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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6월 국내선 232편 임시 증편…"여행 수요 대응"

억눌린 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승객이 좌석을 구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 데 따라 항공기 추가 편성이 이뤄지고 있다. 에어부산은 6월 한 달 동안 5개 국내선에 모두 232편의 항공편을 추가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임시 증편 대상 노선은 ▲김포~부산(64편) ▲김포~울산(58편) ▲김포~제주(52편) ▲울산~제주(42편) ▲부산~제주(16편) 노선으로 총 4만4672석이 추가된다. 3월 에어부산의 부산-제주 탑승객 수는 9만 4천734명이었으나 4월에는 13만 5천935명으로 43% 이상 늘었다. 제주노선은 현재 탑승률 90% 이상을 기록해 좌석난이 심화하고 있다. 부산-김포 노선도 3월 12만 4천306명에서 4월 15만 554명으로 약 21% 증가했다. 6월 한 달간 제주 노선에 총 2만 2천712석을 추가 투입하며, 내륙 노선에 2만 1천960석을 추가 공급한다. 제주 노선은 평일과 주말 골고루 임시편을 투입해 만성적인 좌석난을 해소할 계획이며, 내륙 노선은 승객이 몰리는 금요일과 일요일 오후 시간대 집중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로 여행 수요와 국내 출장 수요가 동시에 증가하고 있어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항공편을 대폭 늘리게 됐다"고 말했다.

2022-05-13 10:07: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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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1Q 실적둔화...2분기 개선 도모할 것

