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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복구 현장에 핀 온정, 포항 일상회복 전력

제11호 태풍 '힌남노' 에 따른 포항의 전례없이 큰 태풍 피해 복구에 범국가적인 지원이 절실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와 장비·인력 지원 등 따뜻한 손길이 피해 복구와 일상회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포항 죽장면 소재 과수원인 태산농원을 운영하는 서상욱 대표는 지난 6일부터 태풍 피해가 심각한 장기면 학곡리 일원에 굴삭기 2대와 덤프트럭 1대 등 장비 3대와 가용 인력 3명까지 지원해 유실된 하천 정비와 도로 임시 복구 등을 지원했다. 서상욱 대표는 "실제 현장에서 본 태풍의 피해가 너무나 컸고, 마치 내 가족과 내 집이 처한 어려움 같이 느껴져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이 아팠다"며, "마을의 한 골짜기의 도로라도 제 손으로 응급 복구를 완료하고 싶어 힘을 보태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소전문업체 한결 권정무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태풍이 지나간 직후부터 보유한 고압세척기와 양수기, 트럭 등을 동원해 침수 피해를 입은 환여동과 양덕동, 인덕동 등 주택과 상가의 물청소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권 대표는 "태풍으로 유례없이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전국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작지만 제가 가진 능력으로 봉사를 실천해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힘을 보태게 됐다"라고 밝혔다. 포항 우창동에서는 전기 관련 기술이 있는 엄주만 두호전기 사장, 김연갑 새마을협의회 회장, 서병수 자율방재단장, 주민 김정자 씨 등 4명이 침수 상가 70 여 곳의 무상 점검과 20여 곳의 배선교체 수리를 지원하는 재능기부를 펼쳤다. 포항 오천읍에서 승리자원을 운영하는 최영주 대표는 자신이 보유한 집게차 2대와 인력을 지원해 용흥동과 우창동 지역에서 총 4일간 태풍으로 발생한 재난쓰레기를 수거하고 운송까지 하는 데 소중한 힘을 보탰다. 포항의료원과 김천의료원의 의료진들도 대송면복지회관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등 의료봉사를 펼쳤다. 또, 충남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세탁 차량을 포항으로 보내왔으며, 대한적십자사와 원불교에서는 급식차량을, 도로공사에서는 살수차와 노면청소차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례), 포항시 새살림봉사회, 경북장계향선양회 회원 등 총 70명도 13일 대송면을 찾아 침수주택 정리 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재해구호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도 태풍 피해가 극심한 포항에 이재민 빨래 지원 및 의류키트 등을 전달했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 동안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대형세탁기 등을 갖춘 세탁 구호차를 지원해 흙투성이가 된 이재민 360가구의 빨랫감 1만6000여㎏ 가량을 깨끗하게 세탁했다. 빨래 지원에는 지역 한 교회가 장소를 제공했고, 소방당국과 포항시가 세탁물과 세탁 구호차 가동에 필요한 유류를 지원했다. 물절약 양변기 전문업체인 글러벌코리아 와스코의 이승백 대표도 지인을 만나러 최근 포항을 방문했다가 침수피해를 입은 제철동행정복지센터와 남구보건소의 상황을 접하고 화장실 수리 및 하수구 배관소통, 바닥과 천장 등 내부청소 등의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재능 기부 봉사에 사흘간 구슬땀을 흘렸다.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 물품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포항 죽도수산시장상인회(회장 박순복, 사무국장 김외준)에서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대송면을 13일 찾아 태풍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물회 점심 400인분과 마스크 1000장, 생수 등을 제공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와 포항시북구지부 회원 15명도 14일 장기면우체국에서 피해 주민에게 짜장면 300인분을 제공하는 나눔 봉사를 펼쳤으며, 외식업 중앙회 포항남구지부 산하 미소짜장면봉사회(회장 오태필)에서는 재능기부를, 구미선주로타리클럽(회장 김주철)에서는 비용을 지원해 같은 날 인덕 지역 피해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500인분의 짜장면을 제공했다. 포항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 소소마켓 자원봉사동아리에서는 최근 단팥방 300개를 직접 만들어 대송면 이재민구호소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해병대 1사단에서는 호미곶에 주민간이구호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태풍 당시 구룡포에서 독거어르신을 구출하는 등 피해 복구에 큰 힘을 전하고 있다. 아울러, 호미곶에는 깡통열차(대표 서영표)가 라면과 간식류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고, 포항대 호텔조리제빵과 11학번 졸업생 일동이 생수와 음료 등 구호물품을, 포항부동산 스터디카페 회원 일동이 생필품을, 창포동 보은축산에서 생수 500박스와 계란 등 물품을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탁해왔다. 또한, 탑마트 우현점에서도 10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햇반 등 생필품을 14일 우창동 등지의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우리 이웃의 영웅들께서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침수가옥 정리, 이재민을 위한 급식지원 등 피해복구에 너무나 큰 힘을 보태주고 계신다"며, "유례없는 태풍의 피해 속에서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과 추석연휴에도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2-09-15 10:24:1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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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수해이재민을 위한 따뜻한 성금 이어져

