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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1년 ESG 경영 활동 담은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현대자동차는 2021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담은 '2022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모든 이해관계자의 관점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야 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늘 이해관계자분들과 함께 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 환경 파트에서는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략과 방향, 전동화 전환 노력을 소개했다. 사회 파트에서는 사업장 안전관리 조직, 안전보건 사례 등 올해부터 새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정보를 담았다. 책임감 있는 광물 관리 등 주요 이에스지 리스크도 진단했다. 지배구조 파트에는 이사회 산하 위원회별 구성과 역할과 지난 한 해 동안 승인·심의한 안건의 실제 활동 내용을 상세히 수록하고 있다. 현대차는 기업 경영 전반에 관하여, 투자자와 고객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2003년 이후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크게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나눠 작성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ESG 정보공시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 제작 과정에서는 보다 투명하고 적극적인 소통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내실을 다지는 것과 동시에 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의 2022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현대차 홈페이지 내 지속가능경영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다.

2022-07-07 12:19: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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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정원, 전 국정원장 고발'에…"檢 수사 예의주시"

대통령실이 전날(6일) 국가정보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서해 귀순 어민 강제북송 건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서훈 전 국정원장을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 "검찰 수사를 예의주시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직 국정원장 두 명을 고발했는데 이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을 묻자 "저희의 입장은 따로 있지 않다. 국정원에서 보도자료를 낸 것을 보고 그 내용을 인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보도와 보도자료 통해서 본 사실은 오랫동안 내부감찰 통해서 한 전직 원장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해 '중요 정보를 삭제했다'는 문제로, 서해 귀순 어민 강제북송 관련해 '합동신문을 조기 강제 종료했다'는 의혹을 받고 계신다"며 "앞으로 검찰 수사를 지켜본다는 게 저희 입장"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어쨌든 두 사건을 주목하는 이유는 반인권적·반인륜적으로 한 공무원 피격 사건을 두고 '자진 월북'이란 프레임을 국가가 씌우려 했다면, 또 귀순 어민을 두고 귀순할 경우 헌법에 규정된 대한민국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만약 북한의 입장을 먼저 고려해서 대한민국으로 넘어온 분에 대한 인권 침해가 일어났다면 중대한 국가범죄"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점에서 주목하고 있다"며 "그래서 국정원의 고발 이후에 검찰 수사를 예의주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전날(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하다.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라며 "국정원이 서해 공무원 사건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했다는 혐의로 저를 고발했다. 그러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박 전 원장은 "자세한 말을 드릴 수 없지만, 첩보는 국정원이 공유하는 것이지 생산하지 않는다"며 "국정원이 받은 첩보를 삭제한다고 원 생산처 첩보가 삭제되나. 그런 바보 같은 짓을 할 원장도, 직원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소설 쓰지 말라. 안보 장사 하지 말라"며 "저는 정권이 교체되든, 유지되든, 어떤 정부가 와도 국정원이 정치의 소용돌이로 빠져드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소신으로 일했다"고 강조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국정원을 정치로 소환하지 말라. 국정원을 과거로 되돌리려는 시도에 단호히 맞서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국정원을 정치에 이용하려는 사람을 아예 뿌리 뽑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당당하게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2022-07-07 12:10:5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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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7일부터 '추석 연휴' 국내선 항공권 판매

티웨이항공이 7일부터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실시한다. 7일 티웨이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8~12일 탑승하는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내선 5개 노선에 263편을 운항하고 약 5만석의 좌석 공급을 통해 명절 이동하는 승객들의 여행 편의에 앞장선다. 해당 연휴 기간 동안 노선별 운항 항공편 횟수는 김포~제주 152편, 대구~제주 45편, 광주~제주 10편, 청주~제주 46편, 광주~양양 10편이다. 국내선 노선 이용 시 기내 수하물 10kg과 위탁 수하물 15kg(이벤트운임, 스마트운임) 또는 20kg(일반운임)이 무료 제공된다. 부가서비스 번들을 이용하면 추가 위탁 수하물 구매, 사전 좌석 지정, 수하물 우선 처리 서비스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티펫(t'pet)'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무게와 운송 용기를 포함해 최대 9kg까지 기내 반입을 허용하고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을 발급하는 등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하는 국내선 이용 고객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 계획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미리 항공권 판매를 개시한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통해 즐거운 명절 여행길을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7 12:04: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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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안전한 사업장 만든다"

HMM은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획득했다. 7일 여의도 사옥에서 개최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수여식'에는 김규봉 HMM 안전보건총괄을 비롯해 류창열 한국선급 신사업사업단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사업장 내 위험 요인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국제표준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 HMM은 ISO 요구 사항에 맞게 안전보건경영 매뉴얼 구축, 작업별 위험성 평가 실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 내부심사원 양성 및 내부심사 실시 등 안전보건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서를 획득했다. 김규봉 HMM 안전보건총괄은 "이번 ISO 45001 인증 획득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ESG 준수 강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경영문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사업장을 구현함으로써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HMM은 지난 1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안전보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보건관리자 및 안전관리자를 신규로 채용해 운영 중이다.

