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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라문화제’ 월정교 및 시내일원에서 개최

경주의 대표 명품문화 예술축제인 '2022 제49회 신라문화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월정교와 시내일원에서 펼쳐진다. 196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49회째를 맞이한 신라문화제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그 역사를 함께 해 왔으며, 지난 2019년에는 문체부로부터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간 신라문화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은 행사가 취소되었고, 2021년은 행사가 대부분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돼 축제를 기다리는 방문객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올해 신라문화제 분위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이달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경주시는 신라문화제의 명성과 위상 찾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신라문화제는 가장 큰 변화는 예술제와 축제로 행사기간과 장소를 달리해 이원화 운영한다는 점이다. 또 관 주도의 축제형식에서 벗어나 주요 콘텐츠별 시민 축제 운영단을 구성해 이들이 축제를 기획하고 홍보하는 등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사를 만들었다. 더불어 일상 생활권에 축제장을 구성해 방문객을 유도하고 소비로 연결할 뿐만 아니라 야간형 축제로 머무를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하는 등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한다는 것이다. 신라문화제는 황성공원이 아닌 중심상가에서 대부분 이루어진다. 또 경주만의 특색있는 봉황대를 배경으로 행사장을 조성한다. 낮에는 '실크로드 페스타'의 거리 공연·예술 축제를 즐기고, 저녁에는 '달빛난장(야시장)'에서 경주의 밤 정취에 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어지는 '신라아트마켓'으로 황리단길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거리예술축제와 공연을 구경하기 위해 중심상가로 유입돼 지역 상인들은 물론 예술인들에게도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특색을 담은 콘텐츠와 공간구성으로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성을 가진 축제로의 변화를 꾀했다" 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새롭게 변화된 이번 신라문화제에 반드시 오셔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9-27 14:28:2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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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락 뮤지컬 ‘프리즌’ 공연 오는 28일 개최

전남 구례군은 오는 28일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락 뮤지컬 '프리즌' 공연을 개최한다. 2012년 서울 대학로에서 시작된 코믹 뮤지컬 프리즌 공연은 지금까지 관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나누어 준 작품이다. '프리즌'은 배우와 관객이 같이 호흡하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즐거운 콘서트 같은 공연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락 뮤지컬 '프리즌' 공연은 그동안 구례군에서 열리지 않았던 공연으로, 많은 군민들이 기대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공연을 추진하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른 멋진 공연이 3차례 예정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들께서 선호하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유치하여, 일생생활 속에서도 도시만큼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7 14:28: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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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프라이빗 밋업데이’ 개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LG전자와 함께하는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 '프라이빗 밋업'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LG전자 H&A본부와 협업 가능한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전국 7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행사는 오는 10월 21일, 서울 LG전자 가산 R&D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푸드센싱 ▲푸드 레시피 데이터 ▲주방 가전 메타버스 연계 ▲푸드 관련 홈로봇 ▲기타 LG전자 주방 가전과 연계할 사업 모델을 주제로 LG전자와 함께 개방형 혁신에 이바지하고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을 구축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LG전자 현업부서 담당자와의 1:1 미팅을 통해 직접적으로 사업·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부산센터는 올해 롯데월드, 롯데슈퍼와 함께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의 신호탄을 쐈다. 이를 통해 대기업은 필요한 기술력 및 서비스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고, 스타트업은 대기업과 협업해 실제 현업에서 수요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현재까지도 시장검증을 계속 진행하고 았다. 선정된 기업은 총 6개사다. 부산센터 이유미 PM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기업 현업 부서와 만남이 어려운 스타트업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스타트업과 함께 개방형 혁신을 위한 상생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센터는 올해 LG전자와 프라이빗 밋업데이에 앞서 CJ프레시웨이와의 협업도 진행했으며 롯데건설, SK C&C와의 협업도 앞두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9-27 14:27: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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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KT경남법인단, '2050 탄소중립 업무협약' 체결