/컴투스 컴투스홀딩스가 올해 1분기 매출 241억 원, 영업손실 32억원, 당기순손실 46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5%, 전분기대비 29% 감소했고 영업익은 적자전환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컴투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컨센서스(전망치)는 각각 1360억원, 76억원, 110억원이으로 예상치는 하회하는 결과다. 컴투스는 사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 확충 등 다각도의 투자로 인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반면 매출액은 글로벌 게임 사업 성과와 콘텐츠 영역 성장으로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컴투스홀딩스 측은 "2분기부턴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들을 활발하게 출시하고, 웹 3.0 플랫폼 C2X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실적 개선을 도모한다"고 전했다. 컴투스는 자사의 그룹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가 탈중앙화와 공정한 분배라는 웹 3.0 철학에 맞춰 이용자가 게임을 즐기고(Play) 결과물을 소유(Own)하는 P2O(Play to Own)시스템으로 구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첫 C2X 게임으로 선보인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가 이전 대비 400% 성장하기도 했다. 컴투스는 기대작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역시 오는 7월 국내 출시 후 P2O 시스템을 접목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향후 ▲워킹데드: 아이덴티티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크리티카 등이 C2X 플랫폼에 합류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오는 2026년까지 이용자 500만명 및 3000억원 이상의 매출 규모를 이뤄낼 수 있는 글로벌 최대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13 09:37: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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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W'업고 올해 1Q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엔씨소프트 엔씨가 '리니지W'성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 7903억원, 영업이익 244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330%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상승세다. 매출 4.4%, 영업이익 123.1%, 당기순이익 38.2% 각각 성장했다. 지역별로는 ▲한국 5034억원 ▲아시아 2107억원 ▲북미·유럽 374억원이다.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97% 상승한 640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게임별로 살펴보면 '리니지W'는 3732억 원, '리니지M' 1159억 원, '리니지2M' 1274억 원, '블레이드 & 소울 2'는 242억 원이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리니지W' 는 730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각각 전분기 대비 31%, 2% 증가했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262억 원, '리니지2' 235억 원, '아이온' 161억 원, '블레이드 & 소울' 70억 원, '길드워2' 203억 원이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5034억 원, 아시아 2107억 원, 북미·유럽 374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388억 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는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한다.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 엔씨소프트는 올 하반기 ▲PC·콘솔 신작 TL(Throne and Liberty) 글로벌 출시 ▲리니지W 북미·유럽 등 서구권 출시 ▲블레이드&소울2의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TL은 오는 여름 쇼케이스를 열고 상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2-05-13 09:25: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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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1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59조원 규모의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의 특징은 '두터운 보상'과 '재정 안정'에 중점을 뒀다는 점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을 신속히 지원하고, 여행업·항공업 등 손실보상을 받지 못했던 업종도 포함해 폭넓게 지원하자는 취지다. ▲6·1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2일부터 이틀간 시작된 가운데 여야가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 '과반 승리'를 목표로 총력전에 나선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치르는 첫 전국단위 선거인 만큼, 여당인 국민의힘과 야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모두 사활을 걸고 나섰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코로나19 지속, 중국 봉쇄 등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반도체 등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증가세가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올 여름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홍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비상대응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0시를 기해 대통령실이 위치한 용산 지하벙커에서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 3월 20일 청와대의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51일 만에 '용산시대'를 본격적으로 열며 윤 대통령의 임기 5년 동안 집무를 볼 용산 청사도 공개됐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대북정책은 '이어달리기'가 돼야 한다"면서 북한과 적극적으로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전날(12일) 당정 협의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19 손실보상 등을 담은 '33조원+α'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내놓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총 47조 2000억원 규모의 2차 추경을 제시했다. ▲노동자 3명 사망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삼표산업이 103건의 안전조치 위반으로 8000만원 가량의 과태료를 물게 됐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상직(전주을) 무소속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잃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라는 원심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특별시장선거 입후보를 위해 12일 후보자 등록을 함에 따라 조인동 행정1부시장이 내달 1일까지 시장의 권한을 대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들이 품질 좋은 새 집에서 살기 위해 경기도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마켓·부동산> ▲대외 시장 악재가 이어지고,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자 상장 절차를 중단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공개(IPO) 시장이 급격히 위축돼.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태림페이퍼와 원스토어가 상장 철회를 공시했다. 현대엔지니어링, 보로노이, 대명에너지, SK쉴더스에 이어 올해에만 6곳의 기업이 상장을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이 최근 대출 문턱을 낮추면서 5개월간 감소세를 보이던 가계대출 잔액이 다시 증가했다. 금융권에서는 은행들이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경우 가계대출 증가 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3월 대비 1조2000억원 늘어난 1060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중은행에 이어 중저금리를 내세운 인터넷은행(인뱅)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까지 가파르게 오르며 대출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불안감이 커진 대출자들은 이자 부담이 낮은 상품을 수소문 하고 나섰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5대 은행 신용대출(1등급 기준)은 3.40~5.07%로 나타났다. 은행별로는 ▲국민 4.07~5.07% ▲신한 3.91~4.41% ▲하나 3.569~4.169% ▲우리 3.40~4.30% ▲농협 3.72~4.12% 등이다. 금리 하단은 우리은행, 상단은 농협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산업 한줄뉴스> ▲국내 자동차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초기에는 완성차 업체들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온라인 판매망 구축과 할인, 무인자 할부 등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윤석열 정부가 탄소저감 실행과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의 해결책으로 '화이트 바이오' 성장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화학업계 및 관련 업계는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고 있는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관련 기준 마련과 폐플라스틱 열분해 재활용 허용이 추진될 것이라는 소식을 반기고 있다. ▲2002년 이른바 '왕자의 난'으로 현대그룹에서 분리돼 새롭게 출범한 현대중공업그룹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작은 어촌마을의 조선소에서 시작해 현재 세계 정상의 조선그룹으로 성장했다. ▲국내 시멘트업계를 이끌어 온 쌍용C&E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종합환경기업으로 도약한다. 쌍용C&E는 창립 60주년 기념일(5월14일)에 앞서 12일 본사와 전국 사업장에서 기념식을 열고 '종합환경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쿠팡이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분기 매출 51억1668만달러(약 6조1653억원)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인 지난해 4분기 50억7669만달러를 넘어 분기 매출 최고치를 달성했다. ▲전자정보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백화점 '빅3'인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현대백화점이 1분기 5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평균 48.4% 신장했다. ▲한국 패션·뷰티 브랜드가 너도나도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일본 내 한국 문화에 대한 호응이 커지면서 한국발 패션과 뷰티로 일본 Z세대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외식업계는 내부 프로세스 강화,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에 의탁 등 먹거리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선보이고 있다.

