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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제8회 대학혁신지원사업 웨비나 개최

대학 기본 역량과 체질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유관기관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웨비나(웹+세미나) 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는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제8회 대학혁신지원사업 웨비나(Webinar)'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새정부 고등교육 규제개혁과 대학 재정지원 확대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 행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위해 현장에는 사전 신청자 및 행사 진행을 위한 최소인원만 참석한다.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석수 총괄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Session1)에서는 황홍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전문위원이 '대학을 위한 과감한 규제개혁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이남주 경성대학교 기획부총장과 조연성 덕성여자대학교 기획처장이 패널 토론자로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Session2)에서는 '고등교육 재정지원 확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송기창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부 교수의 발표가 이어지며, 이문순 충북대학교 기획처장과 송창수 호남대학교 대학혁신사업 단장을 패널로 토론이 열린다. 모든 세션 종료 후 플로(Flow) 참여자를 대상으로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 콘퍼런스 영상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6-02 14:21: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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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2차원 절연체 소재 합성 기술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공동연구팀이 차세대 고집적 반도체에 들어갈 2차원 절연체 소재 합성 기술을 개발해 최고 권위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지에 공개했다. 이번 기술은 2년마다 반도체 칩의 미세소자 집적도가 2배씩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고집적 반도체 칩의 전류 누설, 발열과 같은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실리콘을 나노공정으로 얇게 깎는 대신 이를 얇은 2차원 반도체 소재인 이황화몰리브덴 등으로 바꾸는 반도체 칩 기술이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이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칩 성능을 떨어뜨리는 전하 트랩과 전하 산란을 막을 2차원 절연체 소재 또한 꼭 필요하다. 공동 연구팀은 2차원 소재 가운데 유일한 절연체인 질화붕소를 원자 세 층 두께의 단결정 형태로 합성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질화붕소가 두꺼울수록 절연체로 쓰기 적합한데, 그간 두께를 조절할 수 있는 합성 기술 개발이 난제로 남아 있었다. 제1 저자인 마경열 연구원은 "상용화가 가능한 큰 크기의 육방정계 질화붕소를 합성한 사례가 Nature나 Science에 발표된바 있지만 이는 모두 원자 한 층 두께였다"며 "원료의 농도를 미세하게 조절하는 합성 방식으로 육방정계 질화붕소를 궁극적인 합성 목표인 단결정 다층 박막 형태로 합성해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연구팀은 육방정계 질화붕소가 단결정 형태로 합성될 수 있었던 원인도 밝혀냈다. 일반적으로 원자가 한 방향으로만 배열된 단결정 형태 물질은 다결정보다 품질이 우수하지만, 합성하기 까다롭다. 분석 결과 질화붕소 합성 과정에서 사용한 니켈 기판의 표면 특성 때문에 육방정계 질화붕소가 단결정 형태로 합성될 수 있었다. 신현석 교수는 "수년간 질화붕소 박막 합성 연구를 진행하면서 얻은 노하우로 2차원 절연체 소재인 육방정계 질화붕소를 단결정 다층 박막 형태로 합성해 낼 방법을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신 교수팀은 2년 전 고집적 반도체의 신호 전달 지연을 막는 초저유전물질(비정질 질화붕소)을 개발해 Nature지에 공개한 바 있다. 신 교수는 이어 "최근 육방정계 질화붕소가 봉지막(보호막), 멤브레인(수소연료전지 전해질막), 차세대 이차전지 전극 소재, 양자광원 등의 소재로 쓸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된 만큼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서는 고품질 육방정계 질화붕소 생산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UNIST 화학과 신현석 교수팀, 신소재공학과 펑 딩 교수팀(IBS 다차원탄소재료 연구단 그룹리더), 화학과 로드니 루오프 교수팀(IBS 다차원 탄소재료연구단 단장)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매니쉬 초왈라 교수팀이 함께했다. 연구 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의 리더연구사업, 기초연구실사업, 미래기술연구실사업, 세종과학펠로우십,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2022-06-02 14:21: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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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당선인, 경제·문화 핫한 도시 만들 것