진주시는 2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KT 경남법인단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박석진 KT 경남법인단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의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등록 및 인증관리를 위한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이란 기후변화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조직 외부의 온실가스 배출활동 등에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온실가스를 감축, 흡수 또는 제거하는 사업이다. 배출권거래제란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할 의무가 있는 기업, 기관 등의 탄소배출권을 사고팔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이다. 진주시는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재생에너지 보급사업, LED 가로등·보안등 설치사업,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사업 등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을 추진하고, KT 진주지사는 외부감축사업을 등록하여 인증을 받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진주시는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2013년 이후 1,393개소, LED 가로등·보안등은 2010년 이후 1만8,927개소 설치,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는 2018년 이후 2,104대를 보급함으로써 6,883tCO₂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다. 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1억8000만 원의 예산을 절약할 수 있는 사업이다. 한편, 조규일 시장과 박석진 단장은 "2050 탄소중립의 일환으로 외부감축사업 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등록하여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9-27 14:26:3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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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2년 한독 라운드테이블’ 개최

'제10회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맞아 독일 관련 한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남해군 독일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행사가 열린다. 남해군은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엘림마리나리조트 콘서트 홀에서 남해군과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한독일연방공화국 대사관, 주한독일연방공화국 명예영사관, 독일코리아재단(KOREA STIFTUNG), 한독교류재단의 협력하는 '2022년 한독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의장, 정문수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장, 장구스코 용선 독일코리아재단 대표 등 한독전문가들과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독일마을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독 라운드테이블은 부산 외국어대 정태흥 교수와 주한 독일고등교육진흥원 강사 Rebecca Korner(레베카 쾰너)의 전체 사회를 시작으로, 동서대 신철 명예교수가 1부 발표 진행을 맡고 ▲독일 FOM대학교 M.Cassens(카센스) 교수의 '독일의 건강관광산업과 지방정부의 역할' 온라인 발표 ▲해양환경공단 김동화 차장의 '한국의 해양치유정책 추진동향'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한국해양대 차경자 교수와 독일코리아재단 장구스코 용선 대표가 '남해 해양치유교육센터 설립 제안'에 관해 공동 발표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좌장인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정문수 소장과 남해군 홍성기 해양수산과장, 극동대학교 Boris Kondoch(보리스 콘도흐) 교수, 한국해양대학교 김유택 교수, 부산독일어권지역연구사업회 박진형 대표 등 4명의 토론자가 종합토론에 참여한다. 2시간가량의 세미나가 끝나면 18~19세기 독일 음악극의 특징을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마술피리) 갈라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남해군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독일마을은 맥주축제와 같은 이벤트 외에 장기적 관점에서는 국내 독일관련 학문, 문화, 예술 및 한·독 인적교류의 플랫폼 기지로서 작용해야 꾸준하고 자생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이런 관점에서 한독 라운드테이블을 정례화하고, 독일마을을 한국과 독일 양국의 문화교류 장소로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한독 라운드테이블과 함께 한·독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 김시영 작가가 남해바다의 자개를 활용한 유화작품과 더불어 Regina Bode(레기나 보데) 작가의 바다 조개를 모티브로 한 동양화풍 작품이 선보여진다. 전시는 독일마을 광장 파독전시관에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1개월간 진행된다.

2022-09-27 14:26: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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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리온 닥터유 김주희 BM "맛있는 영양설계로 시장 리드할 것"