2022-07-07 12:00: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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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6촌 행정관, 공적 업무 중…'비선'은 악의적 프레임"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6촌 인척이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정치권 안팎에서 '비선 의혹' 등을 제기하자 "여러 관점에서 지적할 수 있지만, 공적 조직에서 공적 업무를 하는 사람을 비선이라고 표현하는 건 명백한 오보이자, 허위사실, 악의적 보도"고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전날(6일) 윤 대통령 친척이 대통령실에서 근무한다는 보도가 나간 뒤 "인척 관계인 것은 대통령실 임용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A 선임행정관은 대선 경선캠프 구성 때부터 여러 업무를 수행해 업무 연속성 측면에서 대통령실에 임용됐다"며 "장기간 대기업 근무 경력 등을 감안할 때 임용에 아무런 하자가 없고, 특히 외가 6촌은 이해충돌방지법상 채용제한 대상도 아니다"라고 즉시 해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선은 공적 조직에 있지 않을 때 성립하는 것이다. 그런 악의적 프레임을 씌우는 건 동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선 경선캠프 구성 때부터 참여해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고, 지금도 수행하고 있다"며 "만약 A 선임행정관이 다른 역량이 되지 않는데 인척이라는 이유만으로 채용된 거면 문제될 수 있으나, 업무역량이 있는데 인척이라는 이유만으로 배제하면 그 또한 차별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이해충돌방지법에도 저촉이 안 된다. 법에 따른 채용제한은 배우자와 직계혈족, 형제자매, 함께 사는 사위·며느리, 함께 사는 장인·장모, 함께 사는 처형·처제로 규정하고 있다"며 "국민정서에 반한다고 법이 만들어진 것이지만, 외가 6촌 채용도 국민정서에 반한다면 법을 정비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민정수석실 폐지로 친인척 관리가 안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먼 인척을 정상적으로 임용해 공적 조직 내에서 정상적으로 활동 중인데, 민정수석실이 없어서 관리가 안 된다는 논리는 전혀 동의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날 관계자와의 질의응답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 당시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배우자 B씨의 동행 논란과 연이어 불거진 윤 대통령 6촌 A 선임행정관에 주목됐다. 관계자는 'A 선임행정관에 대한 해명처럼 업무 연속성에 대해 어떤 업무를 했는지, B씨의 능력을 설명할 자료가 있으면 납득할 수 있게 공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행정관, 행정요원 등 대통령실 직원들의 경력 사항을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그럴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기자들의 의문에 대해 충분히 답을 못한 것에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으나 어떤 한 사람의 역량을 평가하는 게 어떤 말을 드리든 해소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또, 여사의 일정을 챙기고 보좌하는 '제2부속실'을 만들라는 여론이 여당 내에서도 분출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어제도 제2부속실을 만들 계획이 없다고 다시 한번 말을 드렸다"며 "제1부속실 내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여사의 일정이 생기거나 업무가 생기면 그 안에서 충분히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2-07-07 11:44:1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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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女장관 후보 무리한 추천 지적에…安 "사실과 달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측이 '윤석열 정부 여성 장관 후보 두 명을 추천했다'는 주장에 7일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박민영 당 대변인이 같은 날 "안철수 의원이 박순애 (교육부) 장관과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했었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이다. 안철수 의원실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박 대변인이 오늘(7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언급한 '안철수 의원이 여성 장관 후보 두 분을 추천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변인에 "여당 대변인으로서 당의 신뢰도와 이미지에 끼칠 영향을 고려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발언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박 대변인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박지훈의 뉴스킹'에 츌연한 가운데 윤석열 정부 인재 발탁과 관련, "검찰이, 남성이 많다(고) 풀 자체를 지적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능력주의를 주창했다가 뒤늦게 다양성을 위해서 여성 장관들을 무리하게 추천한 그런 경향성이 없지 않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이 박순애 장관과 김승희 장관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했었는데, 처음부터 풀 자체를 다양하게 구성해 처음부터 이런 논란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다양성의 풀 안에서 능력주의를 반영해 그 풀 안에서 능력자들을 뽑아냈다면 지금과 같은 불필요한 구설은 안 생겼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이 사실상 안 의원의 윤석열 정부 인재 추천 방식을 겨냥해 비판한 것으로 읽히는 대목이다. 안 의원 측은 박 대변인의 이 같은 발언에 경고한 것으로 보인다.