김병내 광주남구청장 당선인은 2일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남구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남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준비하고 계획했던 일들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열정과 약속으로 일 잘하는 김병내가 민선 7기 남구청장으로 해왔던 일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8기에도 남구민들의 간절한 열망 하나하나에 진심과 열정으로 답하면서 남구민들과 함께 남구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남구를 교육뿐만 아니라 경제적, 문화적으로 전국에서 가장 핫한 도시로, 22만 남구민들의 자존감을 세워주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백운광장 일원 공중보행로, 미디어파사드, 미디어아트월, 스트리트푸드존 조성 마무리 양림동, 사직동, 방림동 등 3곳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생활형SOC 복합화사업 완성 대촌 에너지밸리산단 성공적 조성 등을 약속했다. 그는 "선거기간에도 남구 곳곳을 돌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다"며 "남구 발전을 위한 이 같은 바람들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더 낮고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구청장실을 1층으로 옮기고 '이동구청장실' 운영을 서두르겠다"고 강조했다. 문재인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지낸 김 당선인은 전남 영광 출생으로 조대부고와 광주대학교를 졸업하고, 광주대학교 총학생회장, 강운태 국회의원 보좌관, 광주광역시청 직소민원실장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남구청장에 출마, 호남지역 최연소 자치단체장으로 선출됐으며,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2022-06-02 14:21:1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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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 스페리, 바다 환경 캠페인 'SEE THE SEA' 진행

스페리XTWB 씨크닉 키트 참고 이미지. /ABC마트 ABC마트의 아메리칸 스니커즈 브랜드 '스페리'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씨사이클(Sea+recycled) 환경 캠페인 'SEE THE SEA(씨 더 씨)'를 진행한다. 바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스페리는 1935년 탐험가이자 발명가인 미국의 폴 스페리가 개발한 최초의 보트 슈즈다. 요트 갑판 위에서도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미끄러지지 않는 논슬립 솔을 적용한 신발로 스페리 브랜드의 시초가 됐다. 스페리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해양 보호를 위한 리사이클 활동인 씨사이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씨 더 씨' 환경 캠페인을 마련했다. 모든 것은 바다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전하며, 바다를 보호하고 해양 환경 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와 스페리만의 씨사이클 상품에 대해 적극 알릴 예정이다. 첫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캠페인 영상 제작을 위한 SNS 이벤트를 전개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바다가 담긴 영상이나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 #seethesea와 함께 스페리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로 달아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총 20명을 추첨해 프리미엄 타월 브랜드 TWB와 함께 선보이는 씨크닉(Sea+Picnic) 키트와 해양 폐기물로 제작한 상품 스페리 캡틴 코트 씨사이클드 스니커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를 통해 모은 영상과 사진은 추후 캠페인 영상으로 제작해 ABC마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한다. ABC마트 관계자는 "해양 환경 위기에 대한 인식 확산과 바다에서 시작한 스페리를 통해 해양오염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씨사이클 상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었다"며 "SNS 이벤트를 시작으로 팝업스토어 오픈 등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02 14:20:2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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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 앱에 육아 정보 소통 공간 '보리 커뮤니티' 오픈

