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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스타벅스 온라인샵 흥행… 물량 세 배 늘려

SSG닷컴에서 품귀현상 빚고 있는 베이커리 상품/SSG닷컴 SSG닷컴, 스타벅스 온라인샵 흥행… 물량 세 배 늘려 SSG닷컴이 지난 25일 오픈한 '스타벅스' 온라인샵의 흥행세가 예사롭지 않다. SSG닷컴은 오픈 이후 29일까지 5일 간 판매 추이를 살펴본 결과, 온라인에서 단독 판매한 '콜드컵'이 5분만에 '완판'되고 일부 푸드 상품도 준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끌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린 스토조 실리콘 콜드컵'이다. 이 상품은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SSG닷컴 단독 상품으로 5천개 한정 판매됐는데 불과 5분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국내 첫 출시 소식이 전해지며 오픈과 동시에 구매 고객이 몰렸고 초 단위로 판매가 이뤄지며 오전 10시 5분 59초에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그린 스토조 실리콘 콜드컵'은 스타벅스가 친환경 텀블러 브랜드 '스토조(Stojo)'와 협업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상품이다. 뚜껑과 몸통을 분리해 접을 수 있어 휴대성이 뛰어나며 '컬랩서블 컵(Collapsible cup)'으로도 불린다. 스타벅스코리아는 SSG닷컴 내 스타벅스 온라인샵 오픈을 계기로 '그린 스토조 실리콘 콜드컵' 국내 최초 출시를 결정했다. 특히 SSG닷컴이 이커머스 업계에서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 차별화된 상품을 찾는 구매력 높은 고객층이 많다는 점도 함께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SSG닷컴에서 단독 판매한 '그린 스토조 실리콘 텀블러' /SSG닷컴 푸드류에서는 '스콘', '베이글'을 비롯한 베이커리 상품이 강세를 보였다. 오픈 첫 날과 둘째날 모두 '클래식 스콘', '치즈 베이글', '블루베리 베이글' 준비 수량이 모두 팔려나가며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이후 금요일 6종, 토요일 7종, 일요일 11종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돼 품귀현상 품목이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SSG닷컴 담당 바이어는 물량을 세 배 이상 늘려 고객 수요 실시간 대응에 나서고 있다. SSG닷컴 새벽배송으로만 주문할 수 있는 간편식사 '샌드위치'와 '밀박스' 역시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인기를 증명했다. 대표적으로 '에그에그 샌드위치'가 판매량이 가장 높았고 'B.E.L.T 샌드위치'와 '쉬림프&아보카도 샌드위치'가 뒤를 이었다. '로스트 치킨 샐러드 밀박스'와 '쉬림프 코코넛 샐러드 밀박스'도 샌드위치 수준의 비슷한 판매량을 보였다. 주스류는 '딸기주스'와 '케일&사과주스'가 잘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 온라인샵 오픈 이후 새벽배송 주문량과 매출, 신규고객도 덩달아 늘었다.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전주 동기 대비 주문건수는 10%, 매출은 20% 늘었다. 특히 스타벅스 온라인샵이 열린 바로 다음날 26일 새벽배송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새벽배송을 처음 이용하는 신규고객수도 80% 넘게 폭증하며 스타벅스로 인한 고객 유입 효과가 일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SSG닷컴 선물하기 서비스로 스타벅스 e카드 금액권과 MD 상품을 선물한 고객도 많았다. 'e카드 3만원 교환권'과 'e카드 5만원 교환권'이 단숨에 선물하기 1위와 2위 상품으로 진입했다. 매장 방문 없이도 휴대폰 번호만 알면 상대방에게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선물할 상품을 고른 후 상세 페이지에서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SSG닷컴은 2일 스타벅스 오프라인 매장 오픈 시간과 동일한 오전 7시부터 크리스마스 2차 MD 상품 20여종을 선보여 흥행 돌풍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종훈 SSG닷컴 마케팅 담당은 "'#스타벅스를쓱' 해시태그를 포함해 새벽배송 및 스타벅스 상품 주문 내용을 인증하는 SNS 이벤트 참여자도 늘고 있다"며 "스타벅스코리아와 협의해 그린 스토조 실리콘 콜드컵과 같은 단독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1 14:40: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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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판정 기준 완화, 4급이 현역으로 군 약병화 현상 우려