포항시 민관군이 합심해 태풍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태풍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포항에 전해지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4일 포항상공회의소는 시청을 방문해 포항 지역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으며, 이어 신세계건설(주)과 포항성모병원에서도 각각 성금 1억 원을 기탁하면서 포항시와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탰다. 이날 기탁된 성금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긴급구호, 시설 복구 및 이재민 생필품 지원 등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하루 빨리 피해 주민분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으며, 최순호 성모병원장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두영 신세계건설(주) 건설부문 영업본부장은 "이재민들을 도와드릴 방법을 찾다가 적은 금액이지만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태풍 피해로 힘들어하는 포항 시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의 아픔에 함께 공감하고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포항상공회의소, 신세계건설, 포항성모병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잘 전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9-15 10:22:4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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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위한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경상북도는 14일 포항 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재로'포항철강공단 정상화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경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 등 포항출신 도의원, 포스코 천시열 전무, DK동신 임동규 대표이사, 현대종합금속 운영선 상무,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 전창록 경제진흥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막대한 침수 피해를 입은 포스코 등 철강공단 내 기업들의 피해 상황 및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해결을 마련과 빠른 복구 지원으로 철강공단 기업들의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조속한 조업 정상화를 위해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내에 포스코지원반과 중소기업지원반, 산업단지복구지원반을 꾸려 피해 기업들의 요청 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접수해 관련기관의 협조를 얻어 신속히 조치하고 있다. 현장 지원반을 통해 지금까지 살수차 19대, 노면청소차, 대형펌프 29대, 준설차(버큠카) 19대 등 장비 1076대, 소방인력 6076명을 동원해 포스코 침수공장을 위주로 배치·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 13일(오후 5시 기준) 배수진행율 94%(188만톤)을 보여 제철소 재가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침수된 포스코와 철강공단 기업들이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후문이다. 이를 통해 제선·제강부분은 고로 대부분이 정상 가동하고 있는 만큼 재고 활용, 광양제철소 생산 확대, 연관 기업들과 협업해서 제품 생산 일정조율로 국내외 수요에 상당부분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 기업들의 요구사항이 이어졌다. 대규모 사업장은 모터, 기계 등 장비·설비 침수피해가 많아 장비 세척, 정비 전문 인력 지원을 요청했다. 또 중소규모 기업들은 진흙제거, 폐기물 처리, 청소 등 자원봉사 인력지원과 사업장 폐기물처리 시 톤당 18만원 비용이 소요돼 처리비용 지원 및 호동 매립장 반입도 요청했다. 특히, A사는 셰일가스 파이프생산 시설 침수로 정상 가동까지 상당시일이 걸리고, 수출 납기와 품질이 문제인데 기 생산 제품의 불량도 염려된다며 이번 침수는 냉천이 아닌 저지대 침수로 포항의 저지대 침수관련 대응책을 요구했다. 또 B사는 공장 2/3정도 침수로 사무실이 완전 침수돼 전산과 전기 공급이 안 돼 복구까지 3개월 정도 걸릴 예정으로 제품의 50%이상을 수출을 하고 있는데 복구비용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여러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태풍, 집중 호우시 냉천의 범람을 막을 수 있도록 차수벽 설치와 항사댐 건설, 방재·배수 시스템 보강 등 항구적인 재발방지 대책도 요구했다. 도는 철강공단의 정상화를 위해 포항시와 공조해 산업부에 건의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이 채택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주 52시간 근로시간 특별연장근로 신청 시 고용노동청에서 조기에 인가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유관기관과 협조해 조기 복구를 통한 운영 정상화를 위해 인력과 장비 등 최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앞으로 철강공단기업들은 포스코의 정상가동이 철강공단의 정상화의 시작인만큼 포스코에 힘을 보태고 공동으로 철강제품의 공정을 조율해서 제품의 수급문제를 최소화하도록 협동해 지혜를 모아나가기로 했다. 한편, 포스코는 내달 2일까지 주 64시간으로 근로시간이 연장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오늘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조치해 포항철강공단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민관합동으로 복구에 총력을 다해 철강생산에 문제가 없도록 극세척도*의 정신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2022-09-15 10:22:23 권택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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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 백토서팁 골육종서 FDA '희귀소아질환의약품' 지정

메드팩토가 골육종 환자 대상 백토서팁 단독요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 소아질환 의약품(RPDD)으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RPDD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골육종 치료제로써의 백토서팁 개발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RPDD 지정을 받으면 소아희귀질환 치료신약 허가 특례에 따라 허가 심사를 6개월 내 완료할 수 있도록 해주는 우선심사 바우처(PRV)를 신청할 수 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대표적인 소아암인 골육종은 현재 마땅한 치료제가 없다 보니 FDA 임상 신청 이후 환자들은 물론 국내 병원에서도 임상 참여 요청이 많다"면서 "FDA 희귀의약품 지정에 이어 소아희귀질환 치료제로 지정 받은 만큼 향후 골육종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옵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골육종은 뼈 또는 뼈 주변의 연골 등 유골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발병률이 높은 대표적인 소아암 중 하나다. 