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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누적 사망자 1500명 넘었다..38일만에 500명 늘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1500명을 넘었다. 누적 사망자 수가 500명 늘어나는데는 불과 38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수가 11명 늘어 누적 1507명이 됐다고 밝혔다. 2월 들어 한 자릿수를 유지하던 신규 사망자 수는 이틀 연속 두자릿수로 올라섰다. 치명률은 1.82%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월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같은해 2월20일 첫 사망자가 보고됐다. 이후 500명의 사망자가 나오기까지는 274일이 걸렸다. 하지만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사망자는 급속히 늘면서, 누적 사망자는 46일 만에 1000명을 넘어섰고, 다시 38일 만에 1500명을 돌파했다.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발병 때 발생한 사망자 수는 38명이었다. 같은해 12월 메르스 종식 선언 이후 2017년 발생한 사망자를 포함해도 39명이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메르스와 비교해 약 40배 많은 상태다. 지난 해 11월 60명에 그쳤던 사망자는 12월 391명, 올해 1월 508명으로 폭증했고 2월 들어서는 총 82명이 발생했다. 지난 11일 기준, 사망자 중 80대 이상은 850명, 70대는 407명, 60대는 172명, 50대는 49명, 40대는 12명, 30대는 6명이다. 20대 이하 사망자는 없다. 치명률은 80대 이상의 경우 20.78%에 달하며 70대 6.44%, 60대 1.33%, 50대 0.32%, 40대 0.10%, 30대 0.06%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12 17:25: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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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전기차, 장거리 운전 주행거리 감소 주의"

전기차가 겨울철 고속도로를 달릴 경우 전비(전기차의 연비)가 도심 주행 대비 24% 줄어든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귀성길 전기차 이용자는 짧아지는 주행거리를 신경을 써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설 연휴 장거리운전 안전대책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기차는 겨울철에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고, 고속도로 주행에서는 연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의 현장실험을 통해 내연기관차는 도심 주행보다 고속도로 주행 시 연비가 33%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전기차는 고속도로 주행 시 오히려 24%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 밖에도 연구소가 전기차 운전자 150명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겨울철 영하로 기온이 떨어진 경우 평소보다 주행거리가 감소했다는 답변에 33.4%가 그렇다고 답했다.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충전을 위해 20분 이상 대기하는 비율도 21.4%p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노르웨이에서는 총 20대의 전기차 테스트를 통해 겨울철 배터리 성능 저하가 주행거리에 얼마큼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험한 결과 WLTP 기준 대비 평균 18.5% 주행거리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는 전 세계에서 전기차 보급률이 가장 빠른 나라 중 하나다. 전기차로 겨울철 장거리 운전 시 배터리 소모가 큰 주원인은 기온 하강에 따른 배터리 성능 저하와 고속도로 주행 시 브레이크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 배터리 회생에너지가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수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박사는 "전기차로 설 연휴 장거리 운전 계획을 세운 분들은 평소보다 20~30% 주행성능이 감소할 것을 고려해 충전 위치를 미리 계획하고 안전운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2-12 15:58:1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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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웰컴저축은행 '웰뱅 든든적금' 입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신용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웰컴저축은행의 예금상품 '웰뱅 든든적금'을 입점시켰다. 핀다는 비대면 대출 중개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이다. 현재 28개의 금융기관과 손잡고 대출 확정 조건을 1분 내로 조회하는 '비교대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신용점수 확인 ▲다가오는 상환 일정 알림 ▲신DTI·DSR 계산기 ▲추가 대출 진단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고객이 대출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잘 갚을 수 있을지에 대한 꼼꼼한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핀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든든적금'도 개인의 현금흐름을 다양한 분야에서 해결하기 위한 자사의 목적과 부합하는 첫 번째 시도다. 웰뱅 든든적금 상품은 개인의 신용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독특한 예금상품이다. 기본적으로 연 2.0%의 금리가 제공되며 우대금리 조건을 채울 경우 최대 6.0%까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용점수가 낮을수록 적용된다. 적금 가입 시점 조회된 예금주 본인의 신용평점이 650점을 초과하고 850점 이하인 경우엔 1.0%p, 350점 초과~650점 이하인 경우엔 2.0%p, 1점 이상~350점 이하인 경우는 3.0%p가 적용되는 방식이다. 여기에 웰컴저축은행에 최초 개설한 예적금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 적금 가입 시에 1.0%p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월 1만원에서 30만원 이하의 금액을 납입할 수 있고 가입기간은 12개월이다. 박홍민 핀다 대표는 "핀다는 개인의 현금 흐름을 확정 조건 대출 서비스 이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꼼꼼히 디자인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신용점수가 낮다는 이유만으로 금융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던 분들이 더 빠르게 대출을 갚고, 더 빠르게 현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금융혜택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핀다가 꿈꾸는 금융정보 불균형이 해소된 미래 금융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2021-02-12 15:36:13 김유진 기자
저축銀 "설 연휴에도 24시간 금융 서비스 이용 가능"