현역으로 판정되는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상 현역판정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이는 현역병 부족현상에 대비한 조치로 보여진다. 국방부는 2015년에 현역병 입영적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일시적으로 신체검사 규정을 강화했다. 하지만, 2030년 이후 인구절벽으로 인해 '병력자원'이 급감하게 될 전망이라 2014년 이전으로 신체검사 규정을 완화하는 것이다. 국방부가 1일 입법예고 한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 편평족(평발), 굴절이상(근시, 원시) 등의 현역 판정기준을 2014년 이전 수준으로 환원한다. 국방부는 이를 통해 현역병 입영 대상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4급 보충역의 판정기준이 되던 BMI는 '17미만, 33이상'에서 '16미만, 35이상'으로 바뀐다. 이에 따르면 키 175cm인 경우 과체중 기준은 기존 102kg에서 108kg으로, 저체중 기준은 기존 52kg에서 48kg로 조정된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BMI는 질병·심신장애가 아니므로, 군 복무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정도가 아니라는 전문가의 의견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병력 수급 사정, 병역 의무 부과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편평족(평발)은 '거골-제1중족골 각도' 15도 이상에서 16도 이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시력의 경우 군 복무에 지장이 없는 수준에서 4급 기준을 근시 -13디옵터(기존 -11디옵터) 이상, 원시 +6디옵터(기존 +4디옵터) 이상으로 했다. 뿐만 아니라 문신을 한 사람도 앞으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해야 한다. 국방부는 문신의 경우 사회적으로 거부감 등 부정적 인식이 감소했고, 정상적인 군 복무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4급 보충역 기준에서 문신을 폐지하고 문신이 있어도 신체상 문제가 없다면 모두 현역(1~3급)으로 판정된다. 반면,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판정기준은 더욱 강화해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가 부적합한 인원의 입영·입소를 차단하기로 했다. 야전부대의 지휘부담을 경감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국방부는 "정신건강의학과 12개 항목의 4급 기준을 조정해 사회복무가 곤란한 일부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자를 보충역에서 배제할 것"이라며 "과거 치료기록과 관련 증상 확인, 정밀심리검사 등을 통해 더욱 철저하게 검사해 병역 면탈을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을 두고 군 안팎에서는 '양심적 병역거부' 등 징병제의 완화가 신체적 약자의 부담으로 늘어난 것 아니냐라는 부정적 의견이 나온다. 복수의 군 간부들은 '군의 약병화(弱兵化)' 현상을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아시아·태평양전쟁이 극에 달했던 일본의 경우 신체검사 규정을 완화해 징병률을 77%까지 올렸고 이에 따른 약병화 문제가 나타났다. 현재 국군의 징병률은 90%를 넘어선 상황이다. 때문에 일부 군사전문가들은 러시아와 같은 징·모 혼합제도 도입과, 병의 만기제대 계급의 차등을 줘 우수자원만 부사관 등 간부로 지원하게 하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2020-12-01 14:39:07 문형철 기자
현대바이오 차세대 항암제 '폴리탁셀', 호주서 글로벌 임상 추진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췌장암 치료제 '폴리탁셀'의 글로벌 임상을 위해 호주의 대형 임상수탁기관(CRO)인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호주 CRO와 협력해 임상시험 준비를 끝마치는 대로 호주에서 폴리탁셀의 신약허가 취득을 위한 임상 1/2a에 곧바로 돌입할 계획이다. 현대바이오는 지난 11월 26일자로 씨앤팜과 췌장암 치료제 관련 지식재산권 양수도 약정을 체결, 향후 폴리탁셀을 기반으로 하는 췌장암 치료용 신약 생산 및 판매권 등 독점적 사업권을 확보해 췌장암 치료제 관련 사업을 주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상태다. 현대바이오가 폴리탁셀의 임상 1상 수행 국가를 호주로 택한 것은, 호주의 경우 임상 절차가 미국 등 다른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속하게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호주는 임상 개시 허가를 불과 6∼8주만에 내줄 정도로 임상 관련 절차가 빨리 진행돼 국제사회에 초기 단계 임상 수행 선호국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현대바이오가 협약을 맺은 호주 CRO는 항암제 임상 수행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호주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에서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문 CRO로 꼽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바이오는 미국에서 후속 임상을 계획 중인데, 호주에서 임상 1상을 마치면 같은 영미권 국가인 미국에서 글로벌 임상 2상 진입을 위한 가교시험에서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는 폴리탁셀은 현대바이오의 대주주인 씨앤팜이 자사의 원천기술인 폴리포스파젠계 약물전달체 기술로 개발한 1호 신약이다. 이미 비임상에서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는 최대무독성한도(NOAEL) 이내 투여량 만으로도 종양 성장을 99.8% 억제하는 등 기존 췌장암 치료제인 납-파클리탁셀보다 상대적으로 뛰어난 안전성과 효능을 보여 의약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01 14:36: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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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허파' 아마존, 브라질 극우 정부 집권 후 삼림 파괴 급증

브라질 극우 정부 집권 후 '지구의 허파' 아마존이 급속도로 파괴되고 있다는 환경단체의 비난이 나왔다. BBC 30일 보도에 따르면 30일 발표된 공식 자료는 브라질 아마존에서 삼림 벌채가 지난 1년 동안 급증했고 이는 지난 12년 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브라질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정부를 비난했다. 브라질 우주국 감시 프로그램이 삼림 벌채 현황을 위성 사진으로 추적한 결과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지난 8월 까지 12개월 동안 총 1만 1088 평방킬로미터의 아마존 삼림이 파괴됐다. 이는 자메이카보다 큰 면적이다. "브라질은 이런 삼림 파괴로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마비됐음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 주요 배출국으로 자리했다" 브라질 기후 관측국 관계자가 말했다. 아마존의 광활한 삼림은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여 기후 변화를 통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나무가 베어져 나가거나 나무를 태우면 이산화탄소가 다시 환경 속에 노출된다.이산화탄소는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브라질 보우소나루 정부는 기후 변화에 회의적이다. 늘어나는 삼림 파괴와 산불을 집권 후인 2019년부터 지켜보기만 했다는 평가다. 브라질 정부는 아마존 보호 구역을 채굴과 농업을 위해 개방하고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을 공격하고 있다.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브라질 정부의 환경 보호에 역행하는 행태는 과거 삼림 벌채가 만연했던 시기로 돌아가는 꼴이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2020-12-01 14:35: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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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 올림픽 연기로 2조 1000억원 손실, 내년 3월 부터 시험 경기 진행

