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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2020 산학협력 EXPO'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울산대, '2020 산학협력 EXPO'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기계공학부 UOUM팀, 전기-유압 시스템 적용한 레그프레스로 미래형 운동기구 구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자 안지환 학생./울산대 제공 울산대(총장 오연천)는 기계공학부 UOUM(Ulsan of Ultimate Mechanics)팀이 '2020 산학협력 EXPO'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일부터 10까지 열리는 '2020 산학협력 EXPO'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축제로,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산학협력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대 UOUM팀은 이번 축제의 여러 프로그램 중 전공에서 배운 이론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기획·디자인·구현하는 경연대회인 '일반대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상을 수상했다. UOUM팀(팀장 기계자동차공학전공 4년 안지환) 수상작은 '전기-유압 시스템을 적용한 원 솔루션 레그프레스'로, 전기-유압 시스템을 운동 기구의 무게 구현부에 적용해 낮은 단가로 편의성·안전성·공간 효율성을 갖춘 것이 핵심 기술이다. 수상작은 전기-유압 시스템을 활용해 중량 원판을 사용하지 않아 기구 설치 시 요구 면적이 작고, 노인 및 장애인도 안전하게 운동 기구를 이용할 수 있어 실버 운동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지환 씨는 "UOUM팀이 아이디어를 모아 유압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운동 기구에 적용한 것"이라며 "제품으로 출시돼 몸이 불편한 노인들과 장애인들이 외부에 나가지 않고 쉽게 운동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선정 대학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2020학년도에 거둔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밀라노공과대학 에치오 만치니(Ezio Manzini)가 기조강연을 준비했다.

2020-12-02 15:27: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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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리만족 시켜주는 호텔…호텔서 캠핑·세계 여행 떠나봐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준비 중인 세계여행 콘셉트 더 라운지의 모습.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제공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호텔이 주관하는 행사·파티가 전면 금지되고 영업 활동이 위축되자 호텔업계는 여행을 원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달래고, 호텔을 찾는 것만으로도 여행 가는 기분이 들게 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4일부터 1층 로비에 위치한 더 라운지를 공항 게이트, 라운지, 항공기 내부로 재현한다고 2일 밝혔다. 여기서 전세계 5개국(이태리, 프랑스, 미국, 중국, 한국 )을 대표하는 메인 요리와 음료, 커피와 티를 준비해 고객들이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더 라운지의 테이블은 총 25석이며 JW 메리어트 동대문 측은 한번에 최대 20인 내로 고객을 수용할 계획이다. 테이블간 여유가 많지 않은 곳은 간격을 1m로 조정하고 이동이 불가한 테이블은 한 테이블씩 건너 인원을 배치한다. 예약은 얼리버드로 네이버 쇼핑 카테고리를 통해 지난달 25일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오는 20일까지 사전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특별 제작한 바비 여권 노트&보딩패스 티켓을 증정한다. 올해로 6회째 이어지는 바비인형 컬래버레이션과 함께하는 해외 여행 콘셉트의 라운지 서비스는 이번이 두 번째다. 예약률은 현재 30팀 가량으로 예년에 비해 상당히 감소한 상황이지만, 호텔 측은 3달간의 고민 끝에 코로나 시국임을 감안해 그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이전에는 이맘때 해외 여행이 많았지만, 지금은 여행을 갈 수 없는 상황이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콘셉트로 인해 주 이용층이 20~30대 여성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라운지 이용은 주중 오후 1시 30분∼3시 30분, 4시∼6시까지 2부제로 진행되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1시∼오후 1시, 1시 30분∼3시 30분, 4시∼6시 3부제로 운영한다. 가격은 주중 성인 1인 기준 5만5000원, 주말 및 공휴일 5만9000원이며 모든 가격은 10% 봉사료 및 10% 세금이 포함돼 있다. 또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플라자 호텔은 지난 1일부터 모닥불 캠핑 감성을 접목한 '불멍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장 인기 있는 키워드 중 하나인 불멍은 '불을 바라보며 멍하니 있다'의 줄임말이다. 플라자 호텔은 여행이나 외출이 어려운 일상의 환경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불멍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패키지는 '서울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즐기는 모닥불 캠핑'을 주제로 구성됐다. 스위트 객실에서 전기 벽난로의 장작불을 바라보며 '불멍' 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벽난로를 설치한 스위트 룸은 총 11개이다. 