현재 골육종의 치료에는 수술, 항암 약물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이 활용되고 있다.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병행이 약 45.5%를 차지하며, 약물로만 치료가 이뤄지는 비율은 15.9%에 불과한 실정이다. 백토서팁은 골육종에 대한 전임상 연구에서 골육종 암세포의 성장과 폐 전이를 현저하게 억제시켜 생쥐의 생존율을 100% 개선시켰다. 골육종 암세포의 폐전이도 100%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메드팩토는 지난 8월 FDA로부터 골육종 환자 대상 백토서팁 단독요법에 대한 임상 1/2상 승인을 받은 바 있다. FDA는 18세 이하 어린이와 20만명 미만의 사람들에게 주로 영향을 끼치는 심각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해 RPDD 지정을 한다. RPDD 지정에 따라 받을 수 있는 PRV는 다른 제품의 시판허가 절차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다른 회사에 판매 및 양도가 가능하다. 실제로 PRV는 최근 약 1억 달러에 거래된 바 있다. 지난 7월 스위스 제약회사인 노바티스는 맬린크로트로부터 1억 달러에 PRV를 구입했다. 노바티스는 지난 2020년에도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케심타와 항염증제 코센틱스의 축성 척추관절염 확장에 2개의 PRV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15 10:18: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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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모빌리티, ESG 경영 활동 두각…카플랫 이용시 탄소중립포인트 혜택 제공

휴맥스 자회사 휴맥스모빌리티가 탄소 중립 및 ESG 경영을 확장하며 ESG 활동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시행에 동참해 친환경 차량공유 서비스 카플랫의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 연간 최대 7만원의 환급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는 무공해차 렌트,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 사용 등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부여하는 제도로, 환경공단 주관으로 올 1월부터 시행되었다. 특히 환경공단은 전기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km 당 100원, 연간 최대 7만원까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한다. 카플랫은 지난해 7월부터 공공기관 및 기업 임직원을 위한 친환경 업무용 차량 공유 시스템, 아파트/오피스 건물 내 인증된 가입자만 사용 가능한 카셰어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커뮤니티 단위의 차량 공유 문화 정착 및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해왔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이번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시스템 도입을 통해 피플카에 이어 카플랫 고객들에게도 무공해 전기 자동차 이용을 더욱 장려하고, 커뮤니티 단위의 쾌적한 차량 공유 문화를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카플랫 고객이 탄소중립포인트 적립을 하려면 우선 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누리집(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후 카플랫 모바일앱에서 전기차를 대여하면 자동으로 연계되어 포인트가 쌓이게 된다. 휴맥스모빌리티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시스템의 도입으로 휴맥스모빌리티의 차량공유 서비스 이용자의 이동 편의가 늘어남과 동시에 친환경 차량 이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카플랫은 지자체, 기업, 건물, 아파트 단위의 커뮤니티 카셰어링을 지속 확대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9-15 10:10: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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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고금리·고물가 우려에 "고정금리 전환 등 상환 부담 완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1.0%p 인상하는 '울트라 스텝'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 금리 인상 우려 및 민생 안정 대책에 대해 "금융 채무를 많이 부담하는 서민들의 안정을 위해 고금리를 저금리나 고정금리로 갈아타거나, 만기를 연장해 상환 기간을 늘리고 분기별·상환 기간별 상환 부담금액을 낮추는 등의 조치들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5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약식회견을 통해 "어제 석간부터 오늘 조간까지 미 연준의 울트라 스텝 가능성을 말하는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이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렸지만, 작년 동기대비 미국 소비자물가가 8.3% 올라갔고, 물가를 잡기 위한 금리 인상 조치가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경제와 경기가 잔뜩 움츠러들고 있다"고 했다. 이어 "경기 회복이 우선이냐, 또 국민의 실질 임금 하락을 가져오는 물가상승을 잡는 것이 우선이냐는 논란이 있지만, 일단 서민들의 임금 하락을 가져오는 물가상승을 잡는 것이 우선이라는 기조가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그래서 우리 정부도 이번 추석 연휴 때 추석 성수품 주요 품목 20개 정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시장에 대규모 물량을 공급해 가격 안정을 꾀했다"며 "이런 시장 친화적인 방법으로 물가 잡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경상수지나 외환보유고, 대외적인 재무건전성은 국민들이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라며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리스크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최근 '약자복지'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복지 체계 개편 등에 대한 입장을 묻자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편한다는 것은 단기간 내 여러 가지 혼란을 줄 수도 있다"며 "저희는 분명히 말씀드렸지만, 정무적인 국면 전환용에 인선이나 정책은 가급적 지양하고 우리 국민, 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은 차근차근 챙겨나가겠다"고 답했다.

