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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최고 관심사는 장바구니 물가…농축산물 집중 관리"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의 경제 상황 위기 대응과 민생 챙기기를 중점으로 참모들에게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2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전에 진행된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대수비)에서 "경제수석이 먼저 주간 경제상황을 브리핑하고 지난주 경제동향을 챙기고 주요 이슈들에 대해 흐름을 짚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핵심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가장 관심을 기울인 분야는 장바구니 물가"라며 "물가 체감도가 높은 주요 농축산물을 선정해서 집중 점검하고 관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금리 상승 시기에 금융소비자 이자 부담이 크게 가중되지 않도록 금융당국과 금융기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특히,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수비에서 또 한가지는 임대차3법 관련으로 시행 2년이 돼가는데 이런 시기에는 전세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임대료 인상을 최소화하는 상생 임대인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고, 임차인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해서 임대차3법의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제도 개선을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점검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 대수비에서 정부부처 산하 위원회의 정비도 지시했다. 핵심관계자는 "어떤 위원회는 잘 돌아가고 결과도 잘 나오지만, 어떤 위원회는 결과도 잘 나오지 않는 곳도 상당하다"며 "그런 곳을 통·폐합하거나 점검하도록 점검하자는 얘기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예산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하라는 말로 이해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핵심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금리 상승분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이나 임대차3법 제도 개선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인 사안을 이야기할 것은 아니고, 그 어떻게를 검토하고 대비하라는 것"이라며 "내용은 관계부처에서 팔로우업하고, 경제수석실에서 추가적으로 보고할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정부부처 산하 위원회의 통·폐합에 대한 배경과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묻자 "아까 말한 대로 맥락은 정부부처에 여러 위원회가 많은데, 그 위원회들이 실제로 그 역할 제대로 잘 하고 있는지, 생산적으로 잘 움직이는지, 당초 목적에 부합해서 움직이는지 점검해서 겹치면 통·폐합하고, 유명무실한 것은 정비하는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2022-06-20 15:24:5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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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선급(KR)은 창립 62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부산 강서구 본사에서 전현직 임직원과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 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총장 등 주요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형철 KR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62년 역사 동안 세계 7위의 국제선급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각국 정부와 해운, 조선, 기자재 업계 고객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며 "KR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선박검사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디지털·친환경 시대를 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62주년 기념 홍보영상을 통해 62년사 의미를 되새기고 전 세계 고객들과 국회·정부·국제기구 관계자들에게서 온 축하 메시지를 통해 62년간 한국선급을 이끌어온 전현직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객들 성원에도 감사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외부 유공 대표 기관으로 ▲삼부해운 ▲현대중공업 ▲대한조선 ▲현대미포조선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에 각각 상패를 수여했다. 한편 KR은 적극적인 ESG 활동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 예산 등을 확대해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해운·조선 분야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런 활동의 하나로 창립 기념식에서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부산한솔학교에 각각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후에도 조선해양관련 7개 대학교와 15개 초중고등학교에 기금을 차례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선급은 1960년 선박검사기술 주권 확보와 우리나라 선박의 안전을 위해 고(故) 허동식 박사와 2명의 선박검사원에 의해 최초 설립됐다. 전 세계 11개 선급만이 가입돼 있는 국제선급연합회(IACS)에 1988년에 가입하며, 세계 7위의 대한민국 유일 국제선급으로 발돋움 했다. 현재는 전 세계 60여개 검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81개 국가로부터 정부대행검사권을 수임 받아 검사 및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06-20 15:23: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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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소재부품장비 기술교류회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16일' 2022년 경남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학·연 상생협력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TP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창원시가 함께 주관해 진행됐다. 그간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경남TP와 함께 인공지능(AI)기반 초정밀 가공장비 분야에 대한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2월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전국 5개)됐다. 해당 분야 실증기반 구축,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사업 등 514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날 행사는 실증기반 구축·기술개발·인력양성·기업지원 사업 협의회를 운영하고, 산·학·연 유관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해 소부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남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및 관련 유관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단지 추진단 추진경과 보고 ▲Total Solution for Smart Factory ▲국내 공작기계 산업동향과 미래전략 ▲소부장 기업 보유 특허 진단 및 교육 지원사업 소개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경남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력산업과 ICT의 융합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AI기반 초정밀 가공장비 분야 경남 소부장 특화단지 내 공급망을 형성해 기술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20 15:23: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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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2회 ‘주거복지 미래포럼’ 개최

