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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예양강을 품다’ 추진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예양강을 품다'란 주제로 탐진강변 일원에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탐진강변 일원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장흥군이 공모방식으로 작가팀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은 지역 미술인들에게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이번 프로젝트 결과물을 지역 관광자원으로 연계하기 위해 주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를 탐진강 일원으로 확정했다. 탐진강변은 정남진 장흥물축제가 개최되고 토요시장이 접해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다. 군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벽면과 교각, 물놀이장 데크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문림의향 장흥의 정서와 자연경관이 담긴 작품들을 설치하고 있다. 장흥의 9경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탐진강변에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면서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물놀이장 데크를 활용한 고래와 바닷속 풍경 벽화가 1차로 완성됐다. 물놀이장을 찾는 아이들을 위한 밝은 채색의 바닷속 풍경이 그려져 기존의 어두운 데크가 물축제에 어울리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장흥군은 내년 1월까지 탐진강변 벽면과 교각에 나비날다(Ⅰ,Ⅱ) 포토존, 장흥 4계, 장흥 9경 등 장흥을 주제로 한 벽화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10월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작가 37명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테라코타 제작, 타일 작업, 백자 타일 그림, 재료 제작, 벽화 밑그림 작업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12월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탐진강을 문림의향 장흥을 만끽할 수 있는 예술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작업이 완성되면 탐진강변이 토요시장과 우드랜드를 잇는 장흥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2-07 14:40:05 김일환 기자
김포시, 2021년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경험과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30명의 대학생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김포시 홈페이지(www.gimpo.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공고일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과 김포시 소재 대학에 다니는 재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2020년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2021년 입학예정자,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 대학, 대학원생, 평생교육원, 전산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는 12월 23일 14시 김포시청 상생실에서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추첨 참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10분 전까지 추첨 장소에 입장하면 참관이 가능하고 추첨 결과는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30명의 아르바이트생은 2021년 1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20일간 김포시 각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ㅌ, 출자출연기관에 분산 배치되며, 09시~17시까지 하루 7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하고 중식비와 교통비 포함 1일 71,05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주휴수당 별도)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 구체적인 사항은 모집기간 중 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12-07 14:39: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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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버스전용차로제(BRT)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합격점"

부산시가 지난 11월 시행한 중앙버스전용차로제(BRT)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시민 62.3%가 만족하고 있으며 보통이 22.6%, 불만족은 15.1%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중 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시민은 버스 속도와 정시성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속도와 정시성에 만족하는 비율은 각각 79.7%, 74.9%에 달했고 불만족은 각각 4.5%, 2.9%에 불과했다. 보행환경에 대해서는 53.4%가 만족, 31.3%가 보통, 15.3%가 불만족으로 답해 횡단보도 신설 등으로 인해 보행환경도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승용차나 택시 등으로 일반도로를 이용한 시민의 경우 속도에 대해 만족하는 비율이 37.4%, 보통 28.1%, 불만족 34.5%로 의견이 나뉘었다. 주행 안전성에 있어서는 53.4%가 만족하고 보통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0.0%였으며 불만족은 15.3%에 그쳐 일반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만족 비율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시민 만족도가 가시적으로 높아진 만큼 현재 추진 중인 서면~충무('21년 개통), 서면~사상('22년 개통) BRT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8년 BRT 시행에 찬성하는 시민과 반대하는 시민 간 갈등이 불거지자 부산시는 동일 비율의 찬성하는 시민과 반대하는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숙의하는 시민공론화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최종 61%가 BRT 추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부산시는 일반도로 흐름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 모니터리을 통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동래시장 횡단보도 안전 문제를 개선했으며 5월에는 서면교차로 교통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등 일반차량 이용자와 보행자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시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화합의 길로 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라며 "정부에서도 부산지역 BRT 사업을 높이 평가해 내년도 국비를 전국에서 가장 많은 115억원을 편성한 만큼 앞으로도 신중히 검토하고 시민과 함께 고민해 사랑받는 BRT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리서치 전문회사인 서던포스트에서 만 18세 이상 BRT 구간을 통행 경험한 부산시민 1000명(대중교통 이용자, 일반차량 이용자 각각 500명)을 표본(오차범위 95%, 신뢰수준 ±3.7%p)으로 11월 첫째 주 1주일간(11.2.~11.8.) 온라인 패널조사로 이뤄졌다.

