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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 메시지 낸 文…정치 갈등 최소화 노린 듯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진행한 새해 첫 기자회견에서 '포용' 메시지에 집중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2021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진행한 새해 첫 기자회견에서 '포용' 메시지에 집중했다. 최근 정치권 화두인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 사면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냈고, 한·일 갈등과 관련 '미래지향적 발전 추구'라고 말하면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 첫 질문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 사면에 대한 문 대통령의 생각이었다. 해당 질문에 문 대통령은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대법원의) 선고가 끝나자마자 돌아서서 사면을 말하는 것은, 비록 사면이 대통령 권한이긴 하지만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인들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물며 과거에 잘못을 부정하고, 재판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차원에서 사면 요구 움직임에 대해 국민들의 상식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저 역시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전임 대통령을 지지하셨던 국민도 많고, 그분들 가운데 지금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까워하는 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 국민들의 아픔까지 다 아우르는 사면을 통해 국민 통합을 이루자는 의견은 충분히 경청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완전히 선을 긋지는 않았다. 문 대통령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이익공유제' 관련 논란을 두고도 "제도화해 정부가 강제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재계와 야권에서 이익공유제 도입 제안과 관련 '재산권 침해', '반시장적·위헌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한 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익공유제와 관련 "민간 경제계에서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그런 운동이 전개되고, 거기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 국가가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권장해나가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지난 2015년 11월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당시 만든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언급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또 여권 일각에서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 폐쇄 관련 감사원 감사를 두고 '정치적인 목적이 의심된다'는 취지의 발언이 나온 데 대해서도 선 긋기에 나섰다. 감사 이후 검찰 수사에 대해서도 문 대통령은 "정치적 목적의 수사가 이뤄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감사원의 독립성, 또 검찰의 중립성을 위해서 감사원의 감사나 검찰의 수사에 대해 '일체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은 지금까지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관련 감사원·검찰 등과 맞서지 않고, 포용적인 행보를 보인 것으로 풀이되는 발언이다. 문 대통령이 갈등을 수습하고, 포용하는 모습은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 발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은 "윤 총장에 대해 여러 가지 평가들이 있지만 저의 평가를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그냥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여권 일각에서 제기하는 '윤 총장이 정치에 염두를 두고 검찰총장직 수행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과 관련 "윤 총장이 정치할 생각을 하면서 지금 검찰총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한·일 갈등 해법과 관련 일본군 성노예 및 강제징용 판결, 수출 규제 문제 등을 언급하며 "과거사는 과거사이고, 또 한일 간에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가야 되는 것은 그것대로 또 해나가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사 문제들도 사안별로 분리해서 서로 해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입양 제도 개선 방안을 언급하며 "여전히 입양하고자 하는 마음은 강하지만 아이하고 맞지 않는다고 할 경우에 입양아동을 바꾼다든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입양 자체는 또 위축시키지 않고 활성화해 나가면서 입양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그런 대책도 필요하다"고 말한 것에 대해 부연해 설명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야권 일각에서 '입양 아동을 쇼핑하듯 다루는 태도'라고 비판이 제기된 데 따른 설명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대통령의 말씀 취지는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제도를 보완하자는 것"이라며 "현재 입양 확정 전 양부모 동의 하에 관례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전위탁보호' 제도 등을 보완하자는 취지의 말씀"이라고 말했다. 메시지에서 강 대변인은 프랑스, 영국, 스웨덴에서 사전위탁제도 관련법이 시행 중인 사실을 언급하며 "무엇보다 아이의 행복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린다"고도 말했다.

