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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계획' 실행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실행한다고 7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청렴 추진 기반 강화 ▲부패 취약 분야 점검·보완 ▲부패행위 근절 신고자 보호 강화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4대 추진 전략으로 제시하고 23개 세부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지난 청렴도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부당한 업무 지시 분야, 부패 공익 신고 환경 조성과 신고자 보호 분야, 올해 5월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 기반 구축을 중점 개선 과제로 선정해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부당한 업무 지시 분야에서 갑질과 관련한 고민을 털어놓고 갈등을 해소하는 전담 상담 창구 '청렴을 친구79가치'를 만들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상호 존중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부패·공익 신고 시 신고부터 보상까지 신고자가 한 번의 노력으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부패·공익신고 한번애(愛)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을 대비해 안내서와 운영 지침을 마련해 부당한 사익 추구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상호 존중하며 배려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해 청렴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청렴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2022-03-07 16:20: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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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학기제 교육실습’ 시범 운영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은 교육부가 2028년부터 전면 시행하는 '학기제 교육실습'에 대비해 올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이를 시범 운영한다. 이는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전국에서 처음이자 유일하게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경상국립대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와 함께 추진한다. 교육부는 현장 역량을 키우는 실무형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중등 기준으로 현재 4주간 진행하는 교육실습 기간을 확대해 '교육실습 학기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예비 교원은 실습학교에서 교육과정의 편성·지도·평가 등 한 학기 전체 학사 과정에 직접 참여해 학교·교실·학생에 대한 실제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교직관을 형성·점검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나아가 실습생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교육활동에 기여하도록 역할을 부여하고, 이를 교육청과 교원양성기관에서 적극 협업해 교육실습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실습 경험과 이론을 연계할 운영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연구·지원할 지원센터 지정 등도 추진한다. 교육부는 교육실습 학기제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올 상반기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교원 양성 규모가 적정화되는 시점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운영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런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경상국립대 사범대학은 부설중학교와 함께 올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학교현장 교육실습 학기제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사범대학이 전체 사범대학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생물교육과 6명, 음악교육과 4명, 역사교육과 1명 등 모두 11명이 이번 학기에 학교현장 교육실습 학기제에 참여하기로 했다. 교육실습생들은 3월부터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에서 교직실무, 학생수업 및 지도, 상담, 평가 등 현장 교사의 업무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김용진 사범대학 학장은 "우리 사범대학이 건국 이래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교육실습 학기제를 운영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실질적인 중등학생 지도 역량을 함양해 우수한 교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범대학은 교육실습 학기제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교육부 지원으로 구축한 미래교육센터에 별도의 학습공간도 제공한다. 학생들은 미래교육센터에서 교육실습 활동을 공유하고 토의하며 임용시험 공부도 할 수 있다. 사범대학 교수 중심으로 교육실습 학기제 연구팀을 구성해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교사들과 함께 교육실습 학기제의 운영 모델과 개선점도 도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행될 교육실습 학기제에 대비해 대학 차원에서도 교육과정 개선과 행정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022-03-07 16:20: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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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연구팀, '비만형 당뇨' 잡을 단서 찾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생명과학과 박지영 교수팀이 '마이크로리보핵산-29'(miRNA-29)라는 유전물질이 엔도트로핀 분비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유전물질이 엔도트로핀을 콜라겐으로부터 분리해내는 효소의 합성을 막는 원리다. 대한당뇨병학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당뇨 진단 환자 중 절반 이상(53.2%)이 비만이다. 특히 비만은 20~30대 젊은 당뇨 환자 급증의 원인으로도 지목되고 있다. 엔도트로핀은 비만과 당뇨 간의 연결고리로 알려진 물질이다. 이번에 연구진이 찾아낸 물질은 이 엔도트로핀의 분비를 억제 할 수 있는 유전물질로, 당뇨를 비롯한 비만 연관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단서를 제시한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엔도트로핀은 세포를 둘러싼 제6형 콜라겐에서 잘려져 나온 신호전달물질이다. 지방세포 주변 환경을 변화 시켜 염증을 일으키고 조직을 딱딱하게(섬유화) 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당뇨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교수가 2012년 최초로 발견했다. 이번 연구에서 박 교수팀은 일반인과 비만인의 지방조직을 대조 분석해 엔도트로핀을 분리해내는 단백 분해 효소(MMPs)를 찾아내고, miRNA-29로 이 단백 분해 효소 합성 자체를 억제할 수 있음을 알아냈다. 