2020-12-07 14:39:4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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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겨울철 미세먼지 대비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점검 실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점검 및 단속은 1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로 김포시는 12월 7일~18일 사이 미세먼지 발생량이 높은 화물차, 경유버스 등을 대상으로 차량 밀집지역인 버스 및 화물차량 차고지, 학원가 등을 대상으로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점검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점검원은 마스크 등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관내 운행 경유차 운전자 중 배출가스 점검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12월 15일 13시부터 17시 사이 북변 공영주차장(김포대로 955)을 방문해 무료점검을 받을 수 있다. 배출가스 측정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 하고, 개선명령을 받은 차량이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권현 환경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차량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차량 정비 및 점검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배출가스 특별점검을 통해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대기질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저공해화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7 14:39: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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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내년 신규사업 국비예산 1,000억 원 확보

담양군은 지속가능한 자립형 생태도시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국립한국정원문화원 등 내년 국비예산 1,0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중점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최형식 군수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주요 국비 신규 사업으로는 국립한국정원문화원 건립사업(총사업비 196억) 대체취수원 개발(111억)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105억) △도시재생 인정사업(83억)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41억) 가사문학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40억) 개발제한구역 지원사업(27억) 대나무박물관 복합문화공간조성(19억)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16억) 봉안정미소 문화예술공간조성(4억) 시군역량강화사업(4억) 등이다. 이중 국립한국정원문화원은 19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금성면 금성리 대나무생태공원 일원 7만㎡ 면적에 정원연구동, 교육실, 온실, 시험포지, 실습장, 전시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비사업으로 △ 첨단문화복합단지 내 고가제 문화관광공원 조성사업(15억) △한재골 숲놀이센터 조성(8억) 저지방한우브랜드육성사업(19억) 정곡시문학동 소규모수도시설개량사업(7억)등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재정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의 특성상 국도비 확보는 군 재원확보에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2022년도 국비 또한 역점사업을 조기에 발굴해 예산순기에 맞춰 적극적인 국고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2-07 14:38:21 김태수 기자
광주시,하남3지구도시개발사업미수령환지청산금공탁완료

광주광역시는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처분(2019.5.16.) 공고 이후 미수령 환지청산금을 광주지방법원에 공탁완료 했다고 7일 밝혔다. 공탁일로부터 10년간 공탁금 출급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가 완성돼 국고로 귀속된다. 그동안 광주시는 환지청산금 징수·교부를 위해 토지소유자들에게 환지청산금 납부(독촉) 및 수령(촉구) 안내문 발송, 주소불명 등 사유로 송달할 수 없는 토지소유자는 시보, 홈페이지 등에 공시송달 공고를 했다. 환지청산금 미수령자에 대해서는 3회에 걸쳐 공탁 사전예고 통지 등 환지청산 절차를 마무리했다. 또한, 하남3지구 내 주민들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산구에 406억원을 지원해 추진한 시내버스 회차지 1곳, 노외주차장 12곳(193면)이 조성돼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주차전용건축물 2곳(315면)은 12월에 준공되면 내년 1월중에 개방할 예정이다. 앞으로 2022년까지 마을회관 2동, 주민복합시설, 생활체육시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주민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면 하남3지구에 쾌적한 정주 환경이 조성되고 거주 환경이 개선돼 도시화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환지청산 징수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며 "하남3지구가 명품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지원사업을 계획대로 완료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7 14:38:1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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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손헌수 영덕군 홍보대사 위촉