'맛있고 건강한 영양설계'를 콘셉트로 한 오리온의 웰빙 브랜드 '닥터유'가 단백질바·드링크·파우더 등 라인업을 확장하며 한 층 더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건강한 식생활과 자기관리 트렌드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자리잡으면서 단백질 제품군을 강화해 시장을 리드하겠다는 의지다. 메트로신문은 김주희 오리온 닥터유 BM(마케팅팀 과장)을 만나 인터뷰를 나눴다. 닥터유는 2019년 단백질바와 드링크 제품을 출시했으며, 지난해 21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닥터유 단백질바의 강점에 대해 김주희 BM은 "기존에 출시됐던 다른 회사들의 단백질 관련 제품들의 경우 '맛'에 대한 불만이 있더라"라며 "오리온은 제과회사답게 맛에 포커스를 두고 제품 개발에 착수했고, 그 결과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08년 론칭한 닥터유는 오리온이 제과업계 최초로 과자에 건강 콘셉트를 접목한 브랜드다. 이듬해 '닥터유 에너지바'를 출시하며 뉴트리션바 시장을 개척했다. "닥터유 에너지바는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간식이고, 단백질바나 드링크 제품은 건강한 신체에 관심을 두는 2030 운동족에게 인기가 많아요. 올해 5월에 출시한 '닥터유 PRO' 라인업은 고함량 단백질 제품으로 운동에 진심이신 분들을 타깃층으로 합니다. 소비자들이 TPO(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에 맞게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죠." 닥터유 PRO 라인업은 운동 크리에이터들의 의견을 수렴, 기존 단백질 파우더의 보완점을 반영해서 개발했다. 단백질 파우더의 경우 해외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고민도 있었다고. "제과회사이기 때문에 전문성이 떨어져 보이지는 않을까 우려하기도 했었죠. 그래서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시는 크리에이터분들과 외부 자문을 받아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닥터유의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와 운동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신뢰는 제품 구매로 이어졌고요." 유당불내증을 고려한 단백질 원료를 적용해 섭취에 대한 부담감도 줄였다. 제품 기획·개발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맛'이다. 김주희 BM은 "식품은 결국은 '맛'이 결과를 좌우한다"며 "아무리 몸에 좋더라도 소비자들이 원하지 않거나, 맛이 없으면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다. 오래도록 사랑받는 제품이 되려면 재구매로 이어져야 하는데 그러려면 결국에는 맛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건강을 고려한 저칼로리, 저당 제품이 소비자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향후 제과 시장의 변화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니즈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하나를 먹어도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것을 추구하지 않을까 싶고, 닥터유도 이런 트렌드를 고려해 에너지바의 당 함량을 30% 낮춘 '에너지바 호두'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사 입장에서도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당 저감 활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주희 BM은 닥터유 담당자로써 출시한 제품들이 사랑받고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닥터유 에너지바에 이어 닥터유 PRO 라인업을 비롯한 단백질 제과·드링크도 시장에 잘 안착시키도록 노력해야죠. 그리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개발해서 닥터유를 맛있고 건강한 영양설계하는 브랜드로 기억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에요."

2022-09-27 14:26: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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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장이 앞장서 시민들의 불편·고충민원 해소 나선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민들의 고충민원 해소에 시장이 먼저 나서 해결하고, 카카오톡으로 생활민원을 접수해 신속히 처리하는 등 민선 8기 핵심 시책으로 민원처리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먼저 시는 시장이 민원인을 만나 애로사항이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민원인과 대화의 날'을 운영한다. 매월 1회 이상 운영할 '민원인과의 대화의 날'은 행정행위 등으로 불합리한 규제나 피해의 구제를 요구하는 민원이나 행정의 중재가 필요한 다수인 관련 민원, 이 밖에 시정발전 제안이나 건의 등을 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시장이 직접 면담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국민신문고를 비롯한 순천시 누리집, 전화, 방문 등으로 생활불편 민원을 접수해 왔던 것을, 오는 28일부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SNS 매체인 카카오톡(KakaoTalk) 채널'일사천리 순천'을 통해 현장의 생활민원을 접수한다. 순천시민 누구든지 카카오톡(KakaoTalk) 가입 후'일사천리 순천'을 검색해 친구 추가를 하면 이용이 가능하고, 도로 파손, 가로등 고장, 불법 폐기물 등 일상 속 크고 작은 안전과 불편 사항을 쉽게 제보할 수 있다. 특히 순천시는 시민들이 카카오톡(KakaoTalk) 채널'일사천리 순천'을 통해 생활 안전과 불편 사항을 제보할 경우 이를 즉시 접수해 단순 질의나 일반 민원은 1~3일 내 답변하고, 다수 부서와 관련된 복합민원 등의 경우 5일 이내에 처리 계획 또는 결과까지 신속히 알려주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파손된 인도나 도로변 방치된 적치물 등의 생활불편사항을 체감하고 있다"라면서 "행정의 손이 미처 닿지 않는 생활 안전과 불편 사항 등을 시민들이 제보해 주시면 즉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특히 앞으로 시장이 시민들의 고충 민원도 직접 듣고 해소할 수 있도록 나서 일류 순천의 표준으로 시민 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2-09-27 14:26: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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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교통편익 제공을 위한 ‘황오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시행