한화호텔앤리조트만의 시그니처 스위트로 스튜디오 일체형에 광화문, 덕수궁, 시청광장등 서울 전경이 한눈에 펼쳐져 실내지만 진짜 겨울 캠핑을 온듯한 느낌을 준다. 뿐만 아니라 룸 서비스로 셰프가 조리한 바베큐, 피자, 감자, 고구마 등의 메뉴와 함께 레드와인 1병이 제공된다. 클럽라운지 혜택도 포함됐으며 드라이브스루 혹은 투고 메뉴를 주문해 객실 내에서 즐길 수 있다. 드라이브스루 상품은 호텔 중식당 도원, 세븐스퀘어의 메뉴이고 하루 전날 전화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 주문하면 픽업 시간에 맞춰 조리된다. 윤문엽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홍보팀 과장은 "해당 패키지가 거리두기 격상 등으로 연말연시에 보다 안전하고 특별한 휴식을 즐기기 원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벌써부터 가족 단위와 2인 커플의 문의율도 높다"고 전했다. '불멍 패키지'는 내년 2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38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02 15:21:3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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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직원에 "타사 제품 팔아라"…공정위, 하이마트에 과징금 10억원 부과

파견직원에 "타사 제품 팔아라"…공정위, 하이마트에 과징금 10억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납품업체 종업원을 자신의 직원처럼 부린 롯데하이마트(이하 하이마트)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0억원을 부과한다고 2일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하이마트는 납품업자가 인건비를 모두 부담하는 조건으로 2015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31개 업체로부터 1만4540명의 직원을 파견받았다. 이 과정에서 하이마트는 파견 직원들이 다른 업체의 제품까지 팔도록 하고, 판매목표와 실적도 관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쿠첸 직원이 쿠쿠, 삼성, LG 제품도 판매하는 등 파견 종업원들이 타사 물건을 판 규모는 이 기간 하이마트 판매액(11조원)의 절반인 5조5000억원에 달했다. 이외에도 하이마트는 파견 직원에게 제휴카드 발급이나 이동통신서비스·상조서비스 가입 업무도 하게 하고 매장 청소, 주차장 관리, 재고조사, 판촉물 부착, 인사 도우미 등 업무에도 수시로 동원했다. 또한 하이마트는 65개 납품업자로부터 '판매특당', '시상금' 명목으로 160억원을 받아 모두 하이마트 지점에 전달했고, 회식비나 우수직원 시상비 등으로 쓰게 했다. 공정위는 하이마트의 이러한 행위가 대규모유통업법에 위반된다고 봤다. 하이마트는 2015년 1∼3월 롯데로지스틱스(현재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물류비를 올리자 46개 납품업자에 물류대행 수수료 단가 인상 명목으로 1억1000만원을 받았다. 2016년 2월에도 같은 방식으로 물류대행 수수료로 8200만원을 받았다. 공정위는 유통업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납품업체에 불이익을 주지 못 하게 하는 대규모유통업법에 위반된다고 지적했다. 권순국 공정위 유통거래과장은 "같은 법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정명령 이행 여부를 철저히 감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건과 별도로 납품업자 등의 종업원 파견 및 사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내년 2월부터 시행해 복수의 납품업자가 종업원을 공동으로 파견한 경우 해당 종업원은 자신을 파견한 업자의 상품 판매·관리에만 종사할 수 있다는 것을 명확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롯데하이마트 측은 "지적사항에 관해 제도를 개선했으며 임직원 교육과 점검을 강화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공정위 의결에 대해서는 의결서 내용을 확인하고 대응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2020-12-02 15:18: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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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청각장애 아동 위한 행복상자 전달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가운데 왼쪽)과 이항묵 삼성소리샘복지관장이 2일 행복상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사회공헌 일환으로 청각언어장애 아동들을 돌보는 삼성소리샘복지관에 행복상자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며 전국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청각언어장애 아동들은 언어치료사와의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나금융투자는 마스크 앞부분이 투명 필름으로 제작되어 대화 할 때 상대의 입 모양을 볼 수 있도록 한 립뷰(lip-view)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 비타민 영양제, 간식 등을 담은 행복상자 100박스를 삼성소리샘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이번 행복상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소통할 때 입모양이 보이는 마스크 등을 담아 준비했다"며 "하나금융투자는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가치를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취약 계층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2-02 15:15:5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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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자랑스런 기품원인'에 이창우 박사 선정