또 HIF1a 단백질이 해당 단백 분해 효소와 제6형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엔도트로핀 분비를 증가시킨다는 사실도 이번 연구로 처음 밝혀졌다. HIF1a는 암처럼 세포가 과다 증식해 산소가 부족한 환경일 때 합성되는 전사인자 단백질이다. miRNA-29를 고지방식을 먹여 살찌운 쥐의 지방조직에 투여하자 대조군 쥐에 비해 세포의 염증, 섬유화, 인슐린 저항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지방조직에서 HIF1a 단백질을 합성하지 못하도록 유전자 변형된 쥐에서 그 효과가 더 뚜렷이 나타났다. 박 교수는 "이 실험 결과는 HIF1a 억제제를 miRNA-29와 병용 투여하면 세포 독성은 억제하고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HIF1a 단백질을 표적 하는 약물 치료방식은 세포 독성 때문에 고용량 처방이 어렵다는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전략은 비만 연관 당뇨치료 뿐만 아니라, 엔도트로핀의 생성이 크게 증가한 상태인 간 섬유화, 간암, 유방암 등 다양한 염증성, 섬유화 질환의 치료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바이오 의료기술 (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 선도연구센터 (SRC), 기초연구(중견)지원사업 및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R&D 사업지원으로 수행했다. 연구 결과는 당뇨병의 생리학, 병태생리학 분야의 최상위 국제학술지인 '당뇨'(Diabetes)가 지난 15일 온라인 선공개 돼 정식 출판을 앞두고 있다. 박지영 교수팀은 이 결과를 기반으로 엔도트로핀 생성을 원천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혁신 신약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2-03-07 16:20: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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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회복 종합방안 발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코로나19에 따른 신학기 학교방역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이 종합방안에 따르면 지난해 추진실적과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예산 2829억원을 들여 3개 영역, 9개 과제, 78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3개 영역은 교육결손 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 등이다. 9개 과제는 결손진단, 학습결손 회복, 몸·마음 회복, 유아, 직업계고, 취약계층, 과밀학급 해소, 교육지원, 미래교육의로의 혁신 등이다. 시교육청은 올해도 학습결손 회복에 역점을 두고 191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이 가운데 두드림학교는 지난해 중학교 19개교에서 올해 전 중학교 170개교로 확대 운영하고, THE(Together Hope Education)배움 프로젝트는 팀당 연간 20시간에서 30시간으로 확대한다. 또 AI활용 학습프로그램을 수학교과에서 영어교과로 확대 운영한다. 다깨침 및 BTB영어 프로젝트, 아이세움 학습동행 프로그램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불안 등 진단을 실시하고, 일반학생과 고위험군 학생 모두를 상대로 위(Wee)센터 및 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치료비, 방문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회복을 적극 지원한다.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습교재비와 EBS콘텐츠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학습특별지원사업을 올해 한시적으로 실시하고, 지역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5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추진한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준비금 지원,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발굴 지원, 대안교육기관 지원도 확대한다. 예산 2229억원을 교육여건개선 영역에 투입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과밀학급 해소를 꾸준히 추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시에도 운영 가능한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AI 및 메타버스 기반 융합교육 등을 확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방역 강화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심리·정서 등 결손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학교의 일상회복과 학생의 교육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코로나19 극복뿐만 아니라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2-03-07 16:19: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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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성금 10억 쾌척

현대중공업그룹이 7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 등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탁하고, 구호물자 및 인력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으며,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계열사는 산불 피해지역에 굴착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피해복구가 긴급히 필요한 지역에는 그룹봉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 현대중공업그룹은 봉사동호회 등에서 별도 봉사활동을 추진할 시에는 필요 물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피해지역 출신 직원에게는 피해복구를 위한 유급휴가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동해안 산불은 지난 6일 오후까지 서울 여의도 면적(290㏊)의 53배에 달하는 산림을 태웠고, 이로 인해 주민 7000여명이 대피길에 올랐다.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주민들이 다시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2020년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성금 10억 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2020년 경남 합천, 전남 구례 지역의 집중호우, 2019년 강원도 산불 등 피해를 입은 지역에 성금 및 장비 지원 등 구호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22-03-07 16:19: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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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맞춤형 하우스클린사업 추진

