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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술 도입…고령 근로자 퇴직위험 0.88배↑

기술도입이 전반적으로 근로자의 퇴직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50세 이상 고령근로자의 퇴직위험을 절대적으로 높일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20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BOK경제연구 '기술도입이 고령자 퇴직위험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 따르면 최근 자동화기술,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도 높은 모습이다. 반면 기술이 고령 근로자의 고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기술은 기존 일자리를 대체하면서도 생산성 증대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이중적 역할(Acemoglu and Restrepo 2019)을 하는데, 연령대별로 기술의 영향력이 상이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한은은 2015년 초 기준 3033개 기업에 종사 중인 25~69세 근로자 96만2404명을 대상으로 기업별 기술도입 후 3년간(2015~2017년) 근로자의 고용상황(퇴직여부)을 추적 조사했다. 근로자들이 현재 근무하는 기업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고용상태를 유지(생존)하는지 알아보는 생존분석을 통해 기술이 근로자의 퇴직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것. 조사 결과 ▲새로운 자동화 기술 도입 여부 ▲정보통신(IT) 투자 확대 여부 ▲IT 관련 장비구입 증가 여부(이상 더미변수)로 추정되는 기술도입이 전반적으로 근로자의 퇴직위험을 낮췄다. 기술도입으로 인한 생산성 증대가 노동수요 증대 및 고용유지 효과를 나타냈다는 해석이다. 그러나 50세 이상 고령근로자의 퇴직위험 하락폭이 젊은 근로자에 미치지 못해 기술이 고령근로자에게 상대적으로 덜 우호적인 영향을 미쳤다. 연령대별로 보면, 자동화기술 도입(IT 관련 장비구입)으로 인해 고령 근로자의 퇴직위험은 0.88배(0.51배)로, 젊은 근로자는 0.77배(0.45배)로 낮아져 기술도입의 긍정적인 영향은 젊은 근로자에게 더 크게 나타났다. 한편 직종 및 퇴직 사유에 따라서는 기술도입이 고령근로자의 퇴직위험을 절대적으로 높이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자동화 기술 도입은 사무직 고령 근로자의 퇴직위험을 3.62배(젊은 근로자 대비 1.3배)로 높였으며 IT 관련 장비구입은 고령 근로자의 비자발적 퇴직위험을 1.48배(젊은 근로자에게는 영향 없음) 높였다. 정종우 한은 미시제도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인구감소에 대비해 노동력 유지를 위한 정책 수립 시, 기술 도입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근로자 연령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며 "새로운 기술 도입 시 고령자의 고용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원인에 대해 면밀한 분석이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2022-09-20 12:00:1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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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고객사 위한 '브랜드 솔루션' 사업 본격 추진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외식 고객사의 신규 브랜드 론칭을 지원하는 '브랜드 솔루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CJ프레시웨이는 '브랜드 솔루션' 사업을 통해 신규 외식 브랜드 콘셉트 기획부터 메뉴 구성, 마케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사의 사업 확장을 돕겠다고 20일 밝혔다. 고객사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CJ프레시웨이는 추가 식자재 매출을 확보해 '윈윈'할 수 있는 구조다. CJ프레시웨이는 사업 담당 팀인 '외식솔루션영업팀'을 지난 1월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대표 사례는 떡볶이 전문점 '두가지떡볶이'를 운영하는 '두가지컴퍼니'의 두 번째 브랜드 '밥앤동'이다. '밥앤동'은 코로나19 여파로 급성장하고 있는 배달 음식 시장을 겨냥한 배달 전문 볶음밥 및 우동 전문점이다. 대중적이면서 조리와 배달 모두 용이한 '볶음밥'을 메인 메뉴로 내세우고, 기존 '두가지떡볶이' 매장을 활용해 추가 시설 투자가 필요 없는 '숍인숍' 매장이라는 점이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밥앤동' 매장 수는 5월 말 1호점 오픈 이후, 현재 15호점을 돌파했으며, 오픈 예정 점포까지 합치면 20호점이 넘는다. 1호점인 주안 본점은 배달 앱상 매장이 위치한 인천 미추홀구의 맛집 랭킹 10위권에 진입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CJ프레시웨이와 '두가지컴퍼니'는 '밥앤동' 론칭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긴밀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CJ프레시웨이는 경쟁이 치열한 외식 시장에서 가맹점 매출 확대와 신규 모집을 위한 전략으로 '두가지컴퍼니'에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제안하고, 약 3개월 만에 '밥앤동'을 함께 선보이게 됐다. 협업 과정에 있어 CJ프레시웨이는 외식 시장 조사와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볶음밥 전문점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도출하고, 브랜드 네이밍, BI 개발 등에 참여했다. 상품 개발 역량을 발휘해 스팸 김치볶음밥, 어묵 우동 등 메뉴 라인업과 레시피도 완성시켰다. CJ프레시웨이 측은 "이번 외식 브랜드 솔루션의 성과는 단순 상품 공급을 넘어 맞춤형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식자재 유통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사업 성공을 위한 CJ프레시웨이만의 솔루션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밥앤동'의 지속적인 신메뉴 출시를 지원하고, 전국 물류 인프라를 통한 식자재 유통도 전담할 예정이다. 또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브랜드 솔루션 사업을 더욱 고도화해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고객사와 동반성장을 이루는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두가지컴퍼니 김현식 대표이사는 "CJ프레시웨이와 협업해 단기간 내 세컨드 브랜드를 론칭할 수 있었다"며,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출점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내년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0 11:58: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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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정부, 안전한 건기식 섭취 위한 시스템 구축해야"

