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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선물, 달러인덱스/원유 선물 이벤트 진행

삼성선물은 오는 10월 31일까지 ICE 거래소 달러인덱스와 브렌트유 선물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선물 해외선물 계좌가 있고, 올해 대상품목의 거래가 없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계좌개설은 삼성선물 앱(MTS)을 통해 비대면으로 쉽게 개설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후 달러인덱스나 브렌트유 상품을 1계약만 거래해도 1만원 현금이 지급되고, 30계약 거래시 10만원, 100계약 거래시 30만원, 300계약 거래시에는 50만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ICE거래소(Intercontinental Exchange)는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비롯한 12개 글로벌 거래소를 보유한 세계 최대 거래소중 하나이며, 삼성선물이 ICE거래소와 콜라보하여 이번 이벤트를 개최했다. ICE 거래소의 달러인덱스 상품은 주요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의 가치를 지수화한 상품이고, 브렌트유는 WTI, 두바이유와 함께 세계 3대 유종에 속하는 상품이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미 중앙은행의 고강도 긴축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라 글로벌 달러가 연일 고점을 경신하고 원유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상승과 하락 방향에 모두 투자가 가능한 선물 상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이벤트는 평소 해외선물에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0-05 13:52:2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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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5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국립학교 교사는 특수(중등) 과목을 위탁받아 서울농학교 2명, 서울맹학교 2명, 한국우진학교 2명, 총 6명을 선발한다.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의 정원변동, 정년·명예퇴직, 휴직 및 현원감소 등을 반영해 중등교사 611명, 특수(중등) 31명, 보건 51명, 영양 44명, 사서 5명, 전문상담 19명으로 24개 과목 총 761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총 125명이 증가했으며, 지난 7월 발표한 사전예고 인원보다 24명이 늘어났다. 사립학교 교사는 학교법인 70개(92개교)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중등교사 148명, 특수(중등) 12명, 보건 8명, 영양 3명, 전문상담 6명 으로 27개 과목 총 177명을 선발한다. 특히, 공립학교에서 선발하지 않는 5개 과목(상업, 전자, 기계, 관광, 조리)에 대해서도 시험을 시행한다.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법인별로 3~5배수로 1차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는 해당 법인별로 시행하는 제2차 시험 등을 거쳐 해당 법인에서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향후 제1차 시험은 11월 26일, 제2차 시험으로 2023년 1월 12일에 실기 평가와 실험 평가(실기·실험 과목만 해당), 2023년 1월 18일부터 1월 19일에 교수·학습 지도안작성, 수업실연 및 교직적성심층면접이 각각 실시된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2022년 12월 29일에, 최종합격자는 2023년 2월 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05 13:52:1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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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창립 55주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향한 위대한 도전"

GC녹십자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전을 촉구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표창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을 통해 12개 계열사와 전국 사업장 임직원이 참여했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1967년 창립 이래 만들기 힘든 그러나 꼭 필요한 의약품 개발을 위해 도전과 헌신의 길을 걸어온 GC가 반세기를 지나온 지금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이 되기 위한 위대한 도전을 펼쳐가고 있다"며, "GC의 미래를 위해 위대한 도전(Great Challenge)과 위대한 헌신(Great Commitment)으로 위대한 기업(Great Company)으로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녹십자대장'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녹십자대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 이상곤 수석부원장에게, 녹십자장은 GC녹십자 사업개발본부 허정호 External R&D팀장, 생산부문 김정수 플루팀장, GC녹십자EM 영업본부 허영규 기술영업2팀장, GC녹십자웰빙 생산본부 김태정 정제팀/혁신제조팀장 등 4명에게, 단체 표창은 GC녹십자 도매팀 등 15개팀에게 수여됐다. 총 54명에게 우수 표창이, 174명의 임직원에게는 근속 표창이 수여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05 13:51: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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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신한은행, '현금담보 신탁 보관·관리 사업' MOU 체결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4일 신한은행과 '현금담보 신탁 보관·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따른 현금담보를 신탁의 방식으로 보관·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난해 9월 시작된 개시증거금 의무교환제도에 따라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참가 금융기관들이 증권뿐 아니라 현금도 담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현금담보 신탁 관리시스템은 양사간 시스템 개발을 거쳐 내년 3월 오픈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말 기준 현재 국내·외 금융기관과 250여 건의 개시증거금 계좌관리계약을 체결하고 약 2조6000억원의 담보를 보관하고 있다. 개시증거금 규모는 의무 교환제도 도입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 적용된 개시증거금 의무교환제도 적용대상 확대에 따라 보관 규모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나라 담보시장에 최적화된 담보제도의 도입과 안정적 정착에 일조하기를 바란다"며 "금융기관 간 상생과 비즈니스 협업체계를 마련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0-05 13:50: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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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학원 불법행위' 154건 적발...벌써 코딩 사교육 열풍?

