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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민·관 합동 물가안정 TF 첫 실무회의 개최

울산시가 최근 치솟는 물가안정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울산시는 2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지난 5월 구성한 민·관합동 물가안정 전담(TF)팀 첫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남지방통계청을 비롯한 4개 유관기관과 울산시와 5개 구·군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울산지역 물가 동향 보고와 지방 공공요금 및 물가안정 등 분야별 물가 위기 대응책 추진 상황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최근 소비자물가지수가 5%대를 웃도는 등 13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물가 위기 단계 수준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체감 지수가 높은 지역의 공공요금 동향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요금 안정화 대책과 함께 밥상물가도 점검한다. 유관기관 대표로 참여하는 소비자단체협의회의 최근 물가 상승에 대한 생생한 시민 여론을 들어보고 다양한 의견 수렴에도 나선다. 올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과 '물가안정대책반' 추진 실적 및 전반적인 운영 사항 등을 꼼꼼히 살핀 뒤, 앞으로 기관별 물가안정 추진 대책도 공유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로,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행정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소비자단체 등과 모두 힘을 모아 서민 가계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울산시는 제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물가 위기 수준 도래에 따른 대응을 위한 민관합동 물가안정 전담팀 구성에 대한 제언이 나와 4개 유관기관 및 12개 시·군·구 행정조직이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하고 처음 자리를 마련했다.

2022-06-23 12:37: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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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동아시아지식학 효원인문주간' 첫 개최

융합과 통섭의 글로벌 지식기반사회에서 인문학적 상상력과 소통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부산대학교가 '인문주간'행사를 처음 마련해 다채로운 강연과 연구 성과 공유·확산에 나선다. 부산대학교 인문대학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동아시아지식학 효원인문주간' 행사를 6월 20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교내 인문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가 추진하는 '동아시아지식학 구축 및 학술역량 강화 사업'의 1주기(2018~2023년 2월) 성과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2주기(2023~2028년 2월) 사업의 융·복합적 비전과 초석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효원인문주간은 교내 인문관 1층에서 '인문관-인문대학-인문학'을 주제로 사진·저서 등의 상시 전시 및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난 4년에 걸친 성과를 담은 동아시아지식학 총서 및 연구 성과물, 영상 콘텐츠 수상작 등을 함께 선보인다. 행사가 마련된 부산대 인문관은 한국 건축의 거장인 김중업 건축가의 설계로 1959년 준공돼 국가등록문화재 제641호로 지정된 곳이다. 부산대는 진리의 빛을 담은 자유·소통의 공간으로 실현된 인문관에서 미래에 대한 상상력과 세대를 넘어 학문적 가치를 나누는 장으로 이번 효원인문주간을 개최하게 됐다. 행사 첫째 날인 20일에는 베스트셀러 '라틴어 수업'의 저자 한동일 변호사를 초청해 교내 10.16기념관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인 최초이자 동아시아 최초의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 변호사인 한동일 변호사는 이날 '라틴어와 동아시아에서의 배움의 철학'을 주제로 종합 인문 수업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부산대 인문대학은 효원인문주간 기간 10개 학과에서 5개 분야(문학·문화, 언어, 역사, 철학, 융·복합)의 다양한 주제 아래 17개의 정기·집중강좌를 열어 ▲투르키스탄과 세속 이슬람 ▲일본신화의 두 얼굴 ▲훈민정음 서문의 두 가지 번역 ▲김유신 용화향도와 신라 단석산 ▲1797년 부산에 상륙한 영국인들 ▲'장님 코끼리 만지기'를 다시 생각하다 ▲2030 부산 엑스포와 중국 등에 관한 연구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부산과학기술대·아주대·부산외대·한국외대 등 대학들과 문화재청·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등의 연구자들을 연사로 초청해 ▲매장문화재법과 발굴조사 ▲식민지 조선과 일본 그리고 세계 ▲나의 해방일지 - 평범한 한국청년은 평범한 자본의 욕망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등을 주제로 7개 동아시아지식학 학술강좌를 개최한다. 각 강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문의는 부산대 인문대학으로 하면 된다.

2022-06-23 12:36: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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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학생들 대상 금융교육 나서

전국 초·중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위해 수협은행이 직접 나섰다. Sh수협은행은 전남 영광과 경북 문경 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금융감독원과 범금융권이 함께 진행하는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사1교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올해 연말까지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 47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남 영광백수중학교과 경북 호계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현명한 소비와 신용관리', '저축과 투자', '화폐발달', '용돈관리' 등을 주제로 청소년 눈높이 맞춤형 강의와 게임형식의 체험형 교재를 곁들여 재미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직업과 인생설계, 저축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한 청소년 금융뮤지컬 '유턴' 공연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결연학교에는 독도의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 독도교육 영상도 지원할 계획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찾아가는 금융교육이 어려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해는 다시 전국의 청소년들과 만날 계획"이라며 "학교수업 외에 경제와 금융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서·어촌지역 학생들을 위해 수협은행은 다양하고 유익한 눈높이 맞춤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3 12:34:2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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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부동산 대책, '8월 전세대란' 막을 수 있을까?