경주시는 9월 27일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는 물론 겨울철 결빙사고가 끊이지 않던 '황오지하차도'의 평면화 사업을 추진한다. '황오지하차도'는 부산서 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을 건널목 없이 통행하기 위해 1978년 설치됐지만, 지하도인 탓에 안전사고는 물론 주변 상권을 단절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경주시는 예산 8억 7400만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하고 입찰공고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다음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황오지하차도가 1978년 준공된 것을 감안하면 44년 만에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된 셈이다. 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은 철도 교량인 콘크리트 구조물과 지하 차로에 설치된 조명 등 전기 시설물을 모두 철거하고 지하 구간을 메워 주변 도로와 같은 높이로 만드는 공사다. 앞서 올해 1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갔고 3월에는 국가철도공단과 국유지 사용에 따른 협의를 마쳤고 8월에는 문화재 형상변경 허가 심의도 완료했다. 경주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공사를 모두 마무리 짓고 준공과 함께 도로를 개통할 예정이다. 사업기간 중 신속한 도로 통행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하차도 통과구간의 교통을 전면 차단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오지하차도 구조개선 사업은 지난해 12월 동해남부선이 폐선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함은 물론 이곳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교통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공사 기간 황오지하차도를 이용하던 기존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할 수 있는 노선을 사전에 충분히 파악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9-27 14:25:4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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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북천초등학교, ‘마을을 품은 학교 축제’ 운영