2022-09-15 10:08:3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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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캘리포니아 대기질 개선사업 투입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질 개선사업에 투입된다. 현대차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관하는 '2021년 TAG'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 오는 2023년 3분기 캘리포니아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5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TAG 프로그램은 미국 EPA 주도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미국 전역의 대기오염 저감을 목표로 EPA가 각 지역이나 주정부 산하 대기질 관리기관으로부터 프로젝트를 접수해 지원하는 펀딩 프로그램이다. 해당 기관이 파트너를 선정해 컨소시엄 형태로 프로젝트를 신청하면 이에 대해 EPA가 최종적으로 10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승인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대차는 이번 2021년 TAG 프로그램에서 캘리포니아 남부해안대기환경청이 주관한 프로젝트에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전문회사인 미국 퍼스트엘리먼트 퓨얼(FEF)사와 함께 참여했다. 미국 SCAQMD는 캘리포니아 주정부 산하의 대기질 관리기관으로, FEF사가 캘리포니아에서 운용하는 수소 운반용 디젤트럭을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대체하는 것을 현대차와 FEF에 제안했으며, 양사가 이를 받아들여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배기가스 저감 효과, 기술력, 지속가능성 등의 항목에서 EPA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350만 달러(약 48억원)의 보조금을 수주했다. 현대차는 향후 FEF와 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 3분기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할 계획이다. 차량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1년 간의 의무 실증사업을 거친 뒤 본격적으로 상업 운행에 투입된다. 현대차가 공급할 차량은 총중량 37.2톤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 모델로, 18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최고출력 350kW급 구동모터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720km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에도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관리기구와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가 주관한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 입찰에서 최종 공급사 중 하나로 선정돼, 2023년 2분기부터 총 30대의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할 예정이다. 마크 프레이뮬러 현대차 상용혁신사업부장(전무)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캘리포니아 지역의 대기질 개선사업에 투입돼 기쁘다"며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미국을 비롯해 스위스, 독일 등 주요 시장에 공급되며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현대차는 2020년 전세계 최초로 수소전기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2020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스위스 23개 회사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47대를 수출했다. 스위스에 공급된 차량은 올해 7월 기준으로 누적 주행거리 400만km를 돌파했다. 올해 8월에는 독일 연방디지털교통부(BMDV)의 친환경 상용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독일 7개 회사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27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2022-09-15 10:01: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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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운전 연수부터 차량 할인까지…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현대자동차가 운전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운전 연수 매칭 모바일 앱 플랫폼 '운전결심'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운전 연수는 물론 해당 프로그램 수료시 차량 구매할인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운전결심'은 지난 2020년 10월 현대차와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3자간 협약을 맺고 합법 운전 연수 확산을 위해 출시한 플랫폼으로, 연수 수요자와 운전전문학원을 1:1 매칭 시켜준다. 이 프로그램은 거주지역 및 원하는 일정에 맞춰 연수를 신청하면 제휴 운전전문학원에서 교율을 받는 방식으로 수료 후 현대차 구매 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현대차는 메인화면 구성을 개편하고 '바로 매칭' 기능과 '운전고수 Q&A' 게시판 등을 신설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바로 매칭 기능은 3일 내 학원 일정에 공백이 생기면 고객이 곧바로 연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학원 일정에 따라 2∼3주 뒤부터 연수 신청이 가능했던 일반적인 방식을 보완한 것으로 빨리 연수를 받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했다. 해당 연수를 받은 고객 가운데 현대차 전용카드인 모빌리티카드 혹은 EV카드를 500만 원 이상 이용하고 세이브 오토를 적용하면 20만 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차량은 아반떼와 아반떼 하이브리드, 아반떼N, 베뉴, 코나, 코나 하이브리드, 코나N 등이다. 현대차는 이 외에도 고객이 차량 운행 및 기능, 관리법, 구매 등 차량과 관련된 질문을 하고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인스트럭터들이 직접 답변하는 ▲'운전고수 Q&A' 게시판을 통해 초보 운전자들을 돕는다. 현대차는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10월 31일까지 캐스퍼 4박5일 시승권, 현대모비스 차량용 공기청정기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020년 10월 합법적인 운전 연수 활성화를 위해 '운전연수'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운전 연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15 10:01: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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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병역특례 적용에…與 "형평 맞춰야" 정부 "병역의무 이행"

