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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SSG랜더스 1위 질주에 간편식 판매량도 홈런

인천 문학동에 위치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모델들이 신세계푸드가 SSG랜더스 야구단과 협업을 통해 선보인 에어프라이어 전용 '랜더스 스낵' 3종을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SSG랜더스 야구단과 협업을 통해 선보인 랜더스 스낵이 인기다. 25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SSG랜더스와 협업을 통해 이달 초 선보인 랜더스 스낵 3종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일 평균 1000여개씩 팔리며 출시 3주 만에 2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별 온라인 판매량은 인천지역이 3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기(25%), 서울(21%)이 뒤를 이었다. 이는 신세계푸드가 예상했던 판매량의 2배를 넘는 수치다. 당초 신세계푸드는 랜더스 스낵이 팬심이 강한 SSG랜더스 팬들을 위해 일부 온라인몰에서만 판매하는 만큼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프로야구 개막 이후 SSG랜더스 야구단이 폭발적인 화제 속에서 줄곧 1위를 질주하며 팬층이 넓어지면서 랜더스 스낵에 대한 관심과 판매량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야구 방망이, 야구공, 마스코트 랜디 등 다양한 야구 요소를 '대왕오징어방망이', '플레이어묵볼', '플레이콘도그볼' 등 제품명과 패키지에 적용해 재미와 맛을 함께 원하는 야구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도 인기의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SSG랜더스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신세계푸드는 G마켓과 손잡고 랜더스 데이 특별 라이브 방송(이하 라방)을 펼치며 야구팬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오후 8시 G마켓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G라이브'에서 진행되는 랜더스 데이 특별 라방에서는 랜더스 스낵 3종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랜더스 스낵 구매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신세계푸드의 가정간편식 '올반'의 만두(짬뽕군만두, 명란군만두, 인생 왕교자 중 1봉)를 증정한다. 또한 구매 고객 선착순 1400명에게는 SSG랜더스 선수용 마스크도 추가로 제공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에 따른 소비자들의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야구, 축구 등 스포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SSG랜더스와 함께 선보인 랜더스 스낵 뿐 아니라 다양한 간편식, 외식메뉴 개발과 프로모션 등을 펼치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5 14:27: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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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베트남 'BIDV 증권' 지분 인수…2대주주 등극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베트남 등 신남방 채널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베트남 1위 국영은행의 증권 자회사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증권(Securities) 지분을 인수한다. 하나금융투자는 BIDV 증권 지분 35%를 1420억원에 사들이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2대 주주로 올라서며 향후 경영에 참여할 계획이다. 지분 인수를 통해 하나금융투자는 BIDV 증권 디지털 플랫폼 리뉴얼 등 서비스 개선과 고객 기반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자산운용업 등 신사업 진출도 주도해 금융생태계 구축으로 기업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또 BIDV 증권은 증자된 자금을 통해 위탁매매, 신용융자, 고유계정 투자를 강화하고 정보기술(IT) 개발, 디지털 전환, 금융 서비스 개발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종승 하나금융투자 글로벌그룹장은 "BIDV 증권 지분 인수로 하나금융투자는 물론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전략 중 하나인 신남방 정책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BIDV 은행과 증권이 보유한 베트남 전역의 영업망과 하나금융투자가 가진 금융 노하우를 잘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금융투자의 베트남 시장 공략은 그룹 차원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포석이다. 지난 2019년 하나은행이 BIDV 지분 인수 이후 양 그룹간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는 물론 수익성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왔으며 하나금융투자의 전략적 지분인수를 통해 그 시너지를 키워나갈 예정이다. 실제로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등 외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성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하나은행 중국법인은 알리바바 등 현지 플랫폼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비대면 대출 상품을 출시해 1조원 이상의 대출 실적을 기록하는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인도네시아 하나은행도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라인(Line)과의 협업을 통해 모바일 기반 디지털은행인 라인뱅크를 출범시키고 여수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그룹의 BIDV에 대한 성공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증권업에 대한 이번 전략적 지분 인수를 통해 비은행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는 초석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또 해외 금융기관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해외 직접 진출뿐 아니라 글로벌 진출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고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BIDV 증권은 1999년 11월 설립돼 호치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증권사로 베트남 1위 국영은행 BIDV가 79.9%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투자중개업, 증권인수업, 투자자문업, 파생상품거래업, 자기자본거래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말 자기자본 기준 26위로 지난해 주식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 11위, 당기순이익 188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 22.2%를 기록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25 14:22:4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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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모작' 은퇴 앞둔 중소기업 노동자, 경력설계 지원