저축은행 업계가 비대면 설 연휴를 맞이해 고객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고객이 편리하게 세뱃돈을 송금하거나 급히 현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모바일 앱과 챗봇 서비스 등으로 24시간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 것. 혹시 모를 금융사기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면서 고객과의 '거리 좁히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휴에도 금융사기 예방 우선 혹시 모를 금융사기 발생을 막기 위해 대형 저축은행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 중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여신금융법(가칭) 위반 협박 보이스피싱'의 수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이미지를 제작해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띄우고 자사 사칭 불법 대출 영업 전화의 특징을 자세히 공지하고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도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 관련 사기 수법 ▲사칭 사기 수법 ▲대처 방법 알아보기 등 금융사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예방 문자 발송 및 앱 고도화 등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에 나서는 저축은행도 있다. JT저축은행은 지난 1일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이스피싱 사례를 소개하고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앱, 가짜 앱, 변조된 앱을 차단하는 보이스피싱 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를 도입해 악성 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24시간 금융 서비스 이용 저축은행은 연휴에도 고객이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운영 중이다. JT친애저축은행의 'JT친애모바일뱅킹'은 본인인증 한 번으로 대출 상품 조회부터 대출 신청 등 전반적인 여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예·적금 상품 정보를 확인하거나 가입하는 업무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 JT저축은행의 'JT저축은행' 등 다양한 저축은행이 자사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챗봇 상담 서비스를 통해서도 지점 안내, 증명서 발급 절차부터 대출 상품 안내까지 다양한 정보를 24시간 제공받을 수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통한 '24시간 모바일 상담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대화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면 언제 어디서든 지점 안내와 증명서 발급 절차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웰컴저축은행이 '웰컴봇', 유진저축은행이 '유행봇'이라는 챗봇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설 연휴 무료 송금·인출 서비스 고향을 찾지 못해 가족에게 용돈으로라도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저축은행중앙회와 연계한 핀테크 간편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 9월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무제휴를 통해 네이버페이에서 저축은행의 보통예금 계좌를 통한 송금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2019년에는 토스, 카카오페이, 페이코와 제휴해 간편결제·송금 서비스를 도입했다. 실제 핀테크 간편 송금·결제 서비스 이용량은 급증하는 추세로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2019년 11월 5153건에서 지난해 7월 2만5859건으로 5배 이상 상승했다. 급하게 현금 인출이 필요한데 수수료가 걱정이라면 GS25 편의점을 찾으면 된다. 저축은행 체크카드 또는 현금카드가 있는 고객은 GS25 편의점 내 효성티엔에스 ATM(자동현금입출금기) 및 CD(현금출납기) 기기에서 24시간 무료로 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저축은행 'SB팝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은 출금 수수료 면제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GS25 편의점 상품 구매 시 10% 할인 및 GS&POINT 자동 적립과 행사 상품 할인 등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SB팝 체크카드로는 업계 최초로 반려견 캐릭터 디자인을 넣은 JT친애저축은행의 '쩜피팝 체크카드'가 있으며 SBI저축은행과 페퍼저축은행 등에서도 카드를 발급 중이다.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설 연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바일 앱 및 송금 이체 서비스는 물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휴 기간 저축은행 서비스를 미리 숙지하셔서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12 15:14:5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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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방탄 독서 外