건강을 챙기기 위해 보조제로 활용되는 건강기능식품이 도리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부작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위해 식품'으로 판명돼도 실제 회수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현황'에 따르면 품목별로 총 5795건의 이상사례가 접수됐으며 2018년 1066건에서 2021년에 1413건으로 24.6%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품목별 이상사례 신고 상위 10개 품목을 살펴본 결과, 최근 5년간 '영양보충용' 제품이 전체 중 30.2%(1,750건)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가 11.4%(663건), DHA/EPA함유유지 8.9%(518건), 프락토올리고당 7.3%(426건), 엠에스엠 4.0%(235건) 등이 뒤를 이었다. 명절 선물로 가장 선호하는 홍삼 제품도 154건(2.7%)의 이상사례가 신고 접수됐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한 부작용 증상도 최근 5년간 8410건이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748건에서 2021년 2073건으로 18.6%(325건) 증가했으며 부작용으로는 '소화불량 등'이 3985건으로 가장 많았다. '가려움 등'은 1516건, '체중증가 등 기타'가 1068건 등 순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식약처 조사결과 부적합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명돼 회수 조치에 들어간 건강기능식품은 최근 5년간 57건으로 '수거검사 부적합'(36건, 58.5%) 판명된 제품이 가장 많이 회수됐다. 이외 나머지는 '지도점검 회수사유 적발' 12건, '자가품질검사 부적합' 6건, '유통기한 초과표시/오기' 3건 순이었다. 그러나 한 번 출고된 제품이 위해 식품으로 판명돼도 실제 회수되는 실적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최근 5년간 위해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명된 제품의 출고량은 31.8톤에 달했지만, 실제 회수량은 43%인 13.6톤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김원이 의원은 "최근 아이부터 어른까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가 급증하면서 이상반응 신고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며 "부작용으로 판명된 위해 건기식 제품이 실제로 회수되는 건 절반도 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정부는 시장에 유통된 위해 제품들이 신속·정확하게 회수되도록 관련 시스템 구축해야 한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건기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힘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9-20 11:44:1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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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대만서 트룩시마 관련 특허 소송 항소심도 '승소'

셀트리온은 대만에서 로슈(제넨테크)를 상대로 한 특허 무효소송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특허는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인 리툭산의 적응증 중 하나인 류마티스 관절염(RA)에 대한 특허로 셀트리온이 이미 2017년 국내에서 무효화시킨 특허의 대만 특허이다. 이번 특허소송 승소에 따라 셀트리온은 오리지널의약품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으로 트룩시마의 판매 허가를 확대하게 됐을 뿐 아니라, 한국과 마찬가지로 허가특허연계제도가 도입되어 있는 대만에서의 특허 도전 성공으로, 판매 개시일부터 1년간 RA 적응증에 대해 독점권을 부여받게 됐다. 셀트리온은 2020년 4월 대만 지식재산법원(이하 특허법원)에 리툭산의 RA 적응증 특허에 대한 무효소송을 제기했고, 2021년 10월 1심 판결에서 승소했다. 이번 판결은 특허권자인 로슈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한 건으로, 1심과 마찬가지로 항소심에서도 특허 무효로 판결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트룩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혈액암 및 비호지킨 림프종 등의 치료에 쓰이는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로 2016년 11월 한국 식약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2017년 2월 유럽 의약품청(EMA), 2018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판매 허가를 받았다. 대만에서는 2020년 2월부터 RA를 제외한 다른 적응증에 한해 판매를 진행해 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승소를 통해 기존 대만에서 트룩시마가 확보한 적응증에 더해 RA 적응증까지 더한 전체 적응증 판매가 가능한 만큼 시장내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셀트리온은 대만 환자들에게 합리적 가격의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20 11:35: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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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 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 효과 입증…국제 학술지 게재

