규모로 전달할 채널이 없어서 트위터 등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1차적으로는 서비스가 장시간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중단시 고지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보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남궁훈 대표는 현장에서 대표이사직 사임을 밝혔다. 남궁 대표는 "카카오의 쇄신과 변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자 대표직을 내려놓고 이번 사태를 끝까지 책임지고자 비상대책위원회 재난대책소위원회를 맡아 부족한 부분과 필요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일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카카오를 비롯해 대한민국 IT업계 전반에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의 사퇴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카카오 대표이사 남궁훈 입니다. 화재 사고 발생 직후부터 모든 카카오 임직우너들이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서비스가 정상화된 상황이었습니다. 저희의 준비 및 대응 상황이 이용자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장시간 동안 큰 불편을 들렸습니다. 지난 주말에 소통에 불편을 겪으셨을 이용자 분들, 택시 호출을 받지 못한 기사님, 광고 채널을 이용하지 못하신 계신 사장님 등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이용자의 파트너 분들을 생각하면 더욱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는데 그 어느때보다 크고 오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카카오 전체의 시스템을 점검하고 쇄신하겠습니다. 이용자분들께서 다시 안심하고 편리하게 카카오 서비스를 사용하실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이용자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관계 당국의 우려 역시 어느때보다 무겁게 받아들이며, 조사와 요청에 성실하게 협조 하겠습니다.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 되는대로 이번 사건에 대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이러한 일이 또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2022-10-19 14:57: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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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1월 '취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포스코가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포스코 취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포스코인재창조원(원장 김순기)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포스코 취업아카데미를 실시해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자기소개서 코칭, 모의면접 등 취업역량 지원과 함께 기업 실무경험을 제공한다. 포스코 취업아카데미는 취업난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포스코가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해 온 프로그램이다. 취업아카데미 시행 이후 지난 4년간 총 3천3백여명이 포스코 취업아카데미를 수료했으며, 그중 절반 이상인 1천7백여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해 교육효과를 꾸준히 입증하고 있다. 총 3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주 비대면 교육과 2주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1주차 비대면 교육에서는 자기소개서 코칭과 모의면접, 기업·직무분석 등 취업 과정에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교육한다. 포항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진행되는 2주간의 집합교육에서는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 기업에서 발생 가능한 실제 실무과제를 수행하며 기업의 업무방식을 학습한다. 교육생들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문제해결 방법론인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활용해 문제정의, 대안도출, 적절한 솔루션 발굴을 거쳐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14차 교육생 모집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로, 포유드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만 34세 이하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6개월 이내 졸업 예정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무상교육과 숙식이 제공되고, 소정의 교육수당이 지급된다. 취업아카데미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2개월 동안의 인턴기회가 부여된다.

2022-10-19 14:55:14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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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조선업 살린다"…내년 선박기술 1400억 투입, 원·하청 격차 개선