일본 정부가 2020 도쿄 올림픽 연기로 천문학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 29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도쿄 올림픽 개최가 2021년 7월 23일로 연기되면서 19억 달러(한화 약 2조 100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조직이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직원들에게 대한 급여와 티켓 환불 비용이 개최 연기로 인한 손실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해당 비용에 코로나19 확산세 방지를 위한 대응 비용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도쿄올림픽조직위는 2021년 도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8개 종목의 시험 경기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AP통신 27일 보도에 따르면, 도쿄 올림픽 조직위 관계자는 시험 경기를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최소 4개의 종목의 해외 선수들을 초청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현재까지 해당 종목들은 배구, 체조, 수영, 다이빙이 유력하다. 육상 종목도 5월에 진행할 시험 경기 목록에 올라있지만 해외 선수를 초청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올림픽이 정상적으로 개최되면 약 1만 1000여 명의 올림픽 참가 선수들과 4000명의 패럴림픽 참가 선수들과 함께 심판, 관료, 스폰서, 감독 등이 추가로 1만 명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본은 최근 코로나19 일일 국내 신규확진자 2000명 이상이 나오고 있으면 누적 총 확진자수는 14만 8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2020-12-01 14:35:2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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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58조 내년 예산안 합의…코로나 예산 증액·한국판 뉴딜 감액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총 558조원 규모로 편성하는 데 합의했다. 당초 정부는 총 555조8000억원 규모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국회 심사에서 7조5000억원을 증액하고, 5조3000억원은 감액하기로 결정해 총 2조2000억원이 순증된 것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홍근 민주당·추경호 국민의힘 간사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합의안에 대해 발표했다. 거대 양당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 방안에 합의하면서 오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김태년 민주당·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여야 예결위 간사들은 이날 '2+2 회동'에서 ▲코로나19 피해 계층 업종 지원 및 백신 물량 확보 ▲서민 주거 안정 대책 ▲2050년 탄소 중립 달성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보육·돌봄 확충 ▲보훈가족·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등에 추가로 예산을 투입하는 데 합의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피해 계층 업종 지원 및 백신 물량 확보는 국민의힘 제안을 민주당이 수용해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내년 예산에서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3조원 규모로 증액하는 데 여야가 합의했다. 코로나19 백신 물량 확보를 위해서는 9000억원 증액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예결위 민주당 간사인 박홍근 의원은 "올해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국제협력기구를 통한 백신 확보 예산이 편성돼 있어 내년 예산안에 9000억원을 반영하면 합산해 1조3000억원 가량이 된다. 이에 최대 4400만명 분의 백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예결위 국민의힘 간사인 추경호 의원은 3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 "전 국민에 고르게 지급되는 보편적 지급은 아니다"라며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업종, 계층에 선별적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야가 감액하기로 합의한 예산안에는 한국판 뉴딜 일부 사업이 포함됐다. 이외에 감액하는 사업 예산은 오는 2일까지 정리하기로 했다. 순증되는 2조2000억원의 경우 여야가 국채 발행을 통해 채우기로 했다. 구체적인 국채 발행액은 여야가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박 의원은 "(예산안) 감액 규모는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 등을 감안해 최대한으로 하자는 여야 공동의 의식이 있었다"며 "무엇보다 2014년 국회선진화법 통과 이후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을 못 지켰는데 지키는 사례가 나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 의원은 "필요한 민생 예산 등을 위한 재원을 어떻게 찾을 것인지에 막판 고민이 굉장히 많았다. 당초 생각했던 수준까지 감액하지는 못했지만 민생 상황이 엄중하고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대책이 시급해 전향적으로 최종 협상에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이번 합의로 국회의 정부 예산안 처리 시한은 6년 만에 지킬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국회선진화법 시행에 따라 예산안 처리 시한인 12월 2일이 지켜진 것은 첫해인 2014년 단 한 차례에 불과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국회는 5년 연속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을 준수하지 못했다.

2020-12-01 14:35:0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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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새로운 한식 역사 이어가는 서주원 '묘미' 대표

