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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장애인 고용 증진·인식개선을 위한 '서울대치과병원점' 오픈

해당 매장 파트너의 50% 이상을 장애인 파트너로 구성 '서울대치과병원점' 파트너들이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아트웍 앞에서 수어로 "s.t.a.r.b.u.c.k.s(왼쪽부터)"를 표현하고 있다. 'TOGETHER'라는 문구의 아트웍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세계 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 스타벅스 코리아 최초로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매장인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오픈했다. 해당 매장의 장애인 고용률을 50% 이상으로 운영하며, 적극적인 장애인 파트너 고용을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및 편견 없는 채용에 앞장선다.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근무하는 총 12명의 파트너 중 장애인 파트너는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6명이다. '서울대치과병원점'의 파트너들은 매장 오픈에 앞서 청각장애인 고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간단한 수어 교육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받는 등 진정한 제 3의 공간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훈련을 받았다. 휠체어 이용 고객을 위해 '서울대치과병원점' 일부 공간에 설치된 휠체어 배려 좌석 '서울대치과병원점'은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매장 인테리어에서도 장애 여부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포괄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자 했다. 매장에 점자 메뉴판을 비치하고, 점자와 입체로 만든 지도인 촉지도를 매장 출입구 앞에 배치했다. 주문하는 곳, 음료 받는 곳, 컨디먼트 바 등 매장 곳곳에 점자 안내 문구를 설치하여 시각장애인의 이동 및 매장 이용을 배려한다. 또한 고객도 직접 주문한 메뉴를 확인할 수 있는 양대면 POS와 이동이 불편한 고객을 위해 태블릿을 활용한 이동식 POS를 적용했으며, 주문한 메뉴를 쉽게 픽업할 수 있도록 고객의 주문번호가 표시되는 순번표시기 디지털 보드를 설치했다. 휠체어 이용 고객 및 추후 휠체어 이용 파트너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매장 환경을 조성했다. 매장 일부 공간에 휠체어 배려 좌석을 운영하고 음료 주문 및 픽업 시 휠체어 접근이 용이하도록 바 아래 공간을 확보하며, 휠체어 이용 파트너가 이동에 용이하도록 바, 백룸, 플로어 등 매장 모든 구역에 충분한 이동 공간을 확보했다. 스타벅스는 '서울대치과병원점'의 수익금 일부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전달해 저소득층 장애인의 치과 수술비를 지원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스타벅스의 '서울대치과병원점' 오픈을 축하한다"며, "스타벅스의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공단에서는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영 병원장은 "장애인의 치과진료의 문턱은 낮추고, 구강건강수준은 더욱 높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이처럼 의미 있는 매장이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타벅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고, 함께하는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서울대치과병원점'의 오픈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성장하는데 핵심을 두고 있는 스타벅스의 미션과 가치 실현에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스타벅스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전달하는 다양한 인식개선의 메시지와 캠페인 등을통해 모두가 환영 받을 수 있는 진정한 제 3의 공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03 16:01:0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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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박스연구소, '레이드라이브' 교육용으로 무료 제공

오픈박스연구소가 '레이드라이브' 교육용 무료 구독 서비스를 사회적 공익 활동으로 진행한다. /오픈박스연구소 오픈박스연구소가 '레이드라이브' 교육용 무료 구독 서비스를 사회적 공익 활동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박혔다. 오픈박스연구소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클라우드 활용도가 높아진 국내외 공식 교육기관 사용자들의 업무 효율성 및 편의성 극대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레이드라이브는 네이버 마이박스, 구글 드라이브, 원드라이브, 드롭박스, 아마존웹서비스(AWS) S3 등 다양한 클라우드를 PC 내 윈도 드라이브로 만들어 브라우저나 동기화 없이도 파일 탐색기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다. 더불어 NAS, 공유기와 같은 장비도 윈도 드라이브로 연결 가능하다. 