2022-07-07 11:42:1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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憲, "사관생도 현역 아냐"...근속연수 차별하는 軍

지난 6일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는 “사관학교에서 생도로 교육받는 기간을 연금산정의 기준이 되는 복무기간에 포함하지 않는 법 조항(구 군인연금법 16조 5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전원일치 판결을 내렸다. 그렇지만, 군 당국은 사관학교 과정 임관자에게는가장 유리하고 학사사관과정 임관자에게 가장 불리한 근속연수 산정 규정을 고수하고 있다. 관련 입법개정을 해야할 국회 국방위위원회에 소속 국회의원 중에는 사관학교 출신자들이 많아,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를 외면한다는 비난이 수년째 나오고 있다. 사관학교 과정은 복무 4년, 육군 제3사관학교와 학군사관후보생(ROTC) 과정은 각각 복무 2년에 해당되는 호봉과 근속연수를 추가로 부여받고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반면 학사사관후보생 과정 출신의 소위는 소위 1호봉과 근속연수 1년으로 군복무를 시작한다. 일반인의 시각으로 볼 때 사관학교는 4년의 군사훈련, 3사관학교와 학군사관후보생도 2년의 군사훈련을 각각 받았기에 공정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사관생도 과정과 사관후보생의 군사학 이수시간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교육법상 사관학교도 일반학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고 군사훈련은 방학기간 나눠서 실시한다. 학사사관후보생은 일반대학에서 일반학사 학위을 받고 단기간 군사훈련만 집중해 받았을 뿐, 큰 차이는 없다. 그렇다면 장교 양성 과정별로 근속연수 산정을 달리하는 법률적 근거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군인사법 2조 2항이 사관생도와 사관후보생, 부사관후보생에 대해 군인사법을 적용한다고 규정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헌법재판소는 이번 전원일치 판결을 통해 ‘사관생도’가 군인이 아닌 ‘학생’이라고 법률적 신분 정의를 내렸다. 근속연수의 장교 양성 과정별 ‘차등 산정’에 대해 복수의 현역 장교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육사출신의 위관 장교는 “군 조직은 더불어 경쟁하고 협력하는 조직이다. 타 교육과정에 대한 존중과 배려, 이해가 필수라고 생각된다”면서 “선배들이 만든 관습이 공정하지 않다면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3사관학교 및 학군사관 출신 장교들은 “프로 군인이 되기 위해 먼저 군문에 들어선 4년제 사관학교 생도들의 헌신은 존중돼야 하며 그 헌신의 보상인 호봉은 인정돼야 한다”면서도 “신라시대 육두품 나누듯 장교단을 차별적으로 나누는 근속년수 산정법은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설움을 받는 학사장교 출신의 육군 대위는 “의무복무기간은 3년으로 학군보다 길고, 복무 연장기간도 6~7년이라 학비전액에 보조 혜택을 받는 3사관학교나 간호사관학교 출신자보다 더 길게 복무하는데 근속연수도 짧게 부여받는다”면서 “같은 계급에 머물러도 계급별 나이 정년에 걸려 전역하게되면 유독 학사장교 출신만 20년 30년 근속기장을 못 받고 군을 떠난다. 얼마나 서러운가”라고 말했다. 그는 “장군자리 나눠주기식 평등보다, 일선의 군인으로서 소소한 자긍심을 느낄수 없는 제도라면 학사장교 과정은 폐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2-07-07 11:34:42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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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멕시코 외무장관' 만나...'부산엑스포' 유치 호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멕시코 외무장관을 만나 양국의 경제협력 발전을 위해 SK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최 회장은 '2030 부산엑스포'의 주제와 의제가 멕시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유치 지원을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멕시코 외무장관을 만나 SK의 4대 핵심 사업군인 ▲그린 비즈니스(배터리 등) ▲바이오 ▲디지털 ▲반도체 및 첨단소재 등의 기술력을 소개하며 멕시코와의 세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최 회장은 "SK온이 북미 지역에서 전기차배터리 생산시설을 이미 갖췄고, 미국 자동차 회사와 협력해 생산시설을 추가로 짓는 등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을 갖추고 있다"면서 멕시코와의 배터리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 회장과 함께 자리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정식 승인을 받은 이후 세계 백신 공유 프로그램인 코백스를 통해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소개한 뒤 "바이오 인프라 구축과 백신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만큼 멕시코가 관심을 가질 경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에브라르도 장관은 "현재 멕시코에서도 전기차 수요가 늘고 있고 전기차배터리 원료인 리튬을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자원과 제조경쟁력을 가진 멕시코와 한국이 상호 윈윈하는 방안을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멕시코 역시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백신 제조 인프라와 기술력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자"고 화답했다. 부산엑스포 유치 민간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부산엑스포의 경쟁력을 설명한 뒤 한국이 엑스포를 유치할 경우 멕시코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원을 호소했다. 