지엔티파마는 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의 한국 임상 2상 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 '뇌졸중' 9월호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학술지에 실린 연구 논문에는 발병 후 8시간 이내에 혈전 제거 수술을 받은 뇌졸중 환자 208명을 대상으로 넬로넴다즈의 효과와 안전성을 분석한 결과가 담겼다. 연구 논문에 따르면 넬로넴다즈의 장애 개선 효과는 뇌졸중 약효의 3대 평가(장애 평가, 일상생활 평가, 신경학적 평가)에서 플라시보(위약)와 비교해 확연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넬로넴다즈 임상 2상은 급성 허혈성 뇌졸중 발생 8시간 이내에 약물 투여와 혈전 제거 수술을 받는 앞순환계 내 대혈관폐색이 있는 19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환자는 12시간 간격으로 5일 동안 10회 플라시보, 저용량(넬로넴다즈 총 2750mg), 고용량(넬로넴다즈 총 5250mg)을 투여받았고 12주에 걸쳐 약효와 안전성을 조사했다. 약물을 1회 이상 투여받고 12주 후에 뇌졸중 장애 평가 척도인 mRS 분석을 완료한 환자 183명 중 12주 후에 mRS 점수가 0~2(독립 행동 가능)인 비율은 플라시보, 저용량, 고용량 그룹에서 각각 54.1%, 61.5%, 63.2%였다. 일상생활 평가 척도인 BI 점수가 90보다 높은(독립 활동 가능) 환자의 비율은 플라시보 그룹 43.6%에 비해 넬로넴다즈 그룹 63%로 현저히 개선됐다. 10회의 약물을 모두 투여받은 환자 152명에게서 넬로넴다즈의 약효는 더욱 확실했다. 12주 후에 BI 점수가 90보다 높은 환자의 비율은 플라시보 그룹 41.9%, 고용량 그룹 64.4%로 유의적인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지엔티파마는 임상 2상 결과에 따라 발병 후 12시간 이내에 혈전 제거 수술을 받는 중증 급성 뇌졸중 환자 496명을 대상으로 고용량 넬로넴다즈의 약효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국내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24명의 환자가 등록돼 45%가 넘는 진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3년 3월까지 모든 환자 등록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임상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중국 임상 3상은 최근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임상을 계속 진행해도 된다는 권고를 받았다. 지엔티파마는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3년 이내에 뇌졸중 치료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지엔티파마가 과학정보통신부 등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넬로넴다즈는 안전한 NMDA 글루타메이트 수용체 억제제이자 뇌신경세포 내 칼슘 유입을 막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뇌신경세포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다중표적 뇌신경세포 보호 약물이다. 지엔티파마 곽병주 대표이사(연세대학교 생명과학부 겸임교수)는 "넬로넴다즈의 우월한 약효와 안전성은 동물모델에 이어 재관류 치료를 받는 뇌졸중 환자에게서 확인되고 있어 현재 진행 중인 임상 3상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가 기대된다"며 "넬로넴다즈는 전 세계 뇌졸중에 의한 사망과 장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최초의 다중표적 뇌신경세포 보호 신약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20 11:35: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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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안보 문란 실정 총책임자는 文…국감 증인 채택해야"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압박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 탈북어민 강제 북송, 기무사령부 계엄 문건 등 안보 문제 관련 책임자가 문 전 대통령인 만큼,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소명해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신원식 의원은 2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5년간 문재인 정권 안보 문란 실정 총책임자는 문 전 대통령"이라며 "우리 당은 문 전 대통령을 포함해 정의용, 서훈, 송영무 등 문재인 정부 국가 안보 최고위급 인사들에 대한 국감 증인 채택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신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해야 하는 이유로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및 월북 조작 의혹,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에서 문 전 대통령은 국민 보호라는 제1 헌법적 책무를 정면 위반했다. 있지도 않은 쿠데타와 세월호 참사 관련 민간인 사찰을 내세워 안보 중추기관 기무사를 해편(해체 개편)시켰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직 대통령의 국감 증인 채택은 금도를 넘은 일'이라고 지적하는 데 대해서도 신 의원은 "민주당도 2013년 4대강 사업 부실, 2017년 방송 장악 구실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추진했다. '내로남불'이 따로 없다"며 반박했다. 이어 "민주당은 문 전 대통령이 국군 통수권자였기에 증인으로 부르면 안 된다는데, 현직 군 통수권자가 아니다. 국회에서 국민적 의혹을 규명하는 데 성역이 따로 없다"며 "전직 대통령도 예외가 아니다"고 했다. 다만 주호영 원내대표는 문 전 대통령 국감 증인 채택 문제와 관련 "국방위 간사가 그런 의견을 갖고 계시다. 자세한 내용은 알아보고 전직 대통령 예우 측면과 정책 잘잘못을 파악하기 위해 어느 선까지 (국감 증인으로) 나오게 하는 게 맞는지 종합 검토해 정하겠다"며 원론적 입장만 냈다. 한편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김석기 사무총장은 문 전 대통령의 9·19 남북 군사합의 이행 촉구 발언을 두고 "북한은 이미 약속을 어기고 온갖 도발을 일삼는 상황인데도 북한의 약속 파기에 대한 엄중한 경고가 아닌, 일방적으로 당하면서 인내하는 윤석열 정부에게 이 합의를 존중하고 지켜야 한다는 황당한 훈수를 두고 있다"며 "퇴임 후에도 여전히 '김정은의 수석대변인'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는 증표"라고 꼬집었다. 이어 "핵 선제타격론을 법제화하면서 국민을 핵으로 협박하는 불행한 현실의 시작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민주당 실책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 역시 '평화가 이기는 전쟁보다 낫다'며 국민을 북한의 핵 노예로 만들자는 안보 포기 망언을 쏟아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2-09-20 11:27:3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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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최현욱·노정의·최성은 출연 CF 공유 이벤트