보리보리가 육아 정보와 쇼핑 혜택을 담은 소통 공간 '보리 커뮤니티'를 정식 오픈했다. /LF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육아 정보와 쇼핑 혜택을 담은 '보리 커뮤니티'를 정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보리 커뮤니티'는 소비자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LF 보리보리는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독립된 사이트를 구축했다. 공식 앱을 통해 보리 커뮤니티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보리 커뮤니티는 ▲게시판 '보리터' ▲키즈모델 콘테스트 '리틀패피' ▲디지털 매거진 'BORI' ▲MD 추천 상품 체험 코너 '신상드림' 등으로 구성됐다. 크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과 각종 체험 공간으로 구분된다. 먼저 '보리터'는 LF 보리보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이다. 생활 속 궁금증부터 나만의 노하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매거진 'BORI'에는 LF 보리보리가 선별한 육아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패션 콘텐츠가 제공된다. 특히 LF 보리보리 협력 브랜드 관계자와 육아 관련 명사의 인터뷰 등이 수록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체험형 공간으로는 '리틀패피' 코너가 구성됐다.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업로드한 지원자 중 매주 '좋아요'와 댓글을 많이 받은 상위 4명을 선정해 최고 30만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매월 한 달간 가장 큰 반응을 얻은 한 명의 아이에게는 LF 보리보리의 모델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와 50만원 상당의 키즈파티 케이터링 서비스, 기념액자를 선물할 예정이다. '신상드림' 코너에서는 LF 보리보리 MD가 직접 추천하는 상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제품을 제공하며, 체험자 중 베스트 후기를 작성한 회원에게는 최대 1만원의 적립금도 증정한다. 이밖에 매주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임신을 했거나 임신을 준비 중인 회원, 아이가 있는 회원은 물론 비회원도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상품을 증정한다. 정현권 보리보리 사업부장은 "'보리 커뮤니티'는 보리보리를 이용하는 부모를 위한 서비스로, 육아에 지친 마음을 언제든 즐겁게 전환해줄 수 있는 공간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행복한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02 14:18:5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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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고객의 소리 사례집’ 발간

부산도시공사는 업무추진 시 발생하는 민원을 예방·공유하기 위해 '고객과 소통으로 만들어가는 부산도시공사 이야기, 고객의 소리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공사의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10년간 민원 약 6000건의 분석결과가 담겨있으며 시민들 문의와 요청사항은 임대주택, 단지조성, 분양, 주택건설, 보상 순으로 발생했다. 민원분석을 통해 도출한 업무유형별 주요민원 32건의 내용 그리고 해결과정, 결과와 시사점을 함께 담아 사례집을 통해 그간 공사의 민원현황은 물론 고객 의견 반영을 통한 불편 해소와 개선 결과를 알 수 있게 제작했다. 고객의 소리 사례집에는 민원분석 결과를 토대로 만든 '민원예방 사전점검표'도 함께 제작해 수록했다. 최근 10년간 민원분석 결과 사업의 계획 및 추진단계에서 발생하는 민원 비중이 큰 만큼 공사는 단지조성과 주택건설 분야의 사업계획, 공사진행, 사후관리 시 유념해야 할 민원사전예방 점검표를 제작하고, 활용하기로 했다. 앞으로 신규 사업계획 수립 시 업무담당부서와 민원담당부서는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항목들을 사전에 점검해 사업의 계획, 설계단계부터 반영할 계획이다. 사례집에는 부록으로 고객들이 보내준 칭찬 메시지와 민원답변 매뉴얼 등도 함께 수록돼 있다. 공사는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을 전 부서에 배부해 직원들과 공유하고, 업무에 참고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고객의 소리 사례집 발간이 반복·예상되는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필요 시 설계에 사전적으로 반영해 궁극적으로는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업무를 혁신해 나가며, 고객 및 지역사회와 공감하는 ESG경영의 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고 시민이 체감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2 14:16: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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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지속되는 유해성 논란에 공부하는 소비자들…뷰티 기업, 연구 중시해야

화장품 성분 분석가이자 뷰티 디렉터인 디렉터 파이의 유튜브 채널 '디렉터 파이'에는 100만명에 가까운 96만7000명의 구독자들이 그의 영상을 꾸준히 시청하고 있다. 티타늄디옥사이드, 사이클로펜타실록세인, 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 아이소도데케인…. 이름만 들어도 어려운 성분들이 영상 속에 나열돼 있는데 7000여 개 가까운 '좋아요' 수와 2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토록 복잡한 화장품 성분 분석에 관하여 소비자들은 무슨 이유로 열광하는 걸까. 최근 들어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 헤어케어 등 뷰티 제품에 관한 유해 성분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도톰한 입술이 트렌드여서 립 플럼퍼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립 플럼퍼에 함유된 자극성 물질은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극으로 인하여 부종, 수포, 진물이 생기면 중단해야 한다며 여러 립 플럼퍼 제품들이 선상에 올랐다. 점차 확대되고 있는 염색샴푸, 새치커버 시장에 여러 헤어케어 신제품이 물밀듯 쏟아지고 있지만 이러한 샴푸들의 유해성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자연갈변샴푸를 출시한 모다모다에 과장광고 처분을 내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작년 처분이 타당하다는 판단을 최근 내렸다. 