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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코로나19 방역 관리시설 특별점검 실시

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20일까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른 방역 관리시설들의 방역수칙 이행여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지난 11월 7일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에 대한 현장의 혼선을 막기 위해 곡성군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 인접 시군에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특별 점검 대상시설은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 23종 중 지역 내에서 운영 중인 12종(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식당·카페(150㎡이상), 결혼식장, 장례식장, 목욕장업, PC방, 이·미용역, 상점·마트(300㎡이상), 학원, 실내 체육시설)이다. 효과적인 점검을 위해 점검 당일 구체적 대상은 무작위로 선정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 초기인 것을 감안해 단속보다는 계도에 중점을 두고 점검이 진행된다. 아울러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및 관리, 운영자 방역수칙 준수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청취한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과 마스크 착용위반 과태료 부과 리플렛 5,000부를 제작해 방역대상 시설물과 읍면에 배부한 바 있다. 또한 부군수를 비롯한 안전총괄부서 담당자 명함을 코로나19 명함으로 제작하는 등 코로나19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0-11-18 14:30: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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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오 전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참석

전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김정오 회장(이하 김정오 회장)은 지난 17일 부산시 해운대구 그린나래 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29차 시도대표회의에 전라남도 시군의회를 대표해 참석했다. 김정오 회장은 이날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재정강화를 위한 재정분권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김정오 회장은 제안 설명에서 "매년 증가하는 행정수요와 각종 복지정책 등으로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 19와 폭우와 태풍피해로 그 어느 때보다 지방재정은 악화되고 있다"며 "특히 2023년부터 균특회계 등 전환사업 한시 보전이 종료될 경우 이양사업의 축소·중단이 불가피하며 담양을 비롯한 농어촌 지역의 자치단체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오 회장이 발의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재정 강화를 위한 촉구 건의문'은 1단계 재정분권으로 지방 이양된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등 전환사업을 축소중단하지 않고 계속 추진할 수 있도록 전환사업 보전재원 3.6조원은 한시 보전 규정을 삭제해 전액 지속 보전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정부에서 추진 중인 2단계 재정분권에서는 지역 간 균형 재정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지방재정강화를 위해 지방이양재원의 80%이상을 순증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의결된 건의문은 청와대와 국회, 행정안전부로 송부될 예정이다

2020-11-18 14:29:4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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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 개점 1주년 맞아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에게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 등 포용금융을 실천하는 포용금융센터가 개점 1주년을 맞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0일 설립한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는 개점 1년 만에 600여명의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계층에게 포용금융특별대출 등을 통해 14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280명의 소상공인에게 마케팅·세무·상권분석 등 무료 경영컨설팅을 실시하며 지역 서민 금융의 원스톱 종합상담센터로 자리잡았다. 특히 송종욱 은행장의 경영철학인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를 위한 역점사업의 첫 번째인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 속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지원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섰다. 광주광역시 동구청과 광산구청,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 광주상인연합회 등과 소상공인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자금지원 및 전문 경영컨설팅, 집합교육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역 내 소상공인 중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겠다는 목표로 진정성 있는 금융상담과 마케팅에 힘을 기울여온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는 맞춤상담을 바탕으로 한 금융지원부터 금융 애로사항 개선을 돕는 교육 및 경영 컨설팅까지 고객의 경제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금융 솔루션 제안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대한 고객의 높은 만족도가 입소문을 타며 지역 내 곳곳에 전파되고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 및 서민들의 금융 생활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포용금융센터를 이용한 고객의 44%가 신용등급이 상승하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기존에 2금융권 및 대부업 등 고금리대출 이용한 고객을 1금융권으로 포용하고자 실시 중인 CMS(신용관리서비스: Credit Management Service)를 통해 신용등급 변동 추이를 지속적으로 분석한 결과, 분석 대상자 500여명의 고객 중 218명 고객의 신용등급이 기존 최고 4등급까지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다. 