정부가 '6·21 부동산 대책'을 통해 임대차 시장 안정화 방안을 내놨지만 효과에 대해 엇갈린 반응이다. 집주인과 세입자가 상생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에 대해선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일각에선 세입자들의 주거 안정 대책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23일 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혜택이 실질적으로 환원되게 하는 '상생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세 특례 확대' 등은 임대주택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시장에선 정부가 조속한 시일 내에 임대차 3법의 불안 요소를 잠재울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지적한다. 현재 전세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전셋값이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오는 8월부터 2년 전 임대차 3법에 따라 임대료 인상을 5% 이내로 제한한 전세계약이 순차적으로 만료된다. 이에 따라 임대인이 임대료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게 된다. 집주인은 낮은 시중금리 등을 감안해 전셋값을 대폭 올릴 태세다. 실제로 집주인이 전세입자에게 전셋값을 올릴 것을 예고한 사례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일부에선 집주인이 직접 살겠다며 집을 비워달라는 요구도 있다. 전세가격을 올려줄 다른 임차인을 물색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8월 '전월세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직전 계약 대비 임차료를 5% 이내로 인상한 '상생임대인'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한 실거주 2년 요건을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임차인을 위해서는 무주택 세입자에는 월세 세액공제율을 현행 최대 12%에서 최대 15%로 확대하는 등 전세 보증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갱신청구권(갱신권)을 이미 쓴 임차인을 위해 버팀목 대출한도를 늘렸다. 양지영 R&C연구소 소장은 "상생임대인 제도 확대는 전월세가격 안정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전월세 가격 상승 요인으로 꼽혀 왔던 신규 주택 전입 의무 폐지와 분상제 실거주 의무요건 완화,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기존주택 처분기한 2년 완화 등은 기존 임차인 퇴거 방지와 임대 매물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양 소장은 "세입자 지원은 여전히 대상 수요가 제한적이라 혜택 받은 수요가 많지 않다는 점은 아쉽다"고 했다. 시민단체들은 정부가 집값과 전월세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세입자들의 주거 안정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주택임대차보호법개정연대·주거권네트워크·집걱정없는세상연대는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은 다주택자의 조세 부담을 대폭 완화해줬으나 세입자들의 주거 안정 대책은 내놓지 못했다"면서 "상생임대인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이 임대 시점에서의 임차인 주거 안정에 기여한다고 보장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임차인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지 않고 주거권을 임대인의 선의에만 기대며 세금을 깎아주겠다는 것은 무책임한 발상"이라면서 "신규주택 전입 의무나 분양가상한제 거주 의무 완화 역시 기존 임차인의 퇴거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거주권 보장 기간이 짧아 결국 다주택자의 편의를 보장하는 데 치우쳐 있다"고 지적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임대 물건은 줄어들고 임대료는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임대인이 금리가 올라가는 상황이어서 임대 금액을 낮추지 않을 것"이라며 "혜택보다 부담이 높아진다면 혜택을 받지 않을 가능성 높고, 정부의 임대차 시장 안정화 대책은 여유 있는 사람들에게는 혜택으로 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매력이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6-23 12:12:5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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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삼성생명·삼성화재·농협·롯데손보

삼성생명이 기존의 틀을 깨는 다양한 혁신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삼성생명, 사내혁신에 빠지다 삼성생명은 전영묵 사장의 의지로 사내 다양한 혁신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전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영환경이 바뀌면 성공 방정식도 새로 만들어야 한다"며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뜻을 표명한 바 있다. 우선 삼성생명은 지난 2021년부터 '삼성생명 사내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내 스타트업은 임직원들이 직접 주도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의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빠르게 실행될 수 있도록 도입된 혁신 조직이다. 반기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해 심사를 통해 2~3개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3개월간 별도의 업무공간인 아이랩(I-Lab)에서 근무하며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게 된다. 현재까지 총 7개의 팀을 선발했다. 이 중 5개 팀의 아이디어가 사업화 단계에 있다. 1기 사내 스타트업 아이디어로 선정된 '보험금 찾아주기 서비스'는 8월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메타버스 지점 구축, 영양제 추천 플랫폼 '필라멘토', 멘탈케어 플랫폼 등도 사업화 추진 중에 있다. 올 하반기 진행 예정인 4기는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개방형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유롭게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상시 아이디어 제안 채널 '삼성생명 아이디어숲'도 작년 11월 오픈해 운영 중이다. 지난 6개월간 6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50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사내 마케팅, 디지털 혁신, 상품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삼성생명을 혁신시키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올 4월 출시한 건강증진형 상품 '유쾌통쾌 건강보험 와치포유(4U)'도 아이디어숲을 통해 상품명을 공모 받아 임직원이 직접 제안한 상품명이다. 