정부가 친환경 선박, 자율운항 선박 등 핵심기술 개발에 내년 1400억원 이상 투입하는 등 조선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선박 수주 급증에도 인력난에 허덕이는 상황을 고려해 주52시간제 예외인 특별연장근로도 180일까지 늘린다.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 파업 등 해묵은 원·하청 이중구조 문제도 노사 간 상생 협약을 유도, 고용장려금 등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조선산업 초격차 확보전략과 조선산업 격차 해소 및 구조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래 선박 시장 선점을 통한 기술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향후 조선업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친환경 선박·자율운항 선박 등 핵심기술 개발에 2023년 1400억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 관련 핵심 기자재, 수소생산 설비 등 미래 선박과 연계된 기술 개발도 지원하고, 내년 인공지능(AI) 활용 설계 등 선박 제조 전 공정의 디지털화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정부는 조선업 인력난 해소 방안도 추진한다. 비자 제도 개선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를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내국인 생산인력도 연간 300여명 이상 추가로 양성하기로 했다. 수주 급증에 대비, 주52시간 외 추가 근로가 가능한 특별연장근로 가용기간도 연간 90일에서 180일로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추 부총리는 또 "중소 조선사 기자재 업계의 금융 지원,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도 강화하기 위해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 조선사의 선수금 환급보증(RG)을 적기 발급하겠다"며 "개별 기자재가 아닌 패키지 단위 연구개발(R&D) 추진, 해외 마케팅 지원 등 수출경쟁력도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조선업 원·하청 노동자 임금 격차 등 이중구조도 개선해 나간다. 우선, 원·하청이 근로자의 적정 기성금 지급, 이익 공유 등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협약 참여 기업에 각종 고용장려금과 수당 등 인센티브를 우선 지급한다. 기성금은 원청이 하청에 지급하는 공사 대금으로 대금이 줄어들수록 그 피해는 하청 근로자들에게 더 커지는 구조다. 조선업에 청년이 3개월 근속 시 취업 정착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청년 신규 인력 지원책도 추진한다. '조선업 특화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청년이 1년간 근속해 15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450만원을 지원해 총 600만원을 지급한다. 이 밖에 현대중공업 등 주요 조선사들이 실시하다 중단했던 하청 근로자에게 정규직 채용 기회를 주는 '채용사다리' 제도도 복원한다. 추 부총리는 "원·하청 노사 간 상생·발전 협약 체결을 중재하는 한편 필요한 제도 개선과 재정지원 등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9 14:49:4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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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주차램프로 활용해 만든 '도킹 서울'에 시민 아이디어 실종

서울시가 '옛 서울역 주차램프 활용 아이디어 시민 공모'를 벌여 수상작을 선정해놓고도 실제 공간 설계에 이를 전혀 반영하지 않아 시민의 정책 참여 효능감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구 서울역 주차램프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해 이달 18일 개장한 '도킹 서울'에 '폐쇄램프 재생 활성화 아이디어 시민 공모' 당선작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 2020년 폐쇄램프 활용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했는데 도킹 서울에 당선작 설계안이 반영된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서울시 관계자는 "없다"고 답했다. 도킹 서울은 구 서울역사 옥상 주차장과 연결된 차량 통로에 만들어진 공공미술 플랫폼이다. 공간명은 사람과 도시가 만나는 관문인 서울역의 특성에서 착안해 폐쇄된 주차램프가 공공미술 작품을 통해 다시금 시민과 만나 새로운 우주로 연결된다는 뜻을 담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현재 도킹 서울에는 사람의 동작을 포착해 이를 움직이는 조각으로 표현한 '그는 둥글게 집을 돌아갔다' 등 총 7개 작품이 전시됐다. 이 문화예술 공간은 옛 서울역 건물이 있을 당시 시민들이 이용했던 주차램프로, 2003년 신역사와 함께 새로운 주차램프가 생기면서 폐쇄됐다. 서울시는 버려진 구 서울역사 폐쇄램프를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지난 2020년 8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서울역 폐쇄램프 재생 활성화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 기간에 총 83개의 활용 방안이 접수됐고, 시는 최종 당선작으로 5개 작품을 추려 15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선정된 작품은 ▲폐쇄램프를 따라 내려오며 휴식 터, 포켓 테라스 등을 체험하는 다목적 복합문화공간 '포켓 스퀘어 2020' ▲폐쇄램프 중정에 광장을 새롭게 설치해 콘서트홀, 미디어아트 같은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도록 한 '공간에 빛을 담고 그 위에 문화를 얹다' ▲모듈화된 목재구조와 투명·반투명 유리로 이뤄진 19m 높이의 수직 열린 공간 '검은 낮, 하얀 밤' ▲폐쇄램프 내 숲 정원과 산책길을 둔 '도심 속 숲 콘서트 홀, "새울림"' ▲재생과 관련된 지식의 보존뿐만 아니라 공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복합문화도서관 '서울로서관'이다. 특히 1등으로 뽑힌 '포켓 스퀘어'는 폐쇄램프 중앙의 빈 공간에 그물망을 달아 시민들이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램프 동선 이외의 중앙 보이드 공간을 체험형 공간과 함께 투과적인 설치가 가능토록 한 점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는 심사평을 받기도 했다. 서울시가 낸 '서울역 일대 공공성 강화를 위한 폐쇄램프 재생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공고에는 "당선자(팀)의 경우 2021년 본 사업의 현상설계 공모시 최종심사 작품으로 참여권을 부여한다"는 문구가 명시돼 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방한 도킹 서울에는 당선된 시민들이 그린 밑그림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도킹 서울에 전시된 작품들 중에는 버려진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들어진 것이 없어 신규 조성된 공공미술 플랫폼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서울시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어긋난다는 비판도 피해 갈 수 없게 됐다. '작품 중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새활용 소재를 활용했다든가 하는 게 있느냐'는 물음에 시 관계자는 "2년 동안 야외 공간에 영구적으로 작품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소재를 골랐다"면서 "친환경이 작품의 재료를 설정하는 기준이 되진 않았다"고 말했다.