포용금융센터는 제도권 금융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으로 돌리려던 소상공인들의 발걸음을 놓치지 않았고, 이로인해 많은 고객들이 신용등급 상승으로 1금융권과의 거래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포용금융센터를 통해 운영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어려울 때 힘이 되는 금융이 바로 포용금융센터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에게 진심을 다하는 금융 처방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고, 더불어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민에게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광주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8 14:29:0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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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바이오산업 강국 향한 꿈, 반드시 실현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주요 기업들이 2023년까지 약 10조 원의 투자로 바이오산업 육성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바이오의약품 생산 규모 세계 최대 도시로 꼽히는 인천 송도를 찾은 가운데 "우리가 바이오산업에 힘을 쏟아야 할 이유는 분명하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미래 산업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인천 연수구 송도 연세대 인천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에 참석한 가운데 문 대통령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인류의 소망이 바이오산업에 있다. 인류의 수명이 길어질수록 바이오산업은 언제나 새로운 미래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바이오산업을 두고 "경제적으로도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품고 있다. 전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은 2030년까지 연 4%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바이오와 첨단기술의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빅데이터, 의료 인공지능 분야 등의 새로운 시장은 연 20%를 넘는 초고속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 2025년까지 민간과 함께 4만7000여 명의 바이오산업 인재 양성 ▲내년도 바이오 R&D 예산 1조7000억 원 확대(올해 바이오 R&D 예산 1조3000억원) ▲송도·원주·오송·대구 등 지역별 클러스터 육성 및 협력 체계 구축 등 정부의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도 소개했다. 먼저 바이오산업 인재 양성과 관련 문 대통령은 "의약품, 의료기기, 헬스케어와 같은 분야별 전문인력뿐 아니라 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인력도 적극 육성하겠다.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설립될 '바이오 공정 인력양성센터'는 바이오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젊은이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고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바이오R&D 예산 확대와 관련 "연 1조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을 적극 돕겠다"고도 말했다. 이어 "메가 펀드 등을 활용해 자금 지원을 늘리고, 보건·의료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속도있게 추진하겠다. 전자·화학·에너지는 물론 사회시스템 분야까지 융합해 연구의 깊이와 폭을 더하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지역별 클러스터 육성 및 협력 체계 구축과 관련 "대학과 연구소에서 이뤄진 기초 연구가 벤처·중소기업과 만나 사업이 되고, 대기업을 만나 임상시험과 세계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업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사업화 촉진 ▲의약품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율 증가 ▲내수 시장 확보를 통한 국내 의료기기의 세계시장 진출 발판 마련 ▲데이터 활용도 향상 및 규제 정비를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창출 지원 등 전략도 소개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흔들림 없이 사람과 아이디어에 투자하고, 자유롭게 생각하며 소신껏 미래를 향해 가자. 국민과 정부의 응원이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다"며 "바이오산업 강국을 향한 대한민국의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셀트리온의 다품종 생산공장 및 연구센터가 각각 기공식을 가진 데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의약품 위탁생산 1위로 도약할 것이며, 셀트리온 역시 세계적인 바이오 혁신 의약품 개발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은 연간 60만 리터에서 91만 리터로 1.5배 확대되고, 대한민국은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11-18 14:27:3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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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패션 브랜드 매출 증대… ‘패션 포털’ 속도 낸다

이베이코리아, 패션 브랜드 품고 '패션 포털' 속도 낸다. /G마켓 제공 이베이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맺은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거래액이 최대 11배 급증하는 등 언택트 상황 속에서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에서 직입점한 200개의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브랜드 별 거래액이 최대 11배(10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새롭게 전략적 제휴를 맺은 패션 브랜드 수만 125개로, 1년 새 46%가 늘었다. 올해 10월까지 패션 브랜드 전체 거래액은 5년 전인 2015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배인 311% 급증했다. 패션 시장에 확산하는 온택트(온라인+언택트) 트렌드를 발 빠르게 간파하고, 국내외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신상품 최초 론칭, 단독 상품 특가 등 적극적인 협업 마케팅을 펼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G마켓과 옥션은 매달 '신상 쇼케이스' 프로모션을 열어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 혹은 단독 기획상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등 정기적인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F/W 상품을 다룬 지난 9월 '신상 쇼케이스'의 경우 헤지스, 닥스, 질스튜어트뉴욕 등이 참여해 브랜드 거래액이 작년 동기 대비 총 14배가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10월에 진행한 '겨울 아우터 페스티벌' 행사 역시 노스페이스, 네파, 아이더, 휠라 등 스포츠/아웃도어 탑브랜드가 참여해 행사 거래액이 작년 동기 대비 8.5배 급증했다. 