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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음식디미방 도시락 및 다과 상품 개발’ 시식품평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6월 10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장계향선양회·연구회, 음식디미방보존회 및 관계공무원, 수행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음식디미방 도시락 및 다과 상품 개발」 시식품평회를 개최했다. 「음식디미방 도시락 및 다과 상품 개발 용역」은 영양군이 2021년 11월에 확보한 국·도비 사업으로 추진 중인 「3대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양축제관광재단과 ㈜한국식문화연구소에서 수행했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외식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 최초의 한글 음식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의 저변확대와 인식제고를 위한 새로운 활로 모색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디미방의 조리법을 활용한 잡채밥 도시락, 다과세트(박산, 유과, 다식)와 영양의 산나물 등 특산물을 활용한 맞춤소스 등이 개발됐고, 상품은 추후 브랜드디자인 개발,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을 거쳐 2022년 9월 이후 출시 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사업이 지역 전통문화자산인 음식디미방을 홍보하고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또한 이번 행사가"음식디미방"의 대중화 및 한국의 대표 전통음식, 건강음식으로의"음식디미방"의 위상을 확고하게 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한걸음 더 나아가 한글최초의 조리서인"음식디미방"이 명실상부한 세계명품 한식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2022-06-13 14:24:4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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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수목원, 2022년 식물·꽃 표본 전시회 개최

경상북도는 포항에 위치한 경북수목원에서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2022년 식물·꽃 표본 전시회'를 연다. 올 봄 수목원에서 싹틔우고 꽃을 피운 식물들을 오랫동안 남기고 감상하기 위해 이를 표본으로 제작해 수목원 숲해설 전시관에서 전시한다. 경북수목원에서는 수목원으로서의 학술적 기능에 충실하면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식물표본을 만들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희귀특산종인 금붓꽃, 이른 봄 눈 속에서 꽃을 피우는 세복수초, 울릉도 특산식물 섬벚나무 등 130여점을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전시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수목원내 55ha의 전시원에는 테마별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2200여종의 식물자원이 숲을 이루고 있고, 주변으로 20km 넘게 조성된 생태탐방로에는 한창 녹음이 짙게 드리워져 시원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또 산림전문교육을 이수한 숲해설가와 숲길등산지도사가 배치돼 있어 다양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임시영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해발 650m에 위치한 경북수목원에서 봄의 기운을 눈으로 보고, 또 울창한 나무그늘 아래에서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더위를 식히며 유익하고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13 14:24:09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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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포항시는 11일 2022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시승격 73주년을 맞아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진 이번 기념식은 제26회 포항단오절 민속축제와 병행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대규모 야외행사로서 6.1. 지방선거로 흩어진 민심을 화합시키는 계기가 됐다. 특히, 29개 읍면동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로 치러져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해종 포항시의회의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73세 대표, 청소년, 청년, 근로자, 의료진, 농업인, 상인,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대표들이 시민화합의 세레모니를 함께해 감동을 줬다. 행사는 단오절 연계행사인 읍면동 만장기 입장을 시작으로 ▲연오랑세오녀 부부의 시민헌장 낭독 ▲분야별 특별상 시상 ▲기념영상 ▲시민의 노래 제창 ▲시민화합 퍼포먼스 ▲포항 출신의 전유진과 미스트롯 성민지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상에는 경제 활성화, 코로나19 극복, 지속가능 발전 등 시정발전에 힘을 보탠 9개 분야 총 12명의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포항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전유진 양과 미스트롯 출신인 성민지 양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꾸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2부 행사인 포항단오절 민속축제는 ▲한복맵시 자랑대회 ▲노래자랑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복맵시 컨셉사진 공모전, 전통놀이마당, 체험부스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민이 힘을 모으면 어떠한 위기도 이겨낼 수 있다"며,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통합과 상생, 화합의 시대를 향한 희망특별시, 더 큰 포항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민의 날은 2004년에 1962년 6월 12일 포항항이 처음 개항했던 날을 기념하여 6월 12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했으며, 올해는 12일이 주말인 관계로 기념식을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함께 자리를 하지 못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HCN경북방송을 통해 기념식을 생중계했다.