2022-05-13 08:23:4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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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13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13일 금요일 [쥐띠] 36년 명당 찾아 삼만리도 행복한 일과. 48년 소문난 잔치에 나만 초대받지 못한다.60년 가까운 곳에 행운이 있으니 기대가 크다. 72년 하루가 오늘만 같다면 천국이 따로 없겠다. 84년 거울은 바라보라 결코 혼자 웃지 않는다. [소띠] 37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풀어라. 49년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61년 변화의 운이 들어왔으나 신중하게 생각. 73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85년 하늘이 짜놓은 메카니즘을 받아들이면 원만해질 것. [호랑이띠] 38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미리 거절하라. 50년 작은 것은 포기하고 큰 것을 노려라. 62년 말이란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안 될 것. 74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86년 경쟁력이 없으면 발전도 더뎌진다. [토끼띠] 39년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축복. 51년 동상에 걸린 발을 얼음물에 넣는 격. 63년 부적절한 만남을 경계해야. 75년 가고자 하나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87년 우아한 행동연습을 하여 성급함을 멀리해보자. [용띠] 40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것은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52년 어려운 일은 동료의 도움으로 해결. 64년 마음이 상해도 상사의 뜻을 존중. 76년 심한 운동으로 관절질환이 걱정된다. 88년 도화가 꽃피게 되니 주변 사랑을 받는다. [뱀띠] 41년 나이를 먹어간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53년 옛 은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 65년 적당한 경쟁이 발전의 밑거름. 77년 쾌청한 날이니 새로운 일에 도전. 89년 관계 맺은 인연들로부터 좋은 의미로 인정받으니 실적이 향상. [말띠] 42년 자손이 상을 받아 오니 경사가 겹친다. 54년 모심으로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한다. 66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78년 아랫사람이 길을 터주니 일이 수월. 90년 직장에서 산들바람이 불어오니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양띠] 43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세탁. 55년 비단옷을 입고 걸어도 봐 주는 사람이 없다. 67년 의견이 맞지 않아도 양보. 79년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을 달래다 보면 길도 보인다. 91년 4숫자를 행운으로 여기는 나라도 있는데. [원숭이띠] 44년 달빛이 밤하늘을 빛나게 하니 좋은 일이 있다. 56년 성공을 위해 오늘을 알차게 보내자. 68년 자주 만나야 친구간의 정도 쌓인다. 80년 무엇을 해도 기분 좋은 날. 92년 그야말로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닭띠] 45년 진퇴양난의 경우라도 조심하면 길이 열린다. 57년 배우자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되니 경청하라. 69년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홀히 대하지 마라. 81년 놓친 고기가 커 보인다. 93년 오후에 검은색 옷 입을 일이 생긴다. [개띠] 46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는데 길을 비켜준다. 58년 걱정근심이 해소되고 행복한 날. 70년 작은 먼지가 신경을 거슬린다. 82년 마음이 편안하니 복이 저절로 굴러온다. 94년 과유불급이라 의식에서 약간 부족한 것이 이롭다. [돼지띠] 47년 무관심이 화를 부르니 작은 일에도 신경 써라. 59년 밤을 이겨내면 찬란한 새벽을 본다. 71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이 오니 우산은 필수. 83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상쾌하다. 95년 만물의 원리와 진리는 수(數)에서 나온다.

2022-05-13 06: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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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방하착(放下著)

현대는 옛 사람들에 비해 물질적 풍요는 좋아졌을망정 정신적으로는 피폐해 있다고 보인다. 나날이 증가한다는 "PESM 증후군'이 이를 보여준다. PESM 증후군이란 생각이 많아서 걸리는 증세라 한다. 실제로 이 PESM의 증세는 퍽이나 다양한데 주의력결핍행동장애나 조울증 경계성 인격 장애는 물론 정신분열증에 이르기까지 다른 듯하나 비슷한 증상들을 보여준다고 한다. 불안하고 예민하니 마음은 늘 혼돈스럽다. 가라않지 않는 생각으로 머릿속은 항상 파도가 일렁이니 몸까지 안정되지 못한다. 프랑스의 철학자인 데카르트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라는 명제를 던졌지만 그의 '생각'은 존재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생각과 사유는 다르다. 어떤 주제와 명제에 대해 전후관계 맥락에 맞는 논리적 사고를 사유라고 한다면 생각은 감정적인 것이 됐든 사실에 기인한 것이든 마음에 일어나는 심리현상들의 파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머리가 좋다는 사람일수록 생각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생각으로써 문제를 풀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합리적 판단을 위해서 숙고하는 것은 필요하다. "말하기 전에 두 번 생각하라" 는 속담도 있지만 그것은 경솔함을 배제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생각에 매몰되어 한 생각이 또 다른 생각을 낳는데 문제는 처음의 생각은 온데간데없고 갈수록 분별 망상으로 확대된다. 생각이 병이 되는 순간이다. 피해의식도 열등감에서 나온 생각 하나가 뭉실뭉실 부풀려진 경우가 대다수라고 한다. 그래서인가, 선사들은 도를 이루고자 하는 문도들에게 그저 내려놓고 쉬라는 '방하착'을 강조하곤 했다. 마음속에 한 생각도 지니지 말고 텅 빈 허공처럼 유지하라는 뜻이다.