고객에게 발송되는 종합안내장의 경우에도 아이디어숲을 통해 제안된 지정 대리인 청구현황과 사고보험금 청구방법 등을 반영해 리뉴얼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구독보험, 스포츠 마케팅, 신규고객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아이디어숲을 통해 제안되고 있다. 삼성생명의 혁신은 직원들뿐만 아니라 임원들의 회의 문화에도 큰 변화를 불러왔다. 의사결정 프로세스에서 혁신을 시도하기 위해 사내 임원 회의에 '레드팀'을 도입해 운영 중인 것이다. '레드팀(Red Team)'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선의의 비판자 역할을 수행하는 혁신 방식이다. 미군이 모의 군사훈련을 할 때 아군을 블루팀, 적군을 레드팀으로 이름 붙인 데서 유래했다. 레드팀은 적의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취약점을 발견하고 공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회의체가 가지고 있던 비판을 불편해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형식적으로 수용하는 문화에서 탈피했다. 건전한 비판을 권장하고 새로운 시각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받아들이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사내 스타트업, 아이디어숲 등 다양한 혁신방식을 지속 추진해 임직원들이 경영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상향식 혁신방식을 정착하고, 고객 관점에서 일하는 문화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 삼성화재가 손쉬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자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을 개선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이 개발한 신뢰도 높은 건강위험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만성질환 관리와 일상 속 건강습관 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앱만 설치하면 만 15세 이상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애니핏 플러스'는 크게 '건강체크'와 '일상케어', '만성질환케어' 3가지 서비스로 구성했다. 핵심 기능인 '건강체크'는 세브란스병원 인공지능(AI)연구소가 개발한 AI머신러닝을 채택했다. 이는 과거 10년치 검진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10년간 발병 확률을 알려주는 국내 최초 모델이다. 사용자가 건강보험공단 데이터 활용에 동의하거나 직접 설문에 대한 답을 하면 건강 나이와 기대 수명, 한국인의 대표적 질환 16가지에 대한 10년 내 발병위험도를 알 수 있다. 질환별로 같은 연령대나 성별과 비교한 내 건강 상태와 해당 질환 위험도에 영향을 주는 주요 인자 정보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발병가능성이 높은 질환을 인지하고, 향후 건강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운동 미션과 기록 미션을 수행하는 '일상케어' 기능도 있다. 걷기 등 3가지 운동 미션과 체중 등 6가지 건강습관 입력하는 기록 미션을 달성하면 각각 하루에 한 번씩 애니포인트를 제공한다.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룰렛 돌리기와 사다리 타기 방식을 통해 최대 105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면서 앱테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마지막으로 일명 '고고당 케어'라 부르는 '만성질환케어'도 제공한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과 연관된 심혈관 나이 개념을 통해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현재 심혈관 나이를 확인하고, 운동, 체중, 혈압 등을 포함한 총 8가지 생활습관 중 실천할 3가지를 선택해 12주 생활습관 개선 플랜을 설정 가능하다. 한순욱 삼성화재 헬스케어추진파트장은 "고객이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고, 건강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국내에서 가장 활성화된 건강관리 서비스 앱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보, 여름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NH농협손해보험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위해 나섰다. NH농협손보는 헤아림 봉사단이 지난 22일 충남 서산시 소재 자매마을인 뱅길이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최문섭 NH농협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 30여 명은 뱅길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감자, 양파 수확작업 등을 실시하며 여름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홍삼선물세트 60개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NH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ESG경영 정책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아동보육시설에 '생활용품 기부',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색칠공부책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문섭 NH농협손보 대표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고생하시는 농가의 일손을 돕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자주 소통하며 다방면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손보, 전자제품 보증기간연장(EW) 보험 '19대 가전'으로 확대 롯데손해보험이 다양한 상품라인업을 강화해 간다. 롯데손보는 기존 전자제품 보증기간연장(EW) 보험서비스(상품)을 확대·개편한 '렛(let):안심가전보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가전제품의 고장 수리에 대한 비용을 보장하는 let:안심가전보험은 기존 자사 보험서비스(상품)에 비해 가입대상을 크게 넓혔다. 기존에 가입 가능했던 TV와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생활가전 외에도, 세탁기와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등 백색가전을 포함한 '19대 가전'으로 확대했다. let:안심가전보험은 롯데손보의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월납 형태로 19대 가전제품에 대해 일괄 가입하거나, 일시납 형태로 17대 가전제품에 대해 선택 가입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선택권을 충분히 보장한다. 19대 가전 이외 스마트기기용 플랜을 강화해 무상 수리(AS) 보증기간 1년이 종료된 이후에도 고장수리에 대한 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서비스(상품)도 판매한다. 노트북·모니터·태블릿·스마트워치·게임콘솔 등 제품은 최대 2년, 복합기와 홈오디오는 각각 3년과 4년까지 보증기간을 추가할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let:안심가전보험을 통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가전제품을 간편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보험서비스(상품)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3 12:12:5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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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베트남 노선 재운항 "다낭행 매일 뜬다"