행정소송에 앞서 행정심판으로 이같은 판단이 나오면서 모다모다가 키운 혁신 새치커버 샴푸 시장에 '유전 독성' 기준 논란이 또다시 불거진 것이다. 리오프닝(경제 재개), 엔데믹 시대가 도래하자 '풀메이크업'이 요즘 뷰티의 경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백화점 등에서 색조 화장품 매출이 35% 이상 오르고, 쿠션과 립스틱 매출도 50%를 훌쩍 뛰어넘었다. 얼굴과 바디에 제품을 바르는 양이나 횟수가 늘었다는 뜻이다. 클린뷰티 시대를 지나왔기에 일회성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뷰티의 능사는 아니다. 외면을 가꾸면서도 내면의 건강함을 잃지 않는 것이 뷰티의 본질이 됐다. 스스로 공부해 뷰티와 건강 모두 지키려는 현명한 소비자가 늘고 있는 만큼 기업과 뷰티 브랜드들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대형 제조사에 제품 개발을 맡기고 광고와 마케팅비를 쏟아부어 포장지만 예쁘게 하는 브랜드는 오래가지 못한다. TV CF와 광고비에만 수백억을 쏟아붓고 드라마 협찬 등으로 매출을 뻥튀기했다는 몇몇 제품도 업계서 눈총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아모레퍼시픽과 고운세상코스메틱 등 뷰티 기업이 암울한 코로나 시국을 지나오면서도 실적과 상관없이 자체 연구소에서 묵묵히 연구 개발 성과를 내온 점이 칭송받는 이유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02 14:15:24 원은미 기자
8년만에 막 내린 '진보교육감 시대'...진보 9, 보수8

6월 1일 시·도 교육감 선거 결과, 17개 시·도 중 진보 교육감이 9곳, 보수 교육감이 8곳에서 승리했다. 정치 분야에서는 국민의 힘이 압도적인 결과를 보였지만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는 양분화된 모습이다. 진보교육감은 지난 2014년 선거 13곳, 2018년 선거 14곳에서 승리하며 압도적인 지지율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진보와 보수가 각각 9대 8로 마감했다. 그나마 진보교육감이 소폭 앞선 결과지만 전반적으로는 진보의 후퇴, 보수의 약진으로 평가되고 있다. 8년간 전성기였던 '진보교육감 시대'가 막을 내렸기 때문이다. 개표 결과 진보진영의 교육감은 서울 조희연· 인천 도성훈·광주 이정선·울산 노옥희·세종 최교진·충남 김지철·전북 서거석·전남 김대중·경남 박종훈 등 9개 시·도에서 당선됐다. 보수진영 교육감은 부산 하윤수·대구 강은희·대전 설동호·경기 임태희·강원 신경호·충북 윤건영·경북 임종식·제주 김광수 등 8개 시·도에서 당선됐다. 보수교육감이 당선된 지역 중 부산, 경기, 강원, 충북, 제주는 진보교육감이 유지하던 자리였지만 이번 선거로 교체됐다. 경기는 교육감 주민직선제 도입 이후 첫 보수교육감 후보 당선이다. 이번 선거에서도 '현직 프리미엄'은 작용했다. 보수교육감의 경우 대구, 대전, 경북에서 재선 및 3선에 성공했다. 진보교육감은 애초에 보수 후보가 출마하지 않은 광주, 전북, 전남을 제외한 6개 지역 모두가 현직 교육감이다. 특히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38.1%의 득표율로 3선에 성공했다. 승리 요인으로는 보수교육감 후보들의 단일화 무산이 거론된다. 보수 진영의 박선영·조전혁·조영달 후보는 막말 논란 등에 휩싸이며 분열한 끝내 단합하지 못했다. 세 후보의 득표율을 합산해 보면 2위 조전혁(23.4%), 3위 박선영(23.1%), 4위 조영달(6.63%)로 약 53%이다. 이는 조희연 서울교육감의 득표율인 38.1%를 훌쩍 넘는 수치다. 서울 외에도 세종·충남 지역도 사실상 보수 단일화 실패에 따른 진보의 승리라는 평가가 이어진다. 교육계의 화두였던 혁신학교, 자사고 폐지 등의 사안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선거로 판세가 뒤집혔기 때문에 지방교육자치 구도의 변화가 예고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6·1 교육감 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문에서 "교육은 선거의 전리품도, 선거 승자가 맘대로 좌지우지해도 되는 도구가 아니다"며 "정파와 이념을 초월해 오직 학생의 미래를 고민하는 교육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02 14:12: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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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광주 북구청장 당선자, ‘특·광역·기초단체장 최고 득표율’

민선 8기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에 더불어민주당 문 인 후보가 특·광역·기초단체장 최고인 84.2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 북구청장 문 인 당선인은 2일 "민선7기 더불어 잘사는 행복 북구 기반을 다진 4년에 이어 민선8기 더 살기 좋은 북구 완성을 위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선거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 상대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을 잊지 않은 문 당선인은 "앞으로 초당적, 초지역적 열린 마인드로 북구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당선인은 "구민 여러분의 품격 있는 선택에 구민 누구나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행복도시 건설로 보답하겠다"며 "민선7기 발전상을 바탕으로 '위기에 강한 경제도시', '공정·배려의 포용복지 도시', '소통·참여의 생활품격 도시', '지속발전 녹색도시', '4차산업 선도 미래지향 도시'로 완성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문 당선인은 "행정전문 생활정치가로써 민선8기 도약하는 행복북구를 위해 43만 북구민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며 "앞으로의 4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기가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선에 성공한 문 당선인은 제20회 기술고등고시에 토목직렬 수석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했고 중앙부처, 광주광역시 등 31년을 공직에 몸담으며 수많은 굵직한 현안들을 무리 없이 수행해왔다. 이후 민선7기 북구청장으로 당선돼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지난 4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2-06-02 14:12:2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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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세계 주요 항만당국 대표자회의' 참석