정부가 디지털 교육을 확대할 방침을 내세운 가운데 코딩 사교육에서 불법행위가 다수 발견되고 있다. 교육부가 코딩 사교육 불법행위 특별점검을 진행한 결과 총 86곳이 적발됐다. 교육부는 코딩 학원·교습소 등의 불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2주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원·교습소 등 501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86개소에 대해 154건의 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해 등록말소(2건), 교습정지(3건), 과태료 부과(22건), 벌점·시정명령(73건), 행정지도(54건) 처분을 조치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교육부가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통해 초·중학생 대상으로 정보교육을 확대할 계획을 밝힘에 따라, 일부 코딩 학원 등의 불법 교습활동 증가 우려에 따른 선제적 조치이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등록된 시설을 타 용도로 무단 전용, 교습비 초과 징수, 등록 사항 이외 불법 교습과정 운영, 광고 시 교습비 등 표시사항 미표시, 거짓·과대 광고 등이다. 앞으로도 교육부는 학원 등에 대한 관계부처 및 교육청 합동점검 등을 통해 정부 정책을 왜곡하고 학부모의 막연한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사교육 불법행위에 대해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인공지능(AI) 융합수업, 동아리 활동, 충분한 교원 배치와 현장 교원의 역량 강화 등을 통해 디지털 기초소양 함양 및 정보교육 내실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학교 수업만으로도 충분한 정보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한편, 사교육 기관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학원법 및 관계 법령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05 13:50: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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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유럽에 램시마 적극 알린다..로컬 학회 참여 확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럽 최대 규모의 장질환학회(UEGW)를 앞두고 로컬 학회에 활발히 참여하며 마케팅 및 의과학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5일 회사측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영국 법인은 지난 6월 영국 소화기내과학회(BGS)에서 '대전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으로 전환한 1년 간의 리얼월드 사례 및 미래에 대한 연구' 제하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0명이 넘는 영국 의료관계자들이 모여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환자의 내원을 줄이고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램시마SC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독일 법인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개최된 독일 최대 규모의 소화기내과학회(DGVS)에서 '인플릭시맙을 통한 관해'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램시마SC의 효능 및 실처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또 '램시마SC의 가치'를 주제로 진행한 세미나에서는 독일의 주요 의료관계자들이 참석해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제로서 램시마SC의 역할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찰하며 서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실제 로컬 학회 참여가 처방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은 올 1분기 램시마 및 램시마SC 시장 점유율이 58%(IQVIA)를 기록하며 2020년 출시 대비 10%포인트 이상 확대됐고, 독일에서는 같은 기간 4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2020년 대비 3배에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장질환학회(UEGW) 이후에도 로컬 학회 참여를 지속할 계획이다. 프랑스 법인은 이달 중순부터 프랑스 류마티스연맹(FFR) 및 국립 류마티스 연구단체에서 주최하는 류마티스 내셔널 데이를 시작으로 만성 염증성 장질환 치료 교육 협회(AFEMI) 행사, 프랑스 국립 대장항문학회(SNFCP) 총회 등 다수의 로컬 학회에 참석한다. 하태훈 셀트리온헬스케어 유럽본부장은 "유럽은 각 국가별로 의료 시스템과 정책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개별 특성에 부합하는 적합한 방식의 마케팅을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고 의료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로컬 학회에서 제품을 알리고 연구 데이터를 소개하여 셀트리온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 조성과 처방 확대를 이끌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로컬 학회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05 13:47: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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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박광호 상무 '산업포장' 수상…기판·소재 경쟁력 기여 공로