올해 자랑스런 기품원인으로 선정된 이창우 책임연구원. 사진=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2일 '2020년 자랑스러운 기품원인(人)'으로 이창우 책임연구원(전자공학박사)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기품원인은 업무수행 능력과 성과가 탁월해 다른 직원의 귀감이 되는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책임연구원은 기품원이 주관한 천궁, 신궁, 현궁 품질인증사격시험에 품질보증책임자로 참여해 유도탄 사격 시험을 성공적으로 시행한바 있다. 그는 1992년 4월 기품원에 입사해 사격통제 및 광학장비, 유도무기 분야의전 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지난 2012년 홍상어 최초 사격 시 발생된 문제점에 대한 원인분석과 사격시험을 주관했고, 2016년 7월 최종 성능개선을 완료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방위사업관리규정 개정 후에는 기품원이 최초로 주관한 천궁, 신궁, 현궁 품질인증사격시험에 품질보증책임자로 직접 참여해 유도탄 사격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뿐만 아니라 '유도무기 명중률에 따른 신뢰수준 연구' 등 업무 관련 특허 2건도 보유하고 있고, 현재는 경영관리본부장으로서 기품원 부설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가칭)' 출범을 준비 중이다. 한편, 조인옥 책임기술원, 송유하 책임연구원, 장봉기 책임연구원, 이창희 책임연구원, 이일량 선임연구원 등 5명은 4대 경영전략 분야별로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우수 기품원인'으로 선정됐다.

2020-12-02 15:12:57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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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이용구 새 법무차관 내정…윤석열 사퇴수순 밟나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새 법무부 차관에 이용구 변호사를 내정했다. 전날(1일) 법무부가 고기영 전 차관의 사의 표명 사실을 밝힌 지 하루 만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신임 법무부 차관에 이용구 변호사를 내정한 사실을 전했다. 브리핑에서 강 대변인은 "오는 3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이 신임 차관은 20여 년 법원에서 재직한 법관 출신으로, 2017년 8월 비검찰 출신으로는 최초로 법무부 법무실장에 임명돼 2년 8개월간 근무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법률 전문성은 물론 법무부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아 왔기에 검찰개혁 등 법무부 당면 현안을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해결하고 조직을 안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차관은 서울 대원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고시 33회(사법연수원 23기)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이후 인천지법, 서울지법 판사를 거쳐 서울고법, 광주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올해 초까지 법무부 법무실장을 지내다 최근 변호사로 개업했다. 특히 이 신임 차관은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인사다. 이와 관련 이 신임 차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출범 준비팀장을 맡았다. 이후 초대 공수처장 후보로도 거론된 바 있다. 이에 검찰개혁 과제 수행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신임 차관의 첫 임무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심의위원회 회의 주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가 당초 2일 열릴 예정인 윤 총장에 대한 징계심의위원회 일정을 4일로 변경하면서다. 이에 문 대통령이 공석인 법무부 차관을 내정한 것이 윤 총장의 징계 여부를 빠르게 매듭짓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제기된다. 사실상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 총장 징계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라는 해석이다. 법무부 징계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장관과 차관, 장관이 지정한 검사 2명, 장관이 위촉한 외부인사 3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된다. 윤 총장 사안의 경우 징계 청구자가 추 장관이기에 위원장은 차관이 맡게 됐다. 이 과정에서 고 전 차관이 전날(1일) "최근 사태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의를 표명했고, 사표까지 수리되면서 윤 총장 사안에 대한 징계심의위가 예정대로 열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하지만 문 대통령의 법무부 차관 내정으로 징계심의위 회의도 오는 4일 열리게 됐다. 한편 지난 3월 기준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법무부 법무실장으로 기록된 이 신임 차관 재산은 서울 강남 소재 아파트 2건을 포함해 40억 8906만원이다. 이 신임 차관이 당시 보유한 것으로 신고한 강남 소재 아파트는 본인 소유의 서초동 서초래미안아파트(11억6000만원)와 배우자 소유의 도곡동 삼익아파트(7억1600만원)다. 만약 이 신임 차관이 지난 3월 이후 부동산을 처분하지 않았을 경우 청와대가 최근 인사 발표에서 밝힌 "우리 사회의 주거 정의가 실현되도록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보편적 인식을 고려했다"는 방침은 어긋난다.