◆방탄 독서 최병관 지음/정한책방 저자는 대한민국 나이로 오십을 넘긴 작가이자 연구원이며 동시에 방탄소년단의 팬인 아미다. 어느 일요일, 딸의 공부방에서 흘러나온 BTS의 노래를 듣고 '참! 멋지다'라는 생각을 했고 이후 스마트폰 플레이리스트에 BTS 노래만 담고 다녔다. 방탄소년단에 빠진 저자는 시중에 나와 있는 BTS 관련서를 모조리 섭렵, 그들의 지금을 있게 한 책 37권을 7개의 키워드로 묶어 '방탄 독서'를 펴냈다. 누구도 꿈꾸지 못했던 이상을 현실로 이뤄낸 전 세계 대중문화의 표준, BTS를 만든 책. 258쪽. 1만6000원. ◆서울 편지공화국 전경일 지음/다빈치북스 '편지공화국 매핑'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가 추진 중인 고대의 지적 거미줄 만들기 프로젝트다. 유럽 계몽주의 시대를 이끌어 나간 인물들의 사상·철학·인적 교류를 연구해 이들의 네트워크가 어떻게 계몽주의 사상에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봄으로써 지식의 확산 방식을 추적하는 디지털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주요 조사 대상은 17~18세기 유럽과 미국에서 지식과 감성의 공감대를 형성한 계몽주의자들의 편지 수·발신처와 그 내용이다. 저자는 이 같은 연구 방식을 벤치마킹해 '서울을 중심으로 한 실학자-개화기 인물들-그리고 조선 후기 예술가 집단'을 관통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사실(史實)의 디지털적 재구성. 400쪽. 1만8500원. ◆마스크가 답하지 못한 질문들 미류 외 9명/창비 코로나19가 처음 등장했을 때 나이와 성별, 국적을 막론하고 누구나 감염병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공포감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은 바이러스 앞에서 모두가 평등한 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재택근무를 할 수 없고, 대면접촉 없이는 생계유지가 불가능한 사람들, 집에 머무는 것이 해고나 소득 단절을 의미하는 사람들부터 감염에 노출됐다. 방역의 구멍은 의료나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에 이미 존재하던 문제들이 불거져 현실을 제약할 때 생겨났다. 재난은 가장 취약한 곳에서 끊임없이 재생산됐다. 세상에 드러난 불평등한 현실을 마스크를 뚫고 똑바로 응시하라고 책은 이야기한다. 212쪽. 1만5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2-12 14:54: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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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 인사들 설부터 중국에 살랑...민족자존감은 어디?

최근들어 중국 인민해방군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의 무단진입과 백령도 앞 40km까지 경비함을 항해시키는 등 '서해의 내해화(內海化)'를 위한 군사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군사뿐만 아니라 김치, 한복, 갓 등 우리의 전통문화와 한국의 유명인도 중국에서 기원했다는 낭설을 퍼트리는 등 문화적 침탈까지 서스럼없이 하고 있다. 지난 5일 구글 영어판에는 김치의 기원을 중국으로 소개한 것이 밝혀졌다. 중국에의한 안보와 문화적 위협이 날로 심화됨에도 정치권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민족적 자존감과 역사 바로세우기 등을 강조해왔던 정부는 중국 앞에서만은 조용하다. 그런데, 설을 앞두고 정부 여당 일부 관계자들은 중국 공산당은 선전매체인 '인민망'의 영상 인터뷰에 출연해 중국을 떠받드는 늬앙스의 발언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차기 대선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인민망 영상인터뷰에서 "친애하는 중국 인민 여러분, 大家好(여러분, 안녕하세요)! 新年快?(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중국어 인사를 꺼냈다. 정 총리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는 내년이 바로 그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한·중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내년까지를 '한·중 문화교류의 해'(2021~2022)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박병석 국회의장도 인민망 영상인터뷰에서 "내년은 양국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다.두 나라는 올해와 내년을 한·중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했다.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더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 중국과 한국은 아주 오래전부터 깊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문화적인 부분에서 실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고 1992년 수교이래, 인적 교류는 무려 80배가 증가하며 국민 간에 끈끈한 우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인민망에 신년사를 전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도 영상인터뷰에서 유창한 중국어로 "大家好! 我是忠淸南道知事梁承晁(여러분 안녕하세요. 충남도지사 양승조입니다)"라는 인사를 시작으로 "한층 높은 수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과 중국이 평화와 번영의 역사를 열어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부 여당의 주요인사들이 한결같이 현 안보 및 문화 침탈 상황은 인식하지 못한 채, 중국에 친근한게 접근하는 모습을 본 누리꾼들의 시각은 곱지 못하다. 경제적으로 외교적으로 매우 중요한 이웃 국가라 하더라도, 중국이 지속적으로 결례를 범하는 상황에서 꼬리만을 흔들 수 없다는 것이다. 다만, 차기 대선 지지율 30%를 보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정부 여당의 다른 인사들에 비해 중국어 인사 등 친밀함을 강조하는표현은 애써 자제한 모습이다. 이 지사는 "이번 코로나19 위기는 공동체뿐만 아니라 국가 간에도 연대와 협력이 정말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줬다"면서 "감염병 대응뿐만 아니라 동북아 평화에도 한국과 중국이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설명절을 두고 정부 여권 인사들이 특정국가를 편애하는 듯한 정영상인터뷰 한 것은 '민족 자존감에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 할 것으로 보여진다.