방탄소년단(BTS) 병역특례 적용 문제를 두고 정부와 여당 입장이 엇갈렸다. 국방부는 병역특례 확대에 부정적 입장을 밝히며 "BTS도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병역특례 혜택 제도에 형평성을 맞춰야 하는 만큼, BTS의 대체복무에 긍정적인 입장이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5일 BTS 병역특례 혜택 적용과 관련 "지금 국내 42개의 병역에 대한 혜택을 주는 제도가 있다"며 "BTS 같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빛낼 젊은이들이 세계적인 빌보드, 아메리칸, 에이미, 그래미 어워드에서 우승해도 (병역특례 적용을) 안 해주는 거 하고 형평이 맞느냐"고 주장했다. 일부 콩쿠르나 전주대사습놀이 우승 시 병역 면제가 되는 점을 언급한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이거는 BTS 군대 혜택을 주려고 하는 게 아니고 지금 주는 제도와 형평에 맞지 않기 때문에 균형 맞추자고 하는 게 첫 번째 목적"이라고는 말도 했다. 그러면서 "국가 이득적 측면에서 봐야 되고, (BTS 멤버들에 대한) 군 면제가 아니라 대체복무를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국민들)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BTS의 성과는 분명 대단하나 그 보상으로 병역특례를 부여하는 것은 별개의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BTS에 대한 병역 의무 이행 입장은 변함없이 유지한 것이다. 이종섭 장관은 지난 14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병역 의무 이행의 공정성 측면에서 병역특례 확대는 곤란하며, BTS 또한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는 국방부의 기본 입장은 변함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이 장관은 "BTS와 같은 대중문화예술인의 예술·체육요원 편입과 관련한 병역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으므로 논의 과정을 지켜보겠다"는 말도 했다. 이와 관련 성 정책위의장은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 중에서도 (BTS에 대한 병역특례 확대 적용 문제에 대해 ) 눈치 보는 의원들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2-09-15 09:49:5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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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UAM 정착 위해 전문 운항자 필요, 정부 재정지원도 필수"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산업이 친환경 미래도심교통수단으로 정착하기 위해 안전운항 기반의 공급 확대를 통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제주항공 박태하 UAM사업추진단장은 지난 14일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에서 'UAM 상용화 시점의 운항자 역할과 이슈사항'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단장은 "UAM 상용화 초기에 조종사, 운항관리사, 정비사 등 UAM 1대를 운영하기 위한 필수 인력으로 최소 29명이 필요하다"며 UAM 산업 일자리 창출을 대비하여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 수립 시급성을 밝혔다. 전문적 역량을 갖춘 운항자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정부의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또 UAM 운항 초기 손실 예상에 따른 정부의 선제적 재정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박 단장은 "2025년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체 구매에 제약이 크며, 이에 따른 구매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이 올라갈 수 밖에 없어 기체 구입 관련 금융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전운항 기반 공급확대를 통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 등 국내 UAM산업의 성공 필수요건을 제시하고, ▲UAM 생태계 조성 기여 사업자에 대한 사업 우선 진입 기회 부여 ▲도심 내 실수요자가 이용 가능한 주요 거점 인프라 구축 ▲항공기 운항에 비해 제한된 UAM 운항환경에 따른 손실 보전 방안 등을 정부에 제언했다. 박 단장은 특히 LCC의 성공을 누구도 믿지 않았던 시절에 제주항공이 한국의 LCC 선도 기업으로 여행 대중화의 길을 열었던 경영 노하우와 운영 기법으로 UAM 생태계의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5 09:49: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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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태양광 사업, 이권 카르텔 비리에 사용돼 참 개탄스러워"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 당시 추진된 태양광 사업 비리와 관련해 "참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5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약식회견에서 "국민들의 혈세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복지, 또 그분들을 지원하는 데 쓰여야 할 돈들이 이런 이권 카르텔의 비리에 사용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도 언론을 통해 봤다"며 "법에 위반되는 부분들은 정상적인 사법 시스템을 통해 처리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지난 13일 12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력산업기반기금 실태 조사 결과 위법·부당사례 2267건, 2616억원 규모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같은 조사 결과를 사전 보고받고 "국민의 세금을 멋대로 쓰는 자들을 엄단해야 한다"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전날(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 혈세가 엉뚱한데 잘못 쓰였다면 당연히 바로잡아야 한다"며 "보도를 통해 접한 건 12개 시·군 샘플 조사한 것만으로 2600억원이 넘는 혈세가 낭비됐다는 결과라면 당연히 보다 심도있는 조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도 12개 지자체를 표본으로 한 점검에서 태양광 설비 금융지원사업 위법·부적정 대출, 결산서 허위작성, 쪼개기 수의계약 등 보조금 위법·부당 집행 등 사례가 대거 적발된 만큼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2022-09-15 09:43:2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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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핑크퐁·블랙핑크'...K컬처 대열풍, 국가 위상↑