2022-05-13 06: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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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우리집 화장실 업그레이드' 행사 펼쳐

룰루 더블케어 비데 2종 렌탈 고객 대상 코웨이가 이달 말까지 '우리집 화장실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3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룰루 더블케어 비데 2종(BAS37-A, BAS38-A)'을 렌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화장실 청소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행사다. 더욱 많은 고객이 코웨이 혁신 제품을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웨이는 룰루 더블케어 비데를 렌털하는 고객에게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의 '화장실 1회 청소 이용권'을 지급한다. 해당 이용권은 포인트 형태로 제공하며 고객이 화장실 청소를 원할 경우 청소연구소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사용하면 된다. 코웨이 룰루 더블케어 비데는 전기분해 살균수와 버블 세척으로 위생 관리 편의성을 대폭 높인 제품이다. 99.9% 살균 인증 모듈에서 만든 전기분해수가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스스로 관리하고, 버블로 노즐과 도기를 한 번 더 세척해 강력하게 케어한다. 360도 버블 회오리 기능은 도기 안쪽 틈새까지 꼼꼼하게 케어해준다. 코웨이 룰루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는 룰루 더블케어 비데의 프리미엄형 모델로 자동 개폐 기능과 터치형 리모컨, 순간온수 시스템을 더해 사용 편의와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내부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해 손을 대지 않아도 자동으로 커버가 부드럽게 열리고 닫힌다. 무선 리모컨 타입의 조작부는 기존 버튼식에서 터치식으로 업그레이드해 가볍고 손쉽게 작동한다. 또한 별도의 온수탱크 없이 사용할 때만 순간적으로 물을 데워 온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에너지도 절감한다.

2022-05-13 05:37: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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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위즈 더클립, 어학원 전용 영어교재 '코스북' 출시

내달 선봬…교재·온라인 학습 시스템, 성적 관리 프로그램 제공 교원위즈 더클립이 수업 현장에 필요한 어학원 전용 영어교재 '코스북'을 내달 출시한다. 13일 교원에 따르면 더클립은 영어 전문 학원을 대상으로 교재 및 온라인 학습 시스템, 성적 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합 서비스하는 브랜드다. 초등 저학년 대상의 코스북 출시를 통해 초등부터 중등을 위한 단계별 교재 라인업을 완성했다. 코스북은 영어 문장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기본 문장 패턴으로 스토리를 구성했으며, 초등 교육과정의 필수 의사소통 역량을 담았다. 총 3가지 교재인 ▲읽기 '리더스(Readers)' ▲문제 풀이용 '스튜던트 북(Student book)' ▲말하기와 듣기 학습에 집중한 '스킬스 북(Skills Book)'이 한 세트다. 코스북을 포함한 더클립 교재는 균형 잡힌 영어 교육을 목적으로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4대 영역을 종합적으로 수록했다. 문장 구조 훈련부터 다양한 유형의 문제 풀이 및 독해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수준에 따른 차별화 된 커리큘럼을 적용한 점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더클립은 질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수업을 지원하기위해 ▲강의 지원 시스템 ▲온라인 학습 및 테스트, 성적 관리 시스템 ▲학원 전용 홈페이지 개설도 제공한다. 또한 교원위즈는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위해 더클립 공식 홈페이지를 6월 중 전면 개편한다. 교원위즈 관계자는 "초등 저학년 뿐만 아니라 영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들도 쉽게 영어를 접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재를 구성했다"며 "더클립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시청각 교육과 자료를 통해 단조로운 영어 수업에서 벗어나 학습 현장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3 05:36: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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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생리대 기부 캠페인 펼쳐