최 회장은 "SK그룹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부산엑스포 유치 민간위원장 등 3개의 모자를 쓰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기후위기 등 세계가 맞닥뜨린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부산엑스포를 기획 중이며 엑스포를 계기로 양국이 장기간 우호적 관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후보지 선정까지 1년의 시간이 남았는데 전략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판단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2022-07-07 11:23: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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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비수기에도 신세계인터 여성복 매출 최근 5년 내 1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달 자체 여성복 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하며 최근 5년 내 6월 중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 이전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19년에도 6월 여성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에 그쳤었다. 패션업계에서 6월은 봄과 여름 사이에 걸친 날씨와 소비가 많은 5월의 영향으로 새 옷을 구입하기 애매해 패션 비수기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올해는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외출과 여행이 증가하면서 패션에 대한 높은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는 6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했다. 일상복과 휴양지 패션으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원피스와 반팔 여름 재킷류가 매출을 주도했다. 이 기간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원피스로 총 60여 종의 제품이 신규 출시됐는데 판매율이 63%를 넘겼다. 올해는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일자 디자인에 목 칼라가 있는 원피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일부 제품의 경우 3차 리오더까지 들어간 상태다. 스튜디오 톰보이가 지난 4월 새롭게 론칭한 스포츠 라인도 운동 시에는 물론,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이 대거 출시되면서 판매율이 70~80%를 넘어섰다. 여성복 보브는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비 15.4% 증가했다. 몸에 달라붙지 않는 여름 니트 소재의 제품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매출이 증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재킷보다는 캐주얼하게 연출이 가능한 셔츠형 재킷과 점퍼, 자수와 프린트 디테일이 가미된 티셔츠가 인기를 모은다. 그물망 형태의 카디건, 스포티한 느낌의 칼라 셔츠와 티셔츠의 판매율도 높다. 여성복 브랜드 지컷과 온라인 전용 브랜드 텐먼스는 6월 매출이 각각 13.2%, 25.4% 증가했다. 지컷은 이번 여름 총 22종의 데님을 출시했는데 와이드와 배기핏 데님팬츠, 셔링 디자인의 데님 원피스 등 다양한 디자인의 데님이 반응이 좋다. 텐먼스에서는 여름철 대표 소재인 리넨 소재의 원피스와 재킷, 치마가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올해는 거리두기 해제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직장으로 출근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면서 비수기에도 패션이 호황기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7월 초에도 전체적으로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는데 본격적인 휴가 시즌으로 접어들고 있어 3분기 실적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07 11:21:3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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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컨세션 사업 확장…하남드림휴게소 위탁 사업 최초 수주

롯데GRS가 컨세션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롯데GRS는 전날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와 한국도로공사 혁신성장본부 이창봉 본부장 및 입찰 컨소시엄 구성사인 동부건설·신한은행·KH에너지의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개발 민자유치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는 중부고속도로 통영기점 364Km 지점에 본선상공형으로 설치되는 휴게시설로 2020년 일 평균 약 15만대의 교통량으로 상·하행선 모두 휴게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상공형 휴게소이다. 롯데GRS는 휴게소의 상공형 구조적 특징을 활용한 식음시설, 하님시 입지의 지리적 소재지를 통한 판매시설, 키즈테마파크·하늘광장 등 테마시설, 이용객 및 환승 교통 서비스 등 편의시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롯데GRS는 동부건설·신한은행·KH에너지 총 4개사의 롯데GRS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약 30%의 지분 투자를 통해 27년 오픈을 목표로 향후 25년간 하남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 휴게 시설의 운영을 맡게 된다. 이번 롯데GRS의 하남드림휴게소 복합휴게시설 사업 협약식은 2016년 강동경희대병원 식음사업장 위탁 운영권을 시작으로 역사·공항 등 다년간의 식음 사업장 매장 운영 관리 및 입점 브랜드 유치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지속적인 컨세션 사업 확대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영역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롯데GRS는 이번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 휴게소 민자 유치 사업 시행자로써 해외 벤치마킹 및 시장조사를 통한 우수사례들을 검토해 컨소시엄 구성 기업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휴게소 사업장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컨세션 사업 영역 확대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기업 가치 향상에 지속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2-07-07 11:20: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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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한정판 펩시 아이유 에디션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이미지를 담은 한정판 '펩시', '펩시 제로슈거'를 출시했다. 