중장년 근로자 직무훈련. 사진=자료DB 은퇴를 앞둔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재취업할 수 있도록 경력 설계를 돕는 정부 지원이 26일부터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처음 도입한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은 '국민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개정에 따라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중장년들을 대상으로 경력 설계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부는 올해 5000명을 목표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근로자 1000인 미만 중소기업의 만 45~54세 중장년 중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자들로 카드 한도(300만~500만원) 외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근로자는 민간 전문 컨설팅 기관이 제공하는 '1대 1 경력설계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비용의 10%는 자부담이다. 고용부는 이전에는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직무능력 향상 위주의 기술 훈련을 지원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 재직자들의 생애 경력설계 지원을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류경희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노동시장 환경 속에서 중장년 재직자들이 보다 주도적이고 체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면서 직무역량을 개발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고용부는 올해 10곳의 우수 민간 전문 컨설팅 기관을 선정했다. 이들 기관은 전문 상담 인력을 보유하고 다양한 고용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이 있어 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란 게 고용부 설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 재직자는 직업훈련포털(www.hrd.go.kr)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후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인근 고용센터(1350)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류경희 국장은 "중장년은 인생 전반의 많은 문제들이 눈앞에 닥쳐 있어 내면의 갈등까지 같이 고민해 줄 수 있어야 한다"며 "이 사업이 단기적으로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변화에 대한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안내자가, 장기적으로는 노동시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조언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5 14:22:1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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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4년까지 전 자치구에 '주거안심종합센터' 설치

서울시는 1인가구 집수리부터 청년월세 신청, 긴급주거 지원까지 주거복지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주거안심종합센터'를 오는 2024년까지 관내 전 자치구에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주거안심종합센터는 기존에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주거복지 서비스를 총망라해 제공하는 시설이다. 센터에서 주거상담부터 신청, 지원·관리까지 모두 가능케 한 점이 특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올해부터 시는 주거안심종합센터를 통해 법적 의무 관리대상이 아닌 300세대 이하 소규모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분리수거, 시설보수 같은 주택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임대주택 하자보수 기간을 3일 이내로 단축하고, 공사가 길어질 경우 임시 주거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1인가구 주택관리 서비스 수혜 대상은 금년 2000가구로 갑절 이상 늘린다. 쪽방·고시원 등에 사는 시민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주거 상향 사업'은 올 하반기 25개 자치구에서 시행한다. 또 시는 화재 등으로 갑자기 집을 잃은 시민을 위해 자치구별로 긴급 임시주택을 5개소 이상 확보토록 하고, 최장 1년까지 거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집을 처음 계약하는 대학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부동산 계약과 금융용어 등을 알려주는 교육도 펼친다. 시는 이날 용산구를 시작으로 연내 동대문구, 양천구, 강동구 등 4개 자치구에 주거안심종합센터를 설치한다. 앞으로 3년간 단계적으로 센터 설치를 완료해 2024년까지 '1자치구 1주거안심종합센터' 체계를 갖춘다는 게 시의 목표다. 오세훈 시장은 "25개 전 자치구에 설치될 주거안심종합센터가 위기에 처한 시민을 보듬어 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민 누구도 주거 문제로 눈물짓거나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일이 없도록 치열하게 고민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2022-04-25 14:22: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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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로봇팔' 아르테미스 전립선 조직검사 100례…효과적"

안현규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아르테미스를 이용해 전립선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화의료원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정밀진단클리닉팀이 국내 비뇨의학과 최초로 도입한 아르테미스를 이용해 전립선 조직검사 100례를 달성했다. 아르테미스는 자기공명영상(MRI)과 경직장전립선초음파에서 3차원 이미지를 얻고 융합해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부위를 정확하게 추적, 조직을 채취할 수 있는 반자동로봇 기계다. 아르테미스는 기존 조직검사와 달리 영상을 융합해 얻은 3차원의 영상으로 실시간으로 초음파에 표적을 표시한다. 때문에 조직 검사 위치와 깊이를 정확하게 판단해 전립선 조직을 채취할 수 있다. 또, 조직검사 중 환자가 움직여도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해 전립선 위치를 자동으로 보정하며, 반자동 로봇팔로 손떨림을 최소화해 정확한 조직검사를 가능하게 한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아르테미스 도입 후 전립선암 진단율이 30% 이상 상승했다. 특히 기존 조직검사로 진단하기 어려웠던 위치나 큰 전립선 및 작은 암 의심병변에서 정확한 조직채취가 암 진단율 상승을 이끌었다. 이대서울병원 윤하나(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장) 교수는 "정밀진단클리닉의 장점은 아르테미스를 활용해 암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로봇비뇨기재건수술 클리닉과 연계한 것"이라며 "이로 인해 단순히 수술하는 것을 넘어 장기의 기능을 잘 보존해 환자의 삶의 질을 유지토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결론적으로 암의 정확한 진단부터 치료, 치료 후 관리까지 아우르고 있어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를 찾은 환자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안현규 교수는 "아르테미스는 일반적인 조직검사방법으로 조직을 채취하기 어려운 위치인 방광목부분, 전립선 앞부분 등의 조직을 정확하게 채취할 수 있고, 큰 전립선 및 작은 암의심병변 또한 수월하게 조직을 채취할 수 있어 암 진단에 효과적이다"며 " 때문에 전립선 조직검사를 시행했지만 암이 발견되지 않은 '숨은 암'을 찾아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또 반자동 로봇팔로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통증도 줄어들어 조직검사 후 환자만족도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25 14:19:1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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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단지 4곳 토지거래허가 연장…집값 잡힐까?