2021-01-18 15:46:3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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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5조원 규모로 급성장한 배달 시장…올해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배달 앱 시장이 15조원 규모로 급성장한 가운데 올해 시장 판도가 주목된다. 18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배달의민족 월 사용자 수는 1715만명으로 1월 이후 꾸준히 상승했다. 배달의민족은 안드로이드OS 기준 지난해 누적 신규설치자가 1089만명으로 1위 당근마켓에 이어 모바일 앱 신규 설치기기 순위 2위에 자리하며 배달앱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요기요는 12월 MAU 774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쿠팡이츠의 작년 12월 일평균 사용자수는 46만235명로 1월의 2만9869명 대비 15.4배 증가했다. 1년만에 15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지난해 1월 26만5507명 수준에 머물던 쿠팡이츠의 월사용자수도 12월 들어 284만명을 기록하며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앱 후발주자이지만 공격적인 마케팅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이용자가 늘면서 나타는 효과로 분석된다. 배달앱 시장 규모도 꾸준히 커졌다. 업계는 지난해 배달앱 거래액 규모가 15조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달앱 시장은 2017년 2조4760억원에서 2018년 4조9890억원, 2019년 9조2950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했다. 올해 배달앱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은 요기요 인수 결과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매물로 나와 있는 요기요의 인수 후보군으로는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 빅테크 기업과 신세계, 롯데, GS 등 유통 대기업 등이 거론되고 있다. 요기요가 배달앱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인수 결과에 따라 시장 점유율 변화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네이버는 이미 배달 서비스에 다양한 투자를 진행해오며 배달 사업에 관심이 있고, 카카오 또한 커머스 사업을 키우고 있어 요기요 인수를 통해 배달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배달 서비스 시장에서 입지를 키우고 있는 쿠팡이츠가 요기요를 인수하며 단숨에 업계 2위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 배달앱 성장세에 맞춰 일부 공공배달앱도 선전하고 있다. 공공배달앱은 소상공인들이 민간 배달앱을 이용하면서 내는 수수료와 마케팅 비용을 줄여준다는 취지로 나온 서비스다. 그중 인천시 서구가 지난해 1월 출범한 전국 최초의 공공 배달 서비스인 '배달 서구'가 1년 만에 누적 주문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누적 주문 건수는 39만1000여건으로 집계됐다 서구에 이어 연수구도 지역 화폐 '연수e음' 플랫폼을 활용해 3억2500만원을 들여 개발한 공공배달앱 '배달e음'을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11만명을 확보했고, 총 누적 거래액 30억원을 돌파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음식 배달 외에도 골프용품이나 스마트폰 등 라스트마일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배달 시장의 성장세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21-01-18 15:40:3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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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 , "이재용 구속 한국 경제 전체 악영향 미칠 것"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자 경제단체는 일제히 한국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 우려했다. 18일 이 부회장의 선고 결과가 나오자마자 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은 코로나19 경제 위기 속 '이재용 역할론'을 언급하며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배상근 전경련 전무는 "코로나19 경제위기 속 과감한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진두지휘하며 한국경제를 지탱하는데 일조해 왔는데 이번 판결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삼성이 한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 등을 고려할 때, 이번 판결로 삼성의 경영활동 위축은 개별 기업을 넘어 한국경제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크게 우려했다. 이어 "장기간 리더십 부재는 신사업 진출과 빠른 의사결정을 지연시켜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총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번 판결로 삼성그룹의 경영 공백이 현실화된 것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다"며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타격, 세계 각국의 자국중심주의 기조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에서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기업의 경영 공백으로 중대한 사업 결정과 투자가 지연됨에 따라 산업 전반에도 악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재계는 이 부회장의 경영공백에도 경영 차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배려를 당부하기도 했다. 경총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적극적인 사업확장과 기술혁신으로 신산업분야 등에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는 노력이 절실한 만큼, 향후 삼성그룹의 경영차질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정책적·행정적 배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배 전무는 "장기간 리더십 부재에도 삼성은 이번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지속성장의 길을 걸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18 15:38: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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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공급, 2025년까지 2만5000가구 추가

