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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주식 선물하기 이벤트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가 간편 트레이딩 어플리케이션인 '하나원큐 주식'에서 주식을 선물하는 고객과 받는 고객 각 100명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다. 모든 고객이 참여 가능하며 주는 고객과 받는 고객 각 333번째까지 끝자리 3, 6, 9번째에 해당되면 아이리버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한다. 주식을 선물 받는 고객은 하나금융투자의 신규 고객으로 이벤트 기간 내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 하나원큐 주식 어플리케이션 또는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인 '하나멤버스'에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 한한다. 주식 선물하기는 휴대전화번호만 알면 국내 주식 또는 상장지수펀드(ETF)를 1회 100만원 한도 내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족이나 지인에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나원큐주식 어플리케이션의 주식 선물하기 탭에서 간편인증만으로 주식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최일용 하나금융투자 디지털본부장은 "최근 국내 증시는 국내외 굵직한 이슈와 더불어 뉴딜 정책의 긍정적 효과가 조명되며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며 "하나금융투자는 향후에도 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1-12 14:49:2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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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이지영 교수 신간 '나를 잃어가면서 지켜야 할 관계는 없다' 출간

서울디지털대 이지영 교수 신간 '나를 잃어가면서 지켜야 할 관계는 없다' 출간 서울디지털대 상담심리학과 이지영 교수가 인간관계와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 연구를 바탕으로 쓴 신간 '나를 잃어가면서 지켜야 할 관계는 없다'를 출간했다. /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 상담심리학과 이지영 교수가 인간관계와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 연구를 바탕으로 쓴 신간 '나를 잃어가면서 지켜야 할 관계는 없다'를 출간했다.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고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나'를 지키며 인간관계를 개선하고 회복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 즉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심리학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 교수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받는 상처가 무엇인지, 상처받지 않는 방법,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그리고 그 상처의 주된 원천이 되는 인간관계인 부모, 자녀, 부부, 연인, 직장 관계에서 받는 상처와 상처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관계를 개선하고 회복하는 방법, 그리고 상처의 핵심인 감정과 상처의 주된 원인이자 치료제인 감정 대화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설명하며, "결국 상처를 받느냐 마느냐, 상처를 치유하는 핵심 열쇠도 모두 나 자신이 쥐고 있어 나를 대하는 태도를 점검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지영 교수는 서울디지털대 군경소방상담 전공주임으로 재직중이며 국방부 '국방 3.0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 한국심리학회가 공인한 상담심리사 1급이자 임상심리전문가로 정서조절코칭센터와 정서조절코칭연구소를 운영하며 20여 년간 인간관계 속 감정을 연구해 왔다. 저서로는 <정서조절코칭북>, <나는 왜 감정에 서툴까>, <생각이 크는 인문학 : 감정>, <어린이 심리스쿨> 등이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12 14:48: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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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잡아라' 젊어지는 백년가게 마케팅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10~30대를 공략하기 위해 백년가게들도 기존 마케팅 전략에서 벗어나 잠재 고객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추가 선정으로 전국 백년가게는 총 636개로 늘었다. 백년가게는 중기부가 선정한 30년 이상의 오랜 경험을 지닌 우수 소상공인을 뜻한다. 이들은 백년가게라는 이름의 전통적 마케팅 방식이 아닌 색다른 마케팅으로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국민추천 백년가게 1호점으로 선정된 태극당은 캐릭터 및 브랜드 로고를 개발하고 낡은 건물 리모델링 통해 '뉴트로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태극당은 1946년 개업 당시 설치한 대형 샹들리에를 떼고 금속 부분만 교체해 전통적이면서도 트렌드한 느낌을 살렸다. 나무 안내판, 빵 진열장 등도 모두 그대로 둬 전통적인 태극당의 모습을 놓치지 않았다. 로고도 새롭게 개발했다. 태극당 서체를 만들고 홈페이지도 바꿔 젊은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서울 은평 만포면옥과 경북 영주 나드리도 SNS 채널로 젊은 고객층 유입을 위해 힘쓰고 있다. 만포면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준 만포면옥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는 1000개 이상으로 SNS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드리는 인스타그램과 온라인쇼핑몰을 시작하며 2배 이상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나드리 정희윤 대표는 " 지역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쫄면이라는 메뉴에 대한 한계가 있어 SNS를 통한 홍보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까지 와서 먹기가 힘들면 내가 가져다주겠다는 생각으로 온라인 판매도 시작했다"며 "인스타그램과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한 전후를 비교해보면 2배 정도 매출이 늘었다"고 했다. 