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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창립 52주년'…최윤호 사장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 강조

"글로벌 톱 티어가 되기 위해서는 '초격차 기술경쟁력'과 '최고 품질',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 등 세 가지 경영방침이 더욱 중요해졌다. 보다 속도감 있게 실행해야 한다." 삼성SDI 최윤호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일 기흥사업장에서 열린 '52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대내외 경영환경 위기를 설명하며 세가지 경영방침 중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특히 강조했다. 차별화된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야 품질 확보와 질적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 사장은 리튬이온 배터리 성능 극대화 기술,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신규 소재 개발 기술 등을 언급하며 "대외 네트워크와 기술 협력을 강화해 경쟁사가 넘볼 수 없는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말했다. 이어 최 사장은 글로벌 탑 티어(Top Tier)가 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할 핵심요소로 '최고의 품질'을 꼽았다. 최 사장은 "품질 리스크는 회사의 성과를 하루아침에 무너뜨리고, 사업을 존폐 위기에 빠트릴 수 있는 만큼 임직원들의 의식 개선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하나의 운영 플랫폼으로 표준화해 전세계 어느 곳에서든 최고의 품질을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최 사장은 스텔란티스와의 미국 조인트 벤처 계약, 고성장이 예상되는 대용량 원형 및 전고체 배터리 등을 언급하며 "조기 양산을 통해 차세대 제품 시장을 선점해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을 이뤄 나가자"고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최 사장은 글로벌 탑 티어 기업이 되기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구축과 상생 ▲선제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ESG 경영 강화 ▲준법 경영 실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 등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삼성SDI 52주년 창립기념행사는 축하 케이크 커팅, 장기근속자 시상, 창립기념 영상 시청 및 기념사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들은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를 시청했다.

2022-07-03 10:28: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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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협력업체 근로자안전 위해 합동안전보건점검 진행

제주항공이 협력업체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혹서기대비 합동안전보건점검을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1일 김포국제공항에서 혹서기 정비와 운송현장,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합동안전보건점검을 진행했고 3일 밝혔다. 합동안전보건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82조에 따라 도급인이 작업장의 안전 및 보건을 점검할 때 도급인과 관계수급인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야 한다. 점검은 분기 1회 이상 진행하도록 명시돼 있다. 제주항공은 이번 점검에서 여객과 지상 조업을 담당하는 제이에이에스(JAS)와 기내 소독을 담당하는 협력업체 대표와 안전관리자들로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김포공항에 위치한 각 작업 현장을 세밀히 살펴봤다. 안전보건관리(총괄)책임자인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도 합동안전보건점검에 참여해 ▲해당업체의 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여부 ▲개인별 보호구 지급과 착용상태 ▲작업현장의 유해 및 위험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혹서기 대비 준비사항 및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관리감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합동점검이 형식적인 현장방문과 격려에 그치지 않고 재해예방 등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련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아차사고 등 현장의 위해요인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성해 김이배 대표이사가 직접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역할을 맡아 기업과 협력업체의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아차사고 자율보고제도를 도입해 사업장 유해와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2-07-03 10:18: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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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ESG위원회 열고 2030년 목표 전략과제 선정