한식은 뻔하다는 고정관념이 완전히 깨졌다. 아뮤즈 부쉬로 '성게알 비빔밥'이라니. 튀긴 면 위에 성게알을 얹고 비빔밥 나물들은 퓨레 형태로 주변을 둘러쌌다. 정찬에 포함된 '간장게장'에는 게가 온데간데 없다. 되레 '크림스프'처럼 보이는 이 요리는 타락죽 아래 손수 만든 간장게장을 깔고, 그 위에 김으로 만든 퓨레와 들기름을 넣어 완성했다. 미묘한 재미와 흥취. '묘미'가 가진 사전적 의미를 이만큼이나 잘 풀어낸 곳이 또 있을까. '한식'의 범주에선 생경하고, 퓨전이라기엔 묵직한 무언가. 한식 파인다이닝 '묘미(myomi)'가 가진 묘한 매력이다. 묘미는 지난 달 19일 '2021년 미슐랭 가이드 서울'에서 2년 연속 원스타 레스토랑으로 지정됐다. 미쉐린(미슐랭)이 발표한 32개 스타 레스토랑 중 묘미가 유독 눈길을 끄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이 파인 다이닝은 문을 연지 11개월 만에 미슐랭 원스타를 획득했다. 전 세계를 통틀어 최단 기간이다. 스타 셰프가 된 김정묵 수석 셰프는 20대로 역대 최연소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국내 정상급 카레이서이자, TV 프로그램 '하트시그널'로 이름을 알린 스물일곱살 서주원 대표가 있다. 서 대표는 "한식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명맥이 끊어졌고, 더이상 발전할 수 없는 안타까운 역사를 가졌다"며 "한식의 틀을 깬 완전히 새로운 음식을 꾸준히 연구하며 한식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식에 재미와 흥을 불어넣다 서 대표는 2015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챔피언, 2016년 슈퍼레이스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쌓은 카레이서다. 지난 해까지는 제일제당 소속 선수로 활동하다, 올해 소속팀을 인수해 구단주, 감독, 선수까지 겸직 중이다. 본업에 바쁜 와중에도 음식에 대한 열정은 쉬이 가라앉지 않았다. 그는 어릴 때부터 음식에 관심이 많았다. 미식가인 할아버지를 따라 여러나라를 돌며 맛있는 음식을 맛본 영향이 컸다. 서 대표는 "유럽 미슐랭 식당들을 다니면서 한식으로는 왜 이런 음식을 하기 어려울까 라는 생각을 했다"며 "한식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첫 시작이었다"고 했다. 묘미는 2018년 청담동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시작을 함께한 이는 카레이서 서주원의 오랜 팬이었던 장진모 셰프다. 그는 장 셰프와 함께 지난 2015년 부터 유럽권과 미국을 돌아다니며 음식을 '탐구'했다. 한식에 재미와 젊음, 에너지 넘치는 열정을 가미하는 것이 그들의 목표였다. 서 대표는 요리를 하진 않지만, 묘미의 재료 선정과 레시피 개발, 코스 구성에 모두 직접 참여한다. 그는 "셰프들이 보통 테크닉에 집중하는 반면, 우리는 혁신에 집중했다"며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요리를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올해 2년차를 맞은 묘미는 또 한번의 혁신을 거쳤다. 첫 둥지였던 청담동을 떠나 안국동 '아라리오' 건물로 자리를 옮겼고, 장 셰프의 수제자이자 부주방장이었던 김정묵 셰프가 수석 셰프로 올라섰다. 새로운 묘미는 창덕궁이 한 눈에 보이는 곳에 자리잡았지만, 음식은 한식의 틀을 완전히 벗어던졌다. 서 대표는 "한식이 더 이상 재미가 없어졌다"고 했다. 그는 "한식이 별로라는 의미가 아니라 한식의 뻔한 재료와 양념, 조리기법을 사용하는 것이 지루해졌다는 얘기"라며 "한국 고유의 재료와 조리법을 바탕으로 하지만, 한식의 틀은 완전히 벗어난 새로운 요리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 게가 없는 간장게장과 밥이 없는 성게알 비빔밥은 그렇게 탄생했다. ◆새로운 문화의 인큐베이팅 공간 묘미는 여전히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서 대표는 내년 4월 묘미의 연구개발(R&D) 센터 연다. 한식 문화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공간이다. 서 대표는 "주방에서만 연구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연구개발 공간을 따로 마련하기로 했다"며 "한식과 서양식의 접점을 찾아가며 한식 문화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묘미에서 벌어들인 수입은 대부분 음식 연구로 재투자된다. 서 대표는 자유로운 음식 개발을 위해 12월 식품 유통사업에도 뛰어들었다. 그는 "온라인을 통해 건강기능식품과 간편식, 밀키트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며 "식품 유통사업이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오프라인 레스토랑에서는 음식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묘미는 인큐베이팅에도 집중하고 있다. 묘미가 입주한 아라리오 뮤지엄은 신예 작가들을 발굴해 키워내는 역할을 한다. 같은 공간에 들어간 묘미 역시 꾸준히 스타 셰프를 키워나갈 계획이다. 서 대표는 "막내로 시작한 김정묵 셰프도 꾸준한 인큐베이팅을 통해 스타 셰프로 성장했다"며 "묘미는 처음 부터 스타 셰프를 뽑는 것이 아니라 재능있고 열정있는 신예를 발굴해 새로운 헤드셰프로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직 20대인 서 대표의 꿈은 끝이 없다. 그는 올해 한남동과 여의도에 솥밥 전문점 '미상'을 오픈했다. 내년에는 한우를 활용한 '비프 다이닝'으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개인적인 희망은 월화수목금토일 맛인거 먹으며 살 수 있도록 하는거예요(웃음). 그럼 우선 7개 브랜드를 만들어야하고, 점심, 저녁으로 나누면 14개 브랜드를 가져야한다는 거겠죠. 어떤 것들을 이뤄나갈진 아직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모든 브랜드는 한식 문화 발전을 위해 만들어질거란 겁니다."