부산항만공사(BPA)는 5월31일~6월 2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싱가포르해사항만청(MPA) 주최로 열린 '항만당국 대표자 회의'(PAR, Port Authority Roundtable)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PAR은 2015년 싱가포르해사주간(Singapore Maritime Week 2015)을 맞이해 싱가포르해사항만청이 전 세계 11개 대표항만의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발족한 세계 주요 항만공사 CEO회의로, 현안 과제에 대한 항만의 공동 노력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올해 7회째를 맞아 2019년 고베 회의 이후 각 항만 대표자가 3년 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붕괴(Disrup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탈탄소화(Decarbonization), 다각화(Diversification) 등 산업의 최근 이슈를 주제로 논의했다. 아시아 5개 항만(부산, 싱가포르, 상하이, 광저우, 고베), 미주 1개 항만(시애틀), 유럽 3개 항만(앤트워프, 로테르담, 바르셀로나), 중동 4개 항만(아부다비, 오만, 이라크, 사우디 아라비아) 등 총 13개 항만이 참여해 각 항만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BPA는 다각화(Diversification) 세션에 참여해 우리 기업의 해외 물류 경쟁력 강화 지원, 부산항 연계 신규 물동량 창출 등을 위해 추진해 온 '해외사업 주요 성과 및 계획'을 공유했다. BPA는 2022년 1월 개장한 항만공사 최초의 해외 물류 인프라인 네덜란드 로테르담 물류센터와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지역 보세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다음 달 개장 예정인 '스페인 바르셀로나 물류센터'는 부산항만공사-바르셀로나항만공사 간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공동사업을 추진한 최초의 사례로, 항만당국 간 협력을 통해 신규 해외사업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 각국 항만 당국자들은 부산항만공사의 해외사업 추진이 기관 수익구조 다각화, 글로벌 물류 인프라 투자를 통한 대외 충격 흡수, 사회적 역할 수행 등에서 효과가 크다고 높이 평가했다. BPA는 PAR 소속 항만들과의 이번 네트워킹 기회를 미국 서부 및 동부, 태국 등 우리 기업들이 진출한 국가에 대한 추가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BPA 구자림 해외사업실장은 "코로나19, 글로벌 물류대란 등 해운 물류 산업에 닥친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한 항만의 대표자들이 한데 모여 직면한 이슈에 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항만업계가 가진 공통 이슈에 대해 전 세계 항만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부산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02 14:11:2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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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심의 싸늘한 회초리 맞은 원인은...비대위 사퇴 등 혼란 속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싸늘한 민심의 회초리를 맞았다. 윤호중,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 등 비대위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총사퇴 의사를 밝히는 입장문을 발표한 뒤 인사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싸늘한 '민심의 회초리'를 맞았다. 경기지사 선거에서 김동연 후보가 막판에 극적으로 승리하고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원내 진입에 성공했으나 전체 스코어를 놓고 보면 완패가 분명하다. 이로써 민주당은 4·7 재보궐 선거(2021년)-제20대 대선-제8회 지선까지 3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국민의힘에게 불과 세 달 사이 중앙 권력과 지방 권력을 뺏기게 된 것이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한미정상회담, 2차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처리 등 호재가 많았던 반면, 야당인 민주당은 선거 기간 내내 당 내부 갈등이 드러나며 쇄신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선대위의 투톱인 윤호중·박지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사이 불협화음이 외부로 표출된 것이 대표적이다. 지선을 코앞에 둔 5월 윤석열 초대 내각의 핵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인사청문회가 있었으나 당의 목표였던 '낙마'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제13주기 추도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위원장이 함께 모습을 드러냈으나 지지층의 결집으로 이어지지도 않았다. 