2020-12-02 15:12:55 최영훈 기자
신한은행, '2020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신한은행은 2일 환경부 주최 '2020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에서 저탄소생활실천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및 저탄소생활 실천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신한은행은 저탄소생활실천부문에서 기업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다양한 녹색금융상품 출시 및 신재생에너지 PF확대, 녹색채권/ESG채권발행 등의 저탄소 녹색금융시장 선도활동 ▲환경경영 국제표준 인증인 ISO14001운영 및 다양한 에너지절감활동으로 정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초과 감축 등의 친환경경영 확산활동 ▲UNEP-FI 책임은행원칙 서명 및 이행, 적도원칙 가입을 통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환경파트너십 강화 등을 수행하며 금융의 본업을 통해 저탄소생활에 기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9월에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환경사회리스크관리 프레임워크인 적도원칙에 가입했다. 대규모 프로젝트 관련 금융 지원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및 사회적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의 본업을 통한 친환경 녹색금융의 선도적 추진을 통해 고객과 은행, 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02 15:10: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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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유상증자 비용 5000억원 투입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한진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5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오는 3일 산은이 교환사채 인수금액으로 3000억원의 자금을 한차례 더 투입하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절차는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5000억원을 투입해 한진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기존주주가 아닌 특정주주를 인수자로 지정하고 주식을 배정하는 방식이다. 산은이 한진칼에 배정받을 수 있는 주식은 총 706만2146주다. 이렇게 되면 한진칼 지분구도는 조원태 회장 측 22.44%, 델타항공(조회장 우호지분) 14.9%, KCGI 등 3자현합 45.22%에서 조원태 회장측 20.05%, 델타항공(조회장 우호지분)13.31%, KCGI 측 3자연합 40.4%, 산은 10.66%로 바뀐다. 사실상 산은이 캐스팅보터(casting voter)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산은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법원이 KCGI(강성부펀드)가 한진칼에 대해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신청이 기각돼서다. 지난 1일 법원은 "신주발행이 진행될 경우 지배권 구도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신주발행이 지배권 구도를 결정적으로 바꾼다고 볼 수는 없다"며 "산은에 대한 신주발행은 통합 항공사 경영이라는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범위에서 이뤄진 것으로, 현 경영진의 경영권이나 지배권 방어 목적 달성을 위해 한 것이라고 보긴 어렵다"며 기각했다. 산은은 다음날 3일 교환사채 인수금액으로 3000억원을 투입한다. 교환사채는 발행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른 회사의 주식으로 교환할 수 권리가 포함된 주식연계채권이다. 산은은 교환사채를 통해 한진칼이 보유하고 있는 대한항공 보통주를 내년 1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1233만7048주로 교환 받는다. 즉, 산은은 한진칼에 8000억원을 투입하고, 그만큼의 한진칼 주식과 대한항공 주식을 돌려받는다는 설명이다. 한진칼은 산은으로부터 받은 8000억원을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수 있도록 빌려준다. 아시아나항공 인수금액은 총 1조8000억원 (신주 1조5000억원+영구채 3000억원) 이다. 대한항공은 한진칼에서 빌린 8000억원 중 3000억원을 신주계약금으로 지급하고, 3000억원으로 영구채를 인수한다. 나머지 2000억원은 대한항공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잔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유상증자 규모는 2조 5000억원 규모다. 대한항공은 유상증자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잔금 1조2000억원을 주고, 한진칼에 빌린 8000억원을 갚는다. 나머지 5000억원은 고용유지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되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63.9%를 보유하게 돼 최대 주주로 올라선다. 전체적인 지배구조는 한진칼→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된다. 해당 절차는 내년 6월 말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신청 기각으로 최대주주 지위를 상실한 KCGI 등 주주연합이 항고할 수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가처분신청 항고는 법원 결정 이후 7일 이내에 제출해야 하며, 인용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까지는 통상 2주가량 소요된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은 2일이지만,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22일이다. 