기존에는 브라우저에서 매번 각각의 서비스에 로그인, 다운로드 후에 업로드를 하거나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레이드라이브를 사용하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등으로 작업한 파일을 즉시 편집, 저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영상, 음원 파일도 즉시 재생할 수 있다. 더불어 파일 복사, 이동, 변경까지도 쉽게 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내 모든 파일을 미리 내려 받을 필요 없이 캐시 방식으로 필요한 파일만 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PC 내 로컬 드라이브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대용량 원격 저장소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캐시는 일정시간 후에 자동으로 삭제된다. 이번 교육용 무료 구독을 원하는 사람은 레이드라이브를 PC에 설치한 후, 교육용 이메일로 레이드라이브에 가입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가능한 교육용 도메인으로는 kg/es/hs/ms/ac.kr (한국), edu(미국 등), edu가 포함된 도메인(edu.vn 등) 등이 있다. 이외 도메인을 보유한 교육기관 사용자는 레이드라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신청 가능하다. 오픈박스연구소 김종호 대표는 "기업 내 업무 효율성 증진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해 탄생한 레이드라이브를 교육용 무료 구독 서비스로도 이번에 새롭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 자선단체를 위한 레이드라이브 무료 구독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12-03 15:52: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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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2021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단행…"그린밸런스2030 실행에 중점"

SK이노베이션이 2021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SK이노베이션은 3일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이 파이넨셜 스토리를 기반으로 그린밸런스 2030의 강한 실행을 통해 미래 핵심사업인 배터리사업과 소재사업 성장을 가속화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완성해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ESG의 핵심은 환경이다. SK이노베이션은 ESG 경영 완성을 위해 전사의 성장 전략인 그린밸런스 2030 목표의 구체적인 방향 '그린 에너지와 그린 소재'를 각 사업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실행하기로 한 바 있고, 이 방향으로 파이넨셜 스토리도 완성하고 있다. 우선 SK이노베이션은 전사의 그린밸런스2030 전략을 리딩하기 위해 현 기술혁신연구원을 환경과학기술원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그 산하에는 차세대배터리연구센터, 환경기술연구센터를 각각 신설했다. 또, 화학연구소를 친환경제품솔루션센터로 개칭해 환경분야 기술경쟁력 확보에 주안점을 뒀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연구소를 배터리연구원으로도 확대 개편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ESG 경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SV(사회적가치) 담당조직을 ESG전략실로 확대 개편했다. 또한 SK에너지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SK종합화학은 '그린 비즈 추진 그룹'(플라스틱 순환경제 완성을 위한 신규사업 총괄)을, SK루브리컨츠는 그린 성장 프로젝트 그룹 등을 신설해 각 사업 자회사 차원에서도 강력하게 실천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는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기존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및 친환경 방향의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CIC(컴퍼니 인 컴퍼니) 체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마케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플랫폼 회사로의 성장을 추진하는 'P&M(플랫폼&마케팅) CIC'와 정유-트레이딩 밸류 체인에서 비즈니스 시너지를 강화하는 'R&S(리파이너리&시너지) CIC'를 각각 신설했다. P&M CIC는 현 SK에너지의 에너지B2C사업본부장인 오종훈 본부장이 맡게 되고, R&S CIC는 현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의 대표인 서석원 사장이 겸직하게 된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는 SK이노베이션이 달성해야 하는 그린밸런스와 ESG 경영을 중심으로 하는 파이넨셜 스토리에 기반해 단행한 것"이라며 "2021년은 현재의 위기 극복은 물론, 친환경 중심의 신성장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그린밸런스2030을 완성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전사의 수평적 기업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구성원들이 직접 추진해 온 구성원들 직급을 PM(프로페셔널 매니저)으로 통일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대리-과장-부장 등의 직급과 호칭은 폐지된다.