-방송인 손헌수씨가 영덕군 홍보대사가 됐다. 지난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손헌수씨를 비롯해 이희진 영덕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손 씨는 향후 방송, SNS 등에서 영덕군의 주요 정책과 축제,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홍보할 예정이며, 고래불 국민야영장,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 등 지역 관광지와 특산물을 널리 알려 영덕 이미지를 제고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보대사 위촉 첫 활동으로 손 씨는 제철을 맞은 영덕대게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23회 영덕대게축제 홍보를 위한 브이로그를 촬영했다. 촬영 영상은 향후 영덕군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방송이나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군을 적극 알릴 것이며, 왕성한 방송활동으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방송인 손헌수씨는 2000년 MBC 공채 11기로 데뷔해 지난 20년간 다양한 방송활동을 한 방송인이다. 2018년 극락기획단 '코미디 리사이틀'영덕 공연을 계기로 영덕군과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2019년 썸머&뮤직페스티벌 행사 MC를 맡기도 했다. 현재는 '보이스트롯' 출연을 계기로 우리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가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 KBS 6시 내고향 '청년회장이 간다'를 통해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청년일꾼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얻고 있다.

2020-12-07 14:37:58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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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0년 수능이후 청소년 일탈행위 보호 앞장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일 수능시험 이후 청소년 선호시설(노래연습장, PC방 등)에 학생들의 출입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회적거리 1.5단계 방역 홍보와 함께 청소년들의 일탈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울진군,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시행하였다. 주간에는 수능시험을 치른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친구들과의 약속을 자제하고 집으로 갈 수 있도록 아웃리치를 진행하였으며, 야간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울진읍 일대 학교 주변, PC방, 청소년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에 대한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전찬걸 군수는"수능시험을 치른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수험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편의점, 일반음식점, 유흥주점 등 업주께서는 신분증 확인 등을 철저히 하여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에 동참하여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라며, 연말까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7 14:36:44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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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카페도 소상공인 보증 지원받는다

중기부, '긴급유동성 특례보증' 지원대상 확대 사회적 거리두기 심화 따라…중복 대출도 가능 고위험시설에서 빠진 식당이나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도 사회적 거래두기 2단계에선 소상공인 보증을 통해 긴급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 기존의 소상공인 1차 대출을 통해 최대 3000만원을 지원받은 소상공인도 같은 상품을 통해 1000만원을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1일부터 2%로 대출받을 수 있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긴급유동성 특례보증'을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 4일부터 서울시가 거리두기 강화방안을 발표했고, 중앙재해대책안전본부(중대본)에선 기존 '고위험시설' 대신 '중점관리시설'로 분류 체계를 재정비함에 따라 진행됐다. 우선 앞서 고위험시설에 포함되지 않았던 식당과 카페를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들 업장은 최근 중대본에서 중점관리시설로 지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부터는 식당은 밤 9시 이후, 카페는 상시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는 등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2단계 이하 지역에선 식당, 카페,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방, 실내 스탠딩공연장, 직접판매 홍보관, 학원, 피씨방, 실내체육시설이 대출받을 수 있다. 또 향후 2.5단계 이상으로 격상되는 지역에는 이·미용업, 목욕장, 상점 등 일반관리시설까지 지원 대상이 넓어진다. 아울러 1차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대출지원을 받았더라도 중복해서 받을 있도록 했다. 1차 지원프로그램이란 소상공인진흥공단의 경영안정자금, 기업은행의 초저금리 대출, 시중은행 이차보전 대출을 말한다. 이에 따라 1차 프로그램 3000만원, 2차 프로그램 2000만원을 이미 대출받은 소상공인도 3차 프로그램을 통해 1000만원을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긴급유동성 지원 특례보증 지원은 3년간 2%의 금리를 적용하고 보증비율은 100%다. 이번 개편 프로그램은 오는 11일부터 전국에 있는 국민, 농협, 신한, 우리, 하나, SC제일,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제주은행과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접수,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 황영호 기업금융과장은 "긴급 유동성 특례보증 개편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심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소상공인들의 긴급한 자금 수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12-07 14:36: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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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순창군이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군 단위로는 전국 4개 지자체가 받은 가운데 도내에서는 순창군이 유일하다.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는 전국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감도장 없이 서명만으로 '본인서명사실 확인서'를 발급받고, 이를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2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본인서명사실 확인서가 사전 등록이나 신고없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을 들어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이런 취지에 걸맞게 순창군은 본인서명 사실확인서 발급률이 지난 2018년 9%, 2019년 11.7%, 2020년 10월말 기준 16%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발급률을 높이기 위해 군 홈페이지와 전광판, 리플릿 등을 통해 본인서명확인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으며, 민원인 서류 발급 시 효율성 등을 적극 홍보해 발급실적을 높이고 주민 인식 개선에 노력했다. 특히 관내 농협, 우체국, 축협 등 금융기관이나 법무사 등에도 홍보물을 비치해 군민들이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외에도 타 사업부서들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각종 서류구비 시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 확인서를 첨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순창군은 민원인을 위한 친절 행정과 감동서비스 실현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실질적인 민원 1회 방문 처리제를 위해 민원 후견인제를 연중 운영하면서 민원 신청부터 종료시까지 적극적인 민원처리와 안내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현했다. 또 매월 마지막째주 수요일에는 민원실 로비에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다리기 지루했던 민원 대기시간을 문화체험의 시간으로 바꿔놨다. 순창군 권해수 민원과장은 "민원실은 군민이 군청을 들어설 때 제일 처음으로, 제일 많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민원인에게 감동을 준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친절 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2-07 14:36:2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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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의사소통 위한 부모교육' 큰 호응