서울시는 오는 2022년까지 8000가구 주택 추가 공급을 예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는 약 2만5000가구의 추가 공급이 가능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의 주택공급 물량은 8만가구로 이는 최근 3년간 입주물량인 연평균 7만5000가구를 넘는다. 그중 공공임대주택은 2만4000가구가 공급됐고 전년대비 7.58% 증가했다. . 서울시 관계자는 "공급 가능한 물량은 약 4700가구로 추산되며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신규 구역 지정절차도 완료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연내 공공재건축 선도사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2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를 대상으로 미니재건축인 공공 소규모 재건축을 신규 도입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공공소규모 재건축을 통해 현재 5800여 가구의 주택을 2023년까지 1만가구로 확대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는 총 127곳의 사업지에서 총 9만가구 공공주택 건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정부와 서울시는 또 새로운 분양주택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대해 입법 절차를 진행 중이며 국토부, 기재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세부기준을 마련 중이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최초 분양 시 토지·건물 지분의 20∼25%만을 취득해 입주하고, 이후 4년마다 10∼15%씩 균등하게 나누어 취득함으로서 20~30년간 주택의 소유권을 확보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앞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할 예정이다. 오는 2023년까지 1150가구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1만5900가구 등 총 1만7000가구를 지분적립형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역세권을 활용하는 주택공급을 위해 지난해 10월 역세권 범위와 사업대상지, 사업방식을 모두 확대하는 운영기준을 변경 완료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역세권 대상지를 기존 207개에서 307개 모든 역세권으로 확대했고 고밀개발이 가능한 역세권 범위도 250m에서 350m로 확장했다"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 역세권 사정검토단을 운영하는 등 행정지원 체계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18 15:33:5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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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마트 대림점 리뉴얼 완료…고급스럽고 차분한 공간으로 거듭나

리뉴얼을 마친 BYC 마트 대림점 전경. /BYC BYC가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BYC 직영 마트를 통합하고 리뉴얼 오픈 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뉴얼된 BYC 마트 대림점은 컬러감을 바꾸면서 고급스럽고 차분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BYC 이미지에 부합하는 백색을 바탕으로 따뜻한 분위기로 꾸몄으며, 디스플레이 공간을 확대해 BYC 브랜드 및 제품 스토리를 전달한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 및 배치했다. 매장 입구 정면에 내의 코너를 구성해 기능성 홈웨어와 내의 등 소비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제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게 했다. 성별이 구분된 디스플레이로 손쉽게 제품을 고를 수 있으며 벽면에 홈웨어와 란제리, 스포츠, 아동용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BYC 마트 대림점은 약 816㎡(247평)로, 기존 매장보다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BYC는 대림점을 시작으로 주요 7개 지점을 추가로 리뉴얼해 오프라인 소비자들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BYC는 현재 BYC 마트 전국 57개 지점을 495㎡(150평)이상의 공간에서 운영 중이다. 전국 어디서나 BYC 제품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18 15:32:2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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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라탐항공, 브라질 40개 노선 할인 행사 실시