2020-12-03 15:50:2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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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증설·안전관리 강화에 5년간 5000억원 투자

방폐장 증설·안전관리 강화에 5년간 5000억원 투자 산업부, 4일 오후 '제2차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기본계획(안)' 온라인 설명회 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향후 5년간 방사성 폐기물처분시설(방폐장) 증설과 안전관리 강화 등에 5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4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설명회(KTV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3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이번에 수립되는 2차 계획안에는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른 원전 해체 방폐물 증가 전망과 경주 방폐장 본격 가동, 높아진 안전관리 요구 등 1차 계획 수립 이후 변화된 대외 정책 여건을 반영했다. 아울러 ▲ 2단계, 3단계 처분 시설 증설 등 필요한 인프라의 차질 없는 확충 ▲ 방폐물 인수·검사·처분 역량 강화 ▲ 안전 최우선의 관리시스템 정립 등 3대 분야에 5년간 약 5000억 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산업부는 설명회 의견을 반영해 관련 부처 협의와 원자력진흥위원회 상정·의결을 거쳐 연내 2차 계획을 확정해 발표하고 국회에도 제출할 계획이다. 고준위 방폐물에 대해서는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되는대로 수립에 착수해 2021년 말까지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3 15:46: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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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뿌리 '식품·음료' 신성장으로 키운다

정기인사서 식품 수장만 물갈이하며 식품 사업 재건 의지 보여 최근 파격 인사를 단행한 롯데그룹의 신동빈 회장이 '식품' 사업 재건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이 지난주 정기 임원인사에서 채널·화학은 두고 식품 수장만 물갈이한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쏠렸다. 롯데그룹의 뿌리인 식품사업을 재건해 혁신사업으로 키워나가겠다는 신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양대 주축인 화학과 유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식품을 강화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탄탄하게 만든다는 것. 신동빈 회장이 식품 사업에 관심을 두는 이유로 코로나19도 무관치 않다. 경쟁사들이 코로나19를 기회로 잡을 때 롯데에는 위기에 그쳤기 때문이다. 현재 재계 5위인 롯데그룹은 올해 상반기 코로나19라는 같은 외부 변수 속 10대 그룹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1조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냈으나, 올 상반기에는 2000억원이 넘는 순손실이 발생했다. 그룹의 주축인 화학과 유통 모두 누적순이익이 급감하며 부진한 성적표를 보이는 상황에서, 식품 사업 강화 등 다각도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서 문제를 타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나 식품경쟁사들은 'K푸드'란 글로벌 트렌드를 만들며 선전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올해 3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농심도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롯데제과는 해외 실적이 약세를 보이이는 사이, 오리온과 농심이 해외 실적을 키워나갔다. 국내 1위 음료기업인 롯데칠성(음료·주류통합)은 지난해 주류와 음료 부문이 롯데칠성음료로 통합됐지만, 시너지효과가 크지 않다는 평이다. 코로나19에 식품 사업이 강세를 보이면서 롯데그룹도 식품 사업 강화를 위해 칼을 빼 들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지난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면서 신임 식품BU장에 앉혔다. 이 사장은 코로나19로 음료부문 실적이 타격을 입자, 주류부문을 활용해 일정 수준 실적 개선에 성공하며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진성 롯데미래전략연구소장을 신임 롯데푸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한 것도 식품 사업 강화 의중을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롯데에 합류하기 전 동원F&B와 CJ제일제당 등 롯데의 식품 경쟁사들을 두루 거친 바 있다. 이와 함께 롯데칠성음료 자사주를 롯데지주에서 매입하는 등 행보를 보였다. 과거에는 유통과 식품에서 '1등 기업'으로 꼽히던 롯데가 지금은 예전 명성에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 데다, 한국 롯데의 근간이 '식품'인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사업 변화가 예상된다. 롯데제과는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한국에서 처음 만든 계열사다. 재일교포인 신격호 명예회장은 1948년 도쿄에서 껌 회사인 '롯데'를 창업했다. 이후 롯데는 초콜릿, 캔디, 아이스크림 등 히트상품을 통해 굴지의 종합 제과기업으로 성장했다. 