NH투자증권 나무증권이 자사 서비스를 알리는 CF 3편 공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CF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로, 오는 3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나무증권은 최근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최현욱, 노정의, 최성은을 모델로 선정해 '국내주식·글로벌 적립식 서비스', '미국주식 월배당 서비스', '나무멤버스'를 알리는 영상 CF 3편을 공개했다. 모델이 투자와 관련하여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상황 속에서 나무증권의 서비스를 만나 투자의 방식을 바꾸게 된다는 이야기를 '나무를 만나고 사는게 달라졌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전한다. 이번 이벤트는 새로운 투자상품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들을 위해 명품 조각투자 플랫폼 '트레져러'와 SNS 이벤트를 기획했다. 참여를 원하는 나무증권 고객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CF영상을 공유하고 나무증권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트레져러 회원으로 최초 가입하면 된다. 가입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트레져러 조각상품을 지급한다. 트레져러는 명품 조각투자 플랫폼으로 시계나 와인 등 고가의 수집품을 최소 1000원 단위부터 분할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각투자 플랫폼이다. 이벤트 상세 내용과 CF 영상은 나무증권 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10월 5일 개별 연락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나무증권은 앞으로도 MZ세대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투자 경험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에 공개한 나무증권 CF는 총 조회수 1000만회를 훌쩍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3명의 루키 배우들과 나무증권의 젊은 감성이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현욱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노정의는 '그해 우리는', 최성은은 '안나라수마나라'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0 11:18: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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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61% "한은 10월 기준금리 인상"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속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기조 유지 전망이 확산되면서 10월 금리상승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전문가 10명 중 6명은 한국은행이 오는 10월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9월 7일부터 14일까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189개 기관, 839명)를 설문 조사해 '2022년 10월 채권시장지표(BMSI)'를 산출한 결과 종합지표가 한 달 전보다 4.1포인트(p) 상승한 90.8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설문 문항에 대한 답변 인원의 응답으로 산출되는 BMSI는 100 이상이면 시장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부문별로는 금리전망 BMSI가 54.0으로 전월(93.0) 대비 악화됐다. 응답자의 61.0%가 금리상승에 응답해 전월(33.0%) 대비 28.0포인트 상승했고, 금리보합 응답자 비율은 24.0%로 전월(41.0%)대비 17.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BMSI는 68.0으로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101.0) 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물가상승 응답자 비율은 35.0%로 전월(6.0%)대비 29.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응답자의 62.0%가 물가보합에 응답해 전월(87.0%)대비 25.0%p 하락했다. 금투협은 "국제 유가 하락세에도 환율상승 등으로 인한 물가상승 압력에 높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10월 물가상승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환율 BMSI는 28.0으로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80.0) 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73.0%가 환율상승에 응답해 전월(25.0%)대비 48.0%p 상승했고, 환율보합 응답자 비율은 26.0%로 전월(70.0%)대비 44.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투협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미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연준의 긴축 강화 우려와 유로화 및 엔화 가치 급락 등으로 10월 환율 상승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0 11:14:3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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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알뜰교통카드' 내년 전 지역 확대 시행