LG전자가 ESG 10년 계획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지난달 30일 ESG위원회를 열고 2030년까지 추진할 ESG 전략과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우선 2030년까지 생산단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해 나가기 위해 공정개선, 에너지 절감기술 도입을 실행하며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제품 사용단계에서의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서도 소비전력, 단열성능, 열교환기술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 고효율 제품 생산과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도 외장부품 등에 확대 적용한다.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서는 국내사업장의 폐기물 재활용을 늘린다. 폐기물매립제로 인증을 취득하고, 해외사업장에서는 슬러지 원료화 등 국내 모범사례를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접근성 기능도 2030년까지 전 제품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장애인 자문단을 운영하며 신제품 개발 시 개선점을 적용해 나가는 등 장애인 접근성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주요 협력사들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 및 감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발생원과 종류, 배출량 등을 목록화하고 관리하는 정보체계다. 또 LG트윈타워에 근무하는 LG전자 임직원들은 이달 중순부터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나부터 챌린지' 캠페인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사무실 각 층별로 다회용컵 자동세척기를 설치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03 10:00: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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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우수협력사 간담회 개최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2022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7개 최우수협력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기술혁신과 품질향상,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노력해온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우수협력사로 참석대상을 축소해 진행됐다. 한화건설은 이 자리에서 토목, 건축, 플랜트, 기계, 전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42개 협력사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토목, 건축, 기전, 구매, 안전환경 분야 총 7개 최우수협력사에 직접 시상했으며, 35개 우수협력사에는 별도 전달 방식으로 시상했다. 한화건설은 이번에 수상한 협력사에게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최광호 부회장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경영환경에서 지속성장하기 위한 필수적 사항"이라며 "함께 노력해주신 협력사 분들께 감사하고 '함께 멀리' 가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7-03 09:55:2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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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저물가 시대…"코로나19 이전으론 못 돌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의 저물가 시기로 다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거대한 지정학적 충격, 팬데믹의 결과로 분출된 힘이 우리 경제의 환경을 바꿀 것이다." 최근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연례 포럼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앤드루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는 이 같은 의견에 입을 모았다. ◆"경제 성장보다 인플레이션 억제" 3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다시 한 번 통화정책 긴축 강화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했다. ECB 연례 포럼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억제를 위한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 이날 파월 의장이 "급격한 물가 상승이 굳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경기후퇴를 촉발하지 않고 금리를 올리는 것이 목표이며 우리는 이를 달성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믿는다"라고 했다. 또 "연준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보다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는 수준으로 신속하게 금리를 인상하고 빨리 제한적인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지난달 15일 연준은 금리를 0.75%포인트(P)를 한 번에 인상하는 일명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했다. 이는 30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인상 수준이다. 파월 의장은 7월(26~2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최소 0.5%p 인상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여전히 코로나19 이후 경제 상태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상태로 돌아올지 묻는 질문에 대해 "경제가 매우 다른 힘에 움직이고 있다"라며 "아직 불확실하다"고 답변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14년만 '최고'…하반기도 '먹구름' 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이어 우크라이나 사태까지 장기화되며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는 급작스레 고물가 시대가 열렸다.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4%로 14년여 만에 최고 수준이다. 조만간 나올 6월 물가상승률은 6% 돌파가 유력하다. 세계 경제는 물론 한국 또한 나날이 높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이어갈 것으로 우려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향후 국내 소비자물가 오름세는 지난달 전망 경로를 상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의 물가 흐름은 우크라이나 사태 전개 양상, 국제원자재가격 추이, 물가상승에 따른 임금상승 정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전반적으로 상방 리스크가 우세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중국의 성장 둔화, 주요국의 금리인상 가속 등으로 연말로 갈수록 글로벌 경기의 하방압력이 커질 수 있다"며 "시장에서는 지난주 미 연준이 당초 예상보다 큰 폭의 금리인상, 소위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하면서 미국 경기의 침체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어 국내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물가와 성장 간 상충관계도 커질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한편 코로나19 이전까지 한국 경제는 오랜 기간 저물가를 유지해 왔다.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경제주체가 위축되고 고용 부진 등의 부작용을 가져왔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2년부터 둔화되기 시작해 2016년 말까지 정부 물가목표치(2.0%)를 연속해서 하회했다. 2017년 다시 반등하는듯 했지만 이후 다시 둔화 추세를 이어갔다. 2019년까지 1% 안팎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지속하다 2019년 9월(-0.4%)에는 전례 없는 마이너스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2020년 5월 다시 -0.3%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보이며 다시 한 번 마이너스 물가가 나타난 바 있다.

2022-07-03 09:34:5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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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엔데믹 시대 국내 유입 외국인 고객 대상 케어 서비스 강화한다