제주항공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이달 30일부터 인천~다낭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재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운항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20분(현지시간)에 출발하고, 다낭에서는 다음날 새벽 1시30분에 출발해 오전 8시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이달 29일부터 주 2회(수·토) 일정으로, 인천~호찌민 노선은 다음달 20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일정으로 재운항할 예정이다. 인천~나트랑 노선 운항시간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10시10분에 출발하고, 나트랑에서는 다음날 새벽 2시20분에 출발해 오전 9시4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호찌민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9시5분에 출발하고 호찌민에서는 다음날 새벽 2시에 출발해 오전 9시4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베트남 노선 재운항에 맞춰 이달 30일까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달 1일부터 10월29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인천~다낭 21만원 ▲인천~나트랑 22만91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해당 기간 왕복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6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2022-06-23 12:00:1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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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SK온, 한양대와 배터리 전문인력 양성 맞손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배터리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왼쪽 사진은 신영준 LG에너지솔루션 CTO(왼)와 오성근 한양대 경영부총장이, 오른쪽 사진은 이장원 SK온 배터리연구원장(왼)과 오 부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한양대 배터리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이 한양대와 각각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와 한양대가 협약을 체결한 배경에는 배터리 관련 전문인력 부족현상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전지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말 기준 석사 인력의 21%, 박사 인력의 25%가 부족한 상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양대는 대학원에 '배터리공학과'를 신설하고 맞춤형 학위 과정을 운영한다.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영준 LG에너지솔루션 CTO, 이장원 SK온 배터리연구원장과 오성근 한양대 경영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양대는 일반대학원 내에 40명 정원의 '배터리공학과'를 신설하고 입학생 중 우수 인재를 산학장학생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한양대와 양사가 공동 개발한 맞춤형 배터리트랙 학위과정을 이수하고, 배터리 관련 전문지식과 실무적 소양을 갖춘 전문가로 양성된다. 또 해당 학생들은 학교와 양사에서 등록금과 장학금을 지원받고, 학위 취득과 동시에 해당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오성근 한양대 부총장은 "배터리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시장 규모에 비해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며 "세계 최고 배터리 기업들과 힘을 합쳐 배터리 분야 초일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원 SK온 배터리연구원장은 "SK온은 우수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하이니켈 개발 등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향후에도 한국 배터리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우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준 LG에너지솔루션 CTO는 "이차전지 분야 우수한 인재를 적극 육성·확보함으로써 글로벌 배터리 선도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한양대 배터리공학과가 배터리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6-23 11:55: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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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부상 소방관 치료비 6000만원 전달 "13년째 후원"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3일 서울 중부소방서에서 '공상소방관 치료비 전달식'을 갖고 부상소방관들에게 치료비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에쓰오일의 치료비는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활동 중 부상을 입은 전국의 소방관 37명의 치료비로 쓰인다. 에쓰오일은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13년간 404명의 부상소방관에게 총 7억8000만원을 지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은 우리 사회의 수호자인 소방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방 가족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자신을 희생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방관 순직 시 유가족에게 3000만원을 지급하며, 매년 순직 소방관 유자녀 70여명에 장학금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우수 소방관을 격려하기 위한 '영웅소방관 시상식', 격무에 지친 소방관들과 가족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기 진작에 앞장서고 있다.