2022-10-19 14:49: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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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서비스 피해 사례 오늘부터 접수 받는다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오서비스에 불편을 겪을 사례를 19일부터 접수받는다. 카카오는 이날 자사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에 이러한 내용의 공지글을 올렸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카카오커머스·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카카오TV·멜론·멜론티켓 등 각 서비스별 이메일 계정으로 피해 사례를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공지글에서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지난 15일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우선 유료 결제 서비스들에 대한 보상안을 서비스 별로 공지했다. 그러나 유료 서비스 외에도 일상생활과 업무 곳곳에서 다양한 불편과 피해를 겪으신 것도 잘 알고 있다. 한분 한분이 겪은 피해 사례들을 모두 저희에게 들려달라. 현황을 파악해 합리적 보상안 수립의 첫걸음으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계열사마다 각 서비스 보상책도 함께 발표했다. 특히 카카오커머스 이용자 대상 보상안은 이번이 첫 공개다. 카카오는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송상품의 배송지 입력 만료일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기존 15~19일 배송지를 입력해야 했던 상품은 20일까지로 기한이 늘어났다. 상대방이 입력한 배송지의 경우, 주소 확정일을 15~16일에서 17일까지로 연장한다. 또한, 선물 교환권의 유효 기간도 연장하기로 했다. 단, 유효 기간이 15~18일인 상품이 대상이며,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유효 기간이 15~16일이었던 소멸된 쿠폰은 다시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카카오는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와 함께 남궁훈 대표의 사임건을 밝혔다.

2022-10-19 14:47: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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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의원 “스카이72, 골프장 버티기 영업 노렸다"…지분 변경 의혹 제기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지에서 골프장을 운영 중인 스카이72가 계약만료를 앞두고 정관을 개정하고 주식도 늘려 '버티기 영업'을 미리 준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토위 인천국제공항 국정감사에서 김학용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스카이72가 사실상 무기한 버티기 영업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공항 부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스카이72의 정관은 공사와 체결한 실시협약에 따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의하여 사업 허가가 취소된 때, 계약한 토지 사용기간이 만료된 때 법인을 해산하게끔 되어 있었으나 2020년 3월 30일, 계약 기간 만료(2020년 12월 31일)가 다가오자 정관을 개정하여 해당 조항을 삭제했다. 이는 구본환 전 사장이 스카이72 김영재 대표를 만나 수의계약을 통한 사업 연장이 어렵다고 얘기한 때로부터 열흘 뒤다. 이를 두고 김 의원은 "인천공항공사가 스카이72에 공개경쟁입찰을 제안하자 버티기 영업을 염두에 두고 정관을 개정한 것이라고 의심할 수밖에 없는 정황"이라고 해석했다. 김 의원실은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수상한 주식 거래 정황도 포착됐다고 밝혔다. 스카이72의 최대 주주 지분(49.9%)이 단 1억원에 인수된 것이다. 2020년 당시 스카이72의 연매출은 850억에 이른다. 2002년부터 스카이72 대표를 맡고 있던 김영재씨는 2018년부터 ㈜오앤에스글로벌이라는 회사를 자본금 1억원에 설립하고, 290억원의 부채를 발행해 스카이72 지분 49.9% 매입에 나선 것이다. 이후 김씨는 이 지분을 또다시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네스트홀딩스로 하여금 1억원에 인수토록 했다. 이 과정에서 56억원의 염가매수 차익이 실현된 셈이다. 이와 동시에 김씨가 자신의 지배권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페이퍼컴퍼니를 동원했다는 의혹도 일고 있다. 스카이72가 2020년 12월 말 인천공항과의 계약이 종료된 이후 인천공항 측과 소송을 벌이며 2년 가까이 골프장을 통해 얻은 이익은 1692억 원으로 추정된다. 인천공항 손해는 약 1022억 원으로 추산됐다. 김 의원은 "계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대표이사가 지분율을 되려 강화한 것은 추후 버티기 영업을 염두에 둔 사전 작업으로 의심된다"며 "이로 인해 공공부지 사유화에 따른 이익이 개인에게 귀속되고 있으며, 이는 국민 재산을 사유화하려는 골프 권력의 횡포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스카이72의 의도적 버티기 영업과 부당이득 취득, 탈세 여부와 관련해 국토부, 국세청, 감사원, 국토교통위원회 등 전방위적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이를 그대로 방관하고 있으면 BOT 계약의 본질이 없어지고 무력화될 것"이라며 "양당 간사와 함께 국토위 차원에서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2021년 1월 1일 부터 발생한 무단점유 임대료 1000억부터 환수하기 위해 손해배상 소송 중에 있다"며 "무단 점유 및 부당이득 취득 조기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2-10-19 14:46: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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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와 활명수 125주년 기념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 오픈