이전까지 항고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업계 안팎에서는 실익이 없다는데 무게가 실린다. 업계 관계자는 "법원에서도 항공사 통합절차가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 1일 기각결정을 내린 만큼 이번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관련결정은 단심으로 봐야한다"며 "KCGI 등 3자 주주연합이 임시 주주총회,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등을 통해 목소리를 낼 수 있겠지만 지분율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에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 됐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2020-12-02 15:07: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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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코로나19 격리 수험생·감독관에 특식 지원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코로나19 격리 수험생·감독관에 특식 지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상태에서 수능 시험을 치르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식단을 꾸려 지원한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3일 코로나19 남산치료센터에 마련된 수능 시험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고3 수험생 10명과 시험 감독관 등 관계자 40여명을 위한 식사를 제공한다. 우선 세븐일레븐은 2일 오후 남산치료센터를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합격원정대찹쌀떡, 힘내엿, 페레로로쉐 초콜릿 등 '수능 대박 간식' 5종을 전달한다. 그리고 수능 당일 아침에는 속을 편안하고 든든하게 해주는 영양죽 세트와 바나나를 수험생 등 관계자 전원에게 제공하고, 점심식사로는 떡갈비, 코다리무조림, 연어스크램블샐러드 등 9가지 반찬과 따뜻한 계란국으로 꾸려진 특식을 지원한다. 또한 원두커피 세븐카페, 오뎅, 군고구마, 호빵 등 차별화 간식도 상황실에 마련하여 시험 감독관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은주 세븐일레븐 코로나19 TFT팀장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어느 때보다 사회적 관심이 크다"며 "코로나19로 격리되어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마음 편하게 그리고 든든하게 시험을 잘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지원활동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2 15:05: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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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사법리스크 속에서도 '위기 극복'에 사활…삼성전자 계열사 사장단 인사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신임 사장은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생활가전 부문 첫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사법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발빠른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경영진 유임을 통해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미래 먹거리를 위한 쇄신을 이어갔다. 삼성전자와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등 계열사는 2021년 사장단 인사를 2일 발표했다. 일단 삼성전자 3인 대표 체제는 유지했다. 김기남 부회장과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은 자리를 지켰다. 그러면서도 반도체 부문 전문가들을 과감하게 승진하고 보직을 변경하며 '반도체 비전 2030'을 향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우선 DS부문 메모리사업부 D램 개발실장 이정배 부사장이 메모리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신임 사장은 메모리사업부 D램 설계팀에서 오랜 기간 재직하며 개발 실장 자리에까지 오른 D램 전문가다. 상품기획팀장과 품질보증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D램 뿐 아니라 낸드플래시와 솔루션 등에서도 기술력을 제고할 인물로 평가받는다. 메모리제조기술센터장 최시영 부사장은 파운드리 사업부장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승진했다. 최 신임 사장은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팀장과 파운드리 제조기술센터장 등 핵심 부서를 경험한 공정과 제조 전문가다. 공정 전문성과 반도체 전제품 제조 경험을 활용해 파운드리 1위를 달성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 파운드리사업부장이었던 정은승 사장은 DS부문에 신설된 CTO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반도체 부문 전체 연구역량을 높이게 됐다. 정 사장은 파운드리 선단공정 개발을 지휘하며 극자외선(EUV) 공정을 도입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반도체 전문가로, 앞으로 큐디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제품 개발을 주도하게 됐다. /삼성디스플레이 메모리사업부장 진교영 사장도 종합기술원장으로 미래 기술 확보와 핵심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진 사장은 2017년 메모리사업부장을 맡아 삼성전자가 메모리 부문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생활가전에서는 처음으로 사장이 탄생했다.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부사장이 주인공이다. 