규제완화 기대감으로 최근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서울 전경./메트로신문 서울시가 규제 완화보단 집값 안정에 무게를 싣는 모습이다. 서울시는 주요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를 1년 연장했다. 최근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집값이 들썩이고 있어서다. 하지만 이들 지역은 지난 1년간 강력한 규제에도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0일 열린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구 압구정아파트지구(24개 단지),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지구 및 인근 단지(16개 단지), 양천구 목동택지개발사업지구(14개단지), 성동구 성수 전략정비구역 등 4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1년간 재지정했다. 당초 이들 지역은 지난해 4월 27일부터 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이달 26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재건축·재개발 추진 구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름세를 나타내자 시에서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한 것.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선 기준면적 이상 주택·상가·토지 등을 거래할 때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특히 주거용 토지는 2년간 실거주용(매매·임대 금지)으로만 이용해야 한다. 허가 없이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 가격의 30% 상당 금액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이를 통해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 등 투기 수요를 잡아 집값을 안정시키겠단 취지다. 시장에선 규제 완화에 앞서 시장이 우선 안정돼야 한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책 기조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오 시장은 "주택 공급도 중요하지만 부동산 시장 가격 안정이 더 중요하다"며 "부동산 가격을 자극하는 일이 없도록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부동산 시장이 양극화할 조짐이 보이면서 가격 상승 압박이 있는 서울 지역엔 당분간 규제를 계속 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다만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조치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허가구역으로 묶인 이후에도 신고가가 잇따르는 등 가격 안정 효과가 크지 않아서다. 실제 압구정동 신현대12차 전용 155㎡는 지난 15일 59억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지난해 4월 55억원에 거래된 것과 견줘 1년 만에 4억원이 오른 것. 목동신시가지9단지 아파트 전용 107㎡ 역시 지난달 21억5000만원에 매매되며 직전 신고가 21억원보다 5000만원 뛰었다. 전문가들은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해 부작용이 있지만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대선 이후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 심리로 집값이 오른 상황에서 굳이 규제를 풀어 집값을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 것.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토지거래허가제가 만들어진 본래 취지를 생각하면 이 제도를 서울 도심에 적용하는 것은 일부 맞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다만 실질적 정비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굳이 시장의 기대 심리를 부추길 이유가 없고, 서울 핵심지에 최소한의 규제를 두는 것은 실보다 득이 더 크다"고 말했다. /양희문기자 yhm@metroseoul.co.kr

2022-04-25 14:14:35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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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6대 국정목표·20개 국민약속·110개 국정과제 구성"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과 관련해 "국가 비전 아래 6대 국정 목표와 20개 국민께 드리는 약속, 110개 국정과제라는 4단 구조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2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인수위 7차 전체회의에서 국정과제 3차 선정 보고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공정, 상식, 실용의 국정 운영 원칙을 정했다"며 "국가 비전과 국정 운영 원칙에 대해서는 당선인 보고 후 확정되는 대로 수요일(27일) 즈음 예정하고 있는데 별도의 발표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6대 국정 목표에 대해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쟁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나라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치·행정, 경제, 사회, 외교·안보의 4대 기본부문에 미래와 지방시대가 추가된 것"이라며 "새 정부의 과학기술, 창의교육, 탄소중립, 청년 등의 관련된 약속을 담아서 미래지향성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재도약의 선결 조건인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방시대에 대한 과제들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의 논의 의제를 전향적으로 확장시키고 충분한 논의 및 의겸 수렴을 거쳐 추후 새 정부에 별도 건의하는 것으로 정리됐다고 덧붙였다. 신 대변인은 "물론 기존 공약에 들어있던 지역의 주요 내용들은 나머지 5개의 국정 목표 해당 분야에 반영된다"며 "6개의 국정 목표지만, 5+1 체제로 가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주에는 110개 국정과제와 구체적 이행을 위한 520개의 실천 과제에 대해서 법령·예산 등 이행 수단에 대한 검토와 조정이 계속 된다"며 "5월 3일 전체회의에서 당선인께 국정과제를 종합 보고하고, 전체회의 직후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대국민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4-25 14:12:0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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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개교 116주년 맞아 ‘옛터 기념비 제막식’ 개최