11번가 고객과 함께…고객이 직접 기부, 착한 소비 동참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이 오픈마켓 '11번가'와 경제적으로 소외된 여성·청소년들의 평등한 월경권을 응원하기 위해 좋은느낌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13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11번가 고객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직접 생리대 기부와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유한킴벌리와 11번가는 여성인권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활동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 참여를 통한 생리대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에서 특별 라이브 방송을 함께 진행해 보다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측은 '좋은느낌 중형 생리대 20만 패드를 기부하는 것으로 합의했으며, 캠페인 기간 중 캠페인에 참여한 유한킴벌리 생리대를 구입하면 고객 구매 수량만큼 생리대 중형 1팩(14입)을 추가로 기부해 최대 30만 패드 기부를 목표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은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여성 및 청소년들의 평등한 월경권을 응원하고 있으며, 캠페인이 시작된 2016년 이후 75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기부해 오고 있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담당자는 "여성용품 대표 브랜드로서 여성인권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다양한 파트너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지속할 수 있었다"며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관심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우리 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2-05-13 05:36: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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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CGV와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압구정점 오픈

씨네드쉐프 협업 웰니스 상영관 에이스침대가 CGV와 협업해 '스트레스리스 시네마(STRESSLESS CINEMA)' 압구정점을 열었다. 13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스트레스리스 시네마(STRESSLESS CINEMA)'는 에이스침대가 독점 수입·유통하는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와 CGV의 프리미엄 영화 상영관인 씨네드쉐프(CINE de CHEF)가 협업한 웰니스 상영관이다. CGV 씨네드쉐프(CINE de CHEF)는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영화 상영관과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전 좌석에는 최정상급 편안함을 제공하는 북유럽 최고급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가 배치돼 가장 안락하고 편안한 자세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압구정점은 총 46석 규모로, 기존 오픈한 서울 용산아이파크몰과 부산 센텀시티 스트레스리스 시네마에서 볼 수 없었던 스트레스리스 1인용 리클라이너 제품과 소파를 진열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카네기홀과 오페라 하우스에 적용된 최고 수준의 메이어 사운드 시스템(Meyer Sound System)이 적용되어 높은 음향 퀄리티를 제공한다. 에이스침대는 이번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압구정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10일까지 스트레스리스 운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관람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스트레스리스 레노(Reno), 매직(Magic), 아우라(Aura), 뷰(View) 등 이벤트 모델을 구매할 시 CGV 씨네드쉐프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상영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람권 2매를 제공한다. 이벤트 리워드 관람권 소진 시에는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2022-05-13 05:36: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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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동양, 2294억 규모 공동주택 공사 수주

동양 지분 20%, 407억 규모…현대건설과 공동시공 유진그룹 계열인 동양이 현대건설과 손잡고 천안 두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13일 동양에 따르면 이 사업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7-1번지 일원 17만2346㎡ 용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규모의 11개 동, 총 997가구의 공동주택을 짓는 프로젝트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84㎡ 864가구 ▲102㎡ 103가구 ▲139㎡ 26가구 ▲160㎡ 4가구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을 기준으로 약 32개월이다. 총 사업비는 2294억원이다. 동양의 지분은 407억원(20%)이다. 해당 신축공사 부지는 편리한 교통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천안종합고속버스터미널, KTX와 SRT 등 광역교통망이 근거리에 인접해 있다. 또 반경 1㎞ 이내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체육시설 등이 있고, 희망초, 북일고 등 도보로 통학 가능한 학군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앞서 동양은 지난달 1463억원 규모의 금왕테크노밸리 물류센터 신축공사와 대전 용문동 LH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수주하는 등 한 달 새 3건의 프로젝트를 따내며 수주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동양 관계자는 "이번 현대건설과의 첫 공동수급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현대건설과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며 "주택, 토목, 건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건설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5-13 05:36: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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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1분기 영업익 2847억…전년比 32.1%↓

미래에셋증권 본사 전경.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2570억1100만원, 영업이익 2846억6400만원, 당기순이익 1971억4100만원의 잠정 실적을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0.4% 늘고 영업익과 순이익은 각각 32.1%, 33.6% 감소한 규모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의 변동성 증가에 따른 개인 및 기관 증시 자금 이탈로 일평균 거래대금 규모가 20조원이 안될 정도로 둔화된 시장 상황 속에서도 해외 주식 잔고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며 이번 분기에도 2000억원 늘어난 24조9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연금 잔고는 1조원 증가해 25조4000억원을 기록하면서 단순 브로커리지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수수료 기반(Fee-Based)의 수익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기업금융 부문 수수료 수익은 전 분기 대비 91.7% 증가했다. 또 채무보증수수료 81.4%, 인수주선수수료 169.6%, 프로젝트파이낸싱(PF)/자문수수료 47.4% 증가를 나타냈다. 기업여신수익도 22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2% 증가를 기록했다. 기업금융(IB) 부문은 총 1287억원의 수익을 달성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이뤄졌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의 연장선상에서 올해도 자사주 2000만주에 대한 소각을 단행했다. 자사주 1000만주(약 857억원)에 대한 매입을 1분기에 시작해 4월 중순에 완료했다. 취득한 자사주는 향후 경영 상황 등을 고려해 주식 소각 등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속과 금리 인상 기조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된 글로벌 증시 속에서 올해 영업 환경은 우호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통해 차별화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주환원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12 21:37:5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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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대 '화이트바이오' 뜬다… 화학업계 투자 박차