LG이노텍 박광호 소자소재연구소장이 5일 열린 제17회 전자·IT의 날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박 상무는 반도체 기판 소재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6년 LG이노텍에 입사한 이후 반도체 기판 분야 R&D에서 차별화된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는 등 성과로 LG이노텍이 글로벌 기판 소재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박 상무는 특히 소자소재연구소를 이끌며 5G 스마트폰 안테나의 핵심부품인 RF-SiP(무선주파수 시스템인패키지) 기판 소재 분야에서 성과를 올렸다. 5G 초고주파 신호를 지원하면서 신호 간섭과 손실을 최소화해야 했는데, 2017년 기존 제품 대비 신호 손실량을 최대 70% 줄이고 두께도 20% 얇게 만드는데 성공했다. LG이노텍은 이를 통해 RF-SiP 기판소재 분야에서 기술 진입장벽을 높일 수 있었고, 그 결과 2018년부터 RF-SiP 기판 시장 점유율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박 상무는 TV 파워 모듈 등에 적용돼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고효율 자성소재'를 개발해 국산화하기도 했다. 당초 최고 성능의 자성소재 조성 비율을 찾아내는데 4년여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AI를 활용해 1년 3개월로 단축시켰다. 65인치 올레드 TV 두께를 절반 이상 줄이는데 기여했다. 박 상무는 "25년 간 기판소재 R&D에 전념하며 기업발전과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것이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FC-BGA 등 차세대 반도체 기판 분야에서도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및 제품을 확대·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신 LG이노텍 L&P개발실장은 DC-DC컨버터와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를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한 친환경 차량용 파워 모듈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는 데 성공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05 13:46: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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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 한국전력·한전KPS, 직장내괴롭힘 신고 건수 1순위 '불명예'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후 3년이 지났으나 아직도 공공기관 직장내 괴롭힘이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고용노동부를 통해 산업부와 중기부,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 60곳에 대해 전수조사한 결과, 32곳에서 81건의 직장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됐다. 직장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된 사업장 중 한국전력공사와 한전KPS가 각각 가장 많은 10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이어 한국가스공사 8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건, 공영홈쇼핑 4건으로 톱 5 안에 들었다. 고용노동부가 법 위반이 없음을 확인한 경우를 제외해도, 한전과 한전KPS, 가스공사는 각각 8건, 7건, 6건의 직장내 괴롭힘이 있었고, 그 중 신고자 본인이 직접 신고 취하를 한 경우를 제외하면 한전 KPS의 직장내 괴롭힘 건수가 가장 많은 5건으로 확인됐다. 이어 한전(4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4건)이 뒤를 이었다. 정일영 의원은 "공공기관의 조직문화를 고려하면 신고로 이어지지 않은 직장내 괴롭힘이 더 많을 가능성이 높다"며 "산업부와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은 인원이 많거나 지역별 조직이 많은 점을 고려해, 현장에서 개별 근로자들을 존중하지 않는 문화가 잔존하지는 않는지 주무 중앙부처가 꼼꼼히 살피고 반복된 신고가 접수되는 기관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0-05 13:46: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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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 자립 강화 골자로 '공공일자리' 사업 개편