2022-06-23 11:33: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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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마더스제약·에이에이아이헬스케어' K-OTC 신규지정

금융투자협회 CI. 금융투자협회가 23일 마더스제약, 에이에이아이헬스케어 2개사를 K-OTC시장에 신규 지정했다. 오는 27일부터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금투협은 사업보고서를 공시하는 법인 중 재무요건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회사를 K-OTC 거래대상기업으로 지정해 오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두 회사가 추가되어 K-OTC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기업은 총 144개사가 됐다. 마더스제약은 관절염치료제, 당뇨치료제 등을 주력제품으로 하는 천연물 의약품과 성인병치료제 전문 제약기업이다. 에이에이아이헬스케어는 데이터기반의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남달현 금융투자협회 시장관리본부장은 "최근 IPO시장 침체로 거래가 다소 위축됐으나, K-OTC시장 진입에 대한 문의는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망 비상장 기업의 유치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기업은 오는 27일부터 증권사 HTS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 가능하며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주가의 ±30%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23 11:16:1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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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한우의 반격 시작됐다… 사육기간 단축해 수입산과 한판 승부

지난 8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련 한우연구소 한우들이 축사를 벗어나 올해 처음으로 초지로 방목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한우가 수입 소고기에게 빼앗긴 시장점유율 1위 자리 탈환에 나선다. 약 30년 전인 1990년대 까지만 해도 국내 소고기 시장은 한우와 수입산 소고기가 각각 7 대 3의 비율로 한우가 시장점유율 1위였다. 한우와 수입산 소고기의 시장점유율 역전은 2000년 이후 수입 자유화와 한-미,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서 가속화됐다. 값 싼 미국산과 호주산 수입 소고기가 들어오면서다. 국내 한우업계에선 '한우가 다 망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돌았다. 가격 경쟁력에서 승산이 없다고 본 국내 한우 업계는 '고급화'라는 정반대 전략으로 맞불을 놓았다. 출하월령을 기존 18~20개월에서 30개월로 늘리면서 마블링 중심의 고급육 시장에 도전했다. 현재 국내 소고기 시장이 비싼 한우와 저렴한 수입산으로 재편된 이유다. 이 과정에서 한우의 시장 점유율은 30%대로 곤두박칠쳤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소고기 점유율은 수입산이 45만3000톤, 국산은 26만4000톤으로 한우가 36.8%를 차지한다. 1998년 기준 한우 소비비중은 75.8%였다. 시장 점유율은 내줬지만, 소고기 고급육 시장을 새로 만들어냈다는 측면에서 한우산업의 구조조정은 일정수준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제는 앞으로다. 짧게 보면 최근 2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공급망 불안정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식량안보 위기가 도래했다. 국제 곡물값이 급격히 올랐고,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축산업계에 대한 탄소중립 요구도 거세다. 여기에 소비자들의 기호도 바뀌고 있다. 과거 지방(마블링) 중심의 소고기 소비 문화가 외국 생활 경험이 증가하며 두꺼운 스테이크용으로 구이를 해 먹는 소비문화로 바뀌고, 그런 변화는 앞으로도 확산될 전망이다. 지금처럼 소를 30개월 키워서 버틸 수 있느냐는 의문. 정부가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유다. 한우 사육일수, 한우 거세우 도축월령별 비중(%) 현황 /자료=농림축산식품부 ◆ 한우산업, 1990년 0.9조 → 5.7조로 약 6배 성장 농식품부에 따르면, 한우산업은 생산액을 기준으로 1990년 0.9조원에서 2020년 5.7조원으로 약 6배 성장했다. 정부의 한우산업 육성정책과 농가의 자구노력에 따른 적정규모화, 그로 인한 생산성과 품질 향상도 이뤄졌다. 한우산업은 농림업 생산액의 11%, 축산업 생산액의 28%를 차지한다. 단일 품목으로 보면 '미곡'(8.4조원), '돼지'(7.2조원)에 이어 3위로 농촌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한우 사육마릿수는 1990년 162만마리에서 2021년 359만마리로 약 2배 증가했다. 반면 한우 사육 농가수는 1990년 62만호에서 2021년 9만4000호로 약 7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해 전업화·규모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생산성도 높아졌다. 가축개량 강화로 지난 30년간 평균 출하체중은 1989년 마리당 394kg에서 2019년 694kg으로 약 1.8배 상승했다. 등급제를 도입하며 1등급 이상 출현율(전체)은 1993년 10.7%에서 2021년 74.9%로 급등해 수입산과의 차별화를 촉진했다. 소고기 소비량은 지난 30년간 30만톤에서 60만톤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1990년 국민소득 7000달러에서 2021년 3만5000달러로 소득 증가 영향이 컸다. 실제로 국민소득 1만달러대에 소고기 소비 30만톤에 진입했고 2만달러대는 40~50만톤, 3만달러대에 60만톤에 진입했다. 비육우 배합사료 가격 동향 및 월별 사료 가격 추이 /자료=농림축산식품부 ◆ 고투입·고비용 생산구조에 탄소중립 요구도 거세 한우를 비롯한 전체 소고기 산업 규모는 커졌으나 고급화 전략에 따라 필연적으로 사육일수가 증가하고 곡물소비도 늘면서 고투입·고비용의 생산구조가 우리 한우산업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된다. 곡물을 먹여 키우는 비육우 사육일수는 2000년 495일(약 17개월)에서 2010년 658일(약 22개월), 2020년 729일(약 24개월)로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송아지 기간(약 6개월)을 더 할 경우 사육일수는 2020년 기준 30개월이다. 비육우용 배합사료 가격은 같은기간 kg당 211원에서 370원, 412원으로 올랐고, 지난해 463원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생하며 국제 곡물가격이 급등했고 kg당 500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추후 한우 공급과잉도 문제다. 