함안군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2년 맞춤형 하우스클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힘든 취약계층 가정에 청소와 소독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자는 중위소득 50% 이하인 군민 중 장애인, 독거노인, 중증 질환, 무연고, 고독사, 수집병 가구 등으로, 군은 읍·면의 추천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선정한다. 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함안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EM환경사업단)와 연계해 대상 가구의 주거 공간 청소와 정리정돈, 쓰레기 처리, 잡초제거 등 실내·외 청소와 살균소독, 방역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 3월 기준 5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38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오랜 기간 청소와 정리정돈이 되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쓰레기로 인해 주변 이웃에 악취 및 전염병 발생의 우려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해당사업은 자활근로를 통해 참여자의 고용을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위생적 환경 조성에 힘쓰는 한편, 지역자활센터 연계를 통한 저소득계층의 일자리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7 16:19: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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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보건지소·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실시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의령군은 지난 4일부터 관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신속항원 검사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기존에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만 시행하던 신속항원 검사를 거동불편자, 오·벽지 교통 불편 등 지역특수성을 고려해 관할지역 보건기관(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특수시책으로 군민우선주의를 실행하고 있다. 따라서 검사 대상은 확진자 동거가족 및 유증상자, 보건지소장, 보건진료소장이 신속항원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람에게만 진행된다. 검사 절차는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지역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에 방문해 접수한다. 독립된 공간에서 직접 검사를 하거나 검사 수행이 어려운 경우에는 직원의 도움을 받아 검사를 하면 된다. 자택에서 검사를 하고 싶을 경우에는 검사 키트를 배부받아 하면 된다. 신속항원 검사 결과 양성이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유전자검사(PCR)를 받아야 하며 검사결과 확인 시까지는 자택에서 대기, 귀가 시에는 대중교통 이용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일부터 시행된 우리동네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개인용) 키트와 방호 세트를 배부해 검사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안정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오태완 군수는 "고령자와 교통취약지역인 우리 군의 특수성을 반영해 우리 동네 가까운곳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가능하게 했으며"며 "앞으로도 검사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코로나를 안정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07 16:18: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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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다중이용시설 불시 단속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24~25일 이틀간 부산소재 중점관리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피난(소방)시설 차단·폐쇄 등 소방안전을 위협하는 3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119불시기동단속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119 불시기동단속은 소방시설 차단행위 등으로 대형화재 · 인명피해가 발생한 쿠팡물류센터 화재 등을 계기로 3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연중 실시하는 단속이다. 이번 2월 정기단속에서는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사전에 단속계획을 고지했다. 주요 단속 행위로는 ▲소방시설 등 차단행위 ▲비상구 등 피난시설 폐쇄·훼손·장애물 적치행위 ▲소방용수시설 등 주변 불법 주·정차에 의한 소방활동 방해 행위인 3대 불법행위이다. 10여 곳을 단속한 결과, 3곳에서 14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비상구 앞에 장애물을 설치한 다중이용업소에 대해서 '다중이용업소법' 제9조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했다. 비상발전기 연료부족, 옥내소화전 호스정리 불량 등 현지시정 3건, 지하층 비상발전기실 방화문 불량, 지하층 급기구 폐쇄 등 12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토록 명령하고, 불법건축 추정행위 1건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재난안전담당관은 "불시기동단속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연중 실시한다"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여러분은 평소 피난 방화시설의 안전관리유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3-07 16:18: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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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해양오염 취약해역 중점 관리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관할 해역별 위험도를 분석해 최상위 취약해역의 해양오염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관리한다. 7일 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취약해역 중점관리 대상은 오염사고통계, 선박통항밀도 등 해역별 상대적 위험도를 산출하고,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 발생하거나 사회적 이슈가 된 사고 및 태풍·돌풍 등 특정시기에만 나타나는 취약요소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 해양오염 위험도 관리 대상은 ▲액체화물 물동량이 많아 폭발 등 복합사고 위험이 높은 울산 울산항 ▲유조선 집단계류지로 선체 노후에 따른 파손사고에 취약한 부산 북항 ▲2020년 원유 유출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울산 원유부이 해상 ▲갑작스런 돌풍에 선박 닻 끌림 사고 이력이 있는 부산 남외항 ▲유조선 등 대형선박의 통항이 잦은 통영 외해 통항로와 태풍철 피항선박이 밀집하는 창원 진해만까지 모두 6곳이다. 남해해경청은 주요 사고원인과 유형, 그리고 사고선박 종류와 태풍·돌풍, 국지성 안개 등의 당시 기상요소 등을 고려해 기본 관리 방향을 잡고, 소속서와 함께 집중관리 대책을 세워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상기 6개 해역 외에 최근 사고발생 현황과 계절별 기상여건 등을 감안해 새로운 취약해역을 도출, 지속적으로 관할해역의 취약요소를 분석하고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하창우 해양오염방제과장은 "관할해역 내 취약요소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경비함정 등 현장세력들과 그 정보를 공유해 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07 16:18: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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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시외버스 단일요금 혜택 적용