'2022년 주거복지 미래포럼' 개최일자 및 주제.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2022년 제2회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거복지 미래포럼'은 지속적인 주거복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정책 의제 제안을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3차례 포럼을 개최했으며 올해부터는 매분기 개최된다. 이번 2차 포럼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LH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포럼 진행은 박혜선 백석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기조강연은 김덕례 한국주택학회 회장이 '밀레니얼세대, 청년 주거사다리 기반 마련'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는 총 세 가지로 이뤄질 예정이다. 김준형 명지대학교 교수가 '청년을 위한 주거사다리 제작법'을 주제로 주거실태조사·자료분석을 통해 청년들이 자가소유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수단이 무엇인지 가늠해 본다.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은 '청년 가구의 다양성을 고려한 주거여건 변화와 시사점'을 주제로 청년층 가구구성별 주거여건 및 주거인식의 변화에 대해 살펴본다. 김도연 경남대학교 교수는 '청년주택의 공공지원 운영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청년 주거실태와 주거지원 제도를 살펴보고 공공지원 청년주택 운영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김근용 한양대학교 융합산업대학원 특임교수를 좌장으로 세 가지 주제에 대한 각계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LH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년을 위한 주거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2-06-20 15:23:1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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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보험사 대출 269.5조…전분기보다 3.4조 늘어

/금융감독원 올해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이 전분기 말 대비 3조4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대출채권 잔액은 269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말(266조1000억원)보다 3조4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부문별로는 가계대출이 128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3000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업대출은 140조5000억원으로 3조1000억원 증가했다. 대기업 대출이 7000억원, 중소기업 대출이 2조4000억원 늘었다. 3월 말 기준 보험회사 전체 연체율은 0.18%로 전분기에 비해 0.05%p(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8%로 전분기(0.27%)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기업대출은 0.14%로 전분기와 비교하면 0.08%포인트 증가했다. 부실채권비율(고정이하 여신/총여신)은 0.13%로 전분기와 같았다. 가계대출 부실채권 비율은 0.14%로 전분기 말과 동일했고, 기업대출은 0.12%로 전분기 말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은 "금리·환율 상승, 우크라이나사태 지속 등에 따른 경기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연체율 등 대출 건전성 지표를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금리 상승시 차주의 원리금 상환능력 악화를 감안한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해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6-20 15:22:4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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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7월 '환율 보합세' 전망 증가

/금융투자협회 다음달 환율이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 채권전문가들이 늘어났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금리 인상에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중국의 경기부양책 발표에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채권보유와 운용관련 종사자(196개 기관, 867명)를 설문조사해 환율 BMSI를 산출한 결과 43.0으로 전월(44.0)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20일 밝혔다. 설문 문항에 대한 답변 인원의 응답으로 산출되는 BMSI는 100 이상이면 시장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응답자의 60.0%가 환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전월 대비 1.0%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반면 환율이 보합할 것이란 응답자가 37.0%로 전월(34.0%) 대비 3.0%포인트 증가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환율 보합 응답자가 늘어난 배경으로 "미 연준이 정책금리를 인상하면서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지만, 중국의 코로나19에 따른 봉쇄조치 완화와 경기부양책 발표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본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각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가 우려되면서 다음달 국내 채권시장 금리 전망은 금리 상승 응답자 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전망 BMSI는 49.0으로 전월(33.0)대비 하락했다. 응답자의 62.0%가 전월(70.0%) 대비 8.0%포인트 하락했다.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1.0%로 전월(3.0%) 대비 8.0%포인트 상승했다.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악화됐다. 물가 BMSI는 37.0으로 전월(60.0)대비 큰폭 하락했다. 물가상승 응답자 비율은 65.0%으로 전월(46.0%) 대비 19.0%포인트 증가했다. 응답자의 33.0%가 물가는 보합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월(48.0%) 대비 15.0%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종합 BMSI는 89.0으로 전월(76.7) 대비 개선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높은 물가상승세와 이를 완화하기 위한 주요국의 통화긴축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경기 침체 우려가 공존하면서 금리전망 BMSI가 상승하면서 종합적으로 전월대비 개선됐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20 15:22: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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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협력 강화’

BNK경남은행 최홍영(가운데) 은행장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왼쪽에서 두번째) 대표가 협업 방안을 모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지역과 수도권 기반 스타트업들의 격차 없는 균형 발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Korea Startup Forum)과 협력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고 스타트업 공동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출범한 사단법인이다. 최홍영 은행장은 이날 본점을 방문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와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최 은행장은 "지난해 BNK경남은행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특별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면서 회원사들과 네트워킹 및 제휴 추진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사회의 문제들을 스타트업들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스타트업 활성화를 통해 청년 인재들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6-20 15:22:1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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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굿잡 온택트 취업박람회' 종료