서울시는 취약계층의 자립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골자로 '공공일자리(안심일자리+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개편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시는 안심일자리 분야의 시설 방역, 쓰레기 수거 같은 단순 업무들을 ▲디지털 안내사 사업 ▲긴급복지 대상 가정 현장 발굴 보조 ▲어르신 대상 디지털 사용 방법 교육 ▲취약계층 주거 수리 보조 등으로 손질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그간 안심일자리 사업은 공공기관의 필요에 의해 공급자 중심의 행정지원형 사업이 주를 이뤘다"면서 "개편 후 안심일자리 사업은 참여자인 약자가 다른 약자를 돕는 '자조' 기반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는 쪽방 주민, 장애인, 노숙인처럼 생계유지가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안심일자리 사업에 연속 3회(현재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도 당초 취지인 '민간 분야 취업 강화'에 집중하도록 사업을 개편했다. 시는 뉴딜일자리 분야에서 농아인 복지참여형 인턴십, 자립준비 전담요원 인턴제, 서울공예박물관 학예전문 인력양성, 국제기구 인턴십 등을 추진키로 했다. 민간 채용 연계를 위해 인공지능, 바이오 같은 신산업 분야 일자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고용 연장과 정규직 채용 비율이 높은 기업을 우선 선정해 취업을 알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겠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시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를 타깃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자치구,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형 일자리 대상자들이 총 160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해 전문성을 높이고, '일자리 경력관리사' 10명을 배치해 참여자의 구직 활동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경제가 어려워져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가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형식적이고 복지적인 관점에서 운영되던 공공일자리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해 약자의 자립을 돕고,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끌어내 우리 사회의 일자리 사다리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5 13:25:3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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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빠르게 늙어…세금 부담 줄여 효과적인 가업승계 '절실'

중기중앙회, 10년 이상 中企 600곳 실태조사·280만 여곳 데이터 분석 10곳 중 8곳이 대표자 60세 이상…5명중 3명 조세 부담 완화분 '투자' 중소기업이 빠르게 늙어가고 있는 가운데 세금 부담을 줄여 효과적인 가업승계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기업의 업력이 쌓이면서 자산, 매출, 고용, 연구개발비 등 전분야에 걸쳐 경영성과가 높아지고 있지만 업력이 오래될수록 대표자의 고령화가 상당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업력 10년 이상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중소기업 가업승계 실태조사'와 279만5436개사의 기업 데이터를 분석해 5일 내놓은 '가업승계 DB(데이터베이스)분석 결과'에서 나왔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업력 30년 이상 기업의 대표자 연령 구성은 60세 이상이 80.9%, 70세 이상은 30.5%였다. 창업주를 제외하고 업력 10년 이상인 중소기업의 78.4%는 가족이 대표자로 경영하는 등 대다수는 가족을 통해 기업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가업승계를 하지 않을 경우 기업 경영변화에 대해 과반(52.6%)이 폐업, 기업매각 등을 했거나 고려하고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2세대로 승계를 끝낸 기업의 경영성과 역시 '개선됐다'는 기업이 '악화됐다'는 기업보다 전 분야에 걸쳐 많았다. 가업승계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에 대해 기업들은 '막대한 조세 부담 우려'(76.3%), '가업승계 관련 정부정책 부족'(28.5%), '후계자에 대한 적절한 경영교육 부재'(26.4%) 등을 지적했다. 정부가 가업승계에 따른 기업의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도인 가업상속공제와 증여세 과세특례제도에 관해 기업들은 대체로 인지하고 있으나 활용의향에 있어선 사전·사후요건 이행의무로 인해 유보하는 태도를 보였다. 가업상속공제의 경우 72.9%(잘 알고 있다 34.4%·들어 본 정도다 38.5%)가, 증여세 과세특례 제도에 대해선 73.6%(잘 알고 있다 28.0%·들어 본 정도다 45.6%)가 제도를 인지하고 있었다. 