2020-12-01 14:31: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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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 주인공들 한자리에

7개 대기업의 과제를 해결한 18개 스타트업들의 장이 펼쳐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서로 다른 역량을 보완하도록 연결하는 새로운 상생협력 정책이다. 1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주제로 '인공지능 콘텐츠, 실감 미디어, 미래 이동수단, 식품 관련 기술(푸드테크), 친환경 소재' 분야에서 대기업이 제시한 9개 문제를 해결할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공모전으로 추진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기업은 신시장·신사업 창출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한다. 스타트업은 자본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기술전문가는 물론 야구선수, 의사, 방송 제작자(PD), 공연기획자 등 해당 분야 전문가와 대기업 임직원이 심사에 참여했다. 시상식에서는 대표 스타트업이 대기업의 과제에 대한 해결 방법 및 기술, 확장 가능성 등을 발표했다. 앞서 한국방송공사(KBS)는 드라마 제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을 드라마 기획, 편성 및 제작 과정에 활용할 목적으로 '드라마 시청률 예측' 과제를 기획했다. 이에 코어닷투데이는 드라마 시놉시스를 통해 장르와 배역별 캐릭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배우별 그리고 배우 조합별 드라마 시청률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KT는 '실감형 가상 여행 서비스'를 제시한 이루다와 함께 했다. 이루다는 3차원 지리 정보체계(GIS)를 활용한 가상 비행 체험으로 공간을 이동해 360도 영상으로 여행지 구석구석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다자간 원격접속과 음성채팅으로 친구·가족과 함께 체험 가능한 실감형 여행 콘텐츠로 가상현실(VR) 서비스의 확대 가능성도 보여줬다. LG디스플레이는 고객의 수요에 맞춘 스마트한 미래 주거공간을 구성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스타트업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에 버시스는 이용자 참여형 음악 감상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정 악기 소리나 가수 목소리를 추출해 새로운 음악으로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텔레비전과 연동한 동작 인식 기능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실감형 모바일 야구 중계 서비스 과제를 냈다. 랩투아이(Lab2AI)는 다수의 야구 경기로 학습된 인공지능(AI)을 통해 생방송 중계 영상에 스트라이크 영역을 시각화했다. 투수와 타자 대결 시 상황 변화에 따른 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여주고, 투수의 구종을 예측하는 서비스도 제안했다. SK텔레콤은 '티맵(T-map) 기반의 교통통합시스템(MaaS) 개발'에 대한 과제를 냈다. 선정기업인 슈퍼무브는 대중교통과 개인차량 외에 새롭게 등장한 공유 자동차·자전거·1인용 전동기와 셔틀버스까지 연계해 사용자 선호도 기반의 최적 경로추천 서비스를 발표했다. 필립스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의료진 보호를 위한 방법을 과제로 했다. 메쥬는 신체 부착형 초소형 심전계를 활용해 심박수, 호흡수, 부정맥 검출, 자세 등 9가지 생체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함으로써 의료진이 다수 환자를 동시에 비대면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다. 자체 개발한 초소형 심전계(하이카디)는 이미 국내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임상실험 중에 있다. 더본코리아는 가맹점 음식 맛의 균질성과 품질관리에 필요한 '짬뽕 맛 식별'을 과제로 제시했다. 이에 파이퀀트는 빛과 물질의 상관관계(스펙트럼 데이터)로 맛을 분석하는 음식 스캐너를 제시했다. 휴대가 간편하고, 모바일 전자기기와 손쉽게 연동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액체로 된 모든 요리의 맛 식별이 가능함을 설명했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을 통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 18개사에는 사업화, 기술개발, 기술특례보증 등 최대 25억원의 정부지원을 제공한다. 대기업과의 공동사업 추진,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 기회도 지원한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대기업도 과거와 같이 폐쇄적인 방법으로는 더 이상 기술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0-12-01 14:30:2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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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전국 서비스 센터 정비 서비스 품질 강화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기아자동차가 전국 오토큐의 차량 정비 서비스 품질을 강화한다. 기아차는 1일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이 지정한 오토큐에 방문해 차량을 세밀하게 진단하는 '하이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인천, 광주지역 124개 오튜큐에서 시범 운행하며 내년부터 전국 800여개 오토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전문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는 전국 18개의 직영 서비스센터 위주로 시행, 고객들이 이용하기 어려웠다. 기아차가 이번에 도입한 '하이테크 컨설팅 서비스'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신개념 고객 방문 차량 진단 서비스로, 간편한 예약을 통해 전문 엔지니어의 고난이도 차량 진단과 정비를 가까운 오토큐에서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하이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고객 요청사항 점검과 차량 진단 내용 상세 설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 또는 기아 레드멤버스 사이트에서 하이테크 서비스 가능 항목을 확인하고 신청 후 가까운 오토큐로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제는 가까운 오토큐에서도 전문 엔지니어의 정밀진단과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엔 하이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고객들이 전문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를 다양한 방법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2-01 14:28: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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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도 수소 사업 출사표…'수소 사업 추진단' 신설