이 위원장과 송영길 전 대표의 대선 패배 직후의 출마도 피로감을 더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위원장은 정치적 고향인 경기를 떠나 인천 계양을에, 송 전 대표 역시 그를 키워준 인천을 떠나 서울시장에 도전하면서 '명분'이 없다는 지적이 당 내부에서 일찌감치 흘러나온 바 있다. 역대 대선에서 가장 적은 표 차로 패배한 이 위원장이 조기에 선거판에 등장함으로써 '이재명 효과'를 누리려 했으나, 정치 신인인 상대 후보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비췄다. 같은 대선 주자급으로 경기 성남 분당갑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김병관 민주당 후보에 압승을 거둔 것과 대조적이다. 민주당도 중량감 있고 새로운 인물을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붙여 흥행을 이끌기를 원했으나 정작 최종 경선을 치른 것은 송영길 후보와 김진애 후보 둘 뿐이었다. 정당 지지율을 깎아 먹은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 법안의 추진도 유권자에게 '졸속 추진', '입법 독재'로 보였을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이 과거부터 추진해 온 검찰개혁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개혁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에 대한 의문점이 발목을 잡았다. 또한, 3선 중진인 박완주 의원의 성비위 사태와 지선 막판 김포공항 이전·통합 공약 등도 민주당의 참패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당분간 혼란 속에서 전열을 재정비할 시간을 갖는다. 윤호중·박지현 체제 비대위가 2일 총사퇴했고 의원총회·당무위·중앙위·전당대회를 거쳐 새 지도부를 구성할 계획이다. 당 내부에선 이재명 위원장과 지도부를 비판하거나 반성과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선거 후) 패자가 할 일은 패배를 인정하고, 원인을 분석해 받아들이며, 그 원인이 된 문제들을 제거하고 새로운 단계로 발전해야 한다"며 "그러나 민주당은 패배를 인정하는 대신에 '졌지만 잘 싸웠다'고 자찬하며, 패인 평가를 밀쳐뒀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 정확히 말하면, 그런 과정을 정략적으로 호도하고 왜곡했다. 그런 방식으로 책임자가 책임지지 않고 남을 탓하며, 국민 일반의 상식을 행동으로 거부했다. 출발부터 그랬으니, 그 다음 일이 제대로 뒤따를 리 없었다"고 비판했다. 정세균계로 알려진 이원욱 의원도 지난 1일 SNS에 이재명 책임론을 언급하며 당내 분열 양상이 표출되기도 했다. 반면, 이재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은 SNS에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과 질책에도 반성과 혁신을 못한 우리들의 잘못"이라며 "다시 매서운 회초리를 내려치면서도 가느다란 희망은 남겨놓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심을 버리고 오직 선당후사로 단합해야 한다. 국민들이 어떻게 하나 보고 있다"며 당에 균열의 조짐에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2-06-02 14:10:2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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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조업 고급인력 양성에 100억원 투자

부산시는 제조업 분야 지역 고급인력양성에 100억 원을 투자한다. 시는 지난 5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 특화업종별로 실습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존 재직자의 역량 강화와 지역 인재에 대한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부산산학융합원과 한국해양대·신라대·동아대·부산과학기술대학 등 4개 지역대학과 함께 ▲재직자 직무 전환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스마트 제조 관련 융복합 학점 과정인 '디그리(degree) 과정' 개발 ▲지역 특성화고 연계 교육 개발 등 총 4개 분야의 단계별 교육과정을 기획하여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까지 조선기자재, 자동차 부품, 지능형 기계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한 제조 혁신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국비 80억 원, 시비 8억 원, 민자 10여억 원 등 총 100여억 원을 올해부터 2년간 투입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스마트그린산단의 핵심 산업분야인 조선기자재, 자동차 부품, 지능형 기계부품 소재 등 3개 분야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과 기업 혁신 성장 견인을 위한 클라우드형 교육 플랫폼 구축에 국비 33억 원 등 41억 원이 투입된다. 클라우드형 교육 플랫폼은 부산산학융합원(메인 플랫폼)과 한국해양대·동아대·신라대·부산과학기술대(연계 플랫폼)에 각각 교육 시설을 구축하고 클라우드로 연계하여 활용하는 형태이다. 부산산학융합원에는 총 4개의 교육장에 금속 3D프린터, 설계 장비 등을 구축하고 설계 및 구조해석 등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며, 한국해양대 등 4개 대학에는 각 1개의 교육장을 만들어 교육에 필요한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구비해 각 시설에서 자유롭게 장비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같은 산업 분야의 스마트 제조 실현을 위한 전문 분야별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데 20억 원을 투입한다. 맞춤형 교육과정은 크게 재직자 교육과정인 직무능력 향상과정(연 300명)과 대학 졸업생 대상 교육과정인 신규 채용 양성과정(연 250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산학공동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의 지역 내 취업체계를 구축한다. 