이번 펩시 아이유 에디션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맛있는 순간에 생각나는 대표 탄산음료 '펩시'와 칼로리 걱정없이 펩시의 상쾌하고 짜릿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펩시 제로슈거'의 붐업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올해 1월부터 펩시 브랜드의 프리미어 파트너로 활약 중인 아이유의 다양한 매력을 페트병 라벨에 담아냈다. 해당 에디션은 펩시 600mL와 펩시 제로슈거 500mL 페트병 제품에 적용되어 오는 8월말까지 한정 생산된다. 펩시는 대표 상징색인 파란색이 라벨과 뚜껑에 적용되고 다양한 아이콘 이미지와 함께 상큼 발랄한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으며, 펩시 제로슈거는 검은색을 대표색으로 네온 사인 이미지와 블랙 컬러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아이유의 이미지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펩시 아이유 에디션은 펩시 2종, 펩시 제로슈거 2종으로 구성되어 골라 마시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월 선보인 펩시 제로슈거는 올해 6월까지 출시 1년 6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3억1000만캔(250mL 환산기준)을 돌파하며 국내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펩시 아이유 에디션 출시와 함께 소비자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국내 탄산음료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의 붐업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펩시 아이유 에디션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짜릿함과 상쾌함을 선사하는 펩시와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아이유의 콜라보 제품으로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07 11:14: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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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022 대한민국 환경대상 ‘기후변화대응·친환경건축물’ 부문 본상 수상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지난 6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기후변화대응·친환경건축물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넷마블 사옥 '지타워'는 설계 단계부터 건축과정까지 친환경 건축물을 표방했다. 지난해 넷마블과 계열사 코웨이,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입주한 '지타워'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연료 전지 시스템, 지열 시스템을 활용해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17.27%를 충당하도록 설계됐다. 넷마블은 자연 생태적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신사옥 건설 시조경면적, 공개공지 및 생태면적률을 법적 요구사항 이상의 공간을 확보했다. 친환경 출퇴근 문화 조성을 위해 약 260대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을 구비하고, 친환경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수도·우수조를 이용한 물 사용량 감축으로, 입주 후 5개월만에 32만L 용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가시광선은 투과시키고 적외선은 반사시키는 고성능 '로이복층유리'를 사용해 열 에너지 소비량을 낮췄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2021년 12월 'ESG 경영위원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We Entertain, Support, and Grow together'의 ESG 비전과 철학을 담은 최초의 보고서를 발행한 바 있다. 넷마블은 "향후에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확립과 사회공헌활동 그리고사람과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07 11:10: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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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롯데캐슬 클라시아,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최근 방문한 서울 성북구 숭인로 '롯데캐슬 클라시아'. 단지에 들어서자 산과 계곡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석가산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마치 자연 속 한가운데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13분 정도 걸렸다. 아파트를 향해 걷는 과정에서 주변을 둘러보니 '롯데백화점 미아점', '와이스퀘어', 'CGV 미아점', '이마트 미아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었다. 특히,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단지 정문에서 도보로 3분 내에 위치해 슬세권(슬리퍼와 역세권을 합친 말)이 가능했다. '길음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진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동, 2029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59㎡ ▲84㎡ ▲112㎡ 등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됐다. 아파트 정문에는 롯데캐슬 로고를 부각시켜 고품격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1월 입주를 시작한 단지는 깔끔하고 멋스러운 외관을 자랑했다. 단지는 입주민을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특화 상품이 적용됐다. 집안에 나만의 정원을 꾸밀 수 있는 '캐슬홈가든', '빌트인 와인 냉장고', 더 넓고 쾌적한 욕실공간 '드림배스룸' 등 맞춤형 인테리어는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했다"면서 "전 세대에 세대 창고(세대 당 1개소)를 무상 제공했다"고 전했다. 