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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오르는 국고채 금리…인플레까지 기름 붓나

국채 3년물 금리가 약 10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인상을 시사하면서 채권값이 크게 떨어진 것이다. 미국발 통화긴축(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까지 겹치며 3년물을 포함한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올라설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장 마감 기준 국채 3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104%포인트(P) 오른 3.275%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7일 기록한 연중 최고 기록(3.232%)을 넘어선 수준이다. ◆국채금리 상승…기업 자금조달 부담 지난 5월 국채 3년물 금리는 전월 말(2.96%)과 유사한 3.03% 기록한 바 있다. 다만 이달 들어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 무기가 실리며 3.2%를 돌파했다. 국채 3년물 금리가 3.2%를 넘어선 건 9년 11개월 만이다. 국채 2년물 금리도 전장 대비 0.189%p 오른 3.071%에 마감했다. 국채 2년물 금리가 3%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3월 10일 첫 발행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1년물 역시 전장 대비 0.056% 오른 2.290%로 마감하며 연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도 일제히 올랐다. 5년물은 전장 대비 0.038%p 오른 3.452%를, 10년물 금리도 전장 대비 0.024%p 오른 3.495%에 마감했다. 20년물도 0.066%p 오른 3.404%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 6월 19일(3.427%) 이후 약 8년 만에 최고 기록을 보였다. 국고채 금리가 오르면 기업과 가계의 자금 조달 부담도 늘어나 경기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등 시장금리도 문제다. 최근 한은이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가계대출은 금융권의 가계대출 관리 지속, 대출금리 상승, 주택매매거래, 부진 등의 영향으로 올 1분기 중 감소로 전환했다. 다만 4월 들어 집단 및 전세자금 대출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은행권의 신용대출 관리 강도 완화 등으로 다시 소폭 증가로 돌아섰다. 인플레이션 압력에 향후 국채 금리는 더 올라갈 전망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가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다. 이 총재는 지난 10일 '창립 제72주년 기념사'를 통해 "글로벌 물가상승 압력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서의 중앙은행 본연의 역할이 다시금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금리인상으로 단기적으로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질 수 있겠지만 자칫 시기를 놓쳐 인플레이션이 더 확산된다면 그 피해는 크게 나타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추가 금리인상 전망에 국고채금리 상승 금융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시사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국채 3년물 금리는 3.35%, 국채 10년물 금리는 3.6%를 고점으로 내다봤다. 금리의 변동성에 증권사, 보험사 모두 손실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안정되던 국고 금리는 6월 들어 반등했다. 미 연준의 긴축 우려 재부각, 뒤늦게 반영되기 시작한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 호주중앙은행(RBA)이 한 번에 금리를 0.5%p 올리는 '빅스텝' 그리고 한은 통화정책 국장의 기고문 등으로 인한 외국인의 선물 매도세 때문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기물을 주로 거래하는 증권사들은 매수를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환매조건부(레포·Repo) 거래금액은 일일 50조원 내외에서 40조원 중반 수준까지 하락했다"라며 "보험사들은 2023년 초 새 회계제도(IFRS17)와 신 지급여력제도(K-ICS) 실행을 앞두고 꾸준히 초장기물을 매수하고 있다. 하지만 30년물-5년물이 역전된 데 이어 30년물-3년물도 역전되면서 보험사들은 금리가 높은 단기물을 팔고, 금리가 낮은 장기물을 매수해야 하는 상황인데 포지션을 변경에 난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2-06-12 09:32:5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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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Q&A]불법채권추심 당하고 있다면 '채무자대리인 무료지원' 이용해보세요!!

Q. 인터넷 대출카페에서 알게 된 채권자로부터 반복적으로 연락 및 협박을 받고 있습니다. 불법추심으로 판단되는데, 혹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알 수 있을까요? A. 정부는 2020년 1월 28일부터 불법추심 피해가 있거나 법정 최고금리 초과 대출을 받은 피해자를 대상으로 '채무자대리인 무료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채무자대리인제도는 2014년부터 시행되어왔으나, 제도를 잘 모르거나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서민 피해자들의 상황을 감안하여 채무자대리, 소송대리, 기타 법률상담 등을 정부가 무료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채무자대리란, 채무자가 불법채권추심에 고통받지 않도록 법률구조 공단 변호사가 채무자를 대신해 채권자(대부업자)에 의한 채권추심행위에 대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송대리의 경우, 최고금리 초과 대출, 불법추심 등으로 입은 피해에 대한 반환청구·손해배상·채무부존재확인 소송, 개인회생·파산 등을 대리하여 진행합니다. 그 외에도 대출 계약 및 추심의 위법성과 소송 절차안내 등 불법사금융 관련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청 방법으로는 ①전화 신청, ②온라인 신청, ③오프라인 신청이 있습니다. 전화 신청은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신고센터 또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해 가능합니다. 온라인의 경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민원·신고 채무자대리인 및 소송변호사 무료 지원 신청을 클릭하시면 신청 화면이 연결됩니다. 마지막으로 오프라인의 경우, 금융감독원과 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 및 각 지원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2022-06-12 09:32:4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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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시중은행과 손잡고 1.44조 우대보증 지원