업계에서는 식품을 혁신사업으로 인식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식품BU의 이영구 사장이 교체된 식품계열사 임원들과 신상품 및 신시장을 찾는데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롯데가 아직 큰 성과를 이루지 않은 가정간편식(HMR)을 살리기 위해 주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코로나19속 식음료 경쟁사들이 실적 선방을 보인 것과 관련해 신 회장이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면서 "한국 롯데의 뿌리가 식품인 것과 현 시국 롯데의 성장동력으로 식품이 가장 주효한 방법으로 뽑히는 것을 고려했을 때 롯데의 식품 분야의 사업변화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쟁사들이 해외에서 큰 실적을 거둔 것과 관련해 롯데도 해외사업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0-12-03 15:45:5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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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창공(創工) 마포’ 온라인 데모데이 실시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마포'의 온라인 데모데이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IBK창공'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으로, 'IBK창공 마포5기' 육성기업 중 11개 기업이 피칭에 참여해 투자 유치와 판로개척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IBK창공'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투자자와 함께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500스타트업(500 Startups) 등 해외기관도 참여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창공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BK창공 마포' 데모데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따라 진행됐으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투자자, 스타트업 관련 기관, 일반참가자 등이 유튜브, 웨비나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에게 투자·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는 창업육성 프로그램으로, 마포와 구로, 부산 세 곳에서 운영 중이다. 2017년 12월부터 지금까지 243개 기업을 육성하고 투·융자 등 금융 서비스 1630억원, 멘토링·컨설팅, IR 등 비금융 서비스 3087회를 지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03 15:40: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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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수처 등 ' 쟁점 입법 공방' 이어간다

여야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법정시한(12월 2일) 내 처리한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법 개정안 등 쟁점 입법 관련 공방을 이어간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9일 종료하는 정기국회 기간 내에 관련 법안 처리를 예고하면서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3일 오후 '미래입법과제 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를 주재했다. 공수처법을 포함해 정기국회 기간 중 미래입법과제 처리와 관련 주요 상임위별로 독려하기 위해서다. 앞서 이 대표는 미래입법과제로 ▲개혁(공수처법·국가정보원법·경찰법·일하는 국회법 개정안,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안) ▲공정(공정경제 3법) ▲민생(중대재해기업처벌법·필수노동자보호지원법 제정안, 고용보험법 개정안) ▲정의(5·18 특별법 및 4·3 특별법 개정안) 등 4대 분야 15개 법안 정기국회 내 처리를 예고한 바 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이제부터 국회는 입법의 시간"이라며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입법 성과 도출을 위해 민주당은 남은 정기국회 기간 동안 개혁을 완성하고, 민생을 회복하고, 미래전환을 위한 입법 처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원내대표는 "공수처법과 공정경제3법을 포함한 개혁법안을 오는 9일까지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공수처법 개정안 처리를 비판하는 상황에도 '강행 처리할 것'이라고 시사한 셈이다. 다만 김 원내대표는 '강행 처리' 비판을 의식한 듯 "민주당은 야당과의 협의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께서 부여한 책임여당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도 말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쟁점 법안 강행 처리를 시사한 데 대해 '투쟁을 통한 압박'에 나설 방침이다. 민주당과 비교할 때 수적 열세인 가운데 여론전으로 호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실제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국정원법 개정안에 이어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까지 단독으로 처리하는 상황에서 별다른 저항을 할 수 없었다. 이와 관련 주호영 원내대표는 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가운데 민주당의 공수처법 개정안 강행 처리 시사와 관련 "이런 안하무인이나 폭거가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공수처법 개정을 추진하면) 막을 방법은 국민의힘밖에 없고, 추진하는 순간에 이 정권은 국민적 저항에 부딪히고 몰락의 길로 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오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한다. 여야가 쟁점 법안 처리와 관련 공방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사태 수습에 나서는 모습이다. 박 의장이 주재하는 양당 대표 회동은 지난 9월 10일 이후 약 3달 만이다. 이에 박 의장 주재로 열리는 여야 대표 회동에서는 정기국회 회기 종료(9일)를 앞두고, 공수처법이나 국정원 등 주요 쟁점 법안에 대한 신경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갈등에 대한 공방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0-12-03 15:39:4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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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대신 '금융인증서'…직접 발급해보니