2022-06-13 14:23:59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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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인플레이션과 국내외 경제 동향 및 자산시장 전망' 온라인 특강

금융투자협회 CI.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가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BIFC 온라인(유튜브) 금융특강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연 주제는 '인플레이션과 국내외 경제 동향 및 자산시장 전망'이다. 이번 특강은 최갑수 투자자교육협의회 연구위원의 사회로 이종우 수석이코노미스트(전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가 대담자로 나선다. 강연은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편의성을 고려해 총 2부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1부 '국내외 인플레이션과 경제 동향'에서는 전 세계가 노동시장 불안 등에 따라 인플레이션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이의 근본적인 이유와 앞으로의 전망을 알아본다. 원자재 특히 유가 문제와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미·중과 우리나라 경제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도 짚어본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정학적 위험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2부 '중앙은행의 정책 방향과 자산시장 전망'에서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유동성 축소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그리고 부동산을 비롯한 자산 가격 상승에 대한 연준의 정책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아울러 국내 가계 부채가 문제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한국은행의 정책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 또 지속적인 매도 패턴을 보이고 있는 외국인과 개인의 향후 증시 매매 형태, 주식시장의 전망을 진단해 볼 예정이다. 시청방법은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13 14:21:1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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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제143회 아트엠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콘 아모레' 개최

143회 아트엠콘서트 '콘 아모레' 포스터 이미지. /현대약품 현대약품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네이버 V-LIVE를 통해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함께하는 143회 아트엠콘서트 '콘 아모레'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 서는 백주영은 커티스 음악학교 학사, 줄리어드 음대에서 석사를 거쳐 현재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다. 아론 로잔느와 로버트 만을 사사했다. 1994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영 아티스트 대회에서의 우승을 시작으로, 1997년 동아 국제 콩쿠르 최고상, 2000년 영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오디션 우승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졌으며 노르웨이와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오케스트라와 KBS, 서울 필하모닉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도 했다. 라비니아 페스티벌과 브릿지햄톤 실내악 페스티벌, 잘츠부르크 여름 음악 페스트벌 등 세계 각국의 뮤직 페스티벌에도 참가한 바 있다. 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 백주영은 피아니스트 박진우와 함께 '애정을 담아 바이올린을 연주하다'라는 공연 콘셉트에 맞춰 베토벤의 로망스 2번 바장조,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또 실시간 생중계 연주 및 온라인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댓글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과 탈모샴푸 '마이녹셀', 기능성 화장품 '랩클' 등 경품을 증정하는 시간도 가진다. 한편, 현대약품은 지난 2009년부터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인지도 높은 아티스트 및 젊고 유망한 라이징스타들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세번째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13 14:21:1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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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지역 청년 응원하는 특판 적금 ‘전남청년 미래적금’ 출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1st-Y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출시를 기념해 1만좌 한정 특판으로 진행하는 '전남청년 미래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남청년 미래적금'은 '1st-Y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발급한 고객에 한해 1년제로 가입 가능하며, 월 1만원부터 최고 20만원까지 자유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최고 연 2.0%p(포인트)를 제공해 최고 연 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다음과 같다. 상품서비스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 시 연 0.5%p 적금 가입기간 동안 광주은행 신용(체크)카드 100만원 이상 사용 시 연 1.0%p 원금 기준 200만원 이상 만기 해지 시 연 0.5%p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전남청년 미래적금'과 '1st-Y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업에 전남·광주 대표 은행으로서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청년 삶의 질을 높이고 전남의 취약한 인구구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스(Youth)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 및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과 전라남도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st-Y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이용금액의 0.2%를 기본 캐시백 제공하고, 