순창군 드림스타트가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대상 20여명을 대상으로'부모와 자녀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부모 역할에 대한 가치관 확립과 인지 및 정서 발달에 필요한 환경조성 방법을 배워 부모와 자녀 관계를 바르게 형성하고자 권순이 전문교육학박사를 초청해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은 친밀한 관계를 위한 대화기술,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부모역할, 자녀와의 소통방식, 나의 행복지수 높이기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로 아동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양육의 부담과 가족 간 소통 문제 등을 느끼던 부모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지면서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A군 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화내지 않고 내 마음을 전달하고 또 원하는 것 역시 잘 알아차릴 수 있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부모의 소통 능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는 시간이 됐다"며 "부모의 마음을 잘 읽어주는 수준 높은 부모 교육 프로그램에 계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현주 주민복지과장은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가 먼저 변화됨으로써 자녀들과 안정된 애착 관계를 형성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12-07 14:36:0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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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 명품 딸기' 본격 출하

화순군(군수 구충곤)이'화순 명품 딸기'가 내년 5월까지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7일 밝혔다. 화순에서는 전국 딸기 재배단지 중 가장 앞서 선진 농업기술을 실천하고 있고, GAP인증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매일 3t 이상 생산해 광주·부산 도매시장 60%, 광주·목포 이마트 30%, 로컬푸드·직거래 10% 비율로 출하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고품질 딸기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2018년 도비를 확보해 '딸기 우량묘 보급체계 개선 시범 사업'에 1억 원을 투입해 딸기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우량묘를 보급했다. 또한 딸기 꽃눈분화 검경과 기술지원을 통해 적기 정식 안내 후 안정적인 수확을 위한 정밀 관리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화순에서는 현재 33농가가 15.6ha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재배 농가 중 25농가가 14.7ha에서 고설재배(수경재배)를 하고 있으며 10a(300평)당 3200만 원 이상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설재배 농가 중 63%인 14농가(7ha)는 스마트 팜을 도입해 정밀 환경제어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초 화순딸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고설재배 등을 통해 광합성 효율을 높여 딸기 당도와 생산성을 향상해 고품질 딸을 생산하고 있다"며 "전 회원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 획득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명품 딸기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명품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 스마트 팜 현장지원센터 운영하고 있다"며 "스마트 팜 확산, 신기술 보급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2-07 14:35:5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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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 화순군연합회,'사랑의 쌀'기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최근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쌀 52포대(1040㎏)를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후원한 쌀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겨울철을 맞아 이중 생활고를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한국농촌지도자 화순군연합회는 이날 1년 동안 마을 곳곳에서 수거한 폐농약병 900kg을 한자리에 수집하고 군 임원과 읍·면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기 좋은 명품 화순 만들기' 실천도 다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 화순군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역 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지난 1월 설에도 노인요양 공동 보호시설 4곳을 직접 방문해 쌀 1000kg을 기부했다. 정승채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농촌 고령화 시대에 농촌지도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과 함께 '더불어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키우고 있다"며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회의 지역 사회 발전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2020-12-07 14:35:0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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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관광객 반가워하는 서울시민 줄었다