"플러그인(Plugin)을 설치하시겠습니까?" 선택의 여지 같은 건 없다. 모두 예스맨(YesMan)이 돼야 한다. 온라인으로 금융업무를 보기 위해선 모두 네(Yes)를 눌러야만 이용할 수 있던 '공인인증서'가 사라진다. 공인인증서가 사라진 자리에는 '금융인증서'와 사설인증서가 대신한다. 물론 기존의 공인인증서가 익숙해 바꾸고 싶지 않다면, 이름만 달라진 '공동인증서'를 이용하면 된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금융인증서'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지난 1일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0일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는데 따른 조치다. ◆휴대폰본인확인+신분증·계좌확인으로 뚝딱 현재 금융인증서를 가장 먼저 도입한 곳은 우리은행이다. 10일부터는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등 시중은행뿐 아니라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중국공상은행에서도 금융인증서 발급이 시작된다. 우선 우리은행 모바일 앱에 로그인한 뒤 전체 메뉴에서 인증·보안을 선택했다. 금융인증서 발급과 관련한 업무는 제일 상단에 배치돼 있었다. 금융인증서 발급·재발급을 누르니 앱에서 로그아웃 하겠다는 안내가 나왔다. 기존에 해당 은행 앱을 이용하지 않았더라도 금융인증서를 발급·재발급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로그아웃 후 휴대폰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니 인증방법을 선택하라는 안내가 떴다. 인증방법은 보안매체(보안카드·OTP), 비대면 실명확인(신분증촬영+계좌인증) 방식이 있다. 비대면 실명확인방식을 택하고 신분증 진위확인과 계좌확인과정을 거치니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생체인증서비스는 자동 해지된다는 안내가 나왔다. 이전 공인인증서를 통해 사용하던 인증방식은 모두 해지되고 새로운 인증방식을 설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안내에 따라 PIN번호와 패턴, 생체(지문)정보를 차례대로 등록하니 금융인증서 발급이 완료됐다. 금융인증서 발급·재발급을 선택하고 휴대폰 본인확인과 보안매체·비대면 실명확인을 거치면 금융인증서를 쉽게 발급받을 수 있었다. 다만 금융인증서 발급은 본인 계좌번호가 있는 은행에서 발급을 받는 것이 수월할 것으로 보였다. 기자 처럼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금융인증서 발급을 위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회원가입에는 조회할 수 있는 계좌번호가 필요한데, 비대면 계좌개설도 가능하지만 이경우 공인인증서를 이용하기 위해 플러그인을 설치하던 시간보다 더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유효기간 3년+자동갱신 이렇게 받은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Cloud·가상저장공간)에 보관된다. 공인인증서 처럼 USB나 모바일기기에 저장하거나, 다른 곳에 복사해두지 않아도 어떤 매체(컴퓨터·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단, 다른 매체를 통해 금융인증서를 이용할 경우 보안을 위해 스마트폰 SMS인증(소지기반), 비밀번호·생체정보 입력을 통해 두 요소를 확인하는 인증작업이 시행된다. 비밀번호 10회 오류 시 인증서를 잠금 처리해 인증서 부정 사용을 방지한다. 금융인증서 인증 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공인인증서의 경우 복사해 사용하더라도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는 사용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금융인증서는 은행 인터넷·모바일 뱅킹 인증센터에서 1인당 1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금융인증서는 10일부터 금융기관(은행, 보험, 카드 등)과 정부·공공민원(정부24, 홈택스, 국민신문고 등) 등 금융결제원에서 승인한 모든 전자거래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금융인증서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기한 만료 전 사전확인만 거치면 해당은행에서 재발급을 받지 않아도 자동 연장된다. 현재 이용중인 공인인증서는 유효기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에 익숙해 금융인증서 발급이 꺼려진다면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금융인증서는 인터넷·모바일뱅킹을 이용하시는 은행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이용 중인 공인인증서가 만료되는 경우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새로운 금융인증서비스를 이용하도록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0-12-03 15:37: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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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 국내 임상 2상 신청