국민·신한·우리·하나銀과 첨단·전략산업 육성 中企 금융지원 '맞손'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기술보증기금이 주요 시중은행들과 손잡고 새 정부 국정과제 성공을 위해 1조44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12일 기보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경쟁력을 회복,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발표한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보와 시중은행은 서로 협업해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정부 국정과제와 관련이 있는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산업 초격차 유지 ▲첨단 신산업 육성 ▲산업 경쟁력 강화 ▲창업생태계 조성 ▲성장사다리 구축 ▲지속가능성장(ESG) ▲지역균형발전 분야의 중소기업이다. 협약을 통해 기보는 시중은행 특별출연금 170억원과 보증료지원금 74억원을 재원으로 총 1조44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3년간)의 혜택을 제공하고, 은행들은 0.2%~0.5%포인트(p)의 보증료를 제공해 기술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춘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사진)은 "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는 새 정부 국정과제 성공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집중지원이 필요한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정책금융의 온기가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2 08:51: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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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제페토에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론칭

스몬스 굿즈 아이템, 포토 부스, 비디오 부스 등 마련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론칭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시몬스 침대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진출한다. 시몬스는 침대없는 팝업 스토어와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로 이목을 집중시킨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지난 10일 제페토에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전 세계 3억 명 이상의 가입자가 활동하는 제페토에서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열풍을 그대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온·오프라인을 넘어 가상과 현실을 초월한 상호작용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 만의 소셜라이징을 확장하는 것이다. 시몬스는 제페토에 시몬스 특유의 위트를 담은 굿즈 아이템을 비롯해 포토 부스와 비디오 부스를 구축, 시공간 제약없이 시몬스가 선사하는 브랜드 매력과 한 차원 높은 소셜라이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제페토 아이템 샵에선 그동안 시몬스가 선보여 큰 화제를 불러 모은 침대없는 팝업스토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연이은 품절 사태로 높은 인기를 구가한 아이템 7종(▲양배추 일회용 카메라 ▲점프수트 ▲방수 에이프런 ▲장화 ▲시몬스 농구공 백 ▲롤러 스케이트 ▲럭키 S 양말)을 공개한다. 이 아이템들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인 청담동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에서 실물 굿즈로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의 포토 부스와 비디오 부스도 함께 선보인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로 이름 지어진 포토 부스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의 인증샷 명소인 매장 외관을 그대로 옮겨와 다양한 아바타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비디오 부스에선 공개 한 달도 안돼 유튜브 누적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한 'Oddly Satisfying Video: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 디지털 아트 영상의 '캘리포니아(Pool in California)' 편을 모티브 삼은 '시몬스 멍때리기-첨벙첨벙'도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 침대 브랜드전략부문장 김성준 상무는 "시몬스가 제페토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실제 청담동에 위치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에서 구입할 수 있다"며 "시몬스 브랜딩 혁신의 넥스트 스텝이라 할 수 있는 메타버스 진출은 오프라인에 있던 팝업스토어가 그대로 메타버스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메타버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오프라인으로 끌어내 실현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2022-06-12 08:43: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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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여름철 조리면 인기에 신제품 2종 출시

GS25에서 선보이는 냉(冷) 조리면 2종인 오모리김치말이국수(왼쪽), 백김치말이국수(오른쪽) /GS리테일 GS25가 점포 판매 데이터를 살핀 결과 여름을 맞아 조리면 매출이 크게 신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더불어 '오모리김치말이국수'를 선보인 데 이어 오는 24일 '백김치말이국수'를 선보인다. GS25에 따르면 6월 1~10일까지 조리면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54.4% 신장했다. 본격적인 무더위로 시원한 냉(冷) 조리면서부터 한 끼 식사로 입맛을 돋우는 온(溫) 조리면을 즐기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조리면 매출의 월 별 지수는 하절기인 6월부터 크게 오르기 시작해 10월까지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현재 10여 종의 조리면 상품을 판매 중이다. 올해는 하절기 한정 운영 상품으로 시원한 냉(冷) 조리면 2종을 추가로 운영한다. GS25는 지난 7일 '오모리김치말이국수'를 선보였다. 동치미 육수에 GS25 베스트셀러인 오모리김치찌개라면의 감칠맛 나는 오모리김치(묵은지)를 넣어 시원하게 먹는 국수 상품이다. 소면, 동치미 육수, 오모리김치, 오이, 계란으로 구성됐다. 24일에는 '백김치말이국수'를 추가로 선보인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12 08:40:0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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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점심 식사도 알뜰하게' 간편식 결제 할인 행사