코로나19 전후 외래관광객에 대한 서울 시민들의 수용도./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서울시민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달갑지 않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코로나19 이후 외래관광객에 대한 수용도'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7일 밝혔다. 외래관광객이 '반갑다'는 응답자는 코로나19 전 52%에서 감염병 사태 이후 12%로 줄었다. '반갑지 않다'는 4%에서 34%로 급증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반갑지 않은 이유는 '코로나19 감염 및 전파 위험'이 46.3%에 달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에 대한 거부감이 증가한 것을 수치로 확인했다"고 분석했다. 또 외래관광객이 서울에 미치는 영향력을 응답하는 문항에서도 '서울의 이미지 개선' 항목이 코로나19 이전 66.8%에서 38.4%로 급감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관광객 수용 시기로는 대다수 시민이 백신 상용화 이후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외래관광객의 서울관광 정상화 시기를 물어본 문항에서는 36.4%가 '코로나 백신 상용화 이후'가 적절하다고 응답,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국제기구의 코로나19 종식 선언 이후'(30.6%), '코로나19 백신 개발 완료 이후'(14%), '2주간 자가격리 해제 이후'(11.4%),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일정 수준 이하 감소 이후'(6.9%) 순이었다.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방안으로는 '외래관광객 방문 시 안전 관리 철저 및 안정성 확보 강조'(39.9%), '외래관광객 방문의 경제적 이익 측면 강조'(24.2%), '외래관광객 방문으로 서울의 이미지 개선 강조'(15.6%),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응 가이드라인 개발'(6.8%)이 꼽혔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R&D팀장은 "재단은 본 조사와 함께 시민관광 실태조사 등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뉴노멀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서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2-07 14:34:1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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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방채 발행 동의안 부결 유감