경상남도는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을 2023년에는 신규참여 6개 군을 포함하여 도내 18개 전 시군에서 시행한다. 경상남도는 그동안 12개 시군에서 사업을 시행한 결과, 매년 월평균 19~22%의 교통비 절감률을 달성하였다. 이에 따라 합천, 거창 등 미시행 6개 군 도민에 대해서도 혜택을 제공하고자 해당 군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내년도 사업 도입에 합의하였다. 경상남도는 내년 사업예산을 8억여 원으로 증액 편성하는 한편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카드사로부터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10%의 교통비 할인과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에 따라 20%(최대 월 1만 9,800원)를 마일리지로 적립하여 돌려받는다. 현재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시행하는 도내 12개 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도민은 후불카드 또는 선불 모바일앱 카드를 '알뜰교통카드 누리집'을 통해 발급받아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참여하는 6개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도민은 내년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경상남도 알뜰교통카드 이용실적 분석 결과 알뜰교통카드 이용자의 월평균 교통비는 5만 6,503원이었으며 이중 평균 1만1,871원(마일리지 8,097원, 카드사 할인 3,774원)의 교통비를 절감하여 월평균 교통비 지출액의 21% 정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욱희 경상남도 교통정책과장은 "내년부터 도내 전 지역에서 사업을 시행하는 의미있는 해인 만큼 이용자 확보에 주력하여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0 11:01:5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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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86% 수도권 집중"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수도권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역 시가총액은 점차 줄어들고 있어 지역 경제성장을 이끌 경제주체의 소멸로 이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7월까지 주식 시가총액에 상장된 기업들의 월말일 평균 시가총액 2430조9547억원 중 2096조4052억원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총 시가총액 중 86.2%를 수도권이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에 43.9%, 경기도에 37.6%가 집중돼 있다. 반면 각 권역별 지방상장기업의 월말일 평균 시가총액 비중은 2%를 넘지 못하고 있다. 2022년 1월~7월까지의 주식 시가총액은 제주·경남 1.7%, 충북 1.6%, 경북 1.5%, 대전 1.3%, 대구·울산·충남 1%로 1%대를 유지했을 뿐, 부산·전남 0.8%, 전북 0.7%, 강원 0.5%, 광주·세종은 0.2%로 매우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시가총액의 수도권 집중화는 계속해 심화되고 있다. 2019년 수도권 상장기업 시가총액은 1407조1786억원으로 전체 85.8%였으며, 2020년에는 0.67%포인트(p) 상승한 86.5%, 2021년 85.6%로 잠시 하락했지만 2022년 7월까지 다시 86.2%로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비수도권 비중은 2019년 14.1%에서 2022년 13.7%로 0.4%p 하락했다. 대전광역시 상장기업은 2019년 전체 1.9%에서 2022년에 0.6%p 하락한 1.3%를 나타냈으며, 강원도는 0.3%p 하락한 0.5%, 전남은 0.5%p 하락한 0.8%, 경북은 0.5%p 하락한 1.5%의 비중을 보였다. 주식시장 월말일 평균 상장 기업수도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019년 수도권 코스피 기업은 569개사, 코스닥은 967개였으나 2022년에는 각각 27개사·166개가 늘어났다. 수도권 코스피 비중은 72.8%로 0.9%p 높아졌으며, 코스닥 상장기업 비중은 2019년 대비 2.7%p 상승한 74%로 나타났다. 김회재 의원은 "지속적인 균형발전 노력에도 불구하고 민간시장 자금 대다수가 수도권 기업으로 쏠리고 있다"며 "수도권 집중화가 지속된다면 지역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자금 조달에서 어려움을 겪고 성장 동력조차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경제활력을 위해 수도권에 집중된 대기업들의 지역으로의 이전이 필요하다"며 "지역본사제 법안 발의를 통해 균형발전을 이뤄내고 지역 경제성장을 위한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월평균 시가총액은 월말일을 기준으로 월별 평균치를 산출했으며, 코스피·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을 권역별로 분류해 산출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0 11:00:5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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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KICPA ESG 아카데미 3기 과정' 개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KICPA ESG 아카데미 3기 과정'을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공인회계사 및 회계사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교육과정은 내달 4일부터 진행된다. 이달 22일에는 실시간으로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열어 교육과정 소개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KICPA ESG 아카데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업무 수요에 부응하고, 관련 교육이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필요하다는 공인회계사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련된 ESG 교육플랫폼으로 현재까지 2기 과정이 운영된 바 있다. 아카데미 3기는 ▲일반과정: ESG의 개요, ESG 보고·공시 기준 및 가이드라인, ESG 관련 회계·세무·평가·금융에 대한 개요 ▲심화과정: ESG 평가·보고·공시·금융 등에 대한 세부내용 ▲인증과정: ESG 정보 인증 기준 및 실무 사례 등 세 단계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강사로는 빅(Big)4 회계법인, 한국거래소, 기업지배구조원 및 회계기준원 소속의 ESG 실무담당 전문가 약 20인이 참여한다. 2기 과정까지는 공인회계사 대상으로만 운영했으나, 일반인들의 ESG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3기부터는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에 대해 일반인까지 수강 대상을 확대했다. 