CU는 간편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결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CU에 따르면 지난달 오피스가에 위치한 점포에서 판매된 도시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1% 올랐고 삼각김밥 28.0%, 줄김밥 23.7%, 샌드위치 19.3%도 오름세를 보였다. 간편식사와 함께 즐기는 컵라면(24.6%) 역시 전년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BGF리테일 CU가 도시락, 삼각김밥, 컵라면 등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결제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 할인 행사 대상 상품은 스팸, 닭갈비, 제육볶음, 너비아니 등 인기 도시락과 참치마요, 전주비빔 삼각김밥 등을 비롯해 CU의 초저가 PB 상품인 득템 시리즈 라면, 즉석밥, 구운계란 및 불닭볶음면, 삼양라면, 얇은피 교자만두 등 총 20종이다. 이달 20일까지 해당 상품을 삼성카드와 페이코(PAYCO), 네이버페이 등으로 결제하면 즉시 30% 할인 받을 수 있다. +1 증정 대상 상품인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HEYROO 속초홍게라면, 얇은피 교자 만두 등을 행사 결제 수단으로 구매하면 중복 할인이 적용돼 최대 65%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CU가 이달 진행하고 있는 물가 안정 프로젝트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진행된 첫 행사에서는 와인, 위스키 등의 주류와 족발, 치킨, 육포 등 안주류를 할인 판매해 냉장안주류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6%나 껑충 뛰었다. CU는 최근 런치플레이션(Lunch+Inflation)이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로 외식 물가가 올라 점심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12 08:34: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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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특허청과 회원사 지식재산 경영 지원나서

협회·특허청 '이노비즈기업 지식재산 경영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 특허청 이인실 청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노비즈협 이노비즈협회가 특허청과 손잡고 회원사들의 지식재산(IP) 경영 지원에 나선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10일 경기 평택 텔스타홈멜에서 특허청과 '이노비즈기업 지식재산 경영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 주요 내용은 ▲이노비즈협회 전국지회특허청 지역지식센터(RIPC) 간 상호협력·지원체계 구축 ▲지식재산 경영에 필요한 상담 지원 ▲지식재산 교육 프로그램의 마련 및 과정 운영 ▲지식재산 정책홍보 ▲이노비즈기업을 위한 지식재산 정책 개발 및 시행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특허청은 지역지식센터 전문인력을 활용한 현장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이노비즈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관련 사업을 운영한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IP-R&D 및 직무발명제도 컨설팅 지원 등 관련 사업 신설 ▲지식재산권 가치평가 비용 지원사업 우대 및 지식재산공제 인증 평가료 지원 ▲영업비밀 보호 컨설팅 및 교육·설명회 개최 등 이노비즈기업이 차세대 경제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담고 있다. 이에 맞춰 협회는 지식재산 교육 프로그램 과정 운영과 지식재산 콘텐츠 제작 및 협회 홍보채널을 활용한 정책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은 "특허청과의 이번 협력은 국내 총 GDP의 15.3%를 차지하는 등 제조혁신을 기반으로 국내 경제의 허리를 담당하는 이노비즈기업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이라며 "향후 두 기관 간 체계적인 지식재산 경영 지원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이 스케일업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허청 이인실 청장은 "특허청에서 기업들이 필요로하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관련 내용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노비즈기업이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식재산 기반의 경영을 통해 수년 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06-12 08:32: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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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상반기 최대 '리빙페어'

