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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거래분석원 신설 두고…與 "적절한 관리 필요" 野 "부작용만 낳아"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부의 부동산 시장 감시·감독를 위해 신설 필요성이 제기된 '부동산거래분석원'에 대해 "그런 감시로 인해 부동산을 잡는다는 것은 부작용만 낳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거래분석원 신설 필요성을 주장하는 데 대한 비판이다. /뉴시스 부동산 시장 감시·감독 차원에서 신설 필요성이 제기된 '부동산거래분석원'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정부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보다 적극적으로 단속할 수 있도록 한 만큼 '투기 억제'를 주장하는 여당과 '시장 감시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 지적한 야당이 다툰 것이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정부의 부동산 시장 감시·감독 차원에서 신설 필요성이 제기된 '부동산거래분석원'을 두고 "그런 감시로 인해 부동산을 잡는다는 것은 부작용만 낳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거래분석원 신설 필요성을 주장하는 데 대한 비판이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최근 정부가 부동산 대책과 관련 24, 25번째 (대책을) 발표했는데 한 번도 성과를 못 거뒀다. 처음 한두 번 투기 대책을 발표했으면 무엇 때문에 실효가 없는지 냉정하게 평가하고 새롭게 만드는 모습은 안 보이고, 하다 하다 안 되니 억지로 부동산감시청을 만들어 투기를 없애야 한다고 이야기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부동산거래분석원같이 감시 기구를) 만들어 부동산 투기를 잡는다는 발상은 가급적 안 했으면 좋겠다. (이는) 부동산 투기 억제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것을 인지하고 종전과 다른 모습을 제시하는 게 현명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반면 부동산거래분석원 신설이 골자인 '부동산거래 및 부동산서비스산업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발의한 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가운데 "(신고가 조작이라는 범죄 행위를 막기 위해) 부동산거래분석원을 설치해 면밀하게 감독할 수 있도록 한다"며 부동산거래분석원 신설 필요성을 주장했다. 진 의원은 부동산거래분석원이 이른바 '빅브라더'가 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도 "이 법이 모든 부동산 거래 행위를 다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다"라며 "(거래분석원이 확인하는 )부동산 의심 거래 건수는 우리나라 전체 부동산 매매 건수 가운데 2% 정도 된다. (또) 위법 사실들을 확인하기 위한 필요 최소한의 정보만을 요구할 수 있다고 규정해 놓고 있어 과도한 정보 제공은 할 수가 없고 필요 최소한에 그치도록 돼 있다"고 해명했다. 앞서 국회 국토위원회 전문위원은 "부동산 거래 기준이 모호하고, 부동산거래분석원의 역할이 지나치게 광범위해 개인정보·사생활 침해 우려 등 기본권 침해 소지가 있다"는 취지로 해당 법안에 대해 부정적인 검토 의견을 낸 바 있다. 이 밖에 진 의원은 '정부가 지나치게 시장에 개입하는 게 시장을 왜곡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부동산 시장은 시장의 법칙으로 작동하는 시장이 아니다. 땅은 한정돼 있고 집을 시장 수요에 즉각 반응해 뚝딱뚝딱 만들 수 있지도 않다. 그래서 적절한 규율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2-25 11:35:0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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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학생상담·인권보호 위한 독립 상담 공간 마련

'학생상담센터 이전 및 인권센터 개소식' 진행 한신대가 23일 '학생상담센터 이전 및 인권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가 학생상담과 인권보호를 위한 독립된 상담 공간을 마련했다. 한신대(총장 연규홍)는 23일 중앙도서관에서 '학생상담센터 이전 및 인권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공간은 학생복지처 학생상담센터가 주관하고, 이미옥 교수가 인테리어 디자인 재능기부를 해 꾸려졌다. 학생상담센터와 인권센터 모습/한신대 제공 연규홍 총장은 "대학의 큰 기능은 자신을 발견하는 길이다. 학생상담센터와 인권센터는 인간으로서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나라는 인간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알게 도와줄 것"이라며 "한신대는 지식, 기술, 정보만이 아닌 '나를 찾게 해 주는 대학'으로 발전하겠다"고 전했다. 센터장인 김동심 교수는 "학생상담센터가 단독 공간을 갖게 돼 앞으로 학생들은 전문 상담 선생님에게 힘든 점과 고민을 편히 터놓을 수 있게 됐다"며 "인권센터가 인권보호와 권익향상을 위해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25 11:35: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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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에 수소충전소 설치…100세대 이상 아파트에도 의무화”

그린벨트에 수소충전소 설치…100세대 이상 아파트에도 의무화 향후 10년간 항암 신약개발 5건 이상 목표 '제5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 주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제5차 혁신성장 BIG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친환경차 사용편의 지원을 위해 규제를 과감하게 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시스 제공 정부가 친환경차 사용편의 지원을 위해 규제를 과감하게 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그린벨트 내 수소충전소 설치를 허용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면적제한을 없애 수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획기적 보급을 장려한다. 