2021-02-12 14:08:58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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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바퀴의 이동

존 로산트, 스티븐 베이커 지음/이진원 옮김/소소의책 모빌리티는 우리가 사는 도시 지형을 혁명적으로 바꿔놓았다. 휘발유를 먹는 자동차가 발명된 이후 1세기 동안 도시의 모습은 자동차에 맞게 다듬어져 왔다. 도심이 복잡해지면서 많은 사람이 교외 지역으로 삶의 터전을 옮겨갔고, 자동차 전용 도로와 고속도로가 속속 건설됐다. 그러나 자동차 단일 문화는 최악의 교통체증과 대기오염을 일으켰다. 정치인들은 "디젤차와 휘발유차를 퇴출시키겠다"는 단골 공약을 내세우고 세계 주요 도시들은 녹지길과 자전거도로를 늘려나가고 있다. 이제 우리는 다른 이동 방법을 찾아야 하는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최첨단 모빌리티 기술은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을까. 저자들은 새로운 이동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도시에 찾아가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이들을 인터뷰했다. 로스앤젤레스 인근에 있는 다이버전트 3D의 케빈 칭거는 컴퓨터가 자동차를 설계하고 3D프린터로 자동차 부품을 찍어내 로봇이 자동차를 조립하는 시설을 만들고 있다. 팔로알토에 기반을 둔 소프트웨어 회사 딥맵에서는 웨이 루오라는 지도 제작자가 자율주행차를 센티미터 단위로 안내해주고 가벼운 사고 가능성과 떨어진 나뭇가지에 대해 경고해주는 차세대 지도를 구축하는 중이다. 완전한 자율주행이 되기 전의 '반자율주행' 시장을 겨냥하는 사람들도 있다. 전기자동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설립자인 로버트 'RJ' 스카린지는 반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전기 SUV와 픽업트럭을 출시할 예정이다. 사람의 도움이 필요 없는 완전한 자율주행차와 하늘을 날아다니는 에어택시, 초고속 진공튜브 캡슐열차인 하이퍼루프 등 '탈것'들이 바꿔놓을 시·공간의 미래. 336쪽. 1만8000원.

2021-02-12 14:04:5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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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자율운항 기술 경쟁 가속화