K컬처 세계화에 지구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년 하반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음악(공연) 등을 포함한 지난해 국내 콘텐츠 산업 연간 매출액은 약 136조 4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 '오징어 게임'부터 '핑크퐁 아기상어', '블랙핑크'까지, K컬처는 올해도 세계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며 국가적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오징어 게임', 美 에미상 6관왕 석권… 비영어권 최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6관왕을 차지하며 K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Emmy Awards)에서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 배우가 각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비영어권 드라마와 아시아계 배우가 에미상 주요 부문에서 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징어 게임은 앞서 4일(현지시간)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 시상식에서 게스트상과 시각효과상, 스턴트 퍼포먼스상, 프로덕션 디자인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일 LA 시의회가 매년 9월 17일을 '오징어 게임의 날'로 선포하며, 오징어 게임은 LA 시의회가 공적으로 기념일을 제정한 최초의 한국 콘텐츠가 되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 6월 시즌2 제작을 확정 짓고, 차기 시즌 제작을 위한 준비에 돌입하고 있다. ◆'핑크퐁 아기상어', 전 세계 최초로 유튜브 100억뷰 돌파 더핑크퐁컴퍼니의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 영상은 전 세계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위를 넘어 세계 최초로 100억뷰를 달성, 현재 조회수 113억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핑크퐁 아기상어' 음원에 율동이 가미된 버전으로 2016년 6월 처음 공개된 이후, 전 세계 유튜브 역사상 최초 기록을 갈아치우며 기네스북에 2번 등재됐다. 조회수 기준으로 유엔인구기금(UNFPA)이 발표한 전 세계 78억 인구가 적어도 한 번씩 영상을 본 셈이며, 총 재생 시간은 약 4만 3000년으로 구석기 시대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기간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핑크퐁 아기상어 IP(지식재산권)은 TV 애니메이션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으로 2022년 2분기 미국 유·아동 시리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미국음반산업협회(RIAA)로부터 다이아몬드 및 11개 멀티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에 힘입어, '핑크퐁 아기상어'의 극장판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베이비샤크 빅 무비(가제)' 또한 글로벌 OTT 서비스 파라마운트 플러스를 통해 2023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블랙핑크', K팝 걸그룹 최초로 MTV 2관왕 영예 그룹 블랙핑크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s)'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2관왕에 올랐다.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멤버 리사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솔로 음반 '라리사(LALISA)로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트웬티 원 파일럿츠 등 쟁쟁한 팝스타들과 경합을 벌였다. 또한, 블랙핑크는 이날 시상식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MTV VMAs에서 공연 무대에 올라,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 퍼포먼스를 펼쳤다. 오는 16일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발매 예정이며, 오는 10월 15일과 16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초대형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해당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서 총 150만 명 규모의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2022-09-15 09:29: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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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 "항공기 지상조업 서비스 품질 입증 " 8회 연속 ‘ISAGO’ 인증 취득

한국공항이 8회 연속 국제 안전인증 취득으로 차별화된 항공기 지상조업 서비스 품질 입증 받앗다. 15일 한진그룹 측은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운영하는 지상조업 분야 안전 인증 프로그램인 ISAGO 심사에서 8회 연속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AGO(IATA Safety Audit for Ground Operations)는 2008년부터 항공기 지상조업사의 안전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국제표준의 운영체계 및 조직관리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한국공항은 2009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이후 매 2년마다 갱신 심사를 받았으며, 올해로 14년간 국제 표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실시된 Headquarter(관리 부문), Station(현장 부문)심사에서 한국공항은 ISAGO 인증 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충족해 통과했으며, 특히 변화하는 사업환경에 맞춰 지상조업 안전품질 향상을 위한 관련 시스템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 구축하고 경영층을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규정과 절차에 따라 업무를 이행해온 결과가 IATA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공항 측은 "한국공항의 여객, 화물 등 항공기 지상조업 서비스 절차와 안전관리시스템 등 전반적인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 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기준에 부합한 지상조업 절차 유지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모든 고객 항공사가 만족하는 최상의 품질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공항은 항공기 지상조업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국내 최대 지상조업 전문회사로 대한항공을 비롯한 전 세계 50여 외국 항공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진제주퓨어워터, 물류장비 렌탈사업, 제주민속촌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2-09-15 09:28:1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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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파나시아와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 연구 박차