아울러 시스템 반도체 민간투자를 가속화하기 위해 총 6500억원 이상의 펀드 조성을 지원하고, 올해 안에 2800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항암 신약개발과 관련해서는 향후 10년간 5건 이상을 목표로 내세웠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제5차 혁신성장 BIG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안건으로 상정해 민간위원들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해 김세훈 현대차 부사장,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 사업단장, 김법민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연구개발 사업단장, 우정원 제넥신 사장 등이 민간위원으로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BIG3 산업이 한국판뉴딜, 혁신성장전략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내 미래성장동력, 주력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재정세제, 금융지원, 규제혁파, 애로해소 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먼저 정부는 관련 규제를 과감하게 푼다는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올해 친환경차 30만대 시대 목표달성을 위해 친환경차 구매지원·충전지원과 함께 사용편의 지원을 위한 규제혁파가 시급하다"며 "정부는 친환경차 사용자 편의증진을 위해 충전·이용·주차중심 10대 과제를 연내 중점 개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도시공원과 개발제한구역 내 수소충전소 설치를 허용한다. 또한 '노외주차장 20% 내'로 규정됐던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면적 제한을 없애 공공 충전기를 의무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도 확대된다. 홍 부총리는 "편리한 주차를 위해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을 노외·공공건물의 5% 이상으로 확대한다"며 "완속충전구역 사용을 최대 12시간까지만 허용하는 등 장시간 점유에 따른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서도 관련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을 최대한 조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전기차 전문정비소의 경우 내연차 정비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지 않아도 등록할 수 있도록 시설기준도 완화할 방침이다. 시스템 반도체 분야 민간투자 가속화와 투자·보증 강화를 위해서도 정부가 지원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민간중심으로 총 6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및 지원한다는 게 정부 구상이다. 홍 부총리는 "시스템반도체 성장 지원을 위해 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 1000억원, 성장펀드 2000억원, DNA+Big3펀드 2500억원, 소부장 반도체펀드 1000억원 등 총 6500억원 이상 펀드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연내 총 2800억원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는 '한국형 K-암 통합 빅데이터 구축방안'이 논의됐다. 정부는 기관별 데이터를 표준화해 오는 2025년까지 10종류의 암에 대해 300만명의 '암 빅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이미 구축된 암 관련 유전체와 임상 데이터를 올해 하반기에 연구용으로 우선 개방하고, 향후 10년간 항암 신약 5건 이상 개발을 목표로 성과 창출을 가속하겠다"며 "부처 간 협의체를 중심으로 'K(한국형)-Cancer(암) 통합 빅데이터 사업단'을 구성하고 민간 의료기관의 임상 연구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25 11:16:35 이현진 기자
한은에 힘실리나…개인정보委 "전금법 개정안, 사생활 침해 우려"

-"개인정보보호 법체계와 맞지 않아" -포괄위임금지 원칙에 위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이 사생활 등 개인정보를 침해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했다. 전금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빅브라더(사회감시·통제권력) 법'이라고 지적한 한은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25일 전금법에 대한 입장을 묻는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 질의에 "개정안의 일부조항은 개인정보보호 법체계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포괄위임금지 원칙에 위배될 가능성이 있고, 사생활의 비밀 및 개인정보자기결정권 침해가 우려된다"고 답했다. 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법은 모든 개인정보에 적용돼야 하며, 개별법상의 개인정보 관련 규정도 이를 반영해야 한다"며 "전금법 개정안은 제18조 전체의 적용을 배제해 보호법상의 이념과 원칙에 맞지 않으며, 개인정보보호 법체계가 형해화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이 제공토록 한 '이용자에 관한 정보' 및 '전자지급거래에 관한 정보'의 범위가 명확하지 않은 것도 문제다. 위원회는 "'이용자에 관한 정보' 와 '전자지급거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제공되는 정보의 구체적인 내용을 법률인 개정안에 담지 않고 모두 대통령령에 위임해 포괄위임금지 위칙에 위배될 수 있다"며 "건강, 성적 취향 등 개인의 내밀한 사생활에 관한 민감한 정보까지 포함될 가능성이 있어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및 개인정보자기결정권 침해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전금법 개정안 중 개인정보보호 법체계와 배치되는 내용을 수정토록 금융위와 협의할 방침이다. 윤재옥 의원은 "전금법 개정안은 개인정보보호법을 비롯해 신용정보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금융실명제법 등의 적용을 면제하고 있어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체계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온다"며 "빅브라더 법이라는 우려가 많은 만큼 신중하게 논의되어 검토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25 11:11: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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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정부에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기업 입장 전달…보완·지원 요구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정부에 중대재해처벌법 보완을 촉구했다. 경총은 24일 업종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산업계 지원책 마련을 위한 기업 수요조사 결과'를 관계부처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률해석과 적용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 보완 입법 등 지원 방안 등 3가지 분야 94개 항목이다. 