[메트로 트래블] 라탐항공, 브라질 40개 노선 할인 행사 실시 남미 최대 항공사 라탐항공이 2021년 새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가 프로모션은 브라질 내 40개 노선이 대상이며 인천 출발, 프랑크푸르트 또는 런던을 경유하여 브라질의 대표 3개 도시로 향하는 노선 기준 (상파울루, 리우 데 자네이루, 이과수), 왕복 총액 요금 최저 1,328,200원부터 선보인다. 해당 요금은2021년 2월 1일까지 발권 조건으로 현재 유럽 경유 1회 기존 라탐항공 운임 대비 16% 할인된 브라질 행 최저 운임으로서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6월 30일 이내 발권된 티켓이라면 국제선과 국내선 모두 추가 수수료 없이 무제한 날짜 변경이 가능하며 최소한의 운임 차액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브라질은 비자 소지 등 적법한 요건을 갖춘 외국인의 항공을 통한 입국은 허용하고 있으며 국적 불문 항공기 탑승 전 72시간 내에 실시된 코로나19 검사 (RT-PCR) 음성확인서 및 여행자 건강확인서(DSV: 체재기간 동안 브라질 내 위생조치를 준수하겠다는 동의)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예외적으로12월25일부터 영국 또는 아일랜드에 거주하거나 최근 14일 이내 동 지역을 방문한 외국인의 경우에는 입국이 불허되며 코로나19로 인해 국가별 입출국 관련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여행 시점에 외교부 및 각 국 대사관을 통한 최신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라탐항공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당국 및 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의 권장사항을 운영 전반에 걸쳐 안전 및 위생 조치를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승객의 안전 여행을 위해 비접촉식 항공권 인쇄와 수하물 위탁 및 원격 서비스 기능을 탑재한 셀프 키오스크 설치 확대, 자외선 살균 로봇 투입, 원격 체크인 기술 개발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남미 최초로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로부터 코로나19백신을 포함한 의약품의 항공운송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인증을 취득해 코로나19 백신 무료 운송을 지원하며 지역사회가 처한 어려움을 타개하는데 항공사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1-01-18 15:30:55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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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혁신기술 창업기업 지속 성장 지원"

글로벌창업사관학교서 입교생·전문가 멘토단과 간담회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가운데)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입교자, 전문가들과 가진 현장 간담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중진공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은 18일 "글로벌 혁신기술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중진공이 돕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입교생 및 전문가 멘토단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가 가져온 뉴노멀 시대에 중소벤처기업이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서 디지털 전환은 필수"라면서 "올해 인공지능 뿐만 아니라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D.N.A 전 분야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진공, 창업진흥원과 협업해 지난해 8월 문을 열었다. 특히 AI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일류 창업기획자, 관련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김 이사장은 취임 후 디지털 혁신을 '3대 혁신방안' 중 하나로 설정하고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AI 등 혁신기술 분야 창업기업의 현장 애로를 확인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이사장은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의 캐글형 실전 프로젝트 등 인공지능 특화교육과정을 비롯한 주요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아울러 입교기업 대표자, 전문가 멘토단과 창업 활성화 및 창업지원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도엽 뷰메진 대표는 "특화교육과정 중 캐글형 실전 프로젝트 교육은 스타트업이 인공지능 기술 역량을 증명하고 향상시킬 최고의 기회가 됐다"면서 "향후 실전 프로젝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세계 무대에서 기술 역량을 인정받고 싶다"고 밝혔다. '캐글형 실전 프로젝트 교육'이란 구글이 운영하는 세계적인 인공적인 경진대회 플랫폼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실전 기술력을 높이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및 가림막 설치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했다.

2021-01-18 15:23: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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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을 위한 화장품 시장 활황…신규 브랜드 론칭 및 성장

'화장품=여성이 사용하는 것'이라는 공식이 없어진 지 오래다. 남성을 타깃으로 한 화장품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신규 론칭하는 남성 브랜드도 늘어나고 있다. 론칭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브랜드도 있다. 국내 최초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는 신제품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가 국내외 완판을 이어가며 공식 온라인몰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라카의 지난해 11월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00% 신장했다. 