한우 도매가가 높아지며 소를 사육하려는 축산농가가 증가해서다. 실제로 한우 도매가격은 2015년 kg당 1만6284원에서 2021년 2만1169원으로 상승했고, 같은 기간 사육마릿수는 277만마리에서 342만마리로 늘었다. 한우 정액 판매량도 지난해 237.4만str로 평년(203.5만str) 대비 16.7%나 높은 상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농가에 5년치 사육 마릿 수, 도축 마릿 수, 도매가격 등을 제공하고 있지만, 상당히 많은 축산농가들은 현재 높아진 도매가만 보고 사육 마릿 수를 늘리고 있다"면서 "현실적으로 수급조절이 어렵다"고 말했다. 한우 과잉사육 기조가 확산되면 한우가격이 급락하는 등 수급불안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제기된다. 탄소중립과 가축분뇨 민원 증가에 따른 환경부하 저감방안 등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은 농업분야의 약 40% 수준을 차지하며, 향후 사육마릿수 증가 등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득 증가에 따른 육류 소비량이 확대되는 가운데, 저지방육이나 대체육 수요 확산, 가성비 실속상품과 고가 명품 소비형태 병존 등 소비트렌드 변화를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강구하는 것도 필요하다.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등 신규 FTA 체결을 검토하는 등 시장개방 기조가 지속되면서 소고기 수입물량은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우와 수입산 소고기의 경쟁은 불가피한 상황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8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한우연구소 한우들이 축사를 벗어나 올해 처음으로 초지에 나와 힘차게 뛰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6-23 11:04: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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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베트남 진출 지원 법무법인 지평과 업무협약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아세안지역의 주요 경제 파트너인 베트남에 진출하는 기업을 지원하고자 법무법인 지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1993년 베트남에 대표사무소로 진출한 후로 2009년 신한베트남은행을 출범했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43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외국계은행 1위로 자리잡았다. 법무법인 지평은 2007년 호치민시티 사무소를 설립한 후로 하노이 사무소까지 운영을 확대하며 국내외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자문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과 법무법인 지평은 신한베트남은행과 거래를 희망하는 베트남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최초 투자 상담부터 현지 금융 지원까지 체계적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 베트남 투자 고객 유치 ▲ 베트남 진출 상담 ▲ 현지 행정 업무 ▲ 외국환 신고 ▲ 현지 금융 지원 등으로 이를 통해 베트남 진출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확대를 돕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법무법인 지평은 베트남에서 다년간 노하우를 축적한 베테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진출 기업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확대 및 글로벌 진출을 돕는 최고의 금융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3 11:02:0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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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억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3' 공개…위상차 자동 초점 기술 적용

삼성전자는 2억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3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억화소 카메라 시대를 연다. 삼성전자는 아이소셀 HP3를 23일 공개했다. 아이소셀HP3는 픽셀 크기를 종전보다 12% 줄인 0.56마이크로미터로 축소해 만든 2억 화소 이미지센서다. 모바일기기 카메라 모듈 크기를 최대 20% 줄일 수 있다. 초점 문제도 해결했다. 2억개 화소 전체를 활용하는 위상차 자동 초점 기술 '슈퍼 QPD'를 적용한 것. 또 모든 화소로 초점을 잡을 수 있어 이미지 전 영역에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할 수 있다. 성능은 '시네마 카메라' 수준이다. 초당 30프레임 8K 초고해상도, 120프레임 4K 고해상도 영상을 지원한다. 사진과 동일한 화각으로 초고해상도 8K 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14비트를 지원해 색표현력을 64배 높였으며, 4개나 16개 픽셀을 묶어 촬영하는 '테트라 스퀘어드 픽셀'로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다. 화질을 높이는 기술도 더해졌다. 조도 차이가 큰 상황에서 프레임 3장을 합성해 이미지를 깨끗하고 생생하게 만들어주는 스태거드 HDR과, 저감도 이미지를 중감도와 고감도 이미지와 합성해 어두운 장면을 더 세밀하게 표현하는 '스마트 ISO 프로' 기능이 제공된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센서사업팀장 임준서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2019년 업계 최초로 1억화소 이미지센서 시대를 열었고, 지난해 2억화소 이미지센서도 최초로 출시하는 등 초소형 픽셀 기술력을 통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업계 최소 픽셀 크기의 'HP3' 신제품을 통해 사용자 경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23 11:00: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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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10년평가위 발족…"파괴·건설의 혁신으로 반드시 일어설 것"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의당의 지난 10년을 평가하고 새 전망을 제시할 혁신평가기구인 '정의당 10년평가위원회(10년평가위)'를 발족시키며 "파괴와 건설의 혁신으로 반드시 일어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오늘 정의당 비대위는 혁신과 변화를 향한 닻을 올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10년평가위는 8월 중순까지 전당적인 토론과 외부인사 초청 토론회 등을 거쳐 혁신안을 마련하고, 이를 임시 당대회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10년 평가위는 한석호 비대위원을 위원장으로 노선평가위원회, 조직평가위원회, 선거평가위원회 등 모두 3개 분과로 구성되고, 한석호·문정은·김희서 비대위원이 각각 위원장을 맡게 된다. 