백년가게들은 밀키트 시장 진출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19번째 자상한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 프레시지와 경기 이화횟집, 지동관, 장흥회관은 최근 밀키트 제품 출시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프레시지는 백년가게에 포장, 마케팅 노하우 등의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상생협력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중기부 지역상권과 노기수 과장은 "백년가게들 중에서는 세대를 넘어 가업 승계를 이어가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그런 경우 옛날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트렌드랑 부합하게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획기적인 경영 노하우 등을 갖추고 있는 백년가게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12 14:48:2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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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이낙연 대표 만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가혹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이 대표 만나 이슈 전달 金 "중소기업에게 문 닫으라고 하는 것과 같다" 공정위 전속고발권, 중소·중견기업엔 유지 '건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단체장들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너무 가혹하다고 호소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 폐지가 기업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는 만큼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 대해서만은 전속고발권을 유지해달라고 부탁했다. 김기문 회장은 12일 오전 국회를 방문, 이낙연 대표에게 최근의 업계 주요 이슈를 전달한 자리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이 중요하다는 법 취지에는 적극 공감한다"면서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3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과 최소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처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는 너무 가혹하다"면서 "대기업은 총수가 전문경영인을 두고 경영을 하지만 중소기업은 사업주가 곧 대표인만큼 법인이 벌금을 무는 것은 이해하지만 사업주를 함께 처벌하겠다는 것은 중소기업에게 문을 닫으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토로했다. 중소·중견기업에는 전속고발권을 현행대로 유지해 줄 것도 당부했다. 전속고발권 폐지→고소·고발 남발→소송대응능력 약화→경영활동 제약 등의 역효과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특히 위반내용이 없다 하더라도 인력이 부족해 대응능력이 약한 중소기업의 경우 관련 고발을 당한 후 검찰 수사를 받는 것만으로도 경영난이 심화될 수 있다는게 업계의 지적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 공략 등으로 생존을 위해 공동생산, 공동판로 확보 등 공동사업을 하는데 이를 '담합'과 동일하게 취급해 형벌을 부과하는 것도 불합리하다고 호소했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계는 당초 오는 12월 말로 끝나는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계도기간(50인 이상~300인 미만 사업장)도 내년 말까지 1년 더 연장해달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가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실질적인 준비가 어려웠고, 내년의 경우 올해 받지 못한 주문 등이 폭주할 경우 주52시간제 실시가 생산에 악영향을 줄 것이란 이유에서다. 현행 유연근무제도도 현장에서 활용이 미진한 만큼 단위기간 3개월→6개월 확대 등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개선해야한다고 전했다. 이날 이낙연 대표와의 자리에는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석용찬 한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0-11-12 14:45: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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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진 음악 담은 디지털 앨범 나온다

현존하는 최고의 인공지능으로 평가되는 'GPT-3' 기반의 텍스트 생성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인공지능 음악의 디지털 앨범이 출시된다. 감정을 담은 인공지능 음악을 제작하는 팀 A/S(Artificial Spirit)는 디지털 앨범 '휠 오브 포 튠(Wheel Of Four Tune)'을 12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A/S의 첫 번째 디지털 앨범 '휠 오브 포 튠'은 슬픈(SAD), 화난(ANGRY), 행복한(HAPPY), 평안한(TENDER)로 분류되는 인간의 네 가지 감정을 기반으로 제작한 앨범이다. 인공지능이 작곡한 곡을 기반으로 작곡가들의 감각을 녹여낸 음원은 각 음원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 팀 A/S는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지점을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작곡가, 개발자, 퍼포머 등으로 구성돼있다. 콘텐츠 진흥원의 '2020 콘텐츠 임팩트 인공지능 x 음악'의 지원을 받은 프로젝트로 실험적인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음악을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했다. '휠 오브 포 튠'은 인공지능 음악에 감성을 더하기 위한 팀 A/S의 여러 시도가 담긴 첫 번째 앨범이다.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감정을 '슬픔, 분노, 행복, 평안'으로 나누고, 각각을 대표하는 음악적 요소를 분석해 적용했다. 인공지능 작곡 엔진이 생성한 코드, 멜로디 진행 및 드럼라인을 기반으로 작곡가가 템포, 주법, 조성, 악기를 재구성해 음악의 감정을 극대화시키는 작곡을 진행했다. 언어 인공지능인 GPT-3기반 텍스트 생성 프로그램 '필로소퍼 AI'를 활용한 가사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적인 면모를 탐구하는 팀A/S 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담았으며 딥 페이크 기술을 기반으로 페이스 제너레이션을 활용한 영상을 제작했다.