이는 2018년 브랜드 창립 이래 최대 성과로, 앞서 10월 출시한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해당 제품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뷰티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영상 콘텐츠, 이색 마스크 화보를 공개하는 등 '온택트(On-tact)'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는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에서 출시 5일 만에 초도 물량 완판과 함께 2차 추가 물량이 입고 당일 전량 판매되는 등 쾌거를 이뤘다. 또, 일본 대표 오픈마켓 플랫폼 '큐텐재팬(Qoo10 Japan)' 아이브로우 부문에서 Q랭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라카는 현재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의 컬러라인 출시를 예고하고 있으며 브로우 제품 외에 다른 라인업의 제품군도 준비 중이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20대 남성을 위한 화장품 브랜드 브로앤팁스(BRO&TIPS)의 공식 온라인몰 '브로앤팁스-몰'을 오픈하고 고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이날 전했다. 브로앤팁스는 2017년 말, 남성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안한다는 기획으로 탄생됐으며 온라인몰은 지난달 15일에 개설됐다. 오픈 이래 인기 제품은 '윈터 디펜스'로, 판테놀과 카카오버터가 함유돼 겨울철 남성의 피부 고민을 집중 케어하는 48시간 지속 초고보습 크림이다. 전체 판매량의 67%를 이 제품이 차지한다. 한 겨울 수분 보충을 목적으로 한 상품이라 소비자에게 많이 어필했다. 또 샤워를 한 방에 끝낼 수 있게 편의성을 강조한 초간단 샤워&케어 세트(9%), 찬바람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특별 구성인 극건성 브로 세트(7%)도 잘 팔렸다. 브로앤팁스 관계자는 "더욱 많은 남성 소비자가 브로앤팁스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식몰에서만 판매하는 기획전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잇츠한불도 남성 뷰티 브랜드 퀘파쏘를 최근 론칭한 데 이어, 지난달 말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열었다. 소비자 관련 조사 끝에 많은 남성들의 고민 상위권을 차지한 호르몬에 의한 체취를 해결하는 제품을 먼저 내놓게 됐다. 전문조향사가 제조한 향수 올인원워시 제품 3종이며 스타일에 따른 향 선택은 물론, 샴푸·클렌징폼·쉐이빙·바디워시·냄새케어까지 6가지 기능을 단 하나의 제품으로 해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후로 올인원 스킨케어 제품 '퀘파쏘 모이스처 원 샷 에센스'를 선보였으며 남성 전용 폼클렌징과 Y존 케어를 위한 남성청결제를 계획 중이다.

2021-01-18 15:21:2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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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카인드X재유 '오버스머지 립 틴트' 6종 공개…"쿨톤·웜톤 상관 없어"

레어카인드 '오버스머지 립 틴트' 신규 컬러 6종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브랜드 레어카인드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재유(JEYU)와 손잡고 '오버스머지 립 틴트' 컬러 6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구독자 17만 명을 보유한 뷰티 유튜버 재유는 레어카인드의 오버스머지 립 틴트 신규 컬러 개발과 네이밍 선정에 직접 참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8일 "재유가 평소에도 레어카인드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자발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해준 대표 팬슈머(fansumer, 상품이나 브랜드의 생산 과정에 참여하는 소비자)"라고 밝혔다. 레어카인드 오버스머지 립 틴트는 두 가지 이상의 제품을 활용해 그러데이션 립을 연출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에 메이크업 베이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틴트 베이스 제품(색상 2종)과 포인트 컬러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웜톤 추천 색상, 쿨톤 추천 색상 등 피부 톤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버스머지 립 틴트는 레어카인드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연스럽게 퍼지는 벨벳 스머지 텍스처가 자연스러운 색감 변화를 표현해준다. 특히 틴트 베이스를 포인트 컬러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입술 컬러가 가진 단점은 보정하고, 색이 오랜 시간 선명하게 발색된다. 이번 오버스머지 신규 컬러 6종은 아모레퍼시픽몰 시크릿페이지에서 단독으로 선론칭된다. 오는 24일까지 오픈되는 시크릿페이지에서 해당 제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사은품도 증정한다. 아모레퍼시픽몰 시크릿페이지 주소는 재유의 유튜브 채널과 레어카인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이 오는 25일 정식 출시되고 나면 아모레퍼시픽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18 15:19:5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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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레인보우로보틱스 "상장 통해 글로벌 No.1 기업"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이사가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앞으로의 사업 비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 공학 기술을 활용해 국내 최초 글로벌 로봇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이사가 18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코스닥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인 '휴보(HUBO)'를 개발한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로봇 플랫폼의 핵심 요소 기술을 기반으로 ▲이족보행 로봇 ▲사족보행 로봇 ▲협동로봇 ▲천문마운트시스템 등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정호 대표이사는 "이족보행 로봇기술은 모든 로봇 기술이 집약된 가장 높은 수준의 로봇 플랫폼으로 구현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며 "회사는 20년 가까이 연구개발을 해 온 결과, 로봇 공학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로봇을 개발할 수 있는 로봇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개발한 이족보행 로봇은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구글, 미국 해군연구소 등 국내외 다수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등에 공급됐다. 