젊은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습관에 맞춰 간편결제와 인터넷쇼핑, 편의점, 여행, 영화, 교통업종에서 이용 시 0.2%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핫트렌드 가맹점(멜론,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커피, 패스트푸드, 배달앱, 이·미용, 화장품 업종에서 이용 시 5% 특별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1st-Y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출시를 기념하고,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이벤트를 펼쳐 카드 이용 고객 중 바우처 지원금액(20만원) 외 10만원 추가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는 삼성 갤럭시북, 2등 3명에게는 아이패드 프로, 3등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2022-06-13 14:20:4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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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브리핑] KB·신한·NH아문디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오는 14일 'KBSTAR 국채선물3년 ETF'를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KB자산운용, 'KBSTAR 국채선물3년 ETF' 상장 /KB자산운용 'KBSTAR 국채선물3년 ETF'는 KBSTAR 국채선물3년은 3년 국채 선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추종지수는 국채선물지수(F-KTB Index)로 3년 국채선물 최근 월물의 가격을 반영해 산출한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은 "국채 선물 매수 전략을 기본으로 하고, 필요 시 기초지수 관련 ETF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은행 고유자금 등 파생상품 거래에 제한이 있는 기관투자자에게 대체투자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ETF시장에서 채권ETF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다. 2009년 11조원에 불과했던 관련 자산이 2020년 1320조원로 120배 성장했다. 국내 채권ETF시장도 규모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 들어 순자산이 2조4000억원 증가해 연초 이후 25% 이상 성장했다. KB자산운용은 가장 많은 채권ETF를 운용하고 있다. 이번 추가상장으로 채권 ETF 62개 중 19개를 운용하게 된다. 국내 채권을 만기별로 구분해 총 15개 ETF를 운용 중이며, 해외채권 4종을 상장 중이다. 금 본부장은 "이번 ETF상장으로 국채 3년, 5년, 10년 선물 ETF 정방향 및 역방향 채권 ETF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기준금리 인상, 경기둔화 우려 등 채권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요즘 KB자산운용의 인버스 ETF를 활용하면 시장상황에 맞는 다양한 채권 투자 전략을 실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운용, 한국·글로벌 대표주식을 한번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 2종 출시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이 'SOL 한국형글로벌 전기차&2차전지 액티브', 'SOL 한국형글로벌 플랫폼&메타버스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이제까지의 투자는 테마 자체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다양한 상품 중 해당 테마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가 중요해졌다"며 "지난 4월 상장한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에 이어 국내기업과 해외기업에 함께 투자할 수 있는 ETF 상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SOL 한국형글로벌 전기차&2차전지 액티브 ETF는 2차전지를 포함한 전기차 산업 전반을 한번에 투자하는 ETF다. 전기차 관련 종목으로는 테슬라를 포함하여 리비안, 루시드 등의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인 중국의 비야디(BYD), 니오(NIO)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글로벌 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와 CATL 등 2차전지 제조기업, 엔비디아, 퀄컴, AMD 등의 전기차 전장 기업을 구성 종목에 모두 담고 있다. SOL 한국형글로벌 플랫폼&메타버스 액티브 ETF는 웹 3.0 기반의 인터넷 산업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과 글로벌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ETF이다. '탈 중앙화'와 '개인의 콘텐츠 소유'로 대변되는 웹 3.0 환경 하에서 플랫폼 기업은 방대한 개인정보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차원 컨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기 위한 메타버스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의 플랫폼 시장은 참여자 수의 증가에 따라 영향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네트워크 효과로 인해 시장을 선점한 소수의 대표기업만이 살아남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김 센터장은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이 양분하는 글로벌 플랫폼 시장에서 자국 내 기축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국가로 '한국형 글로벌' 투자 방법이 적합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구성 종목은 메타플랫폼즈, 아마존, 구글(알파벳) 등 미국의 플랫폼 기업과 중국의 텐센트, 알리바바, 한국의 네이버, 카카오 등을 모두 포함하며 메타버스 컨텐츠 생산기업인 위메이드, 펄어비스 등 국내 게임기업들도 포함하고 있다. SOL 한국형글로벌 액티브 ETF 시리즈는 글로벌 '장기 성장'이 기대되는 테마 중 국내기업이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을 선별하여 액티브 전략으로 운용하는 상품이다. 반도체(NVIDIA+삼성전자) 전기차&2차전지(테슬라+LG에너지솔루션), 플랫폼&메타버스(구글+네이버) 각각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조합을 구현한 국내 유일 ETF로 투자자들이 관련 테마에 대해 포트폴리오 구성을 고민할 필요 없이 국내와 해외의 대표 기업에 한번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 센터장은 "SOL 한국형글로벌 액티브 ETF는 산업의 장기 성장성에 투자하되 지나친 변동성을 회피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며 "시장에 이미 출시돼 있는 동일 테마 상품 대비 다양한 국가와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NH아문디운용, UNICEF 한국위원회에 식수·위생사업 기부금 전달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과,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액 오염된 식수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속가능한 수자원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지난 4월 UN 지속가능발전목표 기준에 부합하는 수자원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HANARO 글로벌워터MSCI ETF를 출시한 바 있다. 