삼육대는 23일 오후 교내 백주년기념관 뒤편에서 '옛터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삼육대 제공 개교 116주년을 맞은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가 캠퍼스의 역사와 시간성을 보존하고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교내 옛터(역사지) 10곳에 기념비를 세웠다. 삼육대는 23일 오후 교내 백주년기념관 뒤편에서 '옛터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일목 총장과 남대극 전 총장, 서광수 전 총장, 김기곤 전 총장, 김성익 전 총장, 정순영 전 삼육의명대(삼육대로 통합) 학장, 임종성 총동문회장, 오만규 목사를 비롯해 동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1906년 평안남도 순안에서 개교한 삼육대는 1942년 일제의 탄압으로 강제 폐교됐다가, 해방 후 서울 회기동에서 재개교했다. 이후 1947년 조선 황실 소유의 토지였던 현재의 부지(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를 매입하고, 1949년 캠퍼스 터전을 이전해 이른바 '삼육동 시대'를 연 지 73년의 세월을 지나왔다. 삼육대는 개교 116주년을 맞아 오늘의 캠퍼스가 존재하게 하고, 현재 대학의 기반이 되는 옛터의 모습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옛터 세우기 사업'을 추진했다. 캠퍼스환경조경위원회를 중심으로 여러 논의를 거쳐 교육과 신앙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던 멸실 건물터 10곳을 선정해 기념비를 세웠다. 기념비가 세워진 옛터는 ▲본관 터(스미스관 앞) ▲스미스관(구 과학관) 터(백주년기념관 뒤) ▲소강당 터(사무엘잔디광장) ▲남교사·북교사 터(사무엘관) ▲백합사 터(에덴관) ▲시화사 터(시온관) ▲실업관 터(제1실습관) ▲유가공실습장 터(다니엘·요한관) ▲엘리야관 터(백주년기념관) ▲구 도서관 터(신학관) 등이다. 김일목 총장은 이날 제막식에서 "옛 풍경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이 터에 서려 있는 선배들의 땀과 수고, 헌신의 열매를 먹고 오늘 우리가 장성하여 서 있다"며 "이 기념비 앞을 지날 때마다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성경 이사야서 46장 9절)고 하신 명령을 되새기며 과거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미래를 큰 용기와 믿음을 가지고 맞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5 14:11: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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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김인철 후보자, 딸 강남 8학군 입학 위해 주민등록 생일 바꿔" 의혹 제기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가 딸을 강남 8학군으로 입학시키기 위해 자녀의 주민등록상 생일을 고쳐 취학 시기를 늦추고, 그 사이 강남구 대치동으로 전입하는 등 '위장 출생신고'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이 교육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김인철 후보 주민등록초본과 제적등본 등에 따르면, 김 후보는 당초 장녀의 출생신고 당시 1990년 2월 26일 생으로 신고했으나, 5년 후인 1995년 5월 경 1990년 4월 6일생으로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에서 생년월일 정정허가를 받았다. 김 후보자는 1992년부터 동작구 흑석동에 거주하다가 1997년 1월 강남구 대치동으로 이사한 후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다. 김 후보의 장녀는 1997년 3월 대치동의 한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당초 출생신고대로라면 김 후보 장녀는 '빠른생일'로 1996년에 입학해야 했으나, 생일 정정으로 김 후보 일가가 강남구 대치동으로 이사한 시기인 1997년으로 늦춰진 셈이다. 박찬대 의원은 "단순 행정적 실수였다면 병원 이용과 같이 주민등록번호가 반드시 필요한 사회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생년월일 표기가 잘못됐다는 점을 인지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최초 출생신고 후 5년이 넘도록 오류를 방치한 뒤 초등학교 입학 즈음에 정정한 것은 다른 의도가 있었다고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5 14:06: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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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산업계 개발 총력...일각 "실체없어 마케팅 용어일 뿐"