단지 곳곳에 롯데캐슬 클라시아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대모산을 배경으로 설치된 '송풍수월원'은 바람, 폭포의 물줄기와 소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한 폭의 산수화와 같은 경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단지에는 '알록달록 종이접기 숲', '숲속을 지키는 수호나무', '부릉부릉 레이싱 경기장', '아마존에서 살아남기' 등 다양한 테마의 놀이터가 구성돼 있었다. 입주민 A(35)씨는 "놀이터가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져 아이들이 좋아한다. 놀이터 앞에 휴식공간이 설치돼 부모들에 대한 배려도 엿보인다"면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있어 아이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 곳곳에는 정원도 조성돼 있었다. 정원 주변에는 테이블과 벤치가 놓여 있어 입주민에게 휴게공간까지 제공하고 있었다. 분수도 설치돼 시원하고 깨끗한 느낌을 받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헬스장,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서고 있었다. 단지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곤충과 새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새집과 돌무더기 등을 만들어 '육생 비오톱(인간과 동식물 같은 다양한 생물종의 공동 서식 장소)'을 완성했다. 연못과 횃대를 만들고 수생식물과 나무를 심는 등 '수생 비오톱'도 조성했다.

2022-07-07 11:08:3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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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 지정…독성평가 전담

성균관대학교가 독성평가 전담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로 추가 지정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3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안전성평가연구소를 보건센터로 최초 지정한데 이어 성균관대학교를 추가해 총 3곳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환경과학원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가 호소한 호흡기계 질환과 기타 만성질환의 발생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국공립 연구기관, 대학교, 병원 등을 대상으로 전문 심사·평가단 심의를 거쳐 보건센터를 지정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는 호흡기계 질환과 관련된 염증 등의 영향과 비호흡기계 만성질환의 발생 기작을 집중 조사하게 된다. 아울러, 광범위한 조사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 충남대학교, 한양대학교와 질환별 독성 데이터베이스 공동 구축 등 연구 협력체계를 구성할 계획이다. 보건센터의 연구 결과들은 가습기살균제와 건강 영향 간의 인과관계를 추정하는 역학적 상관관계 검토자료로 활용된다. 정현미 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독성평가 전담 보건센터는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건강피해를 규명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근거 자료를 생산하고 있다"며 "보건센터 확대 운영과 지정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피해자가 호소하는 다양한 건강피해를 다각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7 11:07:2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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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 나토 순방 '사적 보좌' 의혹 맹공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에 동행한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배우자 심 모 씨의 '비선 의혹'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대통령실 직원이나 외교부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이 기밀 사항인 대통령 부부 순방 일정과 동선을 제공받아 '사적 보좌'를 하면서 논란은 증폭되고 있다. 또한 김건희 여사가 봉하마을을 찾았을 때 김 여사가 운영했던 회사에 근무했던 직원과 함께하고 최근 대통령실에 6촌 친척이 근무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적 인연을 중시하는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간인에게 기밀사항인 일정과 동선을 제공하고 관용여권을 발급했다고 하는데, 상식적이지 않다. 장·차관 해외 출장도 이런 식으로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선정치, 지인 찬스로 대통령실이 운영되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대정부 질문을 통해 철저히 따져 묻겠다"고 경고했다. 박주민 의원은 "외교부에 직원이 많은데도 이를 제쳐두고 민간인에 공무를 맡긴 것은 이상하다"며 "공식적 인사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공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비선 정치라고 하는데, 비선 반복되는 것이 국민들의 우려 지점이다. 지금이라도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공적인 프로세스를 갖추길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고민정 의원도 "중차대한 일에 사적 인연이 있다는 이유로 민간인을 들였다.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며 "외부 민간인을 들여야 할 정도라면 의전비서관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신의 부인의 비선을 허용한 인사비서관, 근무 이유가 없어진 의전 비서관, 총괄책임자인 비서실장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2022-07-07 11:03:5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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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 준비 본격 나서