삼성중공업 선박해양연구센터 내 원격관제센터에서 자율운항 중인 선박에 장착된 고성능 카메라를 통해 주변 장애물을 확인하는 모습. 국내 조선업계가 자율 운항 등 스마트 선박 기술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업체와 협업을 통해 선박 건조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등 자동차업계 못지 않게 조선업계가 자율운항 시대 주도권 잡기에 나선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목포해양대학교와 '스마트 자율운항 선박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9200톤급 대형 선박을 이용해 원격 자율운항 기술 실증을 진행한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해양대 항해 실습선인 '세계로호'에 독자 개발한 원격자율운항 시스템 'SAS(Samsung Autonomous Ship)'를 탑재하고, 이르면 오는 8월부터 목포~제주 실습 항로 중 일부 구간에서 원격자율운항 기술 실증에 나선다. 목포해양대는 사전 자율운항 시뮬레이션 검증과 실제 운항 평가 등을 맡는다. 이번 실증이 성공하면 삼성중공업은 대형선박 원격자율운항 기술을 확보한 세계 첫 조선사가 된다. 삼성중공업은 2022년 SAS 시스템의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연구 개발에 착수한 이래 자율운항 디지털 트윈 및 원격 제어 기술 등 핵심 역량을 확보하고 2019년 길이 3.3m의 원격자율운항 모형선 '이지고(EasyGo)'를 제작해 해상 실증에 착수했다. 2020년 10월에는 업계 최초로 무게 300톤급 예인 선박 'SAMSUNG T-8호'의 자율 운항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인공지능(AI)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트윈 선박플랫폼(HiDTS)을 만들었다. 향후 5년간 최대 1조원을 투자해 자율운항선박 및 첨단 스마트십 개발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017년 통합스마트십솔루션(ISS)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말 자율운항 전문업체 아비커스를 설립했으며, 최근 영국 로이드(LR) 선급으로부터 'LNG운반선 가상시운전 솔루션'에 대한 기본승인(AIP)을 획득하기도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독자개발한 스마트십 솔루션 DS4(DSME Smart Ship Platform)를 HMM의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에 탑재했다. 이 솔루션은 최적의 운항경로를 제안해 운항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설치됐으며,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플랫폼을 활용하면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연동도 가능하다. 정호현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은 "미래 선박 시대 전환이라는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삼성중공업이 업계에서 가장 앞서 대형선 원격자율운항 기술을 확보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세계 조선해운산업계에서 삼성중공업의 원격자율운항 기술이 크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12 13:58: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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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한국지엠·쌍용차, 신축년 설 맞아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 진행

르노삼성 전시장 방문 이벤트. 국내 완성차 업계가 설 연휴를 맞아 차량 구매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설 연휴를 맞아 2월 22일까지 전시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설 연휴를 맞이해 고객들에게 스타일러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 또는 상담을 완료하면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는 3월 5일에 개별 안내 예정이다. 계약고객 대상 푸짐한 혜택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계약고객 2명에게는 스타일러를, 시승 및 상담고객 대상 100명에게는 홈 쿠킹 패키지(핸드 드립 커피 세트, 와플메이커), 홈 라이크 패키지(차량용 방향제, 캔들) 또는 XM3 폴딩박스 중 하나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또 보너스 이벤트로 15일까지 행운의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지엠은 2월 한달간 온라인 구매 예약 서비스를 신청하고 3월 10일까지 최종 계약을 완료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지엠은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와 청정스테이션, 2명에게는 네스프레소 라타시마 원, 2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2월 '설 프라이즈 빅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무이자 할부를 최장 60개월 이용 가능하며, 최대 30만원의 재구매 할인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다.

2021-02-12 13:37: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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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6180억원 편성

영암군은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6,180억원을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본예산 5,745억원 대비 435억 원(7.57%) 증가한 규모로 행정조직 개편에 따른 사업비 조정과 AI확산방지, 코로나 19 감염병 및 소상공인 지원대책 사업에 예산을 긴급 편성하였으며, 지난해 코로나19와 AI확산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와 산업・고용위기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영암군 지방재정을 확대하는데 노력했다.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당초 5,062억 원 대비 371억 원(7.33%) 증가한 5,433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당초 98억 원 대비 7억 원(6.91%) 증가한 105억 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본예산 585억 원 대비 57억 원(9.80%) 증가한 642억 원을 편성했다. 기능별로는 농림해양수산 분야 1,422억(26.17%),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 1,334억 원(24.55%), 교통 및 물류, 국토지역개발 분야 620억 원(11.42%), 환경보호분야 380억(7.00%) 순으로 나타났다. 금번 추경은 17년 12월 이후 3년만 발생한 AI예방 및 가금농가 지원사업 40.9억 원, 코로나19 감염병 지원 및 접종센터 운영사업 6억 원, 소상공인 카드사용 수수료지원 3.2억 원, 생활지원비 및 관광지 방역 개선 1.1억 원, 특고·프리랜서 지원 0.78억 원 등 AI 지원과 코로나 19 관련 예산을 긴급편성했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 직접 일자리 창출 사업에 9억원, 도시재생 및 도시계획정비에 21.2억 원, 대기환경개선 및 생활쓰레기 관리 20억 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 15.4억 원, 깨끗한 물 생산관리 사업 10.3억 원, 하수도 정비 11억 원을 편성하여 환경보호관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국·도비 사업에 대한 군비 부담과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사업 및 행정조직 개편을 통한 재난‧재해을 예방하고 군민의 생활안정과 밀접한 지역현안사업에 예산 반영 등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의회는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제280회 임시회를 열고,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2021-02-12 13:26:35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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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전라남도교육청 영암공공도서관 신축 업무협약(MOU) 체결