경총은 조사 결과 모든 조문에서 적용대상과 범위가 모호하고 불명확해 기업이 구체적 내용을 파악하고 이행하기 어려운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모호한 규정을 시행령에 명시하고 법률해설서와 매뉴얼, 가이드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아울러 보완 입법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는 기업들의 뜻도 전달 사항에 함께 포함했다. 1년 이상 징역 하한형을 7년 이하 상한형으로 수정하고, 사망자 범위를 1년 이내 2명으로 수정하는 등이다. 또 시행 이후 예방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효성있는 지원 방안도 요구했다. 지원 사업과 비용에 대한 세제 혜택 등이다. 경총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확인된 기업들의 질의 및 애로사항을 토대로 합리적인 수준의 시행령이 조속히 제정되어야 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향후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여 과도한 처벌 기준 등을 개정하기 위한 보완 입법 추진을 건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총은 26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25 11:00: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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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바이질스튜어트, '덤보' 컬래버 라인 출시…카드홀더·동전지갑 등

질바이질스튜어트 덤보 컬래버레이션 라인 화보 이미지. /LF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 미니마우스와의 이색 협업으로 눈길을 끈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가 이번 시즌에는 덤보와 만났다. LF의 질바이질스튜어트가 2021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디즈니 애니메이션 '아기 코끼리 덤보'의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라인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덤보는 올해로 탄생 80주년을 맞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아기 코끼리 덤보' 속 주인공으로 오랜 시간 전세계에서 사랑받은 캐릭터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귀가 큰 아기 코끼리로 주위의 편견을 극복하고 스스로 하늘을 나는 법을 배운 덤보 스토리에서 영감 받아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덤보 컬래버 라인은 가방, 스웻셔츠, 카드홀더, 동전지갑, 무선 이어폰 케이스, 열쇠고리 등 액세서리와 의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민트, 라벤더, 베이지 등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의 파스텔 색상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다채로운 색채를 써서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사회적 분위기에 활기를 더하겠다는 의미다. 대표 제품은 유행하는 복조리 모양에 덤보 그래픽을 입힌 '모모백'이다. 캔버스 원단을 사용해 캐주얼한 매력을 살렸으며, 브랜드 로고를 자수로 표현해 포인트를 줬다. 가볍고 수납성이 우수한 아이템으로 숄더백과 크로스백으로 활용 가능해 실용적이다. 미니멀 시대에 필수 아이템으로 부상한 카드홀더와 동전지갑은 탄탄한 가죽 소재가 사용돼 내구성이 우수하다. 덤보에서 자주 등장하는 공을 지퍼 고리에 적용, 재미 요소를 더했다. 가격은 모모백이 7만원대, 스웻셔츠가 11만원대, 카드홀더가 6만원대 등이다. 한편, 질바이질스튜어트는 LF몰과 무신사를 통해 덤보 컬래버 라인을 출시하며, 협업 제품 구매 시 덤보 스티커를 소진 시까지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월 28일까지는 무신사에서, 3월 1일부터 7일까지는 LF몰에서 해당 라인 출시를 기념한 기획전이 열린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5 10:59: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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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협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노년층 게이머 늘었다"

인터넷기업협회 CI.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 되면서 게임 이용자 저변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핵심 이용자층 뿐 아니라 노년, 여성, 라이트게이머 등도 게임을 즐기는 경향이 늘어 대중문화로서 게임 이용 경험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세대학교 게임문화연구센터와 공동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게임 가치의 재발견' 연구에 관한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코로나19 전후의 게임이용문화 변화의 재구성과 '포스트 코로나19 게임문화'를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해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게임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 근무, 격리시간 증가로 기존에 게임을 접하지 않았던 이들도 게임을 접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게임이용 시간의 증가와 같은 양적 측면 이상으로 '게임이용자 저변의 확대'라는 측면에서 변화의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또 기존에는 핵심 이용자층으로 보지 않았던 여성, 노년, 라이트게이머 등이 일상으로서의 게임 전반에 편입되면서 대중문화로서의 게임 이용 경험은 시간이 갈수록 게임 산업 및 문화에서 더 중요한 위치를 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노년 게이머는 게임이용자층의 새로운 주요 세대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향후 관련 연구와 관심의 증대 필요성도 제기됐다. 올해 기준, 이른바 86세대가 60세에 진입했으며, 이들은 20대에 오락실을 경험한 세대라는 점을 고려할 때, 더 이상 노년 게이머가 게임 경험이 없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연구책임자인 연세대학교 윤태진 교수는 "기존의 게임문화가 소수 하드코어 게이머의 성향에 따라 좌우되는 경향이 많았다면, 코로나19 이후에는 얕고 넓게 게임을 즐기는 라이트 게이머의 게임 경험이 더 중요해졌다"며,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인 생활의 일부로 스며든 게임은 이제 특별한 무엇이 아니며, 일상 곳곳에 흩어져 있고 누구나 어디서나 접근가능한, 삶의 당연한 일부로 자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25 10:54: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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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 다문화가정 여성 1030여명 임신, 출산 도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다문화가정 산모를 대상으로 여는 '출산교실'이 올해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응우옌흐엉 씨(27세)는 한국에 온 지 3년 된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이다. 