네이버 '제페토' 글로벌 이용자 3억 명 돌파 SK텔레콤 메타버스 활용 ESG 경영 돌입 카카오, 메타버스 관련 투자 올해만 800억 단행 일각 경계여전, 거품, 반짝 마케팅 효과일뿐 비판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 "구체적인 실체 없어 경계 모호, 성과 부족"지적 최근 산업계 사이에서 메타버스 분야가 각광을 받으면서 관련 업계가 해당 시장 개발에 속력을 내는 분위기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메타버스 관련 규제가 전무한 상황에 반짝 유행하는 마케팅 용어로 잠식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산업계는 각 기업의 수장을 필두로 메타버스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다. 네이버는 자회사인 네이버제트에서 운영하는 '제페토'가 글로벌 이용자 3억 명을 돌파하면서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 시장에 어느정도 안착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여기에는 최 수연 네이버 대표이사의 메타버스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21일 열린 네이버 2022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5년 내 연매출 15조원 규모로 회사를 키우겠다는 목표를 밝히면서 그에 대한 방법으로 '메타버스'를 가장 먼저 지목했다. 최 대표는 "네이버가 사업 초기부터 꾸준히 경쟁력을 갖춘 커뮤니티 서비스가 메타버스 "라면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메타버스를 접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카카오도 올해 남궁훈 대표를 필두로 메타버스 사업 투자에 속력을 내고 있다. 카카오는 메타버스에 게임을 접목시킨 B2B사업 강화를 우선적으로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는 최근 미국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플레이어블 월즈'에 183억 원을 투자했다. 내년 중으로 첫 클라우드 기반 MMORPG 및 게임 유통 서비스가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내놓을 계획이다. 또 미국 게임 개발사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에 약 240억 원의 투자도 단행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메타버스 캐주얼 게임 '플레이투게더'를 필두로 매출을올리고 있는 해긴에 넵튠과 함께 400억을 투자했다.이로써 카카오는 올해에만 국내외 800억을 투자한 셈이다. 남궁훈 카카오대표는 "메타버스 글로벌로 외연을 넓히는데 한계가 없다. 카카오는 메타버스를 통해 새로운 땅을 발견하는 데 집중해 세계 시장으로 확장하는 기업으로 발전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통신사 중 SK텔레콤이 메타버스 사업 확장에 가장 활발하다. SK텔레콤은 자사 메티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를 필두로 해당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2022'에 참가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없는 세상에서의 초현실적인 경험'을 테마로 첨단 ICT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메타버스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지목하고 최근 집중적으로 키우는 사업 중 하나다. 이에 SK텔레콤은 통신사 중 최초로 메타버스를 통한 ESG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2022 메타버스 ESG' 콘퍼런스에서. SK텔레콤은 AI서비스에 메타버스 기술을 더해, ESG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여지영 SK텔레콤 ESG 얼라이언스 담당은 "SK텔레콤은 21년 부터 이프랜드에서 대학교 정서 프로그램 파일럿을 진행하고 있다"며 "메타버스를 통해 탄소배출 감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고 말했다. ◇ 일각, "메타버스, 실체 없어 마케팅 용어에 불과해" 이같은 산업계의 활발한 움직임에도 일각에는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경계심이 존재한다. 한국의 메타버스에는 구체적인 실체가 없고 경계가 모호해 성과도 부족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실제 위정현 한국게임학회 회장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책 '메타버스는 환상인가?'라는 책을 발간했다. 위 회장은 메타버스 현상에 대해 잠시 반짝이는 마케팅 용어에 불과하다는 주장이다. 위 회장은 "메타버스 소동에는 일부 교수나 언론을 넘어 정부 기관이나 컨설팅 기업이 동시에 합류해 있다"며 "한국에서 메타버스 버블은 이들의 이해관계가 일치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지적한다. 책에 따르면 메타버스가 왜 실체가 없고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구축하고 있는 메타버스가 왜 폐허가 되고 있는가에 대한 사실을 제안한다. 여기에 메타버스라는 가상 공간에서 범죄와 사회적 갈등이 더 실현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위 회장은 "메타버스, P2E, NFT 이 세용어 자체가 버블이다. 이로 인해 사람들이 헷갈린다. 사람들로 하여금 신비감을 조성하지만 장기적으로 갈거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생각한다. 비즈니스 모델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국내의 규제도 앞서 내용을 뒷받침 한다. 지난달 3일 콘텐츠미래융합포럼이 주최한 '차기 정부 메타버스 정책, 어떻게 가야 하나?' 토론회에서도 메타버스의 개념 혼란으로 일시적 유행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승민 성균관대 법학 교수는 "우리 법 규제 체계에서 메타버스에 오락의 속성을 붙여 일괄적으로 게임으로 분류하는 현상이 벌어진다"며 "게임인 것과 아닌 것을 어떻게 구별하느냐는 어려운 문제지만 사회적으로 점점 합의를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메타버스 시장이 거품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메타버스의 광풍에 업계가 모두 이에 맞게 빠른 움직임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들여다 보면 서비스 활용에 대한 움직임은 아주 미비하다"며 "20대 들의 놀이터 처럼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 문제다. 이에 지난해 지나치게 조명됐던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실제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메타버스 '에 대한 글로벌 검색량은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세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현재 검색량은 최고점을 찍었던 지난해 11월 중순에 비해 절반 수준에 그친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메타버스의 광풍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글로벌 게임사 밸브의 게이브 뉴웰 CEO는 "메타버스로 빠르게 돈을 벌어보려는 세력이 많다"고 비판한 바 있다.