이어 2021년 박학주 대표이사 취임 후 ESG 경영 확립을 위한 ESG 추진위원회를 발족한 이래 다양한 ESG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SG 관련 운용규모가 지난 4월말 기준 3조원에 달하며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 글로벌워터 ETF 등 ESG 관련 상품도 연이어 출시했다. 지난 5월에는 기후변화 관련 국제협약 TCFD(Task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 공개 전담협의체) 권고안 지지에 동참하였다. 또한 NH농협금융의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캠페인 'ESG 애쓰자' 차원에서 연중 사회공헌 부문 농촌봉사활동, 나눔과 기부활동 등을 계획해 진행 중이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 9억2000만명의 어린이들이 물 부족을 겪고 있다. 지구촌 어린이들의 깨끗한 물을 위해 소중한 기금을 지원해 주신 NH-아문디자산운용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지난 3년간 팬데믹, 기후악화로 취약계층의 보건, 식수, 위생환경이 더 어려워진 것이 사실"이라며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유니세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13 14:20: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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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광주 서구가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내년도 사업대상지는 광천·치평·동천·유덕 등 4개 동으로 오는 7월 1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원하는 주민들의 접수를 받는다. 서구는 접수 이후 4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며, 결과는 11월에 발표된다. 태양광 설비는 설치비의 85%, 태양열 설비는 최대 90%까지 지원이 가능하여 온수 사용량이 많은 목욕탕과 병원 등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주택의 경우도 태양광 설비 설치 자부담금이 78만원으로, 연간 약 5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감안하면 16개월이면 자부담금 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구청 기후환경과로 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이 기후변화 대응에 중점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올해까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2동을 대상으로 3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512개소 대상지에 태양광 및 태양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 지원하고 있다.

2022-06-13 14:19:5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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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칼럼] 일시적 경기 상승 현상이 창업 시장에 그릇된 시그널로 작용하지 않기를

각종 경제 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과 동시에 실질소비지수와 경제활동자수의 하락은 창업을 실행하는 걸림돌로 작용했었다. 요즘은 매스컴에서 엔데믹 이후 살아나는 상권과 소비자들의 소비심리의 상승에 대한 보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매스컴에서 말하는 경기 상승 효과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필자는 최근의 소비 기조를 보복소비가 편승한 과소비 기조라고 본다. 지난 2년여 기간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나 시간 제한적 소비 구조의 해방에 따라 일시적으로 경기 상승 효과가 일어난 것으로 말해야 한다. 또 새 정부 탄생과 함께 더불어 사는 경제와 서민을 위한 민생 경제에 맞춘 경기를 기대하는 바람이 소비의 과수요에 편승하게 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심리지수(ESI)는 5월 기준 82.6으로 전년도 대비 +2.6%상승했고, 소비심리지수는 89.5이며 전년도 대비 +3.4%로 나타났다. 반대로 소비자물가지수는 102.42로 전년도 대비 3.0% 상승했으며, 제조업지수(BSI)는 71로 전년 대비 -1.50%, 비제조업지수 역시 71로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주가 지수에서도 주요국 평균 하락폭인 -8.7%보다 높은 -21.11%를 드러났다. 중요 경제적 지표를 보면 정상적 경기 구조라 하기엔 무리가 있다. 2022년 창업 트렌드의 주요 키워드는 '여성과 어린이' '복합화' '솔로 이코노믹' '복고' 그리고 '서비스 테크놀로지'로 시작했다. 표적 고객이 여성과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하는 아이템과 이종·동종간 상품의 복합적 판매 선호 현상의 증가, 가격 대비 소비자의 만족도에 중점을 둔 상품 경쟁력, 1인가구 증가에 따른 1인 소비재의 증가, 전통에 대한 회귀적 소비 증가, 온라인과 SNS를 기반으로 한 소비 시장의 확대가 올해 창업 시장의 핵심 화두였다. 특히 1~2인 가구의 증가 속도에 맞는 소비 형태의 다양한 축소가 전체 유통 시장에 규격과 중량의 최소화로 이어졌으며, 복고의 중심에는 시니어 세대의 소비력 확장에 따른 회귀 본능과 연관된 복고 제품 소비가 늘어났다. 그러나 코로나19 발생 이후 비대면적 소비심리의 확대로 인한 배달 중심의 소비 구조로 언택트 사업화 전략의 창업 아이템들이 증가했다가 엔데믹에 들어서 대면적 사회활동이 많아지며 배달 전문점들의 매출 상황은 열악해진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현재 일시적 경기 상승 현상이 창업 시장에 그릇된 시그널로 작용하면 안 된다. 지금 소비의 착시 현상을 일시적 경영환경으로 인지하고 대처하는 창업 및 운영전략이 꼭 필요하다. 창업은 경상비의 절감과 매출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양면적 전략의 실행이 필요하다. 최근 창업 시 고려하는 수익률에 대한 바로미터는 인건비, 임대료, 원부재료율, 세금의 효율성으로 판단된다. 올해는 최저 인건비가 전년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고용의 부담이 커지는는 업종은 수익 성적 측면에서 어려움을 호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몇 년간의 창업 형태를 분석해보면, 최저임금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1~2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아이템들이 늘어났고, 창업 업종의 쏠림 현상으로도 나타났다. 