현재 임신 중이지만 말도 통하지 않는 타국에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식이 없어 걱정이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찾던 중 우연한 기회로 한림대강남성심병원에서 진행하는 출산교실을 알게 됐고, '행복한 모유수유 방법' '좋은 부모 되기'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수업에서 같은 고민을 가진 산모들을 만나 서로를 위로하고,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통역 자원봉사자인 '벤토'와 관계를 이어가며 많은 도움받고 있다. 그녀는 "한국에서 어머니가 되는 과정을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관계자분들과 벤토를 통해 많이 배웠다.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병원 관계자분들께 정말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출산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난디아씨가 직접 편지를 써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다문화가정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 자녀 양육, 돌봄 등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출산교실'을 운영 중이다. 병원이 위치한 영등포구는 다문화가정이 5만4000여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13.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제까지 이 프로그램에는 베트남·중국·캄보디아 등 10개국의 결혼이민여성 1031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하루에 두 시간씩 약 일주일간 진행되는데 수업은 사회사업팀의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산부인과 의료진·물리치료사·영양사 등이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한다. 참가자들은 ▲임신주기별 변화와 주의사항 ▲임신 중·산후여성의 심리·정서적 특성 등 다양한 수업에 참여하며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배우고 습득할 수 있다. 벤토는 '결혼이민여성 출산 전후 돌봄을 위한 의료통역사 양성 프로그램'을 수료한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로 현재 중국·베트남·몽골 출신의 벤토 8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 최경애 팀장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결혼이민여성이 한국 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출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낯선 타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결혼이민여성에게 도음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2013년부터 서울시 지원으로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벤토 프로그램뿐 아니라 다국어 홈페이지 구축, 진료안내서 비치,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생애 첫 건강검진 지원,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무료 독감예방접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25 10:49: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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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도면 기반 정보공유·협업 플랫폼 개발

대우건설이 비대면 시대에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업무 및 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면 기반의 정보공유·협업 플랫폼을 개발했다. 대우건설은 도면 공유 플랫폼 SAM(Site Camera)을 개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SAM은 건설현장의 도면과 각종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위치 기반으로 현장의 도면, 문서, 사진을 연결시켜 만든 플랫폼이다.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해 현재 자신의 위치 주변 도면을 바로 조회할 수 있으며 어떤 디바이스에서든 현장의 모든 도면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현장 직원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사진 촬영, 메모, 녹음시 자동으로 해당 도면 위치에 정보가 저장된다. 또한, 도면 리비전(revision) 기능으로 항상 최신 도면을 유지하고, 도면에서도 상세 도면, 참고 도면 등의 하위도면이 연계돼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장소 제약 없이 확인할 수 있다. SAM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실시간으로 동기화되는 웹페이지를 제공해 현장과 사무실에서 사용자가 모든 도면을 조회하고, 관련 사진, 메모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향상되고 시공관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에 개발된 SAM을 공정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며, 3D 모델링 뷰어, 실시간 스트리밍 스트리밍 등의 기술을 접목해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도 명확한 현장 상황 파악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안전이슈와 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방안을 도면상에서 확인하고 인지할 수 있게 해 안전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2021-02-25 10:48:5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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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중개형 ISA 이벤트 진행