동화약품은 활명수 탄생 및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를 19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는 11월 10일까지 서울 성수동 서울숲 카페거리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후 12시에서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해 19세기에서 21세기까지 활명수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첫 번째 공간인 '1897 더 비기닝(THE BEGINING)'에서는 활명수의 탄생 및 현대화 스토리와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활명수의 역사를 한눈에 담았다. 현장에는 궁중을 연상시키는 그래픽과 실제 어좌를 재현한 포토존에서 125년 전 활명수를 마시던 왕처럼 직접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다. 이어지는 '동화약방'에서는 약방의 모습을 재현하여 과거 약방의 향수를 느껴 볼 수 있다. 동화약품의 예전 제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활명수 나우(NOW)!'존에는 3세기에 걸쳐 활명수의 발전과 변화를 라이브러리형으로 구현했다. 활명수 로고 및 패키지 디자인 변천사는 물론 활명수의 역대 광고CF, 포스터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활명수 탄생 125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출시되는 활명수 클래식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준비해 재미를 더한다. 새롭게 출시 예정인 '활명수1897' 제품의 라벨 디자인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테라스에 위치한 활명수 포토존에는 1897년 최초의 활명수부터 2022년 새롭게 태어난 활명수 클래식까지 전시한 히스토리 포토월과 활명수 패밀리 모형들을 비치해 포토제닉 한 공간을 꾸몄다.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무료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키오스크도 운영한다. '활명수 쇼룸(show room)'에는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출시하고 있는 활명수의 역대 기념판을 전시한다. 올해 스탠리(STANLEY)와 콜라보하여 출시된 125주년 기념판도 선보인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활명수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히스토리를 공유하고자 한다"라며 "3세기에 걸쳐 사랑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세대를 넘어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19 14:45: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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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강국의 '허상'] 2. 카카오 사태로 힘 실리는 플랫폼 공룡 규제

카카오 '먹통' 사태로 IT 플랫폼 공룡 기업을 강력히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면서 카카오는 위기상황에 놓였다. 카카오가 카카오톡으로 국내 메신저를 사실상 독점하면서 이번 카카오의 서비스 장애가 우리 경제를 마비시켜 국민들은 플랫폼 독과점으로 인한 폐해를 경험한 것이다. 여야는 이번 SK C&C 판교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의 각종 서비스가 먹통이 된 데 대해 비난하면서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안'은 2년 전인 2020년 발의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심의까지 받았지만 IT 업계의 강한 반발로 결국 폐기됐는데 이번 카카오 사태를 계기로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법안이 이전과 달라진 점은 데이터센터 시설을 갖추지 않은 민간 플랫폼도 규제 대상에 포함시켰다는 점이다. 특히 재난관리계획 수립·이행과 재난발생시 보고 의무만 주어지던 수준을 넘어 정부가 이행 명령까지 내릴 수 있는 법안까지 발의됐다. 여야는 '카카오 먹통'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입법을 통해 규제 방안을 내놓는다고 밝히고 있으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규제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 전문가들은 정부의 과도한 규제는 오히려 온라인 플랫폼 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 카카오를 독과점 기업으로 보고 규제한다면 국내 IT 플랫폼은 슈퍼앱으로 성장할 수 없게 되며, 결국 구글 등 글로벌 IT 공룡기업에게 먹히게 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당정, '부가 서비스 사업자도 반드시 이중화' 추진...우선 법안 검토 19일 개최된 당정협의에서는 부가통신사업자의 데이터 이중화 의무, 리튬 배터리 화재 진압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당정협의가 끝난 후 성일종 국민의 힘 정책위원회 의장은 "기간통신 사업자는 데이터를 이중화하도록 돼 있는 데 반해 부가통신 사업자는 이중화가 안 돼 있기 때문에 부가 서비스 사업자도 반드시 이중화를 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 의견"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카카오도 이중화 조치가 돼 있었지만 개발자들의 주요 도구가 이중화되지 못해 이 같은 최악의 사고로 이어졌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서비스 주요 데이터와 서비스 응용 프로그램 등은 이중화 조치가 돼 있었는데, 개발자들의 주요 도구들이 이중화되지 못 해 큰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간통신 사업자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같이 전기통신회선설비를 설치하고 인터넷, 이동통신 서비스 등 기간통신 역무를 제공하는 사업자이다. 