적극적인 제휴 마케팅과 판매 활동을 통해 G마켓과 옥션에 직입점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거래액은 작년 동기 대비 최대 11배 급증했다. 올해 3분기 기준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의 거래액은 작년에 비해 1000%에 이르는 높은 신장세를 보였고, 여성복 브랜드 '온앤온'은 6배인 500%나 거래액이 증가했다. 헤지스, 닥스, 질스튜어트뉴욕 등의 인기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LF'와 '라코스테'도 각각 4배에 가까운 282%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노스페이스 거래액은 2배 증가했다. G마켓과 옥션을 통한 신상품 판매 비중도 높다. 지난 9월 기준 '라코스테' 판매 거래액 가운데 81%가 신상품으로 나타났고, '지오다노'는 60%가\, 'LF'와 '온앤온'은 각각 50%가 신상품이 판매된 것이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이베이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맺으려는 패션업체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에는 대표적인 SPA 브랜드인 삼성물산패션의 에잇세컨즈를 비롯해 케네스레이디, 라인, 린(LYNN), KL 등의 브랜드를 35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여성복 패션그룹 린 컴퍼니와 손을 잡았다. 11월에도 제휴 프로모션은 이어진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2일까지 '패션스퀘어 윈터 세일'을 열고, 1000여 개의 겨울 상품을 데일리 특가로 판매한다.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관은 일반 패션/잡화/언더웨어를, 2관은 아웃도어/스포츠/유아동 카테고리로 구분해 선보인다. 겨울 혹한기에 유용한 롱패딩, 해비다운, 퍼부츠 등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의 모든 제품에는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에게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매일 3장씩, 일반회원에게는 최대 10만원 할인 혜택의 쿠폰 3장을 지급한다. 이주철 이베이코리아 SM부문장은 "온라인으로 판로를 확대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G마켓과 옥션이 대표적인 '온라인 백화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국내외 대표 브랜드사와 함께 양질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패션 브랜드의 성공적인 판매채널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18 14:27:0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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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경제 백년대계 수립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해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자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경제 백년대계 마련에 나선다. 18일 시에 따르면 1억4000만원을 들여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장기 경제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 용역을 실시한다. 시는 "4차 산업혁명 도래와 디지털 산업 가속화로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면 경제 구조 변화 분석과 미래 예측을 통한 새로운 경제 정책 전략 및 비전 마련이 필요하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시는 서울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는 장기 경제 정책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과업의 시간적 범위는 2021년부터 2040년까지다. 용역 내용은 ▲경제환경 패러다임과 트렌드 변화 조사 ▲서울시 경제환경 및 정책 현황 진단 ▲중·장기 분야별 경제·산업계획 주요 정책 방향 분석 ▲경제정책 로드맵 설계 ▲산업별 새로운 육성 분야 발굴 ▲투자계획 수립 및 제도개선 방안 제시 등이다. 용역사는 우선 온라인 소비 증가 같은 소비패턴과 인구구조 변화(고령화, 1인가구 증가, 생산인구 감소)를 중심으로 대내외적 경제 환경을 파악하고, 해외 도시의 경제정책 성공요인과 한계점을 심층적으로 검토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산업 동향을 살펴 유망 업종을 선정하고 서울 경제 정책의 SWOT을 분석, 시사점을 도출한다. 시는 그간 서울시에서 추진한 경제정책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책을 만들라고 요구했다. 또 시는 향후 경제 정책 환경 변화 전망에 따른 차별화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할 것을 주문했다. 용역사는 '서울 경제비전 2030'을 포함 기존에 수립된 마스터플랜을 점검하고 각 실·본부·국에서 수립한 분야별 경제·산업 정책을 분석해 장기 경제정책의 추진 방향을 잡는다. 이와 함께 서울시가 직면한 경제 현안의 시급성을 고려한 단계별 중점 과제와 실천 전략을 담은 청사진을 제안한다. 서울시 경제정책 과제의 성공적 수행과 사업 안정화를 위한 환경 조성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시는 외부 전문가, 기업인을 심층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민간 경제주체와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 정책의 현실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역사는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정부, 서울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협력 및 참여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정부와 서울시간 정책 연계성도 확보해야 한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장기경제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 용역'을 수행할 업체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용역사는 26일 오후 6시까지 나라장터에서 입찰참가 등록 후 가격을 전자로 투찰하고 제안서와 가격입찰서를 서울시 경제정책과 경제정책팀(중구 서소문로 124 씨티스퀘어빌딩 19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나라장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2020-11-18 14:22:0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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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호반그룹 ㈜호반호텔앤리조트와 산학협력 협약체결