KT는 코로나19가 엔데믹 단계로 바뀌는 상황에 따라 외국인의 국내 입국 증가 추이를 고려해 자사의 외국인 고객 대상 케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KT는 국내 거주 외국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인 고객을 위해 위챗 내 KT 미니프로그램을 개설해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KT 미니프로그램은 위챗에서 'KT'를 검색해서 팔로우 버튼을 누르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위챗은 약 12억 명의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다. 위챗 안에서 새로운 앱을 여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미니 프로그램을 이용해 위챗과 별개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위챗의 미니프로그램은 신라면세점, 코레일 등 다양한 회사가 활용하고 있으며, 통신사가 고객 서비스에 적용한 것은 KT가 처음이다. KT 미니프로그램은 KT 유무선 서비스에 대한 중국어 실시간 채팅 상담, 통신상품 사용량 조회, 인근 KT 매장 위치 안내, 신규 입국자를 위한 유심 사전 신청 등 언어 장벽에 따른 상담 어려움을 해소해준다. 상담 지원 외에도 이용자들에게 국내에 체류 중인 중국인의 취향을 고려한 혜택 프로그램 '월월향(月月享)'도 제공한다. 월월향은 매월 혜택을 누린다는 뜻이다. 월월향은 중식 전문 배달 플랫폼 '헝그리판다' 할인, 화한푸드 쿠폰, 중국은행 송금수수료 할인, 중국남방항공 VIP혜택, 한국민속촌/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입장 할인, 중국인 주요 거주지역 내 맛집 무료 쿠폰, 파라다이스 호텔 할인을 KT 미니프로그램 팔로워에게 모두 제공한다. 아울러 KT는 작년 4월부터 9월까지 프로모션으로 진행한 '친구 사이 무선 결합' 상품을 정규화 했다. 이 상품은 국적이 같은 외국인이 모이면 5명까지 결합 할인을 해준다. 요금제에 따라 인당 최대 1만 1000원을 24개월간 할인받을 수 있다.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국적이 기재된 신분증만 있으면 손쉽게 가입 가능하며, 납부 계좌를 하나로 묶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국어 문자 안내와 KT 외국인 전용 고객센터 상담 언어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로 확대 개편됐다. 고객센터 상담은 영어의 경우, 실시간으로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는 신청하는 고객에게 상담원이 다시 연락하는 '콜백(Call-Back)' 방식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KT는 향후에도 고객 서비스와 혜택 중심의 마케팅 범위를 다양한 국적으로 늘려갈 계획으로, 비대면 모바일 모국어 상담과 한국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기반으로 제공해 유무선 영역에서도 디지코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위챗을 통해 고객 상담과 제휴 혜택을 제공해 중국인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외국인의 국내 입국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맞춤형 상담과 혜택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7-03 09:33: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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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실시간 건강 관리 서비스 ‘스마트 실버케어’ 실증 돌입

LG유플러스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가천대학교와 손잡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비대면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보호자가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실버케어'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실증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 가천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인천시 남동구 관내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2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실버케어를 8주간 사용하도록 해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LG유플러스는 실증을 마치는 대로 보완기간을 거쳐 내년 상용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올해 개발한 스마트 실버케어 서비스는 인공지능(AI)스피커, 시니어 맞춤형 스마트밴드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수집된 고객의 건강 관련 정보를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비대면 건강관리 솔루션이다. 방문 간호 업무를 수행하는 간호사나 요양보호사는 이 서비스를 활용해 이용자의 혈압, 체지방, 수면 시간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낙상, 배회 등 응급 상황 발생시 알람을 받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실증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지급되는 AI스피커와 스마트밴드를 통해 수집된 건강 정보는 이동형 IPTV인 'U+tv프리'에 탑재된 스마트 실버케어 앱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실증을 위해 가천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건강 맞춤 프로그램 콘텐츠를 스마트 실버케어 앱으로 구현했다. 예를 들어 어르신이 운동을 하면 시니어 스마트밴드가 맥박, 호흡 등을 체크해 관리자가 맞춤형 운동을 추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어르신이 계단에서 넘어졌을 경우 스마트밴드가 충격을 감지해 즉시 스마트 실버케어에 사전 등록된 보호자에게 문자로 알림을 준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국가 시범 스마트시티로 지정된 세종특별자치시 및 부산광역시에 스마트 실버케어 서비스 도입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고신대학교 복음병원과 함께 혈당, 심전도를 연속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이상헌 신사업추진담당(상무)은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방문 간호 업무를 수행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스마트 실버케어에 인지기능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 콘텐츠와 배회하는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실종을 방지하는 기능을 강화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천대학교 이선희 교수는 "LG유플러스, 남동구 보건소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이번에 개발한 노인 통합 돌봄 비대면 콘텐츠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서비스 내용을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향후 본격적인 고령화시대와 4차 산업혁명 추세에 발맞춰 커뮤니티 케어에 전국적으로 확대 사용되도록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2-07-03 09:33: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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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해지 고객 쓴소리 듣고 고객경험 혁신한다...'캐치유' 시즌2 공개