이에 비해 부가통신 사업자는 기간통신 역무를 제외한 나머지 통신 역무를 제공하는 사업자로 네이버와 카카오가 대표적이다. 정치권에서는 네이버·카카오 등 부가통신사업자에 대한 관리 수위를 SK텔레콤 등과 같은 기간통신사업자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심지어 유사시 국가 안보와도 직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성 의장은 "저희 당에서 박성중, 최승재 의원이 관련 입법안을 제출했으며 정부도 입법 전 현장 점검을 통해 이중화가 안 된 곳은 행정 권고를 통해 이중화 조치에 나서겠다"며 "올 연말기라도 우선 법안으로 이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카카오 등 주요 부가 통신 안전이 무너진다면 경제·사회 활동이 마비되는 만큼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과기부는 원인 분석과 부가서비스 점검관리체계 보완 등 제도적·기술적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하며, 카카오의 '문어발식 경영'을 견제하기 위한 입법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하고 있다. 신민규 한양대 교수는 "이번 카카오 사태는 독과점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다기보다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는 데 따른 통제의 문제가 생긴 것이며, 기업내 윤리 이슈를 포함한 것"이라며 "카카오의 문어발식 확장은 플랫폼 비즈니스의 특성이라 그 자체를 비난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기업이 통제를 하지 못해 생긴 시장 실패이고 결국 정부가 개입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된 것이다. 정부 차원에서 서비스 단위를 규율하는 입법이 필요하며 시장 실패가 발생한 기업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위정현 중앙대 교수도 "이번 카카오 사태를 계기로 통신장애에 대한 책임을 분명화할 필요가 있는데, 2020년 국회 법사위의 문턱을 넘지 못한 입법을 부활시켜 통과시켜야 한다"며 "당시에는 IT 기업들이 로비를 해 이를 막은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카카오 사태를 계기로 입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최근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행위를 막기 위해 "연내에 시행되는 것을 목표로 플랫폼 심사 지침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심사지침은 공정거래법 해설서로, 플랫폼 특성에 맞게 독과점 지위를 판단하는 기준과 금지 행위 유형 등을 구체화해 담고 있다. ◆일각에서 카카오 사태는 '기업 실패', 플랫폼 규제로 이어져서는 안 돼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과 IT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는 카카오가 '국민 메신저' 역할에 걸맞는 위기관리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면서 일어난 기업 실패이며 정부가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규제로 방향을 잡는 것을 잘못됐고 플랫폼 규제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전문가들이 신중론을 펼치는 이유는 2가지 이유다. 국민들이 '라인', '텔레그램' 등 대체제로 메신저를 갈아타면 점차 독과점에서 멀어질 수 있는 가능성과 토종 IT 공룡기업을 과도하게 규제하면, 구글·페이스북 등과 같은 해외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점이다.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플랫폼은 진입장벽이 낮아 언제든지 다른 서비스로 이동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법적 규제로 독점을 통제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며 "오히려 정부의 공공 서비스를 카카오와 연계해 카카오 독점을 유발한 게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카카오는 대다수 국민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공적 서비스라고 하는데 이는 학술적으로 전혀 논리가 없는 말"이라며 "민간 사업자로 공적 자금이 투입된 바도 없다"고 말했다. IT 업계는 카카오 서비스는 민간 서비스 영역이지 공적 서비스는 전혀 아니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카카오를 사실상 국가기간통신망"이라고 규정했는데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한 IT 업계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플랫폼 규제에 나서고 있는데 공정위는 이번 사태에서 나서서는 안 된다. 공정위는 독과점 지위를 가진 기업이 소비자들이나 사업자에 피해를 끼쳤을 때 이를 규제하는 기관"이라며 "IT 플랫폼에 대해 과도한 규제를 하면 오히려 온라인 플랫폼 시장을 위축되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2022-10-19 14:44: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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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투명 페트병 모아오시면 종량제봉투 드려요”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2일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투명페트병 교환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교환 행사는 22일 개최되는 2022년 빛가람 페스티벌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라벨, 이물질 등을 제거한 투명페트병 개수에 따라 종량제봉투 또는 폐합성수지 재활용 제품으로 교환해준다. 