순천향대, 호반그룹 ㈜호반호텔앤리조트와 산학협력 협약체결 'IPP일학습병행사업' 참여…인재양성 프로그램에 그룹임원 초청강연 등 협력 서창수 순천향대 산학협력부총장(오른쪽)과 장해석 ㈜호반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왼쪽)가 18일 오전 11시 교내 향설생활관 3관 의전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18일 오전 교내 향설생활관 3관 의전실에서 호반그룹 ㈜호반호텔앤리조트와 IPP알학습병행사업 참여와 재학생 현장실습 등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서 체결된 중점 내용으로는 ▲대학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IPP일학습병행사업 적극참여 ▲재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사업 참여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시 그룹임원의 초청강연 추진 등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키로 했다. 서창수 순천향대 산학협력부총장은 "건실하고 훌륭한 호반그룹과 협약을 맺어 매우 기쁘다"라며 "기업이 곧 우리의 고객이라 생각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해석 대표이사는 "현재 ㈜호반호텔앤리조트는 레저업에 진출하면서 국내 최고 리조트를 만들기 위해 인력과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투자해 나가고 있다"라며 "계속 새로운 사업을 확장시켜 나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가 인재인데, 순천향대에서 좋은 인재들을 길러 보내주시면 우리나라 서비스업의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창수 산학협력부총장을 비롯한 이광수 산학평생대학장, 김현수 산학평생대학 IPP센터장, 문철 산학평생대학 교수, 장원희 학사지원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0-11-18 14:17: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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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우수 협력사 시상식 개최…상생에 기반한 협력관계 다짐

르노삼성자동차 구매본부장 황갑식(왼쪽부터), ㈜제일전자공업 대표 강남욱, 에스피엘 대표 양수석, ㈜신대림정밀공업 대표 김한진, 유일고무 대표 남영, 더블유원 대표 한재석, ㈜은산해운항공 대표 양재생, 르노삼성자동차협력업체협의회(RSSA) 회장 나기원, 르노삼성자동차협력업체협의회(RSSA) 수석부회장 류동엽이 '2019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9년 한 해 동안 연구개발과 생산에 큰 기여를 한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2019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을 17일 부산공장에서 개최했다. 18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5개 부문에서 6개 협력사가 '2019 올해의 협력사'로 이름을 올렸다. 각 부문 별로 선정된 협력사들은 '상생 협력상'에 에스피엘, '부품 부문 성과상'에 유일고무 및 ㈜신대림정밀공업, '서비스/설비 부문 성과상'에 ㈜은산해운항공, '연구개발상'에 더블유원, '품질상'에 ㈜제일전자공업 등이다. 지난 2011년 첫 개최 이후 10회째를 맞이한 르노삼성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은 당초 올 4월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번 달로 연기되어 르노삼성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2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난 5일에는 르노그룹 루카 데 메오 CEO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 시상식으로 진행된 르노그룹 글로벌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국내 기업인 LG전자와 일흥이 총 15개의 우수 글로벌 협력사들 중 하나로 각각 선정되었다. LG전자는 XM3, 조에, 캡처 등에 적용되는 9.3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의 가독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혁신'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일흥은 에어백과 안전벨트 경고등을 수출하며 철저한 품질 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아 '품질 및 고객만족' 부문에서 수상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협력사들에 감사의 말을 먼저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XM3, 더 뉴 SM6, 뉴 QM6의 성공적인 판매와 XM3의 유럽 수출 확대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0-11-18 14:14: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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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사회공헌 사업 '굿잡 5060' 참가자 64.7% 재취업 성공

50~60대의 재취업을 돕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공헌 사업 '굿잡 5060' 참가자 64.7%가 재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이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굿잡 5060'은 50~60대 신중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현대차그룹)과 정부(고용노동부), 공공기관(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회적기업(㈜상상우리) 등 민·관·사회적기업이 협력해 만든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2018년 7월 출범했다. 굿잡 5060은 출범 이래 지원자 1909명 중 심사를 거쳐 참가자 414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평균 나이 55.2세로, 평균 23.9년의 경력을 보유한 은퇴 인력들이었다. 이중 지난 9월까지 신중년 268명이 취업에 성공, 취업률 64.7%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저임금의 단기적인 일자리가 아닌 4대 보험이 보장되는 상용직 일자리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현대차그룹 측의 설명이다. 굿잡 5060 참가자들은 ▲경영·회계·사무 35% ▲영업·판매 13% ▲금융·보험 10% ▲정보·통신 9.2% ▲사업·관리 7.5% ▲기타 25.3% 등의 분야에서 업무 전문성을 쌓아온 우수 인재들로, 기존 업무 전문성에 더해 굿잡 5060의 핵심 역량 강화 교육, 멘토링, 취업상담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다양한 업무역량을 추가로 확보했다. 