2020-11-12 14:42: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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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수정캠퍼스에 '성신-임명섭 한국학 연구소' 현판식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에 '성신-임명섭 한국학 연구소' 현판식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에서 '성신-임명섭 한국학연구소 현판식'이 열렸다. /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대(총장 양보경)는 11일 돈암동 수정캠퍼스에서 '성신-임명섭 한국학연구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 박종수 교학부총장, 이성근 대외협력부총장, 김륜옥 대학원장, 김일환 연구소장과 ㈜옵트론텍 임지윤 대표이사, 이경숙 부회장, 양승대 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신-임명섭 한국학연구소는 고(故) 임명섭 회장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경영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한국학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세계 각국에 한국학을 전파할 예정이다. 또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전통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한 한국학 연구 수행 ▲국내·외 한국학 연구자 지원 ▲한국학 관련 해외 연구 활동 지원 등을 통해 한국학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양보경 총장은 "㈜옵트론텍 창업자인 고(故) 임명섭 회장의 뜻을 소중히 이어받아, 성신-임명섭 한국학연구소가 한국학 연구를 꽃피우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연구를 통해 한국학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일 성신-임명섭 한국학연구소의 앞날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판식에 앞서 지난 4월 진행된 기부 약정식에서는 ㈜옵트론텍 임지윤 대표이사가 활발한 한국학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5년간 총 1억 5000만원을 성신여대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이 기부금은 전액 성신-임명섭 한국학연구소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12 14:42: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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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누리집 새단장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에서 한국관 건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KOTRA(코트라)는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홈페이지를 전면 새 단장하고 본격 홍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2020 두바이엑스포는 올해 10월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1년 미뤄졌으며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를 주제로 내년 10월1일부터 2022년 3월31일까지 열린다. 그동안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현지에선 '스마트 코리아,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을 주제로 한국관 건축이 진행됐다. 규모 면에서 전체 5위권에 속하며, 엑스포 중심광장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코트라는 이번 홈페이지 단장을 계기로 본격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홍보에 들어간다. 홈페이지는 이용자 편의성을 살린 반응형 웹사이트로 개선됐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접속기기에서 최적화한 환경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코트라는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연동했다. 엑스포·한국관 소개, 한-UAE 관계, 질의응답(FAQ) 등 정보 콘텐츠도 보완했다. 한국관 이미지를 소셜미디어에 게재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용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엑스포가 1년 연기됐지만 한국관 조성사업은 계속 진행됐다"며 "성공적 결실을 맺기 위해 지금부터 본격적인 국내외 홍보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2 14:41: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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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미래 디자인 전략회의로 경영 행보 재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래 디자인 전략회의를 열며 경영 행보를 재개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12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있는 서울 연구개발(R&D) 캠퍼스에서 디자인 전략회의를 열고 미래 디자인 비전과 추진 방향 등을 점검했다. 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사업부별 디자인 전략회의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이 부회장 주관으로 전사 통합 디자인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이사, 고동진 IM부문 대표이사, 한종희 VD사업부장, 노태문 무선사업부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등을 비롯한 세트 부문 경영진과 승현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이돈태 디자인경영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이 고(故) 이건희 회장 별세 후 첫 경영행보로 미래 디자인 전략회의를 주재한 것은 선대 회장의 '디자인 경영'을 한 차원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I, 5G 및 IoT 기술 등의 발달로 기기 간 연결성이 확대되고 제품과 서비스의 융·복합화가 빨라지는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디자인 역량'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 리드카 버지니아대학교 다든(Darden)경영대 부학장, 래리 라이퍼 스탠포드대학교 디스쿨 창립자 등 글로벌 석학들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혁신 사례도 공유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가정에서 운동·취침·식습관 등을 관리해주는 로봇, 서빙·배달·안내 등이 가능한 로봇, 개인 맞춤형 콘텐츠 사용 등이 가능한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등 차세대 디자인이 적용된 시제품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제품의 성능만으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1996년 '디자인 혁명'을 선언했다. 