SK그룹도 수소 에너지 시대에 동참한다. SK㈜는 수소사업 전담 조직 '수소 사업 추진단'을 신설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추진단은 국내 수소 시장 생태계 강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하고 수소 사업 추진 전략을 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룹 핵심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SK이노베이션과 SK E&S 등 에너지 관계사 전문 인력 20여명으로 구성했다. SK는 올 초부터 수소 사업 추진 타당성 검토와 전략 수립을 진행해왔다. SK는 3가지 전략으로 수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룹 인프라를 활용, 수소 대량 생산 체제 구축 통한 국내 수소 시장 진출 ▲수소 생산·유통·공급에 이르는 밸류체인 통합운영 통한 사업 안정성 확보 ▲수소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 회사 투자 및 파트너십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 등이다. 우선 SK는 SK E&S를 중심으로 연간 3만t(톤) 규모 액화 수소 생산 설비를 건설해 수도권 지역에 공급한다. 액화플랜트로 수소를 액체 형태로 가공해 운송과 충전 효율을 개선하고 안정성도 높일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부생 수소를 공급한다. SK인천석유화학이 최대 수요지인 수도권에 인접해 장거리 운송 비용 문제도 효율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친환경 수소 대량 생산도 본격화한다. SK E&S는 2025년부터 천연가스를 활용해 25만톤 규모 블루 수소 계획을 수립했다.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 수소 생산도 적극 추진한다. SK㈜는 수소 밸류체인을 통합해 사업 안정성을 강화한다. 글로벌 수소 시장이 아직 걸음마 수준임을 감안, 에너지 생태계 조성 주도 경험을 살려 수소 생산과 유통, 공급에 이르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2025년까지 28만톤 규모 생산능력을 갖춰 SK에너지 주유소와 화물 운송 트럭 휴게소 등을 그린에너지 서비스 허브로 활용해 차량용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연료전지 발전소 등 수요를 적극 개발하는 내용이다. 해외 기업 투자와 파트너십 체결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수소 시장 공략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ESG 경영 방침을 재확인하는 것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최적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2025년까지 순자산가치 30조원 추가 창출이 예상된다. SK㈜ 관계자는 "그룹 차원의 수소 사업 추진 결정은 SK㈜의 투자 포트폴리오가 친환경으로 본격 전환하는 출발점의 의미"라며 "그간 축적된 에너지 사업 역량을 친환경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결집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ESG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는 지난달 RE100에 가입신청을 하는 등 ESG경영 실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2020-12-01 14:27: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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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등 남미 국가 기술규제 강화… 국표원, 브라질 규제당국과 협력회의 개최

브라질 등 남미 국가 기술규제 강화… 국표원, 브라질 규제당국과 협력회의 개최 국가기술표준원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국가들이 기술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우리 정부가 수출기업의 선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규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브라질 기술규제 당국(INMETRO)과 화상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브라질 국가계량표준산업품질원은 자국의 표준과 적합성 평가, 계량측정, 품질관리를 총괄할 뿐 아니라, 남미 공동시장 그룹인 메르코수르(MERCOSUR)의 기술규정 제정을 주도하는 기관이다. 메르코수르는 현재 25개 기술규제를 도입하고 있으나 앞으로 이를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한국의 대 메르코수르 수출의 87.1%를 차지하는 전기전자, 자동차, 기계제품과 공산품의 경우 강제라벨 승인·부착 등 수출 준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기술규제 강화 움직임에 대한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 이날 양자회의에서는 양국 간 기술규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메르코수르 기술규정의 제·개정 현황, 메르코수르 소속 일부 회원국이 적용하지 않고 있는 기술규정의 시행 계획 등을 협의했다. 회의에 이어 진행된 공동워크숍에선 우리나라의 제품시장관리제도 등의 정보를 브라질 측에 제공해, 우리 표준·인증 제도가 브라질 기술규제에 변영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국표원은 설명했다. 국표원은 오는 8일엔 삼성전자, 엘지전자,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자동차 등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기술규제 기업설명회를 브라질과 공동 개최해 전기전자와 공산품, 건설기계 안전 분야에 관한 브라질과 메르코수르의 기술규제 제정 동향을 국내 기업에 소개하고, 남미지역 수출과 직결되는 건설장비용 배기가스와 소음 규제로 인한 기업애로를 해소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이번 기술규제당국 협력회의를 통해 브라질과 메르코수르가 추진하는 최신 기술규제 제정 정보를 확보해 우리 수출기업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남미 지역 국가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향후 도입 예정인 메르코수르 기술규제 제정 현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우리 수출 기업 애로를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1 14:27: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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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투자형 SW 사업에 대기업 참여...'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시행령 전부개정령안' 의결