투명페트병 5개를 가져오면 칫솔(1개) 또는 종량제봉투(10L)를, 10개는 필통(1개), 20개는 무릎담요(1개), 30개는 토트백(1개)을 물량 소진 때까지 각각 선택해 받아갈 수 있다. 시는 행사를 통해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도 홍보할 계획이다. 가정에서 흔히 쓰이는 페트병은 배출 시 오염도에 따라 상품 가치가 크게 달라진다. 올바른 배출 방법으로는 내용물을 비우고 헹구어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고 따로 모아 투명봉투 또는 투명페트병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특히 대부분의 라벨은 페트병 소재와 다른 폴리프로필렌 재질로 부착된 상태에서는 재활용이 어렵기에 조금 번거롭더라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봉형균 나주시 도시미화과장은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은 고품질 재활용 원료 확보는 물론 불필요한 재생원료 수입을 줄여 자원순환을 통한 재원 절감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폐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2-10-19 14:43:5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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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노동인권 보호와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상생 협약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양시장 최대호)가 지난 12일 아파트단지입주자대표회의 및 단지 내 노동자와 '노동인권 보호와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안양공작성일(동안구 관양동)·극동스타클래스(만안구 박달동)·한라비발디(만안구 박달동)아파트 단지 등 3곳이 동참했으며, 노사민정협의회는 아파트 단지별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는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최저임금 준수, 수당 지급 등 법률이 정하는 바를 준수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휴게시간과 공간을 마련하는 등 노동인권을 보장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더불어 노동자도 입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공익적 책임을 다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 노력하기로 했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입주자와 노동자 간 분쟁을 예방하고 해결을 위해 상담과 조정, 중재 역할을 수행하며 건강한 공동체, 상생하는 공동체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연말까지 상생 캠페인 홍보물 5천부를 단지에 배포하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박정현 극동스타클래스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아파트가 행복한 주거공간이자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와 사업주를 위한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캠페인, 공동주택 경비원 노동인권 및 노동관계법 교육 등 노동 존중 사회 실현과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10-19 14:43: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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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농협-인천준법지원센터, 고구마 수확해 이웃 나눔

인천 중구농협과 농협중앙회 인천검사국은 지난 13일 중구 중산동 '아리나눔 농장'에서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가졌다. 수확작업에는 중구농협과 농협중앙회 인천검사국 임직원 및 인천준법지원센터 임직원을 비롯해 사회봉사 대상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1,980㎡ 규모의 아리나눔 농장은 인천농협 최초로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와 협력해 공동 주관으로 개장한 농장으로 재배한 수확물들은 지역사회 불우한 이웃 및 경로당에 전달된다. 지난 7월에는 감자를 수확해 이웃들에게 나누기도 했다. 조재호 인천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과장은 "사회봉사대상자들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중구농협과 협력해 오늘처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보람찬 자리를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황진호 인천검사국장은 "수확의 계절을 맞아 농촌의 바쁜 일손을 돕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농업 농촌을 위한 일손돕기와 지역 사회에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중구농협 유건호 조합장은 "중구농협과 인천검사국, 인천보호관찰소가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수확한 고구마를 받으신 분들이 우리가 함께한 행복과 나눔의 정성이 잘 전해져 지역사회의 온기가 조금이나마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농협과 인천보호관찰소 주관으로, 농협중앙회 인천검사국, 중구농협 주부대학 동창회, 아버지대학 동창회,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인천보호관찰소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2022-10-19 14:43:28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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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수협은행장 5파전…깜짝 외부인사?