한편 UN의 지속 가능발전 목표에 기반한 사회적 성과 평가를 기준으로 '굿잡 5060' 사업을 분석한 결과, 3년간 투입한 예산의 4.7배에 이르는 41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굿잡 5060은 2022년까지 총 5년 동안 신중년 1000명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500명의 재취업을 성공적으로 돕는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신중년의 취업 역량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더 많은 지원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반의 교육 과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굿잡 5060은 3년간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중년 세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세대 융합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기업과의 동반성장에도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18 14:13: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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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이노베이션, 해조류로 만든 친환경 제품 인정받아

마린이노베이션 해조류 부산물로 만든 계란판.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친환경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제품이 다시 한번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18일 마린이노베이션이 '두바이 엑스포' 혁신·파트너십 프로그램 '엑스포 라이브' 중 하나인 이노베이션 임팩트 그랜트 프로그램에서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최종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 세계 스타트업들이 환경, 건강, 교육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자리다. 마린이노베이션은 이번 대회에서 해조류 부산물로 친환경 신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계란판, 종이컵, 봉투 등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한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았다. 4000여 개 스타트업이 지원한 이번 대회는 33개 기업이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그 중 글로벌 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안한 23개 업체만이 최종 상금 수상 기업에 뽑혔다. 이번 수상으로 마린이노베이션은 상금 10만 달러를 받았다. 또한 내년에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두바이 엑스포'에서 마린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지난달 개최될 예정이었던 '두바이 엑스포'는 전 세계 190여 개 국가가 참가하는 세계 엑스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개최 일정이 내년 10월로 연기됐다. 마린이노베이션 차완영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마린이노베이션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 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친환경 패키징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소셜벤처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린이노베이션은 최근 해조류 부산물로 만든 친환경 계란판 약 4만2000여 개를 캄보디아에 수출했다. 마린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제품 수출을 확대해 글로벌 환경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1-18 14:13:2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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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삼성중공업, 국내 조선 '빅3' 하반기 수주 확보 총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확산으로 올해 연간 수주 목표를 채우지 못한 국내 조선업계가 연말 잇따라 수주 물량을 확보하며 숨통을 틔우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달만에 한해 수주금액의 60%를 달성하는가 하면, 지난달 글로벌 발주량의 2/3를 국내 조선3사가 쓸어담기도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말에 수주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국내 조선업계는 신조선가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9858억원 규모의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0척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발주된 전 세계 VLCC 30척 가운데 21척을 따냈다. 현대중공업 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9일 30만톤급 VLCC 2척, 2019억원짜리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달 수주한 VLCC 계약규모만 1조원이 넘는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수에즈막스(S-Max)급 원유 운반선 3척을 1946억원에 수주했다. S-Max 선박은 화물을 가득 실은 상태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12만5000톤에서 20만톤급 선박으로 2023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2척의 옵션이 포함돼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올해 삼성중공업의 수주한 S-Max급 계약은 전 세계 발주량 26척 중 12척에 달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선사와 7226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수출입 통제로 컨테이너선 수요가 급감했다는 점에서 이번 계약체결은 의미가 작지 않다. 다만 올해 상반기 수주실적 부진으로 조선3사의 목표 물량 확보는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금액 39억5000만달러 중 24억달러(60%)를 9월 이후 달성했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63억 달러를 수주해 올해 목표액 110억 달러의 57.3%를 달성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목표액은 72억1000만 달러로 지금까지 54% 채웠다. 삼성중공업은 84억달러 목표치의 15%인 13억 달러 수주에 그쳤다. 조선3사는 최근 신조선가가 하락하면서 발주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VLCC 가격은 지난 4월 1척당 9100만 달러에서 지난달 8500만 달러로 떨어졌다. 고부가가치상품으로 꼽히는 컨테이너선 가격은 같은기간 250만달러가 내린 1억4250만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결국 선박 가격 하락과 최근 해상운임 급등으로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가 지난 9월을 기점으로 급격히 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조선업계에 별도의 시즌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올해 하반기 발주 시장이 재개되고 있다"며 "선가가 내려가면서 발주가 증가한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국내 조선업꼐는 건조의향서(LOI)와 옵션 계약 등을 통해 추가 수주 확보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7월 체결한 스콜피오 벌커스와 해상풍력설치선(WTIV) 계약에도 옵션 3척이 포함돼 있고, 삼성중공업도 모잠비크 LNG선 등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2020-11-18 14:12: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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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팃, AI 기능 업그레이드…사진으로 평가 결과 알려준다