활용 의향의 경우 가업상속공제는 34.2%, 증여세 과세특례제도는 41.9%가 유보(아직 잘 모르겠다, 없다)적인 입장을 취했다. 가업상속공제제도는 '사후요건 이행이 까다로워 기업 유지·성장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서'(26.0%)가, 증여세 과세특례제도는 '사전 요건을 충족시키기 힘들어서'(24.7%)가 가장 큰 이유였다. 가업상속공제 사후 요건 가운데 하나인 고용요건은 매년 80% 이상, 7년 통산 100% 이상 고용인원 또는 총급여액을 유지해야 하는데 분석 결과 7년이 아닌 3년 통산으로만 적용하더라도 총급여액의 경우 3명 중 1명(32.6%)이, 고용인원의 경우 절반(49.8%)이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5명 중 3명(58.6%)은 조세 부담 완화분으로 사업에 재투자하겠다고 답했다. 기업 특성별로는 종사자 규모가 클수록, 1세대보다는 2세대가 재투자 의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재투자 의향이 있는 분야로는 '설비투자'(49.5%), '연구개발'(21.6%), '신규 인력 채용'(17.0%) 등의 순이었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으로 성장한 기업들이 적절한 타이밍에 세대교체를 통해 혁신하고 활발한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업승계에 대한 국회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5 12:33: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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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포시즌 SNS 마케팅 캠페인 펼쳐

'침대피로' 키워드 재미있게 전달 예정 한샘이 이동건 작가의 웹툰 원작 인기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속 등장 세포들과 함께 매트리스 브랜드 '포시즌'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한다. 5일 한샘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TV와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진행된 1차 캠페인에서 제시된 '침대피로' 키워드를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포시즌은 온도, 습도, 편안함 등 수면 3요소에 집중한 한샘의 대표 매트리스 브랜드다. 한샘은 향후 적극적인 포시즌 브랜드 마케팅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포시즌을 친근한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로 육성하고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S캠페인 영상에는 '유미의 세포들' 속 재판 장면이 등장한다. 판사 세포가 근육 세포의 피로 원인을 찾으며 간 세포 대신 '침대피로 세포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유죄 판결을 내린다. 광고에서부터 시작돼 인터넷 밈(meme)으로 자리잡은 '피로는 간 때문이야'라는 메시지를 뒤집어 침대피로라는 키워드를 보다 유머러스하고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샘은 SNS 캠페인을 통해 침대피로 키워드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소비자와의 접점도 넓혀 나간다. 이달 말까지 한샘몰과 디자인파크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포시즌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2-10-05 12:16: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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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고비즈코리아 SNS 채널 전면 개편

글로벌 이커머스 트렌드, 무역실무 교육등 강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국내·외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고비즈코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전면 개편했다. 5일 중진공에 따르면 그동안 고비즈코리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대상 계정으로 구분해 운영해오고 있다. 기존 SNS 채널이 기업 제품 홍보와 지원사업 안내에 국한돼 있었다면 개편 이후엔 글로벌 이커머스 트렌드·무역실무 교육 등 콘텐츠를 추가해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SNS 채널은 'GobizKorea GETS'라는 이름으로 새로 단장해 ▲최신 이커머스 동향 관련 웹진 및 카드뉴스 배포·포럼 개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이커머스 '꿀팁', 통관·물류 노하우 등 콘텐츠 제공 ▲맞춤형 교육·멘토링 및 수출 애로 해소 지원 등 온라인 수출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외 바이어용 영문 채널의 경우 화장품, 패션 등 유망 품목별 우수 상품, 국가별 인콰이어리(구매 문의) 상위 제품 등 바이어가 주목할 만한 제품들을 카테고리별로 묶어 소개한다. SNS 채널과 고비즈코리아 플랫폼을 연동해 자세한 제품 정보 및 거래 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상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해외 바이어의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외 기업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백구 캐릭터인 '고비지'를 개발, 다양한 홍보 콘텐츠에 활용할 계획이다. 