산학공동프로젝트는 지역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기술을 창출해 낼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지산학 협력 방안으로, 지역 대학의 우수 인재와 지역 기업이 공동 프로젝트를 결성하여 기업의 애로 기술을 해결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전환과 직무전환에 따른 지역 전략산업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기업 성장과 기존 근로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이로써 안정적인 일자리가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제조분야의 지역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인력이 보급되고, 인재의 지역 외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전환의 선도모델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2 14:09: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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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저소득 장애인 의료비 지원

파주시는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득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 장애인에게 입원에 따른 본인 부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입원으로 발생되는 본인 부담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가구소득기준 중위소득 80% 이하(4인가구 소득기준 : 409만7,000원)인 저소득 등록 장애인은 연간 1회 입원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15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심장·신장 등록 장애인의 경우에는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 및 심장 이식, 그에 따른 치료비 등에 대해 횟수 제한 없이 외래와 통원 치료비, 약값까지 연 15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다만, 의료비 기존 지원 대상자인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는 입원기간 내에 발생한 비급여 검사비(MRI, CT, 초음파)만 지원되며,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간 수시로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사각지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강구하고, 다각적 정보제공 및 홍보를 통해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2 14:08: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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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자, “오직 고양시민만 바라보고 일하겠습니다”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제8대 고양시장으로 당선됐다. 이동환 당선자는 2일 새벽 고양시 화정역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우선 108만 고양특례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선거사무소에 모인 수많은 지지자들에게도 그동안의 성원에 깊은 인사를 드렸다. 이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당선이 확정되자,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먼저 들었다"면서 "지난 민주당 시정권 12년간 막토막 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새로운 고양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2006년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우리 고양시를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도시로 선정했지만, 16년이 지난 지금도 베드타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인구 108만 특례시로 으뜸 도시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고양시민들이 누려야 할 편리한 교통과 넘치는 일자리, 살기 좋은 주거환경, 선진 교육 및 복지ㆍ문화 정책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선대위 정책본부에서 국토정책위원 팀장을 맡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국토와 고양시의 도시개발 계획, 공약을 수립했다"며 "집권여당의 힘 있는 시장으로서 고양시의 현안과 과제들을 '원팀 원샷'으로 해결겠다"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끝으로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위대한 고양시의 재도약 성공시대, 자랑스런 고양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고양시민만을 바라보고 새로운 고양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동환 후보는 1일 오전 10시 19분에 발생한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 임야화재 현장을 오후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설명 듣고 화재 진압이 거의 완료되자 일산소방서와 지원을 나온 일산동부경찰서, 육군 9사단 관계자 등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2022-06-02 14:08:1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