윤석열 정부가 탄소저감 실행과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의 해결책으로 '화이트 바이오' 성장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화학업계 및 관련 업계는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고 있는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관련 기준 마련과 폐플라스틱 열분해 재활용 허용이 추진될 것이라는 소식을 반기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110대 국정과제'를 통해 화이트 바이오 육성에 대한 청사진을 내놨다. 윤 정부는 산업부는 PLA 관련 평가·인증·처리시스템 마련하고, 환경부는 폐플라스틱 열분해를 통한 석유·화학·수소연료 재활용 허용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이트 바이오 산업은 바이오 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화학·에너지 산업으로 기존 산업 소재를 바이오매스(식물, 미생물, 효소) 등으로 대체 생산하는 산업이다. 석유 기반 제품의 생태 유해성을 줄이고 세계적인 플라스틱 사용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꼽힌다.화이트 바이오 산업의 대표 제품인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의 분해 기간은 5년 이내다. 폐기 후 분해에 걸리는 시간이 길었던 기존의 제품들과(페트병 450년, 비닐 20년 등) 비교해보면 환경친화적이다. 여기에 석유 기반 제품 대비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이 절반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대표적인 저탄소 산업으로 분류된다. 기업들도 이런 화이트바이오 산업에 관심이 많다. 연평균 18%의 속도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기존의 화학 산업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로벌 PLA 시장이 향후 5년 내 3조원 이상의 규모로 커질 것이라는 예측도 있어 기업별 연구·개발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는 영역이다. 업계는 지금까지는 모호했던 PLA 관련 기준이 뚜렷해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향후 윤 정부의 정책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이미 화학업계는 한발 앞서 PLA와 폐플라스틱 공정 사업 투자에 나선 상태다. SK케미칼은 기술 개발을 완료한 바이오 소재인 폴리옥시트리메틸렌에테르글라이콜(PO3G)과 PLA 등의 상용화와 사업 확대를 위한 생산 설비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PO3G는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바이오 신소재로 스판덱스, 폴리우레탄 제조에필수적인 원료고 PLA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성 수지다. SK케미칼은 브랜드 '에코트리온(ECOTRION)'을 내세워 인조가죽과 운동화, 패션 등 시장 공략하고 있다. 이미 현대차 기초소재연구센터에선 친환경 인조가죽을 개발하고자 SK케미칼·LX하우시스와 기술 협업을 진행했다. 실례로 현대차가 SK케미칼의 에코트리온을 적용, LX 하우시스가 생산한 인조가죽 시트를 제네시스 GV60에 적용해 사업성을 입증해낸 사례도 있다. 롯데케미칼도 생분해성플라스틱 시장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더 나은 플라스틱 개발에 뛰어들었다. 롯데케미칼은 PLA 개발에도 힘쓰는 한편, 혐기성 소화 공정(메탄 발효 공정) 및 호기성 해양 환경에서도 분해가 되는 폴리히드록시알카노에이트(PHA)를 개발하기 위해 중앙대 윤성호 교수와 손을 잡은 상태다. LG화학은 충남 서산시에 바이오플라스틱 생산 공장을 짓기위해 2100억원을 투자한하고, 올해 상반기 내로 미국 곡물 가공 기업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와 미국 내 PLA 공장을 짓는 본계약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제도 개편 외에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미 지난해 9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화이트 바이오산업 현황과 과제'를 분석하고 세계 화이트 바이오산업 시장 선점과 우리나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의 예산 및 정책지원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한국의 화이트 바이오산업 관련 핵심 기술의 경쟁력은 미국 대비 각각 3년, 4년의 격차가 있는 것으로 봤다. 이는 EU, 일본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며, 미국의 경쟁력을 100으로 환산할 때 78~85%에 그치는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30년 세계 바이오 경제' 보고서에서도 화이트바이오 산업은 레드바이오(의약·의료) 산업이나 그린바이오(식품·농업·자원) 산업보다 부가가치 창출이 큰 산업군으로 꼽혀, 세계적으로 화이트 바이오 산업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화학업계 관계자는 "PLA 관련 성장성은 탄소중립 시대에 석유·화학 관련 업계가 주시할 수밖에 없는 시장"이라며 "정부가 인증제도를 개편하고 활발한 지원을 해준다면 기업도 투자에 박차를 가할 동력이 될 것이고 화학사들도 '화이트 워싱'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2 19:18: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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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1분기 당기순익 1512억원…전년比 19.6%↑