중진공 김문환 글로벌본부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과 코로나19로 비대면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SNS 기반의 정보 제공과 소통이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중진공은 고비즈코리아 SNS 채널을 적극 활용해 해외 바이어들이 쉽게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제품을 접하고, 국내 기업들은 온라인 수출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5 12:07: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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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RA, 공급망 다변화 촉진 긍정측면 있어"… '전기차 수출분 법인세 감면 등' 대안 제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중국의 전기차 시장 진입을 견제하는 측면에서 이해되고, 우리의 전기차 관련 공급망 다변화를 촉진하는 긍정 측면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메가 FTA 활용 경제위기 극복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과 우리의 대응'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부회장은 주제발표에서 "변혁기에 처한 세계 자동차산업이 중국의 등장으로 더욱 큰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며 "중국은 산업변혁기를 맞아 지난 30여년간 축적한 경험과 기술, 배터리 소재와 희토류 등 원재료 지배력을 바탕으로 서방 기업들과 진검승부를 할 준비를 끝내고 이제는 세계 전기동력차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부회장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상반기 비야디(BYD)의 전기동력차 64만7000대 판매(글로벌 1위)에 힘입어 전기동력차 247만대를 판매해 세계시장의 58%를 점유한 상태다. 배터리 분야의 경우 2022년 상반기 기준 중국이 시장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다. 또 배터리 원재료 분야에서는 리튬 시장의 65%, 니켈 생산공정의 80%, 니켈 광산의 60%를 차지하고 있고, 배터리 소재 부문에서는 2021년 기준 양극재의 57.5%, 음극재 67.8%, 분리막 53.4%, 전해액 71.8%를 차지한다. 정 부회장은 "중국이 전기동력차 모터용 희토류의 세계 부존량 1억2000만톤 중 36.7%, 세계 생산량 17만톤 중 70.6%를 차지하면서도 수출통제법을 제정해 국내 생산은 줄여가면서 2018년 이후엔 수입초과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런 측면에서 미국의 IRA 제정과 시행은 이해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우리에게도 전기차 관련 배터리 소재나 원료 공급의 다변화를 촉진하는 긍정적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정 부회장은 또 IRA 시행에 대해 유럽연합 등은 물론 미국 업계나 정부조차도 대응이 불가능했을 정도로 전격 시행된만큼 우리 정부의 늑장 대응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 부회장은 "최근 미국, 유럽 업계를 통해 확인한 놀라운 사실은 이들 모두 미국 상원의 전기차 보조금 관련 입법 사항의 중대한 변경과 전격 추진에 대해 사전에 몰랐다는 것"이라며 "우리도 사전에 알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우리 국회는 정부의 적극 협상을 요청하는 결의안을 세계 최초로 채택했고, 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대미 협상에 들어갔기 때문에 늑장 대응 비판 여지는 없어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미국 자동차혁신연합(AAI) 존 보젤라 회장은 "IRA의 소비자 구매 지원은 의회에서 짧은 기간에 전격 추진됨으로써 미국 업계나 정부의 대응이 불가능했다"고 했고, 미국 무역대표부(USTR)마이클 비만 차관보도 "의회의 갑작스런 입법으로 우리도 몰랐고 어쩔 수 없었다"고 언급했다고 정 부회장은 전했다. 