이 위원장은 "노선평가위는 강한 노동운동의 토대 위에 세워진 진보정당의 지난 노선과 정치활동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것"이라며 "각계 학자와 당내 정치인을 패널로 한 토론과 선거지표 및 지지층 변화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토론회를 추진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새로운 전망과 노선에 대한 당내의 다양한 의견을 집약하고 정돈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직평가위는 본래 진보정당은 정치에서 배제된 시민들을 대변하며 성장했지만, 지난 몇 년간 원내 정치활동에만 집중하며 그 기반을 잃어버렸는지 반성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면서 "당이 가진 부문 및 시민사회적 기반을 점검하고, 당의 부문과 지역조직을 진단해 기초부터 다시 쌓아 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거평가위는 21대 총선과 20대 대선, 제8회 지방선거를 중점으로 평가를 진행한다"며 "당이 가져왔던 선거전략과 조직방침 등을 평가하고 당의 노선과 지역조직에 맞는 새로운 지역정치 모델을 도출하는 과정까지 나아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조급하게 관성적으로 하지 않고, 최대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다양한 견해와 이견도 존중할 것"이라며 "10년평가위는 구색 맞추기 혁신안, 활자로만 남기기 위한 평가는 철저히 지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에겐 과정의 충실함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전국 시·도당과 지역위원회에서의 전당적 토론으로 당원들의 열정을 모아내고, 당 홈페이지 특별게시판과 유튜브 라이브 등 지지자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혁신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부터 혁신의 정당성과 동력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어떤 비판과 질책도 피하지 않겠다"며 "지금 마주한 위기와 고통의 시간을 정의당의 성장통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2022-06-23 10:52:2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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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당신2 9하던 삶' 캠페인 통했다…전년比 거래액 85%↑

29CM가 브랜드 캠페인 효과로 4, 5월 기준 전년 대비 거래액이 85% 상승했다. /29CM 패션 플랫폼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브랜드 캠페인 효과로 지난 4, 5월 거래액이 전년 대비 85% 성장했다. 월간 활성자 수(MAU)와 신규 방문자 수는 약 2배가량 뛰었다. 지난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한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 '당신이 구하던 삶(이하 당신2 9하던 삶)'은 라이프스타일 가이드이자 취향 셀렉트샵으로서 29CM의 정체성을 알리는 다양한 참여 행사를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29CM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로 꾸며진 첫 팝업 스토어 '29맨션(29MANSION)'은 예약 오픈 하루만에 전석이 매진되고, 9일간 4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연결하는 접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캠페인 전후로 여성 패션 카테고리의 급성장도 눈에 띈다. 4, 5월 두달 간 여성 의류 브랜드 거래액은 전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던스트, 킨더살몬, 더블유엠엠, 앤니즈 등 29CM가 여성 고객의 취향에 맞춰 큐레이션한 브랜드 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이 거래액 상승으로 이어진 결과다. 특히 프렌다는 동기간 거래액이 전년 대비 10배 이상 늘어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또한 '당신2 9하던 삶'이라는 감각적인 브랜딩에 반응한 여성 고객의 활발한 신규 유입도 주효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여성 구매자 수는 전년 대비 90% 가까이 늘었다. 입점 브랜드의 브랜딩과 마케팅 전반을 지원하는 '브랜드 지원 프로그램'의 시너지 효과도 괄목할만하다. 캠페인 기간을 포함해 프로그램 참여사의 1~5월 거래액은 전년 대비 평균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29CM는 브랜드 성장 효과에 힘입어 지원 카테고리를 패션에서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넓히고, 참여 업체 수도 3배 이상 확대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23 10:51:2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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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브랜드 패션 검색 서비스…‘멜리즈’ 앱, MAU 80만 돌파