현대해상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현대해상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1512억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3조9686억원, 22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7%, 8.5%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데는 일반, 자동차보험 중심으로 손해율이 개선되면서다. 또 경과보험료 성장에 따른 사업비율 하락으로 전체 보험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4억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일반, 장기, 자동차 매출이 견조한 증가 추세를 보이며 전체 원수보험료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일반보험 손해율의 경우 큰 고액사고 없이 전년 대비 6.2%포인트(P) 개선됐다.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1분기 오미크론 확산 영향에 의한 자동차 사고빈도 감소로 전년 동기보다 1.5%p 감소했다. 다만 장기보험은 1분기 백내장 수술 청구 급증 등의 영향으로 손해율이 소폭 상승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1분기 백내장 수술 급증으로 일시적인 손해액 상승요인이 있었으나 최근 청구빈도가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는 중"이라며 "당분간 손해율 및 사업비율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며 견조한 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2022-05-12 17:22:2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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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550선...연중 최저치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2.19포인트(-1.63%) 내린 2550.0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824억원, 기관은 1565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개인투자자들은 3894억원을 순매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4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며 하락에 반영됐다"며 "스테이블코인 폭락 사태로 인해 기술주 전반이 급락하면서 코스닥 -3% 이상 하락, 코스피 또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는 업종별로는 운송부품(1.20%)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방송서비스(-9.09%), 통신/방송(-7.37%), IT종합(-4.22%), 출판매체(-4.78%)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중에서는 기아(0.23%)만이 유일하게 상승했다. 카카오(-5.50%), 삼성SDI(-3.42%), 네이버(-3.23%) 등이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2406억원 규모를 외국인은 694억원 규모를 각각 매도했다. 개인은 3118억원 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을 보면 에코프로비엠(-6.36%), 셀트리온헬스케어(-5.76%), 엘앤애프(-6.22%), 카카오게임즈(-6.04%) 등이 하락했다. HLB(9.03%), 안랩(2.51%) 등이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75)보다 13.30 오른 1288원에 문을 닫았다.

2022-05-12 17:22: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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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59조 규모 추경안 의결…"소상공인 최소 600만원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손실보상을 위한 36조4000억원 등 총 59조원 규모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12일 심의·의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영상회의실에서 2차 추경안 편성을 위한 첫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 방역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국민에게 발생한 손실을 보상하는 일은 국가의 의무"라며 "소상공인에 대한 온전한 손실보상, 물가 민생 안정 등을 위해 중앙정부 재정 지출 기준 36조4000억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차 추경안에는 자영업자·소상공인 370만명에게 손실보전금을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안이 담겼다. 추경 규모는 총 59조4000억원으로 소상공인 등 손실보상 26조3000억원, 방역 보강 등 6조1000억원, 고물가 등 민생안정 지원 3조1000억원, 하반기 코로나 재유행 등에 대비한 예비비 보강 1조원, 초과세수에 따른 법정 지방이전지출 23조원 등으로 구성됐다. 윤 대통령은 "이번 추경안은 지출 구조조정과 초과 세수를 활용해 추가 국채 발행 없이 재원을 마련했다"며 "지금 당장 급한 불을 끄지 않는다면 향후 더 큰 복지비용으로 재정 건전성을 흔들 수 있기 때문에 어려운 분들에게 적시에 손실보전금이 지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심의하는 추경안이 국회를 신속하게 통과해 소상공인들이 손실을 보상할 수 있도록 각 부처 장관님들은 국회의 심사와 집행 과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이번 추경안을 1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2022-05-12 16:57:18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