4대 수협은행장 후보에 5명이 지원하면서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수협은행은 오는 14일 면접 일정을 개별 통보하고, 25일 면접을 거쳐 차기 행장 최종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19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행장의 임기는 내달 10일부로 종료된다. 차기 행장 후보는 김진균 현 행장이 출사표를 던졌고, 강신숙 수협중앙회 금융담당 부대표, 권재철 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등 내부 인사 4명이 지원했다. 외부 인사는 최기의 KS신용정보 부회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수협은행장 선임절차는 ▲지원자 모집 ▲행추위 면접 후 최종후보자 선별 ▲총회 ▲당선 순이다. 지원자 모집은 지난 7일 모두 마친 상태다. 오는 25일 행추위에서 면접을 통해 최종후보자를 선별할 예정이다. 행추위는 총 5명으로 구성한다. 수협중앙회 추천 인사 2명과 해양수산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가 각각 추천한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한다. 올해 수협중앙회의 숙원사업이었던 공적자금 상환을 마쳐 차기 행장 선임에 관심이 쏠린다. 과거 수협은 외환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2001년 1조1581억 규모의 공적 자금을 투입했다. 이후 20년간 지속해서 공적자금을 상환했으며 올해 잔여 자금인 7574억까지 상환을 완료했다. 금융업계에서는 김 행장의 연임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 첫 내부 출신 행장으로 선임한 이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기 때문이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순익 2843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대비 22% 증가한 것이다. 올 상반기에는 당기순이익 1707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났다. 강신숙 부대표 또한 다크호스로 떠오른다. 수협은행에 입사 한 뒤 중부기업금융센터장, 강남지역금융본부장, 마케팅본부장, 상임이사, 지도상무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과거 2000년 수협중앙회 석촌동 지점에서 근무할 당시 '신지식 금융인'으로 선정돼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강 후보자가 이번 4대 수협은행장 자리에 올라서면 수협은행 최초의 여성 은행장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최기의 KS신용정보 부회장은 지원자 중 유일한 외부 출신이다. 업계에서는 금융업부터 언론에 관한 이해도 높은 인물로 평가한다. 최 부회장은 KB국민카드 사장직을 지낸 후 2015년부터 부산 파이낸셜뉴스 사장직을 역임했다. 이후 2017년 KS신용정보 대표이사를 맡았다. 권재철 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은 1989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2016년 마케팅 담당 부행장직으로 선임됐다. 이후 경영전략 담당 수석부행장직을 2회째 연임하고 있다. 김철환 전 수협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이 두 번째 출사표다. 지난 3대 수협은행장 선임 과정에서 유력 후보로 떠오른 이력이 있다.1990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했으며 2012년부터 2년간 서울중앙지점장직을 완수했다. 이후 영업부장, 기업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일각에서는 관료출신 후보자를 등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행추위 외부 위원이 실제로 지난 2020년 은행장 공모 당시 지원자 5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나 최종후보를 정하지 못해 추가 지원자를 받아 심사를 진행한 전례가 있다. 특히 행추위원 5명 중 4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만큼 외부 인사의 입김이 크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행추위는 오는 25일 최종 면접을 치른다. 다만 적격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재공모에 나설 수 있다. 면접 이후 기준에 부합하는 후보자가 없을 경우 차기 행장이 정해질 때까지 현 행장이 임기를 이어간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0-19 14:41:3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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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문화도시협, 26~29일 '문화도시박람회' 개최