KB국민은행이 일자리 연결의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KB굿잡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22 제1차 KB굿잡 온택트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의 인재채용 기회를 마련하고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전국 340여 개의 구인기업과 20만2000여 명에 이르는 구직자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우량기업과 미래성장성이 높은 구인기업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구직자의 취업지원 콘텐츠를 보강해 진행했다. 구직자의 집중과 안정을 돕기 위한 '취업 ASMR', 면접 대비를 위한 '스피치 트레이닝' 영상 및 온라인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콘텐츠로 호평을 받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는 온·오프라인 방식을 결합한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에게 많은 일자리 연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0 15:21:4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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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병무청, 배려와 공감의 온(溫) 민원실 운영

경남지방병무청은 방문 민원 신청을 최소화하고, 방문한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배려와 공감의 온(溫)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병무청은 먼저 '병역처분변경원 사전예약제'를 진행, 민원신청을 위한 병무청 방문을 최소화하고 있다. 6월 15일 기준 병역처분변경 신청자 400명 가운데 295명(73.8%)이 이용한 병역처분변경원 사전예약제는 병역판정검사 후 재신체검사를 받고자 전화로 병역처분변경원 신청을 문의하는 사람들에 대해 알림톡을 활용해 구비 서류와 검사일을 사전 안내하고, 팩스나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아 검사 당일에만 방문해 재신체검사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또 병무청 방문 없이 병적기록 정정을 신청하도록 하는 '어디서나 병적기록정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체 병적기록 정정자 265명 가운데 225명이 편리하게 민원을 해결한 '어디서나 병적기록정정 서비스'는 보훈지청이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병적증명서를 신청하는 사람 중 병적기록과 주민등록사항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등 기록이 달라 정정이 필요할 경우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 병적기록 정정이 필요한 사람 가운데 노약자 등 이동이 불편한 사람에 대해서는 병무청 직원이 민원인의 거주지로 직접 찾아가 병적기록정정 신청서를 접수하고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함께 방문해 제적등본 등 관련 서류를 발급받아 처리하는 등 '찾아가는 병적기록정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대중교통을 이용해 민원실을 방문 후 복귀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버스터미널, 기차역, 행정복지센터 등 행선지까지 모셔다 드리는 '행복동행 서비스' 등도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국민들의 작은 불편함이라도 찾아내고 개선함으로써 지역민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0 15:21: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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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임대주택 맞춤형 주거개선사업 추진

부산도시공사는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는 20년 이상 노후매입임대주택 중 누수우려가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한 쿨루프(Cool Roof) 옥상방수 공사, 난방비 절감 및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 보일러 교체사업,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사업 등이 포함된다. 태양열 반사 및 방사효과가 있는 도료를 시공하여 실내온도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쿨루프 옥상방수 공사는 입주민의 여름철 폭염 및 장마철 누수 대비, 냉방에너지 감소 효과를 위해 시행한다. 공사는 지난 8일 공사에 착공했으며 오는 24일 준공예정이다. 기존의 노후 가스보일러도 친환경·고효율 보일러로 교체한다.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부산도시공사는 환경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줄인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여 환경보호는 물론 입주민 난방비 절약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사업도 진행된다. 생활안전 취약 지역을 사전에 조사해 범죄예방이 필요한 주택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하여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앞으로도 생활 불편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눈높이에 맞는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 및 ESG 경영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0 15:21:1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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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만 쉬어도 '눈덩이 이자'...조금이라도 줄일려면?