LG유플러스는 유튜브 고객 소통 콘텐츠인 '캐치유' 시즌 2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캐치유는 개그맨 이용진·이진호 콤비가 LG유플러스의 실제 고객을 찾아가 솔직한 경험담을 들어보는 유튜브 웹 예능이다. 장기 고객을 찾아가 유플러스의 특장점을 알아본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는 '집 나간 고객님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과거 유플러스의 고객이었으나 현재는 타사를 이용 중인 해지 고객을 만나 해지 사유를 들어보고 회사가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즌 1이 LG유플러스의 '찐' 고객들을 만나 이용 경험을 들었다면 시즌 2에서는 해지 고객의 불편했던 경험을 듣고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도로 기획됐다. 고객의 쓴소리도 과감하게 수용하고 개선하자는 'Why Not' 캠페인의 일환이다. 시즌 2에서는 '가족결합 할인이 아쉬워요', '멤버쉽 혜택이 아쉬워요', '20대 전용 요금제 만들어주세요' 등 총 5개 에피소드가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 6월 29일 1회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례로 공개된다. 1회 '가족결합 할인이 아쉬워요' 편에서는 해지 고객 진정민씨가 소개됐다. 가족 구성원이 7명인 진정민씨는 U+투게더 할인이 최대 5인까지만 가능한 점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에 LG유플러스 측 담당자는 7인 가족을 4인, 3인으로 나눠 결합해 월 3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꿀 팁을 전수했고, "이런 혜택을 여태 몰랐다니 억울하다"는 진정민씨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재미와 정보를 다 잡은 신선한 콘텐츠로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1회 '가족결합 할인이 아쉬워요' 편은 공개된지 3일 만에 조회수가 7만 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플러스와 용진호 케미 너무 좋다", "불만사항이 이렇게 포장없이 나와도 되나요", "저런 꿀팁이 있었다니" 등 시청자들의 긍정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해지 고객들의 불만을 리얼하게 들어본다는 설정이 MZ 세대들에게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캐치유를 통해 자사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가감없는 평가를 귀기울여 듣고 고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Why Not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의 솔직한 목소리를 여과없이 듣고,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3 09:33: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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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비즈메카EZ 통해 복지몰 서비스 개시...“중소기업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

KT가 비즈메카EZ를 통한 복지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비즈메카EZ에 도입된 복지몰은 KT가 복지몰 전문회사 이제너두와 제휴를 통해 제공한다. 기자표 예매, 건강검진, 숙박 및 레저, 서점 등 다양한 생활 밀착 분야의 상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비즈메카EZ에 추가된 복지몰 기능은 비즈메카EZ를 도입한 회사라면 별도 계약이나 제휴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비즈메카EZ 시스템에서 바로 접속되므로, 별도의 인증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KT는 비즈메카EZ를 중소기업의 업무 생산성뿐 아니라 직원 복지서비스까지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영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휴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밀리의 서재와 협력해 비즈메카EZ를 통한 30% 할인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중에는 사무용품 렌털 서비스, 직원 자기계발 교육 콘텐츠, 모바일 기프티쇼 등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비즈메카EZ는 2016년 KT가 출시해 6만 8000여곳의 기업 38만 5000명이 사용하는 중소기업 그룹웨어 솔루션 서비스다. 메일, 전자결재, 메신저, 근태관리,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화상회의 등 30여가지 업무 솔루션 이용이 가능하다. 웹과 모바일 시스템을 모두 지원해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다. KT 민혜병 Enterprise서비스DX 본부장은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휴를 통해 비즈메카EZ가 중소기업의 업무 생산 뿐 아니라 직원의 복지형 서비스까지 균형 있게 갖춘 중소기업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3 09:32: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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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3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3일 일요일 [쥐띠] 36년 삶은 계속되고 아직 꿈꿀 시간은 많다. 48년 오늘 하루는 화려한 복장이 어울린다. 60년 사소한 실수로 일이 틀어질 수. 72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는다. 84년 늘 준비해야 내일이 기다려진다. [소띠] 37년 돈이 부족하다는 자식에게 지출을 줄이라고. 49년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 했다. 61년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인내심도 수반되어야. 73년 바쁜 꿀벌은 슬퍼할 겨를이 없다. 85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호랑이띠] 38년 후배와 의견 차이로 모임이 깨질 수도. 50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반드시 메모. 62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피하라. 74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86년 영업실적이 좋아지니 시간약속을 준수하자. [토끼띠] 39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하는 것도 좋다. 51년 자식의 재능이 많아지니 겸손하도록. 63년 시련이 있어도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생김. 75년 신중히 생각하는 습관이 필요. 87년 상사의 잔소리를 수치심으로 여기지 말도록. [용띠] 40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면 만회하기 어렵다. 52년 기쁨은 근심을 동반하니 겸손하게. 64년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거칠 것이 없다. 76년 쉽게 처리된 일이 성과는 늦게 나타난다. 88년 복삼재이니 능력도 쫙 펼쳐지게 된다. [뱀띠] 41년 소금장사 나서는데 비 오는 격. 53년 관청으로부터 큰 일거리를 맡는다. 65년 알 수 없는 향기에 취해 시간을 낭비. 77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오히려 피해를 볼 수 있다. 89년 만사 나만이 어려운 것이 아니니 슬퍼말자. [말띠] 42년 피싱 사기수에 유의하고 주변에 자식자랑하지 않도록. 54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노력. 66년 오후에 음주는 주의하라. 78년 몸이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90년 화려한 상대를 만나 상대적으로 초라하게 느낀다. [양띠] 43년 지적에 성내기보다는 결점을 보완하자. 55년 걱정은 항상 걱정거리를 몰고 오는 듯. 67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된다. 79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유쾌한 만남. 91년 혼자서 잘난 척할 필요가 있겠는가. [원숭이띠] 44년 지금이라도 시작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 56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68년 이직에 공연히 들뜨지 마라. 80년 무조건 안 쓰기보다는 소소한 모임을 해보자. 92년 자신이 애쓴 만큼 결과는 있기 마련. [닭띠] 45년 자식이 좋은 평가를 받으니 구름을 탄듯하다. 57년 마음이 울적하니 소주 생각. 69년 늦었다 싶어도 빨리 행동해야 후회가 없다. 81년 상황판단이 빨라야 손해 보지 않는다. 93년 게으르고 슬슬 꾀만 부린다면 조직에서 좀비. [개띠] 46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는 것이 좋겠다. 58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70년 고물상은 경험 없이 시작하지 말아야. 82년 소원성취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다. 94년 종일 동분서주해서 실적을 따내니 감동이다. [돼지띠] 47년 지나간 일은 떨쳐 보내야. 59년 부자가 3대를 못가니 평소 인색하지 말도록. 71년 어차피 할 일이라면 열심히 하자. 83년 사서하는 걱정은 인성(印星)을 파괴하니 자제를. 95년 실천과 노력하는 과정에는 시간도 걸리기 마련이다.