하동 북천초등학교 교육공동체는 지난 23일 꽃향기가 가득한 '마을을 품은 학교 축제'를 운영했다. 마을을 품은 학교 축제는 하동교육청과 별천지하동행복교육의 주요 사업으로 학부모, 지역 사회가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관심을 두고 교육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북천초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생태계 및 자연환경 보호 활동에 관심을 두며, 온 마을이 학교가 되는 '마을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자 했다. 이번 마을을 품은 학교 축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영됐으며,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은 북천면의 주요 관광사업인 '북천 레일바이크'를 탑승 체험을 한 후 북천면 코스모스·메밀밭 축제장 일대를 관람하는 체험활동을 했다. 또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장 아래 농특산물 판매 부스에서 다른 지역과 교류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살펴보고 면담함으로써 교과와 연계한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한 3학년 학생은 "레일바이크 체험과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를 학교 바로 앞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 학교의 큰 장점인 것 같고, 특히 가족들과 함께 체험하니까 더 행복했다. 내년에도 이렇게 즐거운 체험을 많이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북천초는 소규모 농촌학교라는 장점을 살려 전교생이 함께하는 1분 스피치 활동, 도시문화체험, 오감길 체험학습 등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을 운영해왔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앎과 삶이 연결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2-09-27 14:25: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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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10월 한달간 풍성한 문화행사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10월을 맞아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도심 공원유원지와 주요 광장 등지에서 개최한다. 먼저, 10월1일 오후 7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열린콘서트가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중앙 잔디광장에서 공단 주최로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는 장윤정, 한혜진, 정다경, 진해성, 권미희, 컨템포디보를 비롯해 오케스트라 교향악단의 멋진 무대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개인 돗자리는 지참해야 한다. 이외에도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생활건강체조'와 '얼쑤, 신명나는 우리춤', '어린이와 함께하는 숲해설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정원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송상현광장 선큰광장 일원에서는 매월 셋째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재활용품 나눔 벼룩시장인 '시민나눔장터'가 열린다. 10월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옥외광장에서 '글로컬 부산을 위한 새로운 전환'을 주제로 80여 개의 부스와 무대공연을 선보이는 제17회 부산세계시민축제가 펼쳐진다. 세계각국의 전시와 공연, 의상콘테스트, 다문화 체험을 비롯해 각국 대사관, 커뮤니티, 35개국 56개 단체와 시민, 외국인 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9월29일, 10월6일과 10월13일 오후 6시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옥외광장 108호 앞 화단에서 '2022 플랫폼 뮤직스퀘어-가을밤 음악산책'이 펼쳐진다. 공단과 (재)부산문화회관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 공연은 부산시립청소년 교향악단이 들려주는 재즈, 가요, 가곡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부산시립예술단의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한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10월7일 오후2시 (사)한국정가진흥회 부산지부 회원들의 민요메들리 재능기부로 버스킹 공연 '흥겨운 우리가락'이 진행되며, 금정문화재단과 공동기획한 '똑똑문화드림' 공연이 10월12일 오후 3시 펼쳐진다. 지난 7월부터 터미널동 2층 대합실 실내정원에서 진행해온 똑똑문화드림은 협력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하여 터미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왔으며 이번에는 처음으로 야외무대로 진행된다. 공원·유원지에서는 산림치유 기능을 활용한 자연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중앙(대신)공원, 어린이대공원에서 10월18일부터 10월30일까지 심신이완을 위한 숲속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이 10회 펼쳐지며, 11월 금강공원, 어린이대공원에서 도심 속 자연치유 기회 확대를 위해 원예테라피 가드닝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아울러, 11월말까지 중앙(대신)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에서 공원별로 매주 3~4회씩 운영되는 공원해설가와 함께하는 공원 자연생태문화 체험교실 '공원자연학교'도 눈여겨볼만 하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9월 들어 부산시민공원, 중앙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등지에서 총 51회에 걸쳐 제6회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하여 대중가요, 마술, 댄스,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 공연을 통해 시민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공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2022-09-27 14:25: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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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김성곤 교수, ISBRA 한국인 첫 이사장 취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김성곤 교수(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알코올 중독 전문 국제학회인 'International Society for Biomedical Research on Alcoholism (ISBRA, 국제 알코올중독 생의학연구학회)'의 학회장인 이사회 의장(이사장)에 선출됐다. 부산대학교는 김 교수가 지난 18일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ISBRA 정기총회 이사회를 주관함으로써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ISBRA 이사회는 전 세계에서 엄선한 13명을 이사진으로 구성한다. 김성곤 교수는 2014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ISBRA 이사로 선출돼 총무, 부이사장 등을 거쳤으며 알코올 중독의학 발전 및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사장에 선출됐다. 중독 관련 국제학회에서 한국인이 이사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적인 알코올 중독 학회에 진출한 한국인 학자로서의 영예뿐만 아니라, 알코올 중독 연구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격상됐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ISBRA는 미국, 남미, 유럽, 일본 및 아태지역의 5개 지부학회를 두고 있으며 지부학회를 포함해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2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제학회다. 중독 관련 학회로는 유일하게 국제보건기구(WHO)의 협력 학회로, 알코올 중독을 포함한 중독의 위해에 관한 홍보 및 치료 등을 WHO와 공조하고 있다. Research Society on Alcoholism (RSA)와 함께 'ACER' 저널을 공동 발간하고 있다. ISBRA는 1982년부터 2년마다 국제학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2년은 ISBRA가 설립 40주년을 맞은 해여서 신임 김성곤 이사장이 앞으로 다른 국제학회들과의 협력 등을 통해 더 활발한 국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곤 교수는 "우리나라 알코올 중독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20조 원을 넘었다. 국내에 알코올 중독으로 힘들어하는 환자와 가족들이 많고, 문제의 심각함이 잘 알려져 있음에도 안타깝게도 정부와 국민들의 관심이 적은 것은 사실"이라며 "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연구와 치료, 예방 및 정책 등의 측면에서 국제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우리 국민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항상 애쓰겠다"고 말했다. 김성곤 교수는 2011년부터 미국알코올리즘학회의 공식 학회지인 'Alcoholism: Clinical Experimental & Research (ACER)'의 편집이사를 맡고 있으며, 2016년부터 아시아태평양알코올중독학회(APSAAR) 부회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ISBRA와 함께 양대 국제 중독관련 학회 가운데 하나인 International Society of Addiction Medicine (ISAM, 국제중독의학회)에서도 2016년부터 3년간 이사직을 수행했으며,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ISAM 학회의 석좌회원으로 추대되기도 했다. 2018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0차 국제중독의학회 연차대회 조직위원장으로서도 성공적으로 학술대회를 이끌었다. 국내에서는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윤리위원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차기회장으로 2023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장을 역임하게 된다. 김 교수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20년 동안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소장으로 지역사회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노숙인, 쪽방 및 영구임대아파트 주민 등 취약계층에서의 알코올 중독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도 헌신하고 있다.

2022-09-27 14:25: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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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온 세대가 함께 즐긴 '파머스 마켓’ 큰 호응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9월 24일,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촌 문화의 거리 파머스 마켓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점촌 파머스 마켓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거리 축제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공예품 등 여러 가지 물품을 한자리에서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 행사이다. 이날 파머스 마켓은 플리마켓을 비롯해 풍성한 볼거리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 찻사발 물레 돌리기 체험 ▲ 떡메치기 체험 ▲ 로컬푸드 체험 ▲ 거리 보드카페 ▲ 광부의 도시락 뽐내기 경연 ▲ 할매장터 ▲ 지역 예술팀 공연 ▲ 거리 마술 공연 및 버블체험 등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마켓은 광부의 거리 축제 '복고 지지고'와 광부의 도시락 뽐내기 경연 대회, 문경시민 재능경연대회 '문경갓탤런트'와 연계하여 이전보다 확장된 규모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많은 문경시민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또한, 파머스 마켓과 광부의 도시락 뽐내기 경연대회가 진행되었고 뒤이어 20시까지 진행된 문경갓탤런트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즐기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정호)는 가을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이전보다 다양한 문경만의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다며 기획 의도를 전했고 이날 전체 행사에는 약 7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문경시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점촌 1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파머스 마켓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경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2022-09-27 14:24:2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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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동아대와 지역 공유기업 지원 MOU