최저임금 상승의 경고,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원부재료의 급상승, 그에 따른 소비자물가상승, 건설업계의 파장에 의한 경기 침체 현상, 화물연대의 파업 지속으로 유통 비용의 증가 등 윤석열 정부 들어 다양한 악재가 펼쳐지고 있는 점도 유념하자. /프랜차이즈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2-06-13 14:18:3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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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2 아버지교실’ 운영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6일~10월27일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초, 중학생 자녀가 있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아버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아버지교실은 학령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녀와의 소통을 통한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녀의 성장에 맞춰 아버지 역할도 변화가 필요함을 고려해 교육 대상을 초등학교, 중학교 자녀로 나눠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교육은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퇴근 시간 이후인 저녁 7시부터 진행한다. 6월 교육은 내 모습에서 우리 아이 미래가 보인다 아빠가 알아야 할 내 아이의 성 이야기 아버지 메이커 교실(3D펜 체험)을 주제로 초등 1~2학년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펼쳐진다. 7월, 9월에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내가 원했던 아빠, 아이가 원하는 아빠 내 아이의 숨겨진 다중잠재력의 재발견 놀 줄 아는 아빠가 되자!! 가족을 성장시키는 아빠 꿈이 다른 아이로 키우는 아빠표 경제교육 내 아이 스마트폰 미디어 교육을 주제로 초등학생 자녀 교육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10월 아버지교실은 중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버지의 이유 있는 수다 나의 행복이 가정의 행복 행복한 자녀의 사춘기를 주제로 구성해 자녀를 이해하고 가족 간 소통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아버지교실은 광주광역시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자녀가 성장할수록 소통의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가 많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의 눈높이가 아닌 자녀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아버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13 14:18: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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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 N TCR, WTCR 헝가리 대회 우승…2022 시즌 우승 향한 질주

미켈 아즈코나(가운데) 선수가 6월 10~12일 열린 '2022 WTCR' 헝가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포디움에 올라선 모습 현대자동차가 WTCR 2022 시즌 우승을 향해 질주한다. 현대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6월 10일부터 12일(현지 시각)까지 헝가리 헝가로링에서 개최된 2022 WTCR 3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아우디 RS3 LMS, 혼다 시빅 타입R TCR, 쿠프라 레온 콤페티시온, 링크&코 03 TC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 17대가 출전했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소속) 선수는 12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9위에 올라 총 41 포인트를 획득하며 드라이버 부문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중인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소속) 선수 역시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4위에 오르며 대회 기간 총 17 포인트를 기록했다. WTCR 대회는 2017년 말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와 WTCC가 합쳐져 새롭게 탄생한 대회로 포뮬라원, 월드랠리챔피언십 등과 함께 국제자동차연맹인 FIA의 공인 대회 중 하나다. 현대차 관계자는 "엘란트라 N TCR 경주차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승리를 기반으로 남은 라운드 최선을 다해 시즌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13 14:17: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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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2년 2학기 농촌유학 학생 모집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5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2학기 농촌유학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 12월부터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 첫 농촌유학생을 모집했다. 농촌유학 시작 1년만에 참가자가 257.3%로 증가했고, 절반 이상의 높은 연장률을 보인다. 농촌유학생에게 학생 1인당 50만원의 초기정착금(1회)과 매달 유학비를 지원한다. 유학비는 가족체류형의 경우 가구당 학생 수에 따라 월 30만~50만원을 지급하며, 홈스테이형은 학생 1인당 30만원을 지급한다. 교육급여 수여자의 경우 가구당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번 22년 2학기 농촌유학은 6개월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2023년부터는 농촌유학 기간이 1년 단위로 변경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2022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신청기간 내 소속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농촌유학을 통해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벗어나 농촌에서 자연과 함께 뛰놀며 자연-마을-학교 연계 교육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촌유학 프로그램은 전세계적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도시 학생들을 생태시민으로 양성하고자 하는 서울시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 전국적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6-13 14:17: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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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메타버스 서비스 경쟁 '2라운드 돌입'...신규 서비스 내놓고 경쟁 가열