디자인 경영센터 설립, 글로벌 디자인 거점 확대, 디자인 학교(SADI) 설립을 통한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추진해왔다. 현재는 서울, 샌프란시스코, 런던, 뉴델리, 베이징, 도쿄, 상파울루 등에 있는 글로벌 디자인연구소 7곳에서 디자이너 15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디자인에 혼을 담아내자. 다시 한번 디자인 혁명을 이루자.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자. 도전은 위기 속에서 더 빛난다. 위기를 딛고 미래를 활짝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2020-11-12 14:40: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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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 유행하는 숏 기장에 프리미엄 충전재 넣은 '구스 재킷' 출시

레드페이스의 '콘트라 튜브테크 미드 구스재킷' 이미지. /레드페이스 제공 레드페이스가 짧은 기장으로 트렌디함을 더한 '콘트라 튜브테크 미드 구스재킷'을 출시한다고 12일 전했다. 콘트라 튜브테크 미드 구스재킷은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소재인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방풍 기능이 뛰어나며, 땀을 외부로 배출시키는 투습성을 갖춰 겨울 아웃도어 활동 시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준다. 재킷의 바디 부분에는 무봉제 기법을 적용, 다운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봉제선을 없애 다운 빠짐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충전재로는 거위 솜털 비율이 80%를 차지하는 프리미엄 시베리안 구스다운이라서 보온성과 내구성이 한층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다운은 겨울 기온이 영하 40도 이하로 떨어지는 추운 기후에서 자연 방목 상태로 사육된 수조류의 솜털을 친환경적으로 생산, 수집한 것으로 다운볼이 크고 보온성과 필파워가 우수해 최고의 보온재로 인정받고 있다. 목 부분까지 지퍼를 올려닫을 수 있는 집업 스타일에 퀵 슬라이드 디테일 추가로 후드 탈부착의 편의성을 높여 추운 날씨에도 체온 조절이 용이하다. 소매 부분은 벨크로(찍찍이)를 적용해 사이즈 조절이 간편하며, 입체 패턴과 톤 다운된 감각적인 컬러 배색, 도트 프린팅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트렌디한 멋을 더해주는 깔끔한 디자인의 숏패딩으로, 겨울 아웃도어룩은 물론 일상에서 데일리 아우터로 착용하기에도 좋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가 있으며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한편, 레드페이스는 이날부터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운재킷' 아웃도어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 상품으로는 '콘트라 튜브테크 미드 구스재킷'과 여성용 '라이트 퓨리다운 하프우먼재킷'이 있다. '라이트 퓨리다운 하프우먼재킷'은 우수한 보온성의 시베리안 다운 충전재와 고무사 퀼팅 디테일을 적용해 여성스러운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여성용 다운재킷이다. 선정된 체험단은 두 가지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해볼 수 있다. 블로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체험단은 레드페이스 '다운재킷'을 착용하고 아웃도어 활동과 기능 테스트 등 자유로운 주제로 체험 수기를 작성하게 된다. 응모 방법 및 당첨자 발표, 체험단 진행 방향 등 자세한 내용은 레드페이스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시에 레드페이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체험단 모집 소문 내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 돌입하면서 플리스, 다운재킷 등 방한 의류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있다"면서 "이번 시즌은 다양한 니즈와 취향을 고려해 플리스부터 숏패딩 등 다양한 아우터 라인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12 14:39:3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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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장년층 고함량 활성비타민 '비맥스 에버' 출시

GC녹십자가 블록버스터 일반의약품 '비맥스'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GC녹십자은 장년층을 위한 고함량 활성비타민제 '비맥스 에버'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비맥스 에버'는 '벤포티아민'과 '비스벤티아민' 등 총 5종의 활성비타민B군이 함유되어 육체 피로 및 체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활성비타민B군은 일반비타민보다 체내 흡수가 잘 되고, 생체이용률이 높아 작용시간이 더 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에는 장년층의 기력회복 및 면역력을 높여주는 '녹용' '로얄젤리' '당귀' '황기' 등 생약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위장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니코틴산아미드의 함량을 낮춰 어르신들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 이외에도 눈 건강을 위한 비타민A,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코엔자임Q10,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구연산칼슘 등이 포함되어 종합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이원재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비맥스 에버'는 시니어 비타민제 중 활성비타민B군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이라며 "하루 한 정으로 장년층에 부족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12 14:38: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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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평균 100명 넘어..