유럽자동차산업협회(ACEA) 시그리드 브리 사무총장도 "IRA에 대해 사전에 알 수 없었다"며 "현재 유럽연합집행위는 IRA의 단기 영향을 분석하고 있고 분석 결과에 따라 WTO 제소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전기차 보급과 기후변화에 대한 장기 영향 분석에도 들어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정 부회장은 미국 공화당이 IRA에 반대하는 것이 재정 지출 확대 측면이며 기후변화 대응이나 중국 견제에는 이견이 없다는 점 등을 언급하며 "IRA는 정치적으로 추진된 만큼 개정이 불가능하지는 않아도 쉽지는 않을 전망"이라며 "우리로선 적극적이고 슬기로운 대응책을 마련하고 추진해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특히 "미 재무부의 고시(notice) 마련 시 공청회 등 의견 수렴 절차 과정에서 업계의 공식 의견을 잘 제출할 필요가 있다"며 "이 때 한국이 미국과 FTA 체결국이며 우리 기업들이 대규모 대미 투자국임을 적극 부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우리 기업으로서는 제조세 감면, 화석연료 대체 세제 지원, 첨단기술 자동차 제조 세제지원, 국내 제조 전환 현금지원 등 산업전환 보조금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중고 전기차나 상업용 전기차에 대한 구매 보조금 제도도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 "미국 수출분에 한정해 법인세 감면 등을 추진할 경우 우리의 경쟁력 약화를 어느 정도 보완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전기버스 보조금의 48%가 중국산에 제공되는 점을 감안하면 대대적인 보완이 불가피하다. 특히, 저·무공해차 보급 목표제는 외국 전기동력차 수입을 강제하는 측면이 있으므로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0-05 11:44: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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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방위원, 현무-2 낙탄 사고에 "완벽한 작전 실패"

더불어민주당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5일 강릉시에서 발생한 현무-2C 탄도미사일(이하 현무-2) 낙탄 사고에 대해 '완벽한 작전 실패'라고 규정하며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했다. 김영배 국방위 야당 간사, 김병주 의원 등 국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병주 의원은 "어제(4일) 아침에 북한은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명백한 도발이었고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었다. 그래서 민주당에서 강하게 규탄한 바 있다"며 "이에 대응 사격 개념으로 4일 저녁 11시 경에 지대지 미사일 대응 사격을 계획해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먼저 저녁 11시 경 한국군이 보유하고 있는 현무-2 사격을 했는데, 비정상적인 궤도로 가면서 1.4km 후방 지역에 낙탄이 돼서 화염에 휩싸였다. 다행스러운 것은 인명 피해는 없다고 한다"며 "이후 계획돼 있던 에이태큼스(ATACMS) 4발은 안정성 평가를 한 이후 새벽 1시에 한국과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각 두 발을 동해 지역으로 대응 사격 했다"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북한 중장거리 미사일에 대응하는 한미 미사일 탄도 미사일 사격이었는데, 우리 국민 머리 위에 현무-2가 떨어졌다. 그러므로 이것은 완벽한 작전 실패"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격 계획은 주변 주민에게 공지가 잘 안 돼 국민들이 대단히 혼란스럽게 생각했다. 밤 11시에 일어났는데도 불구하고 국방부는 제대로 된 브리핑을 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 안전과 직결돼 화재가 나고 화염에 휩싸이면 즉각 국민께 관련 사실을 알려줘야 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에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국방부가 아침에도 에이태큼스 사격만 언급하고 현무-2 낙탄에 대한 브리핑은 없었다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현무-2 낙탄 사고에 대한 원인 규명 ▲늑장 대응에 대한 원인 규명 ▲미사일 결함 여부 파악 등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빠르게 조사하고 국민에게 알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국방위 차원 대응 방안으로 "내일 합참 국정감사가 열린다. 이에 관해 질의할 예정이고 합참에서 최소 소장 이상 관계관이 와서 보고하라고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영배 간사도 "우리 군이 (사고를) 은폐하려고 하거나 아니면 무능하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사고는 날 수 있다. 문제는 어떻게 대응하느냐다. 몇 시에 보고 했는지, 의사전달 과정,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것인지 밝히고 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낙탄 사고가 강릉 시내 인근 부대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불안에 떠는 시민들의 제보가 쏟아지고 SNS엔 낙탄 사고로 추정되는 화재 영상도 빗발쳤다. 주민들 제보에 따르면 낙탄 사고 현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치솟았다고 전해진다. 한편, 군 당국은 이날 현무-2 낙탄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낙탄 사고와 관련해 "지역주민들께서 많이 놀랐던 걸로 알고 있고 매우 유감"이라면서 "발사 직후 비정상적 비행으로 낙탄돼서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10-05 11:41:4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