SKT '이프랜드' 유저들이 '벚꽃엔딩' 랜드에서 벚꽃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SKT 이동통신사들의 메타버스 경쟁이 제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KT는 업무용으로 사용 가능한 B2B 메타버스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는 U+가상오피스 등 메타버스 서비스를 최근 선보였다. SKT도 올해 내로 메타버스 서비스에 새 기능들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KT는 B2B 메타버스 서비스를 빠르면 다음달경 선보일 계획으로 막바지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며, LG유플러스는 어린이들의 체험과 학습을 목표로 기린, 곰, 호랑이 등 30여종의 야생동물과 20여 종의 공룡 등 멸종동물을 만나볼 수 있는 'U+키즈동물원'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하는 업무용 메타버스 'U+가상오피스'도 내놓았다. SKT는 메타버스 '이프랜드' 내에서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올해 내로 게이미피케이션을 도입하고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PwC에 따르면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019년 455억 달러(약 51조원)에서 2030년 1조 5429억 달러(약 1755조원)로 3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KT는 조만간 B2B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서비스 명칭은 '기업 전용 메타버스 라운지를 공급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메타라운지'가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KT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통해 업무 툴, 공간 꾸미기 등 다양한 기능을 넣어 효율성을 극대화했는데, 특히 기업, 공공, 교육 등 주체 맞춤형 서비스로 다른 기업들과 서비스를 차별화했다. KT의 메타버스 기능은 원하는 대로 설계가 가능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원격 강의 학습관리시스템과 연계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고, 실제와 동일한 대학교 캠퍼스를 메타버스 환경에서 구축할 수 있으며, 지역 축제 현장도 메타버스에 구축해 특산물 판매 창구로도 활용 가능하다. 배순민 KT 융합기술원 AI2XL 연구소장은 "기존 메타버스 서비스가 게임이나 SNS 중심이었다면 우리는 좀 더 생활한 밀접한 편리함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이려고 한다"며 "KT 홈 서비스 이용자가 이 서비스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는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상용화에 나섰다. KT DS는 메타버스 솔루션 'K-바람' 기반으로, 학원 교육 서비스 전체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기업 이투스교육에 구축했다. 'K-바람'은 KT DS가 2019년부터 준비해 온 자체 개발 메타버스 솔루션으로, 고객 상담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기능, 화상 상담, 전자서식지 작성, 광고를 위한 동영상 실시간 스트리밍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SKT는 올해 내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도입 및 커뮤니티 기능 강화 ▲사용자가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아바타·랜드(공간) 제작 플랫폼 제공 ▲경제시스템 도입 ▲글로벌 진출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이프랜드의 핵심 강점인 '소통'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게이미피케이션은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게임과 연관된 개념을 활용하는 것을 일컫는다. SKT는 우선 이프랜드 사용자들이 주사위, 다트와 같은 소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가위바위보 등 다수가 참여 가능한 미니게임도 선보이는 등 게임 요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이프랜드 사용자 누구나 직접 아바타 코스튬·랜드(공간)를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오픈형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원하는 의상이나 아이템을 제작해 아바타 등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KT는 또 연내 NFT 마켓플레이스를 런칭해 이프랜드에서 활용 가능한 소품, 아바타, 의상, 공간 등을 개인이 제작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를 도입한다. 더 나아가 유명 IP와 협력해 프리미엄 아바타, 의상, 공간 등을 구매하거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T는 앞으로도 메타버스 관련 유수의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연내 글로벌 80여 개국에 진출할 예정이다. 독일 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손잡고 '유럽판 이프랜드'를 구축해 2022년 독일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유럽 각 지역으로 이프랜드 마켓 테스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선보인 'U+키즈동물원'에서는 기린, 곰 등 30여 종의 야생동물과 티라노사우르스 등 20여 종의 공룡을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최근 직장인을 겨냥해 출근부터 퇴근까지 아침 인사와 개인 면담, 화상회의, 업무 협업 등 실제 사무실에서 이뤄지는 업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인 메타버스 'U+가상오피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의 오픈형 메타버스가 아바타나 개인 공간 꾸미기에 기능이 집중됐다면, LG 유플러스는 '경험과 활동'에 중점을 두고, 아바타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음성과 입술 움직임을 일치시켜 소통의 몰입도에도 집중했다. U+가상오피스에서 사적인 대화를 목적으로 프라이빗룸에 입장해 비밀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문 잠그기 기능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이 서비스를 사전에 체험한 결과, 참가자의 60% 이상이 실제 사무실에 출근했을 때와 유사한 소속감을 느꼈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선보인 'U+키즈동물원'은 12세 이하인 알파세대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동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가상의 동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인터페이스 기술로 AI를 활용해 막상 들어갔는데 친구가 없을 경우, AI가 친구로 등장해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다.