국내 시중금리가 치솟으며 대출자(차주)의 이자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조금이라도 이자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방안에 눈길이 쏠린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과 한국 모두 추가적인 금리 상승 흐름이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한국은행도 연내 2.75%까지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5대 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형) 금리는 지난 17일 기준 연 4.330∼7.140% 수준으로 연 7%대를 넘어섰다. 연내에 연 8%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등장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주담대 변동형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5대 은행인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연동)는 연 3.690∼5.681%로 6%선에 달했다. 지난해 말 대비 상단이 0.611%포인트 높아졌다. 일반 신용대출의 금리도 급등하고 있다. 현재 3.771∼5.510%의 금리(1등급·1년)가 적용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12월 말(3.500∼4.720%)과 비교해 하단이 0.271%포인트, 상단이 0.790%포인트 뛰어오른 수준이다.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무주택 전세 가구가 부담하는 이자 비용이 2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차추들은 숨 만 쉬어도 이자가 나가는 상황을 맞으면서, 상환부담을 줄일 방안을 찾고 있다. 대표 방안으로는 신용상태에 따라 금리변경을 요구할 수 있는 '금리인하요구권'과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바꾸는 '대환대출'이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신용상태에 현저한 변동이 있는 경우 사용 중인 대출에 대해 금리변경을 요구할 수 있다. 신용평가결과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되는 대출을 보유한 차주 중 소득 상승, 신용점수 상향, 부채감소의 사유로 본인의 신용상태에 현저한 변동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기존에 받은 대출이 신용대출, 부동산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신용상태를 기준으로 금리를 정하는 상품이어야 한다. 다음달부터는 농협, 수협, 신협 등 상호금융에서도 금리인하요구권이 가능해진다. 은행 뿐만 아니라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사, 보험사에도 요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카드 '리볼빙'에도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고금리를 저금리로 바꿔주는 정책금융상품과 대환대출도 방법이다. 고금리에서 저금리로 변경할 수 있는 대출을 이용 할 수 있는 기관은 신용보증기금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있다. 올해 10월부터 특례보증을 통해 연 7% 이상의 전 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연 4~7%대의 저금리로 바꿔주는 안을 계획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다음 달부터 기존 대출을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연 12~20대 고금리 비은행권 대출을 소진기금 융자를 이용해 연 4~7%대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밖에도 9월부터 신청받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있다. 안심전환대출은 1·2금융권에서 받은 고금리·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택금융공사에서 공급하는 낮은 금리의 장기·고정형 대출로 바꿔주는 정책상품이다. 집값 4억원 이하의 우대형은 부부합산 소득이 7000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고, 대출한도는 2억5000만원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리상승 시대를 맞아 은행 상담 등을 통해 합리적인 원리금 상환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2-06-20 15:21:0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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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 운영

거창군은 지난 18일 서른 네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 서울지역 일정을 운영했다. 이번 서울지역 일정은 '한성백제 500년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암사동 선사주거지, 석촌동 고분군, 몽촌토성, 한성백제박물관 등 찬란한 문화의 나라 백제 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역사교실은 버스 안에서부터 선사시대와 한성백제의 역사에 대한 이론수업을 듣고 현장에서 확인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운영한 역사 골든벨에 가족이 모두 참여해 역사를 한 번 더 각인하고 패자부활전 등으로 즐거운 시간으로 꾸려졌다. 서울지역 역사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역사도 배우고 현장을 방문해보니 기억에 잘 남을 거 같다"며 "버스 안에서 강사님과 함께한 게임도 아주 재미있었고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 역사교실 일정은 9월 17일 공주지역으로 '백제의 두 번째 수도 웅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고마나루, 공산성, 무령왕릉, 송산리고분군, 석장리박물관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7일 오전 9시부터 거창군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속 역사교실의 자세한 일정은 거창군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구교육과 평생학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6-20 15:20: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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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흙사랑 영농조합법인, 일상 속 작은 기부 실천

"작은 기부로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한 끼를 드시고 즐거워하신다면 그것 또한 제게 큰 기쁨입니다. 앞으로도 틈틈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 전남 함평군 월야면에 수년간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정정오(47·월야면 월악리) 흙사랑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월야면적십자회(회장 기효남)가 운영 중인 월야면 무료급식장이 지난달부터 재개장한 가운데 이곳에 지역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20일 "정정오 대표가 경로식당 무료급식장에 쌀 구입비 100만원과 돼지 1마리(6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함평 대동면 출신인 정 대표는 월야면 월악리에서 가축분뇨 처리업체를 운영 중이며, 이번 기부 뿐 아니라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온정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 대표는 월야면 복지기동대 대장으로도 활동하며 대원들과 함께 매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하여, 청소, 도배·장판 교체, 소규모 집수리 등 궂은일을 도맡아 해오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한 학습시설에 학습지원비와 학용품비 일체를 지원하여 매년 10여명 이상의 지역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사업을 꾸려가고 있으니 일정 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봉사활동이 알려지게 되어 부끄럽습니다만, 제 작은 시작으로 우리 지역에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랍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날 기증식에 참석해 "평소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들에게 묵묵히 베푸는 삶을 살고 있는 기증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 대표의 기증식은 20일 오전 월야면 경로식당 무료급식장에서 열렸다.

2022-06-20 15:20:28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