또 2015년 미국 국방 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주관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술력을 검증한 바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수요 증가로 로봇 상용화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협동로봇의 경우 기존 산업용 로봇 대비 낮은 도입 비용, 쉬운 조작법, 작업자 안전성 및 유연한 배치 등을 확보해 효율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아울러 산업용 로봇을 활용할 수 없던 다양한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도입이 증가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한 협동로봇 분야 진출을 보다 빨리 가시화했다. 회사가 개발한 협동로봇 'RB 시리즈(Series)'는 ▲최적의 제품 성능 및 유지·보수 용이 ▲경쟁사 대비 판매가격·원가 경쟁력 확보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맞춤제작) 등을 기반으로 협동로봇 산업 내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회사는 협동로봇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한 이후 자율이동로봇과 의료용 로봇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이중 자율형이동로봇은 작업 반경에 한계가 있는 협동로봇과 작업물을 대상으로 작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모바일 로봇의 단점을 보완해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레이저 시술을 자동화한 로봇 레이저 토닝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의료용 로봇시장 진출에도 주력한다. 이 대표는 "이족보행 로봇이 실생활에 적용되기까지 앞으로 많은 개발이 이뤄져야 하지만, 그 순간이 온다면 그 중심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상장을 통해 로봇 기술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로봇 전문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번 상장으로 265만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7000원~9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86억원~239억원 규모다. 1월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수요 예측을 진행한다. 이후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청약을 거쳐 내달 3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대신증권이 맡았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1-18 15:15:17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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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창업자의 눈물… 이런 프랜차이즈 조심하라

'73대 107'. 지난해 신규 창업자와 폐업자 예상 수치다. 코로나19의 장기적 확산과 경기불황에도 신규 창업은 지속되고 있고, 폐업자도 급속히 늘고 있다. '가맹사업공정화에 대한 법률'은 2005년부터 시행되어, 본사들의 자정과 윤리의식 그리고 상생시스템을 실천하게 함으로써 창업시장을 건전하게 만드는 매개체가 되었다. 또한 정부의 지원과 노력으로 자영업자들의 창업 성공을 위한 노력도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지원, 노력, 성과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나쁜 프랜차이즈 본사의 행태는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아픔을 안기고 있다. 다음과 같은 열 가지 사례에 해당하는 브랜드를 나쁜 프랜차이즈라 명확히 규정하기는 어렵지만,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첫째: 대표이사가 자주 교체되는 브랜드 둘째: 가맹점 협의체를 인정하지 않거나 없는 브랜드 셋째: 개점률보다 폐점률이 높은 브랜드 넷째: 고소득을 보장하는 듯한 허위과장 광고하는 브랜드 다섯째: 기존 가맹점주의 본사에 대한 평가수준이 나쁜 브랜드 여섯째: 재무제표상 R&D비용과 교육훈련비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브랜드 일곱째: 브랜드 홈페이지가 없거나 고객의 소리란이 없는 브랜드 여덟째: 본사와의 소통 프로세스중 대표자와의 대화창구가 없거나 어려운 브랜드 아홉째: 매장관리 전문인력인 수퍼바이져 조직이 없는 브랜드 열번째: 표준계약서상 상권보호규정이 애매하거나 없는 경우 브랜드 또한 잦은 신규 브랜드의 출시를 반복하는 회사, 직원들의 이직이 많은 회사도 문제일 수 있다. 직영점에 대한 투자를 회피하는 본사도 문제가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의 하나로 프랜차이즈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 프랜차이즈전문가(2016-0621호) 자격증이 그것이다.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도 산다'라는 슬로건은 참 많은 본사가 내걸고 이야기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상생을 위한 어떠한 행위와 규정을 가졌는지 그런 규정을 실천하는지를 분석하고 따져봐야 한다. 가맹점은 철저하게 계약서 문구와 항목을 준수하라고 본사는 지시 혹은 통제한다. 하물며 전용상품과 비 전용상품을 구분하여 특정상품은 반드시 본사를 통하여 구입하도록 강제한다. 일부는 필요한 사항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그러한 물품의 종류를 엄밀한 잣대로 기준을 만들어서 시행케 해야 한다. 