민팃ATM 배우 안재홍이 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SK네트웍스 민팃ATM이 중고 휴대폰을 팔 때 사진으로 가치를 설명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민팃은 민팃 ATM 미니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마인즈앤컴퍼니와 협업했다. 민팃은 AI 기반 무인 중고폰 판매기기로, 민팃ATM 미니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휴대폰 상태 판정 정확도와 처리속도를 높이고 검사 결과를 이미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I 성능을 개선해 중고폰 외관 손상 부위와 정도를 직관적으로 확인해주고, 인식률도 더 높였다. 민팃은 우선 SK텔레콤 매장에 있는 2000여대에 이번 업그레이드를 적용했고, 연말까지 모든 기기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민팃 관계자는 "비전AI의 경우 주로 제조공장에서 품질관리를 위해 사용되는 것"이라며 "소비자 전용 플랫폼 민팃ATM이 비전AI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고 밝혔다. 전상현 마인즈앤컴퍼니 대표는 "중고 휴대폰 파손 탐지 모델 학습을 위해 자율 주행 AI 모델에 필요한 데이터 양에 버금가는 데이터 셋을 구축해 업그레이드에 성공했다"며 "여기에 중고폰 외관판정에 대한 고객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모델별 판정 부위를 가공하여 진단 결과를 사진 이미지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로 개발했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18 14:11: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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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 가공기업 테스트웍스, 5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집 가공 및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기업인 테스트웍스가 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테스트웍스의 기존 투자자이자 임팩트펀드를 운용하는 D3쥬빌리파트너스를 비롯해 SK, KDB산업은행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테스트웍스는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 및 상용화를 위한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수집, 생산 및 가공하기 위한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및 자동화 가공 및 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 장애인, 여성들을 적극 고용해 다양성을 실천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월의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 우수사례 3대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테스트웍스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AI 데이터 자동화 가공 및 관리 솔루션인 '블랙올리브'를 고도화하고, 크라우드-소싱 데이터 수집 가공 플랫폼 서비스인 '에이아이웍스'를 강화해 기업 고객들의 고품질 데이터 수급 요구사항에 부응해 신규 인력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수도권 중심 사회 가치 창출 모델을 확대해, 지방 지자체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및 장애인 훈련기관 등과 연계해 유의미한 경제적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사용자 층을 넓히는 것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는 지자체와 연계해 AI 데이터 커리어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는 "기업 투자사들이 사회 문제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테스트웍스의 사회적 가치에 주목함과 동시에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AI 데이터 구축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도메인의 고품질 경쟁력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18 14:10: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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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 데이터 라벨링 기업 중 유일하게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정보통신 부문 선정

크라우드소싱 기반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 크라우드웍스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정보통신 부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산업통산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5개 정부 부처와 함께 각 산업을 선도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크라우드웍스는 크라우드소싱 기반 데이터 라벨링 플랫폼과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데이터 라벨링 서비스, 머신러닝을 통한 데이터 라벨링 자동화 등 보유 기술력과 신규 사업 확장을 통한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정보통신 부문에 선정됐다. 2017년 4월 설립된 크라우드웍스는 AI 고도화에 필요한 학습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 최초 크라우드소싱 방식과 전수 검수 시스템을 도입해 정확도 높은 데이터 라벨링으로 국내외 200곳 이상 고객사에게 5600만개가 넘는 데이터를 제공해 왔다. 또 국내 특허 출원 100건, 해외 특허 출원 14건, 국제특허(PCT) 14건 등 데이터 라벨링 관련 기술에서 국내 최다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크라우드웍스 플랫폼에 가입한 데이터 라벨러 회원 수도 국내 최다인 17만명을 웃돈다. 크라우드웍스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을 통해 향후 대출, 보증, 투자 등 적극적인 금융 지원과 경영, 재무관리,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박민우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2차 선정된 247개 기업 가운데 정보통신 부문 기업은 50곳으로 이중 데이터 라벨링 분야는 크라우드웍스가 유일하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데이터 라벨링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8 14:09: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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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人] 프로메디우스 배현진 대표 "AI 의료영상 데이터 생성 서비스 이달 출시...의료영상 부족 한계 극복할 수 있어"