2022-04-25 14:04: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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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백신·치료제 개발 기업에 정부가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백신과 치료제 개발 기업에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공무원이 잘 모르는 부분은 기업하는 분께서 규제 풀어달라고 이야기를 해주면, 적극 검토해 불편이 없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경기 성남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를 찾은 윤석열 당선인은 "돈이 없어서 백신 개발 못 한다는 말 안 나오도록 정부는 가능한 범위 내 지원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 윤석열 정부가 적극적으로 백신·치료제 개발 기업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는 메시지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포함해 인수위 사회복지분과·코로나19 비상대응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에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등이 함께했다. 이곳에서 백신 개발 현장을 둘러본 윤 당선인은 "과거 대통령들이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현장을 다니는 것을 보면, 저희도 앞으로 이런 연구소를 많이 다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와 관련 후보 시절인 지난해 8월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생산 공장에 방문한 바 있다. 윤 당선인은 이날 SK바이오사이너스 본사에서 백신 개발에 사용되는 동물세포 추출 과정부터 배양·발효·정제·분석에 이르는 연구개발 모든 과정을 직접 참관했다. 백신 개발 현장을 둘러본 뒤 윤 당선인은 간담회에서 "작년 가을에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에서 백신이 빨리 개발됐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말했는데, 1년도 안 돼서 밝은 소식을 접하게 돼 연구 개발진 노고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국산 백신 임상이 동북아시아는 물론, 유럽에도 수출 가능한 단계로 이뤄지는 데 대해 "앞으로 국가 미래산업을 위해 이러한 연구개발 현장을 많이 방문해 배워야겠다"는 입장도 냈다. 바이오 제약산업이 국가 미래먹거리로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고 깊은 관심을 나타낸 것이다. 간담회에서 안재용 사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의 안전성과 생산성인데, 통상 10년은 걸리는 백신 개발의 기간을 단축하면서도 안전성과 생산성을 사수하기 위한 어려움이 컸다"며 "어렵게 축적된 백신 개발의 역량을 국가가 지속해 나가기 위해 정부의 꾸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윤 당선인은 "(임상3상 성공에 대해) 경이로운 결과에 축하드린다"며 "팬데믹에 대응하는 정부의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 말씀에 공감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민간시장 기능을 존중하고, 정부가 할 수 있는 재정의 폭 내에서 효율적인 방안을 전문가 조언을 들어 마련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적어도 '돈이 없어서 개발 못 한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개발역량 노력에 대한 개발자들의 당부 또한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간담회에 함께 한 안철수 인수위원장도 지금까지 인류와 접촉하지 않은 신종 바이러스 규모가 상당하고, 앞으로 새로운 팬데믹이 한국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만큼, 국가 차원의 관리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역 시스템을 이번 기회에 데이터에 근거해 만드는 것이 정말로 중요한 우리의 새 정부의 과제로 생각한다"며 "새 정부에서는 제대로 투자해서 우리나라가 백신 개발 역량을 가진 백신 주권국가가 되는 것이 아주 중요한 새 정부 목표라는 생각에 인수위에서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4-25 14:03:2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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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 출근+재택근무 병행 하이브리드 근무체제 돌입한다...일부는 재택근무 유지