한국투자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중개형' 출시를 앞두고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예약·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올해부터 절세형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ISA에 대한 혜택이 확대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의무 보유 기간도 5년에서 3년으로 짧아졌다. 새로 출시되는 ISA 중개형은 국내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의 매매가 가능해진다. 기존 혜택인 비과세 200만원(서민형 400만원)과 초과분 9.9%의 분리과세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한국투자증권은 다음달 2일 'ISA 중개형' 계좌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 1일까지 사전 예약하고 한국투자 앱에서 뱅키스 ISA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가입이벤트 혜택과 별도로 스타벅스 커피쿠폰 1장을 추가 지급한다. 3월 말까지 진행하는 ISA 가입 이벤트는 ISA에 가입한 모든 뱅키스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에어팟을 증정한다.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도 추가로 제공한다. 영업점 계좌 고객 대상으로는 3월 말까지 ISA 신규가입 후 10만원 이상 상품 매수를 하거나 잔고가 증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6월말까지 뱅키스·영업점 계좌 신규가입 모든 고객에게 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 평생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뱅키스 금융상품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2-25 10:42:5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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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제약,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신약 연구계약 체결

우리들제약과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이 24일 서울대학교 생명공학연구동에서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오 신약개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 우리들제약와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은 지난 24일 서울대학교 생명공학연구동에서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오 신약개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들제약과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은 이날 계약에 따라 두가지 연구과제에 본격 착수했다. 해당 과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질환 치료제 개발'과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활용한 질환치료 타겟 예측 시스템 개발'이다. 해당과제는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이 보유한 AI기술과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이용한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당뇨, 치매 등과 같은 난치성질환, 다빈도질환을 겪는 환자의 다양한 의료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 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문헌고찰 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은 바이오 융합기술을 활용한 산업체, 대학, 병원, 연구소 간 협력 공동체로써,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개발방식을 갖추고 있다. 이로써 정밀의료 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바이오 신약 개발 및 연구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 김병기 원장은 "데이터는 의생명과학의 패러다임을 분명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환자의 예후 생존 입장에서 가장 적합한 조절인자를 찾아 주요 메커니즘을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난치성 질환들에 대한 정밀의료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25 10:35: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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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재난본부,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소방력 배치·안전대책 추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CI./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달 23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 백신 접종 지원을 위한 119신속대응팀을 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소방력은 구급대원 5명과 구급차 1대다. 간호사 등 자격을 갖춘 대원이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 센터 운영지침 작성을 포함한 사전준비와 응급상황 환자 이송 업무를 지원한다. 이들은 또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 대피유도 같은 사고대응 임무도 맡는다. 본부는 백신 접종 관련 소방력 지원 외에 해당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대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지난 22일에는 소방서, 구청, 전기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중앙예방접종센터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여 화재 취약요인을 살폈다. 아울러 본부는 선제적 안전 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 소방차를 이용한 순찰도 실시하기로 했다. 