의료 인공지능(AI)이 학습하려면 엄청난 양의 의료영상 데이터가 필요하지만, 가장 민감한 개인정보인 의료영상 데이터를 대량으로 구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보니 의료 AI 개발의 걸림돌이 돼 왔다. 하지만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도록, AI 영상 데이터를 고퀄리티로 제작하는 의료영상 생성 기술을 개발한 의료 AI 스타트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영상지능실현연구실에서 근무하던 주요 개발자들 4명이 연구실에서 개발해온 의료 AI 기술 기반으로 지난해 설립한 프로메디우스는 비지도 학습 AI 기반의 의료영상 생성·진단·재건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배현진 프로메디우스 대표는 "AI로 개인정보가 필요 없는 영상 데이터를 무한정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이달 말 서비스를 론칭할 것"이라며 "이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없었던 기술로, 기업에서 의뢰가 들어오면 특정 질환에 대한 의료영상 데이터를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배 대표는 천문학에서도 영상처리, 빅데이터 분석 등을 다뤄왔다. 그는 "천문학이 세상과 동떨어져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아산병원에서 포스트닥터(박사후) 과정을 하면서 의료 AI로 창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서울대 영상의학과 교수이자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초대회장을 지내 의료 AI 전문가인 서준범 교수와 아산병원에서 융합의학과 부교수와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김남국 교수는 물론,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지정 석좌교수인 예종철 교수가 창업멤버로 함께 해 설립 때부터 이미 경쟁력을 갖춘 셈이다. "AI 영상 생성 솔루션은 저희가 아산병원 시절 개발했는데, 아산병원의 영상데이터로 학습시켜 학습된 결과물에 대해 기술이전을 받았습니다. 품질도 진짜 데이터를 가지고 만들었을 때와, 생성된 가짜 데이터를 가지고 AI를 개발했을 때 1%나 차이 날까 할 정도로 유사한 품질을 갖습니다." 그는 고품질 영상 데이터에 대한 시장 수요가 많다는 점에서 AI 영상 생성 솔루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프로메디우스는 또 흉부 엑스레이, 체스트 CT는 물론 브레인 CT에서도 비정상영역을 진단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존 의료 AI 기업들의 진단 솔루션은 지도 학습 기반으로 정상과 비정상 영상데이터를 학습시켜 흉부 엑스레이의 경우, 최대 15개의 흔한 질환만 검출해주고 그 외의 질환은 찾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 지도학습을 위해 데이터셋을 레이블링(가공)하는 일도 의사 분들이 주로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듭니다. 희귀 질환은 비정상 데이터를 모으기 힘들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AI 진단 솔루션은 정상 데이터만 학습시켜 AI가 비정상 영상이 정상과 얼마나 다른 지 점수로 보여주기 때문에 의사가 점수가 높은 것부터 판정하도록 도와준다. "아산병원에서 10만건의 데이터를 수집해 진단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카이스트와는 체스트 엑스레이 기반의 코로나19 진단 모델을 개발해 인허가 작업을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에 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코로나19 진단 모델은 카이스트가 오픈데이터 셋을 활용해 개발된 모델을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만들고 의료영상저장정보시스템(PACS)과 연동되도록 설계했다. "코비드 진단모델은 오픈데이터셋으로 90% 이상 성능을 냈는데, 국내 상황에 특화되어야 좋은 성능을 낼 수 있어 서울아산병원, 충남대병원, 영남대병원, 경북대병원 등에서 코로나 데이터를 수집해 학습시키고 있습니다. 실제 데이터를 넣었을 때 오픈데이터셋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역시 90% 정도의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그는 "다른 의료 AI 기업들도 체스트 엑스레이 진단 솔루션을 코로나19 진단에 활용하지만, 아예 코로나19에 특화 모델로 개발해 성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TIPS 과제에 선정돼 AI 기반 브레인 CT 진단 모델도 개발 중인데, 뇌 CT의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지도학습으로 비정상 영역에 대한 레이블링을 거칠 필요가 없고, 지도학습 기반 AI가 3~4개의 주요 뇌 질환만 잡아내는 데, 이 같은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이와 함께 CT, MRI 등 영상 데이터에서 노이즈를 제거하는 영상 재건 솔루션도 출시할 계획이다. 카이스트 예종철 교수가 CT를 찍을 때 움직여서 생기는 아티팩트(화상의 결함)를 제거하는 연구를 진행해왔기 때문에 기술 이전을 받았다. 특히, 국가 검진에서 폐 CT의 유해성을 줄이기 위해 로우도즈(저선량)인 1/4로 줄여 진행하기 때문에 화질이 떨어지고 MRI도 빨리 찍으면 정보가 빈 노이즈가 생기는 데 이를 채워 영상을 고화질로 만들어준다는 것. "빅뱅엔젤스, 씨엔티테크 등으로부터 3억원의 씨드투자를 받았고, 프리A 투자를 진행 중인 데, 투자가 완료되면 상품 출시를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국내에서 직접 판매하기보다 의사들이 주로 팩스(PACS)에 접속해 영상정보를 보는 만큼, 팩스 회사와 협력을 추진 중입니다." 배 대표는 또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코틀랜드, 일본, 미국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의료기기 제조업 인증인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를 받고, 코로나 진단 모델에서 첫 인허가를 빠르게 받는 것이 목표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불을 인류에게 전달해준 '프로메테우스'에서 사명을 따온 것처럼,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좋은 기술을 개발해 의료 현장을 바꾸는 것이 목표입니다."