신도림역에 위치한 거점오피스인 '스피어'에 마련된 가상회의를 할 수 있는 '버추얼 워크 스페이스' 공간. /채윤정기자 이동통신사·포털·게임사 등 IT 업계는 정부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 데 맞춰 출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 일부에서는 기존대로 재택근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과 KT는 최근 수도권이나 사옥에 거점 오피스를 마련한 만큼 거점 오피스를 활용하거나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 중 장소를 선택해 근무할 수 있도록 했으며, LG유플러스와 카카오는 기존의 재택근무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6월에 앞서 새로운 근무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 중인 데, 재택근무+사무실 근무를 병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 게임업체 중에서는 넥슨과 넷마블은 필요한 인원만 출근하고 재택 근무를 병행하는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며, 엔씨소프트·펄어비스·크래프톤은 자율근무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코로나 펜더믹 이후 유지돼 오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했으며, 25일부터는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거나 마트에서 시식을 즐길 수 있는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취식도 허용된다. 정부에 지침에 맞추자면 코로나19 이전 대로 사무실 근무로 돌아가야 하지만,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해 섯불리 사무실 근무로 돌아갈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당분간은 출근과 재택근무를 함께 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를 선택하는 회사들이 많다. SKT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관계 없이 코로나 이후 정착된 '워크프럼애니웨어(Work From Anywhere)' 기조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SKT는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를 정식 근무로 인정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 신도림과 경기 성남, 일산 등 수도권 3곳에 거점 오피스인 '스피어'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본사까지 출근하지 않고도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공간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등 일문화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다. SKT는 펜데믹 이후 국내 기업 최초로 자율적인 재택근무에 도입한 바 있으며, 출근-재택 근무 비율을 유동적으로 운영하는 '상시 디지털 워크(상시 유연 근무제)'를 시행 중이다. 또 'T 전화 그룹통화', '미더스', 클라우드 PC '마이데스크', 협업 툴인 '팀즈(Teams)' 등 비대면 업무 솔루션을 활용해 근무를 하고 있다. KT는 안전한 일터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자유롭고 유연한 일터 문화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으로 IT 기술을 활용해 공간적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디지털 워크'를 안착시키고 있다. 직원들은 사무실, 재택근무는 물론 KT 사옥에 직접 구축한 원격 오피스, 사설 공유 오피스 4가지 형태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원격오피스는 분당 사옥과 광화문 사옥, 송파 사옥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설 공유오피스로는 패스트파이브 여의도점, 집무실 일산점 및 석촌점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선착순 사전 예약방식으로 운영된다. 3월 전사 재택근로 비율(월 1회 이상 재택근로에 참여한 인원 비율)이 61%로 높았으며, 월별로 보면 3월 재택근로 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KT는 전사 디지털워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부서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근무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23일부터 재택근무 비율을 올려 전 직원의 70%가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 당분간 이 체제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정부 가이드가 바뀌고 강해지면 재택근무를 80%까지 올리기도 했는데, 현재 팀원들은 주 4회 재택근무를하고 있으며, 팀장은 주 2회, 임원은 주 1회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며 "회의도 20인 이후로, 교육 행사는 50인 이하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6월까지 재택근무 체제를 유지할 계획인데 이후 새 근무체제를 채택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네이버는 새 근무체제 도입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52% 정도가 재택과 오피스 근무를 병행하는 병행근무를 원했으며, 47% 이상이 전면 재택근무를 원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오피스 출근과 재택 근무를 병행하는 병행근무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설문조사에서 병행근무를 원하는 직원들이 많았던 만큼 이를 고려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5월 중순까지는 새로운 근무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6월 말까지는 재택근무를 유지할 계획이다. 원격근무를 기본으로 하되 업무적으로 필요한 경우, 오피스에 출근하는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게임업계 중에서는 병행 체제를 유지하거나 자율근무제를 실시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게입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19 사태로 게임업계는 자율적으로 근무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데 이는 업무 효율이나 직원안전 보호를 위해서다"며 "회사에서도 꼭 필요할때 아니면 하이브리드근무를 진행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밝혔다.

2022-04-25 14:00: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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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1분기 영업익 2160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운영중인 인도네시아 팜농장 전경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공급망 위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등 각종 악재 속에서 기록한 성과로 위기에 강한 기업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9조912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9% 증가했다. 순이익은 1631억원으로 75.7%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로, 영업이익은 기존 최대치였던 2019년 2분기의 1800억원을 뛰어넘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실적을 기록한 것은 철강·에너지·투자분야의 상호 보완적인 포트폴리오 기반 위에서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창의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물류난, 상하이 봉쇄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트레이딩분야에서 1127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70% 신장된 수치로, 수출 및 삼국간 판매확대, 단가상승, 철강원료 트레이딩 호조의 결과이다. 에너지 사업은 탐사·개발 투자계획이 진행되는 가운데 판매가격이 상승하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94% 상승한 429억원을 기록했다. 그룹사와 연계한 LNG공급 사업 또한 추진중에 있다. 투자법인 측면에서는 인도네시아 팜유사업이 돋보였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난 속에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8% 상승한 345억원을 기록했다. 전기차 구동모터코아를 생산하는 자회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또한 견조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우즈벡 면방 등의 해외법인들도 선전함에 따라 투자법인 전체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8%가량 증가한 591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도 이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기존사업의 성과창출을 가속화하는 한편, 사업포트폴리오 진화를 목표로 친환경분야 등 미래사업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성과 창출 가속화를 위해 철강사업에서는 그룹사 수출채널 통합과 철강 e-커머스 사업 등을 통해 상권 확대에 나서는 한편 글로벌 탄소중립기조에 따라 철스크랩 조달 체계를 안정화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 인수를 마무리한 호주 세넥스에너지의 가스 생산량 증대와 최적화를 추진하며, 식량분야의 매출과 이익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미래소재기업을 추구하는 그룹 방침에 따라 친환경차 부품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생산 로드맵에 따라 2030년까지 7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멕시코, 유럽에도 생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최근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가스전 및 팜오일의 이익이 증가하고, 2분기부터 세넥스에너지의 실적이 추가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 한 해 안정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변화하는 글로벌 사업 환경을 반영한 사업 전략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꾸준한 실적 창출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바탕으로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2022-04-25 13:59: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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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RE100 전환 드라이브…현대차·기아·모비스·위아 등 가입