본사와 가맹점 간의 상생은 성공을 위한 첫 번째 실행목표이자 과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격리와 행동의 비대면화는 창업시장의 축소와 함께 기존 소장공인들의 생계마저 위협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고용시장의 위축과 함께 취업시장의 붕괴현상마저 보인다. 창업은 전쟁이자 생존이다.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는 절대적 과제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하기에 더 좋은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하며, 그렇지 못한 브랜드의 본사는 시장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좀 더 나은 창업시장의 건전성과 희망을 위해. -브랜드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1-01-18 15:15:1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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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1' 예판 "전작과 비슷한 수준"…공시지원금·요금제 경쟁 '치열'

1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샵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된 갤럭시 S21시리즈를 살펴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사전예약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동통신 업계가 공시지원금 경쟁에 나서면서다. 특히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갤럭시S21'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예고한 데 이어 KT도 하루 만에 최대 공시지원금 50만원을 실어 가입자 끌어모으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아울러 이동통신사의 5G 요금제 또한 부담없는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5G 가입자 유치 경쟁이 갤럭시S21 출시를 계기로 가열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S21' 예판 첫 주 어땠나 "전작과 비슷한 수준"…공시지원금 경쟁도 후끈 18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지난 15일 갤럭시S21 시리즈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예약판매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일주일이며, 공식 출시는 29일이다. 사전예약 첫 주말이 지난 18일 기준, 갤럭시S21 시리즈 사전예약 성적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전작 대비 초반 현황이 더 높지는 않으나 예약 마감시에는 전작 수준과 유사하거나 살짝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 또한 "전작 사전예약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전작 보다 낮은 가격에 출시되고, 높은 공시지원금이 더해져 좀 더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갤럭시S21은 전작 대비 출고가가 25만원 가량 저렴하다. 아울러 KT가 LG유플러스의 공시지원금 확대에 동참한 가운데 SK텔레콤 또한 공시지원금 확대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샵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된 갤럭시 S21시리즈를 살펴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저렴한 5G 요금제 경쟁도 치열…선택약정할인 잘 따져봐야 이와 함께 이동통신 3사는 최근 최소 3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요금경쟁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15일 SK텔레콤은 기존 대비 약 30% 저렴한 요금 수준의 5G 요금제가 포함된 '언택트 플랜'을 출시했다. 언택트 플랜은 SKT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인 T다이렉트샵에서 신규(번호이동 포함)·기기변경 시 가입할 수 있으며, 자급제(OMD) 단말 및 유심 단독 개통시에도 가능하다. 특히 월 3만원대에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도 포함됐다. KT 또한 지난해 10월 월 4만원대 5G 요금제를 선보인 바 있다. 아울러 '넷플릭스'처럼 지인과 결합해 이용하면, 더 저렴한 요금제를 쓸 수 있는 방법도 있다. LG유플러스가 내놓은 'U+투게더'는 가족을 비롯한 지인과 최대 5명까지 결합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동통신사가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했지만, 선택약정 할인이 더 저렴할 수 있으니 잘 따져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공시지원금 대신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하면, 약정기간 동안 통신요금의 25%를 할인해 준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18 15:08:3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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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4분기도 '흐림'…'화물'은 희비 교차