나주시가 최근 일부 언론과 SNS를 통해 제기된 지방채 발행 관련 사안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일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4일) 발표한 시장 명의의 '지방채 발행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지방채 발행 전반에 관한 객관적 사실을 규명하고 나섰다. 특히 현안 사업 추진에 있어 녹록치 않은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시의회에 제출한 211억원 규모 지방채 발행 동의안 중 21억원을 제외한 190억원 지방채 발행 부결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현실 여건에 맞는 지방 재정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나주시는 입장문에서 "에너지밸리 조성 등 대규모 국·도비 보조사업 증가에 따른 시비 부담 증가, 내국세 감소로 인한 보통교부세 감소, 코로나19로 인한 예측하지 못한 수요 등으로 가용 재원은 줄고 지출수요는 늘어나고 있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을 해소하고자 저금리 지방채를 발행해 국·도비 보조사업 시비 부담을 확보하고자 했다"고 지방채 동의안 제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실제 나주시는 세입의 31.9%를 차지하는 보통.부동산교부세가 2019년 대비 263억원(보통교부세 444억원 감소, 부동산교부세 181억원 증가) 감소하고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은 265억원이 줄었다. 반대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등 국·도비 보조사업 확대에 따른 시비 부담액은 309억원이 증가하며 재정 운영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시는 두 차례에 걸친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비롯해 일반직 공무원 연가보상비 삭감(10억), 재정안정화기금(90억) 활용 등 재원 감소로 어려워진 재정 여건을 극복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힘을 쏟는 한편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방재정 운영 권장에 따라 지방채 발행을 추진해왔다. 나주시가 지난 10월 7일 시의회에 제출한 지방채 발행 동의안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건립'(21억), '도시바람숲 길 조성'(40억), '재해예방·소하천 정비사업'(150억) 등 3개 분야 211억원 규모다. 하지만 시의회(제229회 나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한 지방채 발행 동의안 중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건립 21억원을 제외한 2개 분야 190억원 지방채 발행안은 부결 처리됐다. 나주시의 입장문 발표는 이 모 시의원의 지방채 발행 동의한 부결과 관련된 의견 글이 사회관계망(SNS)에 게시되면서부터다. 이 의원은 해당 글에서 '잉여금(1699억원)은 기회비용의 낭비', '특별회계 280억원 이상이 통장에 잠자고 있다', '통장에 돈이 있는데 빚을 내는 것은 바보스러운 일' 등 다소 자극적인 표현으로 마치 나주시가 가용재원이 충분함에도 지방채를 발행을 추진하려 했다는 등 지역사회에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켰다. 이 의원은 또 '2020년도 결산을 보고 판단할 일'이며 '지방채 발행 동의 부결이 사업 추진에 지장을 줄 것이라는 우려는 걱정 안 해도 될 일'이라고 지방채 부결 입장에 못을 박았다. 나주시는 이번 입장문을 통해 지방채 발행과 관련한 객관적 사실 관계에 근거한 답변으로 맞섰다. 대표하자면 '1699억원대 세계잉여금이 기회비용의 낭비'라고 한 이 의원의 표현은 다소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모든 지자체는 재정 운영에 있어 결산에 따른 세계잉여금, 이월예산, 국.도비 사용 잔액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핵심은 재정을 얼마나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가에 방점을 두고 접근해야 한다. 단순히 잉여금이 발생했다는 것으로 재정 운영을 평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이 의원의 주장대로 지난 2019년 나주시 회계연도 결산에 따르면 세계잉여금은 1699억이다. 하지만 그 중 1048억원은 2020년도 이월사업비이고 95억원은 목적대로 사용해야 할 국·도비 보조금 잔액으로 해당 금액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556억원(일반회계 269, 특별회계 287)이다. 나주시는 "순세계잉여금은 다음연도 시민복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의 가용재원으로 활용되는 것이지 낭비되거나 버려지는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더군다나 나주시는 도내 타 시(市)지역 비해 순세계잉여금과 관련된 예산 운용의 효율성이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 전라남도 시(市) 지역의 최근 4년 간 결산자료(일반회계+특별회계)에 따르면 나주시의 경우 순세계잉여금이 2016년 944억원에서 2019년 556억원으로 점차 감소했다. 2019년 예산현액 대비 순세계잉여금 비율은 타 시 지역에 비해 가장 낮은 5.3%이며(목포 7.1%, 광양 8.8%, 순천 10.8%, 여수12.1%)이며 이월예산 비율도 10%(목포 11.4%, 광양 13%, 순천 14.3%, 여수 17.4%)로 나타났다. 나주시는 '특별회계 280억원 이상이 통장에 잠자고 있다'는 주장 역시 해석을 달리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지방재정법 제9조에 따르면 특별회계는 '특정한 목적 달성을 위해 특정한 세입으로 특정한 세출에 충당하는 회계'를 의미한다. 즉 특별회계는 고유의 목적대로 사용해야하며 예비비 규정도 관계법에서 강제조항을 두지 않아 독립적으로 운영했던 것이지 통장에 잠자고 있다는 의견은 다소 무리가 있다는 설명이다. 나주시는 또한 "올해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행안부에서 지방재정법을 개정(특별회계 예비비 1%이내 편성)했고 우리 시도 개별 조례를 개정(일반회계 전출규정)해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고자 특별회계 149억원을 이미 구조조정을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나주시는 "대규모 사업의 경우 연도별 시비 부담분을 제때 반영하지 못하면 그 부담액이 다음 연도로 가중돼 두 배로 분담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200억원(국비 50%, 시비50%) 규모 도시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예로 들었다. 도시바람길 숲 조성은 지난 2018년에 확정된 사업으로 2019년 국비와 시비 각 5억원씩 10억을 부담했고 2020년 부담분은 100억원(국비50%, 시비 50%)으로 국비는 50억원이 전액 교부됐으나 시비의 경우 제6회 추경예산안을 통해 50억원 중 5억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도 부담분 45억원에 올해 부담하지 못한 45억원까지 총 90억원을 한꺼번에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을 감안해 올해 부담액 중 40억원을 지방채를 발행해 충당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나주시는"중앙부처에서 어렵게 배정받은 211억원 중 190억원의 지방채 발행이 무산된 점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우리 시는 2017년 128억원 규모 지방채 전액을 조기 상환하면서 지금까지 지방채 발행 없이 재정을 운용해왔다"고 강조했다.

2020-12-07 14:33:06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