양재동 현대차 본사. 현대자동차그룹이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위아 등 현대자동차그룹의 주요 4개사가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RE100은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기후 그룹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로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자발적인 참여로 전세계 350여 개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4개사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해 7월 글로벌 RE100 가입을 선언했다. 이후 각 사가 한국 RE100 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고 심사를 진행해 가입을 최종 승인받았다. 우선 4개사는 공동 진출한 글로벌 사업장에서 RE100 대응 협업체계를 갖춰 2050년 RE100을 달성한다는 청사진이다. 주요 사업장에 태양광 패널 등을 설치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하고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자로부터 직접 전력을 구매하는 '전력거래계약(PPA)', 한국전력을 통한 '녹색 프리미엄' 전력 구매 등도 추진한다. 이번에 가입이 확정된 곳을 제외한 현대차그룹 내 주요 관계사들도 사업장 내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을 확대하고 4개사와 함께 RE100을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현대트랜시스, 현대케피코, 현대파텍스, 현대캐피탈, 엔지비, 모션은 현대차와 기아타이거즈는 기아와 협력한다. 현대모비스는 H그린파워, 현대IHL, 지아이티의 RE100 이행을 돕고 현대위아는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 현대위아터보와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포함해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친환경 스마트팩토리 구축, 차량의 전동화 전환, 부품 공급망의 탄소중립 유도 및 지원 등으로 탄소중립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25 13:59: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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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화와 함께하는 2022 교향악축제' 성황리 종료

한화는 '한화와 함께하는 2022 교향악축제'가 지난 24일 과천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고, 최대의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인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됐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과천시립교향악단의 폐막공연까지 국내외 최정상급의 지휘자 20명과 최고의 실력을 갖춘 22명의 협연자들이 수준 높은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높은 관객 호응에 힘입어 20회의 공연 중 6회 공연이 매진됐고 축제 기간 동안 2만2000여명이 예술의전당을 찾아 클래식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모든 공연은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의 대형 모니터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했다. 지난 14일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는 "이번 교향악축제를 통해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관객들에게 음악으로 하나가 되고 치유되는 시간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20년이 넘는 오랜 기간동안 클래식을 응원하고 후원해준 기업이 있었기에 우리 연주자들이 무대에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교향악축제는 1989년 예술의전당 음악당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이후 올해로 34회째를 맞았다. 클래식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대중을 아우르는 음악계 최대의 행사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대표 클래식 축제로서의 입지와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전국 교향악단이 모여 연주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이기도 하다. 한화 관계자는 "내년부터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변화와 혁신을 꾀한다"며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교향악축제의 개최 시기를 6월로 변경, 야외 부대 활동을 확대해 축제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25 13:59: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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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정수조리기 1500개소 돌파…'포스트 코로나' 외식 매장 공략 본격화

하우스쿡은 조리정수기 설치소가 15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하우스쿡 하우스쿡이 정수조리기 설치 1500개소를 돌파했다. 하우스쿡은 18일 기준으로 국내외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컨버전스 가전이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스 유출이나 열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고 실내 환경을 개선, 운영비 절감 효과도 있다는 설명이다. 하우스쿡은 2020년 3월 1000개소 설치를 돌파한 바 있다. 2년만에 500개소를 늘린 것. 국내에서는 구내식당과 기숙사, 연수원을 중심으로 설치를 확대했으며, 동남아시아에 이어 지난해 오스트리아에 진출하는 등 해외 공략도 이어가고 있다. 본격적인 유럽 시장 진출도 모색 중이다. 하우스쿡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설치를 확대한 데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최근 들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외식 매장 주방으로도 영역을 확대하는데 성공한 것. 인테리어가 필요 없어 초기 설치 비용이 저렴한데다가 실제 운영 결과 고정비와 운영 유지비를 30% 가량 줄인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앞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 주방으로 진출해 B2B 사업도 확대 할 계획"이라며, "고객 니즈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확대 할 것"이라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5 13:57: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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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에이드, 코스닥 상장 공모 절차 돌입…6월 중순 일반청약

위니아에이드가 코스닥 상장 초읽기에 돌입한다. 위니아에이드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위니아에이드는 총 536만6087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만4200원에서 1만62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762억원에서 869억원 규모다. 이번 공모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거쳐 14일부터 15일 일반 청약을 받게된다.6월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예정하고 있으며, 신한금융투자가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위니아에이드는 원스톱 플랫폼 기업으로, 전국 227개 오프라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가전 판매 및 27개 물류센터를 활용한 물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위니아와 애플, 일렉트로룩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서비스사업도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4865억원, 영업이익은 344억원으로,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49.6%, 68.3%다. 상장 이후 소형가전 사업 본격화와 구독 경제, 글로벌 물류사업 확대 및 고도화 등으로 성장을 준비 중이다. 위니아에이드는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국내 유일의 원스톱 플랫폼을 넘어 Global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플랫폼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5 13:56:4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