감염 후 3, 5, 7일차에 적출된 폐 조직에서의 바이러스 유전자 상대 발현율 (RT-PCR) 그래프.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가 햄스터 효력시험에서 신속한 항바이러스 및 항염증 효과를 입증했으며 한국 식약처에 임상2상 IND(임상시험계획) 신청을 완료했다고 3일 전했다. 대웅제약은 미국NIH(미국국립보건원)와 DWRX2003 미팅에서 인체에서의 감염 및 병리 양상을 가장 잘 반영하는 햄스터 모델에서의 효력시험을 요청받아 주식회사 노터스를 통해 해당 시험을 진행했다. 감염 후 3, 5, 7일차에 확인된 RT-PCR 결과(바이러스 유전자 증폭검사)에서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확인했고, 조직병리시험결과에서 항염증 효능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결과 감염 및 감염에 의한 염증반응 등에 의해 발생하는 급격한 체중감량을 억제하고 나아가 생존율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 반복투여도 아닌 단회투여 만으로 감염이 극대화되는 3일차부터 신속하게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5일차부터는 폐조직에서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유전자가 거의 발현되지 않았고, 조직병리결과 병변도 현저히 개선됨을 확인했다. 바이러스 감염 및 병세악화에 따라 나타나는 햄스터의 체중 감소 경향 또한 크게 완화됐다. 대웅제약은 단회투여만으로 신속한 항바이러스 및 항염증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까지 확보된 사람에서의 안전성 내약성 결과로 볼 때 임상 개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일 한국 식약처에 임상 2상 IND를 신청했다. 대웅제약은 이미 식약처-질병관리청 산하 감염병연구소 등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호이스타정의 임상2상 대상자 모집 및 투약을 신속하게 완료한 바 있고, 이를 통해 DWRX2003의 임상2상 시험 또한 최단기간 내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DWRX2003의 임상 2상 시험은 경증 및 중등증의 COVID-19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연내 임상 착수를 준비 중이며, 해외 임상 1상에서의 안전성 자료를 바탕으로 미국 2상 IND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확진 즉시 투여를 통해 바이러스 제거와 동시에 증상을 신속히 개선시켜 입원기간을 단축시키고, 의료환경을 정상화할 수 있는 강력한 코로나 치료제를 반드시 개발하겠다"며 "호이스타 2상을 통해 고도로 축적된 코로나 임상시험 경험을 토대로 DWRX2003의 임상2, 3상 시험 또한 최단기간내에 완료해 최근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국내 코로나 유행 종식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DWRX2003은 냉장 혹은 냉동 시설이 전혀 필요치 않으므로, 국내유통 및 해외수출 시 큰 강점을 가지고 있어 제품의 공급 및 보관 관련 애로사항들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현진 대웅제약 개발본부장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의 폐내 증식 및 폐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바이러스 감염 후 초기 폐손상 억제가 탁월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도하는 급성 폐손상에 대한 대응책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며 "근육주사 제형의 경우 약효가 전 치료 기간 동안 유지돼 갑작스런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03 15:30:0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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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이스타항공도 '인력 감축'을 계획하진 않았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로 했지만, 여전히 구조조정 등에 대한 논란은 뜨겁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를 인수하겠다고 밝힌 지 벌써 20여 일이 흘렀다. 항공사 가운데 '빅2'로 꼽히는 두 FSC(대형항공사)가 통폐합된다는 사실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해 기준 자산만 약 40조원, 매출 약 20조원에 달하는 세계 7위 항공사가 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메가 캐리어'라는 단어도 그 기대감을 방증했다. 그러나 이제는 대규모 항공사의 출범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일각에서는 이에 따른 우려도 나오고 있다. 동종업계 간 인수 합병이 진행되는 만큼, 향후 중복 인력에 대한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직원 수는 각각 1만8992명, 9042명으로 총 2만8034명에 이른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도 지난 2일 간담회를 통해 "95% 이상이 직접 부문 인력이고, 이 같은 인력 수요는 그대로 필요하다. 통합되어도 공급을 줄일 예정은 없다"며 "중복 인력은 전체 인력에 비해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인력도 필요시에는 수요 많은 부서로의 이동 등을 통해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고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나선 바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 확산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가 언제 회복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이 같은 '말뿐인 약속'은 무의미하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경영난에 따른 인력 감축은 불가피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현재 정리해고 등을 거쳐 400여 명의 직원만 남은 이스타항공도 올 초에는 1600명이 있었다. 코로나를 비롯해 제주항공과의 M&A(인수 합병)까지 무산되자, 경영난이 가중되며 대대적인 인력 감축을 피하지 못했다. 분명 이스타항공 경영진도 논란거리가 될 대량의 인력 감축을 처음부터 계획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2020-12-03 15:28:3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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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방점 찍은 조직개편 단행…빅테크·마케팅 컴퍼니로 도약