2020-11-18 14:08: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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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구조조정 없이 모든 직원 품을 것…3자연합 대응 안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과 관련 18일 "(인수합병에 따른) 구조조정은 계획이 없다. 모든 직원들을 품고 가족으로 맞이해서 함께 같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한미재계회의 행사에 조양호 선대회장 대신 공로패를 받은 이후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조 회장은 "현재까지 양사 노선 등 사업 규모로 생각했을 때 중복 인력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노선, 사업 확장 등 확장성을 생각하면 충분히 (중복 인력을) 활용 가능하며 기회가 많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저비용항공사(LCC) 계열사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LCC도 같은 생각이다. 가장 효율적이고 경쟁력 높일 수 있는 방법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의 인수 반대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 노조하고는 얘기할 수 있겠지만 상대쪽(아시아나항공 노조)과는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면서도 "되는대로 최대한 빨리 만나 상생할 방법을 찾겠다"고 답했다. 조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3자 주주연합'의 반발에 대해서는 "(대응할) 계획이 없다"고만 답했다. 아울러 이번 인수전에서 불거진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는 "(특혜라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산업은행에서 먼저 (인수에 대한) 저의 의향을 물어봤을 때 할 수 있다고만 얘기했다. 여러 차례 만나고 오랜 기간 얘기하며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양대 대형항공사 합병에 따른 시장 독과점 우려에 대해서도 "우려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고객들의 편의 (저하)나 가격 인상 같은 것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조 회장은 이번 인수전을 계기로 가족 간 갈등을 해소할 여지가 있냐는 질문에는 "앞으로 계속 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지금도 가족들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 회장은 이날 한미재계회의에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을 대신해 공로패를 받았다.

2020-11-18 14:04:3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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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제3회 신한 쉬어로즈 컨퍼런스'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 3회 신한 쉬어로즈 컨퍼런스(SHeroes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한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직원들이 그룹 여성 멘토 임명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 3회 신한 쉬어로즈 컨퍼런스(SHeroes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2018년부터 그룹차원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Heroes)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첫 출범 이후 매년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오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전문성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가고 있다. 올해 신한 쉬어로즈 3기는 서울, 경기권을 넘어 지방까지 대상을 확대해 총 67명을 선발·육성했다. 코칭 리더십, 멘토링 활동, 인사이트 확대를 위한 아카데미 등 여성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 내 여성 부서장 이상 임직원과 중간 관리자급 여성 리더 등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에는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 쉬어로즈 3기의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발표하는 자리인 이번 컨퍼런스는 연간 활동 내용 발표, 특별 강연, 여성 리더십에 대한 패널 토의, 그룹 여성 멘토 임명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 시대의 여성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국민대 고현숙 교수와 함께 진행한 패널토의에서는 여성리더만의 강점을 통해 리더십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키워나가야 한다라는 내용으로 많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날 토의에서 고 교수는 "여성 리더가 주체가 되어 스스로 주도하는 신한만의 여성 리더 육성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며 지속적으로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신한이 리딩 금융그룹의 역사를 만들기까지의 모든 성장 과정에는 탁월한 역량을 갖춘 여성 리더들이 늘 함께 했다"며 "그룹 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리더로서의 능력을 발휘해 주길 바라며, 더불어 후배들에게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멋진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18 14:04: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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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셀트리온 등 K-바이오에 3년간 10조원 투자..9000명 고용창출

정부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바이오헬스 기업에 오는 2023년 까지 10조원을 투자한다. 생산은 연평균 20% 늘어나고, 약 9300명의 고용창출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18일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이런 내용의 '바이오헬스 산업 사업화 촉진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바이오헬스 3대 분야(의약품·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의 주요 36개사와 벤처캐피탈 5개사에 향후 3년 간 총 10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의약품 투자금액이 8조4000억원으로 가장 많고 벤처투자(1조4000억원), 의료기기(5000억원), 헬스케어(1800억원) 순이다. 연평균 증가율은 의약품 23.9%, 의료기기 10.0%, 벤처투자 9.2%, 헬스케어 41.7%로 전망됐다. 투자가 계획대로 이루어질 경우, 2023년까지 생산이 연평균 약 20% 늘고 약 9300명 규모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개별 기업의 투자가 성공해 다른 투자 성공 사례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도록 사업화와 시장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분야별 맞춤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올해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에 '바이오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해 2024년부터 개발·공정 인력을 연 2000여명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약품 연구개발(R&D)에서 인·허가, 생산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 단계별로 전문인력을 적기에 공급해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의료기기의 경우, K-방역 패키지(방역서비스-기기), 병원차(자동차-바이오헬스)와 같은 패키지형 수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등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선제적 R&D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100만명의 유전체·임상정보 관련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가명처리 표준화 기술을 개발해 데이터 활용의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송도(바이오의약품), 원주(의료기기·헬스케어), 오송·대구(바이오헬스 첨단 인프라) 등 주요 클러스터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내년도 바이오헬스 분야 R&D 예산은 올해보다 30% 증가한 1조7000억원으로 편성됐다. 특히 범부처 협력연구에 올해(2900억원)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난 6400억원이 투입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18 14:02:3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