영암군은 2월 9일(화) 군청 낭산실에서 전동평 영암군수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공공도서관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하여 유성수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이보라미 전라남도의원, 영암군의회 노영미 부의장, 유나종 자치행정위원장, 고천수 경제건설위원장, 김기천 의원, 김성애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하여 학생 및 영암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등 복합문화센터의 기능을 두루 갖춘 영암공공도서관 신축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영암읍 기찬랜드에 들어서게 될 영암공공도서관은 총 사업비 170억원 규모로 도서관 기능과 함께 책 놀이공간, 야외독서캠핑장, 옥상달빛영화관 등 교육·문화·관광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목표로 영암군과 도교육청·영암교육지원청에서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2024년 3월 개관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영암공공도서관이 군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첫 걸음을 떼는 매우 뜻깊은 날이다."라면서"도교육청·영암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2 13:25:55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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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음식점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참여 업소 모집

영암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차별화된 경영마인드 개선을 위한 음식점, 찾아가는 맞춤형 경영마인드 컨설팅 참여업소50개소를 오는 2월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암군 관내 일반음식점 중 경영개선 의지가 있는 영업자이며, 2020년 맞춤형 컨설팅 기 참여 업소와 식사류가 아닌 카페·디저트류 업태는 제외된다. 컨설팅 주요내용으로는 친절서비스 및 위생관리상태 파악 등 사전자료 피드백으로 취약 분야 개선과, 영업자 경영마인드 향상을 통한 역량강화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셀프방역 등 1:1 맞춤형 교육,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지원 등 3개 분야로 전문업체에서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영암군 홈페이지 공고 확인을 통해 신청서 작성 후 방문,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맞춤형 경영마인드 컨설팅이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갖는 외식업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영업자들의 전문성 등 역량강화를 통해 수준 높은 음식문화 조성과 더불어 자생력 증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2021-02-12 13:25:29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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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도읍,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팀장 간담회 개최

황성주 지도읍장은 2021년 2월 3일부터 8일까지 4일동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권역팀장 간담회에서 팀장 역할을 안내하고 안전하고 활기찬 노인일자리사업과 사회활동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불편사항에 대하여는 팀장들이 주부무서와 협의하여 현장에서 즉시 조치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공식적으로 권역별 팀장 임명장을 지도읍장이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179명의 참여자를 행정에서 일일이 관리하기가 어려워 금번 임명된 14명의 권역별 팀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팀장들과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 받았으며 특히 어렵고 힘든시기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년말까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서로가 격려하는 훈훈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황성주 지도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도읍이 청정지역이 될 수 있었던 건 감염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준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경로당이 폐쇄되는 등 힘든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12 13:24:53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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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옥수수 3기작 재배 개발…“여수시만의 품종 만든다”