이 신임 사장은 냉장고개발그룹장과 생활가전 개발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무풍에어컨과 비스포크 시리즈 등 혁신 가전 개발을 주도하며 시장 1위를 확고히한 성과로 승진에 성공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해 세대 교체를 단행했다. 이동훈 사장이 물러나는 대신,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인 최주선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올라섰다. 최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반도체 전문가다. 지난 1월 삼성디스플레이로 자리를 옮겼으며, 앞으로 큐디디스플레이 시대를 본격화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전략실장. /삼성경제연구소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성철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한다. 김 신임 사장은 OLED 개발 실장과 디스플레이연구소장 등을 거친 OLED 전문가로,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제품 개발에 힘을 더할 수 있게 됐다. 삼성SDS도 반도체 전문가를 새 수장으로 맞이한다. 홍원표 사장이 물러나는 대신,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황성우 사장이 운전대를 잡는다. 황 사장은 2012년부터 종합기술원에서 근무하며 나노 일렉트로닉스랩장과 디바이스·시스템연구센터장 등을 거친 나노 기술 전문가로 꼽힌다. 삼성경제연구소도 김재열 스포츠마케팅 연구담당 사장을 글로벌전략실장으로 보임했다. 김 사장은 글로벌 기업에 근무하고 교류하며 축적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를 위한 인재 영입과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사장은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남편으로, 삼성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데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인사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국정농단과 불법 승계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상황을 의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초 재계에서는 삼성이 지난 2017년과 같이 해를 넘겨 늦게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인사를 진행하면서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 위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그러면서도 '흔들림 없는 경영'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02 14:57: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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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군사드론 3종 신속 시범획득으로 도입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져가 될 '자폭무인기', '소총 조준사격 드론',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 등 3건의 신속 시범 획득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3건의 드론은 민간 신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테러조직인 IS 등도 이러한 개념의 드론을 사용한바 있다. 하지만, 실전적합성은 좀 더 살펴봐야 하는 상황이다. IS는 적진의 전투의지를 꺽기 위해 배드민턴 셔틀콕에 결합된 유탄을 드론이 적지에 불규칙적으로 떨어트리는 방식으로 심리전 효과를 얻은바 있다. 자폭무인기는 이와 유사한 개념으로 파이어 앤 포겟 방식으로 정밀유도타격을 실시한다. 운용자는 표적을 확인하고 자폭 무인기의 발사체를 발사하면 추가적인 조준 없이도 최대 4개의 목표를 타격하고 자폭 무인기는 타격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소총 조준사격 드론은 2축 짐벌과 소총 반동 흡수장치를 장착해 자세유지를 하고, 비행고도 150m에서 200m(K2 소총 유효사거리 고려)의 표적을 타격하는 드론이다. 방사청 관계자에 따르면 최대 비행고도는 500로, 약 2km거리까지전투원의 원격조작이 가능하고, 고배율 줌이 장착된 EO(전자광학) 카메라로 원거리 표적까지 식별 가능하다.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은 박격포 등 기존의 곡사화기로 타격하기 어려운 이동표적과 산비탈에 숨어있는 표적을 영상추적 방식으로 유도해 정밀 조준 타격이 가능하다. 이 드론은 비행체와 탐지장치, 폭발장치, GPS 항재밍장치 등으로 구성된다.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은 EO/IR(적외선)카메라 및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활용해 주·야간 정밀 좌표 획득이 가능하고, 폭발장치(열압력탄·고폭탄 등)를 장착하여 지휘차량 등 이동하는 장비 타격 시 효과적으로 운용 가능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군 당국이 충분한 실전성을 검토하지 않고, 신속 시범 획득사업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소총 조준사격 드론은 외국군과 국내 특수기관에서 근미래 내에는 실전화하기 힘들다는 평가를 내린바 있기 때문이다. 현재 드론으로 사격할 수 있는 소총탄은 30발로 제한된다. 저고도 상에서 저속비행과 이로인한 소음, 사격통제장치가 아닌 조작원의 지상사격으로 획득한 영점을 바탕으로 조준을 하는 문제 등은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단점으로 보여진다. 반면, 이번에 선정된 신속시범획득 장비들은 게약체결에 불과 5개월이 걸렸고 앞으로 3~6개월 이내에 군에서 시범운용 시작이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해 방사청 관계자는 "군에서 시범사용 후 체계에 대한 사용적합 여부가 이뤄질 것"이라며 "지속석인 보완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왕정홍 방사청장은 "신속시범획득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민간의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군에서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도로, 앞으로 방위력 개선사업의 혁신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0-12-02 14:57:38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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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 계열사, 2021년 사장단 인사 확정…안정 속 성과주의 쇄신