전국문화도시 의장도시인 김해시의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맡고 있는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모든 도시는 문화로 특별하다'는 주제로 문화도시 박람회 및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제주예술문화재단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관광공사가 협력하여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26일 '문화로 지역혁신, 문화도시 미래전략과 국제 협력'을 주제로 진행되는 국제컨퍼런스에는 피에르 루이지 싸코(Pier Luigie Sacco) 이탈리아 키에티-페스카라 대학교 교수가 기조연설을 하고, 1세션에서는 카렌 맥과이어(Karen Maguire)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방 고용·역량 강화 및 사회적 혁신 부서장,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 2세션에서는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 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영화예술교육 학부 헨리 젠킨스 학장, 제주연구원 현혜경 책임연구원이 발표한다. 박람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의 정책 홍보전시관과 전국 18개 법정문화도시의 비전 및 방향을 소개하고, 제주도 문화정책 및 문화도시 관련 특별전시관이 설치되며, 시민 거버넌스, 지역문제 해결, 문화도시 담론 형성의 과정을 부천, 서귀포, 김해, 수원, 익산의 시민사례를 바탕으로 시민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전국문화도시협의회는 이번 2022 문화도시 박람회 &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도시와 국내 법정 문화도시의 정책 및 사례를 교류하고 한국형 문화도시 미래 전략 도출과 문화도시간의 도시발전 전략과 공감대를 마련코자 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27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영주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홍신자 현대무용가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강문희 제주민속보존회회장의 공연을 시작으로 28~29일에는 서귀포 고유의 곶자왈 노지문화축제와 마을라운지 책방데이 투어버스 프로그램이 문화도시 관계자 및 시민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 전국문화도시협의회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문화도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도시의 역할과 기능, 새로운 도전에 대해 논의하는 본 박람회를 통해 문화도시가 가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문화 관련 기관 및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2-10-19 14:41:0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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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제 31회 유재라 봉사상..정수자 간호사 등 선정

유한재단은19일 오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4층 대연수실에서 제 31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에는 간호부문에 정수자 간호사(성이시돌복지의원, 만 54세), 교육부문에 유수경 교사(송풍 초등학교, 만 55세), 복지부문에 임영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오륜봉사회 회장, 만 79세), 김영희(부산 성모병원 완화의료센터 봉사원, 만 71세)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김중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이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그리고 공동체 정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유한재단도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게 유재라 여사의 숭고한 나눔정신을 발전시켜 이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훌륭한 봉사자들을 계속 발굴해 모든 국민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수자 간호사는 1990년부터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무연고, 이혼, 별거 등의 사유로 돌볼 사람이 없고 비싼 간병비 부담 때문에 입원할 수 없는 사회 소외계층을 돌보며 전인간호를 실천하고 호스피스 간호를 제공하면서 돌봄과 사랑을 실천하는 진정한 간호사로 인정받았다. . 교육부문 수상자인 유수경 선생님은 1993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교육에 헌신하며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헌신적인 교육사랑을 펼치면서 바른 인성 함양과 봉사정신을 심어주고 대안학교 지원 및 학습더딤 학생 학력 향상과 학교 혁신을 위해 노력해온 점이 인정을 받았다. 복지부문 수상자인 대한적십자사 임영자 봉사원은 1980년 봉사회에 입회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자 관리와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 투철한 사회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다른 복지부문의 수상자인 김영희 봉사원은 1992년부터 호스피스 봉사자로 활동하면서 환자와 가족들의 영적 심리적 어려움을 상담해주는 일부터, 임종환자의 조문, 연도, 입관, 출관, 장례, 삼우까지 동반해주고, 사별가족을 돌보며 사랑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로 인정받았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19 14:41:0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