-FSC '백신 수송' 호재 vs LCC '일곱 분기' 연속 적자 -무착륙 관광비행마저…"출혈경쟁 불가피, 고정비 충당" 지난해 12월 8일 대한항공의 암스테르담행 KE925편에 탑재 중인 코로나 백신 원료 약 800㎏ 모습. 항공업계가 지난해 경영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대부분 항공사가 적자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오는 3월 중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비상장사로서 공시 의무가 없는 에어서울과 플라이강원, 이스타항공도 회계법인을 통해 감사보고서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장기화한 만큼, 대부분 항공사가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항공업계는 지난해부터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특히 LCC(저비용항공사)의 경우 전 항공사가 2019년 2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여섯 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또한 FSC(대형항공사)도 화물 부문의 공급 증대로 지난해 2분기 흑자 전환 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대폭 줄어든 상황이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비상장사를 제외한 전 항공사의 영업손실은 도합 6441억원에 달한다. 전 항공사가 인력 및 항공기 등 유지에 필요한 고정비용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 항공사들은 새로운 수익창출원을 통해 위기 극복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무착륙 관광 비행과 화물 수송 등이 있다. 목적지 없이 탑승객을 태우고 상공을 선회한 뒤 출발했던 공항으로 되돌아오는 무착륙 관광 비행은 코로나로 인해 국가 간 '락 다운(국가 봉쇄)'이 강화하자 생겨난 관광상품이다. 지난해 10월 제주항공이 국적사 최초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 같은 수익성 제고에 나선 바 있다. LCC 업계 한 관계자는 무착륙 관광 비행 관련 "수익성 면에서 엄청나게 수익을 증대할 수준은 아니다. 불가피하게 모든 저비용항공사가 관광 비행에 나서다 보니, 공급량이 많이 늘었다"며 "그렇다 보니 출혈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예상보다는 수익성 창출이 힘든 편이다. 아직 고정비만 충당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항공업계는 코로나로 인해 여객기 운항이 줄자, 운임이 상승한 화물 부문에서 공급을 늘렸다. 이에 저비용항공사도 여객기 내 좌석을 떼어내고 대신 화물을 실어 옮기기도 했다. 그러나 대용량의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전용 화물기가 있는 대형항공사와 달리, LCC는 이 같은 여객기를 활용한 화물 수송에서도 수송량이 적어 수익을 내지는 못하는 상태다. 다만 대형항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백신 수송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대한항공은 지난달 8일 인천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행 여객기로 컨테이너 및 드라이아이스를 포함한 코로나 백신 원료 약 800㎏을 수송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도 지난달 25일과 29일 인천발 모스크바행 화물기로 국내 제약업체 '한국코러스(지엘라파 자회사)'가 위탁생산한 러시아에서 개발한 '스푸트니크V' 제품을 운송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 관련 "무착륙 관광 비행을 하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이익에 기여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계속 화물 비즈니스에서 수혜를 받고 있는 FSC와 그런 게 전혀 없는 LCC와 굉장히 큰 격차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18 15:00:3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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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징역 2년6개월 법정구속...뇌물공여 유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법에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를 위해 출석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받고 법정구속됐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온 이 부회장은 곧바로 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18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과 삼성 측의 진정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이 사건에서 양형 조건을 충족 어렵다고 결론냈다"며 "이런 모든 사정을 감안하면 피고인 이재용에 실형 선고와 법정구속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파기환송심의 쟁점으로 여겨졌던 뇌물공여도 유죄로 판단했고 준법감시제도도 실효성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봤다. 대법원의 파기환송 취지에 따라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유죄 판단을 그대로 인정하고 횡령액을 86억 8000여만원이라고 판단했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씨에게 삼성 경영권 승계 및 지배구조 개편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을 하고 그 대가로 총 298억 2535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2017년 2월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 부회장 등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삼성 준법감시제도의 실효성도 충족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양형 조건에 참작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봤다. 재판부는 첫 공판에서부터 "재판 결과와는 무관하다"면서도 이 부회장에게 미국 연방양형기준 제8장을 언급하며 실효적 준법감시 제도 마련 등을 주문했다. 삼성은 준법감시제도를 만들고 이재용 부회장이 발표했지만 법정 구속을 피할 수는 없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변호인단은 18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파기환송심 재판부의 실형 선고에 대해 "이 사건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집권 남용으로 기업이 재산권을 침해당했다는 본질을 고려해볼때 재판부의 판단은 유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1-18 14:54:32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