일반과정의 1강은 KICPA 유튜브 계정을 통해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라이브로 송출되므로, 수강신청을 하지 않아도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수강생들이 ESG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ESG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번 3기부터는 수강 대상을 일반인에게로 확장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제대로 된 ESG 공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공인회계사는 공인회계사 전용 KICPA 아카데미 교육사이트에서, 일반인은 일반인 전용 KICPA 아카데미 교육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각각 15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0 11:00:2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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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흠흠신서’ 편찬 200주년 맞아 세계 다산학 출범 선포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9일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이 집약된 조선 최고의 형법 이론서 '흠흠신서(欽欽新書)'의 편찬 200주년을 맞아 정약용도서관에서 '세계 다산학 출범 선포식 및 다산 정약용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념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인본주의 및 실사구시 정신을 실천하는 '새로운 세계 다산학' 출범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실학의 요체인 다산학을 품고 있는 남양주를 다산학의 성지(聖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 환영사와 ▲공동 협력 선언문 서명 등으로 이뤄진 선포식 ▲인문 도시 남양주 영상 상영 ▲다산의 베풂과 돌봄, 공정, 윤리, 남양주와 다산 등 4가지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의 심포지엄 순서로 진행됐다. 선포식에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강진 다산박물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연구소 ▲다산학술문화재단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한국실학학회가 참여해 다산학 진흥을 위한 교육, 학술 연구, 국제 교류, 콘텐츠 개발, 문화 진흥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미래 200년, 2222년을 바라보다'를 대주제로 공정, 윤리 등 현대 사회의 이슈를 다산학의 관점으로 재조명하고, 다산학과 실학의 산실인 남양주 곳곳을 소개했다. 또한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다산학술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지역의 다산학술동아리 회원, 일반 시민,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순우 다산학술문화재단 이사장 ▲김호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HK 교수 ▲백민정 가톨릭대 철학과 교수 ▲김문식 단국대 사학과 교수 등의 주제 발표 후 좌장인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의 진행 하에 토론이 이뤄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선포식은 공정하고 따뜻한 공동체, 정의로운 문화 선진국이라는 새로운 시대 정신을 찾는 첫 자리가 될 것"이라며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라는 슬로건 또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담은 것으로, 앞으로 시정을 운영하면서 다산 선생의 민본주의 사상과 실학 정신을 올곧게 실현해 실용과 통합을 바탕으로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3일 '제36회 정약용문화제'의 개막을 알리는 헌화·헌다례 행사를 갖고,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조안면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제36회 정약용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2-09-20 11:00:27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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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 순자산 5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 순자산은 5845억원으로, 연초 이후 3776억원 증가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국 금리 인상 기조가 강해지며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달러 투자 수요 증가 영향으로 ETF 순자산이 증가했다.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는 달러 표시로 발행된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환헤지를 시행하지 않아 원·달러 환율 변동과 단기 채권 성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또한 해당 ETF는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 달성을 위해 미국 국채뿐만 아니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미국 우량 투자등급 회사채와 국내 공공기관이 발행한 KP(Korea Paper, 달러표시로 발행되는 한국채권) 등에도 투자한다. ETF 비교지수는 'KIS US Treasury Bond 0-1Y Index'다. 해당 지수는 미국 국채(US Treasury Note) 중 잔존만기가 1개월~1년인 달러 표시 채권으로 구성된다.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는 가중평균만기(듀레이션)가 비교지수와 유사하도록 6개월 내외로 맞춰 운용한다. 채권형 ETF는 만기가 존재하지 않아 만기연장에 따른 번거로움이 없다. 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매니저는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는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는 현 국면에서 유용한 상품"이라며 "원·달러 환율 변동에서 발생하는 환차익뿐만 아니라 단기채권 이자 수익도 얻을 수 있는 효율적인 투자수단"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20 11:00:2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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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 에어컨 출시…실외기 하나로 5대까지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이 스탠드와 벽걸이 등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게됐다. 