SKT 박정호 사장이 지난 6월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열린 '비대면타운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회사 혁신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AI빅테크·마케팅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2021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3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핵심 사업과 프로덕트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으며 AI가 모든 사업의 기반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기존에 핵심 기술을 담당하고 있는 조직들을 과감히 AI 중심으로 재편했다. 이를 위해 AI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우선 'AI서비스단'은 'AI&CO(Company)'로 조직명을 변경했다. 고객의 편리한 생활을 돕는 'AI 에이전트' 서비스 개발에 집중해 SK ICT 패밀리 회사들의 모든 상품, 서비스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T3K'는 ▲딥러닝 기반 대화형 AI '한국어 GPT-3' ▲AI 가속기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에지컴퓨팅(MEC) 클라우드 개발에 집중하는 4대 프로덕트 컴퍼니로 개편됐다. 최근 'AI 1등 국가' 실현을 목표로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AI 반도체 '사피온'을 지속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역할도 맡는다.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센터'는 전사 클라우드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 가장 큰 매출을 담당하고 있는 'MNO사업부'는 9개 핵심 사업·프로덕트에 주력하는 마케팅 컴퍼니로 재편됐다. 9개 컴퍼니는 모바일, 구독형상품, 혼합현실(MR)서비스, 클라우드, IoT, 메시징, 인증, 스마트팩토리, 광고·데이터로 모두 조직명에 컴퍼니(Company)를 뜻하는 CO가 붙는다. SK텔레콤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MNO 사업부의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언택트 CP(Camp)'도 신설했다. 효율적인 5G 인프라 투자 및 운용을 위해 별도 조직이었던 'ICT 인프라센터'도 MNO사업부 산하로 이동시켰다. '코퍼레이트(Corp)센터'는 내년에도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초협력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았다. SK텔레콤은 올해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우버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굵직한 사업 제휴를 성사한 바 있다. 특히 Corp센터는 산하에 'IPO추진담당' 등을 신설해 국내외 투자를 활발히 유치, 자회사들의 IPO를 적극 지원한다. 또 'ESG혁신그룹'을 통해 SK ICT 패밀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전담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2021년 임원인사에서 기존의 주요 임원을 그대로 중용하면서 10명의 임원을 새롭게 임명했다. 10명의 임원 중 2명은 여성이다. 이는 국내 기업은 물론 SK그룹 내에서도 여성 리더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한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정호 사장은 "포스트 팬더믹 시대를 기회로 삼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일하는 문화 '워크 애니웨어'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정호 사장은 이날 SK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SK하이닉스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SK텔레콤 사장과 SK하이닉스 부회장을 겸직하게 된 것. 박정호 부회장은 반도체 전문가인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과 함께 그룹 내 ICT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03 15:20: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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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4~13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

'2020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4~13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 2020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포스터 국산 과일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행사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2020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4일~13일까지 열흘간 비대면 위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열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교류하며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기조로 '우리과일과(菓) ON(溫)택트'를 슬로건으로 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지방자치단체, 생산자단체 등 관련 업계 총 43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판매 행사로 진행된다. 전시와 홍보는 일부 오프라인을 연계하되 온라인 위주로 운영된다. 행사 누리집(www.kfruit.or.kr)에 3개 카테고리로 전시관이 개설된다. 전시관에서는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작, 심품종 과일, 과일 상식과 건강을 주제로 한 전문가 대담, 과일요리 경연대회, 과일영상 공모전 등 사전 선발된 참가자들의 경연과 심사, 과일을 활용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체험 영상 등이 소개된다. 홍보·판매관에서는 참여기관과 업체 홍보관과 온라인 장터가 열리고, 매일 1회 초특가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농식품부 김희중 원예경영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자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과일이 무엇인지, 소비자들은 우리 과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확인하여, 우리 과수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3 15:12: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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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수험생 코로나 검체 물류 전담…'안전한 수능' 총력 지원