사고 발생에 대비해 본부는 서울종합방재센터-소방서-중앙예방접종센터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현지 적응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본부는 내달 중 설치되는 성동구 지역접종센터에도 소방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이번 백신 접종을 서울 소방이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2-25 10:30:4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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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대학 등록금은 258만원 vs 실제 납부 402만원…"감면 필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대학들이 비대면 개강을 앞둔 가운데, 등록금은 대부분 동결하면서 대학생들이 불만을 내비쳤다./인크루트 제공 대부분 대학이 비대면 수업으로 새 학기 시작을 예고한 가운데, 지난해 이어 대학생들의 등록금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올해 1학기 등록금 평균 납부금액인 402만원에서 36% 감면한 257만원 정도를 적정 등록금이라고 말했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새학기 비대면 개강에 따른 등록금 실태를 주제로 한 조사결과, 새 학기 비대면 수업이 예정됐다고 답한 비율은 97.1%에 달했다. 전면 비대면이 55.1%, 대면과 비대면 혼용이 42.0%로 구분된다. 대면수업은 2.9%에 그쳤다. 또한 응답자들의 새 학기 총 수강 학점은 평균 14.4점, 그 중 비대면 과목 수강 학점은 11.6점으로 원격수업이 전체 개설학점의 80%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학교에 직접 출석하는 일수 역시 주 1.4일에 그쳤다. 반면 비대면 수업으로 학교에 안가는 일수는 주 4.1일로 3배가량 높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등록금에 대한 불만 역시 새어 나왔다. 새 학기 등록금 조정에 대해 의견을 물은 결과 '코로나 이전(2019년) 수준보다 줄여야 한다'는 입장이 92.6%로 압도적이었다. 많은 대학이 올해 1학기 학부 등록금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만, 대학생들은 코로나 이전 보다 더욱 낮아지길 원하고 있는 셈이다. 전공별로는 인문(97.4%), 자연과학(97.1%), 공학(94.9%) 계열 순으로 감면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주관식으로 확인한 결과 응답자들이 새 학기 납부한 등록금은 평균 402만원이었다. 이에 반해 실제 희망하는 등록금은 258만원으로 납부금 대비 약 36% 가량의 경감을 바라고 있었다. 끝으로 원격수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여론은 ▲긍·부정 혼합(11.1%) ▲긍정(33.1%) ▲부정(55.8%)으로 나뉘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등록금이 아까움(16.8%) ▲수업 집중력 저하(16.2%) ▲온라인 강의 질 저하(13.9%) ▲실습이 불가한 점(9.6%) 등이었다. 반면 ▲등하교에 소용되는 시간 및 비용이 절약(25.8%) ▲공간제약 없이 수강 가능(20.5%) ▲온라인 예·복습 수월(15.4%) 등은 긍정요인으로 꼽혔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총 614명이 참여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25 10:30: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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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세금 아껴주는 해결사, 절세해!' 오픈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자주 바뀌고 복잡해져가는 금융세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절묘하게 세금을 아껴주는 해결사, 절세해!' 시리즈(총 15편)를 제작해 25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 등에 순차적으로 게시한다. 최근 투자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 등에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복잡하고 자주 바뀌는 세법 때문에 수익을 거두더라도 뒤늦게 세금으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투교협은 투자자들이 금융상품 투자 시에 세후 수익률까지 고려해 투자수익을 높일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 콘텐츠는 2021년 세제 개편을 반영하고, 투자자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위주로 내용을 선정했다. 라이브 방송의 컨셉을 차용해 전문 세무사(임창연 KB증권 세무사)와 아나운서의 대담형 진행방식과 풍부한 사례를 통해 복잡한 세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금융상품에서 발생하는 소득과 세금의 개념 ▲다양한 금융상품별 세금(펀드, 채권, 파생상품, 주식, 연금, ISA, 리츠 등) ▲투자자 유형별 맞춤형 절세 팁 ▲금융상품 증여를 통한 절세 등으로 구성해 투자자들이 금융상품별 절세방안과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절세 전략을 통해 세후 수익률까지 비교하여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25 10:29:1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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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ESG 경영전략과 정보공시 대응 필수적"

'ESG의 부상,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보고서 표지. /삼정KPMG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로의 경영 패러다임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ESG 경영전략 수립과 정보공시에 필수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삼정KPMG가 발간한 보고서 'ESG의 부상,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ESG 규제 강화와 투자자 및 고객의 ESG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ESG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전망이다. 현재 ESG 공시를 의무화한 국가는 약 20개국으로, 유럽은 오는 3월부터 연기금을 시작으로 은행과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으로 공시 의무를 확대한다. 영국은 모든 상장기업 대상이 2025년까지 ESG 정보공시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한국은 2019년부터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의 코스피 상장사를 중심으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투자자에게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개정했다. 