삼성전자는 20일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 에어컨'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소비자 주거 공간과 필요에 따라 에어컨 타입과 개수, 냉방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맞춤형으로 개발됐다. 또 실외기 1대로 2~5대 실내기를 조합할 수 있다. 이사 등으로 설치 공간 규모가 바뀌거나 가족 수가 늘어나도 실외기 1대로 스탠드나 벽걸이형 에어컨을 유연하게 추가·변경할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효율관리기자재 운용 규정에 따라 스탠드형 실내기를 연결할 경우에는 반드시 4대 이상의 실내기를 연결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온도 조절은 0.5℃ 단위로도 조절 가능하다. 무풍 패널 마이크로홀을 활용해 '무풍 모드'를 사용하면 쾌적한 냉방을 제공할 수 있다. 위생관리를 위해 '이지케어 5단계'와 AI 기반 'AI 청정', '비스포크 AI 맞춤 쾌적' 등 가정용 무풍에어컨에서 쓸 수 있었던 기능도 새로 추가했다. 스스로 제품 내부를 관리해줄뿐 아니라, 공간 환경에 따라 작동도 할 수 있다. 에너지 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냉방 용량은 천장형이 13.0~58.5㎡ 7종, 스탠드형이 56.9~81.8㎡ 4종, 벽걸이가 18.7㎡다. 출시가는 491만~1049만원이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사용자 맞춤형 기능이 강화된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으로 무풍 생태계가 한단계 더 확장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요구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기술과 제품 개발을 통해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비스포크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20 11:00: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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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1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행

부산시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 1,634개 소에서 진행되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사회적보호대상 등 접종대상과 접종회수별로 시기를 달리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위탁의료기관 위치, 연락처 등 상세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각 구·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인플루엔자 백신 권장주로 생산한 4가 백신이다. 시는 백신 수송 중 콜드체인이 상시 유지되도록 관리하고, 의료기관당 접종 인원을 1일 100명으로 제한하는 등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예방접종 대상 어린이 중 계란 아나필락시스 또는 중증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10월 5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접종대상자에게 지난 9월 16일부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유행기준(1천 명당 4.9명)을 넘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접종이 시작되면 대상자별 시기에 맞춰 적극적으로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부산시장 박형준은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를 고려해 11월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 예방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예방접종과 함께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9-20 10:59:5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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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尹 정부 복지정책 키워드는 '각자도생'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윤석열 정부의 복지 정책은 "약자복지가 아닌 각자도생 복지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민생 복지 정책은 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부가 내년도 공공형 일자리는 6만1000개 줄이는 대신 시장형 일자리를 3만8000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고령층에서도 취약한 70세 이상 어르신의 일자리를 대폭 줄이겠다는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전 정부와 차별화를 하겠다더니 기껏 일하는 시간은 길고 노동 강도 역시 센 민간 일자리로 어르신을 내몰고 있다. 급기야 경로당 냉난방비 예산과 양곡비 지원 예산도 5.1% 삭감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유가에 다음 달부터 전기와 가스요금이 오를 텐데 당장 어르신이 올겨울에 어디서 날지 걱정만 쌓여간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서민 예산을 깎는 것은 초부자감세를 위한 것이라는 취지로 "60조원이라는 막대한 초부자감세를 하려다 보니, 정작 필요한 곳에 쓸 예산이 없다"면서 "고물가와 고금리로 민생 시름이 깊어만 가는데, 취약계층의 지원을 줄이는 것이 윤석열식 약자 복지인가"라고 되물었다. 박 원내대표는 "어르신, 장애인, 자영업자, 농민, 청년 등 어느 때보다 고통스런 국민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민생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2대 민생 법안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특히 어르신 기초 연금 확대법과 출산 보육 아동수당 확대법으로 취약한 고령층과 학부모의 육아부담을 덜겠다"면서 "가계 부채 대책 3법으로 은행의 금리 폭리 방지와 불법사채 금지, 신속 회생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쌀값 하락 시 정부가 쌀을 수매하는 내용을 담은 양곡관리법 개정안, 노조와 근로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 등도 처리하겠다고 자신했다. 