2022-06-13 14:16: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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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나노 개발하는데 학교에선 200마이크로미터 배워…반도체 인재 확보 '첩첩산중'

삼성전자 반도체 공정./삼성전자 반도체 업계 인력 부족이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면서 민관이 인재 양성에 힘을 쏟아붓고 있지만, 한동안 해결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제도 정비뿐 아니라 대학 교육 인프라, 교수진 확보 등 전반적인 혁신이 없다면 인재 확보는 물론 질적 하락까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업계는 2030년까지 약 1만5000명 인력을 추가로 뽑아야 한다. 매년 2000명에 가까운 숫자다. 그러나 실제 반도체 관련 학과를 졸업한 인력은 600여명에 불과하다. 실제 필요한 인력보다 연간 1600여명이 부족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앞으로는 인력난이 더 심화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뿐 아니라, 램리서치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SML 등 해외 장비 업체들도 국내에 R&D 등 거점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인력 부족난의 가장 큰 원인은 반도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다. 반도체 산업 경쟁이 심화하고 투자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대만 TSMC와 미국 마이크론 등이 급하게 인력을 찾아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비 업계들이 국내에 투자하는 이유가 인력 확보를 위해서라는 추측도 있다. 반도체 업계는 수도권 대학 반도체 학과 정원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수도권 대학들이 정원을 늘리기 어려워 반도체 학과 역시 새로 만들기는 쉽지 않은 상황, 수도권에 대학들이 반도체 학과를 새로 개설해 정원을 확대하면 자연스럽게 수년 뒤부터는 반도체 전공 인력들이 대폭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다. 일단 대책이 마련될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올 초 산업계 주장을 일부만 수용한 반도체 특별법을 제정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반도체 산업 지원과 육성을 강조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도 주요 대학들과 계약학과를 새로 개설하고 협력을 확대하는 등 준비에 한창이다. 다만 학과만 새로 만든다고 우수 인재를 육성할 수는 없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늘어난 학과 정원을 가르칠 교수진을 당장 확보하기 어려운데다가, 학내 인프라도 실제 산업 현장에 비해 지나치게 낙후돼있어 오히려 새로운 인력의 질적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 관계자에 따르면 반도체 관련 학과에서 사용하는 장비는 선폭 200마이크로미터 수준이다. 주력으로 만들어지는 반도체인 10나노보다 2만배나 크다. 때문에 박사 과정을 마치고 나서도 실제 현장에 투입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교육이 필요하다는 전언이다. 그렇다고 학교에서 첨단 장비를 운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장비 가격만 수천억에 달할 뿐 아니라, 이를 관리하기 위한 상시 인력도 여러명 필요하다. 프로젝트 수주 등으로 간접적으로 기업의 장비를 활용하기도 하지만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교수진 확보도 문제다. 학교와 현장의 기술 격차 때문에 교수진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현장 경험이 필수적. 그러나 임금 격차가 적지 않은 데다가 교수 임용을 준비하기 위한 논문 실적을 채우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학계와 산업계 기술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전공 교육은 거의 유명무실한 수준"이라며 "교수가 사직을 할 만큼 좋은지도 알 수 없고, 논문 등 임용을 위한 성과를 채우기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3 14:16:2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