HMM이 파나시아㈜와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 공동 연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개발에 적극 나선다. 15일 HMM에 따르면 전날 여의도 HMM 사옥에서 진행된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 연구개발 업무 협약식'에는 김규봉 HMM 해사총괄을 비롯해 이민걸 파나시아㈜ 총괄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은 선박 운항 시 발생하는 배기가스 내 이산화탄소(CO)를 포집해 배출을 방지하는 온실가스 대응 기술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HMM은 실증을 위한 선박을 제공하며, 파나시아는 선박 실증을 통해 경제성 및 타당성을 검토한다. 또한 양사는 포집된 탄소의 처리방안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선박에서의 탄소 포집 기술은 현재 조선사 및 친환경 설비 기업 등 여러 기관에서 연구 진행중이다. 파나시아는 친환경 설비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경남 진해에 자체 구축한 테스트 바지선(TEST BARGE)에서 탄소 포집 실증 설비를 통한 기술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50년까지 단계적으로 배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산화탄소는 선박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온실가스로 에너지효율등급지수(EEDI/EEXI) 기준의 배출량 규제를 충족하지 못 할 경우 선박 운항에 많은 제약을 받는다. 또한, EU도 지난해 '핏 포 55(Fit for 55)'를 발표하며 해운분야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한 입법을 추진하고 있어 해운업계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다방면의 전략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핏 포 55'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2021년 7월 14일 발표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입법 패키지로, 2030년까지 EU의 평균 탄소 배출량을 1990년의 55% 수준까지 줄인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입법안이다. 김규봉 HMM 해사총괄은 "탄소 중립을 위한 대체수단으로 거론되는 탄소 포집 시스템 연구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써 해외 기술 의존에서 벗어나 국내 기술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당사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HMM은 글로벌 선사 중 두번째로 '2050년 탄소중립' 중장기 목표를 선언하는 등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또한 2030년 예상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1.5% 감축 등 목표를 구체화했다.

2022-09-15 09:24: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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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동통신 기지국에 AI 기술 적용, 최적의 통신환경 만든다

SK텔레콤이 이동통신 기지국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 무선망 성능을 향상시키고 6G 진화 기반을 강화한다. SKT는 글로벌 이동통신 네트워크 제조사인 에릭슨과 기지국 지능화를 위한 AI 기반 무선망 적응 기술에 대한 성능 검증을 마치고, 해당 기술을 자사 상용망에 본격 적용해 네트워크 성능을 고도화한다고 15일 밝혔다. SKT가 이번에 적용한 AI 기반 무선망 적응 기술은 기지국의 전파가 닿는 범위인 셀(Cell)과 인접 셀의 상호 전파 간섭효과를 파악하고, 사용자 단말기의 무선 환경 정보를 조합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주변 기지국의 무선자원 활용 정보를 기반으로 목표 품질지표를 상황에 맞게 동적으로 변화시키면 스마트폰 단말이 기지국 범위 안에서 실시간으로 최대 성능을 낼 수 있다. 기존 이동통신 구조에서는 네트워크의 목표 품질지표를 하나의 고정된 값으로 정해 기지국 반경 안에 있는 개별 단말기의 무선상태, 장소에 따른 서비스 환경 차이, 시간에 따른 변화를 능동적으로 반영하기 어려웠다. SKT는 기존에 보유한 AI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탱고'(TANGO)에 이어 최근 AI 기반 코어망 기술인 스마트 페이징을 개발했으며, 이번에 국내 최초로 기지국 장비에 AI 솔루션을 적용해 이동통신 네트워크 전 영역을 첨단화·지능화 할 수 있는 진화 기반을 마련했다. SKT는 AI 무선망 적응 알고리즘의 기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상용망 무선환경 빅데이터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ML) 기법으로 학습했다. SKT는 5G 기지국을 기반으로 AI 기술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6G 네트워크를 위한 AI 기술 개발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SKT는 양자암호통신에 이어 이번 AI 기반 무선망 적응 기술을 상용화하는 등 6G 주요 후보기술을 상용망에 선제적으로 구현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위성통신·오픈랜 등 6G 후보기술의 연구개발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박종관 SKT 인프라기술담당은 "6G 핵심 기술의 하나인 AI를 통한 무선망 성능 향상은 네트워크 진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5G 네트워크 고도화와 관련된 AI 기술 개발 및 상용화 노력을 지속해 6G 진화의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린 체리안(Airin Cherian) 에릭슨 5G 개발 및 성능 부문 총괄은 "SKT와의 이번 협업으로 AI 기술을 통해 무선 활용을 최적화해 상용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향후 LTE 및 5G 기지국의 다양한 기능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15 09:16: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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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금리, 저축은행 추격…돌파구는?