지난 1월 금융당국은 ESG 책임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차원에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자율공시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2030년까지 전체 코스피 상장사에 의무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ESG가 기업에게 중요한 이유. /삼정KPMG 보고서는 "기관투자자의 ESG 요구가 주주관여 및 투표권, 투자배제 형태로 다양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노르웨이 국부펀드인 GPFG는 2017년 환경오염과 관련이 있는 매출액이나 전력생산량의 30% 이상을 석탄에서 얻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완전히 배제했다. 전 세계 최대 규모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매출액의 25%를 석탄발전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일부 기업의 주식과 채권을 매도하고, 지속가능한 펀드를 현재 14개에서 150개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국민연금도 2022년까지 운용기금의 50%를 ESG 기반에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등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들은 기업 신용등급을 평가할 때 ESG 역량을 신용평가에 본격적으로 반영하기 시작했다. 애플을 포함해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ESG 경영을 하지 않는 공급사와는 거래를 하지 않는 'ESG기반 SCM 전략'을 강화하는 추세다. 보고서는 "협력사 ESG 관리 역량에 따라 기업가치부터 기업경쟁력까지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ESG기반의 공급망 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석 삼정KPMG ESG전담팀 리더(전무)는 "ESG 성과가 우수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자본조달 비용이 감소되고 기업이미지 등이 개선되어 기업가치가 올라가게 된다"며 "국내 기업들이 ESG 경영전략 수립과 정보공시에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SG 경영체계 구축 Framework. /삼정KPMG ESG 경영전략은 ESG 관점에서 기업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전략과 과제, 실행 체계 등을 구축해 일관되게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ESG 정보공시는 기업의 ESG 정보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효과적으로 반영하여 자본시장에 공시하는 개념이다. 보고서는 "성공적인 ESG 경영활동을 위해서는 ESG 비전 수립부터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방안까지 ESG 경영체계를 갖추고 단계별 액션플랜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먼저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의 ESG 정보를 활용해 자사가 시장에서 어떤 수준의 ESG 평가를 받고 있는지 진단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MSCI는 30여개 세부 ESG 항목을 기반으로 기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최고경영진과 이사회가 주도하는 ESG 거버넌스도 구축해야 한다. 기업의 ESG 정보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공급망, 정부규제기관, 임직원, 고객 등 기업 내·외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주목하는 이슈이기 때문에 민첩하고 일관성 있는 의사결정이 중요하며, 최고경영진과 이사회의 주도하에 ESG 이슈가 관리돼야 한다. 보고서는 "ESG 정보공시는 기업의 재무적 영향과 연계돼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며 "먼저 기업의 핵심 ESG 요소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새롭게 작성하는 기업의 경우 기업 내·외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핵심 ESG 요소를 파악하고 ESG 경영전략 수립과 병행하는 것이 정보공시를 준비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전무는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이미 ESG를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도 ESG 경영을 리스크 대응 차원으로 보기보다는 기존 비즈니스를 혁신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고 ESG 비즈니스 모델과 경영전략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정KPMG ESG전담팀은 2008년 국내 자문사 최초로 설립되어 국내외 선도기업 대상 400여 건의 ESG 자문 경험을 통해 ESG 원스톱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자문사 중 유일하게 글로벌 3200개 기업 및 국내 400여 개 기업의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ESG 평가 데이터를 확보해 국내 기업의 MSCI ESG 평가 개선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25 10:26: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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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카드결제, 보험사 간 엇갈린 행보

보험료 카드 결제를 두고 보험사 간 엇갈린 행보가 두드러지고 있다. /유토이미지 보험료 카드 결제를 두고 보험사 간 엇갈린 행보가 두드러지고 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의 신용카드납 지수는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 4.6%, 2분기 4.5%, 3분기 4.3%로 연속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교보생명, 한화생명, 오렌지라이프 IBK연금생명, ABL생명, KDB생명, 메트라이프생명, 푸르덴셜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 등은 신용카드를 통한 보험료 납부 자체가 불가하다. 카드납부가 가능한 다른 생보사들도 대부분 온라인(CM)이나 텔레마케팅(TM) 등 한정적인 채널에서만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반면 손해보험사의 경우 생보사보다 카드 결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 손보사 전체 수입보험료 19조7536억원 중 신용카드납 비용은 5조8010억원을 기록했다. 또 생보사와 달리 손보사의 보험료 카드 결제 비율은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손보사의 신용카드납 지수는 지난해 1분기 27.6%, 2분기 29.1%, 3분기 29.4% 규모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중소형보험사가 카드 결제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종소형보험사는 신용카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악사손보는 오는 6월까지 특별프로모션을 실시하고 KB국민카드, 현대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으로 보험료를 납부하면 최대 10개월의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무이자 할부 혜택 대상은 5만원 이상 결제 고객이다. 