여수시가 대한민국 남부지방 거점 '여수 옥수수 농촌융복합산업화(향토산업 육성)'를 위해 옥수수 3기작 재배기술 개발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섬섬여수 옥수수 3기작 재배기술 개발은 강원도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제품 고급화를 위해 여수시만의 품종을 도입하고자 추진한다. 판로 선점을 위해 6월 중순에서 5월 하순으로 출하시기를 앞당기고, 서리‧저온 등 냉해에도 안전하게 생산 가능한지 시험재배하며, 안정적인 가공원물 확보로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성공적인 재배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1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화양면 2농가와 돌산읍 2농가 등 총 4농가를 대상자로 선정, 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2일 첫 파종도 마쳤다. 시험재배 농가에서는 옥수수 파종 및 육묘(묘 기르기), 퇴비와 비료 살포, 두둑 만들기, 정식, 비닐멀칭+터널재배(노지) 또는 하우스재배, 적기수확 등 매뉴얼에 따라 봄, 여름, 가을 재배를 통해 3회 수확하는 3기작 실증재배를 시도한다. 특히 시는 옥수수 신품종 보급을 통해 기존 재배품종과의 숙기, 당도, 가공적성 등을 비교분석해 여수시만의 특화된 품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3기작 재배기술 개발과 신품종 보급을 통해 타 지역 옥수수와의 경쟁력을 갖추고, 부가가치와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전남도 주관 향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여수 옥수수'가 선정돼 올해 도비 11억 원 포함,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향토산업 육성에 나선다.

2021-02-12 13:24:3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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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실현

여수시가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올해도 보육 선진화 사업을 추진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과 가정의 양육을 지원하는 여수시 육아지원 거점기관으로, 지난 2019년 11월에 개관해 영유아 놀이‧교육지원, 보육컨설팅 제공, 대체교사 지원, 육아정보 및 상담 지원 등 포괄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2억 2000만 원이 증액된 12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보육과정 컨설팅, 안전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보육교직원 상담, 대체교사 파견 등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부모교육, 부모상담, 체험자유놀이실 및 시간제보육실 운영 등 질 높은 보육 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일사천리 양육정보 여수형 보육헬퍼'는 지난해 신청 가정에 347회 직접 방문해 육아 상담을 진행하고, 영유아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필요 시 주거‧일자리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 연계하면서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화상교육으로 다양한 보육콘텐츠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담임교사의 휴가 및 보수 교육 등으로 공백이 생기는 경우 대체교사 파견 등 보육 공백 최소화로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부모와 교사들의 부담이 크게 해소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면서, "어린이집과 가정에 전문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2-12 13:24:0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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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2021년 '고양문화다리' 공모사업의 다채롭고 풍성한 확장 추진

고양문화재단이 진행하는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공모 지원사업인 '고양문화다리'가 2021년을 맞아 새롭게 개편된다. '고양문화다리' 공모사업은 고양문화재단이 2020년 자체적 예술인 지원사업과 고양시 위탁사업, 그리고 경기도 매칭 지원사업 등 서로 유사한 3종류의 공모 지원사업을 통합추진하면서 탄생됐다. 지원분야는 크게 전문예술분야와 생활예술분야로서 심사과정을 통하여 총 60건의 예술 프로젝트를 선정했고 이중에서 최종 53건의 프로젝트가 코로나19 와중에도 무난하게 완료됐다. '고양문화다리'라는 사업 타이틀은 '고양시민의 삶과 문화를 잇는 든든한 다리'라는 고양문화재단의 비전에서 차용됐다. 2020년에는 '고양문화다리'라는 타이틀이 하나의 단위 공모 지원사업에 대한 명칭이었다면 2021년부터는 고양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각양각색의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전체를 통칭하는 시리즈 타이틀로 변화된다. 즉, '고양문화다리' 시리즈에 다수의 단위 공모사업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2021년에는 총 6종의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이 준비 중이다. 그리고 각각의 공모사업에는 고양문화재단의 비전 아이덴티티(VI)인 '고양시민의 삶과 문화를 잇는 든든한 다리'에서 착안한 '브릿지(Bridge, 다리)'라는 용어와 각 공모사업에 어울리는 6가지 색깔을 배정하여 각 사업의 보조타이틀로 삼았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인구 100만 특례시 승격에 발맞춰 가급적 다수의 고양시 직업예술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고양문화다리' 사업의 확장을 시도했다"며 "다양한 색깔의 공모 설계가 준비된 만큼 고양시와 고양시의회의 협력을 통하여 지원예산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가는 것이 향후의 과제"라고 밝혔다. 2021년 '고양문화다리' 시리즈는 설 연휴가 끝나고 2월 하순부터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고 구체적인 지원지격과 공모내용은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고될 예정이다.

2021-02-12 13:23:3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