브랜드 패션 전문 검색 포털 멜리즈 앱.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자회사 에이블리블랙은 국내 유일의 브랜드 패션 전문 검색 포털 '멜리즈(meliz)' 앱 론칭 9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60만건을 돌파하고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80만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기도 한다. 멜리즈는 전 세계에서 판매 중인 브랜드 패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브랜드 패션 전문 검색 포털 플랫폼이다. 소비자는 원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검색하면 검색 시점별 가격 및 재고 확인을 통해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멜리즈가 전 세계에서 할인 중인 브랜드 상품 정보를 조합해 제안하는 특가 스캐너 기능을 통해 구매 시점에 가장 저렴하고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멜리즈는 브랜드사에는 수익성이 가장 높은 판매 채널 역할을 하고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브랜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서비스를 출시했다. 멜리즈 앱에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실결제는 개별 브랜드 공식 사이트에서 이루어진다. 별도 수수료 없이 멜리즈 파트너사는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면서 자사몰 직접 결제를 통한 매출 성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 역시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최저가를 찾기 위해 백화점, 아울렛, 온라인 등 탐색 과정에서 소요됐던 시간을 대폭 절감하고 양질의 정보만 수집 가능하다. 전 세계 브랜드 중 최근 가격이 내려간 아이템, 가격대별 시즌별 인기 상품, 브랜드별 신제품 출시 및 할인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다. 주 사용층은 취향과 예산에 맞는 합리적인 쇼핑을 희망하는 2545 여성이다. 마음에 드는 상품을 클릭하면 비슷한 제품을 추천해주고 있어 원하는 가격대에서 선호 스타일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이 2545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멜리즈 앱 자체 커뮤니티인 '패션톡'을 통해 상품 비교, 제품 후기, 어울리는 상품 추천 등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브랜드사와 소비자 양쪽 모두 윈윈하는 서비스 전략을 통해 2021년 8월 정식 론칭 이래로 현재 약 7000여개 브랜드, 500만개 상품을 멜리즈 앱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유일 브랜드 패션 포털 서비스이자 가장 많은 브랜드 패션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는 쇼핑 편의성을 바탕으로 멜리즈 누적 다운로드 수는 160만건을 돌파하고 MAU 80만명을 넘어섰다. 다운로드 수 대비 실사용자 수 비율이 무려 절반 이상을 기록하고 한번 앱을 사용한 고객의 재사용률이 지속 증가하는 등 고객 충성도를 확보하고 있다. 전 세계 브랜드 패션 원스톱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패션 전문 포털'이라는 독보적인 포지셔닝과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멜리즈는 론칭 4개월만인 지난해 12월, 프리미어 파트너스, 캡스톤 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삼성물산 상사 부문으로부터 5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를 발판 삼아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이블리블랙의 배인환 대표는 "멜리즈는 브랜드 패션 판매처가 온오프 채널로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판촉 경쟁이 심화되면서 브랜드 사들은 수익성 개선 문제에, 유저들은 최적의 구매 채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한 서비스"라며 "앞으로 2545 여성들의 브랜드 패션 전문 포털 입지를 견고히 하고 글로벌 넘버원 메타 쇼핑 앱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23 10:50:5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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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사 부실 차단 선제적 자금지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금융리스크 대응 TF 2차 회의에서 금감원, 예금보험공사 등 유관기관 임원들과 비상대응 점검체계 강화 및 금융권 리스크 요인 점검 등에 대해 논의했다./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금융회사 부실 위험 차단을 위한 선제적 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유관기관 합동 제2차 금융리스크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경기침체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금융리스크 점검회의를 금융리스크 대응 TF로 확대·개편하는 등 비상대응 점검체계를 보다 강화했으며 금융리스크 10대 핵심 대응과제를 중심으로 중점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이번 추경에 반영된 금융부문 민생지원 프로그램을 최대한 조기시행하고 취약계층의 추가적인 애로사항을 완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금융애로 TF도 구성·운영해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미리 고민하고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확대 개편된 금융리스크 대응 TF는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 및 유관기관·민간전문가로 구성되며 월 1회 정례 운영된다. 금융시장반, 금융산업반, 실물경제반으로 나눠 각 반 별로 리스크요인과 대응방안을 사전점검하고 정례회의에 안건을 상정하고 논의한다. 또한 필요시 민간전문가 간담회 등을 별도로 수시 개최할 계획이다. 금융리스크 대응 TF는 오는 7월 21일 차기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의 시장안정 조치에 대한 유효성 재점검·보완방안, 금융회사에 대한 선제적 자금지원 제도개선 방안의 구체적 추진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회사 부실 위험 차단을 위한 선제적 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부실 금융회사를 정리하는 예금보험공사 기능을 금융회사 부실 및 위기 전염 차단을 위한 지원도 가능하도록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채 시장 위축에 따른 기업자금 조달 곤란 등의 상황을 대비해 기존 기업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점건하고 지원확대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 부위원장은 "여전사들이 여전채를 통한 자금조달 의존도가 높아 위기시마다 유동성 리스크가 반복되므로 여전사의 과도한 레버리지에 대한 관리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권 규제혁신과 병행해 제2금융권의 유동성 규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3 10:46:51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