함양군이 시외 구간인 인월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요금을 농어촌버스와 동일한 1000원 단일 요금으로 적용해 소외지역 군민을 위한 교통복지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7일 함양군에 따르면 2019년부터 군은 관내 농촌버스 모든 노선에 대해 1000원 단일요금(청소년 800원·어린이 500원)을 적용, 시행(최초 2018년 1250원 단일요금 시행)하고 있으나 전북 남원시 인월면을 경유하는 '함양-인월-마천, 함양-매치-인월' 노선 등 구간은 시외(관외) 구간으로 분류돼 1000원 단일요금 적용에 해당되지 않았다. 그동안 인월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이용하는 주민과 학생, 특히 마천면과 백전면 매치마을 거주민들은 단일요금 1000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시외일반 버스요금을 내어 노선에 따라 적게는 500원, 많게는 3800원의 교통요금을 더 지불하고 이용했다. 이에 따라 군은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 제공과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함양군 관내를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도 시외구간 관계없이 단일요금을 적용할 수는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이어 오는 28일부터 함양군민 전용 교통카드 소지자에 한해 함양군 관내를 오가는 시외버스 구간에 1000원 단일요금(청소년 800원, 어린이 5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함양군민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21일부터 신분증을 가지고 교통카드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면 함양군민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다. 교통카드 발급비용은 무료다. 교통카드 충전은 GS25, CU,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과 함양지리산고속터미널 내 충전기에서 충전할 수 있고, 이 교통카드는 전국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2022-03-07 16:17: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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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협력체계 구축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및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4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경상남도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및 병원연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노충식 경남TP 원장, 윤철호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황수현 창원경상국립대학교 병원장을 비롯한 세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를 통해 세 기관은 ▲산·학·연·병 연계를 통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협력체계 구축 ▲병원과 연계한 바이오헬스 분야 신규과제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 ▲병원 보유기술과 의료기기 업종전환 기업 매칭을 통한 기술사업화 지원 ▲바이오헬스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사업화를 위한 지원 ▲상호 기술교류, 정보교환 및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 ▲도내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바이오헬스 분야는 의료현장의 수요와 사용성을 기반으로, 기술과 신제품의 현장 적용 가능성 검토, 임상연계가 중요하다. 그러나 도내 바이오헬스 기업들은 정보확보 및 네트워킹 한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남TP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헬스 기업의 아이디어 발굴 및 실현을 위한 병원 중심의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요자 기반 제품개발 및 임상연계를 위한 코디네이터 역할로 경상남도 바이오헬스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도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병원연계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병원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경상남도 바이오헬스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7 16:17: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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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고성향교 제2573년 춘향제례 개최

경남 고성군은 지난 5일 교사리 소재 고성향교에서 공기 2573년을 맞아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대표 문화인 고성향교 문묘석전 춘향제례를 봉행했다고 7일 밝혔다. 매해 봄과 가을 두 차례 나눠 올리는 석전대제는 공자의 인(仁) 사상을 잇기 위해 중국 성인 7인과 한국 현인 18인을 모시고 지내는 제례 의식이다. 이날 춘향제례 초헌관은 백두현 고성군수, 아헌관은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김정애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선정돼 제를 올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정과 의회, 교육지원청이 인성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박정식 고성향교 전교는 "석전제례를 통해 공자의 높은 학문과 가르침을 기리는 한편 선비정신 함양을 통한 도덕과 사회질서를 세우는 데 힘쓰겠다"며 "앞으로 젊은 사람들이 지역의 전통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맥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성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고성향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림을 마을 교사로 육성하고 고성향교와 교육청은 이를 연계해 향후 행복교육지구사업인 마을 학교를 충효교육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오늘날 특히 요구되는 올바른 인성과 예절, 바람직한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덕목들을 학생들이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향교는 1983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19호로 지정된 이래 '청소년 인성교육', '전통문화계승사업'등을 통해 충효 사상 고취 및 전통문화 계승에 힘써오고 있다.

2022-03-07 16:17:3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