부산경제진흥원은 27일 동아대학교와 지역 공유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간 업무협력을 체결한다. 부산시에서 지역 공유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동아대 산학협력단 산하 현장실습지원센터와 '부산 공유기업-대학 협력기반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아대는 지역 사회와 산업체의 이슈에 관한 과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도출해내는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에 특화된 대학이다. 이번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산 공유기업의 기업이미지(CI), 브랜드 이미지(BI) 등 시각적 부문의 신규 디자인 개발과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협력 프로그램은 산업디자인학과의 '융합디자인프로젝트' 과목에서 진행되며, 담당 교수의 가이드로 35명의 수강생이 공유기업 2곳의 브랜드 디자인 의뢰 과제를 약 10주간 수행한다. 프로그램과 함께할 공유기업은 지역 소상공인 맛집 레시피 공유를 통해 간편식(HMR)을 상품화하는 '에브리데이뉴'와 개인 주차공간을 활용한 비대면 월주차 공유플랫폼을 운영하는 '뉴틴'이다. 두 기업 모두 2022년도 부산시 신규 공유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에브리데이뉴는 제품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콘센트 개선 또는 신규 브랜딩 작업, 뉴틴은 자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APP) 홍보 마케팅을 위한 BI 개발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 박성일 단장은 "MZ 세대의 트렌디함과 도전 정신이 공유기업의 브랜드 및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협력해 부산만의 고유한 경제성장 모델 발굴과 협력의 우수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와 경제진흥원은 2021년도부터 지역 공유기업의 성장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공유기업-대학 협력 기반 프로그램도 그 하나로 추진됐다.

2022-09-27 14:24: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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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국체전, 해외동포선수단 18개국 1,295명 참가

울산시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18개국 1,295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10년간 참가 규모면에서 2019년 서울대회(18개국 1,868명)와 2014년 제주대회(17개국 1,614명) 다음으로 3번째이나, 국가별 코로나 방역상황, 높아진 항공료 등을 고려하면 역대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한 국가는 미국으로 선수와 임원 151명이 참가하며, 이어 호주 117명, 인도네시아 113명, 일본 107명, 필리핀 88명 등의 순이다. 울산시는 해외동포선수단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고국을 방문하는 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국가별 지원전담반을 편성해 입국에서 숙소 이동, 경기장 안내는 물론 출국 때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인천·김해공항에 안내대를 설치하여 입·출국 편의를 돕는다. 공항에서 숙소와 경기장 등 원활한 이동을 위해 전용버스·승합차 등 1,240여 대를 동원한다. 고국 방문을 환영하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울산시장 주재 환영만찬(10월 11일)을 비롯해 해외동포회장단 간담회 등을 마련해 친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수단을 위한 맞춤형 시티투어도 운영한다. 방문장소는 현대자동차, 태화강국가정원, 대왕암공원 등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관광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울산의 발전상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그 외에도 입·출국 코로나19 검사,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등 코로나 방역 지원을 통해 선수단의 편리와 안전에 힘쓴다. 또 지역사회에서도 해외동포선수단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따뜻한 울산의 정을 전해줄 예정이다. 국가별 단체 투숙 등으로 직접 숙소 예약이 어려운 만큼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숙소 제공과 숙박료 할인에 적극 힘을 보탰다. 울산광역시교육수련원, 중구 어련당, 현대자동차 송일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원, BNK부산은행 연수원, 농협경주교육원 등의 6개 연수시설에 17개국 500여 명이 투숙한다. 해외동포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에는 홍보단(서포터즈)과 연계하여 열띤 응원을 펼쳐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동포애도 전할 계획이다. 해외동포선수단에서도 훈훈한 선행활동을 펼쳐 이번 대회를 더욱 빛나게 할 전망이다. 필리핀선수단은 울산 거주 필리핀 다문화가정 자녀 30명에게 망고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는 체육청소년에게 브라질 삼바장학금 200만 원(2명), 미국 장학금 200만 원(2명), 독일 깻잎 장학금 100만 원 상당(1명) 등 국가별로 소정의 후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외동포선수단이 전국체전 참가 수준을 넘어 문화, 관광, 경제교류까지 한민족 대축제의 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동포선수단은 1972년 53회 대회부터 재미동포가 최초로 참가하였으며, 2011년에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가 설립되어 전국체전 출전을 지원하고 있다.