또한 박 원내대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납품단가 연동법도 처리하겠다. 장애인인권보장법 제정과 예산 확보로 실질적 장애인 국가책임제를 시행하도록 하겠다"면서 "민생에 무한한 책임을 져야 할 정부여당에 거듭 촉구한다. 정기 국회는 국민을 위해 일해야할 시간이다. 당내 권력 다툼과 야당 탄압을 중단하고 적극 나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2022-09-20 10:59:5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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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재해예방 신규사업비 1천894억원 확보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2023년 재해예방 신규사업'을 통해 1,894억 원 규모(국비 947억)의 재해예방사업을 내년부터 신규 추진한다. 신규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 대상지는 자연재해에 취약해 그동안 시민들의 우려를 샀던 ▲동래구 서원·안락지구(497억) ▲남구 문현지구(473억) ▲수영구 망미2지구(385억) ▲사하구 다대지구(232억) ▲금정구 금사1지구(120억) 등 침수 위험지 5곳과 ▲영도구 영선2-1지구(125억) ▲영도구 영선2-2지구(62억) 등 붕괴 위험지 2곳으로 총 7곳이다. 시는 이 지역에 대한 설계비가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재해예방사업(총사업비 2,785억)에 대한 내년도 정부예산(247억)도 확보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차질없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존사업지는 ▲사상구 삼락지구(침수 위험지) ▲사상구 학장·감전2지구(침수 위험지) ▲해운대구 반여1지구(침수 위험지) ▲수영구 민락1지구(침수 위험지) ▲북구 덕천교차로(침수 위험지) ▲북구 대천천(취약 방재) ▲동구 범일2지구(침수 위험지) ▲동래구 수민지구(침수 위험지) ▲영도구 영선2지구(붕괴 위험지) ▲서구 암남2지구(붕괴 위험지) ▲사하구 승학2지구(붕괴 위험지) ▲사하구 승학3지구(붕괴 위험지) 등 총 12곳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동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남구 이마트 일원을 비롯해 상습침수구역, 낙석위험지가 이번 신규 재해예방사업에 대거 포함됐다"며, "이번 신규 재해예방사업에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894억 원을 투입해 시민이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부산'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0 10:59: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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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양국제꽃박람회 x KUKKA , 공동 마케팅 추진

'꽃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손잡았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플라워 브랜드 KUKKA(이하 꾸까)와 2022고양가을꽃축제 성공적 개최와 화훼 소비 및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꾸까는 일상 속 꽃 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최대 플라워 온라인 커머스이다.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꽃박람회 재단과 꾸까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과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여 화훼농가 돕기, 화훼문화 확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화훼 일상화와 대중화를 위한 'DIY 플라워 키트' 2020년도부터 꽃박람회 재단에서 진행하여 학교·기관에서 큰 호응을 얻은 DIY 플라워 키트를 꾸까와 협업하여 새롭게 개발하였다. 모든 키트는 생화로 구성되며 고양시에서 다수 재배되며 우리나라 대표 화훼 수출 상품인 비모란 선인장 가드닝, 브리티쉬 스타일 햇박스, 가을 국화 핸드타이드 꽃다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꾸까의 전문 플로리스트가 진행하는 전문적인 강의 영상이 제공되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볼 수 있다. 플라워 키트는 꾸까 홈페이지(https://kukka.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화훼 소비 확산을 위한 '고양시 파머스 마켓' 꽃박람회 재단은 온라인 시장에 익숙지 않은 농가들이 온라인 시장 판로 개척을 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꾸까는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양시 장미를 온라인 플랫폼에 소개한다. 이번 고양시 파머스 마켓을 통해 소비자들이 고양시 화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품 기획과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화훼 문화 확산을 위한 'KUKKA 홍보부스'운영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2022고양가을꽃축제에서 꾸까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일상 속 화훼 체험을 콘셉트로 포토존을 조성하고 감각적인 화훼 연출로 MZ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하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더 나아가 행사장 내에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하니 기대해 볼 만하다. 또한 꽃박람회 재단과 꾸까는 지난 9월 8일 화훼 소비문화 가치 공유와 고양시 화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금회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색 마케팅을 시작으로 화훼 소비와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화훼 산업과 문화를 선도하는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일상 속 꽃 문화를 선도하는 꾸까가 2022고양가을꽃축제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화훼 유통 산업 발전과 문화 사업 교류를 위해 손을 잡았다. 고양시 화훼 산업 발전과 더불어 대한민국 화훼 문화의 발전에 긍정적 시너지를 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9-20 10:57:2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