2022-07-03 06: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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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벤처기업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

조달청 창업·벤처기업 전용쇼핑몰 '벤처나라' 등록 지원사업 시작 벤처기업협회가 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조달청의 창업·벤처기업 전용쇼핑몰인 벤처나라 등록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3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2월 체결한 조달청과 협회간 창업벤처기업의 조달시장진출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협회는 기존 조달청에서 수행하던 벤처나라 상품지정 신청접수 업무를 지난 1일부터 위탁받아 제출서류검토 및 기업맞춤형 상담을통한 사전 컨설팅을 지원한다. 벤처나라 등록 상품 자격요건은 벤처확인기업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서 직접 생산하거나 국내제조 OEM 방식으로 생산하는 물품 및 서비스다. 관련 기업들은 이달 29일까지 벤처나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협회는 또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거나 관심 있는 기업들을 위해 오는 8월부터 정기적으로 조달시장 진출 무료 교육과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벤처나라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으로 등록되면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거래할 수 있다. 벤처나라는 올해 7월 현재 누적 등록상품 1만6000개, 거래실적 3000억원을 초과 달성하며 급속 성장하고 있다.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은 "지난해 기준 규모가 184조원에 달하는 전체 공공조달시장에서 벤처기업들이 벤처나라의 공공구매력을 통해 판매실적을 확대할 수 있도록 우수 회원사 및 벤처기업들을 적극 발굴해 벤처나라 등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03 05:12: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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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지원 중소기업, 조기 경영 정상화 성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자산매입 후 임대(Sale&Lease Back)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A사가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조기에 경영정상화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캠코의 자산매입 후 임대(S&LB) 프로그램은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공장, 사옥 등 자산을 매입한 후 재임대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계속적인 영업을 영위하면서 제때 유동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S&LB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후 경영이 정상화 되는 경우, 중소기업은 캠코에 매각한 자산을 5년 안에 우선 매수할 수 있는 권리(우선매수권)가 주어진다. 이번 경영정상화에 성공한 A사는 30일 우선매수권을 3년 10개월 만에 조기에 행사해 매각된 자산을 재매입할 수 있게 됐다. 그 만큼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후 A사의 경영이 이른 시일 안에 정상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A사가 자산을 재매입할 경우 기존에는 취득세 4.6%를 부담해야 했으나, 지난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취득세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A사는 약 3억원 규모의 취득세 전액을 면제받았으며, 이는 지난해 12월 개정 이후 취득세를 면제 받고 우선매수권을 행사한 첫 번째 사례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에 우선매수권을 행사한 A사는 2018년 캠코에 도움을 요청한 경상남도 양산시 소재의 중소기업이다. A사는 다국적 기업과의 장기간 거래관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유지했으나, 신규 사업부지 공사 지연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와 영업 차질로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를 겪게 됐다. 캠코는 A사의 안정적인 영업기반과 경영정상화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S&LB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을 결정했다. A사는 부동산 매각대금 60억원으로 담보 차입금 상환은 물론 운영자금도 확보해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 A사는 캠코의 유동성 지원으로 2017년 218억원이던 매출이 2021년 269억원으로 확대됐으며, 손익도 2017년 3억원에 불과했으나 2021년에는 27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개선됐다. 부채비율 또한 2017년 221%에서 2021년 114%로 감소하는 등 조기에 경영정상화에 성공하게 됐다. A사 대표이사 H씨는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갖추었음에도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로 큰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특급 소방수로 등장한 캠코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악화된 경영환경과 유동성 부족으로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A사처럼 우리 기업들이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2015년부터 S&LB 프로그램을 통해 64개 기업에 8016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해 5700여명의 고용유지를 돕고 있으며, 이 가운데 우선매수권 행사 기업은 이번이 네번째다.