SSG닷컴이 상반기 최대 규모의 리빙 카테고리 행사를 연다. SSG닷컴은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간 가구, 인테리어 소품, 침구, 주방용품을 비롯한 리빙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2022 리빙 페어'를 실시한다. 200여개 브랜드의 상반기 인기 상품과 여름 시즌 상품을 추려 총 100억 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 리빙페어에는 여름철 인테리어 상품을 대폭 늘렸다. '자코모'의 패브릭 소파는 구매 시 최대 10% 할인 혜택과 함께, 모델별로 최대 20만원 상당의 구성품 또는 1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 '시디즈', '데스커', '버즈', '동서가구' 등의 인기 가구도 살펴볼 수 있다. 손쉽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 행사도 함께 열린다. 대표적으로 '프리츠한센', '아르테미데'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조명 상품을 최대 10% 할인가에 선보인다. 여름 침구와 침실가구도 준비했다. '템퍼'의 침구는 최대 27%, '바숨'과 '알레르망'의 냉감 소재 침구는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장마철 '홈쿡족'을 위한 주방용품 행사도 있다. '자주(JAJU)'의 주방용품 최대 60% 할인 기획전을 실시한다. 또 프랑스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쿠르제' 퓨리블루 라인을 단독 선론칭하고 추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청소용품과 욕실용품 기획전도 실시한다. '크린랩', '3M', '대림바스' 등 카테고리 대표 브랜드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SSG닷컴은 행사 상품에 추가 적용할 수 있는 카드사별 청구 할인 혜택도 최대 10%까지 제공한다. 조윤경 SSG닷컴 리빙MD팀장은 "5월부터 6월 8일까지 프리미엄 리빙관과 여름 시즌 상품 매출이 전년비 각각 30%, 50% 증가하는 등 여름과 장마철을 앞두고 관련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시즌 리빙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12 08:29: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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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까망애플 수박' 판다

이마트 신선식픔 브랜드 '파머스픽'이 선보인 까망애플 수박. /이마트 이마트가 여름 시즌을 맞아 '파머스픽 까망애플 수박'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수박을 시작으로 시즌 과일 판매를 늘릴 계획이다. 이마트는 지난 4월말부터 파머스픽 스테비아 토마토, 체리, 사과, 오렌지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테스트 판매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판매되는 과일은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 '파머스픽' 상품이다. 바이어가 직접 우수 농가를 선택해 재배, 상품 선별, 유통 과정까지 참여해 신뢰도를 높였다. 판매채널과 구매 고객층에 맞춰 상품 구성과 패키지도 새롭게 적용했다. '파머스픽 까망애플 수박'은 2~3kg 중량의 소형 수박으로 일반 수박 대비 3분의 1 크기다. 포장과 보관이 용이해 일반 수박 한통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1~2인 가구 고객들에게 인기다. 이마트 바이어와 협력사가 직접 부여, 논산, 고창 지역의 우수 농가와 계약해 엄격한 기준으로 재배된 상품으로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클로렐라 농법을 도입해 더욱 달콤하고 아삭하다. 선별된 상품은 이마트의 농수산물 가공 센터인 이천 후레쉬센터에서 2차 검수 과정을 거쳐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포장으로 안전하게 배송된다. 이마트는 추후 고당도 수박, 프리미엄 샤인머스켓, 감홍 사과 등 과일을 고객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2030 고객의 온라인 선물하기 구매 경험율이 70%가 넘는 것에 주목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상품 구성과 포장으로 새로운 판매채널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12 08:29:5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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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중견社 최초 우수 협력사에 기업부담금 전액 지원