삼성전자가 2021년 사장단 인사를 2일 발표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S는 수장을 새로 교체했다. <관련기사 3면> 삼성전자는 김기남 부회장과 김현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대표 3인을 유임하기로 했다. 대신 주요 사업에서 성장과 핵심기술 및 제조 역량 강화를 주도한 부사장을 사장으로 전격 발탁하며 성과주의 인사를 실현했다. CE부문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부사장이 사장으로, DS부문 메모리사업부 D램개발실장 이정배 부사장이 메모리사업부장 사장으로, DS부문 글로벌인프라총괄 메모리제조기술센터장 최시영 부사장이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진교영 사장은 종합기술원장 사장으로, 파운드리사업부장 정은승 사장은 DS부문 CTO(최고기술경영자)로 자리를 옮긴다. 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인사와 함께 미래를 대비한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이끌 세대교체 인사를 실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수장을 새로 교체했다. 이동훈 사장이 물러나고,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최주선 부사장과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성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최주선 신임 사장은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직을 이어가면서,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된다. 삼성전자 DS부문에서 근무하다가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로 자리를 옮긴 지 1년만이다. 삼성SDS도 홍원표 사장이 2년만에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고, 황성우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을 새 대표로 맞이한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남편인 김재열 스포츠마케팅 연구담당 사장을 글로벌전략실장으로 보임했다. 글로벌전략실은 우수 외국인을 영입해 글로벌 리더로 양상하고 계열사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을 통해 사업 현안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대안을 제시하는 부서다. 한편 삼성전자 등 계열사는 조만간 임원 인사도 최종 확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2020-12-02 14:55: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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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WEEK 2020' 컨퍼런스 개최… "탄소중립 시대, 산업·기업의 대응전략 모색"

'기후 WEEK 2020' 컨퍼런스 개최… "탄소중립 시대, 산업·기업의 대응전략 모색"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새로운 글로벌 경제질서인 저탄소경제에 대한 산업과 기업의 대응전략 모색을 위해 '2020 기후변화 대응 컨퍼런스'를 2~3일까지 이틀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화상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관련 컨퍼런스로, 올해는 '저탄소 경제시스템,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국내외 기후변화 전문가와 산업·에너지 업계가 온·오프라인으로 모여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산업부 박진규 차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EU,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들과 함께 우리나라도 지난 10월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하는 등 저탄소 경제가 이미 새로운 글로벌 경제질서가 되었으므로,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 없이는 국가·산업·기업의 생존이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에너지시스템 대전환을 통한 재생에너지 확대, 분산형 에너지시스템 구축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주력산업의 환경친화형 전환과 저탄소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의 과감한 기술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기조연사로 나선 이안던롭 호주 피크 오일가스 연구협회 부의장은 "코로나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나라들은 가능한 과학적 수단을 활용해 코로나 대응을 정치와 경제보다도 우선순위로 둬 대응하고 있다"며 "기후변화는 (코로나보다) 더 큰 위협으로 코로나 대응과 유사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으며, 행사 종료 후 녹화 영상은 '2020 기후변화대응 컨퍼런스'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2 14:54:0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