시중은행이 예금금리를 올리며 수신고를 늘리는 가운데 저축은행 또한 예금금리 인상과 우대금리 제공 등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15일 한국은행의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시중은행의 신규취급액 수신금리(12개월)는 3.33%다. 지난 4월 2%선에 들어선 뒤 세 달만에 3%선으로 진입했다. 저축은행 업계의 평균 금리인 3.37%와 불과 0.04%포인트(p) 차이다. 그러나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지난달 3.56%로 올랐으며 최근 3.68%까지 상승했다. 저축은행 업계 또한 수신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기조에 맞춰 시중은행이 수신금리를 인상하는 만큼 저축은행 업계 또한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포석이다. 최근 예금금리에 힘을 쏟고 있는 곳은 OK저축은행이다. 주거래은행 계좌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세컨통장을 출시했다. 1000만원 이하 예금에 연 3.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어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하면 0.3%p의 우대금리를 추가한다. 이용자가 시중은행에 개설한 주거래 통장을 바꾸지 않을 것을 예상해 세컨통장으로 입지를 굳히려는 전략이다. 페퍼저축은행도 입출금 통장의 금리를 높였다. '페퍼스파킹통장'을 내세우며 연 3.2%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입출금 통장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적용해 경쟁력을 갖춘다는 입장이다. 한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금리 상승기의 전략은 금리 인상 말고는 없다. 시장 상황을 보면서 금리를 조정하는 방법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예금뿐만 아니라 적금에도 힘을 주고 있다. 첫 가입 고객과 저신용자 등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웰컴저축은행은 '웰컴 첫거래우대 m정기적금'을 운영한다. 월 최대 10만원까지 예금할 수 있으며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연 5.5%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웰컴워킹적금'은 연간 500만보를 걸으면 우대금리를 적용받아 최대 10%까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신용점수 350점 미만의 저신용자에게 연 6%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도 추가로 출시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우대금리 조건이 지나치게 까다롭다는 지적도 나온다. 우대금리를 받지 않는다면 3% 선을 넘기기 어려운 적금상품은 경쟁력이 떨어진다. 이에 대해 한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이용자마다 상황과 조건이 다르다. 우대금리란 조건에 부합하거나 완수할 수 있는 이용자를 배려하는 것"이라며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지는 만큼 저축은행 업계도 금리 인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9-15 08:33:0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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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2022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2006년부터 매년 펴내…"환경·사회 고려한 경영활동 실행" 유한킴벌리가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15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회사는 2006년부터 경제, 사회, 환경적 측면에서 어떤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지, 이 과정에서 어떤 부하를 미치고 있는지, 과제는 무엇인지,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올해 보고서에는 ▲미래를 향한 유한킴벌리의 실천적 변화 모습과 성과, 미래 방향성 공유 ▲스페셜 페이지를 통한 ESG위원회 설치 및 운영, 안전보건경영 등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부문에 걸친 실천 노력 소개 ▲보다 투명하고 자발적인 ESG 데이터 공개 등을 담고 있다. 특히, 1만2000여 명이 참여한 2022년 이해관계자 조사를 통해 얻은 유한킴벌리에 대한 중대성 평가를 바탕으로 제품안전, 고객위생과 건강관리, 윤리 및 준법경영, 개인정보보호, 품질경영 등의 중대이슈를 도출했다. 아울러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한 조직의 변화와 함께 안전보건 경영 방침, 지배구조 등 기업 전반에 걸친 유한킴벌리의 노력도 상세히 반영했다. 진재승 대표는 보고서에서 "유한킴벌리는 창립 이래 윤리경영, 사회책임경영, 환경경영 등 비재무적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의사결정과 실현을 구현하기위해 노력해왔다"며 "자율성과 다양성 존중을 바탕으로 경영진부터 사원까지 환경과 사회를 함께 고려한 경영활동을 실행을 할 수 있도록 내재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9-15 08:05:0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