중진공·대중기협력재단과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협약 한일시멘트가 중견기업 중에서 최초로 우수 협력사들에게 기업부담금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향후엔 협력사 직원 100여 명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일시멘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한일시멘트 본사에서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는 중진공이 대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등과 지원기업의 공제 분담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낮춰주고 거래 협력사 등과 동반성장을 실현하는 협업 모델이다.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53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한일시멘트는 중견기업 협업 가운데 처음으로 향후 2년간 19억원의 기금을 출연해 협력 중소기업에게 매달 24만원 내외의 부담금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향후엔 핵심설비 운용, 설비 유지보수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 직원 100여명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3개 기관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수 인력의 장기재직 유도 및 ESG경영 전환 지원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민간 부문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한일시멘트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E-러닝, 단체상해보험 가입, 휴가비 지원 등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기업에게는 ESG경영 전환을 위한 정책사업을 연계 지원한다. 대·중소재단은 한일시멘트의 상생협력기금 출연과 원활한 관리를 담당한다. 중진공과는 민간 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해 민간기업의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참여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근식 한일시멘트 대표는 "핵심인력 유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일자리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했다"면서 "내일채움공제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우수 중소벤처기업들과 함께 국내 건설·시멘트 업계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고용 안전망 구축과 공공·민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함께해준 한일시멘트와 대·중소재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일자리 질 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민간 분야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대중소 상생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2 08:25: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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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尹 서오남 인선 떠올리며 "여성이 의사결정 핵심에서 역할하길"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여성이 구색맞추기가 아니라 진짜 의사결정의 핵심에서 역할하게 되길 바란다"며 윤석열 정부의 남성 위주 내각 인선을 꼬집었다. 사진은 나 전 의원이 지난 5월 23일에서 26일까지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는 중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와 만나 찍은 사진. / 나 전 의원 페이스북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여성이 구색맞추기가 아니라 진짜 의사결정의 핵심에서 역할하게 되길 바란다"며 윤석열 정부의 남성 위주 내각 인선을 꼬집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다녀온 일화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 나 전 의원은 다보스포럼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유럽연합)집행위원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총재,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WTO사무총장,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수석부총리, 바트체첵 몽골 외교부 장관, 쥴리 비숍 호주국립대총장(전 호주외교장관) 등 세계를 이끌어가는 여성 리더를 만났다. 나 전 의원은 자신의 정치 인생을 회자하면서 "최초의 (국회) 여성 외통위원장, 보수정당 최초의 여성 원내대표. 나에게 최초라는 단어는 늘 나를 단련시키는 채찍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 다음의 후배 여성들에게 새로운 길을 터 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여성은 안 돼'라고 모든 여성이 낙인찍히지 않게"라고 말을 흐렸다. 나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초기 서오남(서울대 50대 남자)인지의 비판에서 무관심했다가, WP(워싱턴 포스트)기자 질문에 내각 등에 여성비율을 갑자기 높였다고 한다"며 "다행이다. 다만 여성이 구색 맞추기가 아니라 진짜 의사결정의 핵심에서 역할하게 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또한 다보스 미디어 브리핑에서 '한국은 여성을 고위직에 안 두지 않나'라는 질문을 받았다며 "Thay is Why I am here(그래서 내가 이 자리에 왔다)"고 답했다고 알렸다.

2022-06-11 14:19:5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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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닷새째, 정부-화물연대 강대강 대치 이어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화물연대)의 총파업이 닷새째를 맞은 11일, 노동자들과 정부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경찰청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시작한 지난 7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업무방해 등 혐의로 43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하루 사이 13명이 추가로 체포된 것이다. 이들은 주로 공장이나 항만 등지를 출입하는 화물 차량의 이동을 방해하거나 막아섰다는 이유 등으로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화물연대는 화물기사들의 '최저임금'격인 안전운임제가 올해 말 일몰제로 폐지될 위기에 처하자 선제적으로 조합원들을 중심으로 파업에 나서고 있다. 화물연대는 일몰제는 폐지의 취지가 아니라, 시범 운영하고 제도를 확대 개선하자는 목적이었다고 강조했다. 안전운임제가 없으면 고유가·고물가 상황에서 화물기사들은 손해를 보며 운행을 할 수 밖에 없다며 일몰제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반면,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자동차, 철강, 화학 등 국내 주요 물류에 지장을 끼치면서 경제계의 우려도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화물연대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간담회를 가지며 정부 여당의 적극적인 자세를 요청했지만 간담회에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편, 정부와 화물연대는 이틀째 실무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22-06-11 14:04: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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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집무실 리모델링 신생 업체 의혹에 "시급성 따지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용산 대통령실 청사의 일부 리모델링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신생 업체에게 맡긴 것에 대해 의혹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도 11일 "대통령이 근무하는 집무실 공사를 하면서 시급성만 따진다는 것을 말이 되질 않는다"고 비판했다.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이 내놓는 석연치 않는 해명으로는 수상한 수의계약 의혹을 지울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리모델링 공사 대부분을 경호처가 발주했는데 논란의 간유리 공사만 비서실에서 직접 업체를 선정했다고 한다"며 "또한 이 업체에 맡긴 간유리 시공이 비서실에서 맺은 수의계약 중 거래액이 가장 크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가장 큰 공사를 비서실이 직접 나서 시공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영세업체와 계약을 맺은 것"이라고 부연했다. 조 대변인은 "대한민국에서 보안이 제일 철저해야 하는 시설이다. 철저한 신원조회와 업체에 대한 보안 검토가 선행됐어야 마땅하다"며 "따라서 신생업체보다는 이미 보안성 검토를 마친 기존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상식적이다. 그런데 상식과 정반대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 대변인은 "대통령실의 해명은 의혹을 해소하기는커녕 새로운 의문점만 늘려가고 있다"면서 "왜 유독 문제가 되고 있는 신생업체만 직접 대통령실이 수의계약을 맺었는지, 왜 보안성 대신 시급성이 업체 선정의 기준이 됐는지 투명하게 밝히기 바란다"고 했다.