거리두기 상향조정 되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세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정부는 2~3주간 확진자 증가세를 지켜본 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논의할 방침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늘어 누적 2만7942명이라고 밝혔다. 전일(146명)보다 3명 줄어들었지만 지난 8일 이후 닷새째 세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11월 들어서는 3일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우려가 커진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일(113명)보다 15명 증가하며 지난달 23일(138명) 이후 20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102.6명으로, 100명 선을 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52명, 경기 34명, 인천 2명으로 수도권에 88명이 모였다. 방역당국은 2∼3주 뒤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상향 조정해야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충남 천안·아산, 강원 원주, 전남 순천 등 4개 지방자치단체는 자체적으로 1.5단계로 격상한 상태다. 13일 부터는 대중교통이나 스포츠 경기장,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하는 시설 및 장소는 중점·일반관리시설 23종과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약국, 요양시설 및 주야간 보호시설, 종교시설 등이다. 고위험 사업장인 콜센터, 유통물류센터, 실내 스포츠 경기장, 500인 이상이 참석하는 모임·행사 등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를 썼더라도 입이나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은 경우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으로 간주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KF94, KF80 등)나 비말차단용(KF-AD), 수술용 마스크와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릴 수 있는 천 마스크나 면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 까지 허용된다. 하지만 망사형 마스크, 밸브형 마스크는 인정되지 않는다. 스카프 등의 옷가지로 얼굴을 가리는 행위도 과태료를 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12 14:38: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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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트로 5주년]3부. 디지털 뉴딜 ④NH농협금융 '디지털+그린'

NH농협금융지주는 한국판 뉴딜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농협만의 색깔을 충분히 살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농산업금융에서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농업의 그린화'에 주목하고 있다. 농업은 생명산업으로서 그린뉴딜의 기본이 되는 산업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농산업은 국가적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한국판 뉴딜은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고, 농협금융은 존립 목적이 농업인·농촌 지원 및 농산업 가치 제고로서 취지가 일치한다"며 "우리 농협금융만이 갖고 있는 강점과 역량을 결집해 국가적인 패러다임 전환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K-뉴딜에 13.8조…"농업의 그린화 촉진" 농협금융은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오는 2025년까지 대출과 투자를 통해 총 13조8000억원 규모를 지원키로 했다. 이번 지원 계획은 은행과 증권·자산운용 등 비은행 자회사를 아우르는 농협금융 전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해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스타트업 육성 및 농업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뉴딜 분야 1조2000억원 ▲농촌 태양광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친환경 스마트팜 대출 확대 등 그린 뉴딜 분야 12조원 ▲정보취약계층 디지털기기 보급 등 안전망 강화 분야 6000억원 등이다. 특히 농협금융만이 가진 농산업금융에서의 역량과 강점을 활용해 농업의 그린화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친환경 스마트팜 농가 및 친환경 유통·가공 업체 등 농식품기업에 2025년까지 총 5조5000억원을 지원한다. 스마트팜은 디지털기술과 농업재배기술이 결합된 첨단 자동화 농장으로 디지털과 그린의 결합 측면이 있다. 농협금융은 2017년 스마트팜 대출을 출시해 연간 약 900억원을 지원 중이며, 스마트팜 대출 등 농업 관련 자금을 2025년까지 총 90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친환경 농산물 유통·가공 등 농식품기업에 2025년까지 총 4조6000억원의 신규여신을 공급한다. 농협금융은 이미 녹색금융사업단을 설치해 농업의 그린화를 촉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확충했으며, 향후 관련 조직과 인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전 국민의 한국판 뉴딜 참여 붐 조성과 그린·환경 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NH-아문디 100년기업 그린코리아 펀드'를 출시했다. 농협금융은 400억원의 초기 운용자금을 지원했으며, 운용보수의 20%는 공익기금으로 적립한다. ◆DT 로드맵 고도화…"디지털 생태계와 고객 연결" 농협금융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비전은 '사람 중심의 디지털'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DT추진 최고협의회를 열어 DT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사 디지털 생태계의 정체성과 인프라, 지원동력을 고객으로 연결(Align)하는 'DT로드맵 고도화' 계획을 내놨다. 계열사별로 고객전략에 기반해 상품·서비스·채널전략 정비 및 디지털플랫폼 고도화, 실행 인프라 개선계획 등을 수립해 추진한다. 김 회장은 "농협금융 DT가 본궤도에 올라 순항하고 있지만 이제는 고객접점, 고객경험을 둘러싼 금융서비스 회사 간의 치열한 경쟁이 전개될 것"이라며 "고객중심, 고객감동을 넘어 고객에 집착한다는 소리를 듣는 수준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고객 중심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존 기획·전략 중심의 하향식 DT는 점차 내·외부의 다양한 아이디어 중심의 상향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앞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협업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직원, 스타트업, 대학생 창업동아리 등의 내·외부 아이디어를 모으고, 디지털 선행기술 도입 연구, 조사, 인큐베이팅을 거쳐 사내벤처 등 비즈니스로 구현할 계획이다.