GC녹십자랩셀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섰다. GC녹십자랩셀은 지난 2일 교육부,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물류를 전담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증세가 나타난 수험생이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GC녹십자랩셀이 해당 검체의 진단을 위해 운송을 맡았다. 이를 위해 GC녹십자랩셀은 수능 전날인 2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15시간 동안 상시 대기 체제를 유지했다. 회사 측은 검체 운송 전문인력과 바이오 물류 전용 차량을 지원해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한 수험생의 검체를 전국 18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신속하게 운송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랩셀은 현재 선진화된 바이오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긴급 운송 정부과제를 포함한 전국 코로나19 검체 물류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체계를 기반으로 특정 온도를 추적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바이오물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수험기간을 보낸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했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03 15:11:2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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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돌파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 '키움증권 투자정보 채널K'가 지난 25일 기준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구독자 3만명을 돌파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인투자자들의 급증과 동영상 투자정보의 수요가 늘면서 꾸준히 구독자가 늘어 실버 버튼을 획득하게 됐다.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은 ▲시황과 내일장 전략을 풀어주는 '서상영의 투자전략', '이진우의 마켓리더'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출연하는 '애널리스트 토크쇼-애톡쇼' 등 국내외 주식 시황 및 투자전략뿐만 아니라 ▲주식 초보자를 위한 '주린이', HTS활용법 동영상 등 개인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유튜브 구독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유튜브 10만 돌파 이벤트 영상에 축하 댓글 작성과 SNS 공유하기 등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을 총 440명에게 지급한다.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 담당자는 "동영상 투자정보의 수요가 급증하는 이 때에 경쟁력 있는 컨텐츠와 전문성을 갖춘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의 유튜브 채널은 12월 3일 기준 구독자수 11만7000명, 누적조회수 768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3 15:05:5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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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연, 고정형 라이다 국산화 위한 글로벌 공동 연구 개발 추진

고정형 라이다 개념도.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자동차 핵심 부품인 고정형 라이다(LiDAR)가 국내에서 개발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벨기에 아이멕과 함께 라이다 공동 연구 개발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 협력 R&D' 사업 지원을 받아 추진하게 됐다. 국내 소재부품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핵심 기술을 해외 기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확보하고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한자연은 엘엠에스와 에스오에스랩과 함께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 칩타입 고정형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현재 기술은 기계식 구동 방식으로 내구성과 높은 원가가 문제로 지적되는 상황, 양산차에 적용할 수 있는 고정형 라이다 기술 개발 기업도 전혀 없는 만큼 개발 성공시 원천기술을 확보해 시장 선점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한자연은 기대했다. 허남용 한자연 원장은 "라이다 시스템은 최근 자동차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적용이 확대되는 핵심기술이지만 해외 경쟁기업과 기술격차가 상당하다"며 "이번 글로벌 공동 R&D를 통해 차세대 라이다 기술을 개발하고 국산화할 경우 자동차뿐 아니라 응용산업 전반에 큰 파급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03 15:01:5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