2022-06-11 13:52: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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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한국 포함 12개국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미국 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환율관찰대상국 12개국을 발표했다. 미국 재무부는 10일(현지시간) 주요 교역국 거시경제·외환 정책 보고서를 통해 중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대만, 베트남, 멕시코 등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사진은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 / 뉴시스 미국 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환율관찰대상국 12개국을 발표했다. 미국 재무부는 10일(현지시간) 주요 교역국 거시경제·외환 정책 보고서를 통해 중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대만, 베트남, 멕시코 등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이중 대만과 ·베트남은 지난 보고서에서 심층 분석 대상으로 분류됐으나 이번엔 관찰대상국으로 조정됐다. 'Monitoring List'로 불리는 환율관찰대상국은 미국과의 교역 조건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국가가 환율에 개입하는지를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해야 하는 국가를 뜻한다. 미국 재무장관은 종합무역법, 교역촉진법에 의해 반기별로 주요 교역국에 대한 경제 및 환율 정책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한다. 환율관찰대상국은 ▲지난 1년 동안 200억 달러(약 24조 원)를 초과하는 대미 무역 흑자 ▲국내총생산(GDP) 대비 3%를 초과하는 경상흑자 ▲지속적이고 일방적인 외환시장 개입(GDP의 2%를 초과하는 외환을 12개월 중 8개월 이상 순매수) 등 2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환율관찰대상국으로 분류되면 미국 재무부의 모니터링 대상이 된다. 한국은 지난 2016년 4월 이후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환율관찰대상국에 이름을 올렸다.

2022-06-11 12:20: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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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촉법소년 현실화' 지시에, 이원욱 "위험하고 모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의 나이 기준을 현실화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국회 전반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을 맡았던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이를 비판했다. 이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혁신을 위해 광화문포럼 해체 및 계파정치 종식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모습. / 뉴시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의 나이 기준을 현실화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국회 전반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을 맡았던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이를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장관의 지시에 대해 "위험하고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것만으로 소년범죄에 접근하는 태도에 대해 반대한다"며 "14세에서 12세 혹은 10세로 낮추자는 말보다 우선 검토돼야 하는 것은 범행 원인이 되는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이 속에서 소년범죄를 근본적으로 줄여 가야 하는 대책 아닐까"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형사적 제재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도 봐야 한다. 예를 들어 과밀화된 소년교도소,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의 증설에 대한 고민이 연령하향의 이슈보다 먼저 고민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라며 "물론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연령 문제를 고민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는 아니라는 말"이라고 부연했다. 이 의원은 "촉법소년 소년부 송치 건수가 늘어나고, 언론에서도 소년범죄는 호들갑을 떨며 내보내는 상황에서 이 문제에 대해 지지하는 분들도 많다"면서도 "그러나 문제의식의 출발이 적절하다고 해서 결론이 옳은 것은 아니다. 한 장관의 주장은 정확한 사실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적 처방일 수도 있으며, 더 문제가 되는 이유는 '아이들'의 미래가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모와 학교, 사회의 책임이 분명한 아동 범죄에 대해 형벌로만 대한다면 국가권력의 형벌권만 강화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속에서 사회가 보호해야 할 아동의 인격권은 말살된다"고 표현했다. 그는 촉법소년 연령 하향 문제 이전에 ▲소년범죄가 정말 다른 범죄에 비해 많고 재범률도 높으며, 우리 사회에 유해한가 ▲소년범죄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만약 한 사회에서 소년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면, 교화라는 정부의 기제는 제대로 작동한다고 볼 수 있는가를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금 어른들에게 필요한 것은 인성을 키워주는 교육철학이다. 촉법소년 연령 하향이 먼저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선결과제"라며 "한 장관이 포퓰리즘에 편승해, 아니 포퓰리즘으로 일관하는 장관직을 수행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2022-06-11 11:35:3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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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총장부터 변화의지 보여준, 아미타이거 전투여단 창설