2022-07-02 21:18: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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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취잉 후 첫 결재 실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취임식 직후 첫 결재로 '고유가·고물가 민생 100일 대책' 추진안에 서명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강 시장의 첫 결재는 물가 안정을 위해 공공물가 인상은 최대한 억제하는 한편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이번 대책은 2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물가 억제, 경제 안정망 강화, 지역경제유지를 위한 소비 촉진 등 3개 분야 9개 과제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810억원 규모의 재정집행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광주시는 공공요금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심리적 지표라는 판단 하에 상·하수도, 도시가스, 시내버스·택시 등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공공요금 10종의 조정(인상) 시기를 2023년 이후에 검토하기로 했다. 또 지역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로컬푸드와 직거래장터를 기존 12개소, 2개소에서 각 1개소씩 확대해 시민들의 지역농산물 이용을 촉진, 활성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민 차량카풀제 활성화,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 결혼·장례 등 간소화로 음식물쓰레기 최소화 유도 등 '착한소비운동'을 전개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다.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해 고물가와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이 밖에도 경력단절여성, 장기실업자 등을 신규로 채용하는 영세소상공인(연매출 3억원 이하)에게는 3개월간 1명당 월 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영세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 즉 고용인과 피고용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도 추진한다.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은 30%에서 50%로 확대하고, 노란우산장려금 지원은 1만원에서 2만원으로 확대한다.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광주상생카드도 추경 예산 확보를 통해 10월 중에 사용이 재개되도록 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첫 결재 직후에는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민생안정대책을 위한 현안토론을 진행했다. 취임 첫 날 통상적인 신임 시장과 간부공무원 간의 상견례 대신 민생대책 관련 토론을 실시한 것은 형식적 행사를 지양하고 속도감 있게 민생현안을 챙기겠다는 의지다. 강 시장은 "물가, 유가, 금리의 삼중고에 처해있는 시민들에게 정부정책에만 의존하지 않는 광주만의 맞춤형 물가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민생 100일 대책은 물가안정, 경영안정, 경제유지가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자리경제실장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민생경제대책본부를 구성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하며 "대중교통 활성화, 취약계층 교통비 지원 등 교통수송 부분 등의 후속 조치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7-02 21:17:1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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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취임식 개최

김산 무안군수는 1일 오전 9시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선8기 취임행사를 간소하게 직원 조회로 실시했다. 김산 군수는 직원 조회에 앞서 무안읍 남산 충혼탑 참배로 민선 8기 공식일정을 시작했으며, 직원 조회는 국민의례, 군민의 날 기념 및 상급기관 표창 등 시상, 꽃다발 증정, 취임사, 민선8기 구호 및 군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취임사에서는 "대전환의 시대, 중단 없는 무안발전의 열망으로 자신을 지지해 주신 엄중한 선택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민선7기가 더 큰 무안 건설의 기틀을 마련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민선8기에는 지난 임기동안 역점적으로 시행해 온 많은 사업들을 연속성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제48대 무안군수로서 앞으로 4년을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라는 약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잘 다듬고 준비한 정책들을 속도를 내 추진함으로써 군민 여러분들의 선택은 언제나 옳았음을 능력으로 입증해 더 큰 성과와 자긍심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군수는 이러한 다짐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 무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022-07-02 21:16:26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