2022-09-27 14:23: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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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운주산승마장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영천시 운주산승마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과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 운주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운주산승마장은 2009년 개장했으며, 165,290㎡ 부지 내 실내승마장, 대마장, 조련장, 외승로, 말문화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어,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쾌적한 승마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말문화체험관은 실내에 마누리 카페, 교육 전시실, 유아놀이방 실외에 어린이승마장, 레일마차, 말먹이 체험장, 계절 순환 꽃동산, 분수 등 특색 있는 승마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미로정원, 경관용 풍차, 포토존 등이 승마장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가을의 문턱에 서면서 말문화 체험관 주변에는 낭만적인 핑크뮬리 물결과 바람에 한들거리는 코스모스가 한창이라 가을 분위기에 젖어드는 감성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어 관내 유치원·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근교 도시의 유아시설에서도 인기가 많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라며, 향후 운주산승마장을 모든 이들이 쉬어갈 수 있는 휴식의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7 14:22:5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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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 쇄신으로 신뢰 회복 총력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광역시 화정 아이파크 현장의 사고수습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안전·품질 관리와 고객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광주화정 리빌딩 추진단을 출범했다. 화정 아이파크 현장은 지난 7월부터 안정화 작업을 시작으로 주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공법을 테스트하고, 가장 먼지와 소음이 적은 공법인 연속코어링 공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외부 전문가들과 해체기술 컨설팅사 LERA도 참여하는 광주화정 리빌딩 추진단은 연내 안정화 작업을 마치고 철거에 착수한다는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화정 아이파크 계약고객에 대해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계약고객들이 가장 원했던 화정동 아이파크의 전동 철거 및 리빌딩을 결단하고 3700억원의 투입을 결정했다. 지난 8월에는 계약고객들이 입주 때까지 불편 없이 생활하도록 2630억원 규모의 주거지원 종합대책안을 발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고객들의 근본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사고 이후 새로 입주하는 모든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 결함에 대한 보증기간을 10년에서 30년으로 대폭 늘리는 조처를 했다. 건축구조 분야 최고의 기술등급과 공신력을 갖춘 전문 단체인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함께 준공 후 10년 이내 현장 73개 단지 약 6만6000세대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특별안전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결자해지의 각오로 이번 사고를 진정성 있게 끝까지 수습하겠다"면서 "안전과 품질을 중심으로 시공에서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의 가치를 함께 높여나가는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도시·국가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9-27 14:22:1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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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0월11일부터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 실시

부산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과 유행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 11일부터 '2022-20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27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예방접종 정책 전환에 따라 기존의 차수 중심(1~4차) 접종이 아닌 시기 중심의 추가접종으로, 만 18세 이상 기초접종(1,2차) 완료자와 3, 4차 추가접종자가 최종 접종일로부터 4개월이 지났다면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가 된다. 오는 10월 11일부터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접종하며, 일반 성인까지 접종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시행된다. 접종 시행일인 10월 11일부터 바로 접종이 가능한 1순위 우선 접종대상자인 건강취약계층은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장애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이다. 11월부터 12월 사이에 접종이 가능한 2순위 대상자는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집단시설(군 및 입영장병, 교정시설 등)이며, 건강한 18~49세 성인은 3순위로 12월 이후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접종은 1순위 대상자와 2·3순위의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도 오는 10월 11일부터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27일부터 누리집 또는 전화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접종은 민간 사회관계망서비스(네이버, 카카오)를 통한 당일예약과 의료기관 예비명단(유선연락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mRNA 2가백신(모더나,화이자)으로, 모더나의 BA.1 기반 2가백신이 우선 활용될 예정이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과 유행변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감염취약시설과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의 동절기 추가접종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예방접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7 14:22:0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