2020-11-12 14:38: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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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11월의 에이벤처스 '주식회사 퍼밋' 선정

농식품부 11월의 에이벤처스 '주식회사 퍼밋' 선정 주식회사 퍼밋 박선기 대표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의 A-벤처스로 주식회사 퍼밋(대표 박선기)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팜 시스템 개발·판매 회사인 퍼밋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팜 기자재 기술과 결합한 스마트팜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이 회사는 공학 및 농업 전문가를 채용 후 이들 지식을 융합해 자체적인 스마트팜 기자재 및 활용 기술을 개발했다. 코코배지(코코넛을 활용한 배지)를 활용한 다단형 식물재배기, 재배작물의 생육 빅데이터 기반 관수 및 관비 제어 시스템, 수직형 아쿠아포닉 식물 재배 시스템 등의 특허 출원을 통해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퍼밋은 특허 출원 기술을 기반으로 재배공간의 형태와 크기에 따른 맞춤식 주문 제작이 가능한 '모듈형 식물공장'과 소비자가 키우고자 하는 작물에 따라 적절한 광량을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 LED 가정용 아쿠아포닉스 시스템' 등 대표적인 스마트팜 시스템 두 가지를 제공하고 있다. 모듈형 식물공장은 도심지 유휴공간을 활용한 작물 생산이 가능하고, 외부와 차단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병충해 노출 빈도가 낮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아쿠아포닉스 시스템은 물고기를 생산하는 양어 기술과 수경재배 방식이 융합된 것으로, 물고기 배설물을 식물의 영양분으로 공급하는 환경친화적인 기술을 말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가정에서 손쉽게 작은 농장을 꾸밀 수 있다. 퍼밋 박선기 대표는 '365 딸기 솔루션'을 개발해 동남아시아로 사업영역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박 대표는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활기찬 농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우리나라 스마트팜 기술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사 매출은 2018년 1억3400만원에서 2019년 18억5900만원으로 크게 증가한데 이어 올해는 50억원으로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12 14:36: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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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재할당 두고 깊어지는 갈등…이통3사, 정부에 "산정방식 공개하라"

주파수 재할당대가를 두고 정부와 이동통신사 간 입장 차이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에 이동통신 3사가 정부를 상대로 10년간 주파수 할당대가 산정근거와 방식을 공개하라며 정보 공개를 청구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은 12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상대로 정보공개 청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동통신 3사는 이번 정보공개 청구에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10년 간 이루어졌던 신규 주파수 경매 시 최저경쟁가격 및 재할당 주파수 대가의 세부 산정근거와 방식을 명백히 공개해야 한다"며 "이번 재할당대가 산정방식이 전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원칙이나 지금까지의 기준과 다르게 이루어지는 배경과 이유에 대해 투명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동통신 3사는 그간 여러 차례 전문가 의견 등을 포함해 관련 규정에 대한 합리적인 산정방식을 과기정통부 측에 전달했지만, 정부는 아무 협의 없이 자체적으로 재할당대가 산정을 추진하고 있어 정보공개 청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보공개 청구를 받은 행정기관은 10일 안에 청구자에게 정보 공개 여부에 대한 답변을 해야 한다. 이동통신 3사는 주파수 재할당 신청을 목전에 둔 현 시점에 기존과 전혀 다른 대가 산정 방식을 제시하는 것은 관련 규정에 맞지 않으며, 절차적으로도 심각한 하자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전파법상 재할당에 대해 과기정통부가 새로운 조건을 붙이려는 경우에는 이용기간이 끝나기 1년 전에 미리 주파수 이용자에게 알리도록 명시돼 있다는 것을 제시했다. 그간 이동통신사는 주파수 재할당 산정방식 관련, 대가 비용이 너무 크다며 정부에 주파수 경매를 요구하는 역제안을 하기도 했다. 재할당 주파수는 내년에 사용 기한이 만료되는 2G·3G·4G 총 주파수 320메가헤르츠(㎒) 가운데 이미 서비스가 끝난 SK텔레콤의 2G 대역폭 10㎒를 제외한 310㎒가 대상이다. 