사람 중심의 육군 미래전투개념인 ‘아미타이거(Army TIGER)’가 적용된 전투여단 창설이 첫발을 내딛었다. 육군은 10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25사단에서 언론을 초정해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전투단 선포식’과 ‘신규 무기체계 명명식’을 열어 육군의 변화를 선보였다. ◆육군참모총장, 워리어플랫폼으로 등장해 전술적 열의 보여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은 ‘아미타이거’ 개념과 함께 도입된 ‘워리어플랫폼’ 개인전투체계를 착용하고 이날 행사를 주관했다. ‘훈련 또 훈련’을 강조한 박 총장은 그동안 지적되어 온 ‘전술적 사고의 부족’을 의식했는지, 눈에 띄는 헬멧계급장 등 비전술적 요소를 제거한 모습이었다. 육군의 수장으로서 직접 모범을 보였다는 점에서 육군이 상당한 노력을 기하고 있다는 인상을 심어줬다. 특히, 야전의 불만이 높고 신뢰가 낮았던 ‘워리어플랫폼’ 분야에서는 실무자들과의 의미 있는 대화도 이뤄졌다. ‘워리어플랫폼’은 ▲전투원 개인에게 전투력을 극대화시키는 장비를보급하는 ‘치명성’ ▲전투원의 장비 및 장구, 피복을 고도화하는 ‘생존성’ ▲전투원과 타 전투체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등이 적용된 개념이다. 메트로경제신문이 지적해 온 방탄헬멧 연동 카메라 등은 전투활동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형태로 개선됐고, 보완이 필요하지만 야간전투를 위한 표적지시기의 개선도 이뤄졌다. 그렇지만, 방탄복의 경우 전투활동성을 제한한다는 불만이 나오는 ‘1형(다목적) 방탄복’의 개선은 이뤄지지 않았다. 민군합동연구과제로 추진중인 ‘2형 방탄복’도 착용에 불편을 주는 ‘버클 결합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이날 새롭게 공개된 ‘신형 3형 방탄복’은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등산화 등에 적용된 ‘모아 다이얼’이 측면에 추가됐다. 그렇지만, 군 일각에서는 장비의 ‘항시적 신뢰성 유지’를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런 반응들에 대해 행사장에 있던 육군 관계자들은 ‘‘아미타이거’와 연동되는 ‘워리어플랫폼’에 대해서도 진화적 개발을 통한 꾸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비췄다. 무기체계보다 후순위로 밀리는 전력지원물자에 해당되는 ‘워리어플랫폼’이 장병들이 원하는 물자가 도입되도록 개선되기 위해서는 ‘국가계약법 개정’과 ‘실무자 전문성배양을 위한 인사제도’ 등도 뒷받침돼야 한다. ◆아미타이거 전투여단, 육군 최초 창설...미래 육군 첫발 ‘아미타이거’와 ‘워리어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한 시범 전투여단이 창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육군은 25사단 시범전투여단을 시작으로 육군 여단급 부대들의 부대구조와 전력체계 등을 단계적으로 혁신하고, 2040년까지 모든 전투여단을 아미타이거 부대로 바꾸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육군의 야심찬 변화가 결실을 맺기위해서는 성급한 성과내기보다 중장기 미래계획과 즉각적인 현안개선계획을 병행하는 노력도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신규 무기체계 명명식’에서는 육군의 최신 전력화 무기체계이자 아미타이거 대대 및 여단전투단이 운용하는 ▲차륜형장갑차(백호·白虎) ▲소형전술차량(현마·晛馬) ▲105mm 자주곡사포(풍익) ▲120mm 자주박격포(비격·飛擊) ▲30mm 차륜형대공포(천호·天虎) ▲장애물개척전차(코뿔소) ▲대포병탐지레이더-II(천경·天鏡-II) 등 7종류의 무기체계에 대한 이름(애칭)이 붙여졌다. 행사를 주관한 박 총장은 “2025년에는 육군이 워리어플랫폼을 착용하고 AI 드론봇 전우와 함께 전투현장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첨단 육군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최첨단 전력과 연계해 부대구조와 작전수행 개념도 발전시켜 다영역동시통합작전으로 미래전에서 승리하는 육군이 될 것”을 다짐했다.

2022-06-10 20:12:22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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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 물 공급 부족

"물이 없어 농사 짖기 힘들다." "저주지에서 물을 내려 보내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전남 함평군 대동면에서 논농사를 짖는 김 아무개 씨가 본지 기자에게 하소연 한 말이다. 본지는 지난 6일 김 씨를 만났다. 김 씨에 따르면 "용성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에서 물을 주지 않아 논농사 짖기 힘들다"며 "양수해서 농사를 짖는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재작년에 농어촌공사에서 수로공사도 했다. 물을 공급해 주기위해서 공사를 한 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제13조(농업용수 이용자)에 따르면 공사관리지역에서 농업용수를 공급받는 자는 공사관리지역의 토지를 사용·수익하는 토지소유자 등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로 명시되어 있다. 이에 대해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인지하고 있고 지난번에 당사자를 한번 만났다. 용성저수지에서 1차적으로 물을 내려 보내면 위쪽부터 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밑에 쪽 논까지 내려가는 물이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용성저수지 단일수계는 상류랑 하류랑 동시에 물을 공급하기에 어려운 여건에 있다"며 "저희가 연안근무 조를 편성해서 물고 단속이 안 되는 부분을 단속을 했다"며 "민원현장도 수리관리원과 합심해서 물고 관리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0 18:01:5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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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라이프사이언스㈜, 럭비 국가대표팀 후원 나선다