캐롯손보도 지난해부터 현대카드와 '캐롯손해보험-현대카드M Edition3' 제휴카드를 단독 출시하는 등 카드 결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제휴카드로 퍼마일자동차보험을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전월 실적에 따라 매달 최대 2만4000원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신한카드로 연 단위 예상 보험료 3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3만원의 캐시백도 지원한다. 또 캐롯손보는 고객에게 카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카드사와 지속해서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보험 업계 관계자는 "저성장·저금리 환경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사들은 카드 수수료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어 아직까지 대부분 카드 결제를 피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대신 고객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게 먼저인 중소형사의 경우 수수료를 부과하더라도 초기비용으로 감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25 10:23:1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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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화문·동대문·왕십리역 GTX 환승거점 추가 신설 국토부에 건의

서울시가 국토부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정거장을 추가로 지어달라고 요청한 곳의 위치./ 서울시 서울시는 관내 광화문·동대문·왕십리역 총 3곳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환승거점을 더 만들어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복지를 향상시키고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망 구축을 목적으로 A, B, C 3개 노선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서울시가 국토부에 환승거점 추가 신설 요청을 한 곳은 GTX-A노선 광화문(시청)역, B노선 동대문(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C노선 왕십리역이다. 현재 GTX-A노선은 총 10개 정거장으로 계획돼 서울시내 수서·삼성·연신내·서울역을 지나게 돼 있다. B노선은 13개 정거장으로 관내에서는 신도림·여의도·용산·청량리·망우·서울역을 통과한다. C노선의 정거장은 총 10개이며, 서울에서는 양재·삼성·청량리·광운대·창동이 계획에 포함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존 계획에 의하면 서울 도심까지는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나 환승을 통한 실제 목적지까지 도달 방안에 대해서는 충분한 고려가 부족해 향후 수도권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신설 정거장을 선정해 건의했으며 향후 추가 정거장이 생기면 수도권 외곽에서 장거리 이동을 목적으로 하는 승객들에게 편리한 GTX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도권 주민의 절반 이상이 도심으로 이동하며, 서울 줌심부를 관통해 이동하는 비율은 낮다고 주장했다. 수도권 교통카드 데이터 분석(2019년) 결과에 따르면 파주·고양 축(GTX-A노선)의 경우 서울 중심부가 대중교통 이용자의 목적지인 비율은 약 60%로 높았고, 도심을 지나 서울 남부(한강 이남)까지 이동하는 통행 비율은 18.2%에 그쳤다고 시는 덧붙였다. GTX 이용객의 서울시내 주요 정거장 환승 비율은 71%에 달했는데 이를 두고 서울시 관계자는 "정거장에서 하차해 최종 목적지까지 가기 위해서는 다시 지하철 등 교통수단으로 추가로 환승해야 한다"며 "따라서 현재 계획을 보완해 서울시내로 진입하는 수도권 이용객을 위해서는 주요 환승 거점 정거장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2-25 10:21:4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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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컨슈머헬스케어 브랜드 'BRing' 위 건기식 '위엔포스' 출시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건강 솔루션 브랜드 '브링(BRing)'의 위 건강기능식품 '위엔포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브링 위엔포스'는 식약처 인증 개별인정형 원료인 감초추출물이 주원료이며 비타민B1, 비타민B6, 나이아신, 베타카로틴 등 기초영양소 4종을 함께 배합한 국내 최초의 감초액상 위 건강기능식품이다. 항헬리코박터효과 및 위점막 보호효과를 통한 위 건강 관리뿐만 아니라 원활한 신진대사와 신체 밸런스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주원료인 감초추출물은 '기능성 소화불량 인원 대상 기능성원료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위 건강 관련 지표(NDI) 10개 항목(상복부 팽만감, 상복부 통증, 트림, 복부팽창, 조기 포만감, 메스꺼움, 구토, 역류, 속쓰림, 식욕 부진)에서 개선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겔타입의 액상 제형으로 섭취시 위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코팅력을 갖추고 있어 제품의 효과를 빠르게 느낄 수 있으며 Gastro-Ad(유산균 발효 대두분말), 금은화추출분말, 마 분말, 양배추 분말 등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부원료로 사용해 위의 편안함을 유지시킨다. 또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인공색소, 설탕 등의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꿀 분말, 아가베시럽, 프락토올리고당 등의 자연 원료를 사용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브링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라이프스타일과 식습관의 변화에 따라 위의 불편함을 느끼고 위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믿을 수 있는 원료를 사용하고 제형부터 부원료까지 다양한 요소를 소비자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챙긴 '브링 위엔포스'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위 건강을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25 10:19:3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