새로 도입되는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SW) 사업에 대기업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및 진흥단지 지정요건을 완화해 진흥시설과 진흥단지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시행령 전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모법인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전부개정안'과 함께 10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시행령안은 소프트웨어 산업 지원 및 투자 확대와 불합리한 소프트웨어 사업 환경을 개선하려는 것으로, 현재 55개에서 69개 조문으로 확대 개편된다. 우선, 과기정통부 장관이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을 위해 지역별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기관을 지정·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및 진흥단지에 입주할 소프트웨어사업자 수도 진흥시설은 10인에서 5인(특별시 20인에서 10인)으로, 진흥단지는 50인에서 25인(특별시 100인에서 50인)으로 낮춰진다. 공공 부문이 민간의 자본과 기술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의 도입 근거가 법률에 도입되면서, 시행령에서는 사업의 요건 및 추진절차 등을 마련했다.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이 처음 도입되는 제도인 점을 고려해 총사업비 대비 민간의 투자비용이 50% 이상인지 여부 등 제한 규정을 최소화하는 한편, 대기업 참여제한 제도의 예외를 적용해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소프트웨어 기업이 지식재산권을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산출물 반출 요청시 국가기관이 승인하도록 법률에 규정함에 따라, 시행령에서는 예외사유를 명시했다. 국가기관 등의 공공소프트웨어 사업의 소프트웨어 산출물 반출 불승인 사유를 '보안업무규정'에 따른 비밀과 과기정통부 장관과 행안부 장관이 협의·고시하는 경우로 한정해, 소프트웨어 기업이 공공소프트웨어사업의 산출물을 다른 사업에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비용 절감과 기술역량을 축적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정 법률안이 공정계약의 원칙을 명시하고 시행령으로 정한 사항은 계약서에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해, 시행령에서는 과업내용의 확정방법·시기, 계약금액·기간 변경 절차, 손해배상, 하자 범위와 판단기준 등을 계약서에 명시하도록 규정했다. 공공소프트웨어 사업의 과업변경만을 심의하는 과업변경심의위원회가 과업내용의 확정, 계약 금액 조정 등도 심의하는 과업심의위원회로 변경됨에 따라, 시행령에서는 과업심의위원회가 해당 소속기관이 아닌 위원을 과반수로 구성하도록 하고, 이해관계가 있는 위원의 제척 기준을 마련해 공정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오랜 기간 마련된 소프트웨어 진흥법령은 소프트웨어 산업의 새로운 성장과 공정경쟁 환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개정된 제도가 소프트웨어산업 현장에서 안착될 수 있도록 산업계 및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12-01 14:24: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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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코로나19시대에 비대면 나눔 봉사 전개

이마트24 이마트24, 코로나19시대에 비대면 나눔 봉사 전개 소아암 치료중인 어린이 위한 희크만 주머니 만들기 직원들 자발적 참여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힘든 가운데, 기업들의 비대면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24는 올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희크만 주머니 만들기를 통해 나눔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희크만 주머니는 항암치료 약물투여를 위해 가슴에 삽입한 히크만카테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만들어진 주머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만원을 후원하면 희크만 주머니 만들기 키트를 받을 수 있으며, 손바느질로 직접 제작해 재단으로 다시 보내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이 이뤄진다. 이마트24는 직원들에게 희크만 주머니 만들기 취지와 방법을 알리고, 참가 신청을 받아 184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와 함께 손수 만든 주머니, 응원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한 것. 애착 인형이 필요한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이마트24가 양말인형만들기 키트를 구매한 후 참여를 원하는 직원들이 165개를 직접 제작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마트24는 올해 김천시 아동복지시설 2곳에 매월 200여명분의 도시락, 김밥 등 프레쉬푸드(Fresh Food)를 전달했다.지난 해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천시 소재의 아동복지시설에 이마트24 프레쉬푸드 제조업체를 통해 먹거리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하는 활동을 자제하는 대신 먹거리 나눔에 집중했다. 올해는 가맹점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는 동행기부 캠페인도 대폭 확대했다. 동행기부 캠페인은 가맹점이 기부처에 전달하는 금액만큼 이마트24 본부가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해 가맹점 8곳의 기부 활동에 힘을 보탰던 이마트24는 올해 가맹점에 적극적으로 동행기부를 알리는 등 캠페인을 통해 18건의 동행기부를 진행했다. 동행기부를 함께한 경영주와 이마트24는 올해 다문화가정, 쪽방상담소, 주민/복지센터 등에 6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김경훈 이마트24 CSR팀장은 "그동안 이마트24는 각 지역의 일손이 필요한 시설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정비 등에 힘을 보탰으나, 올해는 대면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나눔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1 14:24:46 신원선 기자
전남교육청, 인조잔디·우레탄 운동장 125곳→흙, 천연잔디로 재조성

전라남도교육청의 유해성 검사 결과 불합격 판정을 받은 전남도내 인조잔디 및 우레탄 시설 운동장 125곳이 흙 또는 천연잔디로 재조성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374개 학교 60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인조잔디 및 우레탄 시설 유해성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1일(화) 공개했다. 검사 결과 인조잔디 166개소 중 20곳(12.0%)이 불합격으로 판정됐고, 탄성포장재(우레탄) 441개소 중 105개(23.8%) 시설이 불합격됐다. 전남교육청은 불합격 시설에 대해 출입통제 및 사용중지 결정을 내렸고, 2021년 중 본예산과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철거(2021년 1~2월경) 후 마사토(흙) 또는 천연잔디로 재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유해성 검사는 공인 검사업체에 의뢰해 이뤄졌으며, 검사 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샘플을 채취한 뒤 검사기관에서 성분을 분석하는 → 진행됐다. 주요 검사 항목은 해당 시설의 중금속 함량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 총량 등 29개의 화학물 성분이며, 각 성분 별로 안전기준치 초과 여부를 면밀히 분석했다. 김선치 체육건강예술과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유해기준치 초과시설을 친환경시설로 전면 재조성해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1 14:24: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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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판시딜, '대한민국소비자대상' 3년 연속 수상