스폰서십 협약식에서 악수하는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서훈교 대표이사(왼쪽)와 대한럭비협회 최윤 회장(오른쪽)/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창사 이래 최초로 대한럭비협회와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럭비 국가대표팀 후원에 나선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전날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10층 대한럭비협회 대회의실에서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서훈교 대표이사와 대한럭비협회 최윤 회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2022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3년간 6억원 규모의 건강식품을 제공하며, 대한럭비협회는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CI와 BI를 럭비 대회 및 국가대표 유니폼 등에 노출하기로 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종합 건강생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대한럭비협회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어느 스포츠보다도 체력 소모가 큰 럭비의 특성을 반영해, 균형영양식 1위 브랜드 뉴케어의 영양설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운동 전후 간편한 영양 및 단백질 보충, 면역력 증강에 힘쓸 예정이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내년으로 연기된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앞둔 선수들에게 ▲대표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상웰라이프' 등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다양한 균형영양식과 단백질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공한다. 또한 비인기 스포츠에 해당하는 럭비의 발전 및 대중화를 지원하는 메세나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모두를 위한 하나, 하나를 위한 모두'라는 럭비의 팀플레이 정신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하고, 럭비가 일상에서 친근하게 접하는 스포츠가 될 수 있게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훈교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표이사는 "건강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국가대표팀이 승전고를 울릴 수 있도록 최고의 신체 컨디션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럭비의 대중화와 럭비협회가 성공적으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10 17:36: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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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소비자중심경영 4회 연속 인증 쾌거

스카이72 골프&리조트(스카이72)가 골프업계 최초이자 최다횟수로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을 4회 연속 인증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의 모든 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되고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지 2년마다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가공인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스카이72는 다양한 채널을 바탕으로 '고객의소리'를 수집하고 분석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기업 경영에 적극 반영한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CCM을 위한 탄탄한 조직 구성과 CEO를 비롯한 직원들의 높은 열정과 의지도 긍정적 평가에 기여했다. 그 결과 스카이72는 2016년 골프업계에서 처음으로 CCM을 인증받은 후 올해로 4회 연속 인증을 이어가며, 이번 인증은 오는 2024년 6월까지 유효하다. 스카이72 고객서비스실 박석철 실장은 "반바지 라운드, 카트 내 안전장치 설치 등 업계 최초로 시도한 여러가지 서비스는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또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였기에 시행할 수 있었고, 이러한 스카이72의 고객서비스 및 마케팅은 다른 산업에서도 주목받는 사례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선두업체로서 소비자 편익을 제고하고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카이72는 CCM 4회 연속 인증 기념으로 다양한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카이72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재미로 보는 '스카이72 모의고사'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이틀리스트 퍼터, 보스턴백 등 다양한 경품을 총 44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13일부터 17일까지 하늘코스, 바다코스, 드림골프연습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그 동안 스카이72에서 개최된 LPGA, KLPGA, KPGA 등 주요 대회에 참여했던 선수들의 사인물품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도 선보인다.

2022-06-10 16:44:07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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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세정나눔재단, 슬레이트 지붕개량 협약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이 10일, 세정그룹 본사에서 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과 '저소득층 행복가득 지붕만들기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석면 슬레이트 지붕철거와 개량을 포기하는 저소득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시민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공단은 세정나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저소득가구 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공단과 세정나눔재단은 2019년부터 저소득가구 54곳에 총 6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세정나눔재단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슬레이트 지붕 교체를 추진한다. 부산환경공단 안종일 이사장은 "세정나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발암물질인 석면제거를 위해 2017년부터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슬레이트 제로존(Zero-Zone) 조성도 추진 중이다. 올해는 국비·지방비 50억 원을 들여 노후 슬레이트 건물 995동의 지붕철거와 272동의 지붕개량을 완료한다. 슬레이트 지붕철거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관할 구군 환경위생과 및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2-06-10 16:43:35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