과기정통부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재할당 대가로 5조5000억원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동통신 3사는 1조6000억원을 적정선으로 보고 있어 격차가 크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 주파수 재할당 산정 방식 관련 공개토론회를 앞두고 정부와 이동통신사의 갈등이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 3사는 공개토론회와 관련해서도 "투명한 정보공개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법에서 정한 공청회 통지기간도 준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공청회 날짜를 통보하고 개최하는 것은 시장과의 올바른 소통방식이 아니다"라며 입을 모으고 있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과거 정부와 이통3사가 합심해 통신 산업을 선도하던 때와 달리 시장과의 갈등의 골이 왜 여기까지 오게 됐는지 뒤돌아보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2020-11-12 14:35: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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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렌토·카니발 등 흥행…4년여만에 시총 10위권 진입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도 기아자동차가 국내에서 출시하는 신차마다 흥행몰이를 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기아차는 올해 주요 신차들의 출시가 집중되는 '골든 사이클'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누적판매 46만3020대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지난해 출시한 셀토스와 K5, 올해 선보인 쏘렌토와 카니발 등이 실적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 덕분에 기아차 주가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4년여 만에 시가총액(보통주 기준)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뒀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6.61%(3600원) 급등한 5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23조5526억원으로, 현대모비스(23조983억원)를 밀어내고 시총 순위 11위에 올랐다. 10위 LG생활건강(24조5362억원)과는 불과 1조원 차이로 격차를 좁혔다. 2012년 삼성전자와 현대차에 이어 3위까지 올랐던 기아차는 2016년 6월 28일(주가 4만3900원, 시총 17조7954억원)을 마지막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후에는 실적 부진 등으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2018년 3월에는 31위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들어 현대차 못지않은 실적을 앞세워 4년여 만에 시총 10위권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9월과 10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중 유일하게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9월 판매량이 현대차를 넘어섰고 10월에는 현대차 판매량에 불과 1% 뒤질 정도로 바짝 뒤쫓았다. 1994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9월 소매 판매량과 3분기 소매 실적 모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에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품질비용 1조2592억원을 반영하고도 1952억원을 기록했다. 품질비용을 제외하면 1조4544억원의 이익인 셈이다. 기아차의 분기 최대 실적은 2012년 2분기에 기록한 1조2191억원이었는데,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사실상 최대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기아차의 4분기 영업이익을 2013년 2분기 이후 7년여 만에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올 상반기 출시한 쏘렌토는 10월까지의 판매량이 67.8% 증가한 6만9883대를 기록했는데, 이중 신형 모델만 8개월간 6만4491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신형 카니발은 지난 8월 출고가 시작된 이래 3개월간 2만6646대에 달하는 실적을 채웠다. 신차 효과를 앞세워 기아차는 올 한해 총 55만대 이상의 내수 판매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종전 내수 연간 최다 판매량은 지난 2016년 기록한 53만5000대다. 기아차가 올해 월평균 4만6302대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만큼,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역대 최대 판매량까지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기아차가 "10살은 젊어진 것 같다"며 "제2의 전성기 도래가 기대되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기아차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대표를 지냈다. 정 회장의 지분은 1.74%다.