11월 24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루이스 파블로 오시오 부스띠요스 주한 볼리비아 대리대사(왼쪽),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약용효모 성분의 탈모 치료제인, 동국제약 판시딜이 의약품으로는 유일하게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올해의 최고제품' 부문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12년부터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기업 및 단체나 개인을 선정해 왔다. 지난 24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 인원만 참석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시상식에서 판시딜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은 물론, 질환 관리의 필요성 및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알려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측면을 인정받아 '올해의 최고 제품' 부분에 선정됐다.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는 "소비자들에게 판시딜을 통해 효과적인 탈모 예방 및 치료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무엇보다 질환 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에도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탈모 질환과 연계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01 14:21:44 이세경 기자
목포시 , 2021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목포시는 '2021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 106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3천여명의 참여자를 선발, 2021년 1월부터 사업을 수행할 방침이다. 사업 종류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총 3가지 유형이며 선발된 인원은 목포시청을 비롯한 목포시ㆍ하당ㆍ하나ㆍ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목포시지회, 목포문화원, 목포자원봉사자협의회 등 수행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공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모든 65세 이상, 시장형은 모든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접수 장소는 공익형 사업의 경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행기관,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은 수행기관에서만 신청 받으며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선발된 인원은 1월부터 11월까지 1일 3시간, 월 30시간 사업에 참여하며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단,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의 경우 운영규정에 따라 활동비 및 활동시간은 다르게 적용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어르신들이 사회참여를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도록 내년도 노일일자리사업에는 전년대비 200여명이 증가된 3천여명을 선발해 추진할 방침이다. 시에서는 어르신들이 경제활동 참여를 통해 조금이나마 일상에 활력을 찾아 갈수 있도록 일자리 발굴 및 안전한 사업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1 14:20:25 양수녕 기자
전남도, 동절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전라남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오는 3월까지 동절기를 미세먼지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들어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및 관리정책을 시행하는 제도다. 올 겨울은 북서계절풍의 증가 등 불리한 기상여건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상존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송·발전·산업·생활·건강·대응 등 6개 부문 16개 과제를 추진한다. 수송부문에선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제한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에 무인 단속카메라 100대를 설치하며, 예산 328억 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1만 2천 828대를 조기폐차하는 등 운행차 저공해 전환사업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선박이 일정 속도 이하로 입항시 항만시설 사용료를 감면해줘 미세먼지 저감대책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발전부문에선 한국남동발전 등 도내 화력발전소 4기를 대상으로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정격용량 80%만 운영토록 하는 상한 제약을 실시한다. 공공기관은 난방온도를 18℃로 제한하고, 민간부문은 온맵시('따뜻하다' 의미의 '온(溫)'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복합어) 착용 등 공공과 민간 에너지 수요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산업부문의 경우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를 이용해 사업장 환경을 감시하며,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 59명을 구성해 산업단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생활주변 대기배출시설, 불법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생활 및 건강부문은 영농폐기물·잔재물의 소각을 방지하고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의 청소를 강화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130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이밖에 5등급차량 운행제한 모의단속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동절기 계절관리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0-12-01 14:19: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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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바람의 나라:연'에 빠졌다! 게임 콜라보 상품 선보여

모델이 CU '람쥐왕 도토리묵비빔밥'을 선보이고 있다./BGF리테일 CU, '바람의 나라:연'에 빠졌다! 게임 콜라보 상품 선보여 CU가 '바람의 나라: 연' 유저들의 보물창고가 된다. CU가 ㈜넥슨의 모바일 MMORPG '바람의 나라: 연'과 손잡고 12월 한 달간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바람의 나라: 연은 국내 최장수 온라인 PC게임인 '바람의 나라'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누적 다운로드 600만 회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해당 게임은 2030세대 유저가 70%에 달할 정도로 젊은 층에 인기가 높다. CU는 이번 협업을 통해 콜라보 도시락을 출시하고 이벤트 도시락 구매 고객에게 한정판 CU 전용 아이템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콜라보 도시락은 게임 내 유명 몬스터인 '람쥐왕'을 모티브로 만든 '람쥐왕 도토리묵 비빔밥(4000원)'이다. 해당 도시락은 콩나물, 도토리묵, 돼지불고기, 계란지단 등 풍성한 고명과 양념장이 들어있다. 고객이 CU에서 도시락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BGF리테일 CU는 콜라보 도시락을 포함해 '최애7찬', '제육챌린지', '오늘은 치킨이닭', 리챔&치킨' 도시락 5종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봉된 쿠폰의 스크래치를 긁어 나오는 번호를 게임 내에 입력하면 확률에 따라 랜덤으로 인기 아이템이 지급된다. 지급되는 아이템은 게임 내 인기 아이템인 ▲태고의 보물(3일) ▲환력율란(200개) ▲금전 10만냥과 신규 CU 전용 아이템 ▲CU 한정판 무기방패 외형장비 세트 ▲CU 쫀득한마카롱(999개) ▲CU GET커피(999개)다. CU는 편의점 주요 소비층의 관심도가 높은 인기 콘텐츠들과 연계한 이색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며 친근한 방식으로 상품과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모티브로한 떡볶이, 편스토랑, 맛남의 광장 등 예능 방송과 협업한 간편식 시리즈, 웹소설을 오디오 드라마 형식으로 재해석한 '편의로운 수라간' 등을 선보이며 편의점 쇼핑과 다양한 콘텐츠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로 고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팀장은 "모바일 게임과 CU 도시락을 즐기는 MZ세대들에게 혜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케팅 협업을 진행했다"며 "이벤트 효과와 고객 반응을 분석해 앞으로도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1 14:19:1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