부산시가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해 창작오페라 제작과 오페라 전문 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창작오페라 공모사업 실시 우선, 시는 신진 오페라 작곡가와 극작가를 발굴하고, 부산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일 다양하고 새로운 레퍼토리를 확보하기 위해 '창작오페라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발표 또는 공연되지 않은 오페라 창작 작품이며, 주제는 제한이 없다. 신청 자격은 2시간 이내의 순수창작 극본과 오페라 전막 작곡이 가능한 작곡가와 극작가가 매칭된 팀이다. 공고기간은 오는 2023년 3월까지이며, 접수는 2023년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가능하다. 극작가는 배경과 인물, 주제, 줄거리 등을 알 수 있는 대본 완성본을, 작곡가는 오페라 서곡과 남·여 아리아, 합창곡 또는 전주곡 중 3곡 이상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작품 중 심의를 거쳐 후보작 3개 작품을 뽑은 다음, 선보임공연(쇼케이스)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작에는 총 2천만 원의 창작료가 지급된다. 당선작은 수정 및 편곡 과정을 거쳐 작품 완성도를 높인 다음, 오는 2025년 부산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세계적 수준의 시나리오와 음악 완성도를 갖춘 개관 창작오페라를 제작하기 위해 '오페라하우스 전문가자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오페라 작곡과 극작 분야에서 저명한 최우정 작곡가(서울대 작곡과 교수)와 배삼식 극작가(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 교수)를 위촉했다. 향후, 두 전문가를 중심으로 제작되는 개관 창작오페라는 오는 2024년 10월 개관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2024년 개관과 2025년 그랜드오픈 준비를 위해 민간오페라단, 해외오페라단, 국립·지역오페라단과 협력·교류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시즌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 오페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2 부산오페라시즌' 시즌단원 모집 이와 함께, 오페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부산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2 부산오페라시즌'에 참여할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시즌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2022 부산오페라시즌'은 부산문화회관에서 제작할 전막 오페라 '라 보엠'과 금정문화회관의 콘서트오페라 '가면무도회', 영화의전당의 '라 트라비아타'로 구성되며, 시즌단원은 이 작품들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에는 합창단 30여 명과 오케스트라 40여 명 등 파트별로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39세 이하 오케스트라 합창 전공자 중 서류 접수일 기준 부산시에 거주 중이거나 부산소재 대학 졸업자로 '2022 부산오페라시즌' 세 작품의 연습 및 공연 일정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자다. 신청접수는 오는14일부터 17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지역 공공기관에서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공공극장의 제작극장화에 발맞춰 극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예술인을 직접 고용할 수 있도록 해 부산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오페라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즌단원 선발과 육성은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선발된 시즌단원들은 향후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국제아트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창작, 제작, 기획공연 등 다양한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성공적인 개관 준비를 위해 창작오페라 제작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부산 문화예술인의 참여 확대와 오페라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하는 등 공공극장의 제작극장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제작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07 11:02:0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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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싸이!” 전 세계 대학생들이 만드는 플래시몹

전 세계 대학생들이 대규모 플래시몹을 연출한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국제하계대학(International Summer Campus)에 참가한 외국인 대학생들이 8일 낮 12시 고려대 SK미래관 하나플라자에서 대규모 플래시몹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려대 국제하계대학에 참가한 외국인학생 150여 명이 대표적 K-팝 아티스트 싸이의 'That That(댓댓)' 음악에 맞춰 안무를 선보인다. 이들은 이번 플래시몹 준비를 위해 틈틈이 짬나는 시간을 이용해 연습해 왔다. 다양한 지역과 문화에서 모인 학생들이지만 K-팝에 대한 열정은 다르지 않았다. 이들이 보여 준 열정에서 세계에 널리 퍼져있는 한류열풍을 짐작케했다. 고려대는 지난달 28일부터 국내외 대학생 및 해외대학 예비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하계대학을 개최했다. 고려대 국제하계대학은 2004년 시작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표적 국제 단기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홍콩, 중국 등 총 62개국 300여 개 대학에서 약 1600여 명 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수준 높은 교수진에 의한 교과목 수강 외에도 문화 체험프로그램인 K-팝 플래시몹, K-쿠킹, 난타, 태권도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07 11:00:54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