2020-11-12 14:34: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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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찾아가는 통합 건강 캠프' 호응

정읍시 보건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덕천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0년 찾아가는 통합 건강 캠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통합 건강 캠프는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흡연자의 금연 시도에 대한 접근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음주 관련 사회적 폐해 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을 위해 통합건강증진 사업단이 직접 사업장과 공공기관을 방문,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캠프에서는 1차로 일산화탄소 측정과 금연보조제 지원 등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2차로 동맥경화진단, 혈압, 혈당, 체성분 등 심뇌혈관질환 검사, 금연·절주 시도자 행동 변화 등 전문의 심층 상담이 진행됐다. 더불어 신체활동과 영양·비만에 관련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전문 운동처방사와 영양사의 지도를 받았다. 정읍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건강 캠프 운영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과 실천 유도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건강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과 관공서, 복지시설과 단체는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금연상담실(☎539-6089)로 연락하면 자세한 일정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0-11-12 14:34:1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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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 방문'격려'

정읍시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벼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매입을 시작했다. 덕천면 우덕창고에서 지난 9일 태풍 피해 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지역 내 23개 읍면동에서 총 51회에 걸쳐 실시된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12일 태인면 수매 현장을 찾아 올해 쌀 작황을 점검하고 수확을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한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 시장은"코로나19와 잦은 태풍, 긴 장마 등 벼농사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애써준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쌀값 안정과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해품 2개 품종으로 매입량은 6,412톤이다. 중량은 톤백 포대를 기준으로 공공비축미곡은 알곡 무게 800kg 단위, 태풍 피해 벼는 알곡 무게 600kg 단위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은 40kg당 3만원으로 수매 직후 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가격이 결정되면 연말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검사 장소에서 음식 취식과 등급판정 단체관람 금지, 마을별 또는 농가별 시차제 출하,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을 반드시 확인하고, 새 포장재 사용과 수분함량 13~15%를 유지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일정별 적기 출하해 매입 기간 내에 전량 매입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11-12 14:34:0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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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희망봉사단,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의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전남농협(본부장 김석기) 봉사단원 40여명은 12일 전남 해남군 관내 고령 저소득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사랑의 PC, 에어컨 등 가전제품과 방역·생활용품을 농가와 해남군 용지마을 회관에 기증했다.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용지마을 회관에서 실시된 기증품 전달식에는 윤재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명현관 해남군수,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해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농가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했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지난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해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 인원 8,200여명이, 75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 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해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고령 농업인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1-12 14:33:4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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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보는 관점의 전환, '2020 부산 연구·개발(R&D) 주간'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13~14일 벡스코에서 '2020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은 지난 2015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6회째다. 부산의 과학기술 기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행사로 특히, 올해는 '부산과학축전'과 동시에 개막식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미래를 보는 관점의 전환'이다. 둘러보기, 듣기, 배우기 3단계로 행사를 구성했으며 4차 산업혁명, 한국판 뉴딜, 코로나19 등으로 격변하고 있는 세상에서 개인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관점으로 미래를 예측해야 할지에 대한 답을 살필 수 있다. 첫째 날에는 '둘러보기'로 시민과 과학기술인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서비스 연구·개발(R&D) 아이디어 공모전'과 '지역 연구개발 우수성과 발표회'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혁신적인 과학기술 성과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주는 '제1회 부산과학기술혁신상' 등 유공자 시상식이 준비돼 있으며 이후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의 기조강연을 바탕으로 부산 출신 연구자, 기업,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부산이 주도하는 미래발전에 대한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행사 이틀째인 14일에는 대중강연이 준비돼 있다. 먼저 과학 유튜버 이민환과 홍기빈 전환사회연구소 공동대표가 함께하는 북 콘서트는 '코로나 사피엔스' 도서를 기반으로 신인류가 맞이하게 될 거대한 세상의 변화를 풀이한다. 이어 뇌과학자이자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원을 지낸 장동선 박사가 뇌의 비밀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의 변화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마지막으로 장지상 산업연구원장은 지역 외에서 바라보는 부산산업 방향을 혁신을 중심으로 풀이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우리는 코로나19로 사회적·경제적 위기와 많은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부산의 미래에 큰 변화와 도약의 기회가 올 것"이라며, "이번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이 부산의 혁신역량과 지혜를 모아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행사의 오프라인 참여 인원은 선착순 예약제로 30